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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벅스 코리아][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3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플랫 화이트’가 판매 25만잔을 넘어섰다. 출시된 지 5일 만이다.스타벅스는 커피 본연의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커피에 대한 국내 고객 니즈가 꾸준함에 따라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플랫 화이트’를 한국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이번 ‘플랫 화이트’ 25만잔 돌파는 지난 2월 출시돼 출시 일주일 만에 30만잔 판매를 넘어섰던 화이트 타로 라떼보다 빠른 기록으로, 특유의 진한 커피 풍미와 우유와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맛으로 호평 받고 있다.이 같은 ‘플랫 화이트’의 인기에는 부드러운 풍미의 리스트레토 샷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플랫 화이트’는 기본 에스프레소 샷을 활용하는 일반적인 커피 음료와 달리 리스트레토 2샷으로 제조된다. 에스프레소 샷은 신맛, 단맛에 이어 쓴맛이 가장 마지막으로 추출되는데, 리스트레토 샷은 에스프레소 샷의 4분의 3만을 추출해 상대적으로 쓴맛이 적고 은은한 단맛은 강한 점이 특징이다.톨 사이즈를 기준으로 카페 라떼가 일반 에스프레소 1샷으로 제조해 가볍고 클래식함을 강조한 커피라면, ‘플랫 화이트’는 리스트레토 2샷을 활용해 더욱 깊고 진한 커피 풍미와 함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은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포인트다.이런 특성으로 ‘플랫 화이트’를 가장 많이 찾는 시간대 역시 오전 7시~오전 9시(25%) 사이인 것으로 나타나며, 직장인 등 이른 아침 진하지만 부드러운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고객층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플랫 화이트’는 따뜻한 음료로 즐길 경우 숙련된 바리스타를 통해 만들어진 화이트 닷(흰색 원형의 라떼 아트) 모양의 밀크폼으로 더욱 깊은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블론드 에스프레소 원두, 디카페인 원두 등 취향에 따라 원두를 선택해 다양한 풍미로 즐기기도 좋다.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출시 초반부터 ‘플랫 화이트’에 높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커피 본연의 맛에 충실하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음료 카테고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4-28 20:05

[사진=이랜드][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피 패밀리 위크’를 진행한다.‘해피 패밀리 위크’는 온가족을 위해 △불꽃쇼 △3D 영화 △코스튬 포토존 △패밀리 퀴즈쇼 등으로 구성된 행사다.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 5일 오후 8시에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불꽃쇼 ‘이월드 인더 스타즈’가 진행된다. 불꽃쇼는 이월드 내 전역에서 관람이 가능하다.3D 영화 ‘몬스터 패밀리’는 이월드 내 매직시네마에서 5월 4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몬스터 패밀리’는 테마파크에 놀러온 가족이 마녀의 저주에 걸려 매력 넘치는 몬스터로 변해 펼쳐지는 스토리를 다룬 영화다.‘몬스터 패밀리’ 코스튬을 입고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는 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5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오후 2시에는 83타워 2층 아이스링크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케이트 강습을 받아볼 수 있다.이월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불꽃쇼, 3D 영화 등 온가족이 즐기기 좋은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풍성한 할인 및 이벤트와 함께 어트랙션도 만나볼 수 있는 이월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월드의 ‘해피 패밀리 위크’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4-28 20:01

[사진=삼성][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4대그룹 중 유일한 공채인 삼성그룹 상반기 공개채용이 시작된 가운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진행댔다. 삼성 측은 공채를 통한 공정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삼성 19개 관계사는 지난 27~28일 이틀간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GSAT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부터 온라인 테스트로 전환됐다.삼성그룹은 1957년 국내 최초 공채를 도입해 지속적인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을 지속하고 있다.현재 삼성그룹은 △학력 △성별 △국적을 배제한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하는 등 인사 제도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 △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앞서 삼성그룹은 지난 3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공채 절차를 개시했으며 직무적합성평가 및 삼성직무적성검사, 면접(5월), 건강검진(6월)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삼성직무적성검사는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로, 오전·오후로 나눠 관계사별로 진행했다.삼성 관계자는 “‘기업은 사람’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공개채용을 통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채용 및 인사 제도 혁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삼성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무상 교육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청년 SW아카데미(SSAFY)’ △자립 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2.0’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4-28 19:15

[사진=대한상공회의소][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재생에너지 활용 전략 무료 컨설팅을 통해 중소, 중견기업 지원에 나선다.대한상의는 28일 “재생에너지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활용시 글로벌 공급망의 탄소감축 요구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같은 환경규제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며 “중소·중견기업의 탄소감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활용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재생에너지 활용컨설팅은 기업별 상황에 맞추어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1단계 ‘현장진단’ 컨설팅은 기업의 전력사용패턴과 전력설비 등 기초정보를 조사해 맞춤형 에너지효율화·전력사용절감방안을 제시한다. 조사한 기초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의 재생에너지 설치잠재량 사용 시 얻을 수 있는 편익을 분석해 재생에너지 사용여건을 진단한다.2단계로 진행되는 ‘이행전략’ 컨설팅은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어떻게 구매해야 하는지 어느 정도 비용을 투입하고 회수할 수 있는지 등 재생에너지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기업은 맞춤형 재생에너지 사용비중, 구매방식, 경제성 분석결과 등 재생에너지 활용로드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행전략 컨설팅은 현장진단 컨설팅 참여기업 중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이 시급하거나 지원필요성이 큰 기업을 선별해 진행한다.한편 재생에너지 활용컨설팅의 지원대상은 중소·중견기업이며 비용은 무료이고, 컨설팅 신청은 오는 5월 10일까지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4-28 18:57

[포스터=연수구][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보건소가 다음달 16일 청학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5월 교육은 “암 예방, 우리의 선택이 바꾸는 미래”를 제목으로 인하대학교 의예과 임민경 교수를 초빙해 암 예방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암 예방을 실천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연수구는 올해 ‘만성질환 정복 아카데미’를 총 8회 기획하고 앞서  3월 △내 혈압, 혈당 바로 알기, 4월 △수면 위생 교육 및 이완 훈련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암’은 지속해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2022년 전체 사망자의 22.4%가 암으로 사망했다.그러나 ‘암’은 예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과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암 예방 생활 수칙 10가지로는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암예방을 위해 하루 한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등이 있다.구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 참여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어르신건강팀으로 연락하면 된다”며 “6월 예정된 비뇨기계 질환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8 18:55

[사진=중소기업중앙회][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일본 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간담을 갖고 양국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 2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모리 히로시 일본 중소기업단체중앙회 회장 및 대표단과 간담을 갖고 양국 중소기업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해 3월 경제사절단 후속 조치 차원에서 중기중앙회가 지난 10월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성격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한일 경제협력 필요성을 공감하고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양 기관은 △협동조합 단체협상제도 △기업승계제도 등 한일 중소기업의 공통된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중소기업단체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또 대표단은 간담회에 앞서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설립된 홈앤쇼핑을 시찰,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중소기업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한국은 ICT 등 첨단기술, 일본은 소부장 등 원천기술에 강점이 있는데 상호 간 교류가 활성화돼야 한·일 중소기업 간 구체적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업무협약 등을 통해 교류를 구체화하고 성과를 확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모리 히로시 회장은 “지난 10월 이후 세부적인 협력 논의를 위해 한국에 방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자주 만나야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한·일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양 기관이 협력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협력 방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4-28 18:48

상상플랫폼 외부전경. [사진=인천관광공사][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가 28일 인천시 중구 내항8부두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원도심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이번 사옥 이전은 공사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건립된 폐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한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로, 사적공간(70%)과 공적공간(30%)로 기능이 나눠져 있다. 사적공간은 실감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인천AI교육센터, 아트갤러리, 카페·베이커리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적공간은 다목적홀과 지역 공방, 사무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공사의 송도컨벤시아사업단과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제외한 14개팀이 근무지를 옮겨 상상플랫폼에는 약 100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올해 직원 신규 채용이 끝나면 규모는 더 늘어나게 된다.공사는 7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5월 25일 해외관광객 약 1만명이 참여하는‘1883인천맥강파티’를 시작으로 6월에는‘1883 상플야시장’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관광사업 연계를 통한 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백현 사장은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심점으로써 상상플랫폼의 역할과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8 18:45

설송 주지스님(왼쪽 세번째), 법어를 설하고 있다[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영종 석화사(주 설송 스님)가 28일 오전 10시 대웅전에서 (사)한국연합불교조계종 석화사 주지 설송 스님의 진산식 및 한국연합불교조계종 한국연합불교승가대학 개설 봉축 대법회를 봉행했다.이날 봉축 대법회에는 설송 주지스님, 지승스님, 영산스님, 정각스님, 신도회 임원들과 불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와 고불문, 발원문, 청법가, 법어, 축사, 임명장 전달, 승가대학 운영 방안, 사흥서원, 폐회선언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사)한국연합불교조계종, 승가대학 개설 현판식을 갖고 있다설송 주지스님은 취임 법어(法語)를 통해 “석화산은 삼신산의 성산이요, 서해는 푸르고 푸르도다. 아름다운 풍경이 사시사철 봄철 이온데, 청결한 것은 매화뿐이네, 문 앞에 깃대를 부러뜨려 없애면, 마음이 깨끗하고 세계도 깨끗하리라”설했다.이어 “사대부중 여러분 모두 사상과 이념의 벽을 허물어 버리고 무아의 세계로 돌아간다면 심정국토정(心情國土淨)을 이루며 나라와 세계가 평화로워진다”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마치 바다가 더러운 물을 포용하듯이 시시비비를 떠나서 그 사람을 포용하여 편안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작금(昨今)의 사회적 정토(淨土)를 주문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8 18:20

[사진=대한승강기협회][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사단법인 대한승강기협회(KOLA)가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대한승강기협회는 지난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신한은행과 ‘승강기 서비스 사업 대금 정산 효율화를 위한 서비스형 뱅킹(BaaS)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승강기 부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장터 엘팡’, 승강기 법정검사 수행 시 필요한 ‘분동운반업무’, 승강기 기술자 능력 향상을 위한 ‘법정교육’ 등 협회에서 운영하는 승강기 사업 서비스를 이용자들이 원활하게 이용토록 제공하고, 회원사의 금융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고 편의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승강기 서비스 사업 내 BaaS 서비스 도입을 통한 사업 대금 정산 효율화 △기업 간 거래(B2B) 공급망 금융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 △협회 회원사 대상 금융지원 서비스 마련 및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민권 대한승강기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승강기협회에서 회원사들에게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의 편의성이 향상 되길 바란다”며 “이번 맞춤형 금융 지원 서비스 이외에도 협회 회원사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4-28 18:00

[사진=인스파이어][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센트온이 시그니처 향기를 통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했다.센트온은 28일 인스파이어 시그니처(CI) 향기 개발 및 향기마케팅을 대규모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는 한국판 라스베이거스로 불릴 정도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다. 리조트 로비에 들어선 순간 풍성하고 볼륨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인스파이어 시그니처 향기는 리조트 고객들을 위한 또 하나의 체험 마케팅이 됐다.플로럴 마린 계열의 인스파이어 시그니처 향기는시원한 바람에 실려오는 싱그러운 꽃내음을 담은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인스파이어를 찾는 고객들에게 향기를 통해 기분 좋은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시그니처 향기를 통해 인스파이어가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하고자 센트온 향기연구소에서 개발했다.센트온이 개발한 시그니처 향기는 최적의 발향 솔루션이 적용되어 호텔 로비, 카지노, 아레나, 컨벤션 등 인스파이어 공간 어디에서나 느낄 수 있으며 추후 적용 공간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센트온과 인스파이어는 시그니처 향기로 다양한 향기 굿즈 상품도 준비 중에 있다. 디퓨저를 시작으로 차량용 방향제, 캔들, 룸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형의 상품을 곧 출시할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4-28 17:45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삼천포고등학교][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삼천포중·고등학교 학교법인 백진학원(이사장 김홍석)은 26일 삼천포고등학교 회의실에서 법무법인 YK(와이케이, 대표변호사 강경훈, 김범한)와 법률 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백진학원 고병호 상임이사, 삼천포고등학교 강지태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YK 진주지사장 남화진 변호사, 이상경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백진학원과 YK는 지역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 역할을 하기로 했다.특히, YK는 백진학원의 자문 요청 시 필요한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백진학원 고병호 상임이사는 “학교법인의 법률 자문을 위해 뜻을 같이해 준 법무법인 YK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적극적인 법률 자문을 통해 양질의 교육 환경 조성과 지역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협약식은 YK에 근무하는 삼천포고등학교 졸업생이 모교에 도움이 되고자 각 법인에 제안하며 성사됐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8 17:00

KAI 회전익사업관리실 박진석 상무(사진 오른쪽)가 해군참모차장 강동길 중장(사진 왼쪽)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사진 가운데)에게 회전익 제품군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AI][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24일부터 27일까지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해 해군의 미래 항공전력을 선보였다.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YIDEX’는 해군과 창원시가 주관하는 해양무기체계 중심 방위산업전으로, 올해 40여 개국 대표단과 국내·외 150여 개 방산업체들이 참여했다.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재 개발 중인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 등 해군의 주력 해상헬기 및 미래 전쟁에 핵심이 될 유무인복합체계(MUMT)가 적용된 LAH, K-방산 수출의 핵심기종인 다목적 전투기 FA-50을 전시했다.특히, 전시장을 찾은 주한미해군사령관에게 T-50계열 항공기의 우수한 성능과 운용 효율성을 설명하는 등 미 해군 고등·전술입문기(UJTS) 사업을 통해 미국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는 FA-50에 대한 마케팅도 적극 추진했다.이번 YIDEX에는 한국 해군과 해병대의 핵심 항공 전력이 될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가 각국 해군 대표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MAH(Marine Attack Helicopter)’는 해병대의 상륙공격헬기로, 보조연료탱크, 내해수 처리 등 해상·함상 운용능력이 입증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1)을 기반으로 무장시스템이 통합됐으며, 2026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MCH(Mine Countermeasures Helicopter)’는 수중에 설치된 적 기뢰를 신속하게 탐지·제거함으로써, 해군 전투함의 기동 환경을 개척하는 소해헬기로 레이저기뢰탐색장비(ALMDS), 수중자율기뢰탐색체(AUV), 무인기뢰처리장비(AMNS) 등의 임무 장비가 탑재되며, 2026년 말 개발 완료 예정이다.전력화 11주년을 맞이한 수리온(KUH-1)은 국내에서 다양한 군·관용 파생 헬기로 운용되며,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어 중동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로부터 주목받는 등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된다.최종원 KAI 전략·수출본부장은 “KAI가 다양한 항공기를 개발하면서, 기존 공군 중심 항공전력을 넘어 해군·육군의 항공전력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수리온 첫 수출과 함께 FA-50의 미 해군 고등훈련기사업(UJTS) 도전도 반드시 성공해 대한민국이 세계 4대 방산강국 반열에 오르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8 16:50

26일(현지 시간) 독일 오버코헨 ZEISS 본사를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최신 반도체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럽 출장으로 향했다. 특히 첨단 반도체 차세대 기술과 관련, 첨단반도체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선점한 독일 전문기업의 경영진과 만나 협력 의사를 재차 확인했다.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26일(현지시간) 독일 오버코헨에 위치한 자이스(ZEISS) 본사를 방문해 칼 람프레히트(Karl Lamprecht) CEO 등 경영진과 양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자이스는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EUV(극자외선) 기술 관련 핵심 특허를 2000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광학 기업으로, ASML의 EUV 장비에 탑재되는 광학 시스템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EUV 장비 1대에 들어가는 자이스 부품은 3만개 이상이다.이 회장은 자이스 경영진과 반도체 핵심 기술 트렌드 및 두 회사의 중장기 기술 로드맵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초미세 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 심장부인 자이스 공장을 방문해 최신 반도체 부품·장비가 생산되는 모습을 직접 살펴봤다.자이스 본사 방문에는 송재혁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CTO, 남석우 삼성전자 DS부문 제조·기술담당 사장 등 반도체 생산기술을 총괄하는 경영진이 동행했다.삼성전자와 자이스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와 메모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EUV 기술 및 첨단 반도체 장비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삼성전자는 EUV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운드리 시장에서 3나노 이하 초미세공정 시장을 주도하고, 연내 EUV 공정을 적용해 6세대 10나노급 D램을 양산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자이스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의 △성능 개선 △생산 공정 최적화 △수율 향상을 달성해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자이스는 2026년까지 480억원을 투자해 한국에 R&D센터를 구축할 방침으로, 자이스가 한국 R&D 거점을 마련함에 따라 양사의 전략적 협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삼성전자 측은 “자이스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의 성능 개선, 생산 공정 최적화, 수율 향상을 달성해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뉴스투데이 | 고선호 기자 | 2024-04-28 16:45

조인제 경남도의원(국민의힘, 함안) [사진=경상남도의회][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인제(국민의힘, 함안2) 의원은 25일 열린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가야고분군을 비롯한 가야유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상남도의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조인제 경남도의원은 “지난해 경남도와 도의회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가야고분군 활성화 비전 전략 수립 및 체계적인 보존·활용을 위한 조례의 제·개정 등 제도적 기반을 정비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제는 구체적인 정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가시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조인제 도의원은 이를 위한 정책 대안으로, ▲각 시·군의 문화재청 공모 신청 역점사업(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고도 지정 신청 사업) 추진 지원 ▲가야유산 연계 및 스토리텔링 기반 관광콘텐츠 개발 ▲가야역사문화권 관광벨트 구축 ▲경상남도 주관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축전 개최 등을 제안했다.조 의원은 “지금 경남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중차대한 시기에 경남이 보유한 가야유산이 지역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이자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경남도의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조인제 경남도의원은 2022년 8월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것을 시작으로 언론 기고, 5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가야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뿐만 아니라, 올해 초에는 「경상남도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등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경상남도교육청 가야사 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관련 제도 정비를 주도하며 가야유산의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8 16:40

코카콜라는 결승선에 '원더플존’을 마련하고 페트병 수거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사진=한국 코카콜라][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코카콜라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된 ‘2024 서울 하프마라톤’의 공식 스포츠음료로 참여,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고 밝혔다.먼저 대회 참가자들이 10km 구간을 뛰는 동안 땀 배출로 손실되는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음료 공급대를 설치해 ‘파워에이드’ 음료를 제공했다.결승선이 있는 여의도공원에서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의 일환으로 ‘원더플존’을 마련하고 페트병 수거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원더플존’에서 다 마신 파워에이드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을 하는 등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업사이클링 캠핑의자와 앞치마 등 리워드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고품질 자원으로써 투명 페트병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지속적인 실천을 독려했다. 이 외에도 파워에이드는 ‘파워점프 챌린지 존’에서 높이뛰기 기록을 인증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등 파워에이드의 새로운 슬로건인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코카콜라 관계자는 “파워에이드가 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음료 브랜드로서 참가자들에게 파워풀한 에너지를 전하는 한편, 다 마신 음료 페트병이 유용한 자원으로 돌아오는 자원순환의 경험까지 함께 전달하고자 했다”며 "스포츠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들이 더 의미 있게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올해로 시행 5년째를 맞이하는 ‘원더플 캠페인’은 다 마신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활용되는 ‘보틀투보틀(Bottle to bottle)’ 순환경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한국 코카콜라가 진행하고 있는 소비자 동참형 자원순환 캠페인이다.캠페인 명칭인 원더플(ONETHEPL)은 ‘한 번(ONE) 더(THE) 사용되는 플라스틱(PL)’의 줄임말이다. 시즌5는 오는 5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원더플 캠페인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28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