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투자증권]](/news/photo/202308/15_2033195_833457_2156.jpg)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두물머리가 손잡고 챗GPT 기반 고객 자산관리 지원 플랫폼 ‘AI 애널리스트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양사는 두물머리의 챗GPT 인공지능(AI) 주식 애널리스트 서비스인 ‘불리오 AI’를 기반으로 솔루션을 개발한다. 11월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솔루션 완성 시 유진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는 AI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에게 폭넓고 빠른 주식 분석과 투자 상담이 가능해진다.
기존 애널리스트 리포트와 투자 정보 서비스에서 다루지 못한 중소형주나 해외주식까지도 AI의 데이터 기반 분석과 투자 인사이트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전문성을 더하는 방식이다.
최현 유진투자증권 채널영업부문장은 “고객에게 최고의 수익을 안겨 드린다는 목표 아래 현재 유진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디지털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AI 애널리스트 솔루션을 성공리에 개발하고 이를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영록 두물머리 대표이사는 “AI 애널리스트 솔루션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두물머리만의 AI 솔루션을 고도화해 PB들과 고객들이 자신감 있는 투자 분석을 빠르게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금융 AI 분야 시장 선도주자로서 쉽지 않은 영역이라고 간주되고 있는 기업의 재무적 데이터와 정성적 분석의 결합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