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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직무대리 백남환) 제267회 임시회에서 고병준 의원(공덕)과 한선미 의원(아현·도화)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병준 의원. [사진=마포구의회]고병준 의원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요청했다. 서두에서 "제도와 시스템 개선의 문제보다도 우리 어른들의 시선이 바뀌길 바라는 하나의 메시지로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말하며 고 의원은 모든 아동들의 보호 받을 권리에 대해 피력했다.이것이 마포구의 복지 시스템 부족을 지적하는 것은 아니었다. 고 의원도 밝히고 있듯, 이미 마포구에는 아동급식카드와 함께 "사랑의 드림 PC 사업", "드림 스타트 사업" 등, 마포구는 취약계층 아동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물리적 여건들이 어느 정도 마련돼 있다.문제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인식에 있다고 말했다. 단적으로 아동급식카드는 아동으로 하여금 취약계층임을 보이는 사회적 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이는 어른들이 아이들을 결핍이나 심리적 장애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보이는 시선과 말, 행동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며, 이런 시선이 아동 복지와 혜택의 의의를 반감시킨다고 봤다.고 의원은 어른들로서 언어와 시야를 넓게 가져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마포에 살 수 있도록, 그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마포에서 살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한선미 의원. [사진=마포구의회]이어 망원한강공원을 “마포한강공원”으로 지명 변경을 촉구하는 한선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상암동 홍제천교에서 시작해 원효대교 북단 만포천교까지 총 길이 7.4㎞에 이르는 망원한강공원은 그 이름과 달리 망원을 지나 합정부터 도화동에 이르는 긴 지역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그럼에도 망원이라는 동 이름을 사용함에 따라 한강공원이 망원동에만 있다는 오해를 샀다.이렇듯, 지명을 둘러싼 문제 해경을 위해 도화동 주민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민원을 통한 적절한 조치 요청은 민선6기부터 이어져 2023년 12월 관련 조례 개정을 이뤘고, 현재 지명 변경에 대한 설문조사에 착수하는 성과를 거뒀다.한 의원은 "마포한강공원"이라는 명칭은 한강공원이 망원동에 있을 것이라 오해를 해결할 수 있으며, 향후 마포를 알리는 홍보 효과는 물론, 경제적 성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음을 강조했다.이어 “빠른 시일 내에 (망원한강공원이) ‘마포한강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라고 말하며, “우리 지역이 더욱 풍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19 17:35

[사진=함양군][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두열 기자]함양군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남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군은 19일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양인호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 김미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웰니스 도시’ 선포식을 가졌다.‘K-웰니스 도시’는 우리나라 대표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 도시를 선정하는 것으로,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웰니스협회가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련 기반 및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과 전통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웰니스 항노화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함양 산양삼의 명품화와 고부가가치화로 산양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군은 이 같은 다양한 웰니스 산업 육성을 통해 2024년 경남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임을 인증 받았다.‘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웰니스협회는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및 ‘베트남 K-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엑스포’ 등 국내외 전시회 및 콘퍼런스 개최 시 선정 지자체를 우선 홍보하게 된다.진병영 군수는 선포식에서 “관광 기반 시설과 연계한 웰니스 관광 거점시설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등을 추진하여 함양군이 웰니스 항노화 산업의 허브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한국웰니스산업협회 김미자 회장은 “함양군이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두열 기자 | 2024-04-19 17:35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차별 없는 음악 교육과 문화 감수성 증진에 기여했다.야마하뮤직코리아는 19일 사회복지법인 성민복지관에 드럼 2종을 기부하고 일대일 관악기 리페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노원구에 위치한 성민복지관 소속 ‘위대한 하모니 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위대한 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1년에 창설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사회와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교감능력을 키우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게끔 돕고 있다.이날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어쿠스틱 드럼 ‘스테이지 커스텀(Stage Custom)’ 및 전자 드럼 키트 ‘DXT6 시리즈’ 등 드럼 2종을 기부했다.위대한 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소속 단원과 가족을 비롯해 야마하뮤직코리아와 성민복지관 임직원이 참석한 악기 전달식에서 총 2곡의 공연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선율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이 밖에도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드럼 기부에 앞서 성민복지관에서 일대일 관악기 리페어 서비스도 제공했다.차현미 성민복지관 관장은 “사회 변화와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음악은 의사소통의 수단과 함께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존재”라며 “오케스트라로 희망찬 첫발을 내딛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 수 있도록 멋진 악기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남영철 야마하뮤직코리아 이사는 “야마하는 장애인의 차별 없는 음악 교육과 문화 감수성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하게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전개해 음악 교육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4-19 17:35

성동구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왕십리광장에서 ‘제8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왕십리광장에서 ‘제8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성동구는 2019년부터 주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과 이웃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생활밀착의 날로 왕십리광장 남북측 양측에서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행사는 △생활(수리)밀착 △건강밀착 △체험밀착 △놀이밀착 등 4개 분야 18개 부스로 나누어 진행된다.생활밀착의날 안내 포스터 생활(수리)밀착에서는 칼갈이, 우산ㆍ자전거 수리 및 휠체어 세척 서비스가 제공되며, 건강밀착에서는 대사증후군과 고혈압·당뇨 상담, 금연ㆍ절주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마다 주민 호응도가 높았던 칼갈이와 우산수리 부스의 운영인력을 늘려 더 많은 구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체험밀착에서는 희망화수분(재활용 화분 반려식물 심기), 자투리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가구수리소&가구공유센터, 친환경 비누와 리사이클링 물건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일부 체험부스의 경우 동주민센터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문고 등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민ㆍ관이 협력해 함께 하는 행사로 꾸며진다.Rnxdnfg 놀이밀착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바람개비ㆍ봄액자 만들기와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운영 부스별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유료로 운영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도 구민이 행복해지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고, 행사가 토요일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하시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19 17:33

19일 성남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청년 전월세 안심계약 주거안심매니저 16명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성남시는 부동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들을 돕기 위해 공인중개사 1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위촉식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주거안심매니저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서 추천받은 평균 경력 15년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수정지역 4명, 중원지역 4명, 분당지역 8명이다.이들은 사회초년생 등에게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전문 상담,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등기부등본, 근저당 금액 등 공부 검토, 주거예정지역 전월세 형성가, 주거지원 정책 안내, 집 보기 동행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상담은 오는 5월 2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2시~오후 6시에 수진역에 있는 청년지원센터 세미나실과 중앙지하도상가 회의실, 정자청소년수련관 2층 등 지역별 거점에서 이뤄진다.서비스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배너창)이나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청년INFO→청년정책)를 통해서 하면 된다.이 서비스는 지난해 진행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때 뽑힌 우수 제안이다. 성남시민이 ‘청년 주거안심 동행인’을 제목으로 관련 사업을 제안해 도입이 추진됐다.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9109건)의 70%가 청년”이라면서 “주거 정보에 취약한 청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부동산 계약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주거를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성남지역 1인 가구 16만137가구(전체의 33%) 중에서 청년층(19~34세)은 4만7574가구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19 17:30

배우 이나영의 일상 담은 광고 캠페인 영상 캡쳐 이미지. [사진=탑텐][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은 2024년 새로운 광고 캠페인 '나의 衣美, GOOD WEAR'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탑텐이 공개한 2024 캠페인 '나의 衣美(의미), GOOD WEAR'는 배우 이나영의 감각적 일상을 통해 “오늘은 어떤 하루를 입을까?”라는 나레이션으로 시작해 옷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이야기한다.이나영은 “좋아하는 옷을 입으면 자신이 생기고, 좋은 옷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감각적 일상 스타일로 좋은 옷에 대한 의미와 메시지를 전했다.청량한 블루톤의 수피마 코튼 스웨터에 카고 스커트로 트렌디한 무드를, 데님의 크롭 베스트와 쇼츠를 청청 매치해 경쾌한 캐주얼 무드로 탑텐의 시즌 스타일링을 완벽히 선보였다.탑텐 강석균 본부장은 “탑텐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굿웨어(GOOD WEAR)'에 대한 진정성을 전달해 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24 광고 캠페인은 '좋은 옷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를 메인 카피로 좋은 옷을 선택하고 입는 것에 대한 일상의 즐거움과 자신감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친구 같은 브랜드로 탑텐의 철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탑텐은 TV 광고 캠페인 온에어를 기념해 브랜드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의미衣美'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탑텐 매장과 공식 SNS 채널과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19 17:30

hy의 특허 소재 아이스플랜트복합농축액이 숙취해소 기능성을 입증했다. [사진=hy][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hy는 특허 소재 ‘아이스플랜트복합농축액(이하 아이스플랜트농축액)’의 숙취해소 기능성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앞으로 hy는 해당 소재를 기업간 거래(B2B)를 통해 외부에 판매하고, 숙취해소제 원료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hy에 따르면, 아이스플랜트농축액은 아이스플랜트와 천연물 2종(갈화추출물, 쑥추출물)의 복합물이다. 주원료 아이스플랜트는 다육식물의 일종으로, 줄기와 잎 표면에 있는 투명한 결정이 얼음처럼 보인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hy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해당 소재의 숙취해소 기능성을 입증했다. 술을 마신 뒤 아이스플랜트농축액을 섭취한 경우 15분 만에 숙취해소 기능성이 발현됐다. 30분이 지나자 시험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비섭취자 대비 15.1% 줄어들었다.더불어 섭취자의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역시 21.4% 감소했다. 술의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는 숙취를 유발하는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음주 1시간 후에는 알코올 분해 효소의 활성이 대조군 대비 76.8% 늘어났다.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6월 ‘숙취해소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숙취해소제의 숙취해소 기능성을 표시·광고하기 위해선 인체적용시험 또는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대한 정성적 문헌고찰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료를 갖춘 경우에 한해 해당 내용을 표시 또는 광고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현재 식약처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소재는 아이스플랜트농축액이 유일하다. 질병관리청이 구축한 국내 임상시험 관리 사이트 ‘CRIS’ 등록도 완료했다. 액상을 비롯해 환(丸), 젤리, 필름 등 다양한 제형으로 제조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이에 따라, hy는 대형 제약사를 중심으로 원료 계약을 앞두고 있다.양준호 hy 연구기획팀장은 “아이스플랜트복합농축액은 식약처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며 숙취해소 효능을 입증받은 소재다”라며 “앞으로도 hy가 확보한 약 250여종의 천연물 라이브러리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4-19 17:30

[사진=캐롯손해보험][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안전과 건강 트래킹(tracking) 기술을 결합해 일상 속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예방’ 활동의 습관화를 기대하는 모바일앱 개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기존 홈화면이 사라지고 ‘굿데이’ 탭이 신설됐다. 좋은 오늘을 만드는 습관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단에는 고객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할 예정이다.맞춤형 콘텐츠는 궂은 날씨에 운전이나 도보 시 미리 위험을 감지할 수 있도록 화면 상단에 별도로 안내하거나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고객 차량에 충격이 감지될 때 충격 감지 내용을 안내해준다. 아울러 캐롯 해외여행보험 가입 고객에게 가입 시 입력한 해외 여행지와 관련된 콘텐츠 제공까지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그 외에 기존 홈화면에서 제공하던 캐롯 굿드라이브·굿워크 서비스, 운세·타로 등은 굿데이 탭에서 제공된다. 캐롯 굿드라이브와 굿워크는 기존과 동일하게 평균 정속률과 스몸비(스마트폰+좀비) 면역지수 점수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신설된 ‘추천’ 탭에서는 캐롯이 판매하고 있는 상품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그 밖에도 빙판길 안전운전 가이드, 자동차 관리 꿀팁 등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안세혁 캐롯손보 브랜드전략팀 매니저는 “캐롯의 모든 서비스는 고객들의 다양한 일상이 더욱 안전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 단계부터 임하고 있다”면서 “신규 서비스에 더욱 많은 고객이 활발히 참여하면, 그 활동을 면밀히 분석해 더욱 안전한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해 내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위험을 예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세정 기자 | 2024-04-19 17:29

[사진=평택대학교][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19일 교내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 주관하에 ‘피어선기념학원 학예연구사 위촉식’을 주최했다. 이날 학예연구사로 위촉된 김문기·이광희 평택대 명예교수에게 축하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동현 총장 △장희선 기획경영본부장 △황훈식 교목실장 겸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장 △지광성 대외협력실장 △김성수 교목 △홍영한 행정교목 △송희준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동현 총장은 두 명예교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대학의 창립정신이 계승·보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후 두 명예교수는 대학을 위해 기도하며 섬김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고, 이어 황훈식 교목실장 겸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 원장의 축복 기도가 진행됐다.위촉식 후 김문기·이광희 명예교수는 대학 구성원, 대학교회 성도들, 교내 피어선기념전시관에 방문한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아더 피어선 박사의 생애와 신학적 유산을 설명하고, ‘PTU 3.0’의 실현을 통해 발전할 대학의 미래를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평택대는 미국인 선교사 아더 피어선 목사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피어선기념성경학원을 모체로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4-19 17:29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곡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돌봄 쉼터’를 운영 중이다.[사진=곡성군]‘돌봄 쉼터(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동시에 제공한다.환자들이 가정에만 머물지 않고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공예와 미술, 음악 등을 체험하고 ‘국립 곡성치유의 숲’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난 3월 18일 시작해 주 2회 총 24회를 운영할 계획이다.곡성군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11곳의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활용해 ‘돌봄 쉼터’를 분산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여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프로그램은 반기별로 진행되며 곡성군 거주 치매 진단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취약지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는 택시를 이용한 이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곡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돌봄 쉼터’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돌봄 부담을 줄이고 조금이나마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송덕만 기자 | 2024-04-19 17:25

NH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NH투자증권][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 프로그램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오는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90분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100세시대연구소는 올해 두번째 명사 특강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에 대해 홍정기 교수(차의과대학원 원장)를 모시고 특강을 실시한다.홍 교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의학 전문가로서 스켈레톤 올림픽 메달리스트 윤성빈, 축구선수 기성용, 프로골퍼 최혜진  등의 선수를 지도하는 국내 최고의 재활치료사다. 통증과 질병없이 100세까지 연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속 근육을 만드는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격월로 열리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명사특강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모바일 링크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100세시대아카데미라는 이름에 걸맞게 100세까지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꾸준히 적립하고 투자해 노후에 조금씩 나눠쓰는 연금처럼, 꾸준히 근육을 단련해 100세까지 아프지 않고 살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는 건강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염보라 기자 | 2024-04-19 17:25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2일 강남 수서동 강남세움센터에서 열린 지체장애인 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강남구 지체장애인쉼터 개소식 참석자들 모습. [사진=서울시의회]이번에 조성된 강남구 지체장애인 쉼터(광평로60길 22, 강남세움센터 3층)는 약 80평 규모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을 위해 편안한 휴식과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체력 단련장, 스크린 골프장, 노래방 등 맞춤형 문화 시설로 구성됐다.서울시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2022년 기준 16만 여명으로, 이 중 지체장애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장애 유형 중 42%에 달한다.이 의원은 “장애인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나아가 맞춤형 일자리, 복지 시설 및 여가 공간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지정돼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리 보장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19 17:25

[사진=뷰런테크놀로지][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이 전세계 라이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뷰런은 19일 라이다(LiDAR) 솔루션 양산 목표를 공개하는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시장을 타깃으로 해 전세계 라이다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밝혔다.뷰런은 ADAS 기술 강화 및 양산을 위해 제홍모 스트라드비젼 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양산개발총괄(Head of Engineering)로 새롭게 영입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왔다.김재광 뷰런 대표는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센터 출신이다. 2019년 설립된 뷰런은 네이버, 본엔젤스, KDB산업은행, 타임폴리오, 대성창업투자, 인터밸류 등으로부터 100억원 이상의 누적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현재 인공지능(AI)기술 기반의 자율주행 라이다 솔루션 뷰원(VueOne)과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뷰투(VueTwo)를 제공하고 있다.김 대표는 “라이다 시장은 급성장세다. 오는 2030년까지 전세계 자동차 산업의 라이다 수요는 연 평균 40% 성장해 86억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율주행 레벨 3단계부터는 시스템이 제어와 주행에 대한 책임을 가져감에 따라 안전효용의 이익이 라이다 솔루션 비용보다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4-19 17:25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수원시의 모든 사회복지서비스 업무와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알기 쉬운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포스터=수원특례시]업무 매뉴얼은 직원용 ‘알기 쉬운 2024년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 시민용 ‘나에게 힘이 되는 사회복지서비스 안내’ 등 두 권으로 제작했다.새빛돌봄·국민기초생활보장·여성·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 관련 사회복지 서비스와 치매·모자보건·정신건강 관련 보건서비스 업무의 사업별 관련 지침(39개)을 근거로 174개 서비스, 333개 시설 현황을 수록했다.매뉴얼은 △든든한 복지안전망 △취약계층 자립 기반 조성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수원새빛돌봄사업 추진 △어려움 극복, 위기가정 지원, 어르신 돌봄서비스 지원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15개 장으로 구성했다.직원용 매뉴얼은 시·구·동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에게 배부하고, 시민용 책자는 ‘우리동네 돌봄살피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산하 단체 교육·홍보용으로 제공한다.스마트폰으로 업무매뉴얼 홍보물에 새겨진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이 일선 사회복지 담당자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 촘촘하게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원특례시는 오는 5월까지 ‘찾아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설명회’를 열어 구‧동 업무담당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원들에게 매뉴얼 활용교육을 한다. 수원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홍보 방법 등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19 17:20

구찌 2025 크루즈 패션쇼가 개최되는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 전경. [사진=Tate Modern from North Bank © Tate Photography][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오는 5월 13일 영국 런던의 현대 미술관 테이트 모던(Tate Modern)에서 구찌 2025 크루즈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테이트 모던은 런던의 역동적인 문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이번 구찌 2025 크루즈 컬렉션에 담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비전을 이상적으로 선보일 장소로 선정됐다.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는 수차례의 런던 여행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으며, 이번 패션쇼를 통해 다양한 생각과 스타일, 개성이 공존하며 창의성을 불러일으키는 도시인 런던의 정수를 구현하고자 한다.더불어 예술, 패션, 그리고 하우스의 유산이 한데 어우러진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우스의 역사를 기념하고, 장소, 사람, 특별한 순간과 미학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간의 대화를 이어 나가려는 구찌의 신념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자 한다.아울러, 구찌는 중요한 문화적 가치를 지닌 장소와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4년 가을 테이트 모던에서 개최되는 ‘일렉트릭 드림(Electric Dreams)’ 전시를 후원하고, 젊은 예술가 양성을 위한 테이트 모던의 프로젝트를 3년간 지원한다.포용성과 역량 강화에 대한 이와 같은 공동의 약속을 통해, 구찌와 테이트 모던은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교류를 장려하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창의적인 영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19 17:20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에서 '2024 퍼플 서밋 코리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넥센타이어][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넥센타이어는 전세계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초청해 상호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 ‘2024 퍼플 서밋 코리아’(2024 PURPLE SUMMIT KOREA)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2016년부터 시작된 ‘퍼플 서밋’은 넥센타이어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 마케팅 활동이다. 그동안은 영국 맨체스터에서 행사를 개최해오며 파트너사인 프리미어리그 맨시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올해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글로벌 파트너 및 임직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ㄷ.넥센타이어는 이번 ‘퍼플 서밋’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전략 및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공유하며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퍼플 서밋’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된 만큼 한국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넥센타이어가 개최하는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 프로암 참여, 부산 시티 투어,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투어, 서울 넥센중앙연구소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갈라 디너 등이 치뤄졌다.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2024 퍼플 서밋 코리아’를 개최해 매우 기쁘다”며 “넥센타이어에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는 전 세계 파트너들에게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4-19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