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98건)

2024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안전지원사업 정례회의 진행 모습.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25~26일 양일 간 서울 바비엥(서대문구 소재)에서 ‘2024년 제1차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시·도센터) 안전강화사업 정례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25일 열린 회의는 △시·도센터장 간담회 및 워크숍 △’24년 청소년활동 안전강화사업 중점 추진사항 협의 △’24년 안전강화사업 추진방향 및 협조사항 △시, 도센터별 협업사업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올해 안전강화 사업의 중점 추진사항은 청소년수련시설의 종합안전, 위생점검 강화와 자율 안전진단체계 전면 도입 등이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청소년에게 안전한 활동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또한, 학교연계형 운영모델과 보급형 인증 프로그램을 확산하여 청소년활동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디지털을 접목한 청소년활동으로 청소년의 참여도 활성화할 예정이다.전국 시·도센터에서는 진흥원과 함께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시설 대상 안전점검·컨설팅 지원 △안전교육 운영 △안전문화 확산 △청소년수련활동 신고·인증제 등 청소년활동 안전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손연기 이사장은 “진흥원과 시·도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청소년활동 안전 신사업을 발굴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한민국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정영미 기자 | 2024-04-25 17:25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변중무)이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관하는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약 7개월간 'Into the Creation 2024'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Into the Creation 2024' 포스터. [사진=한양대]뮤지컬 극작 및 작곡 분야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뮤지컬 극작 분야 5명과 뮤지컬 작곡 분야 5명, 총 10명의 멘토와 함께 도제식 멘토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분야별 멘토 당 2명의 멘티, 총 20명의 참여 교육생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into the Creation 2024'는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창의적 소질과 소양을 갖춘 예비 창작자 중 뮤지컬 분야(극작, 작곡)에 관심이 있으며 각 분야의 참가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최종 선정된 참여 교육생(멘티)에게는 △강남, 성종완, 추민주, 한정석, 한재은 (이상 뮤지컬 극작) △박현숙, 신은경, 이선영, 채한울, 최종윤(이상 뮤지컬 작곡)으로 구성된 각 분야 최고 수준의 멘토들을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및 창작 지원금 (월 150만원) 등을 지원한다.분야별 2명씩 선발된 멘티들은 사업 종료 시까지 매칭된 작가-작곡가 페어 당 1편의 창작 뮤지컬을 완성해야 하며, 완성된 작품은 10월 중 리딩 공연 및 피칭을 통해 뮤지컬계 일선의 전문가에게 선보임으로써 콘텐츠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또한, 한양대는 본 사업 참여기관인 성동문화재단과의 제휴로 다양한 네트워크 참여기회 및 워크샵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교육생이 콘텐츠 창작 분야의 핵심 신규 인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본 사업은 청년 인재의 창작 능력 개발은 물론 일자리 창출, 더 나아가 시장으로의 진출까지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멘토링 프로그램 접수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7일 14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접수 페이지: https://forms.gle/UDnBmrqYNSqHXg9j6) 지원자는 참여신청서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참여 교육생은 다음달 5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25 17:25

[사진=SK C&C][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SK C&C가 인공지능(AI)과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결합한 금융사 맞춤형 하이퍼오토메이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SK C&C는 25일 금융사 영업점 직원을 위한 ‘금융사 맞춤형 AI 인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SK C&C는 수십년간 쌓아온 금융사업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와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은행, 카드사, 보험사, 증권사, 캐피탈 등 다양한 금융사별 업무 특성에 최적화된 ‘금융 AI 인턴’을 개발했다.이를 위해, 기업 특화 AI 솔루션인 솔루어(Solur)와 종합 디지털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 드리고(DREAGO) 등 AI DX 플랫폼을 결합했다.SK C&C는 다양한 디지털 자동화 기술들을 융합해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자동화 수준을 높임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을 금융 분야부터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 C&C는 영업점에서 사용하는 RPA봇을 하나로 모아 AI로 통합 관리하는 ‘Enterprise AI 자동화 포털’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본점과 각 지점에서 사용 중인 RPA봇을 통합 모니터링하고 금융 업무에 최적화된 사용을 지원한다. 담당자는 AI 가이드에 따라 여러 RPA봇을 조합해 복잡하고 중요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RPA봇을 일정기간 운영하면서 성과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RPA봇을 삭제하거나 통합해 새로운 RPA봇을 생성할 수도 있다.SK C&C는 실제 서비스를 전개하기 전에 금융사 업무 특성을 고려한 AI RPA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SK C&C 조재관 비즈솔루션 사업단장은 “’금융 AI 인턴’은 복잡해지는 각종 금융 서비스에 맞춰 고객별로 다양한 금융 수요를 만족시켜야 하는 영업점 직원 고충을 해결하는 믿음직한 AI 동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AI DX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든든한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AI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고선호 기자 | 2024-04-25 17:24

[사진=아영FBC][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대표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을 포함한 3종의 와인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 전점 입점한다고 25일 알렸다.아영FBC가 취급하는 와인의 아웃백 입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이퍼하이직 에센셜, 에스쿠도로호 그란 레세르바, 아발론 레트로 카베르네소비뇽 의 3종으로 그동안 아영FBC가 다이닝 업장을 대상으로 주력해 온 대표상품들이 입점했다. 그동안 다이닝 분야에서 사랑 받아왔던 샴페인, 와인을 다양한 아웃백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한편, 아웃백은 이번 ‘러브 페어링’(Love Pairing)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장소 및 세대들이 아웃백 신메뉴를 즐기는 모습을 총 7편의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고, 이와 함께 와인 제품군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캠페인의 키 메시지는 바로 ‘페어링’이다. 다양한 와인과 아웃백 신메뉴 페어링을 통해 메뉴 조합의 즐거움과 행복한 순간을 사람들과 ‘페어링’ 한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파이퍼 하이직 에센셜은 여왕을 위한 샴페인으로 불리는 품격 있는 샴페인이다. 밝은 골드빛 색상을 띄며 정교한 버블이 글라스에 담긴 와인 표면 위로 피어 오르며, 신선한 아몬드, 붉은 사과, 베리류의 과일 향들의 어우러짐이 느껴진다. 밝고 상쾌한 이 샴페인은 섬세한 아로마에 시트러스 향이 더해져 아웃백의 신메뉴인 '프레쉬 카펠리니 파스타', '스테이크 샌드위치'와의 좋은 페어링을 이룬다.아발론 레트로 카베르네 소비뇽은 유기농·친환경 공법으로만 생산되는 고품질 와인으로, 검붉은색을 띄고 무거운 바디감이 특징적인 와인이다. 진한 자두, 모카같은 향신료들의 풍부한 아로마와 바닐라 향의 조합이 어우러짐과 동시에 검은 체리, 붉은 산딸기 등의 향이 길게 이어진다. 부드러운 타닌감으로 좋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 아웃백의 스테이크 신메뉴인 '블랙라벨 킹프라운 스테이크', '워커바웃 웰링턴 스테이크'메뉴와 좋은 페어링을 이룬다.아영FBC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속에 함께하는 외식 공간을 지향하는 아웃백에 자사의 대표 와인이 입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영FBC를 대표하는 다이닝 와인들과 어우러지는 아웃백의 신메뉴 4종 페어링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4-25 17:24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전경. [사진=SK하이닉스][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번 매출은 그간 회사가 거둬온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다.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SK하이닉스 측은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SK하이닉스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비교표(K-IFRS 기준, 단위: 억원). [자료=SK하이닉스]회사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반 D램보다 큰 생산능력(캐파)이 요구되는 HBM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범용 D램 공급은 상대적으로 축소돼, 공급사와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3E 공급을 늘리는 한편 고객층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 10나노 5세대(1b) 기반 32Gb DDR5 제품을 연내 출시해 회사가 강세를 이어온 고용량 서버 D램 시장 주도권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낸드의 경우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제품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SK하이닉스는 밝혔다. 회사가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성능 16채널 eSSD와 함께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쿼드 레벨 셀(QLC) 기반 고용량 eSSD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AI향 PC에 들어가는 PCIe 5세대 cSSD를 적기에 출시해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한편, SK하이닉스는 어제(24일) 발표한 대로 신규 팹(Fab)인 청주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건설을 가속화하는 등 캐파 확대를 위한 적기 투자를 해나가기로 했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등 미래 투자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이로 인해 올해 투자 규모는 연초 계획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회사는 고객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며, 이를 통해 HBM뿐 아니라 일반 D램 공급도 시장 수요에 맞춰 적절히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안정적으로 커 나가게 하는 한편, 회사 차원에서는 투자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김우현 SK하이닉스 부사장(CFO)은 “HBM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1위 AI 메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반등세를 본격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 성능 제품 적기 공급,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로 실적을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통신신문 | 서유덕 기자 | 2024-04-25 17:23

[사진=신한은행][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KT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상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신한은행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KT 디지털 주문시스템 ‘하이오더’ 설치 비용을 지원해 상생형 스마트 상점 전환을 돕고자 체결됐다.‘KT 하이오더’는 KT가 통신서비스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테이블 주문 시스템이다. 주문과 결제가 한꺼번에 이뤄져 고객들에게는 더 높은 편의성, 소상공인들에게는 인건비 절약, 더 편한 매장 운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신한은행은 고객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총 35억원 규모로 설치 관련 비용을 지원하며, KT는 보조배터리 등 매장당 평균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설치 관련 비용 지원 조건은 ‘KT 하이오더’를 설치한 소상공인이 △신한카드 가맹점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등록 시 40만원 △신한카드 MyShop케어 서비스 연결계좌 신한은행 등록 시 40만원 △배달앱 땡겨요 가맹점 결제계좌 신한은행 등록 시 20만원이다.또한 신한은행은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앞의 조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KT 하이오더’ 신규 설치 소상공인에게 올해 출생한 자녀가 있는 경우, 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소상공인을 위한 민간 주도의 스마트 상점 디지털 전환 사업으로서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해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올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진심을 담은 상생금융을 실천하자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신한은행은 적극적인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올해 초 상생금융기획실과 사회공헌부를 통합한 ‘상생금융부’를 신설하고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사회공헌사업들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염보라 기자 | 2024-04-25 17:20

[사진=DGB대구은행][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DGB대구은행은 25일 호텔수성에서 지역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기업지원 기관장 등 260여명을 초청해 2024년 상반기 대구CEO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배달의 민족으로 유명한 우아한형제들의 한명수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를 강사로 초빙해 ‘말랑말랑 창의조직 일터혁신’이라는 제하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한명수 CCO는 이날 강연을 통해 최근 우리사회 전반과 기업경영 측면에서도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MZ세대, 소통,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기업이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직형태를 만들어 나아가야 하는지에 관한 신선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어렵고 딱딱한 이야기 대신 ㈜우아한형제들의 시작과 성장 배경을 풀어냈는데,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달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성공 비결과 함께 창의력이 샘솟는 생생한 IT일터 현장의 경험을 전했다.특히 그는 “보통 사람들에게 우아한형제들이 창의적인 집단으로 비춰지는 이유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모여서라기보다는 창의적인 집단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이라며 우아한형제들의 성공비결을 ‘창의조직 조직문화’라고 밝혔다.이어 우아한형제들이 MZ세대 직원들을 비롯한 내부 구성원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왔는지에 관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했다.황병우 대구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지역 리더들이 참여하는 CEO포럼을 통해 참석하신 분들이 운영하는 기업이나 조직의 미래경쟁력을 키우는 실마리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오늘 강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일상적이거나 획일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새로운 시각과 접근법으로 문제 해결책을 찾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염보라 기자 | 2024-04-25 17:20

[사진=건설기술인협회][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5일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건썰다방’이 지난 10일 30화를 끝으로 시즌1을 종영했다고 밝혔다.건썰다방은 국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협회가 최초로 시도한 사업으로 역사를 비롯해 생활, 문화, 과학, 영화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건설의 역할을 쉽게 풀어낸 토크형 콘텐츠다.지난해 9월 20일부터 업로드를 시작한 건썰다방 시즌1은 운영 7개월 동안 누적 조회수 671만6380회를 기록했으며, 유튜브 콘텐츠로서는 드물게 티빙, 웨이브, 왓챠 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 송출하며 웨이브 토크쇼 부문에서 1000여개 프로그램 중 시청률 1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또한 11개 케이블 채널 송출과 네이버 등 주요포털사이트에 프로그램 정보 등록 및 채널 연결로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하기도 했다.건썰다방은 대국민을 대상으로 한 만큼 주요 타겟 시청자 연령을 18~44세 설정,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주력해 왔다.운영기간동안 주요 시청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채널 론칭 2개월만인 지난해 11월 전체 구독자 중 타겟층 비율 19.2%에서 시작해 이후 점차 증가하며 현재 4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또한 협회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건썰다방 시청자 17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기획의도 부합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91%(1604명)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또한 포맷 적합도와 콘텐츠 만족도 등 대부분 질문에 긍정 비율이 높았다.건설기술인협회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시청자들과 내·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다 유익한 내용을 담은 건썰다방 시즌2를 기획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즌2 론칭 사이 공백기에도 시청자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건설 관련 랭킹쇼 중심의 기획 쇼츠를 제작해 정기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4-25 17:20

블랙야크 로고 이미지. [사진=블랙야크][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는 복지카드 우대가맹점 서비스인 웰페어클럽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블랙야크는 공식몰에서 웰페어클럽 제휴 카드를 통해 결제하는 회원들에 한해 결제 금액의 5%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블랙야크 공식몰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돼 회원들은 더욱 폭 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웰페어클럽은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임직원 등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260만 이상의 회원이 이용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회원들은 웰페어클럽과 제휴된 가맹점에서 복지포인트 및 복지카드를 사용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블랙야크 관계자는 “웰페어클럽 회원들에게 블랙야크만의 고기능성 제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휴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블랙야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오프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 구매 금액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블랙야크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25 17:20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사진=인천시교육청][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24일 인천학산초등학교에서 똑똑한 치아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스마트 해빗(SMART HABIT) 글로벌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충치예방연구회와 협력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핀란드·일본·베트남 4개 국가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올해 처음 행사에 참여했으며, 인천학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대표로 참여했다.수업 내용은 치아 건강 선진국으로 알려진 핀란드의 치아 건강 현황과 성과를 살펴보고, 어린이 치아 건강관리 사례 등 치아 건강 관리법을 다뤘다. 또한 4개 국가별 치아 건강 관리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더 좋은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행사에 참여한 인천학산초 담당 교사는 “국가간 치아 건강 관리법을 살펴보며 학생들이 올바른 치아건강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생은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나오면서 올바른 치아건강 습관을 형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5 17:20

[시정일보]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5월 10일까지 노후시설 개선이 필요한 일반음식점에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일반음식점 업소들이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식품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높여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구는 공고일 기준 구로구에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업소가 대상으로 시설개선으로 드는 비용의 90%,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선정된 업소는 조리장 노후시설 보수 및 교체, 환기시설(환풍기, 후드, 덕트 등) 교체, 조리장 등 해충 방제·방역, 영업장, 화장실 등 개선, 손씻기 시설 설치 등의 시설개선을 마친 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일반음식점 중 청년(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창업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이 필요한 업소를 모집한다.모집기간, 시설개선 사항, 지원금 등은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같다. 한편,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환기시설 청소 비용도 업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신청 시 시설개선과 환기시설 청소 둘 중 하나만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구로구보건소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진행 중이거나 행정처분 종료 후 1년 미경과 업소와 2022년 이후 동일 사업으로 이미 지원받은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 위생환경 개선으로 영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을 포함한 음식점 업주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4-04-25 17:18

[사진=기장군][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5일 기장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024년 기장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기장군민의 날’은 1895년(고종 32년) 기장현에서 기장군으로 행정조직이 개편된 날인 ‘5월 26일’이다. 1995년 기장군이 양산군에서 복군된 지 10년을 맞이하는 해인 지난 2005년도 군 조례를 제정해 만들어졌다. 이후 차성문화제 또는 노인한마당축제 등과 연계해 기념행사를 이어오다, 2011년부터 차성문화제 개최 시 기장군민대상 포상 수여식으로 대체되면서 사실상 기념행사가 중단됐다.이에 군은 기장군민의 화합단결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올해부터‘기장군민의 날’ 행사를 재추진하기로 결정하고, 25일 ‘제25회 기장 어르신 한마당 축제’와 연계해 기념식을 거행하게 됐다.이날 기념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축제 참여 어르신 등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기장군민의 날’의 공식적인 재출발을 환영하면서‘위대한 기장’으로의 도약을 다함께 기원했다.또한 군은 차성문화제 등 타 행사와 연계 방안을 마련해 ‘기장군민의 날’ 기념식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정종복 기장군수는 “그동안 명맥이 끊긴 ‘기장군민의 날’ 기념식을 올해부터 다시 개최하면서 군민의 날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기장군민으로의 자긍심을 가지면서 ‘기장군민의 날’을 널리 기억하고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2024년 기장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정종복 기장군수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이뉴스투데이 | 박흥식 기자 | 2024-04-25 17:15

화물차 합동 단속 현장.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24일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서평택·북광주 톨게이트, 대동 나들목에서 화물차의 불법개조 및 적재상태 불량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고 밝혔다.TS는 이날 자동차안전단속원을 투입해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기관들과 함께 전국 화물차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주요 단속항목은 화물차 물품적재장치 임의 개조, 후부안전판 기준위반, 경광등 임의 설치, 미인증 등화 설치,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등이다.TS는 이날 309대의 화물차를 점검한 후, 총 85대의 화물차에서 안전기준 위반, 불법 개조, 적재 불량 등 자동차관리법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이날 단속된 전체 항목 중 물품적재장치 임의변경과 관련된 위반이 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물품적재장치 임의변경은 과적으로 이어지기때문에 제동거리 증가와 전복 위험성 등의 대형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요구된다.이외에도 후부안전판 기준위반 34건, 경광등 임의 설치 10건이 적발됐다.후부안전판은 후방에서 추돌한 승용차 등 차량이 차체의 후미 하부로 밀려 들어오지 않도록 지지해주는 장치로 안전기준에 맞게 설치돼야한다.한편 이날 단속에는 화물차의 불법 개조의 위험성과 단속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TS 공익제보단과 새마을봉사대 등 국민이 직접 안전지역 내에서 화물차 단속과정을 참관했다.이날 참관한 공익제보단은 “날씨에 관계없이 불철주야 단속을 시행하는 자동차안전단속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단속을 토대로 화물차들의 불법 행태들이 많이 근절되어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권용복 TS 이사장은 “화물차의 불법개조와 적재상태 불량 등으로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국토부, 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화물차 단속을 강화하여 국민의 교통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4-25 17:15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다빈치캠퍼스 총학생회가 환경단체와 대학 본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중앙대 다빈치캠 봄맞이 문화행사 참여자들 모습. [사진=중앙대]다빈치캠 제66대 총학생회 ‘청춘’이 전달한 기부금의 재원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한 ‘ESG·SDGs와 함께하는 봄맞이 문화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다.총학생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환경보호에 맞춰 봄맞이 문화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 취지를 고려해 ESG 버전 총장네컷과 굿즈 판매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환경단체와 대학에 기부한다"고 했다.기부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식목일인 5일 환경보호단체 ‘생명의 숲’에 1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대학에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지속 가능한 가치를 주제로 진행한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환경단체와 대학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것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학생들의 ESG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마중물이 될 기부라는 평이 뒤따른다.윤규란 다빈치캠 총학생회장은 “ESG 활동은 우리의 푸른 미래를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봄맞이 문화행사의 개최 취지를 고려해 환경단체와 대학에 기부를 결정했다.앞으로도 다빈치캠 총학생회는 지속 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25 17:15

[사진=중기부][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11번가 본사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촉진을 주제로 11번가 등 플랫폼사 대표, 온라인 판로 개척과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소상공인 등과 제4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정책협의회는 오 장관의 현장 소통 정책 브랜드로 추진되고 있다.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민간기업·소상공인·정부로 이어지는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정부와 플랫폼사의 발표가 진행됐다.중기부는 그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정책 성과를 점검한 뒤 소상공인 누구나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을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과 협업하는 모델 구축이라는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중기부 발표에 이어 안정은 11번가 대표는 앞으로 정부와 협업해 국내 온라인 판로 뿐만 아니라 해외 판로까지 소상공인이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짐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소상공인 영업 활동에서 축적된 데이터 자산을 활용해 소상공인에게 발생한 문제를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협업방안을 제시했다.오 장관은 “디지털 전환은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민간기업·소상공인·정부로 이어지는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민간기업은 성장가능성있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소상공인은 온라인을 통한 해외판로 개척, 데이터 분석을 통한 단골고객 및 재고 관리 등 경영효율화를 이뤄 경쟁력을 확보할 기회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4-25 17:15

[사진=우정사업본부][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가 출시된다.우정사업본부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 80만장을 다음달 3일부터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기념우표는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전 세계 친구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우정의 편지를 컨셉으로 제작됐으며, 일상 속 우체국 집배원으로 변신한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발랄한 모습은 물론, 설레는 마음으로 엽서를 쓰는 컷까지 우표에 담아내 소장가치를 더욱 높인다.전지 뒷면에는 편지지와 편지봉투 디자인을 적용해 직접 편지를 쓸 수 있다. 기념우표에 담긴 QR코드를 통해 우표 발행을 기념한 뮤직비디오 ‘너에게 전하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 IP(지식재산권) ‘핑크퐁’과 ‘아기상어'는 25개 언어, 동요·동화 콘텐츠로 제작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전 세계 최초로 100억 뷰를 달성한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은 2020년 11월부터 이달까지 약 41개월 연속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현재 140억 뷰를 돌파했다.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5 17:15

GIST ‘자율주행 차량 다감각 몰입형 콘텐츠’ 전시 부스[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광주과학기술원(GIST)이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가해 첨단 모빌리티와 오디오 인공지능(AI) 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선보인다.올해로 2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과학행사로, 과학기술문화 체험 중심의‘대한민국 과학축제’와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 전시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 개최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GIST는 12대 국가전략기술 등 최신 R&D 연구성과 전시 공간인 ‘과학뮤지엄’파트에 부스를 마련하고 ‘인간중심 지능형 시스템 연구실’(지도교수 융합기술학제학부 김승준 교수)에서 만든 △‘자율주행 차량 다감각 몰입형 콘텐츠’와 ‘오디오 지능 연구실’(지도교수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김홍국 교수)에서 개발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성인식 및 자동번역/음성변조/자동더빙 기술 콘텐츠’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자율주행 차량 다감각 몰입형 콘텐츠’ 부스에서는 가상현실(VR)을 통한 시각과 청각, 전기 자극을 통한 햅틱 감각까지 다감각 시스템을 제공해 해저(海底) 가상환경에서 보다 생생하고 실감 나는 자율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성인식 및 자동번역/음성변조/자동더빙 기술 콘텐츠’ 부스에서는 친숙한 드라마나 유튜브 콘텐츠가 관람객 자신의 목소리로 재생되고, 한국어로 말하면 영문으로 자동 번역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한다.특히 25일 개막식에서는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 페임랩(Fame-Rap) 시즌1’의 우승자이자, 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학사과정에 재학 중인 래퍼 ‘광어(본명 김동우)’가 축하 공연를 선보일 예정이다.임기철 총장은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GIST의 첨단 모빌리티와 AI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GIST는 더 많은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과학을 가깝게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성과와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과학창의재단, 대전 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며,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는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 순간, 우리는 모두 탐구하는 과학자가 되며 우리 일상이 과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4-25 17:11

[이미지=KB국민은행][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이 전세보증금 안전 여부를 진단해주는 ‘전세안전진단 서비스’의 이용 고객 현황을 발표했다.지난해 9월 출시된 ‘전세안전진단 서비스’는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에 참여한 빅테크플러스와 KB부동산이 제휴해 개발한 서비스다.주소와 보증금만 입력하면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및 건축물대장 열람, KB시세와 실거래가 등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임대차 계약의 안전성을 진단하고 선순위 채권과 낙찰가율 등을 분석해 △안전 △보통 △보류 △위험 네 가지 등급으로 안전 여부를 알려준다.KB부동산이 전세안전진단 서비스 진단을 받은 고객이 등록한 1만 2,045건의 주소를 분석한 결과, 연령대에서는 30대가 41%(3859명)로 전세안전진단을 가장 많이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 유형별로는 아파트(7667건), 오피스텔(2220건), 연립·다세대(2153건) 등의 순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서울이 4,62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3357건), 부산(796건), 인천(778건) 등지에서 신청 건수가 많았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잇따른 지역에서 전세안전진단을 상대적으로 많이 신청한 것으로 해석된다.전세안전진단을 신청한 지역의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75.3%로 분석됐다. 전세안전진단 신청이 몰렸던 수도권 낙찰가율을 살펴보면 서울 79.5%, 경기 78.4%, 인천 73.9%로 나타났다. 낙찰가율이 높을수록 해당 부동산의 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전세안전진단 등급별 비중은 ‘보통·안전’ 등급이 78.4%(9441건)를 차지했으며 ‘위험’ 등급은 19.6%(2363건)로 집계됐다.KB부동산은 대학생, 사회 초년생 및 신혼부부 등 전월세 거래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청년층이 계약 전에 보증금이 안전한지 간편하게 진단해 볼 수 있도록 무료사용권을 매월 2회씩 제공하고 있다. 이용 고객이 발급받은 등기사항전부증명서는 KB부동산 앱에서 수시로 무료 열람할 수 있다.아울러 KB스타뱅킹에서 부동산 등기변동 알림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KB스타뱅킹 내 대상 주소를 등록하면 집주인 변경, 압류, 근저당권 설정 등 세입자가 꼭 알아야 하는 등기 변동사항이 발생했을 때 앱 푸시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박형주 KB국민은행 스타뱅킹영업본부 상무는 “전세사기나 보증금 미반환 등을 걱정하는 사회 초년생을 비롯해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전월세 관련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KB부동산 전세안전진단 서비스와 KB스타뱅킹 부동산 등기변동알림 서비스가 ‘전월세 국민필수템’으로 자리잡아 고객의 소중한 보증금을 지키고 안전한 전월세 계약을 돕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KB부동산은 5월 4일까지 ‘안전한 우리집 KB부동산 전세안전진단 이벤트’를 진행한다.KB부동산 앱에서 KB국민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전세안전진단 서비스 진단 결과를 확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공기청정기(1명), 굽네치킨 오리지널+콜라 1.25L 모바일상품권(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50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뉴스투데이 | 염보라 기자 | 2024-04-25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