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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척시][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삼척시는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삼척시민 및 폐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도계미디어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상반기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제작 수업, 미디어강사 양성과정, 라디오 제작, 숏폼 영상제작 등 내달 22일부터 6월24일까지 매주 2시간씩 도계미디어센터 강의실에서 운영된다.모집인원은 6강좌 48명으로 도계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계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도계미디어센터장은 “올해 1월부터 정식 개관한 도계미디어센터에는 폐광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권리로서 미디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며 “폐광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미디어강사 양성과정은 미디어교육 수업 설계, 프로그램 운영 역량 등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료자는 도계미디어센터 교육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뉴스투데이 | 최석환 기자 | 2024-03-29 15:56

양산시청[사진=양산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양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되는 경남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행사에 참가한다.‘GSAT’는 ‘경남(Gyeongnam/Growth/Global)이 과학발전(Science)과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이다.경남도는 첫 창업 축제인 ‘GSAT 2024’를 도내 창업 분야 ‘최초·최고’ 요소들을 바탕으로 기존의 창업 행사들과 차별화해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및 토크콘서트 △G-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오픈이노베이션 △YOUTH 스타트업 캠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우주항공 분야 MIT 항공우주학과 데이비드 민델 교수, 100만 구독자 유튜버 궤도/ 제조 분야 자원재생 창업기업을 운영 중인 개그맨 장동민/ 바이오 분야 뇌과학자 장동선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다.양산시는 140여개사가 참여하는 스타트업 기업 홍보 부스에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제조업 등 유망 창업기업 14개사가 참여한다.G-스페이스 동부 및 관내 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선발된 9개 입주기업과 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창업기업 5개사가 15개 부스를 운영하며 기업홍보·전시와 함께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등의 기회를 갖게 된다.또 야외 전시에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항공정비과·외식조리과 홍보 및 창업 성과 부스 3개를 운영할 예정으로, 실내·외 공간의 연계를 통해 관내 기업과 투자자,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공유되어 참가자 모두가 성장과 혁신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양산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핵심은 창업으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양산시민들이 ‘GSAT 2024’에 많이 참여해 다양한 창업 정보를 얻고 볼거리를 즐기길 기원한다”며 “더 나아가 이번 행사가 양산의 창업문화 확산 및 지역 창업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박정열 기자 | 2024-03-29 15:55

총선을 13일 앞둔 28일, 양산을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와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가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김두관 의원실/김태호 후보 블로그][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됐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후보는 이재영 양산갑 후보와 이날 오후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4.10 총선 승리를 결의하는 합동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에는 후보와 가족,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서형수 전 국회의원과 김일권 전 양산시장이 참석해 앞으로 13일 간 펼쳐질 선거운동의 지지와 결의를 다졌다.김 후보는 “망가져 가는 대한민국을 제자리에 돌려놓을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오로지 시민들뿐이다. 시민의 힘이야 말로 대한민국을 다시금 선진국 자리에 올려놓을 유일한 힘”이라며 양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저와 이재영 후보를 꼭 함께 국회로 파견 보내 주시기 바란다. 혼자 뛰는 것보다 둘이 손잡고 뛴다면 양산의 문제는 더 빠르게 해결될 것이며 양산의 발전을 10배 빨라질 것”이라며 지지를 재차 호소했다.김 후보와 경쟁을 하는 김태호 국민의힘 양산을 후보도 이날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돼 양주동 이마트 앞에서 합동 유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라며 “비가 쏟아지는 중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했다”고 밝혔다.이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해 주신 시민,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절박한 마음으로 양산을 제대로 변화시키겠다고 한번 더 다짐했다. 지켜봐달라”고 호소했다.

이뉴스투데이 | 방은주 기자 | 2024-03-29 15:51

(한국농업신문= 강혜란기자)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이 미래사업 투자로 구축한 디지털 사업 역량으로 경쟁력을 높이며 3년 연속 매출 1조 행진을 이어갔다.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지난해 매출이 1조4333억원, 영업이익이 65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약 2.1%, 25.9% 감소한 수치로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 농업 생산비 증가로 지난해 국내외 주요 농기계 시장이 축소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전년 대비 국내 농기계 시장 규모는 약 21%, 북미 10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은 약 11% 정도 감소했다.대동은 2020년부터 미래사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며 새롭게 구축한 경영 체계 및 조직 역량으로 전략적으로 대응해 3년 연속 매출 1조를 돌파했다. 이로써 국내 완성형 농기계 업체들과 30~40%가량 매출 격차를 벌리며 시장 1위 지위를 확고히 했다.대동은 미래농업 기업이 되기 위해 올해 로봇틱스, 자율작업 농기계, 농업 솔루션&플랫폼 등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동의 외형 성장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기존 사업 혁신을 통한 성장을 목표로 삼고 ‘미래사업 현재화’와 ‘사업 혁신 가속화’를 중심으로 한 경영 활동을 전개한다.미래사업 현재화는 ‘AI-DATA-로봇’ 미래사업 핵심 요소들이 기존 사업과 융합돼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으로 ▲중대형 자율작업 트랙터 국내 판매 확대 ▲정밀농업 기술 고도화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 ▲해외 농업 솔루션&플랫폼 사업 추진 ▲전기 스쿠터 시장 육성 및 국내 1위 확보 ▲농업 및 가드닝용 로봇 국내외 런칭 ▲제주대동 오픈 및 운영 안정화 등을 추진한다. 사업 혁신 가속화는 상품 기획에서 제품 개발, 구매, 생산, 영업, 서비스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혁신으로 ▲해외 법인 운영체계 고도화를 통한 트랙터 M/S 확대 ▲아프리카 등 국가 농산업 육성 파트너화 ▲SCM 및 제조 혁신 통한 원가 경쟁력 강화 ▲개발/구매/시험 그룹 통합 운영 등을 시행한다. 원유현 대표이사는 “2020년부터 대동은 미래농업 회사로 ‘업(業)의 전환’을 준비하고 투자했기 때문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3년 연속 매출 1조를 올리고 미래농업 기업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AI와 로봇이라는 양대 플랫폼 융합으로 촉발된 경제, 사회적 대변혁에 속에 대동의 미래사업으로 지속 성장의 결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업신문 | 강혜란 기자 | 2024-03-29 15:50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GTX 승강장. [사진=화성시]30일 GTX-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구간을 기존 SRT 이용요금인 7400원보다 저렴한 445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정차역은 동탄·성남·수서역이며, 오는 6월 말에는 용인 구성역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첫 열차를 시작으로 익일 새벽 1시경 마지막 열차가 운영된다. 개통 초기 출근시간대(6시 30분~9시)에는 평균 17분 간격(14~21분 간격)으로 배차될 예정이다.GTX-A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 초과 시 5㎞마다 250원이 추가되는 구조로, 수서~동탄 구간 요금은 445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수도권 환승 할인과 더불어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일정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환급도 적용된다.또한, ▲어린이 50%, 청소년 10%, 경로 30%, 장애인·유공자 50% 요금 할인 ▲주말 기본요금 할인 10% ▲6세 미만 영유아는 보호자당 3명까지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할인프로그램이 적용돼 이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화성시는 GTX-A 개통에 맞춰 환승 및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연계교통 방안을 마련했다. 동탄역 출입구 인근에 광역버스 8개 노선, 시내버스 17개 노선, 마을버스 18개 노선을 운영해 버스를 이용한 접근 및 이동이 용이하도록 점검·보완했다.특히, GTX-A 동탄역 막차시간과 연계해 다음달 1일부터 H4번 심야버스 운행시간을 기존 22시 10분부터 익일 3시 10분까지에서 22시부터 익일 3시 30분으로 조정해 운영한다.3월 1일부터는 동탄1·2신도시 DRT(화성똑버스) 5대를 증차해 총 20대를 운영 중이며 GTX-A 개통 후 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버스 증차 및 버스정거장, 택시승강장 추가 등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검토할 계획이다.정명근 화성시장은 “GTX-A는 소요시간, 가격경쟁력, 정시성 등 기존 대중교통보다 월등하기에 출퇴근 광역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GTX-A 전구간이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100만 대도시 화성’에 걸맞은 철도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3-29 15:50

인천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업무협약 체결. [사진=인천시][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인천시가 29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도‘인천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일원화된 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마이스시설분과, 유니크베뉴분과, 마이스유치분과, 서비스분과, 지원분과 등 현재 5개 분과 151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이날 정례회는 강도용 신임총괄 대표 임용식, 신규 회원사 소개와 위촉장 수여 올해 인천 마이스 주요사업 소개, 한국관광공사 투어라이즈 시스템 소개, 인천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업무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회원사들은 올해 추진할 국내 마이스 공동유치 세일즈,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지원 사업계획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 유치, 각종 공모사업이나 유치 가능한 국내·외 행사, 마이스업계 향후 산업 전망 등 다양한 주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인천시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코자 내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도 힘을 모으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김두현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인천은 마이스 최적화 도시로, 새로운 관광 마이스 트랜드에 발맞춰 적극적인 고객 맞춤형 마케팅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인천만의 마이스 행사 개최지를 발굴 지역상생 맞춤형 마이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마이스 산업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3-29 15:50

[사진=동해시][이뉴스투데이 최석환 기자] 동해시는 최근 동성프라자 3층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청년도전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등 4억5700만 원을 확보,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에 따라 지난 27일 박종을 경제관광국장,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 최재석 도의원, 김희태 청년도전지원센터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도전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교육장, 상담실 등 공간이 마련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앞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1상담, 컴퓨터 교육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시는 청년 90명 모집을 목표로 지난 2월19일부터 3월11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접수한 결과 60명이 신청을 완료, 심층면접을 거쳐 내달부터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신청자 30명은 연중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청년도전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청년은 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형기 경제과장은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며 성장과 성공을 함께 할 수 있는 청년도전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석환 기자 | 2024-03-29 15:49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에서 이충우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충우 시장 주재로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조하는 시청 관계부서의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모여, 지난 준비보고회에서 협의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 및 추가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오는 5월 3일~12일까지 열흘간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 주제로 신륵사 관광지에서 열린다.28일 열린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 모습. [사진=여주시]시는 내실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관광지 정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 행사장 안전관리 및 시가지 환경정비,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한 물가안정대책 수립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재단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앞으로도 축제장에 찾아올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각종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더불어 안전사고 0건을 목표로 여주시와 재단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적기에 문제점을 발견해 해결하는 등 축제 개최 전 최종보고회를 통해 추진업무를 마무리하고 도자기축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이충우 시장은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축제가 완벽하게 끝날 때까지 활발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3-29 15:49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이사[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060570)가 29일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SK스퀘어 관계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을 진행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유철 사외이사와 박태영 기타비상무이사가 신규 선임되었다. 정유철 사외이사는 법무법인(유)광장 변호사로 재직 중인 금융 및 법률 분야 전문가다. 현재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심사소위원회,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자문변호사를 맡고 있다.박태영 기타비상무이사는 SK스퀘어 CIO트랜스포메이션 매니징디렉터(MD)다. 투자 담당 조직의 임원으로서, 전문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드림어스컴퍼니의 기업가치 제고 및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한편 드림어스컴퍼니의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드림어스컴퍼니는 사업 효율화를 통해 비용 규모를 축소하며, 전년 대비 영업적자 폭을 크게 축소한 바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통한 실적 개선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최근 AI 언어모델 기반의 음악 추천 기술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으며, IP 유통 투자 다변화와 밸류체인 확장을 통해 외형적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 김동훈 대표는 "주주총회에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결의되며, 2023년을 원활하게 마무리했다"며, "2024년은 IP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 속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AI 기술 개발을 통해 플로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IP와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3-29 15:45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이사. [사진=드림어스컴퍼니][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가 29일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SK스퀘어 관계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을 진행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유철 사외이사와 박태영 기타비상무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정유철 사외이사는 법무법인(유)광장 변호사로 재직 중인 금융 및 법률 분야 전문가다. 현재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심사소위원회,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자문변호사를 맡고 있다. 박태영 기타비상무이사는 SK스퀘어 CIO트랜스포메이션 매니징디렉터(MD)다. 투자 담당 조직의 임원으로서, 전문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드림어스컴퍼니의 기업가치 제고 및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어스컴퍼니의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드림어스컴퍼니는 사업 효율화를 통해 비용 규모를 축소하며, 전년 대비 영업적자 폭을 크게 축소한 바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통한 실적 개선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최근 AI 언어모델 기반의 음악 추천 기술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으며, IP 유통 투자 다변화와 밸류체인 확장을 통해 외형적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김동훈 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주주총회에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결의되며, 2023년을 원활하게 마무리했다”며 “2024년은 IP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 속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AI 기술 개발을 통해 플로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IP와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4-03-29 15:45

양산천 저질개선사업 추진[사진=양산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양산시는 낙동강 권역 6개 지자체가 참여해 출범된 낙동강협의회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낙동강 및 양산천 수질을 보호하고 비점오염원 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시는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선 지류하천의 수질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2021년부터 양산천에 저질개선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에도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천에 총 32톤의 저질개선제를 살포했다.저질개선사업은 미생물이 흡착된 토양개량제를 하천 수면에 살포해 하상층에 퇴적돼 있는 유기물을 분해함으로써 하천수질을 개선하는 원리로 살포 전 저질 및 하천수를 채취해 전문분석기관에 의뢰했으며, 향후 5월경에도 시료를 채취해 저질개선 효과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이다.아울러 시는 강우 시 빗물을 통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비점오염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남부빗물펌프장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준공했다.더불어 북정빗물펌프장 비점오염 저감사업도 북정역 환승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이다.양산시 관계자는 “저질개선사업과 비점오염 저감사업 등 수질개선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하천의 본래 자정능력 회복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수질정화, 녹조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산천 수질개선뿐만 아니라 낙동강을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정열 기자 | 2024-03-29 15:45

[사진=위메이드][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4’ 4주년을 기념하는 사전 행사로 진행하는 봄맞이 테마 이벤트들을 소개했다.‘애니팡4’의 봄맞이 테마 이벤트는 ‘애니팡4’ 플레이만으로 1000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색 알바 모집과 함께 ‘모래성 쌓기’와 ‘벛꽃잎이 흩날리고’ 등 봄을 주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래성 쌓기’ 이벤트는 퍼즐 플레이로 모은 모래를 이용해 모래성을 쌓으며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미니게임으로 순위에 따른 풍성한 아이템 선물과 성을 지어 올리는 재미를 전하며 29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진행하는 ‘애니팡4’의 경쟁형 이벤트 ‘벛꽃잎이 흩날리고'는 전국적인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게임 속에서 벚꽃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퍼즐판 블록에 피어 있는 벚꽃을 수집해 ‘애니팡4’ 이용자들이 순위를 겨루는 이번 이벤트는 봄 풍경으로 채색한 ‘애니팡4’ 디자인과 순위별 보상, 개인 미션 등을 통해 완연한 봄을 만끽할 행사로 4월 9일까지 진행된다.‘애니팡4’ 4주년을 기념하는 이색 행사로 당근 앱과 게임잡에서 진행하고 있는 ‘애니팡4’ 1시간 플레이 후, 1000만원을 지급하는 알바 모집 현황도 전했다. 회사 측은 부모님과 함께 ‘애니팡4’ 테스트에 오겠다는 청소년, 애니팡 시리즈를 매일 즐기고 있다는 40대 주부, 손자와 게임을 즐기고 있는 할머니 등 남녀노소의 지원과 사연으로 ‘국민게임’다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강한별 위메이드플레이 PD는 “‘애니팡4’ 4주년을 앞두고 이용자들과 알바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색 알바 역시 선정되신 근무자께 의미있는 애니팡과의 하루 근무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3-29 15:45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기업의 신제품·서비스 사업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산업기술 분야·기능별 전문기관들이 ‘산업융합 규제특례지원단(이하 지원단)’을 만들었다.산업융합 규제특례지원단 출범식. [사진=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이하 KIAT) 등 13개 기관은 2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의 체계적 운영 및 종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는 산업 간 융합으로 개발된 제품·서비스가 시장에 신속하게 출시되도록 규제를 유예해 주는 제도로, 산업부가 운영하며 KIAT는 제도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지원단은 평소 규제 혁신과 관련한 기업 수요가 많았던 4개 분야로 분과를 구성했다.KIAT는 지원단의 총괄 운영을 맡아 앞으로 첨단산업 중심으로 참여 기관과 분과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지원단은 샌드박스 신청-승인-종료 등 단계별로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규제 유예를 원하는 예비 신청 기업에는 사전 상담으로 과제 발굴을 도와주고, 신청한 기업에는 신속한 심의를 지원한다.또한 특례 승인을 받은 기업에는 부가 조건 이행, 시험ㆍ인증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한편, 특례가 종료된 기업에는 후속 연구개발과 사업화, 표준화를 지원할 방침이다.현재 정부가 운영하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는 총 8개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는 2019년 제도 시행 후 만 5년 동안 508건의 규제 특례를 부여했다.이를 통해 1조8000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1429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된 것으로 집계된다.지원단장을 맡은 민병주 KIAT 원장은 “유관기관 간 협업을 확대하면 규제 개선의 효과가 큰 과제의 선제적 기획이나 사후 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원하는 법령 정비 및 사업화 성과 제고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2.0’ 체제로의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3-29 15:45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전남 무안군 오룡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 창의미술 프로그램을 참관하던 중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아인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일일 특별강사로 참여했다.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늘봄학교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적응, 놀이 중심의 창의‧과학, 예‧체능 프로그램 등을 매일 2시간 무료로 제공한다.윤 대통령은 먼저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교실을 방문해, 아이들과 누리호 발사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우주와 로켓 관련 그림책도 읽어줬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누리호 로켓 모형을 날려보며, 아이들에게 로켓의 추진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아인초등학교 교장, 늘봄 전담인력, 교사, 늘봄 강사 등과 차담회를 갖고 지난 4주간 늘봄학교 운영 경험과 성공적인 늘봄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신도시에 있는 아인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많고 학급도 많아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데, 학교 안 공간을 잘 활용해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고 계신 선생님과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에 아인초등학교 교감, 교사 등은 늘봄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체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 새로운 배움의 장이 열렸고, 늘봄 전담인력과 강사는 늘봄학교 도입으로 활동 영역이 넓어져 일자리 등 기회가 많아졌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늘봄학교 중심의 국가 돌봄 체계가 확립되면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공부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게 될 것"이라면서 "정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핵심 정책인 늘봄학교를 빨리 안착시키고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그간 여러 차례에 걸쳐 늘봄학교를 찾아 직접 현장 상황을 챙기며 각계각층의 재능기부를 강조하고, 직접 재능기부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며 "오늘 아인초등학교를 찾아 직접 일일 특별강사로 참여해 약속을 실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방은주 기자 | 2024-03-29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