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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올해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05년생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성년출발지원금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 동기부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2024 성년출발지원금 포스터. [사진=송파구청]‘성년출발지원금’은 송파구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2005년생 1인에게 20만원씩 모바일 지역 화폐인 송파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성년이 됐음을 축하하고 사회의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작, 새로운 권리, 새로운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신청은 5월 1일부터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 요건은 송파구민 중 올해 성년을 맞이한 2005년생(생일 미도래자 포함)으로 2023년 4월 30일 이전부터 지급 시까지 송파구에 1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 중이면 된다.신청‧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이며, 송파구 누리집 (www.songpa.go.kr) 회원가입 후, ‘성년출발지원금 메뉴(소통참여>설문/접수/상담>성년출발지원금)’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별도의 제출서류는 없으며 지원 요건 충족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된다.기타 문의사항은 4월 22일부터 송파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FAQ를 확인하거나 송파구청 경제진흥과(02-2147-4910)로 문의하면 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성년이 됨을 축하하며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청년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다양한 꿈과 희망을 펼쳐 멋진 미래로 한 단계 더 힘차게 도약하기를 응원한다”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28 12:55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월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련 경제현안 관계장관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정부가 현행 10일인 배우자(남성) 유급 출산휴가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계층 이동 사다리 복원을 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혜택 강화도 검토키로 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6일 기재부 워크숍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독려 및 일 가정 양립을 위해 경력 단절 여성 채용 시 제공되는 세액 공제 지원의 기준을 완화하고,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행 10일 유급에서 더 늘리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구현과 관련해 “구직자가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아도 고용 정보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찾아가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면서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때 고용서비스 이용 여부와 관련 정보를 써넣게 하고, 이를 일자리센터 데이터베이스와 연동시키는 방법을 생각 중”이라고 알렸다.직업계고 학생의 양질 일자리 취업 확대를 위해서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고졸 채용 비율 만점 기준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전 국민 맞춤형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ISA 관련 혜택 강화도 검토하기로 했다.최 부총리는 “업권별로 나뉘어 있는 기능을 한 곳에 합친 통합형을 만들거나, 1인 1계좌 제한을 푸는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혜택받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부가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역동 경제’ 구현을 위해서는 사회 이동성 제고가 필요하다”면서 “계층 이동 사다리를 복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 중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염보라 기자 | 2024-04-28 12:43

지난해 저소득 홀몸어르신 대상 ‘소원성취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성과보고회 개최 모습.[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홀몸어르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동구 효(孝)사랑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소원성취 프로젝트’는 홀몸어르신의 마음속 깊이 담아둔 작은 소망을 이뤄드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이 맡아서 추진한다.성동구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어르신과의 접점이 많은 관내 종합복지관(성동, 옥수, 성수) 등과 연계 추진하여 일상 속 변화와 활력이 필요한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신청 분야는 총 세 가지로 ▲경제적 어려움 또는 함께할 사람이 없어서 떠날 수 없었던 ‘여행 가기’ ▲내 인생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을 초대해 ‘식사 대접하기(만찬)’ ▲행복한 노후를 위한 취미만들기 등 ‘생애 꼭 이루고 싶은 소원 한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5월 10일까지로 해당 분야에 따른 구체적인 소원과 그에 얽힌 사연을 작성해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 제출하면 소원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서는 성동노인종합복지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지난해에는 여행, 만찬 등 어르신 100여 명의 소원이 선정되었으며, 연말에는 소원을 이룬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소원성취 사업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성과나눔회에서는 생애 처음 제주도 여행을 다녀와 추억이 담긴 사진첩까지 선물 받은 사연부터 늘 도움만 받았던 고마운 이웃에게 근사한 식사를 대접한 사연까지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통해 크고 작은 소원들을 이룬 어르신들의 소소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가 가득했다.한편, 성동구는 ‘소원성취 프로젝트’ 진행 시 어르신 곁에서 소원을 이루기까지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소정의 교육을 수료한 후 계획 단계부터 소원을 성취하는 모든 과정을 어르신과 함께한다.어르신들이 언제든지 추억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포토에세이와 영상을 제작할 예정으로 이를 위한 자원봉사자도 별도 모집한다.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성동노인종합복지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원성취 프로젝트로 어르신들의 삶에 행복한 변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존중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어르신 지역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8 12:39

[사진=삼성전자][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시리즈가 연이어 대박을 터트리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3일 선보인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가 출시 25일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의 인기 비결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이다.비스포크 AI 스팀의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은 물걸레를 1차로 고온의 스팀과 물로 ‘자동 세척’ 한 뒤 2차로 100℃ ‘스팀 살균’을 통해 물걸레 표면의 대장균 등 각종 세균을 제거한다. 이어 55℃의 ‘열풍 건조’로 물걸레를 말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냄새와 세균 번식을 우려하는 소비자의 고민까지 해결했다.AI 기반 주행 성능과 사물 인식 기술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AI 바닥 인식’ 기능으로 마룻바닥, 카펫 등 바닥 환경을 구분해 맞춤 청소가 가능하다. 카펫 모 길이에 따라 알아서 물걸레를 분리하거나 들어 올려 청소하고 흡입력까지 자동으로 조절한다. ‘AI 사물 인식’ 기능은 3D 장애물 감지 센서와 RGB 사물인식 카메라를 적용해 다양한 사물을 인식하고 회피한다.또한 스마트싱스 앱을 활용해 청소 작동 및 관리는 물론, 3D 맵핑으로 집안 구조와 청소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다.이 외에도 비스포크 AI 스팀은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함께 글로벌 인증 업체인 UL솔루션즈에서 사물인터넷(IoT) 보안 안전성을 검증 받아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를 강력하게 보호하는 보안 성능을 인정받았다.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 자동 세척, 스팀 살균까지 해주는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은 편리한 AI 기능에 보안까지 강화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경험을 소비자에 지속 제공하며 ‘AI가전=삼성’ 공식을 넘어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 완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고선호 기자 | 2024-04-28 12:26

[사진=호반그룹][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호반그룹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서울대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가족과 함께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찾아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7일 호반건설, 대한전선, 서울신문 등 호반그룹 임직원 가족 160여명이 참여했다.호반사랑나눔이는 야행동물관의 노후된 외벽을 보수하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벽화는 ‘땅 밑 세상’을 주제로 그렸는데 지하에서 주로 생활하는 ‘네이키드몰렛(Naked mole rat)’의 서식지 보호의 의미를 담았다. 또한 초원에서 서식하는 아메리카들소를 위해 대동물관 울타리 내 620㎡ 면적에 잔디를 새로 심었다.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현준 호반건설 영업팀 대리는 “봄 소풍을 온 듯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아이와 함께 동물을 이해하고 자연생태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상국 서울대공원 관리부장은 “호반그룹에서 매년 노후된 동물 서식지를 보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물들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어 사육사들의 반응도 매우 좋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4-28 12:10

서초구가 구립 경로당 전체를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구립 경로당 전체(3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환경 개선과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했다.경로당에 쌓인 묵은 때를 털어내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위해 구의 자원봉사자들과 민간 기업들이 함께 모였다.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18개 각 동 자원봉사캠프의 주민봉사단이 교보자산신탁, 삼성생명 등의 기업과 연계해 경로당 청소를 지원한다.지난 3월13일 서초2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출발한 대청소는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15개소 대청소를 완료하며 순항 중이다.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은 “평소 어르신들의 손이 닿기 힘든 곳, 소파나 가구 뒤, 냉장고 위, 선풍기나 에어컨 필터, 주방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환풍기 등 속속 숨어 있는 먼지와 기름때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로 청소 활동을 하고 있다. 좋아하시고 감사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힘든 줄도 모르고 봉사하게 된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반응도 뜨겁다. 서초2동 구립 경로당 회장 김 모 씨는 “이렇게 경로당 곳곳을 신경써서 청소해주시니 너무 고맙다. 젊은 사람들의 발걸음에 경로당이 활력이 돈다”고 말했다.서초구는 4월 말까지 전 경로당 봄맞이 대청소를 마무리하고, 오는 가을에도 2차 대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봄맞이 경로당 대청소에 도움을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들과 기업에게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28 12:00

[사진=생성형 AI COPIOLT, 그래픽=고선호 기자][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정부가 국내 기업·대학과 생성형 AI(인공지능) 분야 고급 인재양성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성 AI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업 전반에 걸쳐 필요로하는 생성AI 전문인력을 적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생성AI선도인재양성 사업에 올해 2개 기관을 신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생성AI선도인재양성 사업’은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생성AI 기업이 주도하며 시장 및 공공 분야의 생성AI 서비스 기술수요 조사를 통해 연구 주제 및 프로젝트를 발굴한다. 또 여러 국내 대학이 참여하는 연구팀을 구성, 공동연구를 통해 생성AI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핵심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생성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대학에 연구용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술개발과 문제해결에 필요한 연구지도를 수행한다.이번에 선정된 각 컨소시엄은 2개 이상의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해 석·박사 과정 학생을 양성함은 물론, 우수연구자를 선발, 기업에 파견하는 계획 등 차별화된 운영계획을 제시했다.먼저 바이브컴퍼니는 자사의 생성AI 파운데이션 모델(VAIVGeM)을 연구자가 자유롭게 생성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하고 연구에 필요한 API와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사업수행 경험을 통해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서 요구하는 생성AI 수요를 반영해 연구 주제를 도출하고, 고려대, 서울대, 국민대, 연세대와의 연구협력을 통해 그 결과물을 서비스화 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한 생성AI 고급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포티투마루는 자사의 생성AI 파운데이션 모델(LLM42, RAG42) 솔루션을 제공하고, AI 컴퓨팅 자원 및 연구 인프라를 지원한다. 성균관대, 부산대, UNIST, 인하대와 공동으로 의료, 교통, 물류 등 특화 분야를 기반으로 한 산업 융합형 멀티모달 생성AI 기술을 개발하고, 유기적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성AI 고급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황규철 과기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성AI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생성AI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성AI 기업과 다수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모델을 확립하고 이를 발전시켜 AI 분야의 최고급 인재 양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고선호 기자 | 2024-04-28 12:00

[시정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난달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0곳, 답례품 18개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급업체는 기존 33곳에서 43곳, 답례품은 기존 53종에서 71종으로 늘었다.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농축산물·가공식품은 밥맛 좋은 쌀, 영양떡, 누룽지세트, 숯불수제떡갈비, 수제햄·소시지세트, 요거트·치즈세트, 김치세트, 그래놀라, 조치원복숭아빵 등이 추가됐다.생활용품으로는 디퓨저 등이 선정됐고 세종시를 방문해 피자·치즈·아이스크림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상품도 답례품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답례품 중 그랜드제빵소의 조치원복숭아빵은 티브이엔(tvN) 방송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184회 빵지순례편(‘21.10.23.)에 소개됐었고 산장가든과 한씨떡집은 오랜 전통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백년가게로 인증받은 곳이다.또 약선원 김치는 1991년부터 3대째 이어진 김치명가로 2014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김치품평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정동체험마을은 피자·치즈·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드는 체험과 함께 알파카, 흰사슴, 포니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전국에서 세종을 응원해 주시는 기부자들께 특별한 답례품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8 11:53

[사진=BNK경남은행][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BNK경남은행이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마산로봇랜드와 울산대공원에서 동시 개최된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는 마산로봇랜드 사전접수자 5000명(울산대공원은 자유입장)을 비롯해 등 지역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와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 등 내빈들도 참여해 가족 문화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참여 가족들은 댄스 공연 관람을 비롯해 타투 스티커, 인생두컷, 우주인‧캐릭터 코스튬 등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겼다.대회사에서 예경탁 은행장은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은 올해 33회째 이어져오고 있는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지역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여유를 더하고 품격을 높인 지역 최대 문예행사”라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지역 가족 구성원 모두가 추억을 쌓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다양한 문예행사 외에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은 마산로봇랜드 ‘우주로 나아가는 우리의 꿈’, 울산대공원 ‘미래로 나아가는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가 발표됐으며 심사기준 발표, 경품 추첨 뒤 대회가 시작됐다.제출된 작품은 백일장(SNS시), 회화, 디지털회화 부문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백일장 9명, 회화 2580명, 디지털회화 12명에게 BNK경남은행장상‧경상남도도지사상‧경상남도교육감상‧울산시장상‧울산교육감상이 수여되며 장학금 또는 상금(부상)이 주어진다.입상자 발표는 오는 5월 중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영민 기자 | 2024-04-28 11:45

서울시 양천구 목동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서울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꾸준히 오르며 매매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세가격은 매매가격의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 전세값이 9개월 연속 오르자 매매 거래량도 덩달아 오름세로 돌아서는 분위기다.28일 부동산R114와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3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039건을 기록하면서 2021년 8월(4065건) 이후 2년 7개월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전세가격 상승 추세가 상당 기간 이어지면서 매매시장이 급매물 소화에 나서 조만간 상승세에 동조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매매시장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6주 연속 보합세(0.00%)를 이어가며 급매물들을 소화 중으로 보인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서울 개별지역은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물 위주로 수요층이 유입되면서 오히려 전주 대비 가격이 빠진 곳들이 많아졌다. △관악(-0.03%) △도봉(-0.03%) △노원(-0.02%) 등 9개 지역이 하락한 반면 양천구가 유일하게 0.01% 올랐다.신도시 개별지역은 △평촌(-0.02%) △일산(-0.01%) △산본(-0.01%) 등이 떨어진 반면 GTX 개통 호재가 있는 동탄은 0.04% 상승했다. 경기‧인천 개별지역은 이천이 0.01% 하락한 반면 △화성(0.02%) △의정부(0.01%) 등이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0.00%)에 머물렀다.전세시장은 서울이 상승 흐름을 주도하며 신도시와 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체로 상승 추세가 퍼지는 분위기다. 서울과 경기·인천이 0.01% 올랐고 신도시는 보합(0.00%)을 나타냈다. 개별지역과 아파트단지들 중심으로 전세물건 부족(초과수요) 움직임들이 계속됐다.서울 개별지역은 △강동(0.05%) △마포(0.03%) △광진(0.03%) △관악(0.03%) △송파(0.02%) △도봉(0.02%) 등 13개 구에서 오른 반면 양천이 유일하게 0.02% 떨어졌다.신도시 개별지역은 일산이 0.01%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 개별지역은 △안성(0.09%) △양주(0.04%) △안산(0.04%) △인천(0.03%) △의정부(0.02%) △수원(0.02%) △고양(0.02%) △광명(0.01%) 등에서 상승했다.[사진=부동산R114]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서울 주요 지역에서 신고가 기록들이 조금씩 나오는 가운데 선도 지역인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2년 7개월만에 4000건을 돌파했다. 최근 2년 동안 시장에 쌓였던 급매물 위주로 조금씩 소진될 조짐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또한 그는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1년째 오르는 전월세 가격과 높아진 신축 분양가 부담이 커지면서 주거 공간에 대한 선택지가 줄어들고 있는데 이에 따라 그나마 부담이 덜한 수도권 중저가의 급매물들을 중심으로 대출 한도 이자 비용 등 부담 가능한 수준에서 전월세를 거주하다 매매로 갈아타기에 나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첫째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4745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접수를 받는다.서울에서는 구로구 ‘개봉 루브루’(114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평택시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2차’(390가구)와 인천 계양구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단지’(1089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시 ‘성산 삼정그린코아 웰레스트’(공공지원민간임대, 127가구)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대전 중구 ‘문화자이SKVIEW’(1207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강원 원주시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1273가구), 전북 익산시 ‘익산 부송 아이파크’(511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등 4곳이다. 당첨자 발표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등 6곳, 정당계약은 ‘대구 범어 아이파크’ 1곳에서 이뤄진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4-28 11:39

[사진=하나금융][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임직원 참여 ‘점자 교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의 체계적인 점자교육 필요성 확대에 따른 점자교육 교보재 제작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지난 18일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2023년 점자 사용 능력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점자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 10명중 4명이 점자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점자 문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제작한 ‘휴대용 점자 교구’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점자 교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초재활 교육’ 및 ‘한글점자 교육’ 등 점자를 처음 배우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교보재로 사용된다.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은 연간 500여명에 달하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점자 교육을 포함한 재활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봉사활동을 통해 전달된 ‘휴대용 점자 교구’가 교육생들에게 실효성 있고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휴대용 점자 교구 제작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점자 교구 제작 지원으로 실사용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영민 기자 | 2024-04-28 11:34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23일 공공건축물 신축 현장을 찾아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4월 23일 ‘구청장의 안전 한바퀴’ 일환으로 지역 내 공사가 진행 중인 4곳을 찾았다.가장 먼저 찾은 곳은 환경개선사업이 추진 중인 신도봉시장이다. 1974년 개설된 신도봉시장은 50년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이다. 현재 노후화된 모습을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 천막형 어닝 설치, 판매대 개선, 도로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막바지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이날 현장에서 오 구청장은 앞서 설치된 지하매설식 비상소화전 작동과 천막형 어닝 전동 및 수동 개폐를 직접 시연하며, “전통시장은 화재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에 전기시설 점검과 화재예방 교육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시행하고 상인 교육을 지원하라”고 동행한 직원들에게 말했다.이후 오 구청장은 창동어르신복지관, 쌍문1동구립경로당 등 공공건축물 신축 현장 3개소를 방문했다. 방문에서 오 구청장은 공사 진행사항 등을 점검하고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특히 쌍문동 실내스포츠센터에서는 구석구석을 살피며,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니만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빈틈없는 준비를 지시했다.한편 ‘구청장 안전 한바퀴’는 수시로 구청장이 지역 내 공사 현장 등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직접 주관해 위험 요소들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사업이다. 앞서서는 경원선 완충녹지 재정비사업지와 초안산 세대공감공원 족구장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8 11:33

지난해 열린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 [사진=원주시][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문화재단은 오는 6월 1~2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에서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우리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을 담아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와 관객이 하나 돼 노래하는 축제로 펼친다.첫째 날은 ‘스윗(SWEET)’을 테마로 도내 합창단 9팀의 쇼콰이어 경연과 초대 아티스트들의 공연, 대규모 합창 무대를 준비한다.둘째 날은 ‘쿨(COOL)’을 테마로 로컬밴드와 라이징스타 밴드, 국내 최정상급 밴드 뮤지션들의 공연을 선보인다.지난해 처음 시도한 행사는 무대 디스플레이 요소를 과감하게 배치해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관람객들의 떼창이 덧입혀지는 등 치밀한 행사 운영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다만 올해 행사는 원주의 대표 축제들이 가을에 집중돼 시기적 분배가 필요하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초여름으로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지난달 공모를 거쳐 연세대 연세예술원 김영우 교수를 지난해에 이어 총연출로 선임했다.이달 초 지역 ‘쇼콰이어’ 경연 참가팀을 공모 심사해 본선 진출팀을 확정했다.오는 5월에는 출연자 라인업과 각종 세부안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달 연세대와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우정연 기자 | 2024-04-28 11:23

[사진=신한금융][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서울 강서구에서 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인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솔선수범 릴레이’ 2차 캠페인은 지난 2월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됐다.3월에는 선정된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약 8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그룹의 기부금을 더한 총 1억5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기로 했다.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환경 정리, 낡은 벽지 교체 및 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그룹사 CEO 및 임직원들도 학습공간을 위한 주거환경 개보수, 노후 가구 및 가전 지원 등 아동 친화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신생아 체온 조절을 위한 ‘수면 조끼 만들기’, 임산부 영양제 및 각종 육아용품을 담은 ‘출산 예정 및 출산 가정 산모 지원을 위한 키트 제작’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신한금융은 다자녀 및 출산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저출산 문제해결에 보탬이 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김영민 기자 | 2024-04-28 11:15

광진구가 지난 25일 구의아리수정수센터에서 6개 기관 합동으로 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25일, 구의아리수정수센터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6개 기관 합동으로 방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광진구가 주관했다. 최근 러시아의 석유시설 공격, 북한의 무인기 공격 등 적의 도발과 위협에 대비, 국가중요시설인 구의아리수정수센터에 드론 테러 상황을 가상했다.을지 3종 사태를 가정한 훈련은 광진구청, 수도방위사령부,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 구의아리수정수센터, 건국대학교병원에서 240여 명이 투입됐다. 헬리콥터, 장갑차 등 군사장비와 순찰차, 구급차 등 훈련장비도 동원됐다.훈련은 △미상드론 식별 및 무력화 △적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인질구출 및 무력진압 순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테러혐의점을 확인하고 부상자를 후송했다. 군과 경찰 특수부대의 합동 대테러 무력진압으로 훈련을 마쳤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충무훈련은 전시종합상황실 운영과 자원 동원훈련으로 실제상황에 철저히 대비한 훈련이다. 대규모의 훈련을 함께 준비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무리 많은 훈련을 하더라도 실전처럼 연습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 이번 훈련에서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잘된 점을 강화해 보다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28 11:02

지난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에서 열린 ‘2023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참가팀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10월 31일 경북 김천시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2024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도심형항공기 제작, 버티포트 설계, 공간정보 활용, 전파영향 분석 등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 대학생이 손수 제작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경연의 장으로서, 도심항공교통 비행시연행사(국토교통부)와 연계해 추진된다.대회 참가 부문은 △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사회적수용성 △전파환경분석 △규제혁신(올해 신규 추가) 등 총 6개 분야이며, 대회 참가 신청은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올림피아드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부문별로 할 수 있다.부문별 참가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사전심사를 거쳐 최대 10개 팀을 선발하고 본 대회를 거쳐 수상이 확정된 5개 팀 중 최우수상으로 뽑힌 1개 팀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한편 기체창작 부문(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참가팀은 비행 임무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심형항공기 설계·제작과 비행 능력을 평가받은 후, 사전심사를 거쳐 최대 10개 팀에 선발되면 제작비 400만원을 지급받는다.공간정보 부문(한국국토정보공사 주관) 참가팀은 공간정보를 통한 UAM 서비스 유형 및 버티포트(Vertiport) 입지선정을 거쳐 선정된 입지에 대한 도심항공교통 공간정보의 구축결과를 평가받는다.버티포트 부문(한국공항공사 주관) 참가팀은 도시환경에서의 UAM 버티포트를 주제로 다양한 기술이 융·복합된 새로운 개념의 버티포트 아이디어를 평가받는다.사회적수용성 부문(한국교통연구원 주관) 참가팀은 일반 대중 입장에서 UAM의 잠재적 우려 사항을 해소하는 방안을 포함한 사회적 수용성 제고에 관한 내용을 평가받는다.전파환경분석 부문(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 참가팀은 UAM 운용을 위한 전파환경분석 방안 제시, UAM에 적합한 CNS 체계 구축 방안 등에 관한 내용을 평가받는다.마지막으로 규제혁신 부문(한국법제연구원 주관) 참가팀은 UAM 제도 전반의 규제혁신을 위한 개선방안 제시 내용을 평가받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올림피아드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권용복 TS 이사장은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도심항공교통분야 아이디어 창출과 모빌리티 혁신을 이끄는 경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미래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원)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4-28 11:00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27일 오후 7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 축하쇼를 개최했다.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축하쇼 성료. [사진=고양특례시]이번 개막 축하쇼는 60인조 윈드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서곡을 시작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인사말씀이 이어졌다. 이후 김은석 지휘자와 윈드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하모니, 소프라노 이상은과 테너 임덕수의 공연, 섹소포니스트 김유현의 공연이 펼쳐졌다.또한 노래하는 분수대의 분수쇼와 밤하늘을 수놓은 초대형 레이저쇼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봄날 밤을 선물했으며, 객석 곳곳에서 감탄과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개막 축하쇼는 분수쇼의 ‘물’과 관악기의 ‘바람’소리가 합쳐져서 세상에서 가장 웅장한 하모니를 만드는 다채롭고 환상적인 공연으로 연출되었다”며 “관람객들이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꽃 전시와 축하공연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 최초 국제 꽃박람회로서 위상을 뽐내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을 테마로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일원에서 9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입장권 등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https://2024.flow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4-28 10:51

[사진=BNK경남은행][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26일 저녁 ‘BNK경남은행 야구관람 행사’를 개최했다.BNK경남은행 야구관람 행사는 창립 54주년을 기념하고 동시에 고객‧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각종 볼거리와 이벤트가 진행됐다.창원NC파크에서 열린 야구관람 행사에는 지역 기업체 임직원 가족과 복지시설 아동 그리고 BNK경남은행 임직원 등 2000여명이 초청돼 NC 다이노스를 응원했다.경기에 앞서 예경탁 은행장은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와 함께 그라운드에 올라 ‘2024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전광판을 통해 BNK경남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NC 다이노스를 응원하는 영상이 송출됐으며 이에 화답하는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영상이 공개됐다.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과 지난해 12월 BNK경남은행이 ‘가족친화경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다둥이 가족인 BNK경남은행 이민영 대리와 아들 3명이 시구‧시타‧시포‧심판 세리머니를 했다.예경탁 은행장은 “BNK경남은행 야구관람 행사를 통해 고객, 지역민, 임직원들이 함께 어울려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 다이노스를 응원하며 소통할 수 있어 뜻깊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고객 그리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BNK경남은행 야구관람 행사에서는 NC 다이노스 팬ㆍ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응원단과 함께하는 이벤트 △경품추첨 △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야구관람 행사에 초청된 지역 기업체 임직원 가족과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We Love NC 다이노스, BNK경남은행’이 적힌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한편 BNK경남은행은 야구관람 행사와 별도로 창원NC파크를 찾은 야구팬과 지역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마이태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 ‘마이태그’에서 ‘창원NC파크’를 마이태그한 후 경남BC카드를 이용해 창원NC파크 내 식ㆍ음료매장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영민 기자 | 2024-04-28 10:45

[시정일보]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관내 설치된 CCTV 1441개를 활용해 무단투기 집중 단속에 나선다.현재 무단투기에 대한 구의 지속적인 안내와 순찰 활동 등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가 발생하여 관련 민원이 재기되고 있다.이에 구는 민원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1441개소에 설치된 CCTV를 적극 활용해 집중 점검을 실시해 청결도시 영등포 구현에 나선다.관내 설치된 다목적 CCTV 1350개와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 91개를 적극 활용해 영등포구 전역을 대상으로 단속한다.주요 확인 사항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 쓰레기, 배출 방법(요일, 장소, 시간) 미준수 행위, 일반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재활용 쓰레기 혼합 배출 여부 등이며 필요 시, 파봉 단속까지 진행할 예정이다.구는 효율성 있는 단속을 위해 다목적 CCTV 열람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동 주민센터 청소 담당 및 무단투기 단속 요원을 대상으로 관제실 이용 방법 등 CCTV를 활용한 무단투기 단속 방법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추가적으로 구는 ‘쓰레기는 내 집‧내 점포 앞에 토요일을 제외한 20시~24시 사이에 배출하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각 동에 게첨하여 구민들에게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또한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쓰레기와 관련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해 청결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호권 구청장은 “단속뿐 아니라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우리 구의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4-04-28 10:26

[사진=메리츠금융][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부터 일반주주들이 참여하는 ‘열린 기업설명회(IR)’ 형식을 도입한다.일반주주들의 궁금증을 사전에 취합해 경영진이 직접 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이다.구체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메리츠금융지주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일반주주들의 질문을 취합한 뒤 오는 5월 14일에 예정된 컨퍼런스콜에서 많은 주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할 예정이다.이는 ‘대주주의 1주와 개인 투자자의 1주는 동등하다’는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메리츠금융그룹은 그동안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컨퍼런스콜을 일반주주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해 4월 ‘원 메리츠’ 전환 이후 실시한 IR에서 김용범 부회장과 최희문 부회장,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 등 그룹 내 주요 CEO가 기관투자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을 내놨다.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책임질 수 있는 말을 해야 한다’는 경영진의 지론에 따른 것이다.메리츠금융그룹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제는 단 한주의 주식을 가진 일반주주의 궁금증에도 경영진이 책임감 있는 설명을 하기 위해 금융업계 최초로 ‘열린 기업설명회’에 나선다.미국 등 투자 선진국에서는 경영진이 일반 개인주주와 소통하는 것이 낯설지는 않다.이른바 ‘자본주의 우드스탁’으로 불리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에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주주들이 참석해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렌 버핏, 그의 친구이자 또 다른 투자의 귀재 찰리 멍거(故) 등 주요 경영진과 회사 및 투자기업의 현안에 대해 장시간 허물없이 논의하고 소통한다.메리츠금융그룹은 그동안에도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대표적으로 지난해 4월 주주에게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홈페이지 메인 화면은 ‘위 세이 그로스 인 넘버스(We say growth in Numbers)’라는 문구와 함께 그룹의 실적 수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숫자로 성장을 보여 주겠다’는 말에는 ‘모든 주주가 인정하는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을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경영활동에 관련된 모든 정보와 계열사 실적 수치, 배당금과 배당총액, 자사주 매입·소각 금액, 주주 환원율 등을 일목요연하게 구성하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주주와 고객 관점에서 정보 습득 편의성을 최적화했다.지난해 12월에는 FAQ 메뉴도 신설, 투자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어려운 용어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열린 기업설명회’ 개최와 홈페이지 개편에는 개인투자자에게 기관투자자와 동등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주주 우선주의’ 철학이 담겨있다.메리츠금융그룹은 그동안 국내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선진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면서 대표적인 ‘밸류업 선도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메리츠금융그룹은 지난 2022년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내용의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발표의 핵심은 배당이나 단순한 자사주 매입 보다는 자사주 매입 후 소각에 방점이 있었다.실제로 현재까지 자사주 취득신탁 계약을 통해 매입한 자사주는 신탁 종료 후 소각한다는 원칙을 정하고 이를 철저히 지키고 있다.이에 따라 작년 두 차례에 걸쳐 매입한 총 6400억원의 자사주를 올해 모두 소각했고, 2023년 배당으로 총 4483억원(주당 2360원)을 지급했다. 자사주 소각과 배당을 합친 지난해 총 주주 환원율은 51%에 달한다.메리츠금융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김용범 부회장은 지난 2월 컨퍼런스콜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밸류업 프로그램은 메리츠가 기존에 실행하고 있는 방향과 같다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 ‘본래의 사업을 똘똘하게 해서 돈을 잘 번다’, ‘자본배치를 효율적으로 한다’, ’주주환원을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한다’, ‘모든 주주의 가치를 동등하게 대한다’ 등 4가지 측면에서 밸류업 프로그램이 메리츠의 추진 방향과 같다고 설명했다.메리츠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열린 기업설명회' 도입은 주주 친화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라며, “이번 IR을 계기로 주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진정한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영민 기자 | 2024-04-28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