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06건)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함께 업무협약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22일 aT센터 온라인도매시장 종합상황실에서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축산물 유통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온라인도매시장 축산물 거래 활성화 △농가 수익개선 및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우수 거래 발굴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관련 정보공유 및 품질관리 △축산물 유통 종사자에 대한 교육 협력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및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등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실천 확산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도매유통모델인 ‘축산물 도매시장 온라인 경매’가 활성화되어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 소득 제고, 탄소배출 저감 등 우리 농업과 사회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농산물뿐 아니라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축산물 온라인 경매가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23 13:05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정원 만들기 [농축유통신문 양승열 본부장]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 (예비) 산주, 정원사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산촌정원학교’ 참가자를 22일부터 5월 1일까지 모집한다.오는 5월 12일부터 시작하는 ‘2024 산촌정원학교’는 정원 전문가에게 배우는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로, 7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총 10회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교육비는 20만원이며 수료자에게는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및 임업후계자 보수과정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인 창업·주택구입 지원요건 교육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 이수시간 인정 혜택이 주어진다.교육 내용은 ‘자연주의 정원 조성과 식재’를 시작으로 나만의 정원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포레스트가든 이론과 조성 실습 △숲 정원 만들기 실습 △정원 시설물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실전 내용으로 채워진다.현장에서 검증된 생생한 이론을 통해 정원관리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산촌정원학교 1~4기(실전 정원체험으로 배우는 산촌정원 꾸미기, 정원관리와 정원 시설물 제작, 야외화덕 만들기, 정원 작은집 짓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또한, 2024년 3월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산림임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산촌정원학교를 수료한 교육생은 “꽃, 나무와 훨씬 더 가까워지고 자연정원의 본보기를 체험하고 배웠다”며 “산림생태텃밭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알차고 좋은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임찬성 센터장은 “정원은 일을 만드는 게 아니라 즐기기 위해서 배우고 꾸미는 것”이라며 “사람이 깃들어 살고 즐겁게 가꾸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나오는 슬로우 라이프를 준비해 볼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local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전화(043-760-7704)로 가능하다. 

농축유통신문 | 양승열 본부장 | 2024-04-23 13:03

소통 및 상생 자리  [농축유통신문 구봉우 본부장]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회장 한종회 해남진도축협조합장)는 지난달 22일 해남진도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전형욱 농협사료전남지사장, 강항구 농협종돈개량사업소장, 김기천 나주축산물공판장장, 정서연 농협목우촌광주지점장, 신승욱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윤현상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지역본부장, 지역축협조합장이 참석했다.한종회 운영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2년동안 운영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성기 전임 회장께 운영협의회 일동으로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울러 전남낙농농협 정해진 조합장의 일신상에 의하여 떠나게 돼 협의회 일동의 공로패를 증정했다”고 밝혔다.이어서 한종회 협의회장은 “이성기 조합장님 수고가 많으셨다. 정해진 조합장도 너무 많은 수고를 하셨다. 뜨거운 박수 부탁드린다. 아시는 바와 같이 축산원자재 상승과 소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이 산적해 있다. 우리 다같이 뭉쳐서 함게 나가자.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환절기에 몸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축협운영협의회 회칙에 의거, 한종회 회장의 추천으로 정삼차 화순축협조합장을 부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의 임기는 2024년 4월 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농축유통신문 | 구봉우 본부장 | 2024-04-23 13:00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남원시, 드론용 비산 저감 AI 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 사업 시연회<사진=남원시>전북자치도 남원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2024년 신기술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드론용 비산저감 노즐 및 분무장치 시범사업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기술은 병해충 방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절감은 물론 농약 비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시범사업에 적용된 비산 저감 AI 노즐 및 분무 장치는 농업분야에서의 정밀한 농약 적용을 가능하게 하여, 주변환경에 대한 영향을 크게 줄이면서 필요한 부분에만 농약을 정확히 살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농작물 보호는 물론 작업자의 안전도 향상시킬 수 있다.시연회는 농업 현장에서 직접 드론을 조종하여,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시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농민들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은 기술의 정밀성과 안정성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신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데이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드론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향후 더 많은 농가에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농축유통신문 | 김영호 기자 | 2024-04-23 11:29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캠페인 실시<사진=무주국유림괸리소>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지난18일 봄 벚꽃철을 맞이하여 등산객이 집중되고 있는 마이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림보호 인식 개선을 위해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산불 특별대책기간(4.1.~4.30.)을 맞아 화기 지니고 입산 금지, 지정장소 외 취사행위 및 흡연 금지 등 올바른 등산문화를 알렸다. 또한, 산림보호 인식개선을 위하여 임산물 불법채취 및 식생 훼손 금지를 홍보하고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산림정화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이 주택, 송전시설 등에 번지면 국민의 안전을, 거대한 탄소저장소인 산림이 파괴되면 우리의 미래를 위협할 수 있다" 며"국민의 안전과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산불예방과 산림보호에 산림청 및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며 주기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여 규제완화 등 적극행정에도 힘쓸 것이다.”고 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영호 기자 | 2024-04-23 11:29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나무심기 행사<사진=임실군>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나무심기 행사<사진=임실군>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회장 위중량) 회원 30여 명은 지난 18일 임실군 임실읍 임실시장 주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고향사랑기부제’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회장 위중량), 새마을지도자임실군협의회(회장 신유섭), 임실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심미혜) 등과 12개 읍면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임실군의 발전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족과 친지, 자녀들의 임실군에 대한 관심과 기부활동이 필요함을 홍보했다.위중량 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대한민국의 대표 모델로 정착되길 바라며, 임실군 지역 경제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는 지속적으로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리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전개 후, 탄소중립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함께 추진했다.산림청에서 잣나무 800그루를 지원받아 청웅면과 성수면, 관촌면, 덕치면 등에 새마을지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식재했다. 임실군 새마을지회 심미혜 부녀회장은 “임실의 미래발전과 우리의 자손들을 위하여 직접 나무를 심으니 매우 기쁘고, 심은 나무들이 잘 자라서 미래 세대에게 더욱 풍요롭고 건강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 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영호 기자 | 2024-04-23 11:29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전북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철쭉꽃 만개<사진=임실군>전북특별자치도의 보물 관광지인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재개장한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은 철쭉과 꽃잔디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 현재까지 10만 8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옥정호 수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4월의 붕어섬 생태공원은 푸릇푸릇한 초록잎 사이로 분홍빛, 붉은빛 붓으로 터치해 놓은 듯 7만여본의 꽃잔디, 철쭉들이 활짝 펼쳐져 있다. 벚꽃과 튤립, 수선화가 만개했던 붕어섬 생태공원은 4월중순이 지나면서 꽃잔디와 철쭉의 진분홍이 장관을 이루어 방문 관광객들은 진분홍의 꽃속을 거닐며 더해가는 봄기운을 만끽 할 수 있다.또한, 붕어섬 생태공원은 5월에는 붕어섬의 작약꽃, 6월에는 수국 등이 활짝 피어 지속적인 사계절 꽃나들이를 즐길 수 있으며, 붕어섬의 수변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를 예정이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꽃과 나무와 어울려 곳곳에 조성되어, 나들이 나온 관광객들이 사진찍기에 좋은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지난달 30~31일 개최된 벚꽃축제에는 2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겼고,‘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까지 대성공을 이루는 등 출렁다리 성공을 토대로 한 옥정호 관광 효과를 톡톡히 입증했다.임실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붕어섬 생태공원에 아름다운 경관을 더해 줄 꽃과 나무들을 지속적으로 식재하여 경관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붕어섬 생태공원이 이제 점차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용객들이 사계절 꽃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써 임실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영호 기자 | 2024-04-23 11:29

이성만 대표 위원장 선출 본격 활동 들어가[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사)대한산란계협회는 협회 기관으로 산란계 동물복지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 18일 오송 협회 회의실에서 ‘제1회 산란계 동물복지위원회’를 열었다.위원회에서는 초대 동물복지위원장으로 전북 남원에서 동물복지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이성만 대표를 선출하고, 위원으로는 산골농장 이만희 대표, ㈜해밀 정행순 대표, 조인팜스 유만하 사장 등 7명을 선임했다.이성만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건강과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동물복지 농장뿐만 아니라 모든 사육 방식의 농장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동물복지 생산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서 정부에 정확히 전달하고, 또 소비자들이 일부 오해하고 있는 동물복지와 관련된 사항 들을 바로잡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위원회는 앞으로 산란계 동물복지 등에 관한 각종 현안과 관련해 동물복지 농가와 정부 및 동물복지단체 등과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동물복지와 관련된 연구용역, 정책제안, 홍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2 22:23

럼피스킨 고위험 지역도 병행 점검키로[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는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건수 급증으로 위험이 증가하고, 지난해 국내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 고위험 시·군 대상으로 4월 중 백신을 조기 접종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접경지역 등 12개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농식품부, 행안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시도 합동으로 6개 반 13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4개 시·도 12개 시·군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 중 8개 시·군은 럼피스킨 고위험 지역으로서 백신접종 등 방역관리 상황 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농식품부와 행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농가의 방역 경각심 제고를 위해 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특히 4월은 럼피스킨 고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백신 조기 접종이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럼피스킨 방역관리 상황을 동시에 살펴보기로 했다.점검반은 우선 해당 시·군을 대상으로 양돈농가 예찰·점검·홍보·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단일 권역화 시행에 따른 방역 강화 조치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상황과 함께 소 사육 농가 점검·교육·홍보, 백신접종 관리, 방제·소독지원 등 럼피스킨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한다.시·군 점검 후에는 농장을 방문하여 양돈농가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와 소 사육 농가 럼피스킨 백신접종, 매개곤충 방제·소독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시정·보완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올해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발생 최소화와 럼피스킨 비발생을 목표로 농식품부와 행안부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자체와 농가에 대한 관리·감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전국 모든 지자체와 농가에서는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선제적인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2 22:02

송미령 장관 “가격안정에 적극 나서야”송미령 장관이 박길연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강식품을 방문해 닭고기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닭고기 공급업체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최소화가 닭고기 수급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는 한편, 지난달 28일부터 실시 중인 닭고기 납품단가 인하 지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닭고기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강식품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강식품 관계자는 지난 겨울 계열농장에 대한 철저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으로 피해가 거의 없어 닭고기 공급은 지난해보다 증가했고, 계속적으로 병아리 입식을 확대하고 있으며, 농식품부의 납품단가 인하 지원 사업을 통해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닭고기 단가를 1,000원씩 낮춰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길연 대표가 설명하는 모습.이에 송미령 장관은 “지난겨울 철저한 방역관리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최소화되고, 닭고기 공급이 증가해 수급이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당분간 소비자가격 안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계열화사업자가 중심이 돼 계열농장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생산기반을 확대해 닭고기 가격안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농식품부도 닭고기 납품단가 인하지원을 연말까지 추진해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는 계열화사업자와 협력, 종계와 병아리 추가입식을 지원해 닭고기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긴급 가격안정자금을 활용해 연말까지 계열화사업자가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닭고기 가격을 낮출 계획이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2 21:56

가루쌀 식품 4개 부스 8개 업체 제품 선보여[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에서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가루쌀 가공식품과 특급호텔 셰프들이 개발한 가루쌀 급식메뉴를 소개한다고 밝혔다.올해 ‘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은 오는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호텔 전문 셰프가 직접 개발한 가루쌀 메뉴를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루쌀 식자재를 전시하고 올해 출시 예정인 가루쌀 부침가루와 라이스밀크, 가루쌀 빵을 먼저 맛볼 수 있는 시음·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를 내기 좋은 쌀의 종류로,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새로운 식품 원료이며 글루텐프리, 대체식품 등 새로운 시장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농식품부는 국내 쌀 수급균형과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식품기업, 외식기업뿐 아니라 지역 제과업체와도 다양한 가루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가루쌀 식품으로 4개 부스에서 8개 내외 업체(약40종)의 제품이 소개될 계획이며, 소면(미듬영농조합법인), 튀김·부침가루(사조 동아원), 부식으로 제공할 수 있는 라이스밀크(신세계푸드)와 마들렌·휘낭시에(엠스베이커리), 조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식빵(SPC삼립) 등이 있다.공공급식 납품 품목은 가공식품류(56%)가 주를 이루고 있고, 가루쌀 제품은 흡유율(기름을 흡수하는 정도)이 낮고 소화가 잘된다는 건강상 이점이 있는 만큼 향후 가루쌀이 급식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가루쌀은 국산 원료로, 건강한 급식을 위해 고민이 많은 영양사, 조리사 등 급식 관계자 여러분에게 가루쌀 식자재를 소개하고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지난해 가루쌀 제품화지원사업에 참여한 미듬영농조합법인의 경우 웰스토리에 가루쌀 배빵을 납품하고 있는데, 이번 우수 급식·외식 산업대전을 통해 이러한 사례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2 21:36

관련 기업 재직자 대상 기술 전문교육 추진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스마트팜 기업 종사자들의 ICT 기술역량을 높이기 위해 5월부터 스마트팜 관련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술 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각 산업분야별로 ICT 혁신기술과 AI기반의 데이터기술 등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분야도 원격제어 단계(1세대)에서, 데이터 기반 정밀 생육관리 단계(2세대), 인공지능․무인자동화 단계(3세대)로 전환 중에 있다.특히, 스마트농업 발전에 필요한 스마트팜 기자재·데이터 기반 솔루션·수직농장 산업 활성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스마트농산업 발전방안 추진으로 기업의 기술역량강화 필요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이에, 농식품부 주최 및 농진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스마트팜 ICT 기업 재직자 대상 교육은 농산업 분야에 첨단 ICT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팜 산업의 활성화 및 ICT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오는 12월까지 이론교육(ZOOM 및 화상회의 솔루션 활용)과 현장실습교육을 병행하는 형태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 리더 과정, 스마트농업 기술기초 과정, 데이터 분석ㆍ활용과정, 1세대 스마트농업 기술 활용 과정, 2세대 스마트농업 기술 활용 과정, 수직농장 기초기술 과정, 수직농장 심화기술 과정 등 7가지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다.스마트팜 ICT기업 재직자 전문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또는 종사자)은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팜러닝을 통해 접수가능 하다.안호근 농진원장은 “스마트팜 ICT기업 재직자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혁신기술역량을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농업 분야 스마트팜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2 21:20

현장 애로사항 전달…“적극 뒷받침 할 것”[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장은 22일 충남 논산시 광석면에 있는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와 부적면 수박 재배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내달부터 본격 출하될 논산 수박 작황을 살피고, 유통·판매 계획을 들었다.서 차장은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의 수박 선별, 포장, 저장 시설 등을 둘러보며, 올해 수박 출하 동향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논산 수박이 소비자에게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출하 전 생육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수박 재배 농가를 찾은 서 차장은 2주 뒤 수확할 수박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며, 지난겨울과 봄철 이상 기상으로 재배상 어려움은 없었는지 물었다.현장에서 만난 김용복 농업인(충남수박연구회장)은 “올 1~2월에는 일조량 부족과 잦은 비로 꽃밥 터짐이 좋지 않고, 꽃가루 활력이 떨어져 열매가 제대로 맺히지 못했다”며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습도가 높아 균핵병 등 피해도 우려된다”고 전했다.서 차장은 “식물 광합성을 유도하고 착과율을 높이기 위해 인공광이나 탄산가스 공급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품목별 기술지원단이 작목별 생육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을 강화해 농작물 안정생산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답했다.이어 서 차장은 성동면으로 이동해 2022년 귀농한 후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에서 딸기를 재배하며 딸기 간편식 개발, 가족 체류형 수확·체험 프로그램 등 농촌융복합산업 농업경영체를 운영하는 농업인을 만나 격려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2 21:16

농장 일손 돕기-꿀벌 서식처 조성 활동 진행[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신젠타코리아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푸르메소셜팜에서 농장 일손 돕기 및 꿀벌 서식처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신젠타코리아 주요 임원진과 ‘다양성 및 형평성, 포용 위원회(Diversity, Equity & Inclusion Committee)’ 소속 직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푸르메소셜팜에서 근로하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토마토를 수확했으며, 농장 부지 내 꿀벌 서식처를 조성하기 위해 비올라, 팬지, 꽂잔디 등 총 2,400개의 화훼 모종을 식재했다.푸르메소셜팜은 사회적 기업인 푸르메재단이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한 스마트 농장으로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신젠타코리아는 2021년 푸르메재단과 ‘푸르메소셜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토마토 종자 공급을 지원했으며, 지속적으로 토마토 재배를 위한 작물보호제 및 방제 교육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매년 더 많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농업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신젠타코리아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농업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며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이어나감으로써 더욱 다양하고 포용적인 농업 문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신젠타코리아는 신젠타 글로벌 지속가능성 캠페인인 ‘착한성장계획 2.0(Good Growth Plan 2.0)’에 따라 ‘그로모어’ 프로그램 등 혁신적인 농업 솔루션을 선보이고, 화분매개곤충 서식처 조성, 청년농업인 지원 프로그램, ‘그로米 나누米’ 쌀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2 21:13

정기환 회장 “정부 재정 기여 노력”[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축산발전기금(축발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경영 정상화를 이룬 마사회는 지난해 경마 등 사업을 통해 총 620억 원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이중 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한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2,000억 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왔다.정기환 회장은 축발기금 전달식에서 “2023년에는 공휴일 이벤트 경마시행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등 경영 혁신 등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20억 원의 축산발전기금을 출연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에도 건전한 온라인 발매와 지속적인 경영혁신 노력을 통해 정부 재정 기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정욱 축산정책관은 “마사회가 앞으로도 경마와 말산업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축산발전기금 출연을 확대하는 등 대한민국 농축산업 성장에 이바지해주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2 20:58

지역사회-협력기업과 상생노력 결과 평가받아[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한국마사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등 5개 등급으로 나눠진다.마사회는 지난해까지 양호등급을 유지했으나, △공정거래 문화 조성 및 확산 △협력이익 및 성과공유 △결제환경 개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도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한 우수등급을 기관 최초로 달성했다.마사회는 중소기업과 초고효율 LED 투광등 협업 개발로 조달청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고,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 대금에 반영하는 ‘납품대금연동제’를 도입해 중소기업의 안정적 거래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또한 농어촌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시설 지원, 농어촌 청소년 대상 오케스트라 운영 등을 통해 농어촌 ESG경영실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그동안 마사회가 지역사회 및 협력기업과 진정성을 가지고 펼쳐왔던 상생노력이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마·말산업의 상생파트너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통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2 20:53

‘딸기 수직농장 기술수출 추진단’ 발족[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고품질 딸기를 재배할 수 있는 수직농장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 민관이 뭉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9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관계관과 수직농장 수출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수직농장 기술수출 추진단’을 발족했다.수직농장은 외부와 차단된 공간에서 작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환경요소(빛, 온·습도 등)를 인위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안정적인 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일종의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이다.농진청은 최근 중동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수직농장 수출을 확대하고,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딸기재배·양봉 분야 전문가들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앞서 지난 3월, 스마트팜산업협회와 함께 수직농장에서 딸기 생산 기술을 지원받고자 희망하는 수직농장 수출기업을 모집해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했다.이번 추진단 발족으로 농진청과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으로 구성된 전담팀(2인 1조)이 수출기업에 딸기 수직농장 관련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화분매개곤충, 딸기재배 생리 전문가가 모여 딸기 수직농장 운영 과정에서 기술적 문제로 대두된 화분매개벌 수분율 저하, 육묘, 빛 조건 등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는 기술 개발도 병행할 방침이다.한편, 이날 발족식에 이어 딸기 수직농장 선행연구 결과와 시사점 발표, 수출업체가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서효원 농진청 차장은 “딸기 수직농장은 과일 대부분을 수입하는 중동에서 수출경쟁력이 높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며 “케이(K)-농업기술 기반의 수직농장 수출 모형이 성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지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2 20:42

올바른 청렴문화-윤리경영 조성한다[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사료는 지난 18일 본사에서 사고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3행 3무 실천운동’을 결의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임원을 비롯한 본부장, 지사무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을 담은 서약서를 작성하고, 윤리경영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천해야할 3행(行)으로는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기) △소통(생각을 공유하며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배려(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 등이다.근절해야할 3무(無)는 △사고(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 및 횡령금지) △갑질(상대적으로 우월한 지위 남용 금지)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 금지)이다.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3행 3무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올바른 청렴문화와 윤리경영을 조성해 축산농가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사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2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