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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색감과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랭앤루 (LANG&LU)’가 신사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랭앤루(LANG&LU)’가 신사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사진=김하윤기자랭앤루는 셀러브리티들의 착장에서 소개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다양한 스타일의 원피스류 매출이 상승세를 타면서 고정 팬층을 확보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해왔다.팝업 스토어는 4월 5일부터 4월11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다. '피크닉샵(PICNIC SHOP)'을 컨셉으로 다양한 레이스와 오브제, 식물 등을 활용해 랭앤루의 페미닌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피크닉 컨셉의 공간 속에 담아냈다.이번 팝업을 통해서는 최근 신장세가 돋보이는 티셔츠 아이템을 비롯해 스웻 셔츠, 에코백 등의 다양한 캐주얼 라인과 2024 스프링 컬렉션 주요 아이템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피크닉샵(PICNIC SHOP)'을 컨셉으로 다양한 레이스와 오브제, 식물 등을 활용했다.그중 가장 돋보이는 메인 아이템은 시즌 컨셉이기도 한 리본 모티브의 아이템들과 라이크 바니 티셔츠다. 하의류와 매치하기 좋은 적당한 기장감의 크롭 디자인이 눈에 띈다. 토끼 프린팅이 키치한 무드와 러블리함까지 더해 캐주얼룩은 물론 페미닌룩에도 활용할 수 있다.팝업 스토어 메인 아이템 중 하나인 라이크 바니 티셔츠.랭앤루는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팝업 한정 아이템인 에이프런을 발매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먼저 전 제품 스페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크런치,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이프런,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선물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한편, 랭앤루의 2024 SS 컬렉션은 온라인 편집샵 HAGO, W컨셉 등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입점 매장인 하고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오프라인 팝업 행사와 이벤트로 고객 접점을 높일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 2024-04-05 16:54

리바이스 주가가 20% 가량 급등했다. 온·오프라인 직접 판매 비중이 늘며 지난 1분기 예상외의 실적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비욘세의 신곡에 브랜드명이 활용된 것도 화제성에 영향을 미쳤다.지난 1분기 예상 외 호실적으로 리바이스 주가가 상승했다. 사진=리바이스미국 데님브랜드 리바이 스트라우스 앤드 컴퍼니(리바이스)의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16억 달러(약 2조 1646억 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지만 월가가 예상했던 15억 달러(약 2조 293억 원)을 웃도는 매출 규모다. 1분기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리바이스는 올해 수익이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정리해고 및 비용 삭감 계획을 통해 2024 회계연도 중 1억 달러 정도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실적 발표 후 리바이스의 주가는 장중 전일대비 19.99% 오른 22.39달러를 기록했다.또한 리바이스 측은 지난 1분기 전체 매출의 48%가 자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 2년 전과 비교하면 25% 증가한 수치다. 리바이스의 지난해 총 수익은 62억 달러(약 8조 3880억 원)이었다. 지난 1월 취임한 미셸 개스(Michelle Gass) 리바이스 CEO는 “DTC가 모든 부문에서 성장하며 글로벌 DTC 사업이 추진력을 얻고 있다”며 “리바이스를 업계 최고 수준의 DTC 기업으로 변모시켜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비욘세 신규앨범에 ‘리바이스 진’이라는 곡이 수록됐다. 사진=비욘세한편 비욘세가 최근 발표한 ‘카우보이 카터(Cowboy Carter)’도 리바이스 브랜드 화제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리바이스 진(Levii's Jeans)’라는 제목의 노래가 수록된 이번 앨범은 3월 29일 발매 후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05 13:47

독립문(대표 김형건) ‘오프로드(offroad)’ 가 일상을 넘나드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생생하게 연출해 기대를 모은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팝업스토어는 이달 10일까지 GF층 메인 광장에서 운영되고 있다.‘Spin off offroad’ 컨셉으로 고프코어 핵심 DNA를 바탕으로 On field(컨템포러리)와 Off field(아웃도어)를 유연하게 결합, 변화시켜 2가지의 새로운 오프로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24SS의 다양한 신상품을 온라인 보다 빠르게 만나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컨템포러리 테마는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독특한 행잉 구조물과 액션 마네킹을 활용, 심플하면서도 오프로드만의 시크한 컨템포러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도심 속 생동감 넘치는 고프코어룩뿐만 아니라 최근 유행하는 워크웨어 아이템들로 구성, 행잉 사이드에 위치한 패브릭 타이포는 브랜드 슬로건과 키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웃도어) 테마는 빈티지 사막 무드로 온필드 존과 대비되는 감성적 분위기를 선사한다. 미니 트레일러와 다양한 오브제로 구성되어 마치 사막에 캠핑을 온 것 같은 실감 나는 연출과 트라이앵글 텐트, 하트 모래성 포토존으로 구성됐다.이목을 끈 'offroad' 'field to Field' 중앙 로고 플레이를 통해 온필드와 오프필드 두 공간을 자연스럽게 분리, 브랜딩을 강조했다.이번 팝업스토어은  시즌 신상품으로 오프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오버핏 크롭 후드 베스트, 유니 데님 원턱 벌룬 팬츠, 포켓 포인트가 인상적인 크롭, 셔츠, 맨투맨, 스커트 등 레이어드에 따라 다양한 온·오프필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오프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도심과 자연을 넘나드는 다양성을 제공하고 있다. 많은 관심으로 오픈 7일 만에 방문자 3000명을 돌파하는 등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프로드의 ‘GO YOUR OWN ROAD’ 슬로건 아래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05 10:17

프로스펙스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서울 LS용산타워 1층에서 ‘콜링 더 러너스(CALLING THE RUNNERS)’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프로스펙스의 2024 서울하프마라톤 후원을 기념해 진행된다. 28일 열리는 본 대회에 앞서 러너들이 모여 러닝을 준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러닝 아카데미부터 에디션 의류 커스터마이징 프린팅 서비스, 미니어처 포토부스, 에너지 충전소 부스까지 대회를 준비하는 러너라면 누구라도 참여하고 싶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러닝 아카데미는 스페셜 에디션 의류 제품을 사전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전문 러닝 코치들과 함께하는 ‘부상 방지 클래스’, 프로스펙스 러닝 크루 ‘두루미 러닝 클럽 체험 클래스’, 대회 전날 진행되는 ‘쉐이크 아웃런’ 등으로 채워져 다양한 러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24 서울하프마라톤 스페셜 에디션 러닝화 ‘하이퍼 러시’가 단독 발매된다. 러닝화를 구매하는 러너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품을 증정하는 티켓 이벤트도 진행된다.스페셜 에디션 러닝화 박스에 동봉되는 티켓 중 골든 티켓을 획득한 1인에게 2024 뉴욕 마라톤에 참가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가 제공된다. 실버 티켓 1인과 브론즈 티켓 5인에게는 각각 2025 홍콩 마라톤, 2024 춘천 마라톤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2024 서울하프마라톤 스페셜 에디션 의류 제품의 사전 예약 판매에 대한 러너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팝업스토어에서 단독 발매될 하이퍼 러시 러닝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스페셜 에디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콜링 더 러너스’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러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05 09:37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전개하는 ‘캉골 키즈’가 130년 이상 역사를 가진 미국 최대 규모의 세계적 식물원 '뉴욕 보태니컬 가든'(NYBG: The New York Botanical Garden)과 친자연을 모티브로 한 한정판 콜라보 라인을 5일 식목일에 공개했다.‘캉골 키즈’가 미국 세계적 식물원 '뉴욕 보태니컬 가든'과 한정판 콜라보 라인을 공개했다.캉골키즈는 86년 역사의 영국 브랜드 캉골의 독점 라이선스를 가진 에스제이그룹이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로 단독 런칭한 브랜드다.NYBG와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여간 준비해온 프로젝트다. NYBG의 희귀 도서 및 폴리오(Folio) 컬렉션에 담긴 꽃, 풀, 나무 등 자연과 관련한 식물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해 캉골키즈의 고급 라인인 헤리티지 라인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NYBG_티징로고.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캉골키즈는 꽃, 식물에 영감을 얻은 디자인과 NYBG 콜라보 로고가 들어간 특별한 제품을 선보인다. 스타일은 총 10가지로 구성해 한정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식목일을 겨냥해 공개한 티징 콘텐츠를 시작으로 오는 26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 NYBG존을 별도 오픈한다. 인스타그램 GIF 스티커 이벤트, 매장 인증샷 등 온오프라인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스제이그룹은 올해 캉골키즈의 브랜드 파워 확장을 위한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 초 캉골키즈가 신규 영입한 장은희 본부장(전 닥스키즈, 닥스베이비 사업부 총괄)은 “세계적 식물 가든 NYBG와의 획기적인 콜라보는 따뜻한 봄 시즌과 5월 가정의 달을 빛내 줄 친자연적 디자인, 감성 라인으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국내 아동 패션 시장을 이끌어온 캉골 키즈는 올해 소비자의 더욱 다양해진 기대와 니즈를 충족하는 브랜드로서 커뮤니케이션을 확장하며 견고히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에스제이그룹은 2008년부터 ‘캉골’, ‘헬렌카민스키’ 등 해외 주요 패션 브랜드 및 미국의 선구적 항공사 ‘팬암’의 독점 라이선스 사업을 비롯해 성수에 위치한 공간 플랫폼 ‘LCDC 서울’, PB브랜드 ‘LCDC TM(엘씨디씨 티엠)’, 덴마크 에코 합작 브랜드 ‘에코 골프 어패럴’, 뷰티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룹이다.뉴욕 보태니컬 가든은 1891년부터 사람, 식물, 지구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해온 미국 최대 규모 식물원이다. NYBG의 식물 컬렉션을 활용한 협업 라이선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시회, 식물 체험, 원예, 과학, 예술, 음악, 인문학 분야를 걸쳐 글로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05 09:34

29CM가 3월 한 달간 여성 패션·잡화 카테고리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본격적으로 24 봄·여름(SS) 시즌이 시작되면서 입점 브랜드의 신상품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봄 신상품을 조명하는 마케팅 캠페인과 콘텐츠 협업이 여성 패션·잡화 카테고리 성장에 주효했다. 29CM는 지난달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우먼패션뷰’ 캠페인에는 2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번 시즌 상품을 선보였다.행사가 진행된 14일간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5% 증가하고 여성 구매 고객 수도 60% 이상 늘었다. 따뜻한 봄 날씨의 영향으로 원피스와 상의 등 가벼운 옷차림에 걸맞는 아이템 판매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특히 로우클래식, 파사드패턴 등 미니멀한 컨템포러리 무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가장 인기를 끌면서 두자릿수 이상의 거래액 신장율을 기록했다. 틸아이다이, 르니나 등 클래식한 여성 패션 브랜드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29CM가 3월 한 달간 여성 패션·잡화 카테고리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사진은 로우클래식 룩북. 패션 잡화 카테고리 가운데에서는 가방 카테고리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아카이브앱크가 29CM에 단독 발매한 ‘쉘 토트백’, 스테디셀러인 ‘스몰 플링 백’ 등이 라이브 커머스인 ‘이구라이브’를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우먼패션뷰 행사 기간 이구라이브에서 신상품을 선보인 브랜드는 하루 평균 대비 15배에 달하는 매출 증대 효과를 거뒀다.29CM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브랜드가 29CM에서 가장 먼저 상품을 선보이는 선발매 또는 단독 발매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29CM가 주목하는 브랜드를 제안해 여성 패션 분야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05 09:19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가 ‘류현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즌 시작 전부터 류현진 복귀로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초반 연승 행보에 형지엘리트에서 선보이고 있는 한화 굿즈로 손을 뻗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하면서다.한화이글스 홈구장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 공식 상품 매장에서는 팬들이 굿즈를 사기 위해 줄을 길게 서 있다. 지난달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0% 급신장했다. 대표 인기 상품인 레플리카 유니폼이 330% 신장률을 보이는 가운데, 올 시즌 구단과 함께 기획해 선보인 신상품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이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한화이글스 오렌지색 유니폼과 한글 로고의 레전드 유니폼을 활용한 짐쌕 2종, 구단 캐릭터 ‘수리’ 머리띠와 팔찌 등은 초도 생산량이 완판돼 대량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경기가 열리는 당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현장 공식 상품 매장은 팬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고 이후 온라인 구매까지 몰려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형지엘리트는 2021년 한화이글스와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4년째 공식 상품화 사업권자로서 레플리카 유니폼, 의류, 응원도구, 야구공 등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현재 인기리에 판매 중인 상품에 이어 올해 새롭게 기획한 굿즈들을 시즌에 맞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스포츠 상품화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구단과 긴밀히 협력해 기획한 굿즈 상품이 성적 상승이라는 호재와 맞물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고품질의 굿즈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형지엘리트는 한화이글스 외에 SSG랜더스와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뭉쳐야 찬다’ 새 시즌에 굿즈를 공급하고 있으며, 롯데자이언츠, 한화생명e스포츠 구단 'HLE’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해 선수단의 유니폼 및 의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05 08:50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엑스트라오디너리(Extraordinary)’가 일렉트릭 모터바이크 브랜드, ‘슈퍼73(SUPER73)’의 S2 모델을 커스터마이징한 ’73attery Slave Club S2’를 공개하고 이를 한정 판매한다. ‘엑스트라오디너리’가 ‘슈퍼73’의 S2 모델을 커스터마이징한 ’73attery Slave Club S2’를 공개한다.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슈퍼73’은 자전거의 편리함과 모터사이클의 터프함을 접목한 브랜드다. 1970년대 레트로 바이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세계 셀러브리티들과 젊은 세대들의 사랑을 받으며 유스 컬처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73attery Slave Club S2’는 슈퍼73의 인기 모델인 S2 모델을 엑스트라오디너리만의 감성으로 커스터마이징한 모델이다. ‘Battery Slave Club’은 각종 전자 기기와 배터리에 의존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패러다임을 위트 있게 재해석한 컬렉션 라인으로 이번 모델에도 그 의미를 고스란히 담아냈다.고도의 커스터마이징 기술과 정교한 수작업으로 완성된 ‘73attery Slave Club S2’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터리 케이스에는 ‘Battery Slave Club’ 문구를 프린팅 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으며, 헤드라이트에 알파벳 ‘B’ 모양을 반으로 커팅하여 숫자 73으로 연출한 프레임을 덧씌워 레트로하면서도 스트리트한 무드를 연출했다. 배터리 케이스 밑부분은 사선 디테일을 더해주었고, 휠 부분은 시크한 블랙과 화이트로 힙하게 연출했다. 또한,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과 전방의 에어 서스펜션 포크, 안정성이 향상된 타이어, 속도와 배터리 용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디스플레이 등 기존의 S2 모델이 가진 기능성과 스펙은 모두 누릴 수 있다. 한정 모델로 소장 가치까지 높은 ’73attery Slave Club S2’는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베이스먼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으며, 구입 시 한정으로 제작된 73attery Slave Club 반팔 티셔츠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04 16:29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 향상 및 환경 보호 동참을 위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에이피알은 현재 친환경 경영 강화와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자원 순환과 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고객과 함께 지구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에이피알이 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 향상 및 환경 보호 동참을 위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에이피알은 지난 2021년부터 ‘지속가능한 메디큐브’ 캠페인을 통해 공병 1개당 3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공병 수거 활동과 더불어 고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24년 3월까지 회수된 공병은 총 4만 개 이상으로, 누적 지급된 적립금은 1200만 원을 넘어섰다. 수거된 공병은 전문 재활용 업체를 통해 재활용되어 환경 오염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물류 이동 시 제품 파손을 막는 완충재로는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종이 상자, 패드팩, 필팩, 지아미 등을 사용하고 있다. 일부 제품 패키지에는 식물성 함량이 높은 소이 잉크 및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 포장재를 사용하여 지속가능한 삼림 자원 관리에도 기여하고 있다.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비건 제품 출시도 있다. 에이피알의 저자극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은 동물 보호를 위해 제품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 획득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이브 비건’ 인증은 세계적인 비건 인증 기관인 프랑스 이브 비건 협회에서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해 발행하고 있어 국내를 비롯해 유럽 다수의 국가에서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에이피알은 임직원 역시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내 텀블러 사용 권장 등을 통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내 환경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해 자회사 직접 고용을 통한 환경 미화 인력 채용으로 사내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에이피알 관계자는 “뷰티 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기 위해서는 친환경 경영 도입이 필수이기에, 비건 인증, 플라스틱 저감, 리필 제품 출시 등 다양한 전략을 모색 중”이라며 “에이피알 역시 친환경 경영의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브랜드 윤리와 진정성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04 16:28

슈퍼텍스앤컴퍼니(대표 김태현, 장병권)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비슬로우(BESLOW)’가 패션 크리에이터 데릭(derek)과 협업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데릭은 차분한 목소리와 편안한 분위기로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소개한다. 감각적인 안목으로 아이템을 선택해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패션 크리에이터다. 비슬로우가 패션 크리에이터 데릭과 협업한 컬렉션을 공개했다.비슬로우와 데릭의 협업 컬렉션은 밀리터리 캐주얼을 현대적인 무드로 재해석한 비슬로우의 24SS 컬렉션인 ‘모던 밀리터리’에 데릭만의 미니멀한 감성을 더해 일상에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착용하기 좋은 카디건과 코튼 팬츠, 볼링백을 선보인다.탄탄한 짜임과 트렌디한 짧은 기장감으로 캐주얼은 물론 포멀한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어울리는 ‘크루넥 숏 카디건’은 어깨의 조직을 변형한 디테일로 밀리터리 무드를 이어간다. 또한 항균 가공한 아크릴 원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까지 선사한다. 출시되는 세 가지 컬러 중 주목할 만한 컬러는 차분한 뉴트럴 컬러의 아이보리 컬러이다.밀도 높은 트윌 코튼 소재의 ‘세미 커브드 코튼 팬츠’는 고급스러운 텍스처와 은은한 광택감이 매력적이다. 비슬로우의 오리지널 치노 팬츠를 기반으로 커브드 된 사이드 절개 라인과 허리 어드 저스트, 코인 포켓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빈티지한 컬러감의 비건 레더 소재의 ‘볼링백’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옆면 포켓으로 더욱 실용적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비슬로우와 데릭의 협업 컬렉션은 비슬로우 온라인 공식 스토어와 무신사, 29cm 등의 온라인 채널과 가로수길에 위치한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홈페이지와 공식 SNS, 데릭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04 16:26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솔티페블(SALTY PEBBLE)’이 오늘(4일)부터 한남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2024 S/S 컬렉션 오픈 후 선보이는 첫 번째 팝업스토어인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쏠렸다.솔티페블이 오늘(4일)부터 한남동 하하우스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솔티페블은 일정한 형식이나 틀을 갖추지 않은 조약돌의 본질을 바라보고, 비정형화된 이미지에 맞춰 시대를 유동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패셔니스타 셀러브리티들의 데일리룩에 자주 등장하며 매 시즌 자사몰과 주요 온라인 판매처에서 빠른 속도로 품절되는 등 고정 팬층이 두텁다. 매출 역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4일까지 한남동 하하우스 2층에서 열린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솔티페블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직접 선보이며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Nature's Colour & materials : 자연의 컬러와 소재' 컬렉션을 모티브로 선정했다. 전반적으로 무채색인 공간에 그물 원단을 배치해 꽃이라는 자연물을 컬러 포인트로 활용했다. 팝업 공간은 전반적으로 무채색인 공간에 그물 원단을 배치해 꽃이라는 자연물을 컬러 포인트로 활용했다.사진=김하윤기자솔티페블 관계자는 “이전 시즌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면서도 컨템포러리 무드로 변화된 아이템들을 직접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선공개 될 두 번째 드랍 아이템들을 포함하여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이번 2024 S/S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고요한 페미닌 무드 베이스에 강렬한 컬러 포인트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보헤미안 무드에서 확장된 프렌치 시크 컨셉을 자랑하며, 한층 더 성숙하고 색다른 패션을 제안한다. 독특한 카젠티노 소재의 루즈한 트렌치 코트, 플라워 자가드 매쉬 소재를 활용한 시어 셔링 탑, 도트 매쉬 소재와 솔리드 메쉬 소재를 믹스한 원피스 등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갖춘 제품들을 선보인다.번 2024 S/S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고요한 페미닌 무드 베이스에 강렬한 컬러 포인트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사진=김하윤기자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다채롭게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2024 SS 신제품은 15% 할인, 2023 SS 시즌은 일부 품목에 한해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등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 구매 고객 대상으로 특별 제작한 액세서리도 증정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 2024-04-04 14:01

국민들은 새로운 국회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민생, 저출생, 경제 재생을 꼽았다.민생, 저출생, 경제 재생이 22대 총선의 가장 인기 있는 정책으로 꼽혔다. 사진=대한상의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국민 소통플랫폼 ‘소플’을 통해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2대 총선 공약 월드컵’ 설문에 따르면 새 국회가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분야로 ‘민생(33.6%)’이 꼽혔다. ‘저출생(22.7%)’ 해결과 ‘경제재생(기업지원 12.3%, 자영업지원 12.3%)’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지역균형(8.8%)’, ‘복지(6.6%)’, ‘기후위기(3.7%)’가 뒤를 이었다.설문은 교섭단체 구성 정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경제·사회분야 공약을 7개 부문으로 나눈 뒤 여야 각 6000명을 대상으로 부문별 최애 공약과 왕중왕 공약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국민의힘 5대 인기정책 중 4개는 민생 분야가 차지했다. 사진=국민의힘국민의힘 공약 중에서는 예금자 보호한도 상향(8.5%)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청년 청약통장 가입 대상 및 지원요건 확대(3.2%), 채용갑질 근절(3.1%), 온누리상품권 발행액 및 활용 확대(2.5%), 휴대전화 구입 부담 경감 및 청년요금제 적용 확대(2.4%) 등이 꼽혔으며 5대 인기 공약 중에는 민생 분야가 4개를 차지했다.민주당은 노동시간 단축과 저출생 극복 정책의 인기가 높았다. 사진=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주4(4.5)일제 도입 기업 지원(5.9%) 공약이 1위에 올랐다, 결혼 출산 지원금 지급(3.8%), 우리아이 키움카드 바우처(3.5%) 등 저출생 관련 공약 2건이 뒤를 이었고, 근로소득 세액공제 기준 및 한도 상향(3.1%), 가계부채 부담 완화(3.0%) 등도 인기공약에 꼽혔다.강명수 대한상의 회원본부장은 "전체 공약별 세부 순위는 총선 이후 소플에 공개할 예정"이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22대 국회가 이번 조사로 드러난 민의를 참고해 열심히 일하는 국회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04 13:59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이사장 강대훈)이 도봉구양말 산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서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대훈이사장강대훈 이사장은 “양말은 노동력을 줄이면서 고품질 제품생산이 얼마나 가능하냐가 관건이다”면서 “현재 도봉구 일대 양말산업은 기계 노후화와 노동인력 고령화로 가동에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고 말했다.  “이번 중국 양말생산지 방문을 통해, 최신설비도입만이 인력을 줄일 수 있고, 고품질을 내면서 폐기물을 절감해, 지속가능한 친환경에 기여 할수 있음을 재확인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이사장은 중국 양말산업 현황파악과 함께 현지 생산공장을 둘러보고 있다“도봉구 양말사업은 자동화기계의 혁신적 투자가 고품질 양말생산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 “양말은 양말용 원사 공급이 기계설비이상으로 중요하다. 고기능성 원사는 중국보다 훨씬 좋은 인프라 보유 덕분이다. 항균소취 양말, 레이온 종이 닥섬유 원사 등 수없이 많은 기능성 원사 생산이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 강대훈 이사장은 양말대통령 닉네임으로 친환경양말산업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견학한 중국 양말수도라고 할 만한 주지시와 이우시 양말공장탐방을 통해 현지의 생생한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도봉구는 확보된 양지산지이다. 이제 양말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다면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친환경산업이 앞당겨 질 전망이다.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은 2019년 사회적 공공이익을 목표로 양말산업 종사자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조직됐다.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 강대훈 이사장이 방문한 중국 저장성 주지시 다탕(大唐)가도는 전 세계 양말 생산의 약 3분의 1(연간 생산량 250억 켤레)을 차지한 막대한 생산량을 자랑하며 거의 자동화 기계를 구축했다. 강대훈 이사장은 “자동 봉조 양말편직기계와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정보통신기술인프라)를 도입해, ESG에 부응한 스마트공장으로 특히 주지시는 양말 공장의 경우 친환경기계를 도입한다면 35%~45% 설비투자비용을 지원해 친환경산업 전환 노력을 펼치고 있다”면서 “실제로 주지시는 친환경기계 100대 이상은 45%를, 100대 미만은 35%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주지시는 매년 양말수출이 50% 이상 성장세인 반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기준 양말류 무역수지 6000만 달러 이상 적자를 기록했다. 중국 양말산업이 우리나라를 앞서게 된 건 친환경기계를 적극 도입하면서 진행됐다.”고 밝히며 “중국은 양말특구 지정, 양말박람회 개최, 양말체험관 개관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해 양말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해 민간산업인 양말제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재차 양말산업 지원을 통한 더 발전된 도봉양말산업의 진흥을 바란다는 점을 피력했다.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 강대훈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양말산업은 다시 도약할 수 있다. 친환경산업으로 전환한다면 충분하다. 국가 브랜드이미지, 염색기술, 실의 품질 등 중국보다 뛰어난 부분들이 있다.도봉구 6000여 명의 양말종사자, 나아가 전국 1만 명 이상 양말종사자를 위해 도봉양말협동조합은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도봉구양말산업은 국내 관련 산업의 부흥을 함께 도모할 전략적 방안으로 역할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04 12:29

워프코퍼레이션(대표 함정수)이 스포츠 카테고리의 인플루언서를 통한 국내 숏폼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스포츠 숏폼 분야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영입해 압도적인 팔로워와 노출량을 보유하고 있다. 영입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도달 가능한 팬 베이스는 스포츠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이다. 워프코퍼레이션은 IP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의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타겟 브랜드 노출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구현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 중 국내 진출을 희망하거나,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싶은 국내 기업, 브랜드, 구단에게 비용 대비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최적의 마케팅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국내 IP 또한 적극적으로 영입 중이다. 워프코퍼레이션의 숏폼 콘텐츠 이미지.국내에서는 축구 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카테고리까지 넓혀갈 계획이다. 국내 크리에이터들의 국내 시장 선점을 돕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크리에이터의 경우 기존에 워프코퍼레이션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사 및 크리에이터들과의 콜라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프코퍼레이션 함정수 대표는 “글로벌 IP 보유의 안정화 이후 한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범위를 확장해 국내 IP 및 브랜드들의 성장을 돕고 싶다”며 “국내 최대 스포츠 버티컬 IP를 보유한 스포츠 탤런트 에이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워프코퍼레이션은 국내외 스포츠 크리에이터, 구단, 브랜드와의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워프코퍼레이션은 새로운 콘텐츠 소비 트렌드인 숏폼 콘텐츠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숏폼 콘텐츠 기반 글로벌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 비즈니스 전략을 펼쳤다. 글로벌 팬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세계적인 축구 구단 및 선수들과 콜라보 콘텐츠를 진행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노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업들에게 연간 노출수 최대 60억회를 보장하고, 높은 노출량을 바탕으로 브랜드 로고 노출형 스포츠 스폰서십 광고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숏폼 콘텐츠 기반 스포츠 마케팅은 전 세계에 브랜드가 노출되며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동시에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조회수를 통한 수익 창출로 이어졌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04 09:05

무신사가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오드타입’이 오프라인 팝업을 통해 일본 고객과 처음 만난다. 오드타입은 이달 30일까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앳코스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앳코스메는 35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플랫폼이다.무신사가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오드타입’이 이달 30일까지 일본 도쿄 앳코스메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팝업 행사는 '일본 첫 상륙 K-뷰티'를 주제로 떠오르는 한국 뷰티 브랜드를 일본 현지 고객에게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K뷰티’에 대한 일본 내 수요와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진 K뷰티 브랜드를 가장 먼저 알린다는 취지다. 지난해 무신사가 런칭한 오드타입은 감각적인 브랜딩을 바탕으로 새로운 어플리케이터와 텍스처, 컬러 등을 적용한 뷰티 제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대표적으로 ‘언씬 블러 틴트’와 ‘언씬 미러 틴트’와 같은 립 제품이 높은 인기를 끌면서 지난 일 년간 4만 2000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오드타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력 제품인 틴트를 비롯해 블러시, 아이 팔레트 등을 일본 고객에게 선보인다.무신사 관계자는 “앳코스메와 협업해 많은 일본 고객에게 지금 주목해야 할 K뷰티 브랜드로 소개돼 더욱 의미 있다”며“새로운 시장에 진출해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고 나아가 현지 바이어에게 오드타입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04 09:03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당일 산행이나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소형 배낭 '하이퍼 23L(HYPER 23L)'를 출시했다.하이퍼 23L(HYPER 23L)는 기본 티어드롭형으로 개폐가 편리하고 활용도가 높은 배낭이다. 리사이클 소재인 고강도 리젠 로빅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가볍다. 타공형 고밀착 등판과 빅홀 EVA가 적용된 어깨끈으로 가볍고 착용감과 통기성이 뛰어나 쾌적하게 멜 수 있다.‘K2’가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소형 배낭 '하이퍼 23L'를 선보인다. 23리터 소형 배낭으로 가벼운 산행에 활용하기에 좋다. 오른쪽 사이드에 터널형 포켓으로 스틱 수납이 가능하다. 다양한 포켓이 구성돼 있다. 별도의 스마트폰 파우치와 하단 포켓의 레인커버가 포함돼 편의성을 높였다. 포레스트 그린, 아쉬 컬러를 볼 수 있다.K2 하이퍼 시리즈는 23L 외에도 18L, 12L, 9L 등 다양한 리터의 소형 배낭과 트레일러닝 등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엑스밴드(X-BAND) 힙쌕’, 슬링백, 물병 힙쌕, 허리쌕, 사코슈, 멀티파우치 등 활용도 높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K2 신발용품기획팀의 신동준 이사는 "K2 하이퍼는 우수한 내구성은 물론 착용감과 활용성도 뛰어나 가벼운 산행에 최적화된 배낭이다"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04 08:45

우리는 심각한 기후변화를 직면하고 있다. 지구의 해수면 평균 온도는 과거에 0.25℃ 오르는데 20년이 걸린 것에 비하여, 2023년 여름에는 1년 전보다 0.25℃ 올라서 그 속도가 빨라졌다. 지구 온난화는 화석연료를 사용하기 시작한 산업혁명 이후의 탄소 배출로 시작되었다. 특히, 폴리에스터 섬유가 발명된 이래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급격히 증가하였고, 패스트 패션이 부상하고 의류 생산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50년 대비 150배 증가하였다.패션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면서 유행 사이클은 짧아졌고, 의류의 품질은 하락하면서 의류를 폐기하는 습관이 유도되었다. 이는 옷을 구매하여 입는 평균 횟수 또한 감소시켰다. iStock막대한 양의 대량 생산이 일어나면서 많은 자원을 소비하여 고갈시켰다. 이로 인해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서 자원 선순환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UN 기후 행동 헌장 원칙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수반되어야 한다. 가령, 핵심 원자재의 25%까지 기후 영향을 적게 주는 소재 및 공정으로 대체하며 해양 보호를 위하여 B2C 및 B2B 영역에서 포장시에 플라스틱 사용을 배제하고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야 한다.이제 우리 모두가 요람에서 요람까지(cradle to cradle)를 실천해야 할 때이다. 제품을 사용 후에 폐기물이 전혀 없이 자연으로 돌아가게 하거나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이미 유럽 환경청에서는 순환 경제에서 섬유 및 의류 제품을 지정하였다. 우선 섬유 제품의 재사용율을 높이기 위하여 제품 수명 주기 연장 방안으로 섬유 제품을 기획하는 단계에서 ‘분해가 가능한 디자인‘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지속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여 소비와 폐기물 발생을 줄여 자원 효율성을 높인다. 즉, ISO 기준에 부합하는 생분해성 재료만으로 구성된 섬유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특히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섬유 제품 모두에 대하여 분해 및 재설계하는 방안을 포함하여 기획해야 할 것이다. 신축성이 좋은 스판덱스류는 생분해 또는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혼방된 제품은 분해하기가 쉽지 않아 재활용을 어렵게 한다. 대체 방안으로 신축성이 요구되는 섬유 제품에 니트 구조를 활용하여 기능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생분해 또는 재활용이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장식을 위한 부자재(레이스, 스팽글, 실 등)의 사용은 최소화하여야 한다. 업사이클링과 다운사이클링을 구분하여 제품을 기획하고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야 한다. 섬유 제품을 여러 수명 주기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여 수선(리폼), 렌탈, 리스 등의 서비스 시스템을 활용하여 수명을 연장하고 회수율을 높일 수 있다. 섬유 제품에 실천할 수 있는 단기적인 방안으로는 내구성 있는 재료를 선택하여 마모와 세탁에 견디는 내구성 있는 제품으로 판매를 늘리고, 역물류를 통하여 재료 순환을 촉진하고, 리커머스와 같은 대체 상거래 모델로 나아가는 의류 시스템 활용이 있겠다. 이를 통하여 소비자는 자신의 옷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원하지 않는 옷은 처분할 수 있다.중장기적인 방안으로는 사용한 의류의 재사용, 재활용, 재제작하는 리폼 등을 활용해 순환성을 높여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의 선형경제의 시스템에서는 섬유 제품은 리폼하거나 재설계 되도록 디자인되지 않았다. 그래서 리폼이 가능한 새로운 디자인 전략을 도입하는 것은 디자인 혁신이 될 수 있다. 분해하여 재설계가 쉽도록 상대적으로 큰 직물 조각으로 구성되고 여러 계절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직물을 선택하는 것도 포함할 수 있다. 멀티 스타일을 적용하고 업사이클링이 가능하게 디자인하여 폐기를 지연시키고 신체 크기 변화에 맞게 조정되도록 디자인하면 의류의 활용도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이다.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하여 탄소 배출이 0이 되고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실천이 필요하다.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여 기업은 순환경제의 모델을 적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해야 할 때이다. 이렇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재 패션산업의 구조변화가 필요하고 소비자의 구매 및 소비 행동의 변화 또한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섬유신문 | 권주연 교수 | 2024-04-03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