[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가천대학교(이길여 총장) 경영대학은 학생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자 아너스(honors) 클럽을 발족, 30일 본교 AI관 천양현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문직 자격증에 도전하는 경영대학 학생 70여명이 참석했고, 행사는 아너스클럽 소개를 시작으로 ▲경영대학 교수진의 전문직 자격증 소개 및 준비방법 ▲전문직 자격증 취득 동문들의 합격성공 사례 ▲가천고시관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가천대는 아너스 클럽 학생들의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보험계리사, 감정평가사, 노무사 등 전문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학기 중 스터디그룹 운영 ▲졸업 선배 네트워킹 및 1대1 멘토링 ▲자격증 관련 특강 ▲가천 고시관 입관 우선 추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별 진로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하며, ▲학년별 학습 동아리 구성 및 지도교수 배정 ▲공모전, 인턴 등 경력관리 지원 ▲교환학생,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 등 해외 교육 기회 우선 추천 ▲ 외부 장학금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완희 가천대 경영대학장은 “최상위 학생들의 열정과 성취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너스클럽을 발족했다”며 “학생들의 역량을 단기간에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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