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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스24]예스24가 ‘2024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예스24는 한국체육산업개발과 함께 이번 페스티벌을 오는 4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KSPO DOME(체조경기장) 2곳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일러스트레이터 무운 작가의 에세이 『마음 방울 채집』을 주제로 봄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3차까지 아티스트들이 합류한 결과, 27일 88잔디마당에서는 10CM, 아유무 이마즈, 경서, 구원찬, 멜로망스, 정세운, 하현상이, KSPO DOME에서는 데이브레이크, NEW HOPE CLUB, 가호, 남우현, 샘김, 설아, 아월, 적재를 만나볼 수 있다.이어 28일 88잔디마당에서 도영, 로이킴, 박원, 소란, 소수빈, 최인경, 치즈가, KSPO DOME에서는 키, THE SOLUTIONS, 더 픽스, 디어클라우드, 쏜애플, 유채훈, 이승윤, 하이키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러브썸 페스티벌은 지난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무대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KSPO DOME 2곳으로 확대해 더욱 풍성해진 아티스트 라인업과 다양한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2024 러브썸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페스티벌 티켓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독서신문 | 이세인 기자 | 2024-03-29 10:06

[사진=국립중앙도서관]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8일 국민참여기자단 도토리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선발된 국민참여기자단은 글 기자(기사·사진) 7명, 웹툰기자 2명, 영상기자 1명 총 10명으로 ‘도서관을 토대로 세상을 리(이)롭게 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자단은 국립중앙도서관 주요 행사와 전시 등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을 취재하고 도서관 및 도서와 관련한 콘텐츠를 발굴 및 기획해 알리는 등 국민과 도서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이번 기자단에 선발된 이수윤 영상기자는 “도서관의 역할과 프로그램을 콘텐츠로 제작하여 도서관을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한숙희 국제교류홍보팀장 직무대리는 “도토리 5기 기자단이 도서관의 다양한 정책, 사업 등을 창의적이고 흥미 있는 콘텐츠로 기획 및 제작해 이용자들에게 다가가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도토리 5기 기자단이 취재·작성해 전하는 도서관 소식과 정보는 국립중앙도서관 공식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독서신문 | 이세인 기자 | 2024-03-29 09:32

■ DB금융투자◇ 보임▲ 고객지원실장 김병직 ▲ 감사실장 김성수 ▲ Capital Market본부장 안종철 ▲ 고객자산운용Center장 김추수 ▲ 기획관리본부장 최문석 ▲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김부생 ▲ 기업금융5팀장 류용동 ▲ 상품심사감리팀장 강원석 ▲ Wrap운용팀장 오상진 ▲ 경영기획팀장 이한별◇ 전보▲ 준법감시인 김찬구 ▲ 신탁팀장 고종현 ▲ Capital Market팀장 조병일 ■ 한국신문협회 디지털협의회◇ 회장▲ 신한수 서울경제 전략기획실 부국장◇ 부회장▲ 김지방 국민일보 디지털뉴스센터장 ▲ 이성호 동아일보 DX본부장 ▲ 김현철 강원일보 디지털미디어국장 ▲ 우창희 중도일보 뉴스디지털부 부국장◇ 이사▲ 이형재 내일신문 마케팅실 팀장·내일이비즈 대표이사 ▲ 송정열 머니투데이 디지털뉴스부 부국장 ▲ 임인섭 세계일보 디지털미디어국 국장 ▲ 김주성 한국일보 뉴스룸국 디지털이노베이션부문 부문장 ▲ 박정임 경기일보 미디어본부 국장 ▲ 조남형 대전일보 미래전략실 실장 ▲ 최병고 매일신문 디지털국 부국장 ▲ 이호진 부산일보 디지털국장 ▲ 이동엽 울산매일 전략이사◇ 감사▲ 김동화 강원도민일보 디지털국 부국장 ■ 기획재정부▲ 환경에너지세제과장 김정주 ■ iMBC▲ 이사 이성주 ▲ 사외이사 정관웅 ■ 언론중재위원회▲ 예산회계팀장 박진규 ▲ 조사팀장 오윤미 ■ 신영부동산신탁◇ 상무 승진▲ 경영지원부문장 임성식◇ 이사대우 승진▲ 정비사업팀장 김원태◇ 부장 승진▲ 리스크관리부장 김성구◇ 본부장 전보▲ 정비사업본부장 김원태◇ 부서장 전보▲ 법무지원부장 김륜근

독서신문 | 권동혁 기자 | 2024-03-28 17:50

[사진=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다양성 영화 무료 상영 ‘별별씨네마’ 사업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별별씨네마’는 독립·예술 영화를 우리 주변의 친숙한 공간에서 즐겁고 친근하게 접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전문 큐레이터가 엄선한 영화를 도서관과 지역극장 등 공공시설에서 무료로 상영하고 영화 해설, 감독과 배우와의 대화를 통해 작품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4월의 첫 상영작은 ‘어른 김장하’와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다. 먼저 ‘어른 김장하’는 전 재산을 지역 예술인과 소외 계층에 환원한 우리 시대의 어른 김장하 선생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지난해 연말 극장에서 약 3만 명의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사교육에 시달리던 초등학생 동춘이 수학여행에서 모스부호로 말하는 막걸리를 줍게 된 후 생긴 에피소드를 다룬 SF 로드무비다. 인천영상위원회 제작 및 배급지원작으로 인천 연수구 동춘동 등에서 촬영했으며, 현재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별별씨네마 4월 상영작 포스터. [사진=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인천시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별별씨네마를 통해 많은 인천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다양성 영화의 즐거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별별씨네마의 자세한 상영 일정은 매월 초 인천영상위원회 홈페이지와 별별씨네마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독서신문 | 이세인 기자 | 2024-03-28 15:14

국립중앙도서관은 28일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제19회 ‘한국고전적보존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고전적보존협의회는 우리나라 고문헌의 보존 및 공동 활용을 위해 2004년에 창립되었으며, 회장기관인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하여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등 36개 회원기관이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우리나라 고문헌 관련 사업 및 정보 공유,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서는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서 오랜 기간 재직하며 우리나라 고문헌 연구 및 교육에 정진했던 송일기 명예교수의 서지학 특별강연을 마련하였다.[사진=국립중앙도서관]송 교수는 ‘우리가 기억해야 할 책, 3종’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종이로 만든 것만 책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주목하지 않았던 3종의 고문헌을 파격적으로 소개한다. 첫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책’으로 평양 정백동 364호 무덤에서 출토된 죽간본(竹簡本) 논어를, 둘째, ‘우리나라에서 만든 가장 오래된 책’으로 인천 계양산성에서 발굴된 백제 목간본(木簡本) 논어를, 셋째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책’으로 백제 무왕 때인 7세기 초에 제작된 백제금지각필금강경사경(百濟金紙角筆金剛經寫經)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밖에 국립경상대학교 고문헌도서관 이정희 실장의 ‘경남 고인쇄문화 특별전 전시 사례’, 고려대학교 도서관 한민섭 연구사의 ‘어느 귀중본의 진실’, 국립중앙도서관 안혜경 연구사의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 구입 현황’ 발표가 진행된다.조혜린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과장은 “고문헌은 우리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문화유산으로서 한국고전적보존협의회가 전국 유일의 고문헌 소장 기관 협의체인 만큼 회원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독서신문 한주희 기자]

독서신문 | 한주희 기자 | 2024-03-28 13:17

고트프리트 폰 슈트라스부르크의 『트리스탄』은 『파르치팔』과 더불어 독일의 2대 서사시로 꼽히며 중세 궁정 기사문학의 최고봉으로 일컬어진다. 하지만 기사문학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영웅적인 기사와 귀부인의 아름답고 고귀한 사랑이 아닌, 그리스도교 문화에서 비윤리적인 주제, 사기 결혼을 다룬다.이 작품은 당시 기준으로 금기시된 연인들의 사랑을 사회적 관심사로 만들었다. 작품 곳곳에서 피력하는 저자의 사랑론 · 문학론 · 정신분석학적 주석은 트리스탄 소재를 다룬 다른 작품들과 구별되는 특징인데, 고트프리트는 이를 통해 금지된 사랑 이야기를 ‘육체의 본성’과 ‘도덕으로서 명예’에 대한 성찰로 승화시켰다.“사랑은 타고난 지배자였기에 그는 복종할 수밖에 없었다”『트리스탄』은 발표 당시, 고차원적인 언어 예술과 뛰어난 미학적 작품 구성으로 라틴어 문화로 대변되는 식자층이나 이런 문화를 모범으로 삼던 작가들에게는 큰 호평을 받았지만 비윤리적인 내용으로 인해 그리스도교 문화에 살던 청중에게는 거부당했다.하지만 중세에 걸쳐 고트프리트의 『트리스탄』의 수용은 광범위했으며, 고트프리트의 문체와 언어 예술은 동시대와 후대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중세 이후에도 여러 작가, 조형 예술가, 작곡가가 트리스탄 소재를 다루었다.특히 18세기 낭만주의 작가들은 『트리스탄』의 주요 장면과 모티브(신의 심판, 추방, 사랑론)를 활용하고, 고트프리트의 작품을 새로 구성하거나 재가공했다. 그중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1865)는 지금까지도 널리 사랑받는 예술 작품이다.『트리스탄』은 비록 미완의 작품이긴 하나 정제된 아름다운 형식을 보여준다. 또한 내용의 측면에서도 사랑의 ‘행복과 고통’이라는 정반의 대립 구조와 여기서 도출되는 대칭적 병렬 구조를 띠고 있어서, 다층적이고 복잡한 상징이 발생한다.그는 동시대 및 옛 민중어로 쓰인 문학뿐만 아니라 고대 라틴어로 쓴 고전, 종교문학으로부터 받은 영향들을 재가공하여 시적으로 독자적이고 통일된 틀을 만들고, 그 안에 다의적이고도 비극적인 연애 소설을 만들어냈다.『트리스탄』을 통해 현대 유럽 문화의 원형을 제대로 이해하고, 복잡하고 다차원적인 중세 문화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더 나아가 몇백 년 동안 세계문학의 소재가 된 중세 유럽의 고전이 지닌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독서신문 한주희 기자]

독서신문 | 한주희 기자 | 2024-03-28 06:00

(사)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 이하 출협)가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의 위탁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협은 지난 2월 29일 우선협약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마포구와 협상을 거쳐 2024년 3월 18일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 동안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의 운영을 맡기로 계약을 맺고 운영을 시작했다.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는 출판산업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등이 입주한 곳이다. 출협은 이를 운영하면서 입주기업의 모집 및 관리, 컨설팅과 홍보 등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센터를 플랫폼으로 하는 다양한 출판문화 진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내부 [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4월 중 2층 리모델링을 통해 오픈오피스를 늘리는 등 시설을 재정비하고 이후 입주사 모집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출판 관련 특강, 입주사 홍보 지원, 도서 전시 등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조현익 입주사협의회 대표는 “출협이 위탁운영을 맡게 되어 무척 반갑다”며 “출판을 기반으로 여러 창작자와 문화를 사랑하는 분들이 연결되고, 작은 출판사와 관련 스타트업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리라 출협 상무이사는 “소규모 출판사 및 출판콘텐츠 스타트업 등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과 세심한 운영으로 출판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독서신문 한주희 기자]

독서신문 | 한주희 기자 | 2024-03-27 17:16

연극 <인간>이 오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소극장 혜화당에서 막을 올린다. 이츠라이크컬쳐가 제작하고, 신수연 연출가가 연출을 맡는다.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연극 <인간>은 외계인에 의해 납치되어 유리 감옥에 갇힌 인류의 마지막 남녀, 라울과 사만타의 이야기다. 처음에 두 사람은 서로를 경계하지만,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소통을 시작한다. 그러다 자신들이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임을 알게 되고, 인류의 번식이라는 중대한 사명 앞에서 최후의 결정을 내리게 된다.연극 <인간> 포스터 [사진=이츠라이크컬쳐]이 작품은 최후의 인류라는 설정을 통해 인간이 극한의 상황에 처했을 때 드러나는 본성과 그 속에서 발현되는 인간적인 덕목의 중요성을 탐구한다. 더 나아가 인간 중심적 행동이 초래할 수 있는 부정적 결과를 고발하고 위기의 순간에도 사랑, 연민, 그리고 협력이 어떻게 우리를 진정한 인류로 이끄는지 보여준다.연극 <인간>은 2024 제9회 SF연극제 참가작으로 선정됐다.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강력한 메시지로 SF연극제에서 눈에 띄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울 역의 배우 조현철, 사만타 역의 배우 강현아 (왼쪽부터) [사진=이츠라이크컬쳐]라울 역에는 배우 조현철이, 사만타 역에는 배우 강현아가 캐스팅됐다. 두 배우의 열연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이츠라이크컬쳐 공식 홈페이지 및 티켓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독서신문 한주희 기자]

독서신문 | 한주희 기자 | 2024-03-27 14:36

[사진=예스24]예스24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예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 원에서 15만 원의 관람비를 2005년생 청년 16만 명에게 신청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3월 28일부터 11월 30까지 가능하며, 연극·뮤지컬·무용·클래식·전통예술·전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발급자 전원에게 예매 수수료 무료쿠폰과 공연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해 보다 풍성한 문화 경험을 돕는다.예스24 ENT본부 이희승 본부장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접근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사업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청년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예스24티켓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독서신문 | 이세인 기자 | 2024-03-27 11:12

[사진=국립중앙도서관]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9일, ‘초거대 인공지능의 시대, 도서관의 도전과 인재개발 방안’을 주제로 ‘도서관 인재 역량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국도서관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재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AI 열풍과 도서관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본다. 또한, 앞으로의 미래 전망 그리고 도서관 사서로서의 역량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네이버 하정우 퓨처AI 센터장을 시작으로, 덕성여대 문헌정보학과 배경재 교수,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철남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도서관과 사서가 어떻게 대응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이어 대림대 도서관미디어정보과 이수영 교수의 사회로 강연자와 참가자 간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 사회의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고, 그리고 공존해야 하는지 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국립중앙도서관 이수명 관장 직무대리는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사회의 변화를 통찰하고, 지속 가능한 도서관 발전을 위해 사서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사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도 교육 신청은 사서 교육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독서신문 | 이세인 기자 | 2024-03-2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