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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우체국금융개발원이 25일 제4차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결과 및 후속조치’ 의결 결과 공시향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우체국금융개발원은 지난 ’21년도 이후 매년 경영공시 벌점이 50% 이상 감소했으며, ’23년도 통합공시 점검결과 기관 설립 이후 최초로 “무벌점” 경영정보 공시를 달성하였다.2023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은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등 31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등 20개 항목의 공시실태를 점검했다.우체국금융개발원은 분야별 공시 담당자에 대한 수시교육, 교차점검체계 운영 등 공시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수시공시 알림 자동화를 위한 RPA를 도입하는 등 경영정보 공시의 정합성·적시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유대선 우체국금융개발원 원장은 “기관 설립 이후 최초로 무벌점 공시 성과를 달성한 것은 직원들이 정확한 경영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통해 투명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8 21:45

[사진=컴투스][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컴투스가 캐주얼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새로운 미니게임 ‘쏘아쏘아’를 업데이트하고 캐릭터 4종을 추가했다.‘쏘아쏘아’는 피쳐폰 게임 ‘미니게임천국3’에서 처음 선보였던 미니게임으로 한쪽에서 몰려드는 다른 친구들을 활을 쏴서 맞히는 형식이다.화살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기 때문에 캐릭터들이 오는 속도와 위치를 예측해서 쏴야 한다.한 번에 화살 세 발을 쏠 수 있는 ‘3단 화살’과,적중 시 폭발하는 ‘불꽃 화살’, 다른 친구 한 명을 추가로 맞힐 수 있는 ‘연쇄 화살’ 등의 아이템을 이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다.이와 함께 ‘쏘아쏘아’에 특화된 캐릭터 ‘뷔욜’, ’롭슨’, ‘쏘오미’, ‘래무’ 등 새로운 캐릭터 4종도 추가됐다.다가오는 캐릭터를 비눗방울에 가둬 일정시간 멈추게 하는 ‘풍선껌’과 잠시 동안 화살을 자동으로 조준해 주는 ‘회오리감자’ 등의 전용 푸드도 만나볼 수 있다.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가 멘티, 멘토의 관계를 맺고 각종 합동 미션을 진행해 다양한 아이템과 굿즈를 얻을 수 있는 ‘너랑 나랑 멘티 멘토’ 이벤트가 오는 5월 8일까지 실시된다.멘토와 멘티는 서로에게 선물과 우정 포인트를 보낼 수 있으며, 전용 채팅창을 이용해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함께 미션을 진행하며 쌓은 우정 포인트는 멘토·멘티에게 각각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얻는 데 사용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한정 수량 해미 스트레스볼, 집토끼 키링, 텀블러 등의 굿즈를 응모할 수도 있다. ‘미니게임천국’은 아기자기한 미니게임과 캐릭터 수집의 재미 등을 바탕으로 출시 직후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레전드 캐주얼 게임 시리즈 신작이다.이번 신규 게임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미니게임천국’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8 21:30

[사진=고려대][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고려대학교는 조진한 화공생명공학과/KU-KIST 융합대학원 교수와 고용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박사 연구팀이 친수성 작용기로 표면 개질된 탄소 나노 올리고머를 사용한 계면 결합 기술을 활용, 나노입자 기반의 바인더-프리(binder-free) 직물형 슈퍼커패시터 전극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려대에 따르면 슈퍼커패시터는 전극의 표면에서 빠르게 일어나는 반응을 기반으로 전하를 저장한다. 따라서 전극 물질을 비표면적이 높은 나노입자의 형태로 만들게 되면 활성 면적이 증가하고 전하 전달 효율을 향상할 수 있다. 이 같은 나노입자의 장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극 제작에 필요한 전도성 첨가제나 바인더(binder)와 같은 다른 보조 물질들과의 안정적인 결합을 통해 전극 내에서 균일하게 분포된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전극을 만드는 보편적인 방법인 슬러리(slurry) 코팅법은 나노입자 기반의 전극에 적용하는 데 다음과 같은 한계점이 존재한다. 먼저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활물질 대비 다른 보조 물질의 비율을 최소화해야 한다.다만 나노입자는 비표면적이 높기 때문에 슬러리 제작에 필요한 보조 물질의 비율이 높아져야 할 뿐만 아니라, 나노입자 표면에 존재하는 리간드(ligand)는 절연성 유기물로서 전극 내에서 저항으로 작용한다. 또 물리적 혼합을 기반으로 하는 슬러리는 나노입자와 전도성 첨가제 간의 결합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극 내 균일한 분포를 유도하기 어렵다.전하 전달에 있어서 전극과 전해질 간의 ‘젖음성’ 또한 고려해야 할 요소이다. 대부분 수용액의 전해질을 사용하는 슈퍼커패시터에서 무극성 물질인 전도성 첨가제(탄소 나노 튜브, 카본 블랙) 나 바인더(poly(vinylidene fluoride))는 전극과 전해질 계면에서 두꺼운 확산층을 형성하기 때문에 전하 전달을 방해한다. 특히 탄소 나노 튜브나 카본 블랙은 분산성이 좋지 않아 서로 응집되기 쉬워 전극 내 불균일한 전하 분포를 유도할 수 있다.이에 연구팀은 전도성 첨가제인 카본 블랙의 화학적 처리를 통해 작용기가 부여된 탄소 나노 올리고머를 만들고, 활물질 나노입자와의 계면 결합을 기반으로 한 어셈블리(assembly) 기술을 통해 바인더 없이도 균일한 전하 전달 경로가 확보된 전극을 제작했다.탄소 나노 올리고머는 바인더의 도움 없이 활물질 나노입자 표면과 직접 강하게 결합할 수 있는 작용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극 내에서 전도성 첨가제의 역할과 바인더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었다. 특히 나노입자 표면의 리간드를 떼어내고 그 자리에 탄소 나노 올리고머가 결합 되는 리간드 치환 반응 기반의 어셈블리를 통해 전극 내 절연성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었다. 이를 3D 직물형 전도체에 적용해 활물질의 로딩 양을 평판 대비 비약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었고, 높은 로딩 양에서도 원활한 전하 전달을 유지해 1725 mF cm-2의 우수한 면적당 용량 및 안정성이 확보된 전극을 제작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8 21:15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앞으로 환자들이 첩약을 처방받을 때 1인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각 20일분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시범사업에 알레르기도 포함돼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보건복지부는 29일부터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남녀노소에 두루 발생하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 같은 다빈도 질환이 추가되면서 국민 건강권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기존 대상 질환인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에 첩약의 치료 효과가 좋은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이 더해져 총 6개 질환으로 확대됐다. 또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기관이 이전보다 대폭 늘었다. 대상 기관은 한의원뿐만 아니라 한방병원과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병원·종합병원으로 확대되고, 환자 1인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각 20일분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첩약을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환자 본인부담률은 일괄적으로 50%를 적용하던 것에서 한의원 30%, 한방병원·병원 40%, 종합병원 50%로 개선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시범사업 접근성 및 보장성이 향상되고 첩약을 약 4~8만원대(10일 기준)로 복용할 수 있게 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다는 게 보건복지부의 설명이다.보건복지부는 2단계 시범사업 시행에 앞서 8일부터 12일까지 8000여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았고, 이중 일정 요건을 갖춘 5955개소를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 보건복지부는 한의계의 추가 참여 요청에 따라 상반기 중으로 시범사업 기관을 추가 모집해 더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통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기관은 보건복지부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은 한의 치료 중 건강보험 적용 요구가 가장 높은 첩약에 대해 건강보험 시범수가를 적용해 국민 의료비 부담 감소와 건강보험 급여 적용 적정성 검토를 위해 2020년 11월 20일부터 시행됐다.그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 모델의 임상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첩약 접근성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대상 질환이 3가지로 제한적이고 치료에 필요한 복약 기간 대비 불충분한 건강보험 적용 일수(연간 1개 질환 10일), 한의원만 참여한 점과 높은 환자 본인부담률(50%)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대상 질환과 참여기관 확대, 건강보험 적용기준 및 환자 본인부담률 개선, 시범 수가 조정 등 시범사업 개편 계획을 2023년 12월 2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했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2024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시행키로 한 바 있다.조규홍 장관은 “참여기관 확대와 건강보험 적용기준 등이 개선된 2단계 시범사업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줄어든 비용으로 폭넓게 한방 의료와 첩약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국민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8 21:00

[사진=SPC 배스킨라빈스][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첫 선을 보인 젤라또 라인업 중 인기 플레이버 2종을 전국으로 확대 판매 한다고 밝혔다.신제품 젤라또 2종은 워크샵 젤라또 플레이버 12종 중 가장 고객 구매율이 높았던 △고소하고 달콤한 피스타치오의 풍미가 가득한 ‘피스타치오 젤라또’와 △상큼달콤한 망고의 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애플망고 젤라또’로 구성됐다. 보관과 취식이 간편한 소용량 컵(100ml) 형태로 출시되며, 2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문을 연 워크샵에서 처음으로 젤라또 라인업을 출시했다. 오픈 이후 한 달 동안 집계된 고객 만족도와 매출 추이를 분석해 아이스크림군 매출에서 약 20% 가까이 차지한 젤라또의 전국 출시를 결정했다.배스킨라빈스는 앞으로도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는 워크샵에서 새로운 플레이버와 제품을 시범 운영한 뒤, 현장 소비자 반응을 확인해 추후 전국 매장 확대 여부까지 검토할 예정이다.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만의 노하우가 담긴 젤라또가 워크샵에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전국 매장으로 판매 경로를 확대했다”고 전하며 “이전엔 맛보지 못했던 풍부한 맛의 배스킨라빈스 젤라또를 이제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4-28 20:38

[사진=KGC인삼공사][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KGC인삼공사가 국민간식으로 자리잡은 양갱을 기호와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는 ‘정관장 사색양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정관장 사색양갱’은 ‘홍삼’, ‘통팥’, ‘대추’, ‘구기자’ 4가지 건강한 맛을 담은 프리미엄 디저트로 각 3구씩 총 12구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양갱에 각 맛에 따라 알갱이와 절편이 함유돼 원물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홍삼양갱’은 국내 최초로 진세노사이드 성분들이 가수분해 되지 않는 ‘퍼핑 홍삼 제조공법’이 적용돼 홍삼 고유의 맛과 향미를 온전히 담아냈다.대한민국 국산 고급 원료로 생산된 ‘정관장 사색양갱’은 트렌디한 외국인 관광 선물로도 제격이다. 중국과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양갱은 특유의 달콤함과 고소함에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스포츠 보급식으로도 활용될만큼 활용 범위도 다양하다.정관장은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와 한식 디저트를 즐기는 할매니얼 트렌드가 맞물리자 ‘홍삼양갱, ‘수제약과’, ‘홍삼마카롱’ 등의 전통 디저트류 라인업을 강화하며 소비자 몰이에 나섰다.실제로 지난 11월 출시된 ‘홍삼양갱 프리미엄’은 출시 한 달 만에 1만개 초도 물량이 모두 완판되며 인기를 실감했다. 중장년층이 즐기는 추억의 간식거리로 자리매김한 양갱 제품들이 MZ세대들의 입맛도 사로 잡으며 세대 간 통합까지 만들어 냈다. 또한, 가수 비비의 ‘양갱 신드롬’이 불러온 문화적 파급력이 더해지면서 전통 디저트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KGC인삼공사 양경만 수석 브랜드매니저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K-디저트는 꼭 사야 하는 필수 한국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글로벌 고객에게 친숙한 디져트 문화에 한국을 대표하는 홍삼과 전통간식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한국 전통간식의 세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정관장 사색양갱’은 백화점 및 면세점 정관장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4-28 20:34

[사진=공차코리아][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다양한 티를 가정이나 직장 등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차 티 캡슐’을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공차 티 캡슐은 최근 차 시장 성장과 홈카페 트렌드 강세에 맞춰, 공차 고객들에게 우수한 퀄리티의 티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차는 티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비율로 우려낸 고품질의 다양한 티를 캡슐에 담아냈으며,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진하게 내려 언제 어디서든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향긋하고 깔끔한 맛으로 밀크티와도 잘 어울려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이번 신메뉴는 ‘공차 티 캡슐 8 플레이버’다. ‘공차 티 캡슐 8 플레이버’는 기분에 따라 다양한 맛의 차를 즐길 수 있도록 한 팩(8캡슐)에 △페퍼민트 △허니자몽블랙티 △시그니처블랙티 △캐모마일 △피치우롱 △유자블라썸 △루이보스 △뱅쇼얼그레이 총 8가지 맛을 모두 담아 구성했다. 다채로운 맛으로 차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공차 코리아는 데일리로 즐기기 좋은 ‘공차 데일리 티 캡슐 3종’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공차 데일리 티 캡슐 시그니처 블랙티’는 공차의 시그니처 메뉴 블랙티를 담아낸 것으로, 진한 향과 감미로운 맛이 특징이다. 홍차 특유의 산미와 떫은맛, 달콤함이 조화를 이뤄 완벽한 맛의 밸런스를 자랑한다. 또한 ‘공차 데일리 티 캡슐 루이보스’는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단맛을 깔끔하게 즐기기 좋다. 마지막으로 ‘공차 데일리 티 캡슐 유자 블라썸’은 유자의 상큼한 향과 달콤함으로 나른한 오후에 가볍게 즐기기 좋다.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공차 티 캡슐로 풍부한 향과 맛의 공차 티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차는 많은 사람들에게 차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차 문화를 제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신제품 ‘공차 티 캡슐’은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커피 머신에서 사용 가능하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4-28 20:29

롯데월드몰 포켓몬 타운 팝업스토어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북적이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롯데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포켓몬 타운 팝업’을 전국 각지에 선보인다.지난해 4월 잠실에서 연 포켓몬 팝업의 경우 약 열흘간의 행사 기간 동안 약 10만명이 방문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연말 진행했던 포켓몬 빌리지 팝업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롯데백화점 전역에서 진행한 포켓몬 팝업 행사를 찾은 고객은 24만명을 훌쩍 넘어선다.포켓몬스터는 애니메이션, 게임, 굿즈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마니아 층은 물론 일반 고객까지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4월 잠실점 포켓몬 팝업에서는 어린 아이에서부터 MZ세대,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매일 수백 명의 오픈 런 행렬을 불러모으며 인기 굿즈의 경우 품귀 현상까지 빚기도 했다.이런 인기에 따라 올해 포켓몬 타운 팝업은 지난해 행사를 열었던 잠실, 광복을 포함해 리뉴얼에 한창인 수원점까지 총 3곳에서 진행한다. 포켓몬 타운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굿즈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25주년 굿즈, 지역별로 특화한 오리지널 상품 등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춰 아이템의 종류와 품목을 차별화 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포켓몬 센터’를 모티브로 팝업을 진행한다. 포켓몬의 모든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포켓몬 센터의 이름을 타이틀로 한 만큼 잠실점 팝업에서는 3곳의 팝업 중 최대인 약 150종의 아이템을 총망라한다. 게임, 카드, 인형, 액세서리 등을 비롯해 잠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리지널 상품인 포켓몬스터 ‘보들보들 봉제인형 토오’, ‘이치방쿠지 포켓몬 판타지 클로젯’, ‘롯데타워 스티커’ 등을 선보인다.또한 25일부터 5월 9일 수원점 1층 센터홀에서 진행하는 수원점 포켓몬 타운 팝업에서는 수원의 역사를 담은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테마에 담는다. 입구에는 수원 화성의 성곽을 형상화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수원 화성의 모습을 담은 한정판 스티커 등의 굿즈를 판매한다. 또한 포켓몬스터 ‘찰싹 달라붙는 타올 워시로토무’, ‘스테이플러 물기! 톱치’ 등을 포함해 새로이 출시한 신상품 46종도 공개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부산에서 여는 광복점 팝업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도개교로 알려진 ‘영도대교’를 형상화해 인테리어, 굿즈 등 팝업 행사의 전반에 적용했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광복점 아쿠아몰 지하 1층에서 행사를 열며, 팝업 스토어 중앙에는 10미터 규모의 초대형 피카츄 벌룬도 세운다.팝업을 진행하는 각 점포에서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월드몰 2층에서는 ‘포켓몬 가오레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을 마련하고, 수원점 8층 옥상 공원인 샤롯데가든에서는 공던지기 체험이벤트를 통해 선캡 등을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연다. 또한 각 팝업 스토어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피카츄 풍선, 스탬프북, 한정판 캔배지 등을 증정하는가 한편, 포켓몬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키즈팀 전유나 치프바이어는 “포켓몬스터는 누구나 좋아하는 글로벌 인기 IP로 올해 팝업에서는 상품과 함께 그 지역을 대표할만한 관광 명소를 컬래버했다”며 “체험 요소와 오리지널 굿즈를 확대한 이번 포켓몬 축제와 함께 5월의 봄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4-28 20:22

[사진=스타벅스 코리아][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3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플랫 화이트’가 판매 25만잔을 넘어섰다. 출시된 지 5일 만이다.스타벅스는 커피 본연의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커피에 대한 국내 고객 니즈가 꾸준함에 따라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플랫 화이트’를 한국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이번 ‘플랫 화이트’ 25만잔 돌파는 지난 2월 출시돼 출시 일주일 만에 30만잔 판매를 넘어섰던 화이트 타로 라떼보다 빠른 기록으로, 특유의 진한 커피 풍미와 우유와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맛으로 호평 받고 있다.이 같은 ‘플랫 화이트’의 인기에는 부드러운 풍미의 리스트레토 샷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플랫 화이트’는 기본 에스프레소 샷을 활용하는 일반적인 커피 음료와 달리 리스트레토 2샷으로 제조된다. 에스프레소 샷은 신맛, 단맛에 이어 쓴맛이 가장 마지막으로 추출되는데, 리스트레토 샷은 에스프레소 샷의 4분의 3만을 추출해 상대적으로 쓴맛이 적고 은은한 단맛은 강한 점이 특징이다.톨 사이즈를 기준으로 카페 라떼가 일반 에스프레소 1샷으로 제조해 가볍고 클래식함을 강조한 커피라면, ‘플랫 화이트’는 리스트레토 2샷을 활용해 더욱 깊고 진한 커피 풍미와 함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은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포인트다.이런 특성으로 ‘플랫 화이트’를 가장 많이 찾는 시간대 역시 오전 7시~오전 9시(25%) 사이인 것으로 나타나며, 직장인 등 이른 아침 진하지만 부드러운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고객층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플랫 화이트’는 따뜻한 음료로 즐길 경우 숙련된 바리스타를 통해 만들어진 화이트 닷(흰색 원형의 라떼 아트) 모양의 밀크폼으로 더욱 깊은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블론드 에스프레소 원두, 디카페인 원두 등 취향에 따라 원두를 선택해 다양한 풍미로 즐기기도 좋다.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출시 초반부터 ‘플랫 화이트’에 높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커피 본연의 맛에 충실하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음료 카테고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4-28 20:05

[사진=이랜드][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피 패밀리 위크’를 진행한다.‘해피 패밀리 위크’는 온가족을 위해 △불꽃쇼 △3D 영화 △코스튬 포토존 △패밀리 퀴즈쇼 등으로 구성된 행사다.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 5일 오후 8시에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불꽃쇼 ‘이월드 인더 스타즈’가 진행된다. 불꽃쇼는 이월드 내 전역에서 관람이 가능하다.3D 영화 ‘몬스터 패밀리’는 이월드 내 매직시네마에서 5월 4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몬스터 패밀리’는 테마파크에 놀러온 가족이 마녀의 저주에 걸려 매력 넘치는 몬스터로 변해 펼쳐지는 스토리를 다룬 영화다.‘몬스터 패밀리’ 코스튬을 입고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는 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5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오후 2시에는 83타워 2층 아이스링크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케이트 강습을 받아볼 수 있다.이월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불꽃쇼, 3D 영화 등 온가족이 즐기기 좋은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풍성한 할인 및 이벤트와 함께 어트랙션도 만나볼 수 있는 이월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월드의 ‘해피 패밀리 위크’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4-28 20:01

[사진=삼성][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4대그룹 중 유일한 공채인 삼성그룹 상반기 공개채용이 시작된 가운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진행댔다. 삼성 측은 공채를 통한 공정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삼성 19개 관계사는 지난 27~28일 이틀간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GSAT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부터 온라인 테스트로 전환됐다.삼성그룹은 1957년 국내 최초 공채를 도입해 지속적인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을 지속하고 있다.현재 삼성그룹은 △학력 △성별 △국적을 배제한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하는 등 인사 제도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 △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앞서 삼성그룹은 지난 3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공채 절차를 개시했으며 직무적합성평가 및 삼성직무적성검사, 면접(5월), 건강검진(6월)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삼성직무적성검사는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로, 오전·오후로 나눠 관계사별로 진행했다.삼성 관계자는 “‘기업은 사람’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공개채용을 통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채용 및 인사 제도 혁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삼성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무상 교육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청년 SW아카데미(SSAFY)’ △자립 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2.0’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4-28 19:15

[사진=대한상공회의소][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재생에너지 활용 전략 무료 컨설팅을 통해 중소, 중견기업 지원에 나선다.대한상의는 28일 “재생에너지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활용시 글로벌 공급망의 탄소감축 요구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같은 환경규제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며 “중소·중견기업의 탄소감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활용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재생에너지 활용컨설팅은 기업별 상황에 맞추어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1단계 ‘현장진단’ 컨설팅은 기업의 전력사용패턴과 전력설비 등 기초정보를 조사해 맞춤형 에너지효율화·전력사용절감방안을 제시한다. 조사한 기초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의 재생에너지 설치잠재량 사용 시 얻을 수 있는 편익을 분석해 재생에너지 사용여건을 진단한다.2단계로 진행되는 ‘이행전략’ 컨설팅은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어떻게 구매해야 하는지 어느 정도 비용을 투입하고 회수할 수 있는지 등 재생에너지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기업은 맞춤형 재생에너지 사용비중, 구매방식, 경제성 분석결과 등 재생에너지 활용로드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행전략 컨설팅은 현장진단 컨설팅 참여기업 중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이 시급하거나 지원필요성이 큰 기업을 선별해 진행한다.한편 재생에너지 활용컨설팅의 지원대상은 중소·중견기업이며 비용은 무료이고, 컨설팅 신청은 오는 5월 10일까지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4-28 18:57

[포스터=연수구][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보건소가 다음달 16일 청학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5월 교육은 “암 예방, 우리의 선택이 바꾸는 미래”를 제목으로 인하대학교 의예과 임민경 교수를 초빙해 암 예방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암 예방을 실천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연수구는 올해 ‘만성질환 정복 아카데미’를 총 8회 기획하고 앞서  3월 △내 혈압, 혈당 바로 알기, 4월 △수면 위생 교육 및 이완 훈련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암’은 지속해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2022년 전체 사망자의 22.4%가 암으로 사망했다.그러나 ‘암’은 예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과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암 예방 생활 수칙 10가지로는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암예방을 위해 하루 한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등이 있다.구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 참여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어르신건강팀으로 연락하면 된다”며 “6월 예정된 비뇨기계 질환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8 18:55

[사진=중소기업중앙회][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일본 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간담을 갖고 양국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 2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모리 히로시 일본 중소기업단체중앙회 회장 및 대표단과 간담을 갖고 양국 중소기업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해 3월 경제사절단 후속 조치 차원에서 중기중앙회가 지난 10월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성격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한일 경제협력 필요성을 공감하고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양 기관은 △협동조합 단체협상제도 △기업승계제도 등 한일 중소기업의 공통된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중소기업단체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또 대표단은 간담회에 앞서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설립된 홈앤쇼핑을 시찰,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중소기업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한국은 ICT 등 첨단기술, 일본은 소부장 등 원천기술에 강점이 있는데 상호 간 교류가 활성화돼야 한·일 중소기업 간 구체적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업무협약 등을 통해 교류를 구체화하고 성과를 확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모리 히로시 회장은 “지난 10월 이후 세부적인 협력 논의를 위해 한국에 방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자주 만나야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한·일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양 기관이 협력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협력 방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4-28 18:48

상상플랫폼 외부전경. [사진=인천관광공사][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가 28일 인천시 중구 내항8부두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원도심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이번 사옥 이전은 공사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건립된 폐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한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로, 사적공간(70%)과 공적공간(30%)로 기능이 나눠져 있다. 사적공간은 실감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인천AI교육센터, 아트갤러리, 카페·베이커리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적공간은 다목적홀과 지역 공방, 사무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공사의 송도컨벤시아사업단과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제외한 14개팀이 근무지를 옮겨 상상플랫폼에는 약 100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올해 직원 신규 채용이 끝나면 규모는 더 늘어나게 된다.공사는 7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5월 25일 해외관광객 약 1만명이 참여하는‘1883인천맥강파티’를 시작으로 6월에는‘1883 상플야시장’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관광사업 연계를 통한 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백현 사장은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심점으로써 상상플랫폼의 역할과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8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