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라클]](/news/photo/202311/15_2058739_860437_5737.png)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오라클은 자사가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분산형 하이브리드 인프라스트럭처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보고서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OCI 전용 리전, 오라클 알로이,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등 해당 부문 제품들을 평가했다.
OCI의 분산형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는 멀티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퍼블릭, 전용 클라우드 제품 등 광범위한 배포 모델을 통해 유연성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OCI는 동일한 가격 정책 및 서비스 수준 계약(SLA)이 적용된 100여 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분산형 클라우드 전반에서 일관적인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통신, 정부 등 엄격한 규제를 적용 받는 시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 고객들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분석,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한 사실상 모든 사용 사례에 OCI를 활용할 수 있다.
OCI 카란 바타 수석 부사장은 “OCI의 분산형 클라우드 설계는 고객에게 클라우드 서비스 배포 장소 및 방식에 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오라클의 고객들은 자체 데이터센터를 포함해 가장 까다로운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데 있어 OCI를 신뢰하고 있다. OCI는 전 세계 수천 곳에 위치한 고객사에서 분산형 하이브리드 인프라스트럭처를 관리해 왔다. 우리는 고객사에 위치한 OCI 전용 리전 운영을 통해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년에 업계 최초로 도입된 OCI 전용 리전은 고객의 데이터센터에서 직접 OCI의 전체 기능 세트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또, 고객이 클라우드 운영 및 연결을 자사의 규제 요구사항에 맞춤화하여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의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와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제품은 OCI의 서비스 영역을 고객의 데이터센터로 확장했다.
오라클의 파트너들은 수상으로 입증받은 클라우드 플랫폼인 오라클 알로이를 통해 맞춤 서비스를 구축 및 제공하여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전례 없는 수준의 성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와 AWS 기반 MySQL 히트웨이브를 포함한 OCI의 멀티클라우드 기능들은 고객이 자체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에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CI는 자체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 전 세계 23개 국가에서 46개의 클라우드 리전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는 EU의 데이터 레지던시 및 데이터 주권 요구사항 충족을 위한 EU 소버린 클라우드(EU Sovereign Cloud)도 포함돼 있다.
한편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분산형 하이브리드 인프라스트럭처’ 부문 보고서의 무료 사본은 여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