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보안 강화 ‘버그바운티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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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보안 강화 ‘버그바운티 챌린지’ 진행
  • 고선호 기자
  • 승인 2023.08.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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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리의 서재]
[사진=밀리의 서재]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밀리의 서재는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인 ‘버그바운티 챌린지’를 오는 내년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버그바운티(Bug Bounty)’란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로 윤리적인 해커(화이트 해커)로부터 보안 서비스의 취약점을 제보받고, 취약점의 유형과 위험도에 따라 포상금을 지불하는 제도다.

밀리의 서재도 보안을 강화하고, 문제가 발생하기 전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밀리의 서재 이용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버그바운티 서비스를 도입한다. 화이트 해커는 ‘버그바운티’ 챌린지 기간 동안 밀리의 서재 서비스 점검을 자유롭게 수행하며, 발견한 보안 취약점을 밀리의 서재에 제보하게 된다.

밀리의 서재 ‘버그바운티 챌린지’는 보안 스타트업 티오리의 플랫폼인 패치데이와 함께 운영한다. 패치데이는 검증된 보안 인력들이 제보한 취약점의 검토, 보완 및 그에 따른 포상 지급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버그바운티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현재 다수의 화이트 해커가 패치데이를 통해 밀리의 서재 서비스 점검을 수행중이며, 추후 더 많은 보안 전문 인력이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

밀리의 서재 관계자는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밀리의 서재는 자발적으로 ISMS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해 왔다”며 “더 나아가 버그바운티 챌린지를 통한 상시적인 서비스 점검으로 보안에 더 만전을 기할 것이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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