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43건)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수원, 화성 등 어린이 선호식품 취급업소 160곳을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33개월 이상 지난 감식초를 보관하는 등 관련법을 위반한 19곳(22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1건 △식품 보존 기준․규격 위반 7건 △미신고 영업 및 면적 변경 미신고 3건 △원료 수불부 및 생산 작업일지 미작성 1개소 등이다.[자료=경기도]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남양주 A업체는 유통기한이 33개월 지난 감식초와 소비기한이 2개월 지난 소시지 등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일반 식재료와 함께 보관하다 적발됐다.구리시 B업체는 영하 18℃ 이하로 냉동 보관해야 하는 순살어묵 12.6kg을 3.2℃ 정도의 냉장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자료=경기도]화성시 C업체는 영업장 면적 변경 신고 없이 171㎡를 불법 증축해 완제품인 소시지 190박스를 보관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화성시 D업체는 피자에 들어가는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등에 대한 원료 수불부와 피자도우 생산일지를 작년 9월부터 작성하지 않았다.[자료=경기도]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또는 원재료를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원료 수불부와 생산일지 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은 경우 각각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식품 보존 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식품제조․가공업)영업장 면적변경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각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자료=경기도]홍은기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적발된 업체들은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민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인식변화와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3-29 14:55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순천시가 국내 최초 하천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흑두루미 퍼레이드 배 조감도 [사진=순천시]기존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특별함을 더했다.지난해 순천시는 고려초기 순천 동천에 배가 드나들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동천 뱃길 복원에 나섰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새롭게 복원된 뱃길을 따라 국가정원과 도심을 왕복하는 ‘정원드림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는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더해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일원 동·식물을 모티프로 해 기존 ‘정원드림호’를 업그레이드했다.흑두루미, 짱뚱어, 칠게 등 순천만을 대표하는 동물을 캐릭터화했으며,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화훼와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했다.수상 퍼레이드는 4월부터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회 운영된다.퍼레이드 선박에는 실제 관람객이 탑승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한편, 야간에는 조명 등 화려한 연출을 더해 동천과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짱뚱어 퍼레이드 배 조감도 [사진=순천시]한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정원드림호는 일일 26회 운행될 예정이며, 100% 현장발권으로 진행된다.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정원드림호가 올해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입고 다시 태어났다"며 "주야간에 진행되는수상 퍼레이드는 각각 다른 매력을 선보여 국가정원과 순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멋진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송덕만 기자 | 2024-03-29 14:50

경남대와 경남테크노파크, 간담회 개최[사진=경남대][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남대학교는 최근 경남테크노파크와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대 홍정효 대외부총장과 한상보 산학협력단장, 박태현 인재개발처장,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 방향성과 글로컬사업 선정을 논의했다.현재 경남대는 경남 창원의 산업직무별 교육과정 모듈화 및 마이크로디그리 교육 체계, 그리고 융복합전공의 확대 등 ‘지역 맞춤형’으로 교육을 전환하고 있으며, 지역과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대학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향후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되면 경남대 팔용캠퍼스와 한국전기연구원캠퍼스를 ‘글로컬혁신대학의 전용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기업이 산업단지 내에서 즉시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려 한다. 이를 위해 경남대는 대학, 지자체, 국비, 기금 등 총 5,00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홍정효 대외부총장은 “경남대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데이터기반 인재양성과 기업 R&D 지원, 그리고 제조산업의 디지털화 대전환을 선도하며 경남 창원의 재도약을 견인하고 있다”며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 SW중심대학 사업, 초거대AI글로벌 공동연구센터 등 정부 국책 사업을 대거 수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글로컬대학 사업에서도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과 기업의 요구가 반영된 경남대의 교육 혁신과 인력양성, 경남 창원의 DX혁신이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3-29 14:50

청사 전경. [사진=계양구][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4월 1일부터 ‘2024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의 일환으로,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교통 약자인 임산부에게 지역화폐인 인천e음 포인트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시와 구가 공동 부담한다.지원된 포인트는 인천e음 택시요금과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 신청은 올 1월 1일 기준 임산부 및 올 1월 1일 이후 임신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해야 한다.4월 한 달간은 올해 1~3월 출산을 했거나 4월 분만 예정인 임신부가 신청 대상이며, 5월부터는 임신 12주 이상 임신부와 출산 후 1개월 이내 출산부가 신청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임산부 본인이 정부24(보조금 24) 온라인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윤환 구청장은 “이번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비롯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을 적극 추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계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3-29 14:50

[사진=진에어][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진에어는 29일 서울 강서구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20여명은 도시락 60여개를 포장하고 이동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배달했다.진에어는 지난해부터 강서구에 위치한 복지관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임직원이 직접 뜬 목도리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으며 앞선 11월에는 김장 김치를 담그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강서구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하천 정화를 위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익한 미생물)흙공 던지기 등의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올해는 지역사회에서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문화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진에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진에어는 국내외 곳곳에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해외자원봉사 △장애인 스포츠 선수 후원 △제주 반려해변 입양 및 환경 보호 활동 등 다양한 ESG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3-29 14:40

[사진=산청군][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산청군은 29일 차황면 황매산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의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김만수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병환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장, 황인수 산청군 산림조합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 참석자들은 3인이 1조를 구성해 황매산 철쭉군락지 인근 임도 및 등산로 변에 산벚나무 200여 본을 식재했다. 식재된 산벚나무는 황매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그늘 및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산청군은 나무를 심기 가장 좋은 시기인 낮 최고기온 섭씨 15도 즈음에 자체적으로 식목일을 지정해 매년 나무심기를 이어오고 있다.이는 기온이 더 오르기 전 묘목을 심어 나무가 싹을 피우고 뿌리를 잘 내린 뒤 영양분을 흡수해 생장을 촉진하기 위함이다.이승화 산청군수는 “식목일을 맞아 황매산에서 임업후계자협회 회원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며 “나무심기를 통해 황매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산림 휴양 및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산청군은 차황면 황매산 일원에서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16일간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를 개최한다.‘산청, 철쭉에 물들다’란 주제로 개최되는 행사는 철쭉 풍년 제례, 농·특산물판매장 및 향토음식점 운영, 다채로운 체험·참여행사 등 화려한 행사들로 탐방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3-29 14:40

청사 전경. [사진=계양구][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소규모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4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제1·2종의 중·대규모 시설물과는 달리, 소규모 시설물인 제3종 시설물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계양구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구가 직접 운영하는 안전점검단(건축사, 고급기술자)을 통해 이번 기간 동안 일괄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민간 건축물’ 99개소이며, 계양구 안전점검단이 직접 조사를 수행해, 용역 체결 시 소요되는 예산 5000만원가량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실태조사 결과, ‘양호’ 등급은 3년에 1회, ‘주의관찰’ 등급은 2년에 1회 이상 자체적인 실태조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정검토’ 등급의 경우 제3종시설물로 지정되며, 해당 관리주체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정기안전점검 등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윤환 구청장은 “구 안전점검단은 실태조사뿐만 아니라 관내 전역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책임과 소신을 갖고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3-29 14:40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특강 전경. [사진=국립한밭대학교][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연구소(이하 HUSS연구소)는 지난 27일 본교 국제교류관에서 ‘Governing Construction 4.0: Beyond a Mere Technological Understanding of the Concept’ 특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HUSS사업 참여 학과 재학생과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로엔 반 데르 하이덴(Jeroen van der Heijden) 뉴질랜드 웰링턴 빅토리아대학교 교수를 특별 초청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제로엔 반 데르 하이덴(Jeroen van der Heijden)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스마트 건축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술 개발, 교육의 디지털 포용, 데이터 거버넌스, 프라이버시 및 사이버 보안, 그리고 환경 및 사회 목표와의 조화 등 다양한 시사점이 있다"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글로벌 미래인재가 갖추어야 할 필수 역량"이라고 말했다.이후 토론 세션에서는 김진국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제로엔 반 데르 하이덴(Jeroen van der Heijden) 교수 △권기석 국립한밭대 교수 △고영주 아시아기술혁신학회장 △한웅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참여해 스마트 건축과 4차 산업혁명의 영향을 탐구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권기석 교수는 “이번 특강 및 토론 프로그램이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특강은 국립한밭대 HUSS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기술혁신학회(KOTIS)가 후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3-29 14:35

순수 전기 SUV ID.4. [사진=폭스바겐][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폭스바겐은 워너 브라더스 및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몬스터버스(Monsterverse)의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ID.4는 이번 영화에 새로운 캐스트로 등장한다.‘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위협에 맞서 힘을 합친 ‘고질라’와 ‘콩’이 최강의 팀웍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예고편은 1억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였으며 3월 27일 전 세계 첫 개봉일에 앞서 외화 예매율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2021년 개봉한 ‘고질라 VS. 콩’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하는 가운데, 새롭게 등장하는 폭스바겐 ID.4가 영화 내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폭스바겐은 숏폼 콘텐츠 시리즈를 함께 개발해 글로벌 전동화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이번 영화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한편 폭스바겐은 새로운 브랜드 포지셔닝의 일환으로 영화 산업에서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맺어 오고 있다. ID. 패밀리 라인업을 바탕으로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미라큘라스’와 협업을 진행했으며, 폭스바겐의 고성능 순수 전기차 ID.4 GTX는 마블 히어로물 ‘앤트맨’의 세 번째 시리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주인공 스캇 랭 가족의 패밀리카로 등장한 바 있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3-29 14:35

지역교육혁신협의회를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 [사진=중구][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과 28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중구 지역교육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공동위원장인 김정헌 구청장과 심현보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중구 국제도시행정국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중구 관내 학교 교장,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함께의 가치를 추구하며 모두의 미래가 있는 곳 교육도시 중구’ 실현을 위한 올해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 방향 등 중구 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올해 교육혁신지구 사업으로 총 4대 과제, 13개 세부 사업에 8억4500여만원(시 교육청 3억1500만원, 중구 5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배움과 돌봄의 교육공동체’를 목표로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키로 했다.심현보 교육장은 “중구 교육혁신지구의 발전을 위해 중구와 더불어 남부교육지원청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을 약속한다"며서 “앞으로도 이 자리를 통해 다양한 교육적 대안 모색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교육혁신지구의 원활한 정착은 시 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모두의 노력 덕분이다”며 “민·관·학 협력체계를 활용해 다양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3-29 14:30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7일 장학사업심의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장학 격려사업’에 대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사진=곡성군]먼저 상반기에는 성적 우수 대학생을 전년도 80명에서 40명을 증원해 올해는 120명을 선발, 1인당 최고 200만 원의 실등록금을 지원하기로 했다.4월 초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누리집에 공고해 6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성적 우수 고등학생은 30명을 선발,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5월 중 각급 학교에 안내해 장학생을 추천받을 예정이다.하반기에는 성장지원 장학생으로 초등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20만 원을, 중학생 30명에게는 1인당 30만 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이밖에, 예체능과 기능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이나 학교 체육팀,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게도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장학·격려사업을 통해 곡성군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송덕만 기자 | 2024-03-29 14:25

[사진=YBM][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YBM은 ‘Microsoft Office Specialist 경진대회(이하 MOS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MOS 경진대회는 직장 및 학교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MS 오피스 프로그램인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를 얼마나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대회로, 대학∙일반부와 초∙중∙고등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이번 경진대회 예선 접수는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예선 접수 기간 내 개별로 MOS 시험에 응시하면 되며, 합격자에 한하여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기존 MOS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경우, 예선 절차 없이 바로 본선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본선은 5월 11일 전국 YBM CBT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대학∙일반부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중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한편, 초∙중∙고등부는 교내 과제 학습 수행을 위해 PPT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만큼, 파워포인트의 능숙도를 평가하는 파워포인트 과목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YBM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를 선별하여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학∙일반부의 경우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미국 애너하임에서 진행되는 MOS 세계 경진대회 진출 자격이 부여되며 △최우수상 3명(각 50만원) △우수상 3명(각 30만원)을 선별해 상금을 지급한다. 초∙중∙고등부는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1명(20만원)을 선정하여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YBM 관계자는 “MOS 경진대회는 개인의 OA(Office Automation)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대표들과 경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각국에서 선발된 OA 능력자들이 참가하는 경진대회인 만큼, OA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고선호 기자 | 2024-03-29 14:23

[포스터=중구][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인문학 강연이 인천시 중구에서 열린다.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동행) 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중구 인문향연(人文饗宴)’을 5월 중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서 총 두 차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원도심 강연은 5월 22일 오후 1시 30분 한중문화관에서, 영종국제도시 강연은 같은달 28일 오후 4시 하늘문화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강연에 나서는 강형욱 훈련사는 대한민국 반려견 분야에 큰 영향력과 입지를 가진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유명하다.특히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는 훌륭하다’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2021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프로듀서 특별상을 받는 등 현재 반려견 관련 미디어에서 가장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전문가다.이번 강연에서 강형욱 훈련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이 넘는 요즘, 반려동물과 인간,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둘려줄 예정이다.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별 참석 규모는 200~350명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5일부터 중구 누리집 공지사항과 큐아르(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해 질 높은 강연과 함께 평생교육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의 자아실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24 중구 인문향연(人文饗宴)’은 평생학습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인문 공개 특강 프로그램이다. 신청 방법 등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3-29 14:20

[사진=포켄스(FORCANS)][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펫 생활건강 전문기업 ‘포켄스(FORCANS)’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강아지 덴탈껌 ‘덴티페어리 벚꽃 에디션’과 ‘카누들 벚꽃 에디션’ 제품을 한정 수량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벚꽃 시즌을 맞아 출시된 ‘벚꽃 에디션’은 1만개 한정수량으로, 기존 제품보다 중량과 개수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제품에 비해 20개가 추가됐으며, 봄 시즌에 맞춰 전체 패키지를 핑크빛 벚꽃으로 디자인됐다.포켄스의 기능성 덴탈껌 ‘덴티페어리’와 ‘카누들’은 반려견의 치석과 입냄새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제조사 포켄스에서 안전한 원료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된다.특히 상하부가 엇갈린 모양의 디자인을 통해 반려견의 위아래 치아를 동시에 양치할 수 있도록 돕고, 낱개 포장으로 위생적인 보관을 고려했다.[사진=포켄스(FORCANS)]포켄스 관계자는 “자사 25주년 기념과 봄 시즌을 맞이해 반려견에게 특별한 덴탈껌을 급여할 수 있도록 벚꽃 디자인의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외에도 포켄스는 이번 25주년 한정 제품 출시를 기념해 ‘1+1 복권을 찾아라’ 이벤트를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켄스 공식몰 및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포켄스는 반려견 펫푸드와 펫케어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글로벌 펫 생활건강 전문기업으로, 반려견을 위한 덴탈껌 및 영양제, 유산균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3-29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