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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이하 캠브리지)’가 시그니처 수트 컬렉션과 협업 마케팅으로 올 봄 예복 시장을 선도한다.캠브리지 멤버스 ‘더 채플 라운지’ 팝업스토어캠브리지는 지난 1977년 런칭 이후, 영국 정통 수트 스타일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을 뿐 아니라, MTM(Made to Measure) 서비스를 통해 오랜 시간 쌓아온 수트 제작 노하우를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제안하고 있다. 특히 예복 수트의 경우 원단, 부자재 등의 구성품은 물론 제작 노하우, 핏(fit)까지 클래식 수트의 정석을 표현한다. 캠브리지는 시그니처 수트 컬렉션으로 예복 수트를 제안하고 예비 신혼부부 타깃 마케팅을 통해 예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달한다.시그니처 수트 컬렉션은 캠브리지가 엄선한 소재에 따라 컬렉션을 구성한다. 이번 시즌은 영국 대표 원단인 존 카벤디쉬(John Carvendish)를 사용한 컬렉션에 집중한다. 존 카벤디쉬 수트 컬렉션은 2019년 F/W 시즌부터 출시하고 있으며, 국내 공급량의 90%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독점 발주하여 캠브리지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다.존 카벤디쉬 컬렉션은 보다 날렵한 실루엣으로 제작, 예복과 비즈니스용 모두 격식 있고 세련된 분위기를 보여준다. 출시 이후 6년간 수트 약 만 벌이 판매되어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네이비, 그레이, 스트라이프 네이비, 브라운, 블랙 컬러를 메인으로 제안한다.캠브리지는 봄 철 예식 시즌을 맞아 예비 부부에게 예복 수트를 선보이는 팝업 전시도 진행한다.4월 2일부터 28일까지 웨딩 컨설팅 VIP라운지인 ‘더 채플 라운지’에서 존 카벤디쉬 수트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4월 17일, 18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웨딩 예복 스타일링 클래스인 ‘All about Wedding Suit’를 진행한다. 캠브리지의 수트 디자이너가 직접 수트의 기본기부터 예복 수트 스타일링 팁까지 소개한다. 캠브리지는 더 채플 라운지와의 협업을 기념하여 ‘Just got married’ 이벤트를 진행한다.캠브리지 멤버스 이상우 브랜드 매니저는 “TPO에 따라 수트의 종류도 다양하다. 예복은 수트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캠브리지는 예복 수트에 최적화된 제작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캠브리지의 시그니처 수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팝업 전시에서 예복 수트의 정수를 만나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03 14:29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국내에 이어 해외 시장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한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홍콩 메디큐브 팝업스토어.지난달 21일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에이피알은 해외에서 2052억 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수치는 해외 자회사와 자사몰, 총판 및 기타 매출을 모두 더한 것으로 2023년 전체 매출(5238억 원)의 39.2%에 해당하며, 2022년 대비 42.8% 성장했다. 이로서 에이피알은 4개 분기 연속 해외 매출 성장, 해외 매출액 2000억 원 돌파, 역대 최대 연간 해외 매출 경신을 동시 달성했다.단일 국가로 국내를 제외하면 최대 실적을 거둔 미국 시장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미국에서 에이피알은 역대 최대에 해당하는 67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7.3% 성장했다. ‘부스터힐러’를 중심으로 뷰티 디바이스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지난해 11월 진행된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대박’을 치며 역대 최대 월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미국을 제외하고서도 에이피알은 특정 시장에 크게 편중되지 않은 고른 매출 분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K-뷰티와 뷰티 디바이스를 향한 관심과 인기가 크게 오른 홍콩에서는 전체 16%의 매출이 발생했다. 전체 18%의 매출이 발생한 중국 본토와 홍콩을 더하면 34%의 매출이 발생해 1위 미국(33%)과 큰 차이가 없다. 여기에 일본 역시 K-컨텐츠의 인기에 따른 K-뷰티 인기 상승을 타고 16%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기타 국가 매출 비중 역시 17%에 달했다.해외 실적의 증가와 함께 에이피알의 전략 역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3월 기준 에이피알의 글로벌 자사몰 회원수는 190만 명을 돌파했다. 에이피알은 설립이래 꾸준히 자사몰에 차별화된 혜택을 우선 제공하는 자사몰 중심 정책을 고수해왔으며, 해외에서도 큰 틀에서 동일한 기조를 유지해왔다. 여기에 전세계 적인 ‘코리아’ 바람을 타고 에이피알의 해외 자사몰 가입자 숫자와 판매량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에 에이피알은 해외 자사몰 역시 단순 온라인 스토어를 넘어 브랜드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향후 에이피알은 기존에 강세를 보인 자사몰을 비롯하여 다양한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달 홍콩과 뉴욕에서 진행한 ‘메디큐브 팝업스토어’를 통해 K-뷰티의 명성을 떨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접점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에이피알 관계자는 “혁신 뷰티테크를 향한 노력을 글로벌 소비자들도 알아주신 덕에 해외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창립 때부터 글로벌을 지향해온 만큼 앞으로도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03 14:27

패션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아더에러(ADER ERROR)가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의 글로벌 협업을 공개한다. 아더에러가 뱅앤올룹슨과의 글로벌 협업을 공개한다.패션과 음악을 아름답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결합하여 선보이는 이번 협업 컬렉션은 베오사운드 A1 스피커와 스피커 스탠드, 스피커 백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업은 혁신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를 제안한다는 가치를 공유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을 통해 성사됐다. 협업 컬렉션의 타이틀인 ‘더 블루이즘(The Blueism)‘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두 브랜드가 함께 선보이고자 하는 새로운 움직임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두 기업은 베오사운드 A1 스피커를 매개체로 새로운 영감의 창을 형성하고 확장된 물결을 만들어 나가고자 했다. 협업을 위해 아더에러는 시대를 초월하는 강력한 기술력의 베오사운드 A1 스피커에 아더의 창의적인 비전을 더했다.협업을 위해 아더에러는 시대를 초월하는 강력한 기술력의 베오사운드 A1 스피커에 아더의 창의적인 비전을 더했다.협업 컬렉션 전반에서 아더에러의 시그니처인 Z-블루 컬러를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더에러의 디자인 미학을 살펴볼 수 있는 스피커 스탠드와 스피커 백은 패션과 음악, 예술의 경계를 허묾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베오사운드 A1 아더에러 에디션은 한 단계 진보한 DSP 필터링이 탑재된 3.5인치 우퍼, 3/4 인치 트위터, 트위터용 30W 클래스 D 앰프 2개, 세 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360도 음향 재생, 선명한 통화 품질, 최대 18시간의 재생을 지원하며, 뛰어난 방진 및 방수 기능을 갖췄다. 또한, 뱅앤올룹슨의 저명한 톤 마이스터에 의한 조율을 거친 사운드는 독보적이며 탁월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베오사운드 A1 스피커의 혁신성에 아더에러의 조형성을 더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스피커 스탠드는 스피커 디스플레이 방법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탄생했다. 아더에러는 테이블 혹은 바닥에 두거나 벽에 걸 수 있도록 고안된 베오사운드 A1을 알루미늄 스탠드와 결합시켜 베오사운드 A1아더에러 에디션이 단순한 전자기기를 넘어 그 자체로도 현대적이며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오브제로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스피커 스탠드를 이루는 곡선과 직선으로 조합된 디자인은 조형적 아름다움은 물론 주변 환경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이는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표현하고자 하는 아더에러의 브랜드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베오사운드 A1 스피커의 형태를 닮은 원형 스피커 백은 전자 기기가 가진 견고함과 대비되는 쿠션의 폭신함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여 기능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시에 미학적 아름다움을 갖춰 패션아이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내구성이 강한 소가죽에 솜 충전재를 더한 스피커 백은 탈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 파우치와 함께 구성되어 스피커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다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패션과 음악, 전자기기라는 카테고리의 경계를 허무는 스피커 백은 실용적 측면에 아더에러의 디자인 미학을 더한 제품으로, 디자인 자체로도 뛰어난 소장성을 지닌다.아더에러의 관계자는 “우리는 사물의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고유성을 지닌 가치 있는 것들을 해체하고 해석하는데 의의를 둔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와 같은 미션과 철학을 기반으로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아더에러와 뱅앤올룹슨의 협업 컬렉션 ‘더 블루이즘(The Blueism)‘은 오는 11일부터 아더에러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 및 뱅앤올룹슨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두 브랜드의 첫 번째 협업을 기념하는 아더에러 X 뱅앤올룹슨 팝업 전시 <Rhythm of Blue>가 성수동 베이직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기자 | 2024-04-03 14:2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VALEXTRA)가 밀라노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카이브 전시를 진행한다.발렉스트라(VALEXTRA)가 밀라노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카이브 전시를 진행한다.발렉스트라는 지난 2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네 번째 매장을 오픈하고 익스클루시브 상품 출시, 락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제공 등 소비자를 위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14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5층에 위치한 살롱 드 에이치(Salon De H)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37년 장인 지오반니 폰타나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의 유구한 역사와 유산을 보여주는 기획전이다. 발렉스트라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가방인 브레라(Brera) 백, 이지데(Iside) 백의 첫 버전, 1960년 도쿄 올림픽을 위해 디자인된 골프백 등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제품과 중요한 순간들을 설명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현장에는 발렉스트라 가방 또한 전시된다. 발렉스트라를 대표하는 밀라노(Milano), 이지데(Iside) 백을 비롯해 이그조틱 백 컬렉션(Exotic Bag Collection)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그조틱 백은 악어 가죽이 적용된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발렉스트라의 이그조틱 백은 북아메리카 대륙 미시시피 강에 사는 악어 가죽을 사용해 숨구멍이 없고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패턴이 작아지며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이다. 특히 이그조틱 백 컬렉션 중 하나인 화이트 색상의 히말라야(Himalaya) 백도 스페셜 피스로 전시된다. 해당 가방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미시시피 강 악어 가죽이 아닌 나일강 악어 가죽을 적용해 첫 선을 보인다.발렉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장인정신으로 이어온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되새기고 아카이빙할 수 있는 자리”라며 “브랜드의 유산을 한국 고객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발렉스트라는 공예적 요소와 혁신을 결합한 밀라노 럭셔리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주며 국내외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발렉스트라 제품은 가볍고 구조적이며 심플한 실루엣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미니멀한 유선형 라인은 건축에서 기원된 절제와 신중함을 반영함과 동시에 브랜드 특유의 대조적인 디자인 터치를 통해 차별화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현재 발렉스트라 매장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이스트점,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기자 | 2024-04-03 14:21

중소·중견기업들이 ESG 경영에서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부문은 ‘환경(E)’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소·중견 기업 ESG 경영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가 3일 발표한 국내 공급망에 속한 중소·중견기업 1278개사의 2022∼2023년 ESG 실사 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ESG 종합 평점은 10점 만점 기준 3.55점에 그쳤다. 환경 부문이 2.45점으로 가장 낮았고, 사회(S) 5.11점, 지배구조(G) 2.70점이 뒤를 이었다.환경 부문에서 평점이 가장 낮은 ‘재생에너지 사용량 측정’은 평균 0.32점에 그쳤고,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도 0.33점으로 매우 취약했다.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관리(0.55점), 재활용 원부자재 사용량 측정(0.61점), 제품 함유 물질 모니터링(0.65점) 등도 점수가 낮았다.기업 규모별 ESG 종합 평점은 상장사 4.84점, 외감법인 3.96점, 비외감법인 2.85점 순으로 기업 규모가 클수록 ESG 경영 수준이 높은 편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3.67점)이 비수도권(3.27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SG 현장 실사요원들은 “많은 기업이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ESG 경영 전담 조직이나 체계적인 실천 전략 수립·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다”고 전했다.대한상의 조영준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유럽연합(EU) 환경규제, 공시 의무화 등으로 기업의 어려움이 크다”며 “기업의 중복부담 해소와 정보 신뢰성 제고를 위한 국가 차원 데이터플랫폼 구축 등에 정부·기업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03 14:20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경주가 벚꽃 시즌  ‘조이풀 피크닉’ 을 제안,  상춘객을 유혹하고 나섰다.경주는 보문관광단지 벚꽃 명소로 봄철이면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 터널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경주는 보문관광단지 벚꽃 명소로 봄철이면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 터널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보문호를 중심으로 역사적인 유적지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레저 및 테마 관광시설을 갖춰 완벽한 봄 여행지로 손꼽힌다.켄싱턴리조트 경주의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는 객실 1박, 프랑제리 햄 치즈 크루와상 샌드위치(2인), 프랑제리 시그니처 에이드(2인), 보문단지 전동스쿠터 1회 이용권(2인), 위글위글 피크닉 매트 1개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경주 관계자는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는 벚꽃 여행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고객들이 패키지 하나로 편리하게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경주 보문관광단지 안에 펼쳐질 벚꽃 터널 속에서 올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경주시는 3월 말 사흘간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에 약 14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고 했다.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증가한 만큼, 축제 이후에도 벚꽃 만개 시기까지 관광객은 계속해서 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03 11:40

인공지능(AI) 분야 미국 거대 기술기업 일부가 중국 의존도 줄이기를 위한 광폭 요구에 나섰다.이들 미국기업들은 대만의 제조 협력 업체들을 상대로 멕시코에서 AI 관련 하드웨어 생산을 늘리도록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등 매체는 폭스콘을 비롯해 대만 제조업체들은 멕시코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업체는 2020년 발효된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을 활용하고, 멕시코는 생산기지를 중국에서 미국에 인접한 국가로 이전하는, 즉 니어쇼어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특히 멕시코는 이를 통해 수십억 달러를 유치했다고 전했다.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의 제임스 황 회장은 북미 국가들로서는 "가능한 한 아시아산 수입을 대체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러한 컨센서스를 바탕으로 멕시코는 USMCA의 가장 중요한 제조 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폭스콘의 경우 지난 2월 '멕시코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서부의 할리스코주(州)에서 토지 구입에 2700만 달러(363억원)를 지출했다고 밝혔다.일부 소식통은 폭스콘이 이 토지 매입을 통해 AI 서버 생산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폭스콘은 지난 4년 동안 멕시코에 약 6억9000만 달러(9300억 원)를 투자했다. 소식통들은 폭스콘의 이 지역 설비가 아마존과 구글, MS, 엔비디아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을 위해 AI 서버를 제조한다고 밝혔다.또 미국의 주요 서버 제조사들인 델(Dell)과 휴렛팩커드 등은 공급망을 다양화하고 싶다며 공급업체들에 관련 생산 일부를 동남아시아와 멕시코로 이전해 중국 의존도를 낮출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WSJ은 서버를 포함해 AI 애플리케이션 장비의 생산이 늘면서, 미국 기업들은 약 15년 전 출시된 스마트폰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스마트폰과 그 부품의 핵심적인 제조 대부분은 폭스콘 등의 중국 내 아이폰 조립공장 등에서 이뤄졌다. 그러나 멕시코 생산기지를 설립한 기업들은 범죄, 물과 전기 공급 부족, 숙련 노동자 확보 등의 어려움을 안고 있다.일부 대만 관리자들은 지역 갱단의 칩이나 기타 주요 장비 강탈 방지를 위해 자체 보안에 의존하고 있고, 멕시코 노동자들이 중국 노동자들에 비해 초과 근무를 하려는 의지가 덜하다고 토로했다.시장조사업체인 트렌드포스의 마크 류에 따르면 폭스콘을 비롯해 페가트론, 위스트론 등 대만 업체들이 서버의 핵심인 서버 마더보드 생산과 관련해 전 세계에서 약 90%의 점유율을 차지한다.이런 가운데 생성형 AI 투자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공포감, 즉 포모(FOMO)로 인해 거대 기술기업들이 지난해 스타트업들에 수십억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미 CNBC 방송은 요즘 이들 기술기업이 비우호적인 규제 환경으로 인해 인수가 많치 않아, 대신 다른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방송은 대표 사례로 지난주 아마존이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27억5000만 달러(3조7000억원)를 추가 투자한다는 소식을 꼽고, 이 거래가 아마존에는 최대의 벤처 거래이자 AI 골드러시의 최신 사례라고 전했다.피치북에 따르면 지난해에 투자자들은 약 700건의 생성형 AI 거래에 291억 달러(39조원)를 투자했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260% 이상 증가한 액수다.이들 투자 자금의 상당 부분이 벤처 캐피털리스트 등이 아닌 기술 기업에서 나왔다는 점이 특징이다.맥쿼리의 미국 AI 및 소프트웨어 리서치 책임자 프레드 해브메이어는 CNBC에 포모가 시장에 존재하며 결정을 내리는 하나의 요인이라며 "그들은 확실히 AI 생태계의 일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03 11:16

삼원색(대표 김복진)의 스포츠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에스핏(SFIT)’이 2024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에스핏’이 2024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에스핏 2024 여름 컬렉션은 스포츠 감성의 실용성과 스트릿의 자유로움이 동시에 담긴 트렌디함이 특징이다. 배색과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준 티셔츠부터 스포티한 무드의 팬츠, 데님 등으로 구성됐으며, 블루(BLUE), 그린(GREEN), 퍼플(PURPLE) 등 포인트 컬러를 사용해 스포티한 스트리트 감성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여름 필수 아이템인 래쉬가드를 선보이며 다양한 여름철 스타일링을 선보인다.지난봄 컬렉션에 이어 이번 여름 컬렉션에도 선보이는 파리생제르망(PSG) 라인은 PSG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그래픽과 블루(BLUE), 그린(GREEN)으로 포인트를 주어 캐주얼한 무드의 데일리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스포티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추구하며 티셔츠, 아노락, 후드티 등 다양한 라인업과 디자인으로 준비했다. 감각적인 컬러 배색과 레터링, 심볼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제안한다.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2024 여름 컬렉션은 활동성이 많은 10대들을 위해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터치감의 가벼운 소재들과 톡톡 튀는 컬러감을 매치해 선보이니 가벼운 스포츠부터 일상복까지 두루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에스핏은 자신의 가치관과 색깔, 개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10대들을 위한 브랜드로 차별화된 감성의 스포츠 스트릿웨어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에스핏은 지난달 27일부터 봄 클리어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트렌디하고 웨어러블 한 디자인과 퀄리티있는 소재로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더하는 옷을 추구하는 에스핏은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03 11:06

제니가 캘빈클라인 글로벌 엠버서더로 함께한 데님 캠페인에서 독보적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니는 편안한 실루엣과 캐주얼한 관능미를 담은 데님룩을 소화하며,  독보적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니는 하이웨이스트 릴렉스핏의 90s 루즈핏 데님을  코튼 컨투어 립 탱크 탑과 매칭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다.포토그래퍼 홍장현이 촬영한 데님 캠페인에서 제니는 타임리스 모노톤부터 세련된 쿨톤에 이르는 다양한 데님룩을 펼쳐보였다. 또, 제니는 캘빈클라인만의 데님-온-데님 모먼트를 보여주었는데,  샴브레이 클래식 버튼-다운 데님 셔츠와 미드블루 컬러의 데님 미니 스커트를 톤온톤으로 매칭하여 데님의 즐거운 변주곡을 만들어낸다.제니의 또다른 데님 룩은, 클래식 트러커 재킷과 같은 블루 워시 톤의 와이드 핏 데님 팬츠를 비대칭으로 매칭, 셋업 룩의 스타일링을 한단계 업데이트 시켰다.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37.5 와이드핏 데님,  배기핏 블랙 데님, 스컬프트 데님 바디콘 드레스는 관능적이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한다.캘빈클라인은 제니의 2024년 봄 캠페인을 전 세계의 캘빈클라인 공식 웹사이트 론칭을 시작으로 공식 채널로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공개했다. 캠페인 속 컬렉션은 캘빈클라인 공식 온라인 몰 및 전국 캘빈클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03 10:58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 슈펜 대표 워킹화 ‘컴피이지(COMFY.EZ)’가 호조세를 누리고 있어 화제다.컴피이지(COMFY.EZ)’는 195g의 가벼운 무게와 자체 개발한 중창(미드솔)과 밑창(아웃솔)이 사용돼 우수한 쿠션감과 접지력이 좋은 워킹화다.슈펜은 지난 2월 ‘컴피이지(COMFY.EZ)’ 공개 후 올해 워킹화 누적 판매량이 전년대비 2배 상승했다고 밝혔다.또, 신발패션진흥단에서 3월 발표한 생체역학적 성능평가 결과보고서에, ‘컴피이지(COMFY.EZ)’는 발에 발생하는 부하를 측정하는 족저압력 검사에서 우수한 결과값을 보였음을 인용했다.‘컴피이지(COMFY.EZ)’가 발의 부하를 측정하는 총 4가지 실험에서(접촉 면적, 최대 힘, 최대 압력, 최대 평균압력) 이전 워킹화를 포함한 대조군보다 약 10% 개선된 측정값을 보여 실제로 발의 부담을 줄여주고 편안하다는 것을 입증했다.3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 워킹화로 만족도가 높다.한편, 슈펜 워킹화 ‘컴피이지(COMFY.EZ)’는 슈펜 전국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03 10:48

스노우피크 어패럴을 전개하는 감성코퍼레이션(대표 김호선)은 주식가격의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8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전일 종가 기준 47만3684주 규모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늘(3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다. 취득 규모는 배당 가능 이익 한도 내의 100% 수준이다. 취득한 자사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략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김호선 대표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2023년 14억원, 2024년 1월 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개인적으로 장내 취득했고 회사 차원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2024년을 브랜드 밸류 업, 글로벌 시장 확대뿐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원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주주 권리 강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사회에 대한 공헌, 임직원 복리후생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호선 대표는 "감성코퍼레이션은 2020년 스노우피크 어패럴 런칭 이후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며 "회사만의 성장이 아닌 회사와 주주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자사주 매입 소각뿐 아니라 주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중장기 전략을 빠르게 확정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감성코퍼레이션은 지난달 2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자기주식 소각, 분기 배당 신설 등의 정관 변경의 건을 승인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03 09:53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 회장 최병오)는 네이버클라우드(대표이사 김유원)와 지난 2일 네이버 1784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섬유지식정보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섬유지식정보 서비스’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 클로바X’에 섬유 기술분야 데이터를 접목해 대화형 챗봇 서비스로 구축된다. 섬유R&D 분야의 연구동향, 기술수준 등을 요약·정리하고 연구방법, 제품평가까지 분석해 문서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최병오 회장(사진 왼쪽)과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지난 2일 ‘생성형 AI를 활용한 섬유지식정보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섬유산업의 AI 기술을 확산시키기 위한 상호협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챗봇 서비스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산업환경 및 기술변화에 섬유패션 기업들의 대응을 지원한다. 또 섬유산업의 AI 기술확산을 위한 교육 및 인재 양성에 협력한다. 섬유패션기업들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네이버클라우드의 업무용 협업툴인 네이버웍스 도입확대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섬산련 최병오 회장은 “섬유산업은 친환경, 디지털화가 화두다. 특히 6만개에 달하는 섬유 중소기업 경쟁력은 차별화된 섬유제품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이 필요하다”며 “섬유지식정보 서비스는 국내외 R&D 기술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어 업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섬유패션 기업들의 원활한 개발 환경을 지원하고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AI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03 09:41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스포츠 후원 활동을 펼치며 스포츠 역사에 유의미한 기록을 남긴 휠라가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공유하는 캠페인을 펼친다.휠라의 야구 스포츠 마케팅휠라(FILA)는 국내 5개 종목의 선수 및 구단과 함께 스포츠 본연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는 '2024 스포츠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2월 휠라는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아름다운 스포츠웨어를 만들겠다는 브랜드 미션에 따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함께한 '휠라의 스포츠가 아름다운 이유(Our Sport is Beautiful)'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공개한 바 있다. 휠라 테니스 스포츠 마케팅이번 스포츠 캠페인은 지난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먼저 공개된 한소희 캠페인이 비주얼적인 아름다움을 통한 소통을 추구했다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스포츠 정신에 대한 소통에 보다 집중했다.휠라의 2024 스포츠 캠페인은 휠라가 국내외로 후원하는 많은 종목 중 국내 5개(사격, 펜싱, 야구, 축구, 테니스) 스포츠 구단 및 선수들과 함께했다. 스포츠의 중요한 가치인 '집중(FOCUS)', '매너(MANNER)', '유산(HERITAGE)', '팀워크(TEAMWORK)', '가능성(POSSIBILITY)' 5가지 키워드로 스포츠가 아름다운 순간을 조명하고, 선수들의 메시지를 통해 캠페인의 진정성을 더했다.휠라 사격 스포츠마케팅집중력과 정밀함으로 몰입의 순간을 만들어내는 사격은 '집중'의 가치를 조명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예의를 중요시하는 펜싱은 '매너'를, 긴 시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선수들에게 전달해 정체성과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는 야구는 '유산'을 주요 메시지로 담았다. 팀의 화합과 선수들의 협동이 중요한 축구는 '팀워크'를, 스포츠 저변 확대와 미래 유망주 육성을 준비하는 테니스는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각 종목의 아름다움을 들여다봤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미라 선수(여자 소총 50m 사격), 송세라·최인정 선수(펜싱 여자 에페),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정수빈·양석환·홍건희 선수(야구), 제주 유나이티드 FC 구자철·정운·곽승민·김재민 선수(축구), 오리온 테니스단 이형택 감독·김장준 선수(테니스) 등 스포츠 구단과 선수들이 함께했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는 1970년대부터 국내외 다양한 종목을 후원하며 영광의 순간을 함께하고 스포츠 정신을 공유해 왔다"라며 "특히 대한민국 각 종목을 대표하는 분들과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일상에서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한편, 스포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이번 캠페인은 휠라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2일 사격을 첫 시작으로 펜싱, 야구, 축구, 테니스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관련 기획전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02 18:22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가 디자이너의 창업과 성장,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시의 "서울패션허브" 운영 및 관리를 맡아 2024년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서울패션허브는 서울시가 2021년 동대문에 마련한 패션산업 지속성장 지원 거점공간이다. 양 기관은 서울패션허브의 새로운 위탁운영기관으로서 2024년 4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2년9개월간 운영한다.양 기관은 서울시의 운영취지에 맞추어 서울패션허브에서 첫째, 디자이너브랜드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둘째, 디자이너브랜드의 제조 관련 애로사항 ‘제로화’를 위한 디자이너-제조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디자이너브랜드 사업화 경로에 맞춘 다양한 디자이너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예비창업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성장단계별로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디자이너 역량강화에 힘쓴다. 더불어 제조현장을 연계한 디자이너브랜드 제조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한국패션산업협회 성래은 회장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명유석 회장은 “서울패션허브를 디자이너 창업·성장·글로벌 진출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여 K-패션의 글로벌화를 선도함으로써 한국 패션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단체로서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02 17:59

미래지향 주얼리 플랫폼 ‘더 퓨처락스(THE FUTURE ROCKS, 이하 TFR)’가 지난 3월 25일 ‘더 링(THE RING) II’를 선보였다.TFR이 새롭게 선보인 ‘더 링 II’는 지난해 처음 소개했던 ‘더 링 I’의 두 번 째 컬렉션으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인 ‘라이트박스 주얼리(Lightbox Jewelry, 이하 라이트박스)’의 컬러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제품이다.사진= 더 퓨처락스(THE FUTURE ROCKS)'더 링 II'의 센터피스는 블러시 핑크(Blush pink), 페일 블루(Pale blue)의 2캐럿 다이아몬드로 각각 구성돼 있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특성상 균일한 컬러를 완성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Element Six(라이트박스의 공급사이자 미국 신소재 전문 제조기업)의 특허 받은 합성 기술로 제작돼 뛰어난 제품력을 보여준다.센터피스 만큼이나 세심하게 세공된 링 밴드(바디)는 랩 그로운 사파이어로 그 전체를 이루고 있으며 우아한 대칭과 부드러움, 최고 수준의 광택을 자랑한다. 링 밴드를 비롯한 제품의 디자인, 제작은 모두 TFR에서 진행됐다. 이는 TFR이 제품을 소개하는 플랫폼을 넘어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기술력도 보유한 점을 알 수 있다.​더 퓨처락스(THE FUTURE ROCKS) 홍콩 팝업 스토어 K11 뮤제아(K11 MUSEA)​한편, TFR은 '더 링 II' 출시를 기념해 지난 3월27일 홍콩에 공식 런칭하며 오프라인 팝업을 통해 뉴욕, 도쿄, 상하이에 이어 한층 더 확장된 글로벌 행보를 나타냈다. 특히 이 오프라인 팝업은 100여 명의 건축가,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가 협업한 도시 재생 프로젝트 건물인 'K11 뮤제아(K11 MUSEA)'에 위치해 지속가능성, 혁신 및 창의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TFR의 비전도 잘 보여준다.TFR CEO 안토니 생(Anthony Tsang)은 "세계 최고의 패션 시장이자 소비자인 한국에 TFR 진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디자인, 혁신, 지속가능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글로벌 성공을 이어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02 17:06

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이 지용킴 디자이너와 2024 SS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이수그룹은 지난해부터 지용킴과 폐근무복으로 가방과 의류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해당 제품은 이번 지용킴의 2024 SS 컬렉션에 포함돼 판매된다.이수그룹이 지용킴 디자이너와 2024 SS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이수×지용킴’ 가방은 슬링백(Sling bag) 형태로 제작됐다. 이수화학 임직원들의 폐근무복을 새활용해 제작됐으며, 근무복 본연의 색상인 짙은 퍼플 컬러를 살리면서 지용킴 고유의 탈색 기법인 ‘선블리치’가 적용됐다. 팬츠 역시 폐근무복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동일한 방식이 적용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선블리치 기법을 통해 피스 하나하나의 패턴이 모두 다르며, 정해진 수량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정판으로서의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해당 제품은 브라운스(영국 런던), 도버 스트리트 마켓(미국 LA·뉴욕), GR8(일본 도쿄) 등 해외 명품 편집샵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구매 경로는 지용킴 공식 웹사이트와 이수그룹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그룹과 협업한 지용킴은 햇빛에 원단을 그을리는 ‘선블리치’ 기법을 적용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3대 패션 스쿨인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고, ‘르메르’와 ‘루이비통’에서 디자인 어시스턴트 등을 거쳤으며, 해외 유명 편집숍에서 자신의 졸업 작품이 매진된 것을 계기로 ‘지용킴’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특히 최근 루이비통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루이비통 모엣 헤네시' 그룹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패션 시상식 ‘2024 LVMH 프라이즈’ 세미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패션신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수그룹 김세민 전무는, “ESG 경영이 큰 화두가 되면서 이수에 가장 적합한 ESG가 어떤 것인지 고민을 거듭했고, 본업에서의 ESG 경영 외에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고 싶었다”며, “패션 분야에서 ‘리사이클’을 넘어선 ‘업사이클’을 키워드 삼아 여러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지용킴과의 협업을 통해 이수가 생각하는 가치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02 16:22

컨템포러리 데님 웨어 브랜드 엠엠엠 진(MMM JEANS)이 런칭한다.1970년대 빈티지 데님을 기반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심플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엠엠엠 진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퀄리티있는 소재, 세심한 디테일로 웨어러블함을 중시하는 데님 웨어 브랜드다.컨템포러리 데님 웨어 브랜드 ‘엠엠엠 진’이 런칭한다.첫선을 보이는 엠엠엠 진의 24SS 컬렉션은 자유롭고 화려했던 70년대 무드를 동시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트렌디한 하이라이즈와 편안한 미드 라이즈, 벨 보텀 스타일의 플레어와 와이드 핏, 쇼츠부터 롱 팬츠까지 다채로운 실루엣을 선보이며 부드러운 소재로 무게감을 덜어내 일상에서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키 아이템인 ‘시그니처 플레어 데님’은 70년대 글램룩을 모던하게 풀어냈다. 복부와 허리를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디자인과 무릎 시작점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플레어 라인이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준다.레트로한 감성이 돋보이는 ‘미드라이즈 트위스트 와이드 데님’은 가벼운 무게감의 코튼 소재와 자연스러운 워싱으로 데님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데일리 팬츠로 시크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묻어난다. 무릎 선 아래로 슬림하게 내려오는 ‘하이라이즈 크롭 데님’은 서부의 카우보이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라인 디테일로 다리의 윤곽을 잡아준다.또한 70년대 향수가 묻어나는 오버롤즈는 상체부터 슬림하게 떨어지는 핏과 무릎 밑의 세미 플레어 실루엣이 매력적이다. 허리를 끌어 올려 몸의 비율을 완벽하게 잡아주는 하이라이즈 팬츠는 와이드한 핏과 클래식한 9부와 11부, 3부와 5부의 쇼츠 스타일로 다양하게 선보인다.여기에 캐주얼한 ‘미니스커트’와 깊은 슬릿과 데미지 밑단으로 쿨한 분위기를 선사하는‘맥시스커트’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다양한 티셔츠 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레트로한 무드의 컬러 믹스가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크롭 티셔츠와 활용도가 높은 베이직한 크루넥 티셔츠, 헨리넥 와플 티셔츠, 립 탱크 톱 등을 출시했다. 또한 엠엠엠 진의 로고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클로버 그래픽과 하트 그래픽 티셔츠, 핸드 드로잉으로 빈티지한 감성을 살린 로고 크롭 티셔츠, 타이트한 허벅지 라인 아래로 우아하게 퍼지는 ‘플레어 스ㅤㅇㅞㅅ 팬츠’도 함께 만날 수 있다.엠엠엠 진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으며 런칭을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는 엠엠엠 진의 전 라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소정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5월 말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02 16:21

자크뮈스(Jacquemus)가 지난 2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 국내 3번째 단독 매장을 67.08㎡(약 20.3평) 규모로 오픈했다.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이 운영하는 프랑스 브랜드 자크뮈스(Jacquemus)가 지난 2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 국내 3번째 단독 매장을 67.08㎡(약 20.3평) 규모로 오픈했다.자크뮈스는 강북 지역 첫 매장을 외국인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다고 알려진 롯데백화점 본점에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MZ세대가 열망하는 ‘신명품’ 열풍을 이끈 데 이어, 메종키츠네, 이세이미야케, 가니 등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한 다른 신명품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냄으로써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패션을 추구하는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자크뮈스는 이번 봄여름 시즌 세계적인 예술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와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 작품에 영감 받은 2024 S/S ‘르 스컬프쳐(Les Sculptures)’ 컬렉션을 선보였다.이번 컬렉션은 예술적 영감을 브랜드만의 유니크한 실루엣과 기하학적 디테일로 풀어낸 아이템으로 구성됐고, 개성 넘치는 프린팅 셔츠, 긴 실루엣의 드레스 등이 대표 상품이다. 가방, 슈즈, 레더 아이템 등 미니멀하면서도 감각적인 액세서리 또한 출시했다. 금속 링 핸들 디자인이 돋보이는 토트백 ‘르 칼리노(Le Calino)’와 매듭 포인트가 매력적인 버킷백 ‘르 쁘띠 투르니(Le Petit Tourni)’ 등이다.특히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토트백 밤비노(Bambino), 치키토(Chiquito)를 오렌지, 네온 핑크 등 신규 컬러로 선보였다.이번 매장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테일 컨셉이 적용됐다. 깨끗한 화이트 톤의 매장은 트래버틴(Travertine) 대리석, 석고, 금속, 유리 등 고급스러운 소재와 어우러져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벽면에는 유려한 곡선의 액세서리 선반이 위치하며, 매장 중앙에 놓인 밝은 톤의 포디움(Podium)에는 시즌 주력 아이템이 진열되어 브랜드만의 생동감 넘치는 컬러가 더욱 돋보인다. 매장 한쪽에는 가구, 서적, 식물 등으로 라이프스타일존이 구성돼 편안함이 느껴진다.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자크뮈스가 국내 3번째 단독 매장을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픈했다”며 “강북 지역에서 당사 신명품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내는 것은 물론 자크뮈스의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로운 리테일 컨셉으로 구현한 공간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자크뮈스는 이번 매장 오픈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7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동전 지갑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14일까지 이번 매장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다양한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기자 | 2024-04-02 11:53

LF 자회사 씨티닷츠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가 중국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K-패션 브랜드로의 본격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2019년 LF의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출발해 2년 만에 독립법인 ‘씨티닷츠’로 출범한 던스트는 ‘형체가 없는’을 의미하는 브랜드 이름처럼 젠더의 경계, 포멀 웨어와 캐주얼 웨어의 경계를 넘는 감각적인 컬렉션을 매 시즌 선보이고 있다. ‘지나치게 튀지 않으면서 미세하게 다른 디테일, 질리지 않는 디자인, 스타일리시한 핏’을 강점으로 두터운 팬덤을 구축한 던스트는 론칭 이후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4년 만에 10배가 넘는 규모로 성장했다. 5년만인 2023년에는 매출 400억 원이 넘는 규모로 몸집을 키웠다.한국에서의 인기와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도 빠르게 확대했다. 글로벌 홀세일 첫 시즌부터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현재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중국, 홍콩, 일본 등 미주, 유럽, 아시아 내 20개국의 백화점 및 온오프라인 편집숍을 대상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이 중에서도 중국은 브랜드 런칭 초기인 2019년부터 ‘티몰글로벌’ 브랜드 단독관을 운영하면서 시장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온 국가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 내에서도 스타일리시한 핏과 품질로 인정받은 던스트는 지난해 티몰글로벌 매출 전년 대비 56% 성장, 티몰글로벌 스토어 팔로워 수 약 19만 기록 등 중국 현지 내 확고한 팬덤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 내 온라인 쇼핑이 가장 활발한 11월에는 ‘티몰글로벌’ 내 여성의류/액세서리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이랜드 E-이노베이션밸리 한중비즈니스센터 통해 中 진출 1호 브랜드중국 시장 내에서 던스트가 빠르게 자리를 잡은 데에는 수년간 국내와 해외 홀세일을 넘나들며 온라인 비즈니스를 주축으로 성장해온 던스트의 온라인 운영 노하우에 있다. 이러한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운영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 현지 법인 설립 및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다.던스트 중국 법인 설립은, 이랜드가 지난해 준공한 E-이노베이션밸리(EIV) 한중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랜드는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법인 설립 초기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의 전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할 예정이다. 던스트는 이랜드의 한중비즈니스센터 1호 브랜드로서 양사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중국 시장 내 다양한 채널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 규모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24FW부터 본격 중국 법인을 통한 영업 전개를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운영 중인 티몰글로벌 외 티몰중국내수샵, 도우인샵, 샤오홍슈샵 등 주요 중국 내수 플랫폼의 영업을 확장할 예정이다.던스트는 브랜드의 강점인 ‘스타일’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컨텐츠, 온오프라인 경험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팝업스토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등 국내에서의 성장 전략을 중국 현지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접목해 중국 고객들과의 소통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던스트 유재혁 대표는 “올해 론칭 5주년을 맞는 던스트는 글로벌 무대로의 브랜드 확장 가능성을 꾸준히 검증해 왔으며, 이번 중국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이어가며 K-패션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영향력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02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