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여수광양항만공사와 ESG경영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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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여수광양항만공사와 ESG경영 공동 추진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3.08.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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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맺고 사회적 가치 실현·지역사회 발전 지원 협력
[사진=Sh수협은행]
[사진=Sh수협은행]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2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YGPA는 ‘2050 탄소중립 항만 로드맵’ 수립과 ‘2030 에너지자급률 100% 추진’ 등을 통해 친환경 항만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 각종 공공기관 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등 전남지역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탄소배출 저감 및 자원순환체계 구축 △항만‧해안가 환경정화 등 공동 사회공헌 활동 추진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ESG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강신숙 은행장은 협약식에서 “여수‧광양항을 넘어 명실공히 전남지역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YGPA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수협은행은 YGPA가 더욱 경쟁력있는 해양산업의 중심기지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ESG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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