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16곳 대상
금호석화 사회공헌활동 대면 전환 신호탄
금호석화 사회공헌활동 대면 전환 신호탄
![[사진=금호석유화학]](/news/photo/202305/15_2004400_804212_436.jpg)
[이뉴스투데이 이용 기자] 금호석화가 장애인 맞춤형 보장구를 지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5일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서울시 노원구의 장애인복지시설 ‘늘편한집’을 방문해 전달식을 갖고 맞춤형 보장구 지원금 약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의 기증 대상자는 총 4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식에 이어진 시설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 백종훈 대표이사는 맞춤형 보장구 보급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장구 지원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맞춤형 보장구로 지원되는 물품은 주로 우레탄 소재의 이너(Innner·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를 장착한 특수 휠체어다.
개인별 신체 특성에 맞게 제작된 이너를 사용해 자세 교정 및 체형 변형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주기적인 교체에 따른 시설 측의 경제적인 부담이 있어 금호석화가 제작을 후원해 왔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엔데믹을 맞아 다시 대면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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