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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이드][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신작 모바일게임 ‘애니팡 머지’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애니팡 머지’는 주어진 턴수에 따라 같은 재료를 합쳐 상위 아이템을 만들어 미션을 푸는 머지(결합)장르 모바일게임이다. 실종된 카페 사장님을 찾는 이야기 전개에 머지 플레이를 미션으로 적용한 ‘애니팡 머지’는 출시와 함께 자체 개발한 퍼즐 규칙 ‘머지 레시피’를 통한 1천개가 넘는 음식, 주방 도구의 결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또 ‘애니팡 머지’는 토끼 ‘애니’, 늑대 ‘헌터’, 사자 ‘레오’ 등30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캐릭터 수집, 육성 시스템과 육성, 경영 콘텐츠로 캐주얼 게임의 재미를 확장했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애니팡 머지’가 머지 게임에 특화된 개발사 스탠드에그의 개성과 위메이드플레이의 노하우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오재원 위메이드플레이 PM은 “이번 신작은 새로운 퍼즐 장르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머지 장르 첫 진출작이자, 애니팡 IP 사업 1호 출시작”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즐길 이색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3분기 출시를 앞두고 한국을 비롯해 해외 13개국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애니팡 머지’의 사전 예약은 각 국가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19 16:15

[시정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강원자치도 대변인실과 관광재단은 최근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방안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무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효과적인 홍보 콘텐츠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소통하기로 협의했다.도 대변인실과 관광재단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강원이TV, 카카오스토리 등 15개 공식 국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해 강원관광 프로그램 홍보 콘텐츠를 협업 제작하고 온라인에 확산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오는 19일 속초항에 올해 첫 입항하는 크루즈 웨스테르담호(8만2000t급) 홍보 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워케이션,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리미엄 취미여행, 체류형 강원관광 등 관광재단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앞서 도 대변인실 온라인소통팀은 올해 강원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파급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강원 잇다’를 추진해 시군 홍보부서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실무협업체계를 구축했다.‘강원 잇다’는 도내 18개 시군을 온라인을 통해 하나로 잇는다는 의미로 각 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시군별 주요 홍보 콘셉트를 최대한 살리고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이다.김용균 강원자치도 대변인은 “각 기관과의 협업으로 강원권 사회 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시너지를 발휘해 실질적인 강원관광 마케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공조 체계를 꾸준히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도는 지난해 SNS 관련 3개 시상식에 입상해 열린 행정, 소통 행정 강자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한 바 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19 16:15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기자]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손형배 의원이 추천한 윤소라 주무관(체육과)을 선정했다.파주시의회 4월 칭찬공무원 ‘체육과 윤소라 주무관’ 선정. [사진=파주시의회]체육과 체육진흥팀에서 장애인 체육 육성지원 및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윤 주무관은 장애인체육대회 행사 개최, 출전 지원,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등 각종 장애인체육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체육특기자 육성학교, G-스포츠클럽 사업, 장애인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등 각종 국·도비 사업을 담당해 파주시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특히 부서 내에서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업무상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으며 각종 업무에 솔선수범하여 부서의 화합을 이끄는 등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손 의원은 “장애인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일하는 모습과 함께 항상 밝은 미소로 일하고 있는 자세를 보며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4-19 16:15

아워홈 마곡식품연구센터 전경. [사진=아워홈][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43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8% 늘어난 1조 9835억원으로, 이는 코로나 등 경영 악화 요인으로 창사 첫 적자를 낸지 3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수치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식음료부문(단체급식, 외식) 매출이 약 1조 1171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세를 견인했다. 해당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특히 구지은 부회장이 취임과 동시에 핵심 과제로 삼았던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이 빛을 발했다. 지난해 글로벌 사업 실적은 전년 대비 13%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중국 주재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콘티넨탈 사내식당 수주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곳곳에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이에 앞으로도 고도화된 제조, 물류, 구매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탄력을 가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이와 같은 기조를 이어간다는 게 사 측의 방침이다. 더불어 아워홈은 지난 1일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성장 격려금’ 지급을 확정해 공지하고 5일 본사를 시작으로 해외 법인 등 격려금 지급을 진행했다. 주요 사업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 달성도, 개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격려금 지급률을 결정했으며, 직원 97%가 격려금을 수령했다. 격려금은 인당 최대 1190만원이다.다만 지난해 목표 실적 미달에 따라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원 및 주요 직책자는 격려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른 잔여 재원은 직원 격려금 추가 지급에 활용됐다. 아울러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비정규 직원 1500명도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아워홈 관계자는 “지난해 초 세웠던 목표 실적을 달성하지 못해 성과급 지급 기준에 부합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 지시에 따라 직원 처우 개선 및 격려를 위해 별도 격려금 규정을 마련해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4-19 16:15

[사진=대우건설][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19일 밝혔다.강원도 원주시 원동 274-40번지 일원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입주 예정은 2027년 11월이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59㎡A 169가구 △74㎡A 131가구 △84㎡A 407가구 △84㎡B 270가구 △108㎡ 75가구이며, 2단지는 △59㎡C 26가구 △59㎡D 13가구 △74㎡C 95가구 △84㎡C 87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청약 일정을 보면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원주 원도심 속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원주시에 공급된 전체 분양 물량(6만2142가구) 중 15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원주기업도시에 들어선 1곳(1516가구) 외에는 없다. 원주기업도시를 제외한 원도심에서는 유일무이한 1500가구 이상 단지로 조성되는 셈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그동안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상징성을 갖춘 만큼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원주 원도심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계획된 정비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4-19 16:15

[사진=밀양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밀양시는 밀양을 찾는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 이벤트를 실시한다.그 첫 번째는 굿바비 포토존 방문 이벤트로, 밀양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굿바비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을 방문한 인증샷과 후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밀양시 문화관광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에 링크하면 매월 우수 후기 작성자 10명을 선정해 관광기념품을 제공한다.굿바비 포토존 13곳 중 방문한 포토존 수에 따라 굿바비 키링이나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지급되며 오는 12월 31까지 실시된다.두 번째는 밀양 맛스타그램 이벤트로, 밀양에 있는 음식점에서 식사 후 음식 사진과 영수증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고 시 문화관광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에 링크하면 매월 선착순 6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맛스타그램 이벤트는 방문객의 인스타그램으로 밀양 음식점들을 홍보해 밀양의 맛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된다.세 번째는 문화관광해설 후기 이벤트로, 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된 관광지 7곳에서 문화관광해설을 듣고 인증사진과 후기를 문화관광 누리집 이벤트란에 게시하면 매월 10명을 선정해 2~3만원 상당의 농특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문화관광해설 이벤트는 방문객에게 밀양의 매력과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양 농특산물 홍보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된다.이벤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문화관광 누리집 내 이벤트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시는 이외에도 시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이벤트, 교통비 페이백 이벤트, 단풍 인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밀양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이 누구나 쉽게 참여해 색다른 추억도 만들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정열 기자 | 2024-04-19 16:15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교육부장관 표창 전수 및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광주시교육청,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표창장 전수 및 수여 [사진=광주시교육청]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28명의 수상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전수 및 수여, 기념촬영, 축사로 이뤄졌다.매년 교육기관과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공무원, 학생, 특수교육지원인력, 지역사회인사에게 교육부장관과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이날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전문직 부문의 은혜학교 김선자 교사, 광주선우학교 장진영 교사, 광주풍향초등학교 박서영 교사, 일반직 공무원 부문의 광주시교육청 마준형 주무관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이외에 학교나 지역사회기관에서 추천받은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 특수교원 5명, 통합학급 담당교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5명,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5명, 지역사회인사 3명 총 24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축하말을 통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표창을 받은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린다.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시는 모든 교육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 가득하다”며, “개개인의 특성을 차별이 아닌 차이로 받아들이는 장애공감문화조성과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김재홍 기자 | 2024-04-19 16:10

2024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 교통통제 안내문. [사진=고양특례시][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 개최로 21일 주요 도로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2024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가 21일 개최됨에 따라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고양대로, 경의로, 호수로 등 고양시 주요 도로의 교통이 통제된다. 통제시간은 오전 7시 30분~11시다.하프 마라톤 코스는 종합운동장사거리-일산지하차도-풍산지하차도-일산동구청-백마지하차도-열병합발전소-어린이교통광장사거리-섬말다리 사거리-장항지하차도-고양체육관 사거리-종합운동장으로 연결된다.시는 현수막, 입간판, 포스터, 주요간선도로 도로전광판을 통해 교통통제 사실을 알리고 시민들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21일(일요일) 오전에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며 교통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2024 고양특례시-JTBC 하프 마라톤 대회는 3개 종목(하프 코스(21.095㎞), 10㎞, 5㎞ 코스)으로 운영되며 약 7000여명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고양시체육회, 중앙일보, JTBC가 주최하고 러너블, 고양시 육상연맹이 주관하며 고양특례시가 후원한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4-19 16:10

티웨이항공 신규 케이터링센터 조감도. [사진=티웨이항공][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 인천 자유무역지역에 신규 케이터링센터의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이번 케이터링센터 확장 이전으로 현재 처리 가능한 물동량의 2.5배를 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설을 갖추게 된다.케이터링센터는 티웨이항공의 △기내 면세품 △기내 서비스 물품 △기내식 등을 보관하고 항공기에 실리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준비하는 곳이다.티웨이항공의 신규 케이터링센터는 유럽 노선을 포함한 장거리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한 무상 기내식 제공과 다양한 면세품과 판매용 식음료, 기념품 등의 탑재를 소화할 수 있는 규모로 설계됐다. 기존 2266㎡에서 약 5243㎡ 규모로 확장되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물류 자동화 시스템(WMS, DPS, RFID)의 도입으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재고 관리의 정확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트 전용 세척기와 삼방향 지게차와 같은 현장 업무 지원 장비를 도입해 업무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안정성을 강화해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7년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대 규모의 케이터링센터를 구축하며 안정적인 케이터링 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이어 2020년에는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항공훈련센터’를 개관하고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증을 획득하며, 여러 분야에서의 시설 및 장비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항공 안전 및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해 왔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케이터링센터의 확장 이전은 노선 다양화와 함께 승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안전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케이터링센터를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4-19 16:10

김영환 충북도지사,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국제문화유산대학. [사진=충청북도][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충북도 소재 중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3개교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학,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국제문화유산대학과 K-유학생 사업 실행에 관한 공동 노력과 인적교류, 연구자료 등에 관한 정보공유에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황윤원 중원대 총장, 정기신 세명대학교 국제교류처장, 유영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국제협력실장, 호드제프 타슈켄트 농업대학 총장이 함께한 가운데, K-유학생 사업에 관한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과 교육 국제화 추세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에 관해 협약을 체결, 의견을 교환했다. 18일(현지시간)에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3개 대학이 실크로드 국제관광문화유산대학교(총장 압두하키모프)와 협약을 체결, 유학생의 도내 대학 입학 지원 및 취업 등 생활 안정 공동 노력, 대학 상호 간 인적교류 및 연구 정보공유에 관한 세부 이행과제를 논의했다.협약 체결 후 K-유학생 사업의 기본방향에 대해 설명, 3개 대학의 유학생 모집 요강 및 장학제도를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협약 체결로 충북도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우수 인재들의 도내 대학 유입을 위한 제도적 기초를 다지는 한편,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도내 대학의 존립 위기를 해소, 산업체 인력난 또한 극복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 지역 간의 긴밀한 신뢰와 유대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라며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충북은 AI․바이오․첨단 의료산업이 발달해 있어, 우즈베키스탄의 유학생들이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고 충북도는 해외 우수 인재들의 유입으로 교육 국제화 실현과 지역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지혁 기자 | 2024-04-19 16:09

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모습. [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도교육과학정보원에서 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3월28일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중대사안 보고 방법 △2024 개정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관련 질의응답 △교육활동보호센터 심리지원 및 교원보호공제사업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관련 협의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11일 교권보호위원회 이관을 대비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1차 연수를 운영했다. 이후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춘천, 원주, 강릉권역에서 17개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돼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경석 기자 | 2024-04-19 16:06

밀양아리랑시장 중앙통로 주변 환경 개선 사업 후 새단장된 모습[사진=밀양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밀양시는 오는 20일부터 내일동 밀양아리랑시장에서 시민과 외부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살거리가 있는 주말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주말장터는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하거나 채취한 농특산물 및 제철 산나물 등을 팔거나, 지역 내 주요 농특산물 판매, 공예품 판매·전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상품을 살 수 있는 장터가 마련된다.시는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여성회관 동아리 등과 연계해 주말장터에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실시하고, 상권 활성화 지원센터는 어린이 대상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체험 교실 및 에어바운스를 주말에 운영할 예정이다.밀양시 관계자는 “주말장터 운영으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내일동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창현 밀양아리랑시장 상인회장과 지효민 내일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주말장터 정례화로 밀양아리랑시장과 주변 상권이 함께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밀양아리랑시장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낡은 상점과 통로를 리모델링하고, 빈 점포 창업을 지원하는‘누구나 가게' 사업을 실시해 나빌레라(베이커리), 영남돈(돈가스), 밀양상회(로컬푸드), EOE 커피 등 새롭고 트렌디한 상점이 창업하는데 기여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정열 기자 | 2024-04-19 16:05

[사진=동해시][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동해시는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천곡동 자연학습 체험공원 일원에 건립 예정인 ‘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선 8기 문화·관광분야 공약사항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66억 원이 투입, 도심 속에서 자연관광과 도심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컨텐츠 개발과 공원 정비 등이 추진된다.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사업재검토를 통보 받으면서 추진에 다소 지연 됐으나 사업계획을 면밀히보완 후 재상정한 결과, 지난 2월 조건부로 승인받으며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으며 사업명칭도 기존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에서 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으로 변경했다.천곡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는 국내 유일 도심 속 천연동굴과 돌리네 탐방로, 야생화 체험공원 등 다양한 자연관광자원이 있지만 자연 체험과 주간 관광에 치중되는 아쉬움이 있었고 기존 시 권역별 대표 관광지가 무릉계곡과 망상, 묵호, 추암 등 해안가에 집중됨에따라 도심권역은 관광객 유입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시는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을 통해 파도, 일출을 나타내는 자연체험 테마를 기본으로 황금박쥐, 돌리네 지형 스토리 등 시 특색을 반영한 미디어 파사드, 홀로그램과 같은 미디어 시설을 비롯해 이와 연계, 조화되는 경관조명과 휴게존, 포토존을 설치한다.또 숲길 속 맨발 산책로, 슬라이드 등 자연치유 및 어린이 놀이 체험 시설과 가족, 연인들이 힐링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숲속 무대를 조성,이를 활용한 작은 음악회, 버스킹 등을 개최하여 문화향유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도심 속 테마공원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시는 2025년 3월 1단계 공사에 이어, 2026년 2월 2단계 공사 착수, 9월경 마무리할 예정으로, 6월 발주하는 실시설계 용역을 자연관광과 도심관광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십분 활용, 도심권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관광객 다수 유치와 체류시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야간, 사계절 모두 이용이 가능한 컨텐츠 개발에 초점을 두고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심규언 시장은 “국내 유일 도심 속 천연동굴인 천곡황금박쥐동굴과 연계하여 동해시만의 특색을 담은 야간 관광명소와 함께 365일 언제나 방문할 수 있는 테마공원을 차질없이 조성, 도심 관광 활성화로 힐링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석환 기자 | 2024-04-19 16:04

지난 18일 진행된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 안혜경 한올바이오파마 수원바이오 연구소 본부장(오른쪽),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IPS) 이사장. [사진=한올바이오파마][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연구개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는 산업 브랜드와 산업 경쟁력 부문으로 나눠 총 34개 부문(경쟁력 14개, 산업 20개)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임상개발 역량과 항체 연구능력을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00년대 초 바이오신약 개발로의 대전환 시기에 발맞춰 글로벌 핵심 연구 인력 확보와 연구시설 확충에 나서며 신약개발로의 영역을 확대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수원 바이오연구소와 미국 현지법인 HPI(HanAll Pharmaceutical International)는 현재 항체 연구력과 글로벌 임상시험 역량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성과를 이끌어 내며 한올바이오파마의 연구개발 중심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후에도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신약개발에 투자하며 꾸준히 혁신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비뇨기계, 탈모군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기반의 의약품 매출과 함께 기술료 매출을 지속 창출하며 자체적인 자금 조달을 통한 신약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7년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와 미국 로이반트와의 기술 수출 계약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이름을 알렸다. 당시 로이반트와 체결한 기술 수출 계약은 5억 달러 규모로 국내에서 개발된 신규 타깃의 항체신약으로서는 첫 번째 대규모 기술 수출 사례다. 당시 기술 수출된 자가면역질환 신약 ‘HL161’은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등의 지역에서 임상 3상에서 개발되고 있으며 적응증 확장 가능성, 투약 편의성을 겸비해 차세대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의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안구건조증, 자가면역질환, 신경면역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등 국내 R&D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100년 기업을 목표로 신약개발 전문 인재 육성 및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신약개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안혜경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연구소 본부장은 “R&D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기업의 신념에 대한 결실인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약 R&D 산업의 최전선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구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19 16:00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안성시는 19일 대한한돈협회안성시지부 주관으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준공식’을 개최했다.‘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준공식. [사진=안성시]준공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대한한돈협회장 및 안성시지부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기도, 농·축협, 이장단협의회장, 축산관련단체장 및 한돈농가,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김보라 시장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로부터 대한민국 한돈산업 발전을 이끌어낸 공로로 감사패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안성시에서는 2023~27 축산냄새 5개년 단계별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 중에 있으며, 2027년까지 안성시 양돈농가의 10% 이상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확산(기존 노후화된 개방형 축사를 철거하고 냄새 없는 스마트 무창축사로 신·개축)하고, 40% 이상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낡고 오래된 민원다발 농가 등에 대해 이전 철거로 폐업을 유도하는 등 농가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두오팜 농장은 안성시가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단과 합동으로 개발한 ‘안성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적용해 건립된 최초의 돼지 농장으로 시비 10억, 자부담 55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약 65억원이 투입됐으며, 건축면적 2동, 3193㎡의 규모로 돼지 약 3350두를 일관 사육(자돈생산 및 비육)할 수 있다.‘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준공식. [사진=안성시]주요시설로는 무창형 중앙집중배기, 에어워셔(바이오필터), 액비순환시스템(가축분뇨 미생물 활성화 처리), CCTV, 자동 급이·급수시스템, ICT 냄새측정장치, 8대방역시설 등을 갖춰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무창축사로 건축됐으며, 기존 낡은 개방형 축사 대비 축산냄새가 80~100%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스마트한 사육환경 개선으로 PSY(모돈 마리당 연간 출산 새끼돼지 수)는 OECD 평균 29두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우리나라 평균인 21두보다 30% 이상 높은 수치로 농장 생산성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특히, 축사 외부 위험요인 차단과 수준 높은 방역관리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등 악성 가축질병으로부터 해방될 것으로 보고 있다.박석식 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장은 “그간 축산냄새 민원으로 주민분들과 관내 한돈농가가 많이 힘들어했으나, 앞서가는 정책 제시와 과감한 지원으로 축산악취의 근본적 해결책을 찾아준 안성시에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축산냄새로 인해 주민분들께 불편을 겪게 해드려 죄송하다는 말씀과 앞으로는 우리 농가들이 시의 정책에 발맞춰 냄새가 없도록 더욱 스마트하게 관리하고 경쟁력을 갖추겠다”며 의지를 밝혔다.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장내 축사시설을 하나도 빠짐없이 꼼꼼히 둘러보았으며, “오늘 여기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표준모델 준공은 안성시 축산냄새 5개년 저감대책의 첫 결실로 안성시 ESG 상생축산의 비전을 달성하고, 축산냄새 해결은 물론 생산성을 높이는 농가 경쟁력까지 갖춰 대한민국 축산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스마트 축산은 청년 농업인들을 차세대 리더로 만들고, 청년들을 다시 불러모아 농촌 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4-19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