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창녕군은 설 연휴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위해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줄이고 생화 헌화를 독려하는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누리집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추모공원 방문 시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자제하고 생화 사용을 장려하는 홍보물을 게시해 방문객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추모공원과 주변 도로에도 조화 대신 절화나 드라이플라워 등 생화 헌화를 통한 친환경 추모문화 동참 현수막을 게시해 불필요한 종이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도록 유도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위해 생화 사용 문화를 장려하고,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설 연휴 동안 깨끗한 창녕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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