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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컴투스의 최장수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치킨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전개한다.‘아이모’는 호식이두마리치킨 마스코트 캐릭터 ‘치치’를 게임 내 NPC로 구현하고 주요 메뉴를 아이템으로 구현하는 등 게임 콘텐츠와 연계한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하고 그에 맞는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5월 9일까지 퀘스트 진행형 이벤트인 ‘치킨 사냥 대작전’이 열린다. 이벤트 몬스터인 ‘길 잃은 치치’를 처치하면 이벤트 NPC ‘치치’로부터 크리스피 골드 치킨, 간장 치킨, 두마리 치킨 등 회복 아이템 3종과 컬래버 특전 코스튬 ‘가니’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5월 23일까지는 게임에 출석하기만 해도 세 가지 치킨 회복 아이템과 함께 컬래버 특전 코스튬인 ‘요미’를 얻을 수 있으며, 14일 출석을 달성한 유저 중 200명을 추첨해 호식이두마리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컬래버를 기념해 오는 5월 9일까지 매일 2회 공격력 10% 핫타임 버프 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5월 9일까지 호식이두마리치킨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모’ 실행화면을 캡처해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전송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참여 사실을 남기면 당첨자 5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호식이두마리치킨 주문 시 동봉된 전단지에 인쇄된 쿠폰으로 ‘치치’ 코스튬과 초보자 패키지, 영웅의 보석 상자 등 컬래버 특전 보상을 얻을 수 있다.이번 ‘아이모 X 호식이두마리치킨’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6 09:30

[사진=삼성스토어][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삼성스토어는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 참여 매장을 전국 약 160여 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아동안전지킴이집'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보호하는 민간·경찰 합동 치안 시스템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길을 잃은 어린이는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삼성스토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삼성스토어는 2015년부터 해당 서비스 제공에 동참하고 있고, 현재 △서울 △경기 △강원 △경남 △경북 △대구 △전북 △광주 지역의 총 50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추가로 110여 개 매장이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신청 혹은 심사 중에 있어, 올해 중 총 160여 개의 매장이 제도 운영에 참여할 방침이다.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삼성스토어 매장 외부에는 위험에 처한 아동의 시선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공식 표지물이 부착되며, 월 1회 주기적으로 관할 지역 경찰관이 방문해 매장 직원들에게 상황별 대처요령 교육을 진행한다. 경찰에서는 아동 실종 시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지문사전등록제를 운영중이다. 지문 사전 등록은 '안전 Dream' 어플이나 가까운 경찰서 또는 지구대를 방문해서 등록이 가능하다.

이뉴스투데이 | 고선호 기자 | 2024-04-26 09:30

시민평가단·서포터즈. [사진=인천시][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인천시가 상수도 행정의 신뢰 회복과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 ‘2024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가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는 다양한 계층의 인천 시민들이 상수도 행정 모니터링 및 홍보요원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2020년에 ‘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로 처음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5기째를 맞이하는 시민참여 사업이다. 올해는 시민평가단 120명과 서포터즈 30명 총 150명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해 운영한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홍보를 위한 실무교육을 받은 후 연말까지 수돗물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고 상수도 주요 서비스를 경험하며, 이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인천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게 된다.청년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하는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은 △관내 공원 음수대 모니터링 △수도사업소 및 정수사업소 민원 서비스 점검 △인천형 워터케어 신청 등 상수도 주요 서비스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한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경험을 기준으로 선발된 ‘인천하늘수 서포터즈’는 시민기자단 활동을 병행하며 수돗물 관련 현장이나 시민평가단 활동을 취재하고, 이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에 배포하는 역할을 한다.또한 수돗물 공급단계 전 과정 견학, 관내 주요 행사 시 수돗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전개, 가정 내 수질 측정 모니터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돗물 이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인천하늘수 스토리텔러’로도 활동할 계획이다.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 여러분 모두가 상수도 서비스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시고, 이를 바탕으로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인천하늘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6 09:30

[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안산시는 24일(현지 시간) 독일 청년창업의 메카로 알려진 베를린의 대표적 청년 창업 지원기관‘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Startup Incubator Berlin)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고 25일 밝혔다.베를린은 자국 내 가장 큰 창업생태계를 보유한 도시로, 다양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코워킹스페이스, 투자기관들이 집중된 곳이다.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 [사진=안산시] 이번 방문 기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은 베를린경제대학원에서 운영하는 베를린의 대표적 창업지원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창업 및 경영 관련 교육을 비롯해 자금,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창업기업들이 목표시장에 맞는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고 자국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칭을 무료로 지원하며 혁신적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기관 담당자의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과 래피드(Rapid)가 결합된 코워킹 스페이스에 대한 브리핑을 중점 청취한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시설 내 연구소 등을 견학한 이후, 창업지원 성공 사례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민선 8기 안산시의 핵심 시정 가운데 하나로 청년정책과 일자리 정책을 중점 추진해 왔다”며“독일의 선진 스타트업 사례를 벤치마킹해 안산에서 거주하고 활동하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민선 8기 안산시는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39세 이하 대표이사 또는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청년창업펀드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언제든 청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필요한 부분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관을 신설, 청년이 정책입안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주도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안상철 기자 | 2024-04-26 09:30

[사진=데일리비어][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수제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생활맥주'의 싱가포르 첫 매장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생활맥주는 지난해 싱가포르의 카트리나 그룹과 합자 투자를 체결하고 현지 매장을 25일 오픈한다. 이에 앞서 19일부터 프리오픈에 들어갔으며 점심시간부터 고객과 인플루언서들의 방문으로 끝없는 대기줄을 이뤄 해외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2014년 여의도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11년차에 접어든 생활맥주는 현재 50여개 직영점과 2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중인 맥주 프랜차이즈다. ‘맥주 플랫폼’ 이라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전개해 전국의 다양한 로컬 양조장과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수제맥주를 선보이고 있다.생활맥주는 한국 수제맥주로 승부수를 띄웠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한국 로컬 수제맥주를 판매하는데 특히 한국의 인삼과 효모를 가지고 양조한 수제맥주 ‘인삼라거’를 싱가포르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등 한국 수제맥주를 싱가포르에 알리는 대표주자로 나섰다.현장에서 만난 한 고객은 “벌써 2번째 방문이다. 한국의 수제맥주는 처음인데 ‘인삼라거’의 풍미와 특유의 향이 기존에 마셔보던 맥주와 완전히 달라 놀랐다. 앵그리버드 치킨과의 페어링도 좋아 직장동료와 다시 한번 방문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생활맥주 관계자는 “예상한 것 보다 싱가포르 현지의 반응이 뜨거워 놀랍다. 국내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싱가포르의 수제맥주, 그리고 치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한국의 수제맥주의 품질을 전세계에 알리는 성공적인 첫 발자취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최근 생활맥주는 상생 활동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 받아 지난 18일 공정거래위원회 1만2000여개의 브랜드 중 ‘빅데이터로 분석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한편, 생활맥주의 첫번째 현지매장은 텔록 아이어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 인기 수제맥주 라인업과 인삼라거, 생활맥주의 베스트 셀러인 ‘앵그리버드’를 비롯한 전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4-26 09:27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일(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최초 개통되는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시승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현장점검. [사진=서울시의회]이날 현장점검은 수서역에 도착해 GTX-A 홍보관, 종합상황센터, 수서관제실 등을 살펴본 후 승강장으로 이동해 “수서~동탄” 구간 열차를 탑승, 전동차 주요 사항을 살펴보고 동탄역 종합상황센터에서 GTX-A 개통 현황을 추가적으로 보고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GTX-A는 연장거리 82.1㎞, 11개역으로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올해 3월 32.8km의 '수서-성남-동탄' 3개역('구성역'은 ’24.6.개통예정)을 우선 개통하고 운행 중이다.그간 교통위원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GTX 노선 확충에 대해 장기적으로 도시철도망을 확대로 혼잡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 또한 합리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제기한 바 있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환승 동선, 혼잡도 관련 대책, 열차 신호시스템, SRT와 선로 공유에 따른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특히 수서역의 경우 3호선, 수인분당선, SRT, GTX-A 역사별 운영 관리 기관이 다르므로 비상 상황 시 협업을 강조했다.박중화 교통위원장은 “GTX-A는 우리나라에 최초 개통하는 GTX 노선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에 돌입했다는 점에 매우 상징적의미로 평가할 수 있으며, 개통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전구간 운행이 완료될 때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며, 교통위원회에서도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삼성역)이 추후 완료되면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26 09:25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프로야구 시즌으로 인해 야구 팬들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랭키파이에서 4월 4주차 국내 야구장 트렌드 지수를 공개했다.이번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은 트렌드 지수 3,052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롯데 자이언츠는  8승 1무 17패를 기록, 현재 프로야구 구단순위 10위에 머물러있다.  [사진=랭키파이]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은 전주보다 406포인트 하락한 2902포인트로 2위를 차지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13승 13패로 구단순위 6위다. 전주보다 199포인트 상승한 778포인트로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가 3위를 차지했다. 4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676포인트, 5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406포인트, 6위 목동야구장은 275포인트, 7위 인천SSG랜더스필드는 211포인트, 8위 마산야구장은 196포인트, 9위 포항야구장은 157포인트, 10위 청주야구장은 150포인트이다.  순위 키워드 4월 3주차 4월 2주차 증감 비율 1 사직야구장 3,052 3,167 -115 -3.6% 2 고척스카이돔 2,902 3,308 -406 -12.3% 3 창원NC파크 778 579 199 34.4% 4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676 471 205 43.5% 5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406 450 -44 -9.8% 6 목동야구장 275 147 128 87.1% 7 인천SSG랜더스필드 211 141 70 49.6% 8 마산야구장 196 193 3 1.6% 9 포항야구장 157 102 55 53.9% 10 청주야구장 150 145 5 3.4% [출처: 랭키파이 국내 야구장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사직야구장은 남성 45%, 여성 55%, 2위 고척스카이돔은 남성 60%, 여성 40%, 3위 창원NC파크는 남성 54%, 여성 46%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 키워드 트렌드지수 남성 여성 1 사직야구장 3,052 45% 55% 2 고척스카이돔 2,902 60% 40% 3 창원NC파크 778 54% 46% 4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676 46% 54% 5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406 51% 49% 6 목동야구장 275 61% 39% 7 인천SSG랜더스필드 211 47% 53% 8 마산야구장 196 42% 58% 9 포항야구장 157 65% 35% 10 청주야구장 150 65% 35% [출처: 랭키파이 국내 야구장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사직야구장이 10대 18%, 20대 36%, 30대 19%, 40대 18%, 50대 9%로 나타났다. 순위 키워드 트렌드지수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1 사직야구장 3,052 18% 36% 19% 18% 9% 2 고척스카이돔 2,902 11% 25% 23% 25% 16% 3 창원NC파크 778 15% 35% 23% 19% 7% 4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676 17% 39% 19% 18% 8% 5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406 19% 37% 19% 17% 8% 6 목동야구장 275 9% 32% 26% 21% 12% 7 인천SSG랜더스필드 211 19% 41% 17% 15% 7% 8 마산야구장 196 9% 25% 25% 26% 14% 9 포항야구장 157 10% 32% 28% 23% 8% 10 청주야구장 150 12% 37% 27% 19% 6% [출처: 랭키파이 국내 야구장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

이뉴스투데이 | 정영미 기자 | 2024-04-26 09:25

[사진=SK하이닉스][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SK하이닉스가 24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TSMC 2024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 참가해 TSMC의 첨단 패키지 공정인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협업 현황 등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TSMC 2024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은 TSMC가 매년 주요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각 사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SK하이닉스는 이 행사에서 ‘메모리, 더 파워 오브 AI(Memory, The Power of AI)’라는 슬로건을 걸고 업계 최고 성능인 HBM3E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도 SK하이닉스는 AI 산업을 지원할 다양한 고성능 제품군을 선보였다. 인터페이스를 하나로 통합한 CXL 메모리, 서버용 메모리 모듈인 MCRDIMM 및 3DS RDIMM, 온디바이스 AI에 최적화된 LPCAMM2 및 LPDDR5T, 그리고 차세대 그래픽 D램인 GDDR7 등 다양한 라인업을 공개했다.본 행사에 앞서 22일(미국시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SK하이닉스 HBM PI 담당 권언오 부사장, PKG 엔지니어링 담당 이재식 부사장이 ‘HBM과 이종 집적 기술’ 등에 관해 발표를 진행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선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비즈니스, 트렌드 등 다방면에서 파트너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 고선호 기자 | 2024-04-26 09:21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첫번째줄 가운데), 세계기자들과 기념촬영. [사진=인천시][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인천시가 25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2024 세계기자대회 인천방문 행사’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47개국 57명의 세계 언론인들을 만나 인천의 발전상과 미래 가치를 홍보했다.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전 세계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고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매해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올해 세계기자대회는 ‘전쟁 저널리즘과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22일 서울에서 개막식과 컨퍼런스를 열고, 파주·용인·수원·안산에 이어 인천에서의 취재 일정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특히, 25일 인천을 방문한 전 세계 기자들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송도G타워, 송도센트럴파크,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돌아보고,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며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특히 전 세계에서 모인 기자들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 영상을 함께 보며,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가 인천임에 공감했다.황효진 부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과거 수천, 수만발의 포탄으로 초토화된 인천이 전쟁의 상처를 딛고 산업화를 거쳐 미래도시, 국제도시로 성장한 자유와 평화의 상징도시로 거듭났다”며 “이제 인천은 세계인들이 모여들어 미래를 논의하는 진정한 화합과 평화의 도시다”고 말했다.이어“인천은 세계 최고의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동북아시아 물류 중심지인 인천항, 각종 국제기구 등이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도시이자, 가장 투자가치가 높은 도시 인천을 주목해달라”고 강조했다.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은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언론이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외국 기자분들이, 눈부시게 발전한 인천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귀국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6 09:20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은 지난 16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연구과제인 ‘서울특별시 도시형 분교 실효성 연구’를 발표하며, “도시형 분교는 소규모 학교를 설립ㆍ운영하는 것으로 교육의 효과성을 떨어뜨리고 교육재정의 비효율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심미경 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심 의원의 발표자료를 보면, 서울의 초ㆍ중ㆍ고 학생 수는 2008년 136만명에서 지난해 78만명으로 15년만에 약 43%가 감소했다. 2015년 홍일초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5개교가 폐교(2024년 3개교 예정)됐고, 소규모 학교(초교 240명ㆍ중고교 300명 이하)도 2014년 35개교에서 2022년 119개교로 54개교가 증가했다.폐교나 소규모학교 증가 문제와 정반대의 문제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에도 특정지역은 과대학교 과밀학급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학교 선호도나 대규모 주택개발사업으로 학생쏠림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학령인구 감소와 대도시 지역의 인구분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도시형캠퍼스(분교) 설립 및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서울시교육청은 ‘도시형 분교’는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학교운영 및 교육재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분교 형태의 학교라고 밝혔다.그러나 심미경 의원은 이날 발표에서 “학급상 학생 수를 최소 15명까지 가능하게 한 도시형 분교는 학급당 규모가 지나치게 작아 교육의 효과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학교 및 학급 규모가 지나치게 작으면 교육활동이 비공식화 될 가능성이 높고, 다양한 내용의 단체활동 편성이 어려우며, 공동체가 협소해져 학생들이 사회성을 기르는데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심 의원은 또 “도시형 분교는 교육재정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도시형 분교를 개축하거나 신축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학급당 규모가 작아 규모의 경제 또한 실현할 수 없으며, 분교를 신설할 경우에는 학생 수와 무관하게 고정적인 비용이 투입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심미경 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드는 별도의 도시형 분교를 신설하기 보다는 기존 학교에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등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면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 초등학생의 82%가 자신이 다니는 초등학교 반경 500m 내에 거주하고 있고, 96%는 반경 700m 안에 살고 있다. 소수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은 학교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의미다.심 의원은 “학교 접근성이 낮은 소수지역의 학생들에게는 사립초등학교들이 활용하고 있는 셔틀버스 운영을 적극 검토하는 것”을 제안하며, “도시형 분교를 신설 및 유지하기 위한 비용과 비교할 수 없이 낮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적정규모의 학교에서 누릴 수 있는 교육 효과 및 정서적 성장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는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심 의원은 마지막으로 “새로운 교육정책을 실시함에 있어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학생’이어야 하므로 도시형 분교에 배정될 학생 중심으로 도시형 분교 정책을 다시 한번 고민할 것”을 강조하며, “본 연구가 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효과적인 교육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지난해 12월에 출범한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기구로 시의원 및 전문가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심미경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 교육위원회 관련 재정을 연구하는 제1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26 09:15

[사진=한독][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충북 음성 소재 한독의약박물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 박물관 정원에서 ‘한독의약박물관 5월 음악회’를 개최한다.‘한독의약박물관 5월 음악회’에서는 퓨전국악 앙상블 ‘하나연’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국악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하나연은 우리 전통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킨 새로운 퓨전국악을 선보이고 있다.해금, 대금, 소금, 생황, 가야금 등 여러 악기와 소리(보컬)로 국악과 클래식,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일 뿐 아니라 관객과 호흡하는 흥겨운 연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나연은 국제행사 및 인천공항, 지자체 및 해외순방, 국제 비안날레 등 여러 초청공연에 참여해 왔다.이번 음악회는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당일 참가자들에게 팀당 1개의 피크닉매트가 선물로 제공된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한독의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한독의약박물관은 1964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이다. 보물 6점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2점, 국가등록문화재 1점,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2점 등 세계 각국의 의약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이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박물관 내 ‘생명갤러리’에서는 의약유물뿐 아니라 현대예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양승원 작가의 ‘색의 축제: 동그라미, 세모, 네모’ 기획전이 개최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한독의약박물관 바로 옆에 ‘음성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6 09:15

아워홈이 서울 소재 LG 전자 사내식당에서 ‘번패티번’ 팝업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아워홈][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번패티번(BUNPATTYBUN)’과 협업해 사내식당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번패티번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 메인 스팟 입점과 함께 서울 주요 일대와 강릉 등에서 매장을 확대하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다. 아워홈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LG전자 사내식당에 이벤트존을 마련해 번패티번 시그니처 버거 및 프렌치프라이, 음료 등 세트 메뉴를 테이크아웃 형태로 제공했다. 원활한 식사 공급을 위해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았고,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최대 준비 수량이 조기 마감되는 등 행사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아워홈이 추진 중인 사내식당 차별화 프로젝트 ‘플렉스 테이블(Flex Table)’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근에는 MZ세대 고객 니즈를 반영해 트렌디한 외식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김환선 아워홈 MCP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사내식당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외식 브랜드들과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4-26 09:15

[사진=디엘지][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디체인지(D’Change)’에 선정된 3개 공익인권단체와 협약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디엘지는 공익인권단체 법·제도 개선 지원사업 프로그램인 디체인지에 △엔딩크레딧(비정규직 노동자 노동 인권 확보)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장애차별철폐와 소수자 평등권 보장) △녹색전환연구소(기후위기 대응 연구)를 선정했다.선발된 단체는 8개월 동안 △최대 1000만원 예산 지원 △법률 제·개정을 위한 변호사 자문 △네트워크 구축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지금까지 디체인지를 통해 △협동조합 무의 △녹색연합 △사단법인 양해연 △더 브릿지 △옐로소사이어티 △권리찾기유니온 △사단법인 아동안전위원회 △사단법인 한국장애포럼 등이 지원을 받았다.각 단체와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민승현 파트너변호사, 강송욱 변호사, 최정윤 변호사, 진양희 ESG지속가능센터 연구소장, 김강원 공익인권센터 부센터장, 이대로 엔딩크레딧 대표, 김성연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 지현영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 등이 참석했다.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이번 디체인지 프로그램에도 우리사회에서 개선이 꼭 필요한 현안들에 대한 지원 요청이 많았다”면서 “미방송 프로그램 제작 미디어 노동자의 권익 보호, 금융기관 등 업종별 고객센터의 장애인 접근성 모니터링 및 개선, 순환경제 스타트업 활성화 제도개선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고선호 기자 | 2024-04-26 09:10

[사진=더클래스 효성][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KLPGA 2024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 홀인원 경품 차량을 제공한다.더클래스 효성은 골프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프리미엄 고객 접점을 넓히고자 2021년부터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KLPGA 정규투어에 홀인원 차량 지원을 진행한다.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더클래스 효성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 홀인원 경품 차량을 지원한다. 12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EQB 300 4매틱’ 차량을 받을 수 있다.더클래스 효성이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하는 ‘EQB 300 4매틱’ 차량은 실용성과 안전성, 드라이빙 성능을 겸비한 전기 SUV다. 패밀리 SUV로 손색없는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실내 디지털 요소와 조명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공간 분위기를 완성했다.더클래스 효성은 홀인원 차량 후원 외에도 대회 기간 갤러리 광장에서 ‘EQE SUV’ 차량 전시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현장에서 전시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대회 당일 시승 신청을 완료한 고객이나 계약 및 출고를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더클래스 효성이 후원사로 참여한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은 KLPGA투어 여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다. 타이틀 방어를 노리는 지난해 우승자 이다연을 비롯해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골프 마니아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이다연은 더클래스 효성 앰배서더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2024 시즌에도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참가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후원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과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03년 10월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강남대로, 송파, 분당 정자, 구리, 안양 평촌, 용인 수지, 동탄, 청주, 천안, 스타필드 하남 등 10개의 전시장과 죽전, 천안, 하남 등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강남대로, 서초, 도곡, 신사, 송파, 안양 평촌, 죽전, 용인 수지, 구리, 동탄, 천안, 청주, 하남 등 13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4-26 09:10

[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군포시 그림책꿈마루(관장 안병훈)는 4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우리나라 대표적인 생태세밀화가 이태수 작가의 원화전 '늦은 날개 짓, 새잎 틔우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이태수 작가의 그림책 '늦어도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 '알록달록 무당벌레야'의 원화 31점과 작가의 작업 스케치, 작업 도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늦어도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는 2001년 봄 군포시 산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황조롱이가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을 듣고 작가가 직접 찾아가 수개월 동안 관찰하여 만든 그림책이며, ‘알록달록 무당벌레야’는 사계절동안 무당벌레를 따라가며 무당벌레의 성장 과정과 생태를 따뜻하고 생생하게 담아낸 그림책이다.이태수 원화 전시장 [사진=군포그림책꿈마루] 아울러 이번 전시를 기념하여 작가와의 만남(생태세밀화 그리기)을 5월 11일(토) 오후 3시 상상피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그림책꿈마루는 관람객이 작품 감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전시실 내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이태수 세밀화 밑그림 색칠하기',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계획하였다.안병훈 관장은 "이태수 작가의 자연 생명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그림책에서 볼 수 없는 원화의 감동을 접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안상철 기자 | 2024-04-26 09:10

[사진=휴젤][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휴젤이 최근 서울에서 호주·캐나다 KOL을 대상으로 ‘H.E.L.F 트레인-더-트레이너(Train-The-Trainer) 2024’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2013년부터 개최된 휴젤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 전문가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학술 지견 및 시술 테크닉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휴젤은 의료진과의 협력 도모 및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H.E.L.F를 세분화해 핵심 오피니언 리더들(Key Opinion Leader) 위주로 집중 운영하는 ‘트레인-더-트레이너(Train-The-Trainer)’를 기획했다.‘트레인-더-트레이너’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국내 KOL이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해당 국가에 맞춤화된 시술 트렌드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현장 시연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에는 이규호 메이린클리닉 압구정 원장과 이형진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해부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3D 모델링 등을 활용한 통합적인 안면 해부학 강의 및 카데바 실습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최호성 피어나클리닉 원장과 이종진 데이뷰클리닉 원장이 참여해 안면 상안부·중안부·하안부별 윤곽 시술법, 복합 시술을 활용한 피부 재생(Skin Rejuvenation)등 최신 미용·성형 트렌드를 전했다. 행사는 선별된 인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긴밀한 소통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휴젤의 다양한 제품군을 활용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직접 트레이닝 받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휴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호주·캐나다 KOL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추후 현지 마케팅 활동에서도 상호 적극 협력하며 시너지를 높여갈 예정”이라면서 “휴젤은 앞으로도 현지 상황에 맞춘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