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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그리다, 꿈꾸다 전(展) 오픈식에 참석한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참여 작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문화재단][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지난 18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6층 아트센터 쿠에서 '대전‘그리다, 꿈꾸다 전(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골프존문화재단이 2012년부터 올해로 11회째 이어오는 '대전‘그리다, 꿈꾸다 전'은 유망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후원해 그들의 뛰어난 독창성과 예술세계를 알리고 지역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18일 진행된 오픈식에는 김영찬 골프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 오픈을 축하했다. 오픈식은 테너 전병호의 오프닝 공연,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의 기념사, 작가 및 작품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전시회는 젊은 작가 5인(△장승근 △류재성 △채온 △이동욱 △윤승원)이 참여해 일상의 불안, 현실사회에서의 질곡 등을 희망으로 치유하는 모습을 표현한 독창적인 작품 30여 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회는 전시기간 중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대전’그리다, 꿈꾸다 전시회'는 유망 작가들의 예술성과 창작 의욕을 고취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역량 있는 유망 작가들을 발굴해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19 17:10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홍보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족된 언론홍보자문위원회는 교통과 언론, ICT(정보통신기술), 법률, 국제협력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간 국민소통형 홍보정책 자문활동을 펼쳐나간다.특히, 자문위원들은 각 분야별로 국민의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언론홍보 전략 제시, 기관 인지도 향상, 교통안전 분야 제도개선 등 각 전문 분야에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언론홍보자문위원장에는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원장이 뽑혔다.이창운 언론홍보자문위원장은 “TS는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교통안전을 지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단만의 전문성 있는 홍보 전략 수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TS의 교통안전 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언론홍보 전략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TS는 향후 홍보정책 수립에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국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등 주요 사업 분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권용복 TS 이사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전문성을 높인 대외홍보로 국민과의 소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홍보 정책수립에 폭넓게 반영해 적극적인 대외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언론홍보자문위원회는 강갑생 기자, 김희준 기자, 이재현 기자, 최남영 기자,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원장, 강전애 변호사, 고경민 국제평화재단 사무국장, 노희섭 넥스턴컴퍼니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4-19 17:10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곡성군은 18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개최했다.[사진=곡성군]이번 포럼은 곡성군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지역 현안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 등 각계각층 대표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지방소멸’을 주제로 곡성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포럼인 만큼 곡성군의회, 공직자, 사회·기관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의 참여자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포럼은 이상철 곡성군수의 환영사와 윤영규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곡성군 지방소멸대응 주제 영상 시청, 참여자 전원이 참여해 지방소멸 극복 의지를 담은 세리모니가 진행됐다.이어, 본 행사로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고, 곡성군이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 중심의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것과 지역마다 차별화된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후,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소멸이라는 3대 인구 리스크를 제시했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가적, 지역별 전략의 필요성을 제안했다.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곡성에서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곡성 팜앤디협동조합 서동선 대표와 홍성 초록코끼리 김만이 대표가 지방의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에 대한 경험사례를 생생하게 전해 눈 길을 끌었다.마지막 순서로 패널토론에서는 ‘곡성의 지방소멸위기, 그 대안을 지역과 함께 찾아보다’를 주제로 전남연구원 오병기 실장이 좌장을 맡고, 곡성군의회 김홍순 부의장과 곡성군 신정화 인구정책과장,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허성균 상임이사, 서동선 청년협동조합 대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원도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지방소멸에 대한 각 계층별 대안을 제시하는 등 참여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이상철 곡성군수는 “곡성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도시지역 청년인구 유입과 임대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시설 조성 등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송덕만 기자 | 2024-04-19 17:05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봄철 모기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에 대한 조사사업을 시작한다.모기 활동철 대비 감염병 모기 조사. [사진=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연구원은 채집한 모기를 종별로 분류하고,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을 옮기는 ‘흰줄숲모기’와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에 실제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가 있는지 검사해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연구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산책로 등에 ‘모기 유인기’를 설치하여 모기를 채집하고, 병원체를 분석하는 ‘숲모기조사사업’을 시작한다.흰줄숲모기 포집에 적합한 CO2 유인제를 사용한 모기 유인기를 서울시 20개 지점에 설치하고, 채집한 모기가 가지고 있는 병원체를 분석 검사해 감염병에 대비할 예정이다.또한, 자치구와 협력해 주거지역에서의 모기감시도 시행하고 있다. 자치구는 유문등을 활용해 모기를 채집하고, 연구원은 감염병 매개 모기와 병원체 보유 여부를 검사해 그 결과를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data.seoul.go.kr)에 공개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연구원은 최근 증가하는 말라리아 환자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서울시 말라리아 퇴치 사업단’과 협력에 나선다. 그간 연구원에서 축적해온 병원체 매개 모기 조사와 연구 결과가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대책 수립과 선제적 방역 계획수립에 활용될 것이다.서울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서울시가 말라리아 잠재적 위험지역으로 분류됨에 따라 지역 상황에 맞는 말라리아 퇴치 사업 계획수립과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연구원은 모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모기 활동기간이 늦어지는 것을 고려해 11월까지 감시망 운영 기간을 확대하고, 신속하게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연구원에서 다년간 채집 모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채집된 모기의 약 90%가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질병 매개 사례가 없는 빨간집모기였으나, 모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주변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19 17:05

이젬마 교수[사진=경남대][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남대학교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 이젬마 교수는 최근 창원시립미술관 차별화 운영 방안 세미나를 통해 기존 시립미술관과 다른 효율적 운영 방향을 제안했다.창원시는 지난 12일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창원시립미술관 차별화 운영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은 지역이 안고 있는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개관을 목표로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들어선다.지난해부터 창원시립미술관 운영 방안 연구를 수행한 이젬마 교수는 창원시 인구학적 특성, 사회문화환경 분석, 국내외 미술관 사례, 의견수렴 조사 등을 바탕으로 창원시립미술관의 차별화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이젬마 교수는 “전국 최초 개방형 미술품 복원실 보유를 주요 전략으로 손상된 미술품 가치 보존과 동시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 가능한 복원 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제안했다.이와 함께 다양한 계층 문화향유 맞춤형 ‘시민치유’ 미술관, 미술이 일상이 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 스마트기술 기반 미래형 융복합 전시 공간 운영 등 방향을 제시했다.이젬마 교수가 제안한 운영 방향은 시립미술관의 연구 기능과 사회 가치 실현의 설립 목적뿐만 아니라 미술관 동향과 상업적 요소가 결합된 미술관의 기능과 역할에 부합한 전략 방향이라 할 수 있다.한편 창원시립미술관은 창원시 첫 시립미술관으로 지역 예술 문화 활동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 가치 지향 등을 목적으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19 17:05

포스터[사진=합천군][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김문숙 기자]합천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청소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블링블링 옥전, 눈부신 세계유산’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옥전고분군 출토 유물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체험은 5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시 2차례 운영된다.교육은 합천박물관 휴게실(가야만화방)에서 진행되며, 5월 4일 환두대도 아크릴무드등만들기, 5월 11일 옥전고분군 인센스홀더 만들기, 5월 18일 옥전M3호분 스노우볼 만들기, 5월 25일은 3종 중 1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체험료는 재료비 등 별도 비용 없이 무료다.접수는 회차별로 어린이․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평생교육포털, 네이버 예약페이지(QR코드)을 통해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세계유산인 옥전고분군을 쉽고 재밌게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문화유산을 어린이․청소년 미래세대에게 쉽고 재밌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문숙 기자 | 2024-04-19 17:05

[사진=팝마트][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최근 엠지(MZ)세대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방 꾸미기 아이템 인기에 따라 팝마트의 IP(지식재산권) ‘라부부(LABUBU)’ 키링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팝마트는 19일 최근 한달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라부부 테이스티 마카롱 페이스 인형 시리즈’가 전체 매출 1위를, 2위도 ‘봄에 피는 라부부 인형 키링’으로 집계돼 라부부 IP가 팝마트의 매출을 견인하며 효자 IP로 등극했다고 밝혔다.이러한 인기에 힙입어 봄에 피는 라부부 시리즈 출시 당일에는 온라인 채널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으며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전주 대비 매출이 2배로 상승하기도 했다.이처럼 라부부 IP 상품 중 키링 제품이 상위권에 포진된 이유에 대해 업체측은 가방 꾸미기 유행으로 인해 MZ세대 사이에서 키링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 라부부 키링은 높은 퀄리티와 함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재미 요소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라부부 키링은 어떤 제품이 나올지 모르는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하고, 디테일한 세계관을 제품 컨셉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최근 국내외 유명인들이 명품백 등에 달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팝마트코리아 관계자는 “MZ세대는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인형 키링을 선택하고 있으며, 최근 발매된 봄에 피는 라부부 시리즈 역시 홈가드닝을 통해 힐링을 하는 MZ 세대의 모습을 반영하여 큰 인기를 얻는 등 오픈런 행렬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팝마트는 단순한 제품을 넘어 소비자의 가치관을 담을 수 있는 아트토이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4-19 17:05

금융위원회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금융위원회는 19일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국제금융센터 등과 함께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내외 금융여건과 시장 상황 점검 내용을 밝혔다.금융당국은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해 일시적 대외 요인에 기인한 측면이 크다며 중동 상황 등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국내 금융시장도 안정적인 흐름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참석자들은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중동 위기 국면이 이어지는 등 대외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내 채권·단기자금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주식시장의 경우 전 세계적인 위험 선호 약화와 달러 강세의 부담 등으로 지수 하락폭이 확대된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김 위원장은 “글로벌 금리 흐름과 중동 사태 전개 방향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향후 어떤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장안정을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달라”면서 “각 시장별 위기대응계획과 시장안정조치 운영상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수출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고, 금융시장의 핵심적인 자금중개기능들도 원활히 작동하고 있다”며 정부와 금융권이 대외 충격에 따른 시장 변동성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있음을 밝혔다.마지막으로 시장참여자들도 시장 여건 변화에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금융감독은 관계기관들과 함께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될 때까지 집중적인 시장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한다. 필요시 시장안정을 위한 제반 조치들이 즉각적으로,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 이세정 기자 | 2024-04-19 17:04

[사진=한림대학교][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도헌학술원은 지난 17일 교내 캠퍼스라이프 센터에서 김장실 전(前)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초청한 ‘시민지성 한림연단’ 제3강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한국대중가요의 정치사회학: 가요로 쓴 한국 현대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최성찬 한림대 부총장, 박섭형 대학원장 등 교내 교수들 10여명과 시민,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김장실 전(前) 사장은 한국 현대사의 각 시대적 특징을 반영한 한국 대중가요의 히트곡들을 소개했고, △나라 잃은 민족의 슬픔을 그린 ‘황성옛터’ △해방 조국의 희망을 펼친 ‘귀국선’ △피난살이의 애환을 그린 ‘이별의 부산 정거장’ △경제개발기 한국인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동백 아가씨’ △성공적 산업화와 보통사람들의 꿈을 그린 ‘님과 함께’ 등의 가요를 청중과 부르며 한국 현대사의 중요 장면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장실 전(前) 사장은 “한국의 대중문화 한류가 생활문화 한류를 거쳐 정신문화 한류로 발전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송호근 한림대 도헌학술원장은 “한국 대중가요를 통해 우리 현대사를 반추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장실 사장께 감사드린다”며 “다음 시민지성 한림연단 4강에서는 미술사 속에서 건져 올린 인간에 대한 이해를 전해 주실 양정무 교수의 강연을 통해 예술을 보는 우리의 눈이 한층 더 밝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시민지성 한림연단>은 이어 △다음달 1일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다음달 29일 공지영 작가 등이 강단에 설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4-19 17:00

[사진=코오롱글로벌][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19일 전략상품 브랜드인 ‘칸칸’의 차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우선 코오롱글로벌은 이탈리아 주방 도어 전문기업 ‘론첼 아르코(LONCHEL ARKO)’와 협업해 ‘칸칸 프리미엄 키친상품’을 선보인다.론첼 아르코는 이탈리아 정통 주방가구의 가치를 대표하는 도어 브랜드로 스카볼리니(SCAVOLINI), 스토사(STOSA) 등 이탈리아 명품 가구사의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재료의 공정부터 완성품까지 이탈리아 현지 공장에서 생산 및 품질 관리를 할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이탈리아 현지의 품질 및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조 명가로 꼽힌다.이번에 선보이는 칸칸프리미엄 키친상품은 난도가 높은 랩핑 기술(PET 멤브레인)을 적용해 국내에서는 구현이 어려운 엠보싱(Embossing) 도어의 표면 질감 및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또한 오염에 강한 소재(SMR PET)를 적극 활용해 지문 및 오염 방지 등 기능적인 측면도 강화했다.또한 코오롱글로벌은 칸칸에 헤어디바이스 수납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했다. 해당 시스템에는 글로벌 가전 브랜드인 다이슨사의 헤어기기를 보관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가 적용됐으며, 일반 헤어드라이기나 봉고데기, 판고데기 등 기타 제품들도 수납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특히 발열기기의 안전문제를 고려해 거치대 표면에 내열 성능을 갖춘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세심한 설계가 돋보였다.코오롱글로벌은 칸칸 프리미엄 키친상품과 헤어디바이스 수납시스템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하늘채 분양단지에 도입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칸칸 브랜드의 차별화를 통해 입주민들의 편의성 및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코오롱글로벌만의 특화 상품을 개발하고 대외적인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행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4-19 17:00

제니퍼룸 핸디스톰 미니 손선풍기와 미니 멀티쿠커 이미지. [사진=락앤락][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은 1~2인 가구를 위한 휴대용 미니 가전 ‘핸디스톰 미니 손선풍기’와 ‘미니 멀티쿠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먼저 ‘핸디스톰 미니 손선풍기’는 한 손에 쏙 들어는 사이즈의 휴대용 선풍기로, 접이식 손잡이를 펼치면 테이블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공기를 부드럽게 분산시키는 7엽 날개와 3단계 풍량 조절 기능으로 풍성하고 쾌적한 바람을 선사한다.또한, 조용하고 강력한 바람을 만드는 BLDC모터를 탑재, 4200RPM 회전력으로 순식간에 멀리 까지 닿는 돌풍 바람을 일으킨다. 2000mAh 대용량 배터리는 완충 시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길이 조절이 용이한 멀티유즈 스트랩이 함께 제공돼 손목과 목에 걸어 휴대하거나 가방에 걸 수 있어 편리하다.‘미니 멀티쿠커’는 핫플레이트와 냄비로 구성돼 있으며, 버튼 하나로 라면부터 찜, 굽기, 볶음요리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핫플레이트는 전용 냄비 외에 프라이팬, 스테인리스 냄비와도 호환이 가능해 활용도가 뛰어나다. 전원 코드를 분리해 냄비 안에 본체를 넣으면 부피가 반으로 줄어들어 캠핑, 여행시에도 휴대가 편하고 가족 여행시 영유아의 젖병 소독 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또한, 뚜껑과 본체, 핫플레이트가 완벽하게 분리되어 세척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금번에 출시한 미니 가전은 1~2인 가구들이 집에서 사용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캠핑, 나들이 등 외출 시에도 활용하기 좋아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19 17:00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 온도관리 사전예측 모델 적용 이미지. [사진=아워홈][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국내 물류센터 최초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냉동냉장업 ‘스마트 해썹(Smart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 해썹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식품안전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운영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해썹 관련 데이터 수집·관리·분석을 총망라한 디지털 기반 종합 관리 시스템을 갖춘 시설에 부여되는 인증이다.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국 14개 물류센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자체 개발한 품질관리 시스템과 사전예측 모델을 통한 온도관리 및 모니터링 자동화 등 우수한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아워홈은 이번 인증을 위해 자체 품질관리 시스템인 QMS(Quality Management System)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물류 모니터링 및 데이터 자동 수집 △온라인 결재시스템 △한계 온도 기준 이탈 시 알람 및 로그기록 조회 등 엄격한 스마트 해썹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사전예측 모델을 개발해 온도관리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해당 모델은 실시간으로 물류 보관창고와 전실, 외기온도 데이터에 기반하여 창고문 열림 시 한계 온도 기준에 도달하는 남은 시간을 예측, 표시해 작업자가 시간 내 문을 닫을 수 있도록 알람 센서를 작동하며 관리자에게 문자 알림을 전송한다.또 배송 차량관리 시스템(TMS: 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물품 자동 분류 시스템 등 식품안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식품 보관 및 유통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다.고대권 아워홈 물류본부장은 “국내 물류센터 식품냉동냉장업 최초로 엄격한 기준과 절차를 바탕으로 스마트 해썹 인증을 획득하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개척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최고 수준의 식품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워홈은 이번 동서울물류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14곳 물류센터 대상 스마트 해썹 인증 획득을 목표로, 제조 및 유통 전 단계에 걸쳐 품질 안전성을 강화하고 물류 기술력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4-19 17:00

딥브레인AI가 AI정보교육 중점학교에 AI 휴먼 교육용 솔루션을 지원한다. [사진=딥브레인AI][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AI·정보교육 중점학교 중 하나인 목포혜인여자중학교에 AI 휴먼 기술 체험을 위한 교육용 솔루션을 지원했다.혜인여중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정된 AI·정보교육 중점학교다.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역량을 조기에 키워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융합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AI교육 프로그램 우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딥브레인AI는 딥러닝 기반 영상·음성 합성 기술과 생성형 AI 아바타 제작 솔루션 등을 체험하는 AI 특별수업을 위해 AI 챗GPT 키오스크, AI 스튜디오스, 드림아바타 솔루션을 혜인여중 측에 제공한다. 먼저, AI 챗GPT 키오스크는 딥브레인AI의 딥러닝 기반 AI 휴먼 기술과 오픈AI 챗봇인 챗GPT를 결합해 완성한 모델이다. AI 키오스크에 구현된 가상인간과 음성으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학생들의 질문에 즉각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GPT 활용 능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학습 자원을 활용해 AI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AI 스튜디오스’는 텍스트 투 비디오(Text-to-Video)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를 자동으로 영상화하는 생성형 비디오 제작 솔루션이다. 간단한 키워드부터 기사, 링크, 문서 등 소스를 활용해 몇 분 내 가상인간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편집 기능을 통해 가상인간 모델과 배경 이미지, 내용 등 다양한 구성요소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어 맞춤형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AI 특별수업에서는 간편한 영상 제작 및 편집 툴을 통해 생성형 AI 개념 이해와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드림아바타’는 음성합성(TTS)과 영상변환(TTV) 기술을 기반으로 나만의 가상인간을 제작할 수 있는 초개인화 가상인간 제작 솔루션이다. 사진 1장과 10초 분량의 음성만 있으면, 나와 똑 닮은 가상인간을 만들 수 있다. 학생들은 본인과 닮은 일명 '부캐'를 생성하는 가상인간 제작 경험을 통해 AI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 딥브레인AI는 이번 혜인여중을 시작으로 AI 교육 수요가 있는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고안해 더 많은 학생들이 AI 서비스와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방침이다.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AI 네이티브 시대에서 AI 활용 능력은 기본 소양인만큼 미래 인재들이 소외 없이 AI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을 위해 딥브레인AI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4-04-19 17:00

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불합리한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 모습. [사진=경기도][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국무조정실과 19일 경기도청에서 지역경제와 민생현장의 불합리한 규제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도·시군 규제개선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민생 등과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간담회에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휴게음식점 시설기준 완화 △공동주택 단지 내 유치원 용도변경 행정절차 간소화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신고 변경 전국 어디서나 원스톱 처리 △신재생에너지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5년 이내 임대처분 제한 규제 완화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확대 △공장시설점검 및 안전진단을 목적으로 하는 초경량비행장치 상시비행 승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수정법 개정건의 과제 등이 논의됐다.이날 논의된 과제는 보완 대책을 추가해 관련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김평원 도 규제개혁과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과 주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여주시를 시작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7월까지 31개 시군을 6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4월 현재 2개 권역 10개 시군을 완료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19 16:57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광주광역시가 어린이집의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한 비담임교사·시간제보육서비스 지원정책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광주시 보육정책 현장점검 [사진=광주광역시]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살려 이를 실질적인 ‘출생 양육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다.광주시는 19일 서구 아이월드 어린이집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매월 출생·양육 주제별로 학부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추진한다.먼저 광주시는 현장 중심의 안심 보육을 강화하기 위해 비담임교사와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아이월드 어린이집을 찾았다.광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연가·병가·교육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메워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초 어린이집 비담임교사를 대폭 확대 지원했다.이는 어린이집 현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보육교사 지원 사업의 기준과 통합운영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 상시 근무하며 담임교사가 없을 때 대체교사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시는 올해 비담임교사 수를 지난해 33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늘렸다.또 시간제보육서비스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들이 잠깐 아동을 맡겨야 할 때 근처 어린이집에 시간 단위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으로 지난해 44개반에서 78개반으로 확대 운영한다.이날 간담회에서 한 교직원은 “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 상주하기 때문에 아이들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특히 시간제 보육서비스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출산율 회복을 위해 광주시의 적극적인 정책 발굴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광주시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안정적인 보육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밖에 광주시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 확대(공공심야어린이병원+달빛어린이병원 2개소 추가) ▲중소기업 초등학생 부모 10시 출근제 확대(1학년 125→전학년 300명)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송덕만 기자 | 2024-04-19 16:55

왼쪽부터 제이엠커리어 서복녀 상무이사, 박태현 인재개발처장[사진=경남대][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남대학교 인재개발처는 지난 16일 오후 창조관에서 ㈜제이엠커리어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생 및 지역 청년층에게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제이엠커리어는 전직지원서비스, 생애설계프로그램, 공공고용서비스 등 전직 지원 서비스와 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리어 토탈솔루션 기업이다.앞서 경남대는 2020년 고용서비스 기관인 (사)경남산업기술진흥법인과 협약을 맺으며 지역에 다채로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간 소통 및 교류 활성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상호협력 ▲정부 일자리 정책 정보 공유 및 지원 등을 약속했다. 행사에는 경남대 박태현 인재개발처장, ㈜제이엠커리어 마산지사 서복녀 상무이사, ㈜제이엠커리어 김소영 창원지사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경남대는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한 ‘2023년 정보공시 취업률’에서 65.6%를 기록해, 부·울·경 재학생 1만 명 이상 규모 대학(2022.4.1. 기준) 취업률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학생 성공 및 사회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외에도 인재개발처는 학생의 취업 및 진로를 위해 개인 상담부터, 진로·취업·창업 교과목, 진로·취업 검사, 학과(부)별 진로·취업 특강, 기업견학 및 채용설명회, 취업박람회, 진로·취업·창업 캠프, 현장실습, 여대생특화프로그램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더불어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에 선정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일학습병행제를 운영하는 KU-IPP사업단도 내실 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19 16:55

[사진=통영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김문숙 기자]통영시는 지난 18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봄철 관광성수기를 대비해 관광객이 야간에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강구안, 디피랑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합동 점검에는 지난해 6월 구성된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회원, 통영시 자율방범연합회, 관광혁신과 직원 등 총60여명이 함께 해 강구안을 중심으로 두 코스로 나누어 관광지 일대를 점검했다.‘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는 2022년 9월 대한민국 제1호로 선정된 통영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활동성과 적극성을 가진 대원 26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 밤 강구안 주변 관광지를 야간에 상시 순찰해 각종 사고발생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안전신고 활동을 수행하는 등 안전한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관광은 통영시를 이끌어 갈 주력산업이고 안전이 최우선이다. 밤에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야간관광 안전지킴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의 밤이 더욱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문숙 기자 | 2024-04-19 16:55

[사진=귀뚜라미][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귀뚜라미가 시각장애인 보일러 이용 편의 향상에 나선다. 귀뚜라미는 19일 ‘시각장애인용 실내온도 조절기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시각장애인용 실내온도 조절기 무상 교체 서비스 신청은 귀뚜라미보일러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설치 기사가 각 가정에 방문해 시각장애인용 실내온도 조절기와 맞춤형 점자 스티커를 무료로 설치·부착하고 점자 안내문도 제공해준다.시각장애인용 실내온도 조절기(NCTR-60V)는 버튼 위치를 쉽게 찾아 누를 수 있도록 모든 버튼이 볼록 튀어나온 형태로 제작됐다.각 버튼을 누르면 난방·온수·예약·외출·온돌 등 해당 기능이 음성 출력돼 시각장애인의 정확한 사용을 돕는다.실내온도 조절기 각 부분의 명칭과 위치 그리고 사용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음성 안내문도 이용 가능하다. 음성 안내문은 귀뚜라미보일러 홈페이지의 ‘실내온도조절기’ 코너 또는 ‘서울시 소비재 정보마당’ 홈페이지의 ‘가전제품’ 코너에서 청취할 수 있다.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어려움 없이 귀뚜라미보일러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연령·환경·장애 등에 따른 제약 없이 스마트하고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제품 접근성과 편의 기능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4-19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