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면 착한가게 3곳 연이은 가입으로 나눔문화 확산. [사진=익산시]](/news/photo/202309/15_2040199_840785_3026.jpeg)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익산시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지역 소재 밥이랑(대표 안경미), CU익산여산점(대표 최현우), 대기농장(대표 정대기)을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가입한 착한가게 31호 대기농장 정대기 대표는 "이승복 민간위원장의 착한가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산면 착한가게 3곳 연이은 가입으로 나눔문화 확산. [사진=익산시]](/news/photo/202309/15_2040199_840786_3142.jpeg)
임문택 공공위원장은 "흔쾌히 착한가게에 동참해준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착한가게를 많이 홍보해 우리 여산면에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금으로 난방유 지원사업과 밑반찬 지원사업, 금속배관 교체사업 등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착한가게란 중소 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여산면은 연초부터 이어진 가입 행렬이 하반기에도 이어져 올 들어 10개의 신규 착한가게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