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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필로스가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2024'에 참가했다.[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지필로스가 신재생에너지, 분산전원에서 발생하는 전력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에너지 저장장치용 전력변환시스템 기술을 선보인다.지필로스(대표 박가우)는 서울 코엑스 A홀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2024에 참가한다.지필로스의 전력변환시스템은 배터리 전용 제어모듈을 내장하고 있어 직접 제어 및 고속 통신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배터리 상태(충전량, 장애발생)에 대한 모니터링과 동시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여 최적의 운전 조건을 제공한다.또한, 100kW 단위 스택 모듈 타입의 시스템으로 250kW, 750kW, 1MW 컨테이너형(10ft)에 이르기까지 시스템 용량에 따른 확장성이 용이하며, 일부 모듈이 고장나도 남은 모듈로 지속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그동안 ESS 시장은 규제강화와 보급촉진 정책의 폐지 등으로 크게 위축된 상태로 지역별 발전량과 전력소비량의 불균형 문제와 발전량은 비수도권에 집중된 반면, 전력 소비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이 소비자까지 보내지는 과정에서 전력망 확충을 위한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박가우 지필로스 대표는 “올해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태양광,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와 ESS, 수소발전 등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 시설 조성에 ESS용 전력변환시스템의 수요도 한층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전시회를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를 위한 미래 전력·에너지 신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실현 가능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 재정립 등 국내외 에너지 전문기업들과의 신제품·신기술 교류와 상생협력을 통한 사업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 2024-04-03 13:32

범한퓨얼셀 황정태 대표이사.[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범한퓨얼셀이 정영식 대표이사의 사임과 황정태 대표이사 신규 선임을 최근 공시를 통해 알렸다.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이자 전 범한퓨얼셀 대표이사는 앞서 2019년부터 약 4년 3개월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범한그룹의 규모가 커지고 계열사가 늘어남에 따라 정 회장은 범한그룹 차원에서 계열사간의 시너지에 집중하여, 세계 수소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그룹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이에 지난 3월 말 열린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황정태 사장이 범한퓨얼셀의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 황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에서 화학공학(연료전지 전공)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GS퓨얼셀 부사장과 포스코에너지 상무 등을 역임하면서 30년 이상 연료전지 분야를 파고든 수소연료전지 전문가이다.범한퓨얼셀 관계자는 “황정태 대표이사 신규 선임은 전문 기술경영 체제 강화와 동시에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실현을 향한 시장 기대에 부응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하며, “수소산업 활성화에 대비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술적 우위가 필요한 만큼, 선도적 연구개발을 통한 사업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범한퓨얼셀은 독보적인 잠수함용 연료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시장에서 점유율을 점차 늘려가는 한편 선박 및 수소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수소모빌리티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해양 및 육상 수소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위해 두산건설로부터 창원국가산단 내 4만 평 규모의 공장을 1,10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 2024-04-03 13:15

GE VERNOVA의 소개 인포그래픽[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GE버노바(NYSE: GEV)는 2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GE(NYSE: GE)로 부터 분사를 완료하고 독립 기업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종목코드 ‘GEV’로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분사가 완료된 GE버노바(GE Vernova)와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GE에어로스페이스(GE Aerospace)는 2일 오전9시30분(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처음으로 동시에 거래소 개장 벨을 울렸다.GE버노바의 스캇 스트라직 CEO는 “오늘 GE 버노바(GE Vernova)는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주력하는 독립 기업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GE버노바의 전력(Power), 풍력(Wind), 전기화(Electrification) 사업 부문은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는데 있어 전력 산업에 필수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 안전, 보안 및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인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다. GE버노바는 전 세계에 전력을 공급하고 탈탄소화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우리 팀이 이룬 오늘의 이정표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고객 및 주주들과 함께 이 여정을 계속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GE버노바는 전세계 100여개가 넘는 국가에 8만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세계 유수의 유틸리티, 디벨로퍼, 정부 및 대규모 산업용 전기 사용자들이 기 설치 기반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전기를 생산, 전송, 변환, 저장하고 있다. GE버노바는 전 세계 전력 공급의 약30%를 지원한다. 세계 최대 규모인 7,000기 이상의 가스터빈과 약 55,000기에 달하는 풍력 터빈 설치기반을 보유하며 첨단 전기화 기술을 공급한다.지난 3월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에서 GE버노바는 2024년 재무 가이던스를 재확인하고 2025년 재무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또한 GE버노바는 한 자릿수 중반의 유기적 매출 성장, 10%의 조정EBITDA마진*, 90~100% 잉여현금흐름 전환 달성을 포함한 2028년까지의 전망을 제공했다.GE 버노바가 주력하는 시장 규모는 현재 약 2,650억 달러에서 2030년까지 약 4,3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40년까지 발전 용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화와 탈탄소 수요 증가는 GE버노바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GE버노바는 지속가능성, 혁신, 린(Lean)을 사업 운영의 핵심 가치로 두고, 획기적인 에너지 전환 기술을 위한 연구개발에 매년 약 10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혁신의 역사를 지속해 갈 것이다.GE버노바의 분사는 GE가 GE버노바 보통주 전량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2024년 3월19일 기준 GE 보통주를 소유하고 있는 주주는 GE 보통주 4주당 GE버노바 보통주 1주를 받았다.GE 버노바는 오는 2024년 4월 25일 오전 7시 30분 (동부 표준시)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4-03 10:05

경동나비엔 친환경 지원금 캠페인 포스터[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나비엔 친환경 지원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 구매 시 10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일반 가정에도 지급되던 지방자치단체의 콘덴싱보일러 교체 지원금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축소됨에 따라 늘어난 소비자의 비용 부담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해당 캠페인은 에너지와 온수 사용량을 절감하는 ‘나비엔 콘덴싱 ON AI (NCB753/NCB553)’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 이벤트 페이지 내에 ‘10만원 쿠폰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나비엔 하우스’ 마이페이지와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나비엔 콘덴싱 ON AI ‘10만원 할인 쿠폰’이 발급되며, 쿠폰은 가까운 경동나비엔 대리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나비엔 콘덴싱 ON AI는 빠른 온수 공급을 통해 온수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낭비되던 물의 양을 획기적으로 절감한다. ‘녹색기술’ 인증까지 받은 해당 기능의 이름은 ‘온수레디 시스템’으로, 퀵버튼을 누르면 10초 이내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어 4인 가족 기준 연간 20t에 해당하는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이는 4인 가구의 한 달치 물 사용량에 해당하며, 나비엔 콘덴싱 ON AI가 100만대만 보급되어도 연간 2천만 t에 달하는 물을 아낄 수 있다.나비엔 콘덴싱 ON AI는 콘덴싱보일러 특유의 대기오염 물질 저감효과도 탁월하다. 또한, 미세한 온도 제어를 통해 여름철 미온수를 사용할 때도 보일러가 꺼짐과 켜짐을 반복하지 않기 때문에 소모되는 가스량을 줄일 수 있다.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이러한 친환경성 덕분에 지난해 ‘녹색제품’ 인증과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또한,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터보펌프’가 적용되어 10분 기준 최대 6L까지 유량이 증가해 넉넉하게 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믹싱밸브’를 통해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사용하거나, 온수를 잠갔다 켜더라도 온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AI가 온수 사용 시간을 스스로 학습해 사용자의 생활패턴에 맞게 자동으로 온수를 제공하는 ‘빠른온수 스마트 운전 기능’도 탑재했다.이외에도 매달 보일러의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해 권장 사용법을 안내하는 ‘HEMS 보고서’, 고객이 직접 보일러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진단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OTA)’ 등 다양한 AI 기능으로 고객의 편리한 보일러 사용을 돕는다.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에너지(Energy)와 환경(Environment)의 길잡이(Navigator)’라는 뜻의 사명을 가진 경동나비엔은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을 개발하며 친환경 보일러를 대중화시켜왔다”며 “이번 캠페인도 이러한 방향성 아래 많은 분들이 ‘나비엔 콘덴싱 ON AI’로 지구를 지키는데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4-03 09:35

독립상장기업으로 출범한 GE에어로스페이스[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GE에어로스페이스(NYSE: GE)는 2일 GE버노바(GE Vernova) 분사가 완료됨에 따라, 항공의 미래를 정의하는 독립 상장기업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GE에어로스페이스(GE Aerospace)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종목코드 ‘GE’로 거래된다. GE에어로스페이스는 2일 오전 9시30분(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분사를 완료한 GE버노바와 함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소 개장 벨을 울렸다.GE에어로스페이스의 로렌스 컬프 주니어 회장 겸 CEO는 “세 개의 독립 상장 기업들의 출범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오늘 GE의 다년간에 걸친 또 하나의 역사적 전환을 위한 혁신이 마무리되었다. 이러한 이정표적인 순간을 맞이하기까지 함께 해준 우리 팀과 팀의 회복탄력성, 그리고 그 열정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이어 컬프 회장은 “한 세기에 걸쳐 얻은 학습과 GE의 혁신 유산을 바탕으로 GE에어로스페이스는 앞으로 보다 견고한 재무제표와 더욱 높아진 집중도를 갖춤으로써, 항공의 미래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안전한 비행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GE에어로스페이스의 독자적인 린(Lean) 운영 모델인 ‘플라이트 덱(FLIGHT DECK)’을 기반으로 고객, 직원, 주주를 위한 모든 잠재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GE에어로스페이스는 전 세계에 약 44,000대의 상용 엔진과 약 26,000대의 군용 엔진을 공급하며, 항공 추진, 서비스 및 시스템 분야의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로 출범한다. 2023년 약 320억 달러의 조정 매출(adjusted revenue)를 기록했고, 약 70%가 서비스와 엔진 에프터마켓(aftermarket) 부문에 기인한다.GE 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월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2024년 가이던스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2028년 약 100억 달러의 영업이익(operating profit) 달성 예상 등 장기적인 재무 전망을 제시했다. 또한 성장과 혁신에 투자하는 동시에 가용 자금의 약 70~75%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자본 배분 프레임워크도 공유했다.이번 GE에어로스페이스의 출범은 GE가 지난 다년간에 걸쳐 진행해온 재무 및 운영 전환(Transformation)의 여정이 마무리되었음을 의미한다. 2018년부터 1,000억 달러 이상의 부채를 감축하는 등 GE는 지난 수년간 사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해 왔다. 이와 동시에 전사적으로 린(lean) 이니셔티브를 도입하고 고객 서비스의 지속적인 향상에 주력함으로써, 심도 있고 지속가능한 문화로의 전환을 이루어 냈다. 이러한 견고한 토대를 통해 GE헬스케어(GE HealthCare), GE버노바(GE Vernova), GE에어로스페이스(GE Aerospace), 독립된 세 개의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탄생했다. 이들 각각의 기업은 GE가 이룬 혁신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을 이끌게 될 것이다.GE 보통주 소유 주주는 GE 보통주 4주당 GE버노바 보통주 1주를 받는다. 미 연방소득세(United States federal income tax purposes) 목적상, 이러한 배분은 미국의 GE 주주들이 세금 부담을 줄이는(Tax-efficient)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분사 관련 법률 자문은 폴, 와이스, 리프킨드, 와튼 앤 개리슨(Paul, Weiss, Rifkind, Wharton & Garrison LLP)이 맡았다. 에버코어(Evercore),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PJT 파트너스(PJT Partners)가 거래를 주관했다. 또, DLA 파이퍼(DLA Piper)와 깁슨, 던 & 앤 크러처(Gibson, Dunn & Crutcher LLP)로부터 법률 자문을 받았고, 씨티은행(Citibank), 더 콘셀로 그룹(The Consello Group), BNP 파리바(BNP Paribas), UBS로 부터 재무 자문을 받았다.GE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4월 23일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오전 7시 30분(동부 표준시)에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한다. 컨퍼런스콜은 사이트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GE에어로스페이스의 ‘Spin-off Resourc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4-03 09:25

에너지기술인협회 이충호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이충호)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협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제29기 정기총회’를 진행했다.이날 총회는 이충호 회장을 비롯해 협회 3, 4대 회장을 역임한 백두인 고문과 5,6대 회장을 역임한 김재영 고문, 협회 이사진 및 각 지역 지부장, 위원회 위원 등 8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충호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간 우리 에너지기술인과 협회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선대 회장님들과 임원 및 간부진, 회원 여러분들이 협심하여 에너지 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협회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저 또한 선대 회장님들의 노력과 헌신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임기 동안 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올해를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삼고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협회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과 사업 다변화를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로 회원들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 복리증진과 권익보호, 에너지 전문기술 향상을 위해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박선식 신임 이사가 선출됐으며 정관 일부 개정의 건을 심의·의결 했다. 더불어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2023년 사업결과 및 수지결산(안)이 의결됐다.이에 앞서 협회는 1부 행사에서‘에너지절약·재난안전관리 실천결의대회’를 열고 협회 발전과 에너지기술인의 위상제고, 에너지절약에 공헌한 이들에 대해 △명예의 전당 헌액패 전달 △에너지기술인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표창 △협회장표창 △우수지부 표창 등 총 30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지난 1995년 회원 복리증진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설립되어 지난 29년간 회원 권익보호, 에너지 전문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4-03 08:55

도시가스업계가 개최하는 국민건강 증진 이벤트인 '도시가스 트레일 온런'이 올해는 부산에서 개최한다[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도시가스 트레일 온런(溫RUN)’ 대회가 오는 4월 27일 부산에서 열린다.지난해 대전에 이어 올해는 부산 해운대 대천공원 광장에서 개최되며, 참가비 전액이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된다.이번 행사는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전국 34개 도시가스사가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도시가스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활동 일환 중 하나이다.마라톤 코스는 20km, 10km 그리고 건강걷기 5km로 각각 나누어져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러닝 힙색, 넥워머, 논슬립 헤어밴드, 스포츠 양말, 레저 타월,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레이스 패키지와 함께 완주를 기념하는 피니셔 메달이 주어진다.참가 신청 및 방법은 홈페이지(http//seoul-trailonrun.com)를 참조하면 된다.한국도시가스협회 송재호 회장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이벤트를 올해도 개최하는 만큼 많은 국민이 온런 대회에 참여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 2024-04-02 16:40

한국수력원자력의 1분기 정기총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달 2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및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분기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이 한수원의 2024년도 신한울 3·4호기 보조기기 발주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한수원-협력사 간 열린 Talk’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정부의 원전 생태계 지원사업을 소개했다.이날 최일경 본부장은 “세계 원전 건설시장의 확대 추세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동반성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한수원이 원팀이 되어 더욱 경쟁력 있는 원전 공급망을 구축해 원전 생태계를 재도약하는 데에 다같이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는 한수원과 협력중소기업 간 소통을 통해 동반 성장하고자 2018년 7월 구성된 협의체로, 현재 기계·계전·일반 및 해외시장개척 등 4개 분야에 총 135개 협력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4-02 10:45

(앞줄 좌측에서 다섯 번째)한수원 황주호 사장과 각 지자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지난달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양수 건설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4-02 10:45

지난 달 28일 가스공사 주주총회에서 강정모 우리사주조합장이 미수금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한국가스공사 우리사주조합은 정부의 재정지원을 통해 약 15조원에 달하는 천연가스 미수금을 회수해 경영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달 28일 열린 한국가스공사 주주총회에서 가스공사 강정모 우리사주조합장은 “우리사주 조합은 현재 가스공사 전체 지분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을 제외하고 7번째 주주이다. 우리사주 조합의 대표로 주주 여러분께 제안하겠다”며 “가스공사는 올해로 창립 41주년이 되었다. 가스공사가 지난 40년 동안 일궈온 국내 천연가스 사업은 괄목할 만큼 성장했고 이는 숫자로도 충분히 입증되고 있다. 그것은 가스공사 전체 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이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진출한 해외사업도 아프리카 모잠비크 등 세계 각지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고 미래 먹거리를 위한 LNG벙커링과 수소산업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며 “이는 가스산업의 공공성과 가스공사의 미래를 위한 노력 덕분이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지금 15조가 넘는 미수금으로 신음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전쟁으로 인해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10배 이상 올랐고 공급부족으로 인해 스팟물량은 수십 배가 넘게 치솟았다. 이 시기에 1000만톤 가까이 차지하는 민간발전사의 가스도입량이 크게 줄었고 가스공사에서 172만톤을 추가 구매했다. 평소의 수십 배 비싼 현물을 구매하여 도입비용이 크게 올랐으나 민생을 우려한 정부의 판단으로 천연가스를 원가에 못미치는 비용으로 공급하면서 가스공사의 미수금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는 2022년 국회입법조사처와 한국신용평가원, 2023년 국회예산처에서 발간한 보고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강정모 우리사주조합장은 “막대한 미수금으로 인해 가스공사는 480%가 넘는 부채비율을 기록하며 재무건전성이 부실화되고 있다. 제정과 개정이 진행 중인 국가자원안보특별법과 도시가스사업법이 확정되면 천연가스 수급예측은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고 도시가스 요금인하도 요원해질 것”이라며 “지난 2012년에도 가스공사는 5조5천억원의 미수금을 떠안았고 요금인상을 통해 미수금을 회수하는데 5년이 걸렸다. 단순히 생각하면 지금 15조원의 미수금을 올해부터 당장 요금인상으로 회수한다고 해도 15년이 걸린다. 이런 상황에서 단지 요금보전으로 미수금이 회수된다고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우리사주조합의 주주로서 정부의 재정지원을 통해 미수금을 회수하여 경영을 정상화시켜 줄 것을 주장한다. 정부 재정투입을 통한 15조원의 미수금 회수는 주주들의 이익과도 부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 | 2024-04-02 10:41

행안부는 LPG 폭발·화재 재난원인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 방지대책을 마련한다.(사진은 평창군 소재의 LPG충전소 사고 현장으로 특정기사와 무관)[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폭발·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LPG 폭발·화재 재난원인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 방지대책을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발생한 가스사고 총 249건 중 LPG로 인한 사고는 112건(44.9%)으로 가장 많았고, 이로 인한 사망자 등 인명피해도 다수 발생했다. LPG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126명, 부탄연소기는 54명, 도시가스는 32명, 고압가스는 28명으로 각각 조사됐다.특히 최근 LPG충전소 저장소 등에서 대규모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올해 1월 강원 평창군 LPG충전소에서 가스누출로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2022년에는 대구 서구 LPG 충전소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LPG폭발·화재 재난원인조사반은 조사반장인 나현빈 명지대학교 교수를 주축으로 민간 전문가 6명과 행안부·산업부·소방청·대구시청 과장급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고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조사반은 관계기관 조사자료 등을 기초로 최근 발생한 LPG폭발·화재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기관별 예방 대책들도 파악한다. 또한 피해 현장 조사를 통해 예·경보 시스템 및 대피체계, 대피시설 등을 살펴보고 LPG폭발·화재 취약요인을 분석할 계획이다.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으며 LPG폭발·화재 피해 발생 현황과 재난원인조사 실시계획, 1월 평창군 사고 등에 대한 예비조사 분석결과 등을 공유했다.조사반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주마다 정례회의를 개최해 관계부처,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기존 제도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위기상황에 대응할 개선과제를 6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LPG폭발·화재가 발생하면 짧은 시간에도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라며 “정부는 사고예방과 대응에 사각지대가 없었는지 더욱 면밀히 살피고, 현장에서 실효성 높은 예방대책을 마련해 국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 2024-04-02 09:28

조재구 남구청장(왼쪽 2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LPG판매조합은 가스레인지 전달식을 가졌다.[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대구시LPG판매조합(이사장 황상문)은 지역 주민들에게 린나이 가스레인지 30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대구가스판매조합은 가스기기 제조사인 린나이코리아의 협조를 받아 2024년도 가스레인지 무상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예산 1000만원을 마련, 4월부터 북구청과 남구청에 600만원을, 9월에는 400만원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관내 영세한 가정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레인지를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2일에는 대구조합 회원들이 대구 남구청과 북구청을 찾아가 가스레인지 전달식도 개최했다.대구LPG판매조합은 ‘1% 부족함이 없는 가스안전 관리 철저’라는 슬로건으로 가스안전을 책임지는데 온 힘을 기울여 왔다. 특히 조합원들은 지난 10년 동안 가스타이머콕 무료설치, 쌀 기부, 불우이웃 성금 및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대구조합은 지난 2022년 태풍 흰남노로 인해 피해가 커지자 포항시에 가스레인지, 가스기구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포항 시청, 경상북도 도청에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장학금 170만원을 전달했고 이후 서구청에 가스레인지를 기부했다.대구LPG판매조합 회원들이 북구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 2024-04-02 09:21

조지아의 한 매립지에서 카본매퍼가 항공조사를 통해 확인한 메탄 발생 분포 현황[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CNN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수백 개 매립지에서 메탄(CH₄) 오염을 측정하는 새로운 연구에서 이 문제가 이전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과학자들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8개 주에 걸쳐 200개 이상의 매립지를 비행했는데, 이는 미국의 매립지에 대한 측정 기반 조사 중 가장 큰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사이언스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그들의 결과는 평균 메탄 배출량이 공식적으로 보고된 것보다 훨씬 더 많았다고 밝혔다.단기적으로 이산화탄소보다 80배 이상의 온난화 능력을 가진 눈에 보이지 않는 무취의 가스인 메탄은 다양한 공급원에 의해 생산되며, 그중 가장 큰 것은 석유와 가스, 농업이다. 매립지는 덜 알려진 메탄 공급원인 경향이 있지만, 그것들은 또한 전 세계 인간이 유발하는 메탄 배출의 약 20%로 추정되는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매립지는 음식물 찌꺼기, 종이, 목재 등 유기성 폐기물이 산소 없이 분해될 때 메탄을 발생시켜 메탄을 생성하는 박테리아에게 완벽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미국에 있는 대부분의 매립지는 연방정부에서 휴대용 센서를 사용한 걷기 설문조사를 통해 일년에 네 번 메탄 배출을 측정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가파른 비탈과 쓰레기가 활발하게 버려지는 곳을 포함하여 걷기에 안전하지 않은 지역을 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설문조사의 정확도는 달라질 수 있다.비영리 단체인 카본매퍼의 수석 저자이자 과학자인 다니엘 쿠스워스는 “이러한 유형의 측정은 배출 측면에서 어떤 것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아니다”고 CNN에 말했다.따라서 매립지 메탄 배출량의 추정치는 직접 측정보다는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데이터의 잠재적 격차를 의미한다. 항공기, 드론 및 위성의 원격 감지를 사용하는 고급 모니터링 시스템은 보다 정확하고 포괄적인 그림을 제공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공중 영상 분광기를 사용하여 과학자들은 측정한 매립지의 52%에서 메탄 플룸(분포)을 감지했다. 이는 석유 및 가스 부문을 위해 수행된 공중 연구에서 메탄 검출 속도를 훨씬 초과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한다.그 결과는 환경 보호국의 온실가스 보고 프로그램(GHGRP)과 같은 현재 보고 시스템에 큰 메탄 공급원이 누락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과학자들은 결론을 내렸다. 매립지로부터의 평균 메탄 배출률은 GHGRP에 보고되는 것보다 1.4배 더 높았다고 보고서는 밝혔다.이 연구는 또한 매립지 메탄 배출이 일반적으로 석유 및 가스 생산에서 나오는 것보다 훨씬 더 지속적이며 60%는 수개월 또는 심지어 수년 동안 지속된다는 것을 발견했다.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스탠포드 대학의 환경 과학 교수 롭 잭슨은 매립지가 ‘초 배출 물질’이라고 말했다.과학자들은 메탄의 빠른 감소가 강력한 단기적인 지구 온난화 영향 때문에 기후 변화를 늦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말한다.그러나 미국의 대부분의 메탄 정책은 석유와 가스 산업을 대상으로 한다. 쿠스워스는 “만약 우리가 기후 목표를 달성하려면, 메탄 배출 감소가 석유와 가스만으로 일어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매립지가 석유·가스와 비슷한 관심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4-02 09:15

귀뚜라미 최진민 회장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귀뚜라미보일러 최진민 회장이 K-콘텐츠 산업을 이끌 미래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선물했다.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대구공업고등학교(교장 장진곤)에 ‘귀뚜라미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 캠퍼스에서 진행된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에는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과 대구공업고등학교 장진곤 교장을 비롯한 내빈 그리고 대구공업고등학교 IT콘텐츠과 재학생이 함께했다.장학금은 총 1억1900만 원으로 대구공업고등학교 IT콘텐츠과 재학생 119명 전원의 학업 장려를 위해 각 100만 원씩 지원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수여식에 직접 참석한 최진민 회장은 장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격려와 덕담을 건네며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은 귀뚜라미보일러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지난 1985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난 39년간 누적 장학생은 5만 명, 장학금 지원 금액은 340억 원에 달한다.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게임·영상 등 IT분야 K-콘텐츠 확산의 선봉장이 될 대구공업고등학교 미래 인재들에게 귀뚜라미 장학금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가 평등하게 제공되는 교육 환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장학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산하 공익재단인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사업,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 기금,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난 39년간 533억 원 규모의 폭 넓은 사회공헌사업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4-02 09:15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경민)은 수요자와 연계한 제품 사업화를 통해 탄소융복합소재 부품 산업을 선도할 기술력 있는 참여기관 및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탄소융복합소재 부품 실증사업은 국산 탄소 소재 및 융복합부품을 실제 수요환경(수요처)에 적용, 기술 상용화 및 사업화를 통해 시장창출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탄소 소재를 활용한 부품 제작·개량, 품질인증 및 신뢰성 검증 등을 비롯해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한 성능평가 등을 지원한다.올해 지원과제는 15개 내외로 모집 분야는 △시장 창출형(연차별 최대 7∼9억 원 이내) △아이디어형(연차별 최대 3억 원 이내)으로 구분되며, 시장창출형의 경우 기업 수요와 공공수요형으로 구분해 수행기업을 모집한다.탄소융복합소재 부품 실증사업은 탄소섬유, 그래핀, 탄소나노튜브, 인조흑연, 활성탄소, 카본블랙 등 6대 탄소 소재 기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면서, 공급-수요 기업 간 연합체를 구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시장창출형의 경우 지정 공모 형태로 진행되며, 아이디어형은 탄소산업 생태계 확산 및 시장창출을 위한 아이템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실증사업 수행 기간은 시장창출형은 최대 3년 이내, 아이디어형은 최대 2년이며, 수행종료 후 성과 활용 기간은 5년이다.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진흥원 누리집 알림 마당 또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공고문 및 양식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진흥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탄소산업진흥원이 탄소융복합소재 부품 산업을 선도할 기관 및 기업을 모집한다.(사진은 진흥원 전경)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 2024-04-02 09:13

▣ 사직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가스엔진히트펌프 냉난방기 구매 설치발주처 : 조달청 부산지방조달청마 감 : 4월 9일 10:00 ▣ 2024년 한국가스공사 매설배관 방식용 정류기 통합발주발주처 : 한국가스공사마 감 : 4월 9일 09:00 ▣ (전자견적서 수취) 제주부두 LSMGO하역밸브 제어용 밸브발주처 : 한국가스공사마 감 : 4월 5일 10:00 ▣ 진해 특수(상용차) 저장식 수소충전소 구축사업발주처 : 경남에너지(주)마 감 : 4월 15일 17:00 ▣ 삼척시 교동 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 액화질소 구매(단가계약)발주처 : 디에이치투에너지(주)마 감 : 4월 5일 12:00 ▣ 포항광역 복선화사업 시설공사 강관 비파괴 검사 용역발주처 : 한국수자원공사마 감 : 4월 11일 12:00 ▣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기능보강(설비 등) 공사(건축) 관급자재(냉난방기, 실외기)발주처 : 조달청 충북지방조달청마 감 : 4월 12일 10:00 ▣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등 2개동 냉난방기 교체 기계공사발주처 : 안동대학교마 감 : 4월 5일 10:00 ▣ (긴급)시 청사 노후 냉난방기 교체공사 관급자재(구매)-GHP실외기발주처 : 경기도 평택시마 감 : 4월 9일 10:00 ▣ 창동차량사업소 구내식당 냉난방기 1종 구매 설치발주처 : 서울교통공사마 감 : 4월 3일 12:00 ▣ 삼계초등학교 본관동 냉난방기교체 기계설비공사 설계용역발주처 :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마 감 : 4월 8일 10:00 ▣ 평택 24년 가스분석기용 소모성가스 4종 단가계약발주처 : 한국가스공사마 감 : 4월 11일 10:00 ▣ 24-진-30 LPG저장소(1개소) 특정설비 재검사 용역발주처 : 해군진해기지사령부마 감 : 4월 8일 10:00 ▣ 여울초등학교 GHP실외기 배출가스 저감장치 구매발주처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여울초등학교마 감 : 4월 5일 14:00 ▣ 2024년 한국가스공사 매설배관 방식용 정류기 통합발주발주처 : 한국가스공사마 감 : 4월 12일 09:00 ▣ 시청사 노후 냉난방기 교체공사발주처 : 경기도 평택시마 감 : 4월 5일 12:00 ▣ 수소배관 구축 개념설계 용역발주처 : 한국가스공사마 감 : 4월 29일 16:00 ▣ 해수 차단용 버터플라이 밸브 구매발주처 : 한국가스공사마 감 : 4월 10일 10:00 

가스신문 | 가스신문 | 2024-04-02 09:01

가스터빈 플랜트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기업과 민간사가 협업에 나섰다[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효율경영’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의 협업을 통해 플랜트 운영 효율성 제고를 추진한다.한난 양산지사(지사장 박흔동)는 지난 3월 28일 양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인천종합에너지(본부장 이경진),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소장 공병률), 고려아연 LNG복합발전소(소장 이철하)와 가스터빈 기술 교류 및 자재 공동사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유지보수 및 운영 분야 정기 기술 교류 △자재 공동사용 등 긴급 정비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기존 가스터빈의 경우 외산 자재가 많고 납기도 길어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동일 기종 가스터빈을 운영하는 4개 사가 공동으로 자재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설비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흔동 한난 양산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스터빈 운영의 각 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위급 시 자재 공유를 통한 신속한 유지보수가 가능하게 되어 플랜트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 2024-04-01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