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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과소화·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소멸 위기를 타개하고,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산업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농지 이용 규제 합리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지난 20일 울산에서 국민 참여자 및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열세 번째, ‘대한민국 국가대표 산업 허브 울산’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토론회에서는 국민의 토지이용 자유를 확대하고 농지규제에 대한 정부의 개선방향을 설명했다. 정부의 농지규제 개선방향을 살펴보면 우선, 수직농장의 농지 설치를 허용한다. 수직농장은 실내 다단구조물에서 고도의 환경조절과 생산 공정 자동화로 작물 생산량과 품질을 향상하는 차세대 식물생산 시스템으로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주목받는 중이다.다만, 현재 수직농장은 대부분이 컨테이너형 또는 건물형의 건축물로서 별도 제한 없이 농지에 설치할 수 있는 비닐하우스나 유리온실 등과는 달리 농지전용 절차를 거쳐 농지를 다른 지목으로 변경하거나 타용도 일시사용 절차를 통해 일정 기간만 농지 위에 설치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수직농장을 운영하는 많은 사람이 기존의 관행농업과 같이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농지 위에 수직농장 설치를 어렵게 하는 것은 불합리한 규제라고 지적해 왔다.정부는 수직농장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오는 7월부터 수직농장의 타용도 일시사용기간을 확대하고, 모든 수직농장이 일정 지역 내에서는 농지에 별도 제한 없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진흥지역의 소규모 자투리 농지(3ha이하)를 정비한다.자투리 농지는 농업진흥지역을 도로·택지·산단 등으로 개발한 이후 남은 농지로서 현재 전국에 총 2만 1,000ha로 추정된다. 농업진흥지역 내 집단화된 농지에 비해 기계화 영농 효율성 등이 낮아 농업 생산성이 떨어지는 자투리 농지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 체육시설 또는 근처 산업단지의 편의시설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나 그간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 있어 토지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자투리 농지의 합리적인 이용을 위해 상반기 내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 계획 발표와 함께 지자체의 자투리 농지 개발수요 신청 받아 타당성 검토 후 해제 절차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농촌 체류형 쉼터(가칭)’를 도입한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도시민이나 주말체험영농인 등이 농촌지역에 체류할 수 있는 임시거주시설이다. 이를 도입하는 이유는 최근 도시민들의 5도 2촌 등 도농 복합생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도시민 등이 농촌에 굳이 집을 사거나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생활 인구를 늘리고 궁극적으로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켜 농촌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다. 

원예산업신문 | 김수용 | 2024-02-20 19:47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5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옥천)를 방문해 지역특화작목 육성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특화작목 대표연구소 현판식에 참석했다.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5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옥천)를 방문해 지역특화작목 육성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특화작목 대표연구소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조 청장은 충북 지역특화 대표작목인 포도 관련 기관장 및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상기상과 노동력 부족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현장 문제 해결에 노력한 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충북 대표작목인 포도가 와인산업과 연계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작목으로 커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며 “농촌진흥청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산업체, 농업인 모두가 한뜻으로 연구개발과 실용화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청장은 영동에 있는 와인연구소를 찾아 양조용 포도 시설하우스와 와인 토굴 저장고 등 시설을 둘러보고, 양조 발효 실험실 증축 사업을 점검했다. 조 청장은 “충북지역에만 47개소의 와이너리가 있을 만큼, 충북은 우리나라 와인산업의 중심지이다”며 “와인연구소는 국산 와인의 품질 제고와 지역 와이너리의 기술력 향상 등을 선도해 와인산업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원예산업신문 | 원예산업신문 | 2024-02-20 19:46

 △마늘 ․ 양파 = 얼었던 땅이 풀리면 웃거름을 주도록 하고 생육 상태에 따라 비료량을 조절하여 너무 많은 양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포장에서 땅이 얼었다가 녹을 때 서릿발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솟구쳐 올라온 포기는 즉시 땅에 잘 눌러주거나 흙덮기를 실시한다.잡초의 발생이 많으면 양파 수량에 영향을 미치므로 조기에 제초해 주도록 하고 작업 시에는 뿌리나 잎이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한지형마늘은 잎(싹)이 10·15cm 정도일 때 유인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연약하게 자란 포장이나 물빠짐이 불량한 곳에서 노균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2월부터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피해를 사전 예방한다.고자리파리는 뿌리나 인경을 가해하여 아랫잎부터 노랗게 말라 죽게 하므로 피해포기를 완전히 뽑아내고 적용약제 처리한다.△고추 = 육묘 중기는 본잎이 2∼3매 정도 나와 묘가 왕성하게 발육하는 단계로 균형적인 생육을 하도록 하기 위해 광합성을 촉진하고 양분전류가 합리적으로 일어나도록 관리해야 한다.저온기에는 물을 조금씩 자주 주는 것보다 한번에 뿌리 밑까지 젖도록 주어야 온상 내의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잘록병 방지를 위해서는 야간의 저온을 방지하고 육묘상이 과습 되지 않도록 한다.육묘 중 저온피해를 받았을 경우 응급처치로 요소 0.3%(물 20ℓ당 요소 60g)액을 잎에 뿌려주어 생육을 회복시킨다.△사과 정지·전정 = 정지·전정 목적은 수관 내부에 햇볕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하여 과실이 달리는 부분을 고르게 분포시켜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한다.적당한 생장과 균일한 결실이 항상 균형 있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 고품질의 과실 생산과 관리 작업의 편리 도모한다.겨울철 전정은 일반적으로 나무의 골격을 재배형태에 맞게 수형을 교정하거나 나무 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신규과원 조성 = 과원 조성 시 과종별 적합한 토양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토양 조건이 불리할 경우 나무를 심기 전에 개량하거나 이미 심겨진경우 연차적으로 토양을 개량해야 한다.묘목은 낙엽이 진 후 땅이 얼기 전에 심는 가을심기와 이듬해 봄에 땅이 풀린 다음 심는 봄심기가 있는데 겨울이 춥고 건조한 지역은 가급적 봄에 심는 것이 언 피해 등을 줄일 수 있다.봄심기는 뿌리가 활동하기 이전인 이른 봄에 토양이 해빙되면 즉시 심어야 하는데 늦어도 3월 중·하순까지는 심어야 한다.△화훼 = 심비디움 동절기 출하는 서늘한 곳에서 잘 생육하는 상록성 다년초로, 1화경에 15개 정도의 꽃이 착생하여 매우 아름답고 화려하며, 꽃의 감상 기간이 2개월 정도로 길다.한국, 일본, 중국, 호주, 네덜란드 등의 전 세계에서 분화 또는 절화로 유통되고 있으며, 국내 화훼 분화의 ⅓을 정도 차지할 정도의 주요 화훼작물로 취급한다.심비디움은 촉성 또는 반촉성재배의 주 출하시기가 1~3월에 동절기이다. 심비디움 분화는 화경 당 개화가 50~60% 이상 개화되었을 때 수확하여 출하한다.△인삼 = 봄철 얼었던 땅과 쌓였던 눈이 녹으면서 물이 고이는 고랑이나 배수가 불량한 인삼밭에서는 과습으로 인해 인삼 뿌리가 부패하거나 2차적으로 병해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두둑 및 고랑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인삼밭에 서리발이 심할 경우에는 동해 및 건조 피해를 입기 쉬우므로 복토를 실시하고 가볍게 진압하는 것이 좋다.종자를 파종한 묘삼 밭은 모래를 1.5cm~2cm로 덮어줘 늦추위로 인한 종자가 얼거나 봄에 출아할 때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포장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폭설로 해가림 시설 피해를 입은 인삼밭에서는 빠른 시일 내 복구해 봄철 늦서리와 저온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폭설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차광망을 걷어 놓은 밭에서는 다시 설치해 두둑의 온도 변화를 줄이면 인삼 머리가 썩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지난해 가을 잦은 강우로 파종을 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해동이 되면 보관해 두었던 종자는 개갑이 잘 된 것을 선별해 종자가 발아하기 전에 최대한 빨리 파종 해준다.■주간날씨와 농사● 이번 주 농사날씨(’24. 2. 18. ~ 2. 25.) [기상청 발표(’24. 2. 15., 6:00)](기온) 아침 기온은 ­5~13℃, 낮 기온은 2~20℃로 평년(최저기온 ­6~3℃, 최고기온 5~12℃)과 비슷하거나 높은 분포를 보이겠지만, 기온의 변화가 크겠음. 특히, 18~20일 기온(아침 기온 ­3~13℃, 낮 기온 6~20℃)은 평년보다 10℃가량 더 높겠음.(강수) 18일 오후~20일은 전국에, 21일은 경상권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음. 21~22일은 강원영동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음. ● 이번 주 농사정보(’24. 2. 19. ~ 2. 25.)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제8호](벼농사) [볍씨 준비] 자가채종 및 자율교환 종자 사용할 때는 종자활력검사를 받은 후 사용 [종자 신청] 기간 : 2.15.~22., 방법 :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밭작물) [맥류] 봄파종 적합 품종 선택, 파종 시기는 2월 중~하순(한계기 3월 5일), 가을파종 맥류 남부지방 2월 중~하순 웃거름 주기 [정부보급종신청] 신청기간(읍면동) : 2.1.~3.15. 공급 품종 : 두류 8품종(채소) [마늘·양파] 웃거름주기, 서릿발 피해, 싹 꺼내기, 노균병, 고자리파리 등 방제 [봄배추] 육묘상 온도, 수분, 비료관리, 추대예방 적정 온도 유지(과수) [신규과원 조성] 사양토 선택, 녹비작물 재배(1~2작기), 암거배수 설치, 겨울에 춥고 건조한 지역은 가급적 봄 식재(3월 중·하순 전에 식재)(특작) [인삼] 해빙기 인삼밭 습해 예방을 위해 배수 관리에 유의하고 종자를 파종한 묘밭은 늦추위 피해 방지를 위해 모래를 1.5~2㎝ 덮어줌<농촌진흥청 제공> 

원예산업신문 | 원예산업신문 | 2024-02-20 19:41

“자연재해 피해 보상 현실화가 절실합니다.”안성구 안성원예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3월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지면서 배·포도 등 과수의 개화 시기가 평년대비 약 7~10일 정도 빨라짐에 따라 늦서리에 의한 과수 저온 피해가 컸다”라며 “갑작스럽게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자 꽃망울이 얼어 시들고, 수정이 이뤄지지 않는 등 안성시에서만 350ha 이상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안성구 조합장은 “수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 보니 품질 저하 및 수확량 감소 등으로 농가들의 우려가 컸다”며 “취임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는 상황에서 농가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고 말했다.실제로 안 조합장은 정부, 국회, 안성시 등과 협의를 통해 12억8,000만 원의 지원비를 이끌어내 관내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안 조합장은 “협의를 통해 지원비를 받은 것은 다행이지만, 아쉬운 부분도 크다”며 “보통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농업에 대한 정부 예산이 저조하다 보니 지난해와 같이 냉해 피해가 발생했을 때 농가들이 보상받는 금액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라고 아쉬움을 표했다.안 조합장은 “타 산업 대비 농업에 대한 정부 예산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며 “특히 같은 농업 내에서도 원예분야의 경우 지원율은 더 저조하다”고 호소했다.이어 “지원 한도도 매우 낮게 책정돼 있는 실정인데 배 농가의 경우 1ha 기준 평균 1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만 현재 보상 기준은 1ha에 250만 원 정도로 책정돼 있어 턱 없이 부족해 자연재해 피해에 대한 보상 현실화가 절실하다”고 토로했다.또 안 조합장은 “이러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가 생겼지만 냉해는 특약으로 분류돼 있어 가입률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라며 “실제로 우리 농협의 경우 지난해 냉해 피해를 입었을 때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30%에 밑돌고 있다. 앞으로 자연재해는 더욱 극심해 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정책 보험의 취지와 맞게 적절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안성원예농협은 이상기후가 일상화 되고 있는 가운데 조합 내에서 다방면의 지원을 실시해 전국 농협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안 조합장은 “지난해 우리 안성원예농협은 냉해피해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에게 자체적으로 영양제 지원 8,217만 원, 칼슘제 545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후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져 3,784만 원 상당의 살충제를 조합원들에게 공급했다”고 말했다.특히 2015년 국내에 첫 발생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호평받고 있다. 안성원예농협은 매년 1,000만 원 상당의 소독용 알코올을 지원하고 3,000만 원 상당의 전정톱날, 전정가위, 전정톱 등 농가에서 화상병을 예방할 수 있는 자재 지원 사업을 실시 하고 있다. 특히 보통 농협들은 1~5차까지 방제 약제를 지원하지만 안성원예농협은 전국 최초로 6차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안 조합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병해충 발생이 잦아지고 있어 조합원들의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라며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사업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예산업신문 | 권성환 | 2024-02-20 19:38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 운영위원들이 품목농협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순천원예농협 회의실에서 운영회의를 열고 품목농협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이기용 회장(인천원예농협 조합장), 권오영 부회장(예산능금농협 조합장), 채규선 감사(순천원예농협 조합장), 유제웅 사무총장(경기동부원예농협 조합장), 박제봉 경인강원품목농협협의회장, 김봉학 전북품목농협협의회장, 이한우 대구경북품목농협협의회장, 심상돈 강원품목농협협의회장, 강복원 진주원예농협 조합장 등 운영위원을 비롯해 박만수 농협중앙회 이사,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 고계곤 군산원예농협 조합장, 김용진 여수원예농협 조합장 등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비인상 및 해외연수, 운영위원 구성을 위한 회칙개정, 농협중앙회 이사 보궐선거 등 오는 23일 개최되는 임시총회와 관련된 사항을 논의했다. 이기용 회장은 “오늘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준 조합장들께 감사드린다”며 “고금리, 저성장 등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불철주야로 헌신하고 있는 조합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농정활동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원예산업신문 | 조형익 | 2024-02-20 19:34

사과의무자조금 총회 개최▲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 = 오는 27일 한국과수연합회 회의실에서 사과의무자조금 총회를 개최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 한다.한국배수출연합주식회사 이사회 개최▲박성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 지난 21일 11시 한국배수출연합주식회사 이사회를 개최했다.대전충남북품목농협 인사업무 협의회 개최▲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 = 지난 21일 16시 충남세종 지역본부에서 대전충남북품목농협 인사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조합원 대상으로 영농보고회 가져▲김영배 광양원예농협 조합장 = 오는 29일 광양다압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농보고회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 한다. 조직장 간담회 순회교육 실시▲정일기 광주원예농협 조합장 = 지난 21일부터 조직장 간담회 순회교육을 보성·영암 등 현장에서 실시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 했다. 한국양파생산자협의회 회의 참석▲오종석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 = 오는 29일 대전선샤인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양파생산자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현안에 대해 논의 한다.조합장포럼 3조 한울림 상생위원회 1차 정기회의 참석▲조재열 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 = 지난 20일 포천농협 본점에서 열린 경기농협 조합장포럼 3조 한울림 상생위원회 1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인사【농림축산식품부】▲과장급 전부 = △운영지원과장 이승한 △기획재정담당관 김재형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문지인 △농업통상과장 유미선 △자유무역협정팀장 하종수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조혜윤 △친환경농업과장 노영호 △농업경영정책과장 홍인기 △농지과장 이정석 △공익직불정책과장 박나영 △재해보험정책과장 정재원 △푸드테크정책과장 김영수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김신재 △유통정책과장 강혜영 △농축산위생품질팀장 강효주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보호과장 김성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관리과장 조재성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 박홍현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박홍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문원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양운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관리과장 이남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과장 김선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장 송지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장 이종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이영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강희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 방도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한종현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문교육과장 손경문 △한국농수산대학교 기획조정과장 유정연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장 강승규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 최승묵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장 이태용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장 안형근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장 손윤하. 이상 2월20일자【농촌진흥청】▲고위공무원(직위승진)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장 김남정▲과장급(직위승진)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양잠산업과장 변영웅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농업미생물과장 김상범. 이상 2월16일자

원예산업신문 | 원예산업신문 | 2024-02-20 19:31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전남 함평군은 멧돼지나 고라니 같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음기 퇴치기 설치장면=함평군 제공〉전남 함평군은 멧돼지나 고라니 같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능형철선울타리, 경음기퇴치기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 2,124만원의 예산으로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함평군은 지난해 농작물 피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10개 농가에 2,032만원의 예산을 들여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함평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설치대상 지역이 함평군에 소재하는 농업 경영인이 신청자격 요건으로서 그 신청농가의 피해발생빈도, 재배작물 등 우선순위를 반영하여 ‘함평군 야생동물 피해보상 심의위원회’ 심사 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다만, 농림부의 FTA기금 등 관련 사업으로 지원을 받았거나 각종 세금을 체납한 경우는 제외된다.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설치지원신청서, 신청사유서, 설치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2-20 19:14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전남 영광군은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다음달 3월 8일까지 『제17기 영광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영광군청 전경사진=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추어 디지털 기반의 영농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3월 8일까지 『제17기 영광농업대학(토양환경관리반, 농업마케팅반)』 신입생을 60명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영광군에 따르면 올해 추진하는 영광농업대학은 3월 입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주 1회, 4시간씩 진행되어 총 19회 72시간으로 운영되며, 농번기에는 방학을 2회(5~7월, 8~9월) 실시해 탄력적인 운영으로 수강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또한, 올해는 토양환경관리반, 농업마케팅반의 2개 과정으로 토양과 식물 생리·온라인 마케팅 기초 등의 이론수업, 친환경 유기농자재 만들기·스마트스토어 입점 등의 실습수업과 농가방문 현장진단·선진지 견학 등의 현장 교육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이에 수강 신청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한편, 영광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정예농업인 양성하여 농업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문농업인 교육과정이다.그동안 친환경고추반, 딸기반, 한우반 등 수요자 맞춤형 과정을 우선적으로 운영하여 현재까지 총 16기, 886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였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2-20 19:14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전남 화순 출신 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 화순 출신 농협 임직원 (윗줄 좌측부터 시계 방향 순으로 오인성 NH농협은행 화순군지부지점장, 류종필 NH농협은행 자금운용지원단장, 황창주 NH농협은행 순천여신관리단장, 오점분 NH농협은행 담양군청출장소장, 최우영 농협화순군지부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구복규 화순군수, 고성신 NH농협생명 부사장, 문영지 농협경제지주 온라인사업부장)이 지난 19일 화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사진=화순군제공〉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9일 화순 출신 농협 임직원 17명이 화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고성신 NH농협생명 부사장과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최우영 NH농협은행 화순군지부장, 문영지 농협경제지주 온라인사업부장, 오인성 화순군지부 지점장 등 8명이 참석했다.이와 함께 화순 출신 농협 임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었다.고성신 NH농협생명 부사장은 “화순군이 농업과 관광 등 많은 분야에서 발전하여 평소 고향에 대한 자부심으로 지내왔다.”라며 “멀리서나마 고향 화순의 발전에 관심을 두고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고향에 보탬이 되고 싶은 우리 농협 임직원들의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화순군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 농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구복규 화순군수는 “농협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정책 홍보는 물론 농협 간 상호기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어 고향사랑 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지정 기부제 시행 등 고향사랑 기부제의 제도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2-20 19:14

한양대 함께 관련 업무협약[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양대는 최근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육성과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협력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안전한 공공 급식으로 학생건강 제고와 제반 산업 활성화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창의와 나눔으로 세상에 힘이 되는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한양대의 강점을 바탕으로,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공공 급식 환경 조성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한양대학교의 4만 2800여 학생과 임직원이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농수산식품 미래인재 양성 협력은 물론,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널리 전파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자”고 말했다.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탄소격리 능력이 높은 흙을 살리는 농법을 사용해 저탄소‧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생산하고, 친환경 포장재 사용과 온라인 유통 활성화로 유통 과정에서 탄소를 감축하는 것은 물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6개국 63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2-20 19:04

임포트지니어스 함께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 빅데이터거래소 카덱스(KADX, Korea Agrofood Data eXchange)가 해외 바이어·무역 데이터 전문 분석기업 임포트지니어스 코리아와 함께 한국산 소스·조미료의 미국 수출현황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임포트지니어스 코리아가 미국 관세청 무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집한 2023년 미국 내 소스·조미료 수입 현황에 따르면, 한국산 소스류 제품은 약 2만 톤이 수입됐으며 미국 전체 수입 물량 기준 8위로 확인됐다. 분기별로도 평균 5%의 증가율을 보이며 미국 시장에서의 물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한국산 소스·조미료는 200여 바이어를 통해 미국에 수입되고 있으며, CJ FOODS USA INC, SEMPIO FOOD SERVICES INC 등 국내 식품 대기업의 현지 법인과 GRAND BK CORP, WANG GLOBALNET 등 아시아‧한인 마트가 주요 수입자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은 지난해 70여 국가로부터 약 82만 6000톤의 소스·조미료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물량은 분기별로도 평균 8%씩 증가하는 등 연중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미국의 소스·조미료 최대 수입국은 이탈리아로 20만 4000여 톤이 수입돼 총수입 물량의 20%를 차지했고, 중국이 17%, 태국이 13%로 그 뒤를 따랐다.미국에서 소스·조미료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바이어는 RAO'S SPECIALTY FOODS로 이탈리아 요리에 토마토‧크림소스, 바질페스토 등을 취급하며, 굴소스‧두반장으로 유명한 LEE KUM KEE(USA) INC가 뒤를 이었다. 또한, SUPERMERCADOS ECONO INC, N.A.TRADING COMPANY 등 슈퍼마켓‧유통업체 등도 상위 바이어로 나타났다.그 외에도 미국에서는 4000여 수입 바이어들이 전 세계로부터 소스·조미료를 수입하고 있어 국내 소스류 제조업체에 잠재적 수요처를 발굴할 기회가 열려있다.분석 데이터를 제공한 임포트지니어스 코리아는 2023년 5월부터 공사 농식품 빅데이터거래소 ‘카덱스(KADX)’에서 미국, 멕시코, 인도 등 해외 18개국 수출입 통관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식품 해외 바이어 정보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분석에 활용된 데이터의 일부 정보는 ‘카덱스(KADX)’ 누리집(www.kadx.co.kr) 프리미엄 마켓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2-20 18:58

모든 평가 분야 만점 획득[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109점을 받아‘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정책활용 △역량문화 4개 분야의 12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축평원은 4개 분야 모든 지표에서 만점(100점)을 획득하였고, 가점에서도 만점(9점)을 받아 총 109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전년도 대비 평가 등급이 2계단 상승한 점은 축평원이 수집·생산 및 관리하는 축산데이터의 가치를 인정받아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축평원은 지난 1년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구현,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축산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빅데이터분석처’를 신설,  데이터 전문인력 배치 등 관련 조직을 구성했다.아울러 △제1회 스마트축산 경진대회 개최 △행정안전부 주최 ‘데이터 분석 활용 공모전’우수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년 농식품 통계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최우수상 수상 △저탄소 한우 농가 선정 등 다양한 축산데이터의 활용으로 데이터기반행정의 일상화, 축산분야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박병홍 축평원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축산데이터 총괄기관으로서 데이터기반 행정 문화를 강화하겠다”며, “국민들도 축산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2-20 18:42

한돈 식육 인재 함께 키워[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과 함께 교육생을 모집하여 한돈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한돈자조금과 축산물위생교육원이 제휴하는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식육창업·취업과정 지원을 시작으로 추진되었으며, 2023년부터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한돈퓨처스 과정을 추가하여 보다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지원되었다. 이를 통해, 청년층 인구 감소 및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 등에 대비한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함으로써, 한돈산업의 미래에 주춧돌을 마련할 전망이다.이어서 △식육창업·취업과정은 6주 과정으로 3월부터 연 2회,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은 4박 5일 과정으로 3월부터 연 6회, △한돈퓨처스는 4박 5일 과정으로 5월부터 연 3회 교육을 실시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이 원칙이며, △식육창업·취업과정과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은 일반인 대상, △한돈퓨처스 과정은 고등학생을 선발한다. 가장 먼저 모집하는 올해 교육과정은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89기이며, 3월 4일(월)부터 시작한다. 한돈 인재양성 교육생 모집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축산물위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미래 한돈산업을 이끌 최고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사업의 규모를 늘려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니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며 “한돈에 대한 높은 이해도 보유는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력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한돈 소비촉진 및 산업 발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건욱 축산물위생교육원 원장은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육기술교육과정을 개발해 우수한 축산물 가공 인력 배출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더불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위생과 안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위 과정 외에도 동인천학교, 미트마스터협회와 제휴하여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외식관련 특성화고 대상 한돈 인재 양성 과정을 지원한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5년간 미래 한돈산업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201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약 3억원 가량 관련 사업에 투자해, 500명의 한돈 미래 전문가 배출 교육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약 2억 8천만원을 투입, 1,180명을 지원한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2-20 18:32

(한국농업신문= 정새론 기자)얀마농기코리아(대표 와타나베 타케시)가 올 봄 시즌에 맞춰 마이너체인지 버전의 트랙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이너체인지 트랙터에는 기존 사용했던 GPS 방식에서 벗어나 RTK방식을 채용해 더욱 정교하고 능률적인 작업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할 예정이다. 출시되는 제품 라인업은 90마력의 YT490A, R(휠사양)과 101마력의 YT5101A, R(휠사양), 113마력의 YT5113A, R(휠, 델타사양)으로 총 4종이다.해당 기종의 마이너체인지 내용을 살펴보면, 외관에서 그릴프레임의 색상을 검정에서 빨강으로 변경해 이전보다 통일되고 심플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터치패널식 칼라모니터를 채용, 누구나 편하고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게 했다.또한 퀵커플러의 방향 변경으로 SCV의 조작성이 향상됐고 조금 더 여유로운 작업을 위해 YT5101A,R과 YT5113A,R은 유압리프트 실린더의 내경을 키워 기존 대비 30% 정도의 유압 양력이 향상됐다. 특히 YT5113A, R에 있어서는 SCV바이패스회로를 추가해 유압 손실을 저감시켜 1.4PS 상당의 로스마력 저감을 실현했다.또한 한정된 포장면적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은 농가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을 내놔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기존 DGNSS 방식이 아닌 오차 7cm 이하의 RTK 방식 직진보조기능을 채용했다. 특히 사람이 두둑을 짓는 작업의 경우, 두둑 사이가 멀어지거나 좁아져 작업능률 및 공간활용성이 떨어졌으나, RTK 방식에서는 정확도를 극대화했다. 그 외 작업에서도 중복 또는 미경지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이어 얀마는 운전자의 피로 경감에도 신경썼다. RTK 직진보조 트랙터는 핸들을 조작할 것 없이 자동으로 직진작업이 가능하다. 직진주행에 신경 쓰지 않고 여기에 뺏기지 않은 신경을 오롯이 작업 그 자체에 쏟을 수 있어 피로가 덜하다. 또한 편리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선회 후 작업기를 내리면 바로 직진모드가 활성화돼 불필요한 조작이 필요없다. 얀마 관계자는 “기존 DGNSS 방식보다 좀 더 정확도가 높은 작업이 가능하게 돼 고객의 피로 경감, 능률 확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의 요구에 따라 국내 실정에 맞는 다양한 자율주행 제품을 제공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해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업신문 | 한국농업신문 | 2024-02-20 18:29

질 좋은 활어 대량 공급 가능 도매시장 활성화 기여[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도매시장 수산부류 활성화와 시민에게 질 좋은 활어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하남 황산 대형 활어 도매상인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유치하고 영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 19일 공사 상황실에서 수산물 활성화를 위한 공사-강북수산-하남 황산 초대형 활어 도매상인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공사 김진수 사장, 강북수산 양승휘 대표이사, 신규 허가를 받은 수산 부류 중도매인 7명 등이 참석했으며, 활어류 집하 보관 시설 설치 및 기존 황산 영업장 폐쇄 후 이전 시기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이번에 체결된 3자 간 업무협약의 의미는 그동안 침체됐던 구리농수산물시장 수산부류의 활성화를 위해 구리도매시장은 물론 가락동농수산물시장, 노량진수산시장 등 수도권 주요시장의 수산물 공급을 주로 맡아왔던 하남시 소재 대형 수산물도매상들을 유치함으로써 수산물 공급의 주도권을 확보함은 물론, 타 시장보다 더 싱싱한 활어를 지역 소상공인 및 시민들에게 아주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구리도매시장의 수산물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매시장 활성화와 매출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타 도매시장보다 한발 앞선 영업력으로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에따라 공사는 활어류의 대량집하 및 분산을 위한 보관 시설의 설치 기반을 조성하고, 강북수산은 상장거래 집하 용도의 시설물을 건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에 새롭게 중도매인 신분으로 재탄생한 하남 황산 대형 활어 도매상인들은 시설물 설치 완료 후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기로 하였고, 지역사회 소상공인 및 시민들에게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희승 강북수산 대표는 “이번에 영입된 활어 신규 중도매인들이 도매시장에 잘 적응하고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진수 공사 사장은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수산물의 꽃인 활어의 매출향상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수산시장에 힘을 불어넣어 주는 기회로 만들자”며 “수산시장이 활성화되면 제철 활어에 대한 감사할인 이벤트 등 지역사회 환원 행사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하남 황산 대형 활어 도매상인이 신규 중도매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면 지난해 9천억 원을 상회하던 구리도매시장의 거래금액이 올해는 1조 1천억 원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2-20 18:14

식품안전교육, 스마트센서 체험 등[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 및 축산물의 HACCP 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해썹(HACCP) 체험관’이 3월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해썹(HACCP) 체험관은 식품 영업자와 식품 관련 학과 학생이 식품‧축산물을 안전하게 제조‧가공하기 위한 관리방법인 해썹(HACCP)을 이해하기 쉽도록 식품제조공장을 그대로 구현한 체험공간이다. 체험관은 △해썹 스토리관(우리나라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공간) △해썹 팩토리관(작업장에서 안전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IoT 기반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5종을 설치하고 체험교육을 진행하면서 스마트 HACCP이 궁금한 지자체 관계 공무원과 식품 안전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초․중․고등학생과 식품 전공 대학생의 단체방문이 많았다. 스마트센서는 식품 유형별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측정, 기록하도록 개발한 디지털 모니터링 장비(5종: 품온탐침 센서, 표시부 데이터 추출 센서, 시편 및 제품 자동판별 센서, 냉장냉동 통합 센서, 쇳가루공정 자동화 센서)이다.해썹인증원은 단체관람객 수가 늘어남에 따라 체험관 콘텐츠를 관람할 때 관람객의 시야가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막혀있던 벽면에 투시창을 설치하는 등 공간의 개방감을 높이고, 활용도가 적었던 공간을 영상체험관으로 재구성하여 쾌적한 관람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올해 3월부터는 개선된 영상체험관에서 관람 전 안전교육과 HACCP에 대한 교육을 더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모니터링 장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23년에 새롭게 개발한 스마트센서 6종을 추가로 설치했다.스마트센서 6종은 투입량 자동측정 센서, 수질 자동측정 센서, 염소 자동측정 센서, 잔류염소 측정 센서, 계측데이터 추출 센서, 스마트 포충 센서다.새롭게 단장한 해썹체험관에 방문하면 해썹 인증업체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식품공장에서의 해썹관리를 충분히 알 수 있고, 최신 스마트센서를 통해 앞으로의 스마트해썹 관리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반드시 해야 하는 영업자뿐 아니라 일상에서 가공식품을 접하는 누구나 우리나라 식품 안전관리인증에 대하여 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게 체험하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2-20 18:09

한우자조금, 한우산업 지속가능 발전 위해[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축사은행제도 도입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최근 한우산업은 공급과잉 국면이 지속되면서 소농 위주의 탈농이 지속되고 있으나, ‘건축법’, ‘가축분뇨법’ 및 축사 신축 제한 관련 지자체 조례 등으로 축사 확보가 어려운 데다, 축사와 관련한 임대 및 매물 정보, 실거래 가격 등이 체계적으로 집계·제공되지 않고 있기에, 축사의 원활한 거래와 신규 축산 인력의 진입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따라서, 신규 진입농가의 안정적 축사 확보를 위해서는 기존 축사의 유동화를 제고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지속가능한 한우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제도적으로 축사은행을 도입하는 방안을 연구했다.이번 연구에서는 축사은행제도 도입을 위해 △한우 사육 실태 및 여건 진단 △농지은행제도, 토지은행제도 등 국내외 유사제도 비교·검토 △기존 및 신규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은행제도에 관한 수요와 정책 전반에 관한 설문조사 실시가 수반되었으며, 이를 통해 △축사은행제도의 기본구상 및 사업별 도입방안 △제도 도입으로 인한 축사 거래 활성화 효과분석 및 시사점을 제시했다.먼저, 축사은행의 주체로써 △한국농어촌공사(농지은행), △농협중앙회, △제3의 기관 신설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현행 법·제도 하에서 농지와 축사를 모두 매매할 수 있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축사은행제도를 운영하는 방안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우자조금 대의원과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축사은행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의원과 청년창업농의 긍정적인(매우필요, 필요) 답변 비중은 각각 84.3%와 82.9%로 집계되어 축사은행제도 도입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축사은행제도의 사업별 도입단계는 축사의 입출과 축사 풀(pool)의 조성을 고려하면, △축사거래 실태조사와 축사거래 중가새업, △경영회생지원 축사매입, 축사연금 및 은퇴직불사업, △축사 매입·임대분양사업 순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축사은행제도의 도입에 앞서 준비단계로 전국적인 축사 현황과 거래실태를 파악하는 조사와 함께 축사의 매매, 임대차를 희망하는 농가를 중개 알선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사업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그리고 축사은행의 매입·임대분양사업의 경우 청년창업형 후계농 지원사업의 지원한도가 세대당 최대 5억 원(연 1.5%금리로 대출, 5년 거치 20년 상환)인 점을 고려해 세부적인 내용을 설계할 필요가 있는데 한우의 경우 초기에 최소 50두 규모의 축사를 청창농이 확보 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한우 축사는 가축분뇨, 악취 등 환경오염이 타축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하기 때문에 한우 축사의 개보수와 청년 창업농의 진입에 대한 지역사회의 반발도 덜 할 수 있으며, 농촌사회 환경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축사 거래(유동화)정보 제공사업에 대한 기대효과를 분석(DID모델 활용)한 결과 축사 가격(0.055%p)과 거래량(2.962%p)에 긍정적인(증가)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분석되어 축사은행 도입에 대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축사은행제도 도입방연 연구’ 결과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2-20 17:51

양파 생산자단체, 양파줄잡이 근절 앞장 7월 중앙도매시장, 12월 지방도매시장 전면 시행가락시장에서 유통중인 비줄망 국내산 양파 모습.최근 양파생산농가들이 줄잡이 양파 유통을 금지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줄잡이 양파 반입금지가 시행중인 가락시장에 수입산 줄잡이 양파도 조만간 반입이 금지될 전망이다.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국양파생산자협회는 최근 불거진 제주 조생양파 줄잡이 양파 유통과 관련해 올해부터 금지하기로 결의했다. 국내산 햇양파는 3월 초 조생종 양파를 시작으로 출하를 시작하기에 현재는 저장 만생종 양파와 수입산 양파가 유통중이다. 가락시장에 출하하는 국내산 만생종 양파는 지난 1월 1일부터 줄잡을 하지 않은 양파망에 담긴 양파가 유통중이며, 수입산 양파는 줄잡이를 해온 양파가 풀려있다.국제무역기구(WTO)에서는 수입산 농산물에 대해 국내산 농산물과의 차별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국내 전체 농가가 양파 줄잡이를 하지 않아야 수입산도 줄잡이를 금지할 수 있다.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만간 가락시장에 대해 국내산과 수입산 양파 전량에 대해 양파 줄잡이 유통을 금지할 방침으로 알려졌다.곽병배 농림축산식품부 도매시장 담당사무관은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가 농식품부의 양파 도매시장 유통방식 개선방안을 전격 수용함에 따라 현재 가락시장의 양파 줄작업망 반입금지 조치는 수입산에 대하여도 동등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양파 줄잡이 금지는 지난 10년 전부터 양파생산농가의 숙원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양파생산 농가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유통관계자들과 협의 끝에 만들어낸 결과다.지난 1월 1일부터 가락시장을 시작으로 가락시장을 제외한 중앙도매시장(부산 엄궁, 대구 북부, 인천 남촌(구월), 인천 삼산, 광주 각화, 대전 오정, 대전 노은, 울산)은 오는 6월 30일부터 줄망 양파 반입이 금지된다. 또 오는 12월 31일부터는 전국의 지방도매시장에서도 줄잡이 양파 유통이 전면 금지된다.줄잡이 양파 유통은 양파가 잘 보이도록 양파를 한 줄로 나란히 포장하는 방식으로 양파 선별이 일관성이 없던 시절 하던 방식이다. 특히 줄 망 포장은 숙련자가 아닌 이상 작업이 어려워 현재 농가들은 줄망 포장 숙련자를 찾기에도 벅찬 상태다. 15kg 망 포장시 줄망 작업은 1,600~2,000원의 작업비가 발생하고 기계포장은 1,000~1,200원으로 기계 포장 대피 줄망 작업이 33~100% 비용이 높다. 이에 가락시장 기계망 도입시 연간 108억 원, 전체 도매시장 적용시 연간 268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파 생산자단체 관계자는 “당장 양파 밭에서 작업하던 방식을 바꾸기까지 여러 과정이 남았지만 기계·수작업망으로 전환하는 것 자체가 희망적”이라며 “유통에서 기계·수작업망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소규모 농가까지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양파 선별기와 기계포장 설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협조직(지역농협, 품목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협동조합(협동조합기본법)이며 공동경영체 참여농가의 해당 품목 재배면적이 시·군·구 해당 품목 전체 재배면적의 5%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조건은 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다. 올해 전체 예산은 96억 8,000만원이며 사업시행주체는 지방자치단체다.정수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 사무관은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사업을 통해 양파의 생산·수확 전과정 기계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선별기와 기계포장기 지원을 통해 양파 비줄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예산업신문 | 김수용 기자 | 2024-02-20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