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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2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2024년 2월 23일생 둘째아 홍서호의 부친 홍종열 님에게 ‘다자녀가정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 축하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2일 오후 2시 노원구 구청장실에서 ‘다자녀가정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 축하용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구는 노원구의 출생아 수가 지속 감소 중에 있고, 둘째아 수 또한 지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출산장려 정책으로 올해 노원구 다자녀가정 축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1인당 20만원 이내의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고 있는데, 단순 물품 지원만이 아닌 노원구민 전용 출산축하용품 온라인몰을 개설·운영하여 수혜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은 오승록 구청장 및 2024년 2월 23일생 둘째아 홍서호의 부친 홍종열님이 참석하였다. 오승록 구청장은 출산축하카드 및 출산축하용품을 전달하며 둘째아 출산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전달하였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저출산시대에 출산율 하락을 낮추기 위한 출산 양육지원 정책을 고심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맞춤 지원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13 10:25

광진구가 지난 12일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광진구성실납세자 표창수여식'을 열고 성실납세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1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모범적으로 세금을 납부한 성실납세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구민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구는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개인 10명과 법인 5곳을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최근 3년간 체납한 사실이 없고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연간 3건 이상 성실히 납부한 자 중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 납세문화에 기여한 자이다. 지난 2일에 광진구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5명을 최종 선정했다.올해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박형태, 서명덕, 양승립, 이규억, 이윤근, 정경락, 정수광, 조진석, 최복수, 최우석 등 개인 10명과 법인은 광진자양새마을금고(이사장 양윤환), 광진중곡새마을금고(이사장 주윤식), ㈜우인웨이브(대표 변응헌), 월성운수(대표 김성기), ㈜케이티에스씨(대표 김병수) 5곳이다.성실납세자는 표창 수여와 함께 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빙돼 구정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체납없이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납부하신 세금은 지역발전과 구민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13 10:19

[시정일보] 광주시가 올해 50여곳의 지능형(스마트) 공장 구축에 나선다.광주시는 특히 기초 단계로 삼성전자와 협업하는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을 전국 80곳 가운데 20곳을 광주지역에 유치, 기업경쟁력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 50개 기업(고도화 30곳, 기초 20곳)에 대해 ‘지능형(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능형(스마트)공장은 기획·설계, 생산, 유통·판매 등 제조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에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와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등을 향상시키는 공장이다.광주시는 올해 고도화단계 30곳, 기초단계 20곳 등 총 50개 기업의 지능형(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도화 단계는 중소벤처기업부 지능형(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별도 협약을 통해 구축비용의 일부(총사업비의 20% 이내, 최대 5000만원)를 지원한다.기초단계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 공장을 지원하며, 기업당 총사업비는 1억원 이내로 30%는 삼성전자가, 50%는 광주시가 지원하고 자부담률은 20%이다.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삼성전자와 거래 여부에 관계없이 중소 제조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자 현직 제조전문가 3인이 지원기업에 8~10주간 상주하며 과제발굴부터 실행까지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하고 품질·생산성·물류·환경 등 분야별 제조현장 혁신활동을 수행한다.또한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금형·가공·자동화 등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중소기업과 협력기업까지 동반 혁신에 나서 해외시장에서 제품경쟁력을 갖추도록 패밀리혁신 지원에 나선다.아울러 삼성전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개척, 삼성전자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한 인력양성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한다. 지능형공장 도입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 보수와 고도화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365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광주시는 지난해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에 강기정 시장이 참석한 것을 계기로 지역기업에 삼성형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기 위해 지속 협의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삼성형 기초단계 전국 80개사 중 20개사를 광주지역에 구축하기로 했다.광주시는 15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삼성형 지능형(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업모집은 이달말 중소기업중앙회 사업공고를 통해 진행된다.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올해 광주시 지능형(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들이 혁신과 성장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춘 기업들이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13 10:09

용산구가 5월부터 ‘청년 국자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을 처음 시작한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 5월부터 ‘청년 국자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을 처음 시작한다.구는 청년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고자 취업준비생에게 경제적 부담 완화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용산구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정책 제안으로 시작됐다.지원 대상은 올 1월1일부터 용산구에 거주하고 신청일 기준 19~39세 미취업 또는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는 청년이다. 단, 공공일자리 참여자나 단기근로자는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하다.응시료는 1인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합격 여부나 신청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올해 1월부터 실제 응시한 시험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지원 가능한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국가기술자격 493종 △국가전문자격 100종과 어학시험 △7개 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공통) 18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다.응시료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매월 1~10일에 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 이메일(ysyouth@yongsan.go.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신청 접수 후 매월 25일까지 적격 여부를 확인해 선정 결과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들이 각자 관심 있는 분야의 실력을 쌓고 목표를 이루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구는 이번 지원을 위해 지난해 검토를 거쳐 <용산구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응시료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13 10:06

2023 월드아이티쇼의 강남관.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4월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아이티쇼(World IT Show)’에 참가해 우수한 스마트도시 정책을 선보인다.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본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종합 전시회로 500여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한다.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ICT융합, 디지털트윈&메타버스,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인다.구는 코엑스 A홀에 ‘강남, 디지털을 품다’는 주제로 홍보관을 차리고, 강남구의 스마트도시 실증사업 및 ESG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개 기업의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한다. △AI 신체 움직임 분석기를 통해 복지관에 맞춤형 운동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리무빙컴퍼니’ △초정밀 가공기술을 적용한 공기청정기용 친환경 프리필터로 2024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볼트크리에이션’ △벽걸이형 히어링 루프 시스템으로 청각장애인 청취 환경을 개선한 ‘왓위케어’ △스마트워치 맞춤형 복약관리 솔루션으로 2023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인핸드플러스’ △복잡한 내용을 직관적이고 쉬운 이미지로 변환하는 디지털 이미지 기술을 민원여권 안내 업무에 적용한 ‘피제이팩토리’ 등이다. 구는 참가 기업들이 다른 기업·기관들과 제휴를 맺고 투자 유치, 판로 개척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밍글링존(Mingling Zone)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해 스마트도시 정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에 참석해 강남구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정책을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과 협력해 세계적인 기술 혁신의 중심지인 강남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13 09:42

중랑구가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정 인센티브 6500만원을 확보했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정 인센티브 6500만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집행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 243개의 재정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재원 조달 방식과 사업유형 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진행하며, 세부 평가 지표는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 △분기별 소비 및 투자 집행 실적 △목표 미달성 감점 등이다.구는 신속집행 대상액 1조2426억원 중 1조1100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인 84.7%를 4.6%p 넘어서는 89.3%의 집행률을 달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신속집행을 위한 분기별 재정 집행점검, 주요 투자사업 집행관리 등 분야별로 수립한 재정 집행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평가 결과 중랑구는 ‘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6500만원의 특별교부세도 확보했다.류경기 구청장은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올해 상반기도 재정 집행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13 09:27

마포구의회가 12일 제267회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직무대리 백남환)가 12일 제267회 마포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17일까지 총 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을 결정하고 구정질문 실시 및 각종 안건들을 처리할 계획이다.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7회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마포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마포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제267회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이후 본회의는 4월13일부터 4월16일까지 휴회한다.한편 각 상임위원회는 4월13일부터 4월16일까지 소관 안건을 처리한다. 안건을 상세히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2024년도 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 등을, 행정건설위원회는 ▲마포구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안 ▲마포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행정건설위원회)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복지도시위원회는 ▲마포구 맨발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마포구 산후조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마포구 출산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복지도시위원회) ▲마포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안 ▲마포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회기 마지막 날인 4월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이 예정돼 있으며,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부의된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한다.백남환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선거 기간 동안 있었던 각종 정치적 논란은 잊어버리고 구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안건 심사 시 구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12 18:00

[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저소득가구의 노후 조명을 개선해 에너지 복지와 삶의 질 샹항에 기여하고자 ‘취약계층 LED 전등 무상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19일까지 150가구를 모집한다.앞서 구는 지난 2015년부터 본 사업을 처음 추진한 이래 지금까지 저소득 3257가구에 8461개의 LED조명을 무료 보급한 바 있다. 올해는 국·시·구비 5000만 원을 투입해 150가구에 LED조명 400개를 무상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권자 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며 가구당 1~4개 조명을 교체할 계획이다. 단, 기존 조명이 일반 형광등이 아닌 경우, 준공연도가 5년이 경과하지 않거나 리모델링·이전계획 등이 있는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구는 신청자가 적을 경우 신청 가구의 노후조명을 모두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 지원할 계획이다. 고효율 LED조명은 연간 소비전력을 최대 50%가량 절약할 수 있어 에너지 및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할 뿐만 아니라 균일한 조도로 눈의 피로도를 낮춰 안정감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4월 19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예산범위 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이기재 구청장은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가정의 관리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내실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4-04-12 17:47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지부장 노수문) 주관으로 개최됐다.[시정일보]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지부장 노수문)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했다.특별공연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독립군들의 결연한 투쟁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인 ‘나를 태워라’,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축배의 노래’ 등을 성악가들이 부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한독립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 되었다”며, “임시정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화 시대를 넘어 민주화 시대를 건너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나아가는 데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12 17:22

[시정일보]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024년 의료급여 신규 대상자들을 위해 '정확하게 의료급여 제도 알고 사용하기'라는 의미의 '정·의·용 교실'을 운영한다.'정·의·용 교실'은 의료급여 제도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고자 강좌를 제공하는 교육 사업이다.특히 건강보험과는 다른 의료급여 제도의 인식 및 이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이익을 방지하고 사전 교육을 통해 올바른 약물 복용법 등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구는 지난해 의료급여 신규 대상자들을 위해 총 19회 교육을 실시해 224명의 참석자들에게 제도에 대한 기본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해 궁금증 및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 올해 구는 의료급여 신규 대상자 약 9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총 20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대상자의 쉽고 편리한 참석을 위해 동별 순회 강좌를 실시해 찾아가는 의료급여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교육 내용은 의료급여 기관 이용 절차, 의료급여일수 산정 방법, 연장 승인 및 선택 병의원 제도, 건강생활 유지비 및 본인 부담 면제 대상 적용 여부, 적정 의료이용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안내 등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이 외에도 ‘함께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운동’과 같은 건강 관련 교육과 놓치기 쉬운 ‘국가 건강검진’ 사업 등을 안내해 자신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구는 차세대 행복e음 서비스를 통해 신규 대상자를 선정해 전화, 문자, 우편 등의 방법으로 교육과 관련한 정보를 개별적으로 안내한다.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교실을 통해 의료급여 제도의 이해 부족으로 생기는 문제들을 예방하고 올바른 의료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활성화시켜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의료 복지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4-04-12 17:04

경상남도는 산림청 2024년 목재이용 공모사업에 진주시, 밀양시, 하동군이 선정돼 국비 4억원을(총사업비 8억원) 확보했다.[사진제공 경상남도][시정일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림청 2024년 목재이용 공모사업에 진주시, 밀양시, 하동군이 선정돼 국비 4억원을(총사업비 8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과 ‘다중이용시설 실내 목질화 사업’이다. 어린이 이용시설 또는 노후한 지역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환경을 국산 목재로 개선해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활 속에서 목재를 만지고 느끼며, 목재 이용의 탄소중립 효과에 대한 지역사회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2022년에 거제시와 양산시, 2023년에는 창원시와 진주시가 공모에 선정돼 총 4곳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올해는 진주시와 밀양시가 선정됐다.산림청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한 ‘다중이용시설 실내 목질화사업’은 올해 공모사업으로 확대해 경남 하동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사업대상은 하동군 문화예술회관이다.올해 12월까지 두 사업에 선정된 어린이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면은 70% 이상, 복도는 30% 이상 목질화할 계획이다.오성윤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목재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길 바라며,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와 탄소중립 문화가 확산돼 지역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12 16:50

금천구는 26일까지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금천구는 26일까지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촉진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에서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참여자에게 적합한 직업을 추천하고 구직기술을 제공한다.‘밀착상담’에서는 1:1 기초상담과 수시상담으로 구직단념 이유와 구직 준비도를 검사하고 개인별로 맞춤형 목표와 세부진로계획 수립 등을 지원한다.‘사례관리’에서는 △건강검진, 마음건강지원, 주거교육, 식생활 개선 등 생활관리 △신체활동, 청년정책 안내 △자격증 설계 등이 제공된다.‘자신감 회복’에서는 성격유형검사(MBTI) 등을 통해 자기이해의 시간을 갖고 독서토론, 취업스터디 등에 참여해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진로탐색’에서는 △ 직업 적성 검사, 진로컨설팅을 지원하는 자기탐색 △ 현직자 멘토링을 통한 직업탐색의 시간을 갖는다.‘취업역량강화’는 △직업기초능력, 사무자동화 교육 등의 구직기초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대비 교육까지 다루는 구직기술로 구성된다.또한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참여 기간에 따라 참여 수당과 성과급으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프로그램은 중기 과정(15주)과 장기 과정(25주)으로 나눠 운영되며 중기 40명, 장기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18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중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등의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또한 지역특화청년인 △건강 문제,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일을 쉬고 있는 만 34세~39세 여성과 △만 18세~34세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주 30시간 미만)도 신청할 수 있다.청춘삘딩(https://bit.ly/청춘삘딩청년도전지원사업) 또는 워크넷(https://bit.ly/워크넷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 자세한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구는 9월 중 단기 과정(5주) 참여자 30명도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금천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업 의지를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12 16:36

[시정일보]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신규 직원에게 조직 생활과 업무 적응 노하우를 전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1년 선배 공무원이 신규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공무원 중 5년 미만 조기 퇴직자는 2019년 6663명에서 2022년 1만 3321명으로 두 배 이상 크게 늘었다. 별다른 사회 경험 없이 공직생활을 시작하거나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민원 강도와 요구하는 업무처리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최근 구청 내 북카페에서 1년 차 선배 공무원이 신규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선배들은 응답소·새올상담 등 각종 프로그램별 처리 요령, 통합공간정보시스템 상 공간정보지도 조회 방법, 카카오맵을 통한 행정경계 확인 방법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업무처리 방법을 전달했다. 또 ‘궁금한 점이 생기면 선배들에게 물어보기’,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등 생생한 경험담을 곁들인 공직생활 노하우를 전수했다.구는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선후배 간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 놓인 신규 직원들이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기 위해선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자질이 뛰어난 새내기 공무원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환경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4-04-12 16:07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1일 진접읍 부평초등학교(교장 김향녀)를 찾아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와 함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시정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1일 진접읍 부평초등학교(교장 김향녀)를 찾아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와 함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지난 2월 화도초등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민선 8기 25번째 교육 현장 방문이다.이번 간담회에서 부평초 교육 공동체는 △전통놀이 교구 대여 △바닥 신호등 설치 △학교 앞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을 건의했다.특히, 자연 친화적인 환경은 학생들의 정서 발달 및 학습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하며, 교내 학교 숲 조성 지원을 요청했다.부평초등학교는 지난해 증축한 신관 인근 화단 등 유휴부지를 나무와 꽃이 있는 자연 친화 공간으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이에 주광덕 시장은 간담회 직후 관계 공무원,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사업 지원을 건의한 현장을 점검했다.김향녀 교장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인성교육을 위해서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은 필수적이다”라며 “남양주시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찾아와서 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주 시장은 “남양주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교육 현장에서 유익한 것들을 느껴보고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해주고자 한다”며 “봄철 기후를 고려해 적기에 숲 조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서영섭 | 2024-04-12 15:55

강북구가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초ㆍ중ㆍ고등학교 등에 교육경비보조금 30억원을 투입한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초ㆍ중ㆍ고등학교 등에 교육경비보조금 30억원을 투입해 학교 현장의 필요를 충족하며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구는 학교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2월 제1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유치원 등 54개교 275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고, 지난달 총 20억7000원여의 지원금을 교부했다.사업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교육과정 및 교육여건 분야에 △교과연계 프로그램(방과 후, 진로 진학 등) 95개 사업 6억9700만원 △학교대표 특색사업(문화, 예술, 체육, 독서, 교류 등) 71개 사업 5억8400만원 △구 특화사업(지역사회연계, 정서위기 등) 50개 사업 3억600만원을 지원한다.교육환경 분야에서는 △학교 환경개선(시설 및 기자재 구입) 22개 사업 2억 5700만원 △유치원 교구 및 환경개선 17개 사업 1억3800만원을 배정했다. 초등 돌봄교실 분야에 △환경개선 지원 8개 사업 2100만원 △프로그램 지원 12개 사업 715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올해 초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4년 교육경비 지원에 앞서 초ㆍ중ㆍ고 20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직원과 학교 운영위원들로부터 코로나19 확산 후 정서행동 위기학생이 증가해 교육 분위기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을 청취했다.이에 구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사업’을 신설,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문제행동을 보이는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상담ㆍ치료 프로그램 △상담실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19개교 23개 사업에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주민체육 공간 확보 및 학교와 주민간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을 추진해 기자재, 시설 보수비, 시설관리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지난해 구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 학교시설 개선 사업 외에도 ‘학교 교육 공간 혁신사업’을 추진해 6개 학교에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학교 특성에 맞는 휴게실, 다목적 시청각실, 무장애 놀이터, 야외학습장, 산책로 등을 조성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강북구는 오는 5월 제2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학교 교육 공간 혁신, 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에 9억3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교육경비 지원이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학교 현장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교육 분야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12 15:27

[시정일보]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조성 중인 도민 참여 숲에 첫 헌수목을 심으며,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첫 삽을 떴다.충청남도는 11일 홍예공원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헌수 기부 기업·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헌수 기부금 전달식 및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도는 지역 대표 명품공원을 만들기 위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홍예공원 정비 사업과 함께 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추진 중이다.홍예공원을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도는 차별화·명품화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홍예공원과 충남도서관, 충남미술관, 용봉산, 수암산 등 주변 공간 및 자연이 어우러지도록 공간 통합적 지역 발전을 꾀하고 있다.도민 참여 숲은 개인과 기관·협회·단체 등으로부터 헌수금을 받아 나무 1000그루를 심고 편의시설을 홍예공원 곳곳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3월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하며, 목표액은 100억 원이다.도는 이날 첫 헌수목을 심는 식재 행사를 시작으로 도민 참여 숲 식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해 둥근소나무 등 209주를 이식 및 제거하고 왕벚나무 등 157주를 심는 1차 식재를 7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수목은 느티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은행나무, 이팝나무, 참나무 등 많은 수종을 고루 심을 예정이며, 울창한 숲을 이룰 수 있는 활엽수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한 토양 개량과 공원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조경시설 설치 등도 병행한다.이번 제6차 전달식에선 △계룡건설이 1억 원(사장 이승찬) △린데코리아가 7000만 원(대표 성백성) △금성백조건설이 5000만원(대표 원광섭)을 기부했다.또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회장 최길학) △예산군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윤경구) △홍성군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 각 3000만원을 △예산군산림조합(조합장 임운규) △재일충청협회(회장 류기환) △주식회사보령(대표 장두현) △지에스아이(회장 이계협)가 각 2000만원을 △동신포리마(대표 박영배) △세움환경(대표 이호용) △에스제이조경(대표 정동복) △열방휀스(대표 김묘열) △한울조경(대표 정용욱) △합자회사 삼성전기(대표 이영재) △홍성낙농협동조합(조합장 최기생) △홍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대영)이 각 1000만원을 냈다.아울러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대표 차경래) △삼화그린텍(대표 이창용)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수림조경건설(대표 민찬희) △와이앤조경(대표 윤강호) △우림산전(대표 최지현) △조암건설(대표 이석원) △주식회사드림조경(대표 이일용)이 500만원씩을, △고려토건 주식회사(대표 한묘현) △태경식품(회장 이성찬)이 300만원씩을, △대한정보통신(대표 오용학) △동양테크원(대표 김지평) △사단법인내포문화조각가협회(회장 이진자) △삼성솔루션(대표 손봉환) △삼성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원장 황성하)이 200만원씩을, △참그로(대표 윤환원)가 100만원을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보탰다.이날 참석하지 않은 기업·단체 등의 기부금까지 제6차 모금액은 5억5600만원이며, 1∼5차를 포함한 누적 모금액은 26억3900만원에 달한다.도는 올 연말까지 모금기관과 수행기관을 확대해 기부금 100억원 목표 달성을 앞당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도민 참여 숲을 토대로 홍예공원을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만들 것”이라며 “용봉산과 수암산, 도청사까지 연결해 확장하고 미술관, 예술의전당, 키즈파크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채워 내포의 정주 여건을 높이고 인구 10만의 살기 좋은 내포신도시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김 지사는 “뉴욕의 센트럴파크는 시민들 손에서 직접 탄생해서 도시의 자부심이 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오늘 여러분의 손에서 처음 이뤄지는 식재는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도민의 관심과 애정이 더해진 도민 참여 숲의 나무가 자랄수록 충남도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도는 부대행사로 ‘나라꽃 무궁화나무 나눠주기’도 진행해 기부자, 행사 참석자 등에게 반려나무로 무궁화나무를 나눠줬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12 15:10

[시정일보]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최대 100만원까지 친환경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부, 서울시 보조금과는 별도로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에 구비 5000만원을 편성했다.지원금은 초소형 전기자동차(승용, 화물)와 55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 전기 승용자동차의 경우 50만원이다.5500만 원 미만 전기 승용자동차와 전기 화물자동차, 전기 승합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는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 차종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신청 자격은 구매 지원 신청일 30일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종로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다. 지원신청서, 자동차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환경과(종로구 종로1길36 대림빌딩)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종로구는 12월13일까지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단, 예산 소진 시 본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환경보전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해 준다.종로구는 “지역 사회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보조금을 받은 구매자는 5년간 의무 운행을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12 14:58

동작구 ‘포켓쉼터’ 조성 대상지 40곳 지도.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네 구석구석 구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고 소중한 휴식 공간인 ‘포켓쉼터’를 조성해 나간다.올해 구는 관내 산림, 녹지, 공원, 가로변 등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해 지역 입지 특성 및 주변 경관에 적합한 ‘포켓쉼터’ 대상지를 지난 11일 최종 선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포켓쉼터’ 최종 대상지는 △주민 자발적 휴식 공간 리모델링 쉼터 1곳 △맨발흙길 연계 쉼터 14곳 △공원, 녹지대 내 공간 활용 쉼터 12곳 △산림 내 수림이 울창한 힐링쉼터 3곳 △기존 노후 휴식처 재정비 쉼터 10곳 등 총 40곳이다.앞서 구는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쉼터를 적지에 구축하기 위해 지난 1월 말부터 3월 초까지 동별 수요 조사 및 동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대상지 선정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먼저 상도4동 국사봉 옆 산림 내 주민이 개인 의자 및 평상 등으로 스스로 만든 휴식소를 깔끔하게 리모델링해 정식 쉼터로 꾸민다.‘맨발의 동작’ 프로젝트의 맨발 흙길 40곳 중 벤치 등 편의시설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총 14곳의 연계 쉼터를 조성해 맨발 걷기 길의 장점을 극대화한다.또한 참새어린이공원 등 주택가 주변 공터나 녹지대 내 남는 공간을 이용해 의자와 특화 수종 등을 식재하고 총 12곳을 매력 있는 지역 환경으로 재탄생시킨다.산림이 울창한 숲속에 벤치, 평상을 설치해 피톤치드 등 산림욕을 하며 도심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쉼터 3곳을 만든다.아울러 기존에 노후되거나 미관을 해치는 시설물을 재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쉴 수 있는 공간 총 10곳을 확충한다.내달부터 구는 포켓쉼터 대상지별 현황에 맞게 특색 있는 쉼터로 설계해 공사를 시작하고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쉼터 조성 이후 구는 사유지, 경로당, 복지 시설 등 각 관리 주체와 협의하며 정기적인 공원 관리 및 점검에도 힘쓸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소규모 공간도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활용해 구민이 안전하게 산책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특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권역별 특징을 잘 살려 도시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베스트 힐링 시티 동작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12 14:34

  전라남도가 오는 14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수원 메가쇼’에 참가해 대규모 수산물 판촉 활동을 펼친다.[사진제공 전라남도] [시정일보] 전라남도가 오는 14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수원 메가쇼’에 참가해 대규모 수산물 판촉 활동을 펼친다.전남도는 ‘감동의 힐링푸드, 전남 수산물’이란 슬로건으로 전복 특별관, 해조류관, 수산물 특별관, 시식·이벤트 코너 등 대단위로 참가해 수산물 원물에서부터 트렌드 변화에 맞춰진 수산 간편식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전복 특별관에서는 활전복 소비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산지에서 공급해 온 활전복뿐만 아니라 순살전복, 전복빵, 전복어묵, 전복 리소토 등 새로운 전복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의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해조류 특별관과 수산물 특별관에서는 베스트 인기상품인 곱창김, 미역, 다시마, 젓갈, 굴비, 반건조 식품 등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부대행사로 셰프가 직접 요리한 전복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해양 콜라겐 성분의 마스크팩, 천일염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 재미와 판촉 활동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전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 상생 팝업스토어, 김밥 페스티벌, 남도장터 할인기획전, 취약계층 수산물 꾸러미 지원 등 온오프라인 릴레이 소비 판촉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소비 패턴을 분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전남형 수산식품 브랜드 개발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통하도록 지속적인 판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12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