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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초저가 장신구에서 국내 기준치의 최대 700배에 달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초저가 장신구들에서 기준치 이상의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사진=알리익스프레스 홈페이지7일 인천본부세관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거래된 장신구 성분을 분석한 결과 404개 제품 중 24%에 달하는 96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들 장신구는 평균 금액 2000원 상당의 초저가 제품으로, 국내 안전 기준치보다 최소 10배에서 최대 700배에 이르는 카드뮴과 납이 나왔다. 플랫폼별로는 알리와 테무 관련 제품이 각 48개였고, 종류별로는 귀걸이 47개, 반지 23개, 목걸이 10개, 발찌 8개 순이었다. 카드뮴과 납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인체발암 가능 물질’이며 중독될 경우 신장계나 소화계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인천세관은 해당 플랫폼에서 판매 중단을 요청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해 유해 성분이 검출된 제품의 통관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카드뮴과 납이 검출된 제품의 상세 정보는 인천세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장신구 구매 시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08 09:50

제냐 그룹이 2023년 두 배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총 매출은 약 20% 증가했다. 제냐 그룹이 지난해 2배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사진=에르메네질도 제냐제냐, 톰 브라운, 톰 포드의 모회사인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지난 5일(현지시각) 2023년 1억 3570만 유로(약 1989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6530만 유로(약 957억원)에서 107.8% 증가한 수치다. 총 매출은 전년 동기 27.6% 증가한 19억 유로(약 1조 9,353억)를 기록했다.제냐 그룹에 따르면 이익 상승을 주도한 건 브랜드 제냐와 톰 브라운이다. 최소 800유로(약117만 원)이 넘는 제냐의 트리플 스티치 운동화와 톰 브라운의 주력 남성 정장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제냐 부문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한 13억 2천만 유로(약 1조 9,353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톰 브라운의 매출은 14.9% 증가한 3억 8천만 유로(약 5571억 원)를 기록했다. 작년 4월 인수한 톰 포드 패션 부문은 2억 3550만 유로(약 3445억 원)를 추가했다.이 같은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제냐의 주가는 14.5% 하락했다. 지난해 하반기 영업이익률과 영업이익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탓으로 풀이된다. 제냐 그룹은 도매유통을 간소화하고 톰 포드의 관리체계를 구축해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창립자의 손자이기도 한 질도 제냐 CEO는 “2026년 말 파르마에 완공 예정인 최신 신발 및 가죽 제품 생산 시설을 포함하여 이탈리아의 여러 고급 섬유 생산업체를 인수한 후 그룹 내 공급망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08 09:46

국가온실가스배출량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갱신할 전망이다. 증가한 무탄소 발전량은 원전이 69%, 신재생에너지가 31%를 차지했다. 국가온실가스배출량이 2년 연속 감소할 전망이다. 사진=iStock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는 제1차 격년투명성보고서(BTR) 및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의 수립 추진을 위해 지난 2018년 이후 지난해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전원별 발전량, 주요 업종 제품 생산량 등의 현황을 분석해 지난 7일 발표했다.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환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4.8% 감소한 2억400만 톤, 산업 부문 배출량은 0.4% 줄어든 2억 4470만 톤으로 추산된다. 국가온실가스배출량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전환과 산업 부문이 줄어들며 전체 배출량도 전년보다 감소했으리란 분석이다.한편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2210만 톤 감소한 6억 5400만 톤으로 지난 2010년 6억5510만 톤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2023년 전환·산업·건물·수송 등 주요 4대 부문에서 전년 대비 약 1727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추가로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원전 복원, 재생에너지의 합리적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한 무탄소에너지 전환 정책 등으로 전환(발전) 부문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며 “보다 강도 높은 감축을 위하여 탄소중립 100대 기술 개발 및 수소환원제철 실증(철강) 등을 추진하고 산업 부문의 녹색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녹색자금을 450조 원 이상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미국 ‘MIT기술평가 보고’에서 탄소 배출량, 에너지 전환, 녹색사회 등 23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총 76개국 중 우리나라를 8위로 평가했다”며 “특히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노력, 사회적 기반, 혁신 기술 역량 등을 높이 평가하고 지난해 3월에 발간한 녹색미래지수를 통해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녹색 선도국’으로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08 09:40

각 주요 백화점 1분기 전사 신장률은 롯데·현대·신세계(7.5%, 3.2%, 7.9%) 모두 플러스 성장세로 마감했지만 패션부문 매출은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1~2월 통상 패션 비수기 시즌에다 고금리, 고물가 기조가 지속되면서 패션부문이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경제 지표 바로미터인 여성 복종 매출은 모두 역신장세다.롯데 여성 전사 신장률은 -0.6%, 현대 -5.7%, 신세계 -1.4%를 기록햇다. 롯데 어덜트 캐릭터(3.1%)와 해외컨템포러리 부문( 5.8%)만이 소폭 신장했다. 골프조닝은 롯데 -8.9%, 현대 -15.4%, 신세계 -13.7%로 일제히 역신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폭발적 신장세가 지속된 여파의 기저효과로 반등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실제로 각 백화점마다 하반기 MD부터 조닝 축소가 현실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남성부문 또한 부진하다. 롯데 남성 컨템부문은 -5.5%, 현대 남성컨템은 -6.9%를 기록했고 신세계 남성 컨템이 6.3% 한 자릿수 신장했다. 명품은 회복 추세를 보였다. 롯데는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이 포함된 럭셔리 브랜드 조닝이 0.8% 보합 수준에 그쳤지만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이 포함된 현대 부띠끄 부문은 14.1% 신장했다. 럭셔리 패션부문은 0.4% 소폭 신장했다. 신세계 해외 패션부문도 7.9% 신장하고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이 포함된 부띠끄 부문은 8.0% 신장했다. 이사와 웨딩 시즌을 앞두고 워치&주얼리와 가전부문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롯데 명품 워치앤주얼리는 17.1%, 현대 워치앤주얼리는 22.1%, 신세계 워치앤주얼리는 4.3% 성장세를 보였다. 가전부문은 롯데 10.9%, 신세계 24.6% 매출이 늘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05 19:21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에서 투자 중인 디자이너 브랜드 ‘넘버프로젝트’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지하 2층에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2018년 론칭한 넘버프로젝트(NUMBERPROJECT)는 브랜드 명처럼 출시되는 아이템 하나하나에 고유 번호가 붙여지는 것이 특징이다.넘버프로젝트는 하고하우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올 4월부터 기존 온라인 위주 유통에서 오프라인으로 본격 진출한다.넘버프로젝트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고급 소재 사용을 특징으로, 점점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채널과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큐레이션 마케팅을 결합해 인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23년 9월 진행했던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서 독보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이끌어낸 바 있다.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펼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는 넘버프로젝트는 ‘한정판 넘버프로젝트 아이템’을 활용한 패션 정보를 SNS, 라이브커머스 채널 등을 통해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며 탄탄한 팬덤층을 구축해나가고 있다.하고하우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올 4월부터 기존 온라인몰 및 SNS 중심 유통에서 오프라인으로 본격 진출한다. 하고하우스는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내다봤다. 이에 하고하우스만의 독보적인 백화점 비즈니스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넘버프로젝트 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넘버프로젝트 현대 본점 단독매장. 이번 오픈 매장에서는 새롭게 출시되는 티셔츠, 니트 등 신규 제품 라인업과 함께, 이전 공개 당시 1분 만에 품절되었던 트위드 재킷을 한정 수량으로 단독 재공개한다. 또한,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84번 백스트링 재킷’ 및 ‘299번 와이드 팬츠’, ‘356번 도트 슬리브리스 탑’도 함께 선보인다. 매장 오픈 기념 현장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4년 신규 시즌 테마인 ‘뉴 포트레이트(NEW PORTRAIT)’ 티셔츠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증정 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한편, 넘버프로젝트는 첫 단독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24일에는 청담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낸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고하우스와 함께 브랜드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는 백화점 유통망 내 입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하고하우스 관계자는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 고퀄리티 소재로 패션 고관여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넘버프로젝트의 오프라인 판로를 넓혀 브랜드 볼륨을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처음 선보이는 단독 매장을 통해 넘버프로젝트만의 감도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05 18:29

여성복 '트위(TWEE)'로 유명한 티엔제이(대표 이기현)가 최근 얼어붙은 투자환경에서도 높은 성장수익 역량이 인정되어 최근 유진자산운용과 신영투자증권으로부터 105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온라인 마케팅에 과감히 투자할 방침이다.  코로나 영향으로 지난 3년간 온라인에 집중했던 티엔제이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온오프 투 트랙 전략으로 마켓 레이어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 자체 기획 중심의 ‘트위(TWEE)’와 트렌디 상품 위주의 온라인 쇼핑몰 전용 브랜드 ‘어나더 트위(Another Twee)’로 상품 이원화 전략을 준비해왔다. '트위'는 70% 이상 자체 기획 생산함으로써 고급스러움과 차별화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으며, 온라인도 자사몰 확대와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의 유통채널로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이에 비해 '어나더 트위'는 최신 트렌드가 강점이며 이를 위해 자체 제작과 해외와 국내 소싱을 병행해 당일 주문한 상품은 당일 출고하는 민첩성으로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풀필먼트 물류시스템을 갖추었다.자사몰과 지그재그, 에이블리 등 패션 전문 플랫폼을 통해 전년대비 50%이상 매출이 신장하고 있다. 또한 큐10과 티몰, NUGU, 쇼피닷컴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세일즈도 확장하고 있다.티엔제이의 재무건전성도 크게 개선됐다.  이기현 티엔제이 대표는 "코로나 이전 오프라인에 지나치게 편중된 탓에 어려운 과정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3년간 이커머스에 집중하면서 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 향후 오프라인은 상품 차별화와 브랜딩 기반으로 트렌디 K패션마켓 대표브랜드로서 입지를 재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온라인은 스피드와 가격경쟁력에 재미까지 더한 가잼비를 강점으로 국내외 플랫폼에서 상위권에 랭크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트위’는 브랜딩 차원에서 실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인지도 높은 유명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2030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 대표는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패션시장 판도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우리는 소비자들의 감성에 부합하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와 역할도 재정비했으며, 유력 크리에이터와 적극적으로 협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05 18:20

프렌치 감성의 영 클래식 브랜드 로라로라(rolarola)가 뮤즈인 장원영과 함께한 24 썸머 컬렉션의 첫번째 라인업을 공개했다. 로라로라(rolarola)가 뮤즈인 장원영과 함께한 24 썸머 컬렉션의 첫번째 라인업을 공개했다.프랑스의 한적한 휴양지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눈부신 여름 이야기를 로라로라만의 로맨틱한 감성과 클래식한 무드로 담아냈다. 러블리한 리본과 레터링으로 연출한 그래픽 티셔츠부터 한여름에도 가볍게 걸치기 좋은 데일리 니트를 중심으로 휴양지에서 입기 좋은 슬리브리스와 원피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로라로라는 장원영과 함께한 썸머 컬렉션 화보 또한 공개했다. 옷장에서 가장 좋아하는 리본 티셔츠를 꺼내 입고 피크닉을 즐기고, 빈티지한 레이스 원피스와 함께 쏟아지는 햇살을 만끽하는 장원영은 싱그럽고 눈부신 비주얼과 낭만적인 무드로 로라로라의 24 썸머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화보 속 장원영은 리본과 레터링이 프린트된 티셔츠와 스커트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빈티지한 무드의 로고 티셔츠와 프릴 장식의 미니 스커트, 블랙 바이커 부츠의 매치로 로맨틱하면서도 뻔하지 않은 시크함을 완성했다. 화보 속 장원영은 리본과 레터링이 프린트된 티셔츠와 스커트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또한 장원영의 매력을 끌어 올려주는 청순한 화이트 원피스에 레드 컬러의 하프 가디건을 매치해 산뜻하고 생생한 활기를 불어 넣었다.특히 이번 시즌은 여름 내내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티셔츠 라인과 리본 디테일과 화사한 컬러감으로 니트 맛집 로라로라의 명성을 잇는 다양한 여름 니트 아이템을 선보인다.장원영의 매력을 끌어 올려주는 청순한 화이트 원피스에 레드 컬러의 하프 가디건을 매치해 산뜻하고 생생한 활기를 불어 넣었다.로라로라 2024 썸머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 W컨셉 등의 온라인 플랫폼과 롯데 영플라자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최근 오픈한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기자 | 2024-04-05 18:14

패션랜드(대표 최익)가 전개하는 여성 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이프네(IFNE)’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4월 맞이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이프네(IFNE)’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4월 맞이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이프네 신세계 의정부점에서는 오는 4월 8일부터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뷰티 브랜드 ‘띰(thim)’의 ‘루미너스 스킨 선세럼’ 샤쉐 1 SET를 1인 1매씩, 수량 소진시까지 증정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산뜻한 플루이드 제형의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 3종 기능성 화장품으로, 이프네 주 고객층인 2030 연령대들의 뷰티 관심사를 반영하여 다수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또한 신세계 의정부점에서 기간 내 이프네 제품을 구매한 선착순 50명에게는 전속모델 배우 ‘이유비’의 친필 사인지도 함께 증정한다.이프네 관계자는 “올해 개점 12년을 맞이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은 이프네 주력 매장인 만큼 성원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전속 모델의 기념사인지 증정 및 뷰티 브랜드 콜라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프네에 다양한 관심 및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프네 신세계 의정부점에서는 매주 주말(토, 일) 브랜드데이 10% 및 일부품목 30% 할인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기자 | 2024-04-05 18:11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파워퍼프걸’과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휠라 키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파워퍼프걸’과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지난 하반기부터 선보인 히로(HIRO), 산리오 캐릭터즈와의 협업 컬렉션이 오픈런과 매진을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된 데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컬래버로 출시 이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업은 ‘너만의 즐거움을 터뜨려봐(BURST YOUR FUN)!’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밝고 긍정적이고 힘이 넘치는 일상을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파워퍼프걸은 전 세계에서 25년간 방영된 미국의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캐릭터다.이번 컬렉션은 파워퍼프걸을 상징하는 하트 그래픽 등 아기자기한 디자인에 블로섬, 버블, 버터컵 캐릭터 프린팅을 더해 사랑스러우면서도 키치한 무드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레인보우, 핑크, 퍼플 등 러블리한 색감을 포인트로, 최근 패션 트렌드인 발레코어 무드를 반영해 봄, 여름에 입기 좋은 반팔 티셔츠부터 신발, 가방, 양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반팔 티셔츠는 ‘파워퍼프걸 포켓 티셔츠’, ‘파워퍼프걸 크롭 티셔츠’, ‘파워퍼프걸 루즈핏 티셔츠’, ‘파워퍼프걸 타이다잉티셔츠’ 총 네 가지 스타일로 준비했다. 파워퍼프걸 컬렉션 티셔츠는 캐릭터 특유의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그래픽 디자인은 물론, 야외 활동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가볍고 흡습속건이 탁월한 CP싱글(Single)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휠라 키즈의 스테디셀러 슈즈인 원더버즈에 메리제인 디자인을 적용한 ‘파워퍼프걸 원더버즈 메리제인’도 있다. 파워퍼프걸의 사랑스러움을 담은 스포티 발레코어 무드 신발로, 신고 벗기 편한 크로스 벨크로와 구름 같은 아웃솔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신발 구매 시 함께 제공되는 캐릭터 키링은 ‘신꾸(신발 꾸미기)’, ‘백꾸(가방 꾸미기)’ 등 다양한 액세서리 꾸미기로도 활용 가능하며 각 캐릭터의 특징이 담긴 신발 안쪽 인솔의 컬러풀한 포인트가 눈에 띈다.이밖에도 가벼운 소지품 수납이 가능한 웨이스트백과 이번 컬렉션 아이템과 세트로 신기 좋은 니삭스도 함께 준비했다.휠라 키즈와 파워퍼프걸 협업 컬렉션은 오는 9일부터 휠라키즈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키즈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05 16:58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가 전개하는 컬리수가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해 ‘시나모롤 여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컬리수가 ‘시나모롤 여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컬리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재미(FUN)’ 콘셉트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 선보인 ‘시나모롤 컬렉션’은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완판을 기록했다.이에 컬리수는 산리오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시나모롤 신규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샤이닝 홀로그램 기법을 적용한 시나모롤 아트웍으로 청량하면서도 깜찍한 무드를 강조했으며, 솜사탕을 연상케 하는 파스텔 색상의 그라데이션 나염지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바람막이 재킷부터 티셔츠, 팬츠, 스커트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화사한 색상으로 간절기부터 여름까지 활용하기 좋은 ‘윈드브레이커 재킷’, 귀여운 디자인의 ‘크롭 티셔츠’, 트렌디한 ‘어깨 트임 티셔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다이마루 팬츠’, 두 가지 스타일의 ‘스커트 상하복 셋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면과 폴리에스테르를 혼용한 소재를 적용해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으며, 빠른 건조가 가능해 장마철에도 입기 좋다.한편, 시나모롤 여름 컬렉션은 컬리수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스타일24’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05 16:56

감각적인 색감과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랭앤루 (LANG&LU)’가 신사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랭앤루(LANG&LU)’가 신사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사진=김하윤기자랭앤루는 셀러브리티들의 착장에서 소개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다양한 스타일의 원피스류 매출이 상승세를 타면서 고정 팬층을 확보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해왔다.팝업 스토어는 4월 5일부터 4월11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다. '피크닉샵(PICNIC SHOP)'을 컨셉으로 다양한 레이스와 오브제, 식물 등을 활용해 랭앤루의 페미닌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피크닉 컨셉의 공간 속에 담아냈다.이번 팝업을 통해서는 최근 신장세가 돋보이는 티셔츠 아이템을 비롯해 스웻 셔츠, 에코백 등의 다양한 캐주얼 라인과 2024 스프링 컬렉션 주요 아이템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피크닉샵(PICNIC SHOP)'을 컨셉으로 다양한 레이스와 오브제, 식물 등을 활용했다.그중 가장 돋보이는 메인 아이템은 시즌 컨셉이기도 한 리본 모티브의 아이템들과 라이크 바니 티셔츠다. 하의류와 매치하기 좋은 적당한 기장감의 크롭 디자인이 눈에 띈다. 토끼 프린팅이 키치한 무드와 러블리함까지 더해 캐주얼룩은 물론 페미닌룩에도 활용할 수 있다.팝업 스토어 메인 아이템 중 하나인 라이크 바니 티셔츠.랭앤루는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팝업 한정 아이템인 에이프런을 발매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먼저 전 제품 스페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크런치,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이프런,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선물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한편, 랭앤루의 2024 SS 컬렉션은 온라인 편집샵 HAGO, W컨셉 등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입점 매장인 하고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오프라인 팝업 행사와 이벤트로 고객 접점을 높일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 2024-04-05 16:54

리바이스 주가가 20% 가량 급등했다. 온·오프라인 직접 판매 비중이 늘며 지난 1분기 예상외의 실적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비욘세의 신곡에 브랜드명이 활용된 것도 화제성에 영향을 미쳤다.지난 1분기 예상 외 호실적으로 리바이스 주가가 상승했다. 사진=리바이스미국 데님브랜드 리바이 스트라우스 앤드 컴퍼니(리바이스)의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16억 달러(약 2조 1646억 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지만 월가가 예상했던 15억 달러(약 2조 293억 원)을 웃도는 매출 규모다. 1분기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리바이스는 올해 수익이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정리해고 및 비용 삭감 계획을 통해 2024 회계연도 중 1억 달러 정도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실적 발표 후 리바이스의 주가는 장중 전일대비 19.99% 오른 22.39달러를 기록했다.또한 리바이스 측은 지난 1분기 전체 매출의 48%가 자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 2년 전과 비교하면 25% 증가한 수치다. 리바이스의 지난해 총 수익은 62억 달러(약 8조 3880억 원)이었다. 지난 1월 취임한 미셸 개스(Michelle Gass) 리바이스 CEO는 “DTC가 모든 부문에서 성장하며 글로벌 DTC 사업이 추진력을 얻고 있다”며 “리바이스를 업계 최고 수준의 DTC 기업으로 변모시켜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비욘세 신규앨범에 ‘리바이스 진’이라는 곡이 수록됐다. 사진=비욘세한편 비욘세가 최근 발표한 ‘카우보이 카터(Cowboy Carter)’도 리바이스 브랜드 화제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리바이스 진(Levii's Jeans)’라는 제목의 노래가 수록된 이번 앨범은 3월 29일 발매 후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05 13:47

독립문(대표 김형건) ‘오프로드(offroad)’ 가 일상을 넘나드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생생하게 연출해 기대를 모은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팝업스토어는 이달 10일까지 GF층 메인 광장에서 운영되고 있다.‘Spin off offroad’ 컨셉으로 고프코어 핵심 DNA를 바탕으로 On field(컨템포러리)와 Off field(아웃도어)를 유연하게 결합, 변화시켜 2가지의 새로운 오프로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24SS의 다양한 신상품을 온라인 보다 빠르게 만나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컨템포러리 테마는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독특한 행잉 구조물과 액션 마네킹을 활용, 심플하면서도 오프로드만의 시크한 컨템포러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도심 속 생동감 넘치는 고프코어룩뿐만 아니라 최근 유행하는 워크웨어 아이템들로 구성, 행잉 사이드에 위치한 패브릭 타이포는 브랜드 슬로건과 키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웃도어) 테마는 빈티지 사막 무드로 온필드 존과 대비되는 감성적 분위기를 선사한다. 미니 트레일러와 다양한 오브제로 구성되어 마치 사막에 캠핑을 온 것 같은 실감 나는 연출과 트라이앵글 텐트, 하트 모래성 포토존으로 구성됐다.이목을 끈 'offroad' 'field to Field' 중앙 로고 플레이를 통해 온필드와 오프필드 두 공간을 자연스럽게 분리, 브랜딩을 강조했다.이번 팝업스토어은  시즌 신상품으로 오프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오버핏 크롭 후드 베스트, 유니 데님 원턱 벌룬 팬츠, 포켓 포인트가 인상적인 크롭, 셔츠, 맨투맨, 스커트 등 레이어드에 따라 다양한 온·오프필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오프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도심과 자연을 넘나드는 다양성을 제공하고 있다. 많은 관심으로 오픈 7일 만에 방문자 3000명을 돌파하는 등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프로드의 ‘GO YOUR OWN ROAD’ 슬로건 아래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05 10:17

프로스펙스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서울 LS용산타워 1층에서 ‘콜링 더 러너스(CALLING THE RUNNERS)’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프로스펙스의 2024 서울하프마라톤 후원을 기념해 진행된다. 28일 열리는 본 대회에 앞서 러너들이 모여 러닝을 준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러닝 아카데미부터 에디션 의류 커스터마이징 프린팅 서비스, 미니어처 포토부스, 에너지 충전소 부스까지 대회를 준비하는 러너라면 누구라도 참여하고 싶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러닝 아카데미는 스페셜 에디션 의류 제품을 사전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전문 러닝 코치들과 함께하는 ‘부상 방지 클래스’, 프로스펙스 러닝 크루 ‘두루미 러닝 클럽 체험 클래스’, 대회 전날 진행되는 ‘쉐이크 아웃런’ 등으로 채워져 다양한 러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24 서울하프마라톤 스페셜 에디션 러닝화 ‘하이퍼 러시’가 단독 발매된다. 러닝화를 구매하는 러너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품을 증정하는 티켓 이벤트도 진행된다.스페셜 에디션 러닝화 박스에 동봉되는 티켓 중 골든 티켓을 획득한 1인에게 2024 뉴욕 마라톤에 참가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가 제공된다. 실버 티켓 1인과 브론즈 티켓 5인에게는 각각 2025 홍콩 마라톤, 2024 춘천 마라톤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2024 서울하프마라톤 스페셜 에디션 의류 제품의 사전 예약 판매에 대한 러너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팝업스토어에서 단독 발매될 하이퍼 러시 러닝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스페셜 에디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콜링 더 러너스’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러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05 09:37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전개하는 ‘캉골 키즈’가 130년 이상 역사를 가진 미국 최대 규모의 세계적 식물원 '뉴욕 보태니컬 가든'(NYBG: The New York Botanical Garden)과 친자연을 모티브로 한 한정판 콜라보 라인을 5일 식목일에 공개했다.‘캉골 키즈’가 미국 세계적 식물원 '뉴욕 보태니컬 가든'과 한정판 콜라보 라인을 공개했다.캉골키즈는 86년 역사의 영국 브랜드 캉골의 독점 라이선스를 가진 에스제이그룹이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로 단독 런칭한 브랜드다.NYBG와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여간 준비해온 프로젝트다. NYBG의 희귀 도서 및 폴리오(Folio) 컬렉션에 담긴 꽃, 풀, 나무 등 자연과 관련한 식물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해 캉골키즈의 고급 라인인 헤리티지 라인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NYBG_티징로고.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캉골키즈는 꽃, 식물에 영감을 얻은 디자인과 NYBG 콜라보 로고가 들어간 특별한 제품을 선보인다. 스타일은 총 10가지로 구성해 한정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식목일을 겨냥해 공개한 티징 콘텐츠를 시작으로 오는 26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 NYBG존을 별도 오픈한다. 인스타그램 GIF 스티커 이벤트, 매장 인증샷 등 온오프라인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스제이그룹은 올해 캉골키즈의 브랜드 파워 확장을 위한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 초 캉골키즈가 신규 영입한 장은희 본부장(전 닥스키즈, 닥스베이비 사업부 총괄)은 “세계적 식물 가든 NYBG와의 획기적인 콜라보는 따뜻한 봄 시즌과 5월 가정의 달을 빛내 줄 친자연적 디자인, 감성 라인으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국내 아동 패션 시장을 이끌어온 캉골 키즈는 올해 소비자의 더욱 다양해진 기대와 니즈를 충족하는 브랜드로서 커뮤니케이션을 확장하며 견고히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에스제이그룹은 2008년부터 ‘캉골’, ‘헬렌카민스키’ 등 해외 주요 패션 브랜드 및 미국의 선구적 항공사 ‘팬암’의 독점 라이선스 사업을 비롯해 성수에 위치한 공간 플랫폼 ‘LCDC 서울’, PB브랜드 ‘LCDC TM(엘씨디씨 티엠)’, 덴마크 에코 합작 브랜드 ‘에코 골프 어패럴’, 뷰티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룹이다.뉴욕 보태니컬 가든은 1891년부터 사람, 식물, 지구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해온 미국 최대 규모 식물원이다. NYBG의 식물 컬렉션을 활용한 협업 라이선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시회, 식물 체험, 원예, 과학, 예술, 음악, 인문학 분야를 걸쳐 글로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05 09:34

29CM가 3월 한 달간 여성 패션·잡화 카테고리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본격적으로 24 봄·여름(SS) 시즌이 시작되면서 입점 브랜드의 신상품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봄 신상품을 조명하는 마케팅 캠페인과 콘텐츠 협업이 여성 패션·잡화 카테고리 성장에 주효했다. 29CM는 지난달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우먼패션뷰’ 캠페인에는 2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번 시즌 상품을 선보였다.행사가 진행된 14일간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5% 증가하고 여성 구매 고객 수도 60% 이상 늘었다. 따뜻한 봄 날씨의 영향으로 원피스와 상의 등 가벼운 옷차림에 걸맞는 아이템 판매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특히 로우클래식, 파사드패턴 등 미니멀한 컨템포러리 무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가장 인기를 끌면서 두자릿수 이상의 거래액 신장율을 기록했다. 틸아이다이, 르니나 등 클래식한 여성 패션 브랜드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29CM가 3월 한 달간 여성 패션·잡화 카테고리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사진은 로우클래식 룩북. 패션 잡화 카테고리 가운데에서는 가방 카테고리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아카이브앱크가 29CM에 단독 발매한 ‘쉘 토트백’, 스테디셀러인 ‘스몰 플링 백’ 등이 라이브 커머스인 ‘이구라이브’를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우먼패션뷰 행사 기간 이구라이브에서 신상품을 선보인 브랜드는 하루 평균 대비 15배에 달하는 매출 증대 효과를 거뒀다.29CM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브랜드가 29CM에서 가장 먼저 상품을 선보이는 선발매 또는 단독 발매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29CM가 주목하는 브랜드를 제안해 여성 패션 분야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05 09:19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가 ‘류현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즌 시작 전부터 류현진 복귀로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초반 연승 행보에 형지엘리트에서 선보이고 있는 한화 굿즈로 손을 뻗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하면서다.한화이글스 홈구장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 공식 상품 매장에서는 팬들이 굿즈를 사기 위해 줄을 길게 서 있다. 지난달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0% 급신장했다. 대표 인기 상품인 레플리카 유니폼이 330% 신장률을 보이는 가운데, 올 시즌 구단과 함께 기획해 선보인 신상품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이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한화이글스 오렌지색 유니폼과 한글 로고의 레전드 유니폼을 활용한 짐쌕 2종, 구단 캐릭터 ‘수리’ 머리띠와 팔찌 등은 초도 생산량이 완판돼 대량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경기가 열리는 당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현장 공식 상품 매장은 팬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고 이후 온라인 구매까지 몰려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형지엘리트는 2021년 한화이글스와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4년째 공식 상품화 사업권자로서 레플리카 유니폼, 의류, 응원도구, 야구공 등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현재 인기리에 판매 중인 상품에 이어 올해 새롭게 기획한 굿즈들을 시즌에 맞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스포츠 상품화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구단과 긴밀히 협력해 기획한 굿즈 상품이 성적 상승이라는 호재와 맞물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고품질의 굿즈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형지엘리트는 한화이글스 외에 SSG랜더스와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뭉쳐야 찬다’ 새 시즌에 굿즈를 공급하고 있으며, 롯데자이언츠, 한화생명e스포츠 구단 'HLE’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해 선수단의 유니폼 및 의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05 08:50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엑스트라오디너리(Extraordinary)’가 일렉트릭 모터바이크 브랜드, ‘슈퍼73(SUPER73)’의 S2 모델을 커스터마이징한 ’73attery Slave Club S2’를 공개하고 이를 한정 판매한다. ‘엑스트라오디너리’가 ‘슈퍼73’의 S2 모델을 커스터마이징한 ’73attery Slave Club S2’를 공개한다.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슈퍼73’은 자전거의 편리함과 모터사이클의 터프함을 접목한 브랜드다. 1970년대 레트로 바이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세계 셀러브리티들과 젊은 세대들의 사랑을 받으며 유스 컬처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73attery Slave Club S2’는 슈퍼73의 인기 모델인 S2 모델을 엑스트라오디너리만의 감성으로 커스터마이징한 모델이다. ‘Battery Slave Club’은 각종 전자 기기와 배터리에 의존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패러다임을 위트 있게 재해석한 컬렉션 라인으로 이번 모델에도 그 의미를 고스란히 담아냈다.고도의 커스터마이징 기술과 정교한 수작업으로 완성된 ‘73attery Slave Club S2’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터리 케이스에는 ‘Battery Slave Club’ 문구를 프린팅 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으며, 헤드라이트에 알파벳 ‘B’ 모양을 반으로 커팅하여 숫자 73으로 연출한 프레임을 덧씌워 레트로하면서도 스트리트한 무드를 연출했다. 배터리 케이스 밑부분은 사선 디테일을 더해주었고, 휠 부분은 시크한 블랙과 화이트로 힙하게 연출했다. 또한,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과 전방의 에어 서스펜션 포크, 안정성이 향상된 타이어, 속도와 배터리 용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디스플레이 등 기존의 S2 모델이 가진 기능성과 스펙은 모두 누릴 수 있다. 한정 모델로 소장 가치까지 높은 ’73attery Slave Club S2’는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베이스먼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으며, 구입 시 한정으로 제작된 73attery Slave Club 반팔 티셔츠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04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