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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가 집중하고 있는 이익중심경영이 안착하며, 수익성을 2배 이상 개선시켰다.​패션그룹형지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왼쪽부터 크로커다일레이디(전속모델 이민정), 샤트렌(전속모델 홍수현), 올리비아하슬러(전속모델 한지민).​패션그룹형지(부회장 최준호)는 2023년 실적을 잠정적으로 추정한 결과, 3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22년에 거둔 영업이익 실적 122억 원 대비 145% 신장한 성과다.지난 2022년에도 2021년 대비 영업이익을 504억 원을 증가시키며 흑자 전환한 바 있다. 이로써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익성을 2년 연속 큰 폭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이에 대해 패션그룹형지는 전사적으로 펼친 이익중심경영, 현장경영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효율생산을 통해 투입 대비 매출액을 높였고, 매장별 맞춤형 배분과 상품이동 관리를 통해 효율생산과의 시너지를 냈다. 또 판매증대를 통한 이익개선, 판매율, 판가율, 생산배수, 원가율관리 등 데이터를 기본으로 한 경영이 영업이익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런 기조를 2024년에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은 "여성들이 옷에 대한 스트레스를 갖지 않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만든 패션그룹형지는 형지그룹의 모기업이자 주춧돌이며, 감사하게 생각하는 전국 대리점 사장님들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주셨기에 지금의 형지가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질적 성장과 함께 양적 성장도 추구하면서 전국 매장들과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패션그룹형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여성 캐주얼 브랜드를 전개하는 법인이다. 올 1월부터는 전국 스타 매장을 발굴하는 '챔피언샵 프로젝트'를 실시해, 매장을 응원하고 함께 커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1-29 10:32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수아레(SUARE)가 ‘다양한 시선, 다양한 해석’을 주제로 한 24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수아레는 ‘세월이 지나도 입을 수 있는 옷’에 대한 철학이 반영된 브랜드다.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베이직한 디자인, 좋은 퀄리티와 드러내지 않는 섬세한 디테일로 옷의 본질을 강조한 타임리스한 제품으로 탄탄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수아레가 ‘다양한 시선, 다양한 해석’을 주제로 한 24SS 컬렉션을 공개했다.이번 시즌 수아레는 현대적인 실루엣과 포인트 디테일들을 미니멀하게 연출한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데님과 니트 등의 베이직한 아이템을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수아레만의 감성과 실용성을 조화롭게 풀어냈다.유니크한 무드의 그라데이션 데님 셋업부터 헤리티지 스포티 점퍼, 카라 니트와 니트 베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텍스처와 패턴으로 연출한 셔츠 시리즈와 올드머니 콘셉트로 그래픽 디자인한 8가지 맨투맨 시리즈, 새롭게 선보이는 ‘슬랩스틱 더비 슈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자연스러운 브러쉬 워싱 가공과 유니크하게 스티칭 된 절개 디테일이 매력적인 데님 트러커 재킷과 세미 부츠컷의 팬츠로 구성된 ‘U-그라데이션 데님 셋업’은 쿨한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하기 좋으며, 미니멀한 아웃핏을 위한 ‘헤리티지 스포티 점퍼’는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까지 더해 범용성을 높였다. 8가지의 다양한 체크 패턴과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힌 ‘스튜피드 체크 셔츠 시리즈’와 자연스러운 색감과 스퀘어 가슴 포켓으로 완성한 ‘뉴트럴 스퀘어 포켓 셔츠’는 섬유를 부드럽게 해주는 ‘바네사 가공’을 더해 착용감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영국 희극 배우의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슬랩스틱 더비 슈즈’는 볼드하면서도 유려한 곡선의 레이스업 슈즈로 4cm 굽이 자연스러운 키 높이 효과까지 준다. 쿠셔닝이 뛰어난 ‘솔라 폼’ 인솔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발이 편안하며, 천연 소가죽에 크랙 가공을 더해 빈티지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오픈형 베스트로 편직해 다양한 레이어드가 가능한 ‘그랜마 콤브 코튼 니트 베스트’와 기계 세탁이 가능한 ‘스포티 클럽 카라 니트’, 와일드한 핏과 나일론 소재로 스포티함을 연출할 수 있는 ‘컨템포러리 나일론 카고 팬츠’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수아레의 24SS 컬렉션은 수아레 공식 스토어와 무신사, 29CM 등의 온라인 몰과 무신사와 원더플레이스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고, 2월 19일에 2차 라인업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1-29 10:30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은 경기도 수원에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챔피온은 경기도 수원에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챔피온 스타필드 수원점은 5층 스포츠, 영캐주얼 구역에 위치했다. 매장은 △리버스위브(Reverse Weave)존 △베이직존 △우먼스존 등 챔피온이 취급하는 카테고리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방문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더했다. 리버스위브존에서는 챔피온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리버스위브 맨투맨, 후드티, 팬츠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베이직존에서는 챔피온의 다양한 기본 패션 아이템을, 우먼스존에서는 여성 전용 제품 라인업을 만나 볼 수 있다.또한 챔피온 스타필드 수원점은 글로벌 지역마다 문화와 체형의 차이를 감안한 ‘ASIA라인’, ‘US라인’ ‘EU라인’을 한번에 결합할 수 있는 통합 매장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100년이 넘은 헤리티지(Heritage)를 영위해온 챔피온이 가진 브랜드 역사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최신 패션 트렌드에 맞춰 힙(Hip)한 감성을 더해 구성했다. 특히 매장 입구는 ‘챔피온 헤리티지 포토존’을 준비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브랜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챔피온은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을 통해 수원 상권의 주요 소비층인 40대 이하 젊은 가족 단위 고객과 20대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챔피온의 메인 고객층과도 잘 맞는 상권으로 판단되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챔피온 관계자는 “스타필드 수원점은 젊은 고객층이 주로 찾는 상권으로, 챔피온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챔피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1-29 10:28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가 전개하는 컬리수는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한 ‘시나모롤 컬렉션’이 출시 10일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컬리수는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한 ‘시나모롤 컬렉션’이 출시 10일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컬리수는 지난해부터 ‘재미(FUN)’ 콘셉트를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잡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컬리수는 최근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친근하면서도 재미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산리오코리아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시나모롤 컬렉션’은 재킷, 맨투맨, 상하의 셋업 등 의류부터 모자, 가방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깜찍한 시나모롤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터치감의 소재를 활용해 아이들이 더욱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아이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와 협업한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나모롤은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으로 유명한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산리오 캐릭터 대상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국내 1위 인기 캐릭터로 시나모롤이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와 함께 이번 협업 제품들은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판매 중인 물량이 빠르게 소진돼 완판을 기록했다. 컬리수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2월 1일까지 매장을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추가 물량을 확보하여 1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재입고 예정이다.해당 제품은 컬리수 매장을 비롯해 스타일24,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1-29 10:26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지난해 862억 유로(약 125조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2022년보다 13% 매출이 증가한 수치다. 루이뷔통, 크리스티앙 디오르, 셀린느, 로에베 등의 명품 브랜드들이 전체 매출 중 421억 유로로 절반을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와인·증류주 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66억 유로로 2022년 71억 유로보다 4% 감소했다.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LVMH가 공식스폰서를 맡은 파리 올림픽을 명품시장 상승 계기로 꼽았다. 사진=LVMH 홈페이지실적공개와 배당 확대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LVMH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유로넥스트 파리에서 전일비 87.80유로(12.81%) 폭등한 773.10유로(약 112만원)를 기록했다. 주가 상승으로 아르노 회장의 순자산은 236억달러(31조5768억원) 늘어났다. 25일 테슬라가 실적 저하로 8개월만의 주가 최저치를 기록하며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 일론 머스크를 밀어내고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탈환했다. 아르노 회장은 “2023년은 경제 및 지정학적 어려움의 영향을 받은 한 해였음에도 매출과 이익에서 상당한 성장을 기록했다”며 “현재 상황에 경계를 유지하면서도 자신감 있게 2024년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명품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프랑스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1-29 10:21

중고패션플랫폼이 주목할 만한 순환경제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지속가능미디어 그린비즈가 최근 선정한 주목할 만한 순환경제 스타트업 9선에 ‘빈티드’와 ‘베스티에르 콜렉티브’가 이름을 올렸다. 그린비즈는 2020년 이후 11개의 순환경제 스타트업이 자산 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떠올랐다며 2028년까지 디지털 순환경제가 67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중고의류플랫폼이 혁신적인 순환경제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베스티에르 콜렉티브2008년 밀다 미쿠테와 유스타스 야나우스카스가 공동 창업한 중고의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빈티드(Vinted)’는 현재 전 세계 16개국에서 75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바 있다. 지난 2021년 38억1천만 달러의 자산 가치를 인정받은 빈티드는 같은 해 453킬로톤의 이산화탄소 환산량(CO2e)을 절감했다고 밝혔다.글로벌 패션 리세일 플랫폼 ‘베스티에르 콜렉티브(Vestiaire Collective)’는 전 세계 80개국 2300만 회원들이 1만개 이상의 브랜드, 300만개 이상의 제품을 C2C로 판매한다. 지난 22년 한국에 공식 런칭해 현재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운영 중인 ‘베스티에르 콜렉티브’의 자산규모는 17억 달러 정도이며, 온실가스 배출 등 전반에 걸쳐 총 90%의 환경 영향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그린비즈는 이밖에도 식물성 코팅한 과일·야채로 탄소 7000톤을 절감한 ‘어필’, 음식물쓰레기 데이터 통해 폐기물을 줄이는 ‘위노우’, 신품보다 최대 70% 저렴한 리퍼브 전자제품 플랫폼 ‘백마켓’과 가전제품 수명연장과 재활용을 연구하는 ‘오픈펑크’, 재활용 건축자재 플랫폼 ‘컨큘러’, 해초 원료로 플라스틱 대체재를 개발한 ‘스웨이’와 ‘노플라’ 등을 순환경제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으로 소개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1-29 10:17

프리미엄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다가온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구매 금액별 사은품 이벤트로 스노우피크만의 설 스페셜 기프트가 마련돼 있다. 부드러운 촉감의 ‘폴디드 비니’, 실용성 높은 ‘로고 장우산’, 퀄리티 높은 ‘아스타리스크 로고 양말’, 따뜻함이 16시간 동안 지속되는 ‘손난로 핫팩(5개입)’ 등을 증정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노우피크는 빠르게 봄을 준비할 수 있도록 24SS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분 좋은 착용감과 자연스럽고 편안한 핏을 보여주는 랜드 맨투맨&팬츠 셋업 아이템을 비롯해 바람막이, 아노락 등 봄 아우터와 모자, 지속 가능한 환경을 생각해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그린피크 가방 시리즈 등을 출시했다. 앞으로 전개될 24SS 뉴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컬러와 편안한 핏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기대감을 높인다.신상품을 포함해 새해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스노우피크의 시그니처 ‘랜드 경량 다운 자켓’과 ‘시티 캠퍼 헤비 다운 자켓’, 키즈 제품과 액세서리 등 베스트 아이템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설 선물로 추천한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1-29 10:16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강태선)는 지난 24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임실군 저소득 취약계층과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한 기능성 의류 및 내의등 440점(1537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식은 ‘상생과 나눔’에 있어 전주·익산을 중심으로 전북지역의 ‘스마트의류제조공장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통해 생산된 제품 일부를 임실군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의미가 더 크다.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가 저소득 취약계층과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임실군에 의류를 기탁했다.심민 군수는 “기탁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채수훈 전무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고,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심민 임실 군수(사진 왼쪽)와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채수훈 전무가 지역발전과 상생에 관한 얘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는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리더’라는 비전으로 전 스트림의 균형 발전을 통한 산업 활성화, 섬유·패션·스포츠 융복합을 통한 산업 발전, 경쟁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 발굴·육성 지원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 육성사업, ICT 기반 의류 제조산업혁신 공정 구축사업, 웨어러블/AI 인력양성 사업 등 섬유, 패션, 봉제,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부처의 사업 수행을 통해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또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는“‘세계명견테마랜드’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임실군의 사업취지에 동참, ‘아웃도어레저스포츠’와 ‘지역 스포츠관광’사업을 통해 소멸되는 지역을 되살리고,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1-29 10:01

MZ 세대, 그들을 위한 ‘ZNUZ(제뉴즈)’가 달려온다.제뉴즈가 MZ세대를 위한 브랜드로 탄생돼, SNS로도 특별한 스트릿 캐주얼로 마켓을 확장하며, 열기를 이어간다 STUDIO ZENE 박욱제 디렉터가 세대를 아우를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들의 관심 속에 열기를 달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동시대 주인공이기도한 박 대표는 1995년생으로 브랜드 디텍터역이다. MZ세대를 돋보이게 하는 옷으로 SNS를 장식하며 놀라운 브랜드 열기를 돋운다. 브랜드 탄생은 필연이었다.박 대표는 고등학교 때, 미대 진학을 꿈꾸다가 생각과 다르게 경영학을 전공했다. 경영학도면서도 패션에 대한 관심은 높아만 갔다. 사람들 옷 하나하나에도 눈길이 가고 마음속은 이미 패션으로 향하고 있었다. 졸업 후 기업에서 인사담당을 맡아 근무하면서도 옷이라는 것에 대한 고민과 기대는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제뉴즈(ZNUZ) 브랜드는 이런 고민과 열정 속에서 전격적으로 탄생됐다. 'City Street' 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탄생되어 'Crack the logic, Unravel the way'(기존의 논리를 부수고, 우리만의 방식으로 풀어가다)는 것을 베이스로 정제된 스트릿 스타일을 추구했다. 상품은 출시와 동시에 젊은 영 층 고객의 인기를 끌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박욱제 대표는 평소, 패션에 대한 관심이 여러 브랜드를 수없이 지켜보는 것으로 이어졌고  각각의 브랜드들은 기획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함을 추구 했다. 제뉴즈는 모던함을 추구하면 모던한 느낌만, 스트릿 브랜드는 고유색이 강한 힙한 분위기를 표현한 것에 착안했다.  제뉴즈는 매번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창작의 즐거움을 더해 스스로 상상하고 생각한 일들을 구현해보자는 생각에서다. 서로 색깔이 뚜렷한 상반되는 클래식과 스트릿 장르의 경계선에서, 두 가지를 섞는 역설적인 시도로 색다른 재미를 찾아 다른 새 장르를 시도한다. 클래식 기반의 착장에는 포인트를 더하고, 스트릿 착장에는 클래식한 무드로 제뉴즈의 정체성을 다졌다.제뉴즈(ZNUZ)는 Z-Generation New wave style Unisex Brand ZNUZ를 줄인 말이다. Z세대의 새로운 장르를 보여주는 유니섹스 브랜드를 의미한다.통상 Z세대는 Gen-Z 또는 Generation Z로 표기하는데, 새로운 시도를 하는 브랜드로  Generation Z를 뒤집어 새로운 관점으로 표현코자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ZNUZ 주요 타겟층은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바탕으로 완성도와 품질, 디자인에 대해 누구보다 철저하게 검증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까지의 남녀를 타겟팅 한다.ZNUZ의 핵심 가치이자 가장 중시하는 또 하나는 품질이다.디자인은 패션 전공자가 아니기에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기존과 다른 관점을 바탕으로 틀에 갇혀 있지 않은 시도를 한다는 장점이 있다. 제뉴즈 만의 색과 스타일을 하나씩 선보이고 있다.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패션 브랜드가 생기고 사라지는 지금, 트렌드에 끌려 다니지 않고, 우리만의 색깔과 철학을 명확하게 보여, 새로운 장르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다채로운 관점으로 트렌드와 치열하게 부딪히고, 이야기하고 끝없는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을 거치는 제뉴즈 스타일에 눈길이 모아지는  이유다.시즌 핫한 시그니처 울 코트는 따뜻함 속 기모 소재를 활용하고, 두 가지 색상의 스트링과 시그니처 자수 라벨 포인트 후드 티와 일직선 스티치 라인, 옆선 포켓 디테일이 매력적인 조거 팬츠 구성은 호응이 상당하다. 다가오는 뉴 시즌, 제뉴즈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1-26 18:32

필드나인(대표 공경수)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필루미네이트(F.IILUMINATE)가 24SS 컬렉션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필루미네이트가 24SS 컬렉션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소재의 믹스와 절개 배색, 테크니컬한 디테일을 통해 스포티한 무드를 한껏 강조한 이번 컬렉션은 스웨트 셔츠, 후드 티셔츠, 윈드브레이커, 체크 셔츠, 트랙 팬츠 등 활동성과 활용성을 높인 아이템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여기에 심볼 로고를 활용해 필루미네이트만의 쿨한 감성과 스트리트한 무드를 더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키 아이템인 컬러 배색과 나일론 소재의 믹스로 유니크하게 연출한 ‘스포츠 블록 스웨트 셔츠’는 파이핑 디테일과 전면의 대담한 레터링 그래픽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팬츠와 셋업해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시그니처 슬로건을 재해석해 그래픽으로 트렌디하게 연출한 ‘블러 이펙트 로고 후디’는 탄탄한 짜임의 소재로 내구성을 높였으며 캥거루 주머니 라인은 바텍으로 처리해 견고함과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모터사이클 그래픽을 강렬한 컬러로 연출한 ‘스포틱스 바이크 로고 후디’와 나일론 소재를 절개 배색한 ‘나일론 심볼 로고 후디 베스트’ 등의 아이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더욱 강렬한 스포티즘으로 전개되는 필루미네이트의 24SS 컬렉션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 29CM 등의 온라인 폴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24SS는 총 4차에 걸쳐 새로운 아이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블랭킷과 베어 키링 등의 굿즈와 메쉬 볼캡, 스티치 볼캡 등의 액세서리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1-26 18:31

아디다스골프가 말본골프와 협업하여 선보이는 스페셜 캡슐인 ‘더 크로스비 컬렉션(The Crosby Collection)’을 출시한다.더 크로스비 컬렉션은 1930년대에 골프와 패션, 엔터테인먼트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떨치던 당대 최고의 스타 빙 크로스비(Bing Crosby)가 개최한 프로암 대회인 ‘크로스비 클램베이크(Crosby Clambakes)’와 오늘날 골프 풍경의 배경이 된 그 시대의 동지애, 정신, 패션에서 영감을 받았다.아디다스와 말본골프는 클램베이크 초창기를 장식했던 패션의 실루엣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으며, 모든 제품에는 골퍼들이 코스에서 필요로 하는 아디다스의 테크놀로지와 소재가 적용되었다.남성 주요 제품에는 초창기 클램베이크의 포스터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코닉한 가디건을 필두로 버튼 다운 폴로셔츠, 플리츠 팬츠와 쇼츠, 크루넥, 경량의 스포츠 코트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여성용으로는 아가일 패턴이 포인트인 드레스와 낙낙한 소매가 특징인 반팔 폴로, 여성스러우면서 캐주얼한 스타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큐롯 팬츠가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체크무늬 아노락과 클램베이크 챔피언에게 수여된 클램베이크 디캔터가 프린트된 티셔츠가 출시된다.또한 아디다스는 이번 컬렉션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프랜차이즈 풋웨어 두 가지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이제는 전 세계 클래식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스탠스미스와 작년 라이더컵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MC87 골프화가 그들이다. 특별한 리미티드 디자인으로 선보여지는 두 골프화는 말본골프의 M 로고가 자연스럽게 녹아져 들어가 콜라보레이션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아디다스골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딜런 무어(Dylan Moore)는 "우리는 크로스비의 유명한 클램베이크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30~40년대의 골프 패션을 접목하여 특별한 히스토리를 새로운 컬렉션으로 승화시키고 싶었다. 전체 컬렉션은 그 당시 골프와 패션이 역사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를 잘 보여주는 진면목일 뿐만 아니라 그 당시의 시대상과 패션 스타일이 오늘날의 골퍼들에게 어떻게 남아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말본골프의 공동 창업자 스테판 말본은 "이 컬렉션으로 우리는 옛 모습을 다시금 현대적으로 변화시켜 골프와 패션의 본질에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 전설적인 크로스비 클램베이크에서 영감을 받아 스타일, 스포츠, 그리고 동료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완벽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빙 크로스비의 아들 해리 크로스비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면서 아디다스와 말본골프 팀에게 큰 존경심을 가지게 되었다. 마치 아버지를 다시 살려낸 느낌이 들었다. 이 캐주얼 퍼포먼스 웨어에서 아버지를 느낄 수 있어 함께 필드에 나온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들 정도였다.”며 새 컬렉션의 성공적인 구현을 평했다.  아디다스와 말본골프가 함께 선보이는 더 크로스비 컬렉션은 오는 1월30일 오전 10시부터 한정된 수량으로만 만나볼 수 있다. 아디다스골프 청담 직영점을 비롯한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 그리고 말본6451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와 말본골프 공식 온라인 스토어, 대리점 및 전국 백화점 내 말본골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1-26 18:29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의 공식수입원인 카네(회장 신재호)에서 2024년 PXG 신제품 ‘0311 Black Ops(이하 블랙옵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및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오는 2월 7일부터 정식 출시한다.2024년 PXG 신제품 ‘0311 Black Ops(이하 블랙옵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및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오는 2월 7일부터 정식 출시한다.PXG는 이번 드라이버 제품의 핵심 기술로 ‘AMF(advanced material face)’ 테크놀러지를 내세웠다. 이는 강도는 높으면서 유연성을 가진 티타늄 합금 소재를 사용해 임팩트 시 스핀량은 낮추고 더 높은 런치 앵글을 만들어낸다는 점이 주안점이다. PXG 본사에 따르면 T-412 소재의 페이스를 갖춘 PXG GEN6와 동일한 컨디션으로 테스트했을 때, 런치 앵글은 0.5도 높아지면서 스핀량은 약 200RPM이 낮아지는 결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또, 로봇 폴리싱 페이스 공정을 통해 ‘Bulge&Roll(벌지&롤)’ 페이스 반경을 전략적으로 설계해 성능을 최적화했다. 이는 볼 타격 시 스윗 스팟에 맞았을 때 비거리와 관용성을 극대화하며, 힐과 토우쪽 미스 샷에서도 볼 스피드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커스텀 피팅 브랜드답게 MOI에 대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기술적으로 더 깊어진 무게 중심과 PXG만의 정밀한 무게추 배치 시스템으로 관성 모멘트를 10K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블랙옵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전작 대비 약 12.5%정도 더 얇은 고강도 스틸 페이스 구조를 갖췄으며, 볼 스피드 증가와 런치 앵글을 높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제품의 경우 낮은 스핀량과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이면서도, 최적의 관용성 구현에 초점을 맞춘 기존 PXG의 XF 우드&하이브리드와 거의 비슷한 MOI 수치를 갖췄다.지난 해 PGA투어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PXG 소속선수 에릭 콜(Eric Dole)은 “블랙옵스 드라이버는 관용성과 스피드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탄탄한 샷은 물론 중앙에서 벗어난 볼에서도 더 빠른 스피드를 구현하는 것이 느껴졌다”며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한편, 카네는 1월 26일부터 PXG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푸짐한 경품 프로모션과 함께 사전 예약 구매 페이지를 오픈한다. 제품을 사전 구매 시 선착순 PXG 모자 증정 및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골프백도 증정한다. 또,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하는 모든 골퍼에게 PXG 익스트림 골프볼(하프더즌)을 증정한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1-26 18:26

쿠즈제인엠로프 (대표 이재민)가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M.ROF(엠로프)'를 이탈리아,  밀라노 Visconti 궁전에서 글로벌 패션쇼와 프레젠테이션 행사인 'Emerging Talents Milan' 에 등용된다.구라파랩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게 되는, M.ROF는 'Indefinite Beauty'를 추구하며, 전통적인 의류 형태를 대담하게 변형하고 현대적인 패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엠로프의 유럽 진출 데뷔쇼는 2월14일 밀라노의 역사적인 건축물인 팔라조 비스콘티 디 모드로네 (Palazzo Visconti di Modrone)에서 24 F/W 컬렉션 첫 선을 보인다.팔라조 비스콘티는 1707년에 건축된 역사적인 명소로 현대에는 국제회의나 패션 관련 프레젠테이션 등을 진행하는 유서 깊은 곳이다.무한한 아름다움을 향한 M.ROF은 의상의 고정된 인식에서 벗어나 형태를 변화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구한다. 빛, 액체, 기체가 움직이면서 지속적으로 변하는 것처럼, M.ROF는 의류의 고정된 인식을 깨고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내는데 집중한다.이를 통해 브랜드는 트렌디하고 개인화된, 변형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그리고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감각적인 패션을 제시하고 선보인다.예술과 현대가 만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주요 소비자층인 20대부터 30대의 소비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브랜드는 20대부터 50대까지의 여성들을 중심으로 청춘 컨셉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한다.동시에 M.ROF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하고 자유로운 사고를 바탕으로 시대와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며 발전시킨다.신뢰와 자신감 가득한 여성을 위한 브랜드 M.ROF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을 위한 브랜드로, 성별 평등에 대한 목소리를 내세우며 전문성을 갖춘 여성들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주고 있다.또한, 패션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세련된 취향을 가진 트렌드 세터를 위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전문성을 과시한다.M.ROF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이는 한국 패션의 해외 진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1-26 18:00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통한 수원 상권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스타필드 수원점 3층에 스파오 매장은  포맨, 포우먼, 키즈, 생활용품 등 다채로운 상품군을 약 350평(1145.04㎡) 대형 매장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였다.스파오 스타필드 수원점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플래그십’ 매장을 표방하며, 전연령대의 상품을 구비하고 성인 마네킹과 아동 마네킹을 함께 연출하는 등 진열에도 변화를 줬다.또 매장 오픈과 동시에 ‘즐거움을 입다’라는 새 슬로건을 내걸고,  누구나 가격 부담 없이, 취향에 따라, 편안한 스파오의 가치를 담았다.이를통해 스파오는 향후 신규 매장 오픈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 공헌 및 고객 소통 캠페인을 강화해, 지역 밀착형 운영과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지난 25일, 지역 사회 공헌 캠페인 일환으로 이랜드재단과 함께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 취약계층 지원기관 2곳에 총 2000만 원 상당 웜테크 1000장을 기부했다. 11일에는 수원 거주 가족을 선정해 스파오 인기 제품을 제공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1-26 17:24

필드나인(대표 공경수)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필루미네이트(F.IILUMINATE)가  시즌 컬렉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소재의 믹스와 절개 배색, 테크니컬한 디테일을 통해 스포티 무드의 이번 컬렉션은 활동성을 높인 아이템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여기에 심볼 로고를 활용해 필루미네이트만의 쿨한 감성과 스트리트한 무드를 더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스포츠 블록 스웨트 셔츠’는 파이핑 디테일과 전면의 대담한 레터링 그래픽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팬츠와 셋업해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시그니처 슬로건을 재해석해 그래픽으로 트렌디하게 연출한 ‘블러 이펙트 로고 후디’는 탄탄한 짜임의 소재로 내구성을 높였으며 캥거루 주머니 라인은 바텍으로 처리해 견고함과 완성도를 높였다.또한 모터사이클 그래픽을 강렬한 컬러로 연출한 ‘스포틱스 바이크 로고 후디’와 나일론 소재를 절개 배색한 ‘나일론 심볼 로고 후디 베스트’ 등의 아이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필루미네이트의 컬렉션은 홈페이지와 무신사, 29CM 등 온라인 폴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4차에 걸쳐 새로운 아이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블랭킷과 베어 키링 등의 굿즈와 메쉬 볼캡, 스티치 볼캡 등의 액세서리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1-26 17:09

영국의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가 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매장 ‘바버 메가 스토어’를 오픈했다.스타필드 수원 2층에 들어선 바버매장은 글로벌 프리미엄 패션존에 위치한다.  약 59평(195㎡) 공간으로 전국 최대규모다.  바버 모든 상품 카테고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오리지널 바버 컬렉션, 모터사이클 감성의 바버 인터내셔널, 왁스 원단 기반의 바버 액세서리, 키즈 컬렉션, 반려견을 위한 바버 도그(Dog)라인까지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상품들로 구성됐다.매장 인테리어는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쪽 벽면에는 130년 이상 이어져온 브랜드 역사를 볼 수 있는 히스토리 공간이 자리하며, 1980년대 초 생산된 희귀 ‘빈티지 비데일 재킷’도 만나 볼 수 있다.LF 수입2사업부 허정현 팀장은 “젊은 세대를 위한 특화된 쇼핑몰인 만큼 평소 바버에 관심많은 2030세대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국내 최대 매장에서 바버의 모든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브랜드 역사와 영국 클래식 헤리티지 감성까지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1-26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