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을 세계시장 선도 산업으로 육성한다" H2 MEET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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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을 세계시장 선도 산업으로 육성한다" H2 MEET 개막
  • 한상원 기자
  • 승인 2022.08.3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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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포함 각국 대사 및 기업인 참여
수소 선박, 드론, 항공 등 다양한 모빌리티 적용 확대
9월 수소경제위원회 개최해 수소경제비전과 대책 발표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본격적인 일정을 진행한다. 사진은 개막식 후 기념촬영한 모습.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본격적인 일정을 진행한다. 사진은 개막식 후 기념촬영한 모습.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가 금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본격적인 일정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H2MEET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KIAF 회장)가 주최하고 조직위, KOTRA, 킨텍스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한 H2MEET는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분야의 세계 16개국 241개 기업이나 기관이 참가한다.

개막식은 한덕수국무총리를 비롯해, 윤관석 국회 산중위 위원장, 박일준 산업부 2차관, 존 위팅데일 영국 무역특사, 존 한나포드 캐나다 천연자원부 차관, 콜롬비아, 호주 등 주한 각국 대사 및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는 수소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수소 생산, 유통, 활용 전주기에 걸친 수소경제 생태계를 탄탄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청정수소중심의 수소공급체제 전환에 대해선 “대규모 그린수소생산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생산역량을 강화하며, 원전에서 생산한 전기로 수소를 만드는 등 생산방식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총리는 “수소버스, 수소트럭 등 수소상용차 보급뿐만 아니라 선박, 드론, 항공 등 다양한 모빌리티에도 수소를 적용하고 제철, 석유화학, 시멘트 등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에서 수소를 활용하는 기술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와 기술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과감히 개혁하고 법령이 미비한 분야는 조속 정비하는 한편, 금융·세제 지원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9월에 개최예정인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새 정부의 수소경제비전과 대책을 발표하고 기업의 의견과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경청하고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윤관석 국회 산업위 위원장의 축사에서 “수소산업은 글로벌 과제로 떠오른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세계 시장에서 수소 산업의 비중과 중요성은 더 커지고 수소산업 역량이 각국의 에너지 안보를 결정하게 됨에 따라 수소시장에 대한 전세계 주도권 경쟁은 더욱 격렬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에너지 전환 대책과 핵심 실물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국회 산업위위원장으로서 우리나라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개혁을 비롯한 입법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만기 H2 MEET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H2 MEET 2022는 전년 대비 참가기업 수와 전시면적이 증가했고 영국, 네덜란드, 캐나다, 호주 등 16개국- 241개 기업이나 기관이 참여하면서 세계 최대의 글로벌 전시회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성장은 수소와 수소경제에 거는 각국의 기대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탄소중립 실현 수단으로서 수소의 가치에 대한 긍정 인식이 확산되고 미래에너지 및 성장동력으로서 수소산업의 가치가 재인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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