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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류학회(회장 이윤정)가 2024년도 패션상품기획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학회는 미래 패션·의류산업의 유능하고 창의적인 인재 발굴을 위해 국내 대표 패션·의류기업들과 협력해, 브랜드 맞춤형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세아를 비롯한 돌실나이 신성통상 영원아웃도어 인동FN 패션그룹형지 하이라이트브랜즈를 후원사로 유치해 이들 기업의 브랜드를  다루기도 해 기대감이 높다.매회 열리는 기획공모전을 통해 학회는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학회와 업계 간의 긴밀한 소통의 장으로, 발굴한 인재는 업계에 활용할 방안을 적극 모색코자 하는 일환이기도 하다. 이를통해 패션·의류업계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브랜드 탐구와 실제 업무를 주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공정한 심사 및 평가 피드백을 통해 패션업계를 이끌어 갈 인재가 지녀야 할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2024년 한국의류학회 패션상품기획 콘테스트는 학회 주최로 오는 10월 19(토요일) 한국의류학회 추계 학술 대회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 온라인으로 접수는  4월 30일 (화요일)까지 마감한다.  포트폴리오 온라인 제출은 7월 26일 (금요일)까지이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3-18 13:32

한국엡손이 KLPGA, JLPGA에서 활약한 이보미 프로와 올해 말까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이보미 프로는 2024년 말까지 엡손 로고 골프웨어와 모자를 착용해 경기에 출전, 한국과 일본 오프라인 이벤트 및 초청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가한다.엡손은 공동체 번영이라는 기업 목적(Purpose)을 달성코자 ‘엡손 투어(Epson Tour)’를 통해 전 세계 여성 골퍼의 도전을 지원 중이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퀄리파잉 투어인 엡손 투어는 LPGA 2부 리그로, 엡손은 지난 2022년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 후 대회 톱10에 든 선수의 1부 리그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국내 엡손 투어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레이디스챔피언십’ 공식 파트너사로서 선수 스폰서 기금 조성 및 제품·기술 후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보미 프로는 2009년 KLPGA투어 데뷔 후 4승을, 2011년 JLPGA투어에 진출해 일본에 ‘골프 한류’를 전파한 주인공이다. 2015·2016년 2년 연속 상금왕을 비롯해 올해의 선수, 최저타수상을 휩쓸며 '보미짱'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지난해 13년간의 일본 투어를 마무리하기까지 통산 21승을 기록한 이보미 프로는 최근 다시 국내로 돌아와 활약 중이다.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는 “밝은 미소와 출중한 골프 실력을 갖춘 이보미 프로가 국내에서 또 다른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보미 프로와의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국내 유망한 여성 골퍼들을 발굴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련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3-18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