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90건)

소통 및 상생 자리  [농축유통신문 구봉우 본부장]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회장 한종회 해남진도축협조합장)는 지난달 22일 해남진도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전형욱 농협사료전남지사장, 강항구 농협종돈개량사업소장, 김기천 나주축산물공판장장, 정서연 농협목우촌광주지점장, 신승욱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윤현상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지역본부장, 지역축협조합장이 참석했다.한종회 운영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2년동안 운영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성기 전임 회장께 운영협의회 일동으로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울러 전남낙농농협 정해진 조합장의 일신상에 의하여 떠나게 돼 협의회 일동의 공로패를 증정했다”고 밝혔다.이어서 한종회 협의회장은 “이성기 조합장님 수고가 많으셨다. 정해진 조합장도 너무 많은 수고를 하셨다. 뜨거운 박수 부탁드린다. 아시는 바와 같이 축산원자재 상승과 소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이 산적해 있다. 우리 다같이 뭉쳐서 함게 나가자.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환절기에 몸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축협운영협의회 회칙에 의거, 한종회 회장의 추천으로 정삼차 화순축협조합장을 부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의 임기는 2024년 4월 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농축유통신문 | 구봉우 본부장 | 2024-04-23 13:00

농촌 지역 의료 공백 대응 발대식 개최(한국농업신문=박현 기자)농협이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시작한다. 의료시설 부족한 농촌 지역에 왕진버스 운행을 연간 300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18일 충북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2024년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농촌 왕진버스’(舊 농업인 행복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에 지자체도 참여하면서 농촌 왕진버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된다.이번 사업은 예산이 확대되며 의료서비스가 강화, 대상자가 확대된 것이 특징. 주민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에 의료 부문이 특화되면서 농촌 주민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반 시설이 취약한 농촌 주민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농촌의 정주 조건 개선이 목표다. 농촌 지역은 고령화율과 유병률이 도시에 비해 높으나 교통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상황이어서 이번 왕진버스 사업으로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인구 감소 문제를 겪고 있는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공간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 주민들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서 관련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농촌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농업인과 주민들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업신문 | 박현욱 | 2024-04-23 12:56

농촌 일손부족 해소 총력 지원키로(한국농업신문=박현욱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올해 인력중개를 통해 영농인력 235만명을 농촌 현장에 공급할 계획이다.농협은 지난 15일 경북 의성군에서 범국민적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특히 올해는 ‘데이터 기반 영농인력 수급 시스템’ 운영으로 과학적 인력 수요 예측과 인력 수급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인력 수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농협 중심의 농촌 일손돕기 추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농협 70개소 운영 등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총력 지원을 펼친다는 게 농협의 계획이다.강호동 회장은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농촌일손돕기의 범국민적 참여를 확산하고자 2024년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농협은 인건비·영농자재비 상승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촌인력 중개 및 일손돕기 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농협은 전국 1111개 농축협에 260억원 규모의 농기계를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부족한 영농인력을 대체하고 농업기계화율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업신문 | 박현욱 기자 | 2024-04-23 12:54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남원시, 드론용 비산 저감 AI 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 사업 시연회<사진=남원시>전북자치도 남원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2024년 신기술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드론용 비산저감 노즐 및 분무장치 시범사업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기술은 병해충 방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절감은 물론 농약 비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시범사업에 적용된 비산 저감 AI 노즐 및 분무 장치는 농업분야에서의 정밀한 농약 적용을 가능하게 하여, 주변환경에 대한 영향을 크게 줄이면서 필요한 부분에만 농약을 정확히 살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농작물 보호는 물론 작업자의 안전도 향상시킬 수 있다.시연회는 농업 현장에서 직접 드론을 조종하여,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시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농민들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은 기술의 정밀성과 안정성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신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데이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드론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향후 더 많은 농가에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농축유통신문 | 김영호 기자 | 2024-04-23 11:29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캠페인 실시<사진=무주국유림괸리소>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지난18일 봄 벚꽃철을 맞이하여 등산객이 집중되고 있는 마이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림보호 인식 개선을 위해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산불 특별대책기간(4.1.~4.30.)을 맞아 화기 지니고 입산 금지, 지정장소 외 취사행위 및 흡연 금지 등 올바른 등산문화를 알렸다. 또한, 산림보호 인식개선을 위하여 임산물 불법채취 및 식생 훼손 금지를 홍보하고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산림정화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이 주택, 송전시설 등에 번지면 국민의 안전을, 거대한 탄소저장소인 산림이 파괴되면 우리의 미래를 위협할 수 있다" 며"국민의 안전과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산불예방과 산림보호에 산림청 및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며 주기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여 규제완화 등 적극행정에도 힘쓸 것이다.”고 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영호 기자 | 2024-04-23 11:29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나무심기 행사<사진=임실군>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나무심기 행사<사진=임실군>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회장 위중량) 회원 30여 명은 지난 18일 임실군 임실읍 임실시장 주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고향사랑기부제’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회장 위중량), 새마을지도자임실군협의회(회장 신유섭), 임실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심미혜) 등과 12개 읍면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임실군의 발전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족과 친지, 자녀들의 임실군에 대한 관심과 기부활동이 필요함을 홍보했다.위중량 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대한민국의 대표 모델로 정착되길 바라며, 임실군 지역 경제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는 지속적으로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리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전개 후, 탄소중립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함께 추진했다.산림청에서 잣나무 800그루를 지원받아 청웅면과 성수면, 관촌면, 덕치면 등에 새마을지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식재했다. 임실군 새마을지회 심미혜 부녀회장은 “임실의 미래발전과 우리의 자손들을 위하여 직접 나무를 심으니 매우 기쁘고, 심은 나무들이 잘 자라서 미래 세대에게 더욱 풍요롭고 건강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 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영호 기자 | 2024-04-23 11:29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전북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철쭉꽃 만개<사진=임실군>전북특별자치도의 보물 관광지인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재개장한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은 철쭉과 꽃잔디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 현재까지 10만 8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옥정호 수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4월의 붕어섬 생태공원은 푸릇푸릇한 초록잎 사이로 분홍빛, 붉은빛 붓으로 터치해 놓은 듯 7만여본의 꽃잔디, 철쭉들이 활짝 펼쳐져 있다. 벚꽃과 튤립, 수선화가 만개했던 붕어섬 생태공원은 4월중순이 지나면서 꽃잔디와 철쭉의 진분홍이 장관을 이루어 방문 관광객들은 진분홍의 꽃속을 거닐며 더해가는 봄기운을 만끽 할 수 있다.또한, 붕어섬 생태공원은 5월에는 붕어섬의 작약꽃, 6월에는 수국 등이 활짝 피어 지속적인 사계절 꽃나들이를 즐길 수 있으며, 붕어섬의 수변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를 예정이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꽃과 나무와 어울려 곳곳에 조성되어, 나들이 나온 관광객들이 사진찍기에 좋은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지난달 30~31일 개최된 벚꽃축제에는 2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겼고,‘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까지 대성공을 이루는 등 출렁다리 성공을 토대로 한 옥정호 관광 효과를 톡톡히 입증했다.임실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붕어섬 생태공원에 아름다운 경관을 더해 줄 꽃과 나무들을 지속적으로 식재하여 경관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붕어섬 생태공원이 이제 점차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용객들이 사계절 꽃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써 임실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영호 기자 | 2024-04-23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