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소기업 우수상품 여기 다 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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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소기업 우수상품 여기 다 모였네”
  • 박현 기자
  • 승인 2021.10.29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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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일 일산 킨텍스 ‘지페어 코리아 2021’…500개사 600여 부스 규모
독특한 아이템 갖춘 업체 눈길…판로개척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운영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G-FAIR KOREA 2021’이 개막 2일째를 맞은 29일에도 성황을 이뤘다. [사진=박현 기자]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지페어 코리아 2021’이 개막 2일째를 맞은 29일에도 성황을 이뤘다. [사진=박현 기자]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전문 종합전시회 ‘지페어 코리아 2021’이 개막 2일째를 맞은 29일에도 성황을 이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대한무역투지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이날 600여개 부스가 설치된 전시장 곳곳마다 관람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개막 첫날 3000명이 넘는 규모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전시장 개장 전부터 삼삼오오 행렬이 입장을 위해 미리 대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생활용품관, 건강용품관, 주방용품관, 뷰티용품관, 식품관 등 5개 섹션으로 전시장 내부를 구성한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이 관심 있는 부스마다 해당 업체 관계자에게 궁금한 사항을 묻거나 부스 안에 앉아 함께 상담에 열중하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띄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중소기업 약 500개사 가운데 독특한 아이템을 내세운 벤처기업, 핵심 산업의 맡바탕을 이루는 소·부·장 업체,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IT기업 등이 주목을 끌었다.

또한 참가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수출·구매상담회와 온라인 e커머스 입점 상담회도 열려 업체별로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나타냈다.

아울러 전시장 내에서는 주최측과 참가업체 일부를 중심으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흥미를 돋구었다. 경품 추첨, 딱지치기 등이 펼쳐지는 가운데 줄곧 웃음소리와 환호성이 이어졌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기업 참가는 물론 전시회 개최 자체가 불투명해질 정도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다시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열 수 있게 돼 반갑고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은 중소기업 대표들의 이야기다.

 

이희연 신도아트 대표. [사진=박현 기자]
이희연 신도아트 대표. [사진=박현 기자]

지난 1995년 창립한 신도아트는 전통적인 공예기법과 현대적인 소재를 통해 예술성과 실용성의 조화로 한국의 문화를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공예문화 상품을 만들고 있다.

나무가 아닌 알루미늄을 소재로 견고함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나전칠기와 최신 기업인 골드메탈을 응용하며 세련된 현대 디자인을 지닌 상품으로 탄생시켰다.

기본 10가지 아이템을 기반으로 앨범, 매모지, 노트, 다이어리 등 다양한 품목에 적용 가능하다. 온라인 판매를 주료 전개하고 있으며, 기업체, 공공기관 등의 판매 비중이 크다.

 

 

나수종 펄자임 부사장. [사진=박현 기자]
나수종 펄자임 부사장. [사진=박현 기자]

펄자임은 유용한 천연 미생물과 특이 효소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가축 사료 첨가제를 생산·개발하는 연구 중심 기업으로, 지난 2008년 창립했으며 2019년부터 비즈니스를 본격화했다.

항염증, 항알레지, 면역력 증진 효과에 대한 특허 출원과 함께 기술신보 벤처기업 인증,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업체로 사람과 가축의 웰빙을 위해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대형 사료기업, 대농장 등 내수 공급은 물론 인도네시아로 수출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방글라데시 등으로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임소연·오세영 스튜디오오후 공동대표. [사진=박현 기자]
임소연·오세영 스튜디오오후 공동대표. [사진=박현 기자]

스튜디오오후는 대학 금속공예학과 동기 3명이 뜻을 모아 지난 2018년 창립한 주얼리 디자인기업이다. 3D 기술을 기반으로 전통 문화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다양한 주얼리 시리즈를 선보이며 한국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다양성을 열어가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130여개 아이템을 바탕으로 귀걸이, 목걸이, 반지, 기타 액세서리 등으로 품목을 구성해 여성은 몰론 세련된 패션 감각을 지닌 남성들까지 고객층으로 삼고 있다. 특히 온라인 유통망에서는 10대 후반~30대가, 오프라인에서는 40~50대의 고객 비중이 높다.

향후 브랜드 단독 매장에서 제조 시연 등 클래스도 펼치며 판매와 홍보를 결합한 마케팅 활동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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