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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소아제약][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함소아제약이 어린이의 장 건강을 위한 신제품 ‘사이언스 코어 유산균 YG’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사이언스 코어 유산균 YG는 기능성 원료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어린이가 섭취했을 때의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와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YG는 함소아의 어린이 연령 세분화에 따라 맞춤 영양을 제안하는 ‘함스에이지(Ham’s Age)’의 W,Y, G, B, R 중 Y(옐로우, 24개월~4세), G(그린, 5~7세)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이언스 코어 유산균 YG는 24개월 이상 섭취를 권장한다.사이언스 코어 유산균 YG는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 기업 크리스찬 한센과 함께 개발한 원료로서, 함소아만의 독점 배합인 ‘함소아 사이언스 코어 유산균’을 주원료로 담았다. 함소아 사이언스 코어 유산균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Lacticaseibacillus rhamnosus), 균형 있는 장내 환경을 위한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Lactobacillus acidophilus), 장 건강과 일상의 편안함을 위한 비피도박테리움 애니멀리스 락티스(Bifidobacterium animalisssp. Lactis)를 포함한 3종의 유산균을 함유하며, 어린이 대상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감소, 복부 팽만감 감소, 배변 빈도 증가를 확인한 유산균이다. 해당 시험 결과를 포함한 연구논문은 저명한 SCIE급 국제 학술지에 발표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뿐만 아니라 사이언스 코어 유산균YG는 함소아만의 노하우를 담아 독자적으로 개발한 식물혼합추출농축분말을 부원료로 함유한다. 또 새콤한 그릭요거트 맛 분말 제형으로, 팝핑캔디를 부원료로 함유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재미는 물론 아이들의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사이언스 코어 유산균 YG는 분말 그대로 하루에 한 포 또는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함소아제약 관계자는 “아이 유산균 선택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들을 위해 어린이 대상의 연구와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그동안 아이에게 유산균을 먹여도 섭취하기 전과 후의 차이점을 느끼지 못해 새로운 유산균을 찾아 헤맸다면 ‘사이언스 코어 유산균 YG’의 검증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선택하고 정착하시길 바란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24개월 미만 영유아와 8세 이상 어린이와 청소년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는 사이언스 코어 유산균 시리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01 22:15

[사진=부산교육청][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혼용되고 있는 늘봄학교의 개념, 용어, 서비스 내용 등을 정리한 홍보 자료를 제작해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내실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에 나선다.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부모, 교원의 부산형 늘봄학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 PPT, 리플릿 등 홍보 자료를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동영상은 시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BSSS)에 탑재한다. 부산교육청은 늘봄학교 개념과 ‘보살핌 늘봄’, ‘학습형 늘봄’, ‘지역 늘봄’,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 등 부산형 늘봄학교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종류와 특징 등을 동영상에 담았다.늘봄학교 운영 시간표 예시와 학교별 늘봄학교 시간표를 직접 기입해 활용할 수 있는 PPT와 시나리오도 제공한다.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 홍보 자료를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리플릿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전체에게 제공한다. 학습형 늘봄과 함께 운영하는 ‘보살핌 늘봄교실’, 무상으로 운영하는 ‘초1 학습형 늘봄’, 대학과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늘봄’ 등 신입생 학부모의 늘봄학교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부산교육청은 이 홍보 자료들을 학부모 설명회 등에 적극 활용해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홍보 자료들이 현장의 늘봄학교 이해도를 높여 내실 있고 만족도 높은 늘봄학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흥식 기자 | 2024-03-25 11:25

섬유패션분야 디지털제품여권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컨소시엄이 구성됐다. 지속가능패션 이니셔티브(SFI)는 에코그램·FS이노베이션과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섬유패션 에코디자인 인덱스를 발표했다.디지털제품여권 컨소시엄 구성 위한 업무협약식. 장형욱 주식회사 에코그램 대표, 주상호 SFI 추진위원장, 조익래 FS이노베이션 대표(왼쪽부터) 사진=SFI지난 19일 aT센터 설텍(Seoul TEX & TECH) 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SFI 대표인 주상호 추진위원장과 에코그램 장형욱 대표, FS이노베이션 조익래 대표를 비롯하여 섬유패션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디지털제품여권(Digital Product Passsport)는 제품의 공급망 정보와 지속가능 순환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QR코드 등의 전자표식에 담아 라벨로 제품에 부착하는 제도로 EU의 경우 2026년부터 역내 판매되는 모든 패션의류에 부착하도록 의무화된다.이번 업무협약은 SFI의 섬유패션 ESG 가이드라인과 디지털제품여권 구현기술, 에코그램의 패션유통 네트워크와 솔루션 그리고 FS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소재와 이온염색 기술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체결했으며 지속가능 순환정보인 에코디자인 인덱스를 QR형태의 라벨에 담아 온라인 플랫폼인 에코그램(ECOg) 입점업체 제품에 부착해 시행할 예정이다. SFI는 지난 달 국내 실정에 맞는 SFI 에코디자인 인덱스를 개발한 바 있다. SFI 에코디자인 인덱스는 유럽 에코디자인 규정에 해당되는 요소들에 SFI 섬유패션 가이드라인 환경기준을 적용시켜 국내 섬유패션업계의 자율적 에코디자인 관리기반을 구축하고 에코디자인 규정을 통한 순환경제로의 촉진과 시장우위 선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정됐다,환경보호, 동물복지 등 친환경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에코그램(ECOg)’은 60여개 이상 다양한 패션 카테고리가 입점한 친환경 커머스플랫폼으로 최근 자사 패션브랜드 ‘디어라이프(DEAR LIFE)’를 런칭하기도 했다.FS이노베이션은 탄소배출 저감과 함께 에너지와 물의 사용이 60~70% 절감되는 혁신적인 바르는 이온염색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염색양 조절이나 부분염색 등을 통해 친환경 소재개발을 지속해 오고 있다.주상호 SFI 추진위원장은 “이미 EU는 지속가능한 순환섬유 전략을 통해 DPP 시행을 준비해오고 있는데 그것은 DPP가 기업의 ESG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오래전부터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우리도 DPP 구현기술과 함께 에코디자인 규정이나 데이터 표준양식 등의 준비를 서둘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3-21 14:53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AMD는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즈(SSS)가 자사의 최신 자동차용 라이다(LiDAR) 레퍼런스 디자인에 AMD의 첨단 적응형 컴퓨팅 기술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미지 센서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SSS와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AMD는 자율주행차에 적용할 수 있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라이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했다. AMD의 적응형 컴퓨팅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SSS의 라이다 시스템은 AMD의 적응형 컴퓨팅 기술을 통해 라이다 기능을 획기적으로 확장하여 더 높은 정확도와 효율성을 제공한다.급속도로 진화하는 자율주행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정확성 및 신뢰성을 갖춘 센서 기술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라이다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심도 인식 및 환경 매핑을 구현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라이다는 낮은 조도나 악천후 조건에서도 카메라만으로는 제공할 수 없는 AI 기반 3D 비전 인식 향상에 필수적인 이미지 분류, 분할 및 객체 감지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라이다 전용 레퍼런스 디자인은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에 대응하여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표준화된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의 복잡한 개발 과제를 해결한다.AMD 적응형 컴퓨팅 그룹 총괄 책임자인 유세프 칼릴롤라히(Yousef Khalilollahi) 부사장은 “AI 기반 향상된 인식 기능을 갖춘 라이다 기술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고 있다. AMD는 소니 반도체 솔루션과 협력해 적응형 컴퓨팅 기술을 라이다 레퍼런스 디자인에 통합함으로써 기술의 경계를 넓히고 핵심 산업의 혁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SSS의 자동차 개발 사업부 총괄 책임자인 타카요시 오조네(Takayoshi Ozone)는 “AMD와의 이번 협력으로 라이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첨단 솔루션 분야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뤄졌다.”며, “라이다 레퍼런스 디자인에 AMD 적응형 컴퓨팅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성능, 신뢰성 및 적응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라이다 레퍼런스 디자인은 IMX495 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AMD의 징크 울트라스케일+( Zynq UltraScale+) MPSoC 적응형 SoC 및 아틱스-7(Artix-7) FPGA를 기반으로 OEM 업체들의 복잡한 주행 시나리오를 처리한다. 또한, 탁월한 정밀도로 잠재적인 위험을 식별할 수 있는 포괄적인 인식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 레퍼런스 디자인은 확장 가능한 적응형 컴퓨팅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AMD의 전문 기술을 활용하여 SSS의 SPAD ToF(Time of Flight) 심도 센서의 프로세싱 성능을 최적화했다. 이러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정확도 및 데이터 프로세싱 속도를 향상시키고, 신뢰성을 개선함으로써 자동차 및 로보틱스 분야의 진화하는 요구사항에 대응 가능하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라이다 기술 채택을 가속화해 자율 주행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3-20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