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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1일 SK하이닉스(주)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은 곽채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와 김형환 SK하이닉스 부사장(안전보건환경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반도체 제조설비 검사·진단 컨설팅 추진 및 기술지원을 비롯해 반도체 장비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검사 패스트트랙 지원 등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가스안전공사 곽채식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기술력으로 국내 기업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과 사업장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국내 기업과 협력하여 산업발전과 안전을 목표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SK하이닉스 김형환 부사장은 “그간 반도체 현장에서 인허가 기간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공사의 적극 행정으로 속도감 있는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반도체 생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 2024-04-11 16:08

인천광역시가 지난 11일 인천시교육청,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두산퓨얼셀과 함께 ‘수소에너지 캠프’ 운영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인천광역시는 지난 11일 인천시교육청,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두산퓨얼셀과 함께 수소 영재 육성을 위한 ‘수소에너지 캠프’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수소에너지의 안전성, 친환경성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인천시교육청은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 운영과 에너지 분야 진로 탐구를 지원한다. 그리고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에너지 발전 현장 시설 견학 지원과 관련 직무를 소개하고 두산퓨얼셀은 수소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에너지 관련 진로·적성 탐구를 제공할 예정이다.인천시는 앞서 2022년부터 인천시교육청,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등과 함께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을 신설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소 영재 육성 지원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인 두산퓨얼셀의 협조를 얻어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수소에너지 진로탐구 클래스’ 특강을 운영했었는데, 당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 협약을 통해 특강을 매해 정례화하기로 했다.‘수소에너지 캠프’는 △수소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이해 △수소연료전지 작동 원리 및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 학습 △발전소 및 수소연료전지 공장 견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앞으로는 데이터 기반 진로검사 용지를 활용해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및 에너지 분야 직업 탐구도 지원할 예정이다.유제범 미래산업국장은 “수소는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산업의 핵심”이라며 “다가올 수소경제를 이끌어갈 창의적 수소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시는 인천시교육청 및 지역 대학, 관련 기업 등과 협력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 2024-04-11 16:05

(우측)GE에어로스페이스의 리타 플래허티 글로벌 세일즈 사업개발 부사장과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GE에어로스페이스와 HD현대중공업이 해외 해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함정용 추진체계 분야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개최된 글로벌 해양 방산 전시회인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ea Air Space)’ GE에어로스페이스 부스에서 지난 9일 (미국 시간) 체결됐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부 대표, GE에어로스페이스의 리타 플래허티 (Rita Flaherty)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사장, 크리스 쉐퍼드 (Kris Shepherd) 마린 엔진 시스템 사업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세계 최대 조선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해군 및 산업에 세계적인 수준의 선박과 엔지니어링을 제공해 왔다. GE에어로스페이스는 해군 함정용 가스터빈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M2500 계열 가스터빈을 기반으로 한 추진체계 구축화와 HD현대중공업 선박에 탑재되는 GE에어로스페이스 가스터빈의 유지보수정비(MRO)에 협력한다.GE에어로스페이스 디펜스 & 시스템의 리타 플래허티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사장은 “HD현대중공업의 세계적인 선박건조 기술과 GE에어로스페이스의 신뢰받는 검증된 엔진 기술 전문성이 결합하여, 강력하고 효율적인 동급 최고의 함정 솔루션을 공급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전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호주 해군 호위함 프로젝트를 위한 최신 함정 건조 및 동력 제공에 있어 강력한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낼 것이다”고 말했다.GE에어로스페이스의 가스터빈은 전세계 40개 해군에 채택되어 검증된 실적을 보유한다. 4.5~52.7메가와트(MW)에 이르는 광범위한 출력을 공급해 임무 수행을 지원한다. 항공 엔진 기술에서 파생된 GE에어로스페이스의 가스터빈은 이미 1,600만 시간 이상의 운전 시간을 기록하여 신뢰성의 기준이 되고 있다.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부 대표는 “HD현대중공업과 GE의 견고한 파트너십은 1970년대 대한민국 해군의 울산급 호위함으로 시작된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양사는 대한민국 해군이 가장 신뢰하는 파트너로 추진 체계 분야에서 함께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한국 해군 프로그램 뿐 아니라 해외 수출을 위한 견고한 협력 관계를 확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4-11 16:05

도시가스 최접점에서 세대별 계량검침과 사용시설점검을 수행하는 여성검침·점검원의 근로환경이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소비자와 최접점에서 종사하는 도시가스 고객센터 여성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가파르게 오른 임금으로 과거 ‘저임금, 고노동’의 3D업종이라는 불명예도 말끔히 사라져 이젠 이직률도 낮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3월 말 현재 전국적으로 34개 도시가스사가 운영하는 고객센터는 수도권 131개소, 지방권 95개소로 총 226개소에 이르며, 매년 도시가스사와 위탁계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지역에 65개소, 경기지역 57개소, 인천지역 9개소이다.<표1 참조>도시가스 고객센터 주 업무는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공급전 안전점검 △계량 검침 및 사용시설 점검 △연결시공 △요금고지서 발급 및 민원 대응 등이 통상적이며,센터 운영비와 인건비 등은 매번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총괄원가에 반영되어 지자체로부터 매년 승인받는다.도시가스 고객센터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연결시공 업무를 맡는 기술인력과 세대별 계량 검침과 사용시설점검을 수행하는 검침․점검원, 그리고 행정직원 등으로 구성된다.또 고객센터 한 곳당 관리세대수는 수도권과 지방권의 지역 특성과 센터 운영 규모에 따라 5만~10만 세대이며, 고객센터에 종사하는 인력은 관리세대수에 따라 21~41명에 이른다.이곳에서 종사하는 인력은 전국적으로 총 7,616명이며, 이중 수도권인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4,021명으로 전체 52.8%를 차지하고 있다. 지방권에는 3,595명이다.이중 세대 방문을 통해 수행하는 검침․점검은 업무 특성상 여성 근로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들 검침·점검원은 전국적으로 약 4,827여명에 이른다. 이중 수도권에 2,562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표 2참조>지자체와 도시가스사들은 소비자와 최접점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검침·점검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임금인상도 수년째 단행하고 있다.업무 효율화로는 비대면 시대에 걸맞게 세대별 계량 검침과 사용시설점검을 IT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플랫폼 시스템 도입을 하여 자율점검과 자가검침을 적극 보편화했고, 특히 난 검침 세대에 대해서도 원격검침이 가능한 다기능 특수계량기(가정용) 보급에도 박차를 가해 종전보다 업무 과중이 한층 낮아졌다는 평가이다.또 여성검침·점검원의 임금 또한 매년 올라 7년째 인상됐다.수도권 지자체의 경우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산정시 검침·점검원의 임금을 2017년부터 생활형 임금을 적용하고 있다.이에 서울지역에 종사하는 검침·점검원의 월 평균 임금은 2023년 2,332천원, 경기지역은 2,400천원, 인천지역은 2,430천원으로 조사됐고, 인상폭은 최소 34%에서 최대 45% 이상 올랐다.<표3 참조>이처럼 고객센터 여성검침·점검원의 근로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이들의 이직률 또한 과거 30%에서 3% 미만으로 뚝 떨어졌다.이렇다 보니 문제는 그해 도시가스사의 총괄 원가를 산정하는데 있어 생활형임금 적용분이 소매공급비용 인상을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로 지적돼 지자체와 공급사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도시가스업계는 “여성검침·점검원의 근로환경이 과거보다 여러 측면에서 개선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생활형 임금제의 적용여부를 재검토할 시점이 도래한 것 같다”고 말했다.수도권 지자체 관계자도 “해마다 도시가스 소매요금을 산정하는데 있어 여성근로자의 통상임금이 오르다 보니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며 “이제는 고객센터 여성 근로자들이 수행하는 업무 수준과 서비스를 고려하여 생활형 임금의 적용여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 2024-04-11 16:00

‘소상공인 에너지효율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회철)는 11일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국내 유일의 광역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소상공인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에너지공단 김성완 수요관리이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 등 참여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소개와 협력분야에 대한 안내 및 협약 서명, 반부패·청렴 경영 실천 서약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은 △소상공인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소상공인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 등을 위한 지원사업 연계 강화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상호 연계 홍보 △경기도 지역사회로의 청렴·ESG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등을 하기로 하였다.한국에너지공단 김성완 수요관리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소상공인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영안정과 성장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 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4-11 15:55

외국인 학생들이 한수원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듣고 있다.[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9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와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협약을 체결했다.‘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이집트 등 신규 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의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출 노형에 대한 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원자력 분야 진로 상담을 위해 마련한 협력 프로그램이다.한수원과 KINGS는 2021년부터 멘토링 관련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한수원 본사와 중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자력 주요 기관 견학을 시행하고, 멘토-멘티 간 1:1 매칭으로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멘토링을 제공했다.장현승 한수원 체코폴란드사업실장은 “KINGS 출신 졸업생들이 폴란드 원자력공사 및 이집트 에너지청 등 자국의 원자력 관련 주요 기관에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수원 직원들과 발주국 출신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리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하면 향후 해외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수원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KINGS 재학생들과의 교류를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4-11 15:55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그 일환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사업소(지사장 김성수)는 11일 관내 청소년 장학금 및 아동 심리상담 치료비 20,400천원을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에 전전했다.2009년도부터 시작된 청소년 장학사업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청솔지역아동센터, 초원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의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매년 지원대상 및 금액을 확대하여 금년에는 14명의 학생에게 총 16,800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올해부터는 시립 도담분당동지역아동센터에 총 3,600천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심리적,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아동이 사회성 향상을 위한 심리 상담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돕는다.한난의 김성수 분당지사장은 “우리 공사의 브랜드 슬로건처럼 지역 내 모든 시민들이 세상을 보다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 2024-04-11 15:40

▣ 2024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가스보일러(콘덴싱-1등급, 일반-4등급) 납품 및 설치발주처 : (재)한국에너지재단마 감 : 4월 19일 16:00 ▣ 2024년도 분석용 가스구매 단가 계약발주처 : 부산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마 감 : 4월 16일 10:00 ▣ 실험실용 가스캐비닛 구매발주처 : 서울특별시 서울시립대학교마 감 : 4월 11일 11:00▣ 2024년 LPG 구매(광주)발주처 : 제5군수지원사령부마 감 : 4월 17일 10:30▣ 복합진료지원동 건립공사 관급자재(설비) 가스 흡수식 냉수기 구매발주처 : 분당서울대학교병원마 감 : 4월 18일 15:00▣ 2024년 육군 탐지기, 가스용(화학작용제탐지기)조달 구매발주처 : 조달청마 감 : 4월 19일 10:00▣ 인천부평서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공사 관급자재 GHP실외기 구매발주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마 감 : 4월 19일 10:00▣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서북봉사관 GHP 실외기 및 실내기 점검구 구매발주처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마 감 : 4월 19일 10:00▣ 성산읍사무소 청사 신축공사 관급자재(GHP실외기) 구입발주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마 감 : 4월 17일 14:00▣ (가칭)비봉1중 신축공사 직접구매자재(GHP실외기)구매발주처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마 감 : 4월 22일 10:00▣ (가칭)고덕1유 신축공사 직접구매자재(GHP실외기) 구매발주처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마 감 : 4월 17일 10:00▣ (가칭)영신초 신축공사 직접구매자재(GHP실외기) 구매발주처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마 감 : 4월 17일 10:00▣ (가칭)고덕8중 신축공사 직접구매자재(GHP실외기) 구매발주처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마 감 : 4월 17일 10:00▣ 춘천(후평)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기계)관급자재(GHP 실외기) 구매발주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마 감 : 4월 16일 10:00▣ 생명과학관(서관) 냉난방용 GHP 교체공사발주처 : 고려대학교마 감 : 4월 22일 15:00▣ 전주만성초 외 1교(온빛중) 식생활관 GHP실외기 구매발주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주교육지원청마 감 : 4월 15일 10:00▣ 양평유 냉난방 개선공사 관급자재 구매(GHP 실외기)발주처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마 감 : 4월 15일 10:00▣ 전주양현고 본관동 GHP 실외기 구매발주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주교육지원청마 감 : 4월 15일 10:00▣ 원중초등학교 GHP저감장치 구매(수의시담)발주처 : 경기도고양교육청 원중초등학교마 감 : 4월 19일 14:00▣ 2024년 볼밸브 보수용 루트밸브 구매발주처 : 한국가스공사마 감 : 4월 22일 11:00▣ 흡수식 냉온수기 고온재생기 제작 및 설치발주처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마 감 : 4월 19일 10:00▣ 2024년 상반기 경북대학교 냉온수기 세관 및 부대설비 보수공사발주처 : 경북대학교마 감 : 4월 16일 12:00▣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흡수식냉온수기용 고온재생기 구매(교체)발주처 : 경북대학교병원마 감 : 4월 16일 10:00▣ 패밀리전문요양원 심야 난방보일러 등 교체공사발주처 : 패밀리전문요양원마 감 : 4월 18일 17:00▣ 2024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가스보일러(콘덴싱-1등급, 일반-4등급) 납품 및 설치발주처 : (재)한국에너지재단마 감 : 4월 19일 16:00▣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그린리모델링공사 관급자재(증기보일러) 구입발주처 : 경기도마 감 : 4월 17일 10:00▣ 24-008 00부대 난방보일러 교체 공사발주처 : 육군6112부대마 감 : 4월 16일 10:00▣ 동송초 수영장 보일러 교체 기계설비공사발주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철원교육지원청마 감 : 4월 16일 10:0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의료원 [의료장비] 산소포화도측정기 10SET(재공고)발주처 : (주)이지메디컴마 감 : 4월 19일 17:00▣ 수소압력센서 시험설비 신뢰성 유지를 위한 설비구성발주처 :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마 감 : 4월 17일 10:00▣ 2024년 돌문화공원 돌박물관 냉난방용 LPG 구입 (사업소)발주처 : 제주특별자치도마 감 : 4월 17일 14:00  

가스신문 | 가스신문 | 2024-04-11 13:05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 시내 소상공인 사업장 800곳(예산 2억4000만원)을 대상으로 LPG시설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통시장이나 주택지역 등에서 LPG를 사용하는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오래된 LPG배관이나 불량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해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특히 LPG밸브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스용기에 덮개를 설치하고, 외부인의 임의조치를 막기 위해 ‘위험고압가스’ 문구를 표시하는 등 안전을 위한 조치도 함께한다.소방재난본부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교체 대상 800곳을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LPG시설 개선에 나서 연말경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무업무는 서울시에서 LPG를 공급하고 있는 서울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 회원들이 수행한다. 서울조합은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현장의 시설을 확인해 리스트를 제공했다.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평소 LPG 설비를 꼼꼼히 관리하기 어려웠던 소상공인 영업장의 가스시설 교체를 적극 지원해 일상 속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 2024-04-11 10:43

5일 개강식을 갖고 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이 진행됐다[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은 지난 5일 더 플라자 호텔 오팔룸에서 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공단 공기업을 비롯해 GS파워㈜, 코원에너지서비스 영남에너지서비스, ㈜삼천리 등 민간기업까지 총 21개 업체가 참여하여 총 33명이 입학했다.이날 개강식에 앞서 열린 개강특강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김현제 원장이 ‘글로벌 에너지시장 환경 변화와 2024년 주요 에너지 현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또 개강식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김현제 원장의 환영사와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전관희 회장 등 내외빈들의 축사와 기념만찬도 마련됐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에너지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국내 최초로 2002년부터 매년 1회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은 2023년까지 제22기에 걸쳐 76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국내 에너지 분야 최대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한 업계 최고의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한편 이번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은 5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5일 수료식까지 전체 13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2주부터는 매주 금요일(오후 3시~ 4시 20분까지)  제1특강과  제2특강(4시 30분~ 5시 50분)으로 구성되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 2024-04-11 10:12

(좌측)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과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9일 한국국제협력단 본사에서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 이하 코이카)과 ‘대외 무상개발협력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무상개발협력사업 협력 △양 기관이 추진 중인 기업 지원 사업 간 연계를 위한 협력 △양 기관 전문 분야의 정보 및 인적 교류, 기술자문, 전문 교육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공단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과 코이카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사업 등을 연계하여 국내 기업의 개도국 진출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개도국의 온실가스 검‧인증,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정책 수립 등 지원을 강화하여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과 개도국의 에너지 접근성 향상, 에너지 빈곤 해소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코이카 장원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대외 무상개발협력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력 체계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에너지‧기후변화 분야의 전문 역량과 코이카의 국제개발협력 전문성을 결합해 개도국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4-10 11:15

한수원이 협력업체 가족들과 함께하는 한마음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 산업계 모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한수원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한마음 힐링콘서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 가족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첫 번째 공연은 지난달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한수원 본사와 협력업체 직원 및 가족 등 약 700명이 자리한 가운데 개최됐다. 공연에서는 온 가족이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올드팝과 인기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졌으며, 인기 밴드인 ‘한상원밴드’와 여러 객원 보컬들이 참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청렴 캠페인도 함께 시행하며 한수원과 협력사들이 청렴 실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한수원은 또, 오는 23일에는 영광, 5월에는 울진에서 각각 한빛원자력본부 및 한울원자력본부, 협력업체의 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가족 참여 문화공연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술과 문화 혜택을 누릴 기회가 적은 원전 주변 지역에서 원전 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공연에 참여해 진정한 화합의 장이자 소중한 문화생활이 됐다는 평이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전 생태계 발전을 위해서는 원전산업에 종사하는 모두의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며, “마음으로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 2024-04-09 15:55

혼소 발전 인프라 조감도.[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삼성물산이 국내 최초로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삼성물산은 지난 8일 한국남부발전과 강원도 삼척시에 수소화합물 저장과 하역·송출할 수 있는 약 1400억원 규모의 인프라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저장탱크를 비롯해 혼소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종합발전단지 부지에 혼소 발전을 위한 3만톤급 규모 수소화합물을 압축해 저장하는 저장 탱크 1기와 하역, 송출 설비 등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공사다.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EPC(설계·구매·시공)를 일괄 수행해, 오는 27년 7월 완공 예정이다.프로젝트의 큰 특징으로는 수소화합물 저장시설에 단일벽이 아닌 이중벽 구조의 완전밀폐형 저장탱크를 국내 처음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여기에 첨단 감지·차단시스템을 비롯해 실시간 환경물질 감시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환경설비를 적용할 계획이다.한국남부발전은 이번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기존의 석탄화력 발전소에 석탄과 무탄소 연료인 수소화합물을 20% 혼합해 연소하는 혼소 발전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연간 110만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심재원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은 “삼척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는 청정연료로의 전환을 위한 첫 단계로 그 의미하는 바가 크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해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병수 삼성물산 에너지 솔루션 사업부장(부사장)은 “국내 최초의 수소화합물 혼소 실증을 통해 확보한 EPC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외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성물산은 카타르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에너지저장시설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역량과 함께 세계적인 에너지 저장시설 전문설계업체인 영국의 웨쏘와 협력해 세계 최대 저장탱크 설계기술에 대한 국제인증을 확보하는 등 최적의 기술 솔루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 2024-04-09 15:21

한난 본사 전경[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발전사, 집단에너지사업자 간 신재생 미활용 열거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한난 수원사업소(사업소장 윤지현)는 4월 9일 ㈜휴세스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 휴세스와 함께 '화성 남양연료전지 열거래 확대 시범사업 양해각서'를 체체했다. 이번 협약은 서부발전이 운영하는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잉여열을 기존의 ㈜휴세스 열수송관망을 통해 한난에 공급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한난은 2022년부터 ㈜휴세스와 상생 협약을 통해 신재생 미활용 열을 거래해오고 있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버려지던 약 1만 6,000Gcal의 잉여열까지 한난이 추가로 지역난방 공급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3사(社) 간 협약을 통해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과 더불어 참여기관 모두의 수익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지현 한난 수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공급 확대 및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에너지사업자 간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 2024-04-09 14:25

철저한 안전관리로 최고 등급을 받은 한난 김해사업장[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김해사업소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하 PSM) 이행상태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Progressiv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4년 주기로 시행되는 PSM은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에 대해 정부가 공인하는 최고의 평가제도로, 위험물질의 화재, 폭발, 누출 등으로 인한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정안전보고서를 제출·심사해 개선을 유도하는 관리시스템이다.PSM의 평가등급은 P등급(우수), S등급(양호), M+등급(보통), M-등급(불량) 총 4단계로 이루어지며, P등급은 PSM 평가의 최고등급으로서, 2023년 기준 전국 PSM 평가 대상 2,215개 사업장 가운데 단 5%의 사업장에만 부여되고 있다.이번 평가를 위해 한난 김해사업소는 공정안전자료, 공정위험성평가, 안전운전 절차, 비상조치계획 등 12개 분야 각종 매뉴얼 및 공정도면을 최신화하고, 근로자와 협력업체 대상으로 체험형안전교육, VR(가상현실) 등 다양한 교육으로 실효성을 제고해 왔다. 또한 사업장내 공정안전관리는 물론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사회 안전문화확산 활동까지 폭넓은 지원을 하고 있다.그동안 한난은 ‘미래:한난’을 준비하기 위해 안전, 정보통신기술(ICT), 경영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드림팀을 구성해 현장 역량을 높이는 'Safety Together Patrol(이하 STP)' 활동을 시행하고 있었으며, 이번 성과는 STP활동을 통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한난 정용기 사장은 “앞으로도 STP 활동으로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수준 높은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함으로써,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 2024-04-09 14:00

올들어 LPG자동차의 등록대수가 소폭 증가했다. 사진은 LPG충전소에 있는 1톤 트럭[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10여년 간 내리막길을 걷던 LPG자동차 등록대수가 올해 1분기에 반등에 성공했다. 휘발유하이브리드의 인기가 압도적인 가운데 수소차도 미미하게 증가했다. 올들어 경유차와 CNG차, LPG하이브리드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의 연료별 자동차 등록현황을 보면 2024년 3월말 기준으로 휘발유차는 1235만602대로 2023년 12월말 1231만4186대보다 3만6416대(0.3%) 증가했다. 경유차는 3월말에 942만1036대가 운행 중으로 2023년 12월말 950만164대와 비교해 7만9128대(-0.8%) 줄었다.LPG자동차는 3월말 183만8731대가 운행 중으로 2023년 12월 말 183만2535대와 비교해 6196대(0.3%) 늘었다. CNG차는 3월말 2만9638대가 등록돼 2023년 12월말 3만352대보다 714대(-2.4%) 감소했다.올들어도 휘발유하이브리드의 인기가 돋보였다. 휘발유하이브리드차는 3월말 159만3471대가 운행 중으로 2023년 12월말 147만8101대와 비교해 11만5370대(7.8%) 늘었다. LPG하이브리드는 노후화로 인해 석 달간 317대(-2.4%) 줄어 1만2738대가 유지됐다.배터리전기차는 3월말 56만7950대가 등록돼 2023년 12월말 54만3900대보다 2만4050대(4.4%) 증가했고 수소전기차는 석달 간 614대(1.8%) 늘어 3만4872대가 운행 중이다.전기차의 인기가 확연히 줄고 있는 가운데 휘발유하이브리드의 인기는 여전했다. 무엇보다 10여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LPG자동차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LPG자동차는 한 때 240만대 운행될 정도로 인기를 끌다가 신차의 부재로 인해서 183만대까지 줄었다. LPG자동차의 일반인 구매가 허용됐고 1톤 LPG트럭, 어린이통학버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CNG차의 경우 대부분 버스로 운행되고 있는데 전기버스 전환으로 인해서 3만대선이 무너졌다.■ 연료별 자동차등록현황   2023년 12월 말 22024년 3월말 증감대수 증감율(%) 휘발유 12,314,186 12,350,602 36,416 0.3 경유 9,500,164 9,421,036 -79,128 -0.8 LPG 1,832,535 1,838,731 6,196 0.3 CNG 30,352 29,638 -714 -2.4 수소 34,258 34,872 614 1.8 휘발유 하이브리드 1,478,101 1,593,471 115,370 7.8 LPG하이브리드 13,055 12,738 -317 -2.4 전기 543,900 567,950 24,050 4.4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 2024-04-09 10:56

가스안전교육원에서 가스설비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원장 조태광)이 빠르면 올해부터 제2실습동 건립을 추진한다.가스안전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개원 이후, 연간 교육인원이 2배 가량 증가하고 가스산업도 빠르게 성장한 만큼 현장여건을 반영해 실습설비의 대대적 확충이 절실한 실정이다.실제, 가스안전교육원 개원당시 연간 교육인원은 1만2000명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2만4000명으로 증가했으며 고압가스와 수소 등 새로운 신규과정도 늘어나면서 실습교육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 중 실습교육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실습공간의 추가 확보도 요구되고 있다.가스안전교육원에 따르면 교육 실습 비중이 약 60%(양성교육 40% 이상, 전문교육 50~60% 이상)이상인 상황에서 현재의 실습동은 사용시설 양성교육 과정만으로도 공간이 부족하며, 다른 교육과정도 함께 실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인원을 더 받거나 교육과정을 늘리는 것도 한계가 있다.이와함께, 실습장비 약 1000여점 중 50% 이상이 15년 경과 등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산업현장과는 괴리감이 있는 상황으로 실습장비 신규 구입 및 교체도 요구되고 있다.이에 따라, 가스안전교육원은 교육수준 고도화를 위해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집중적할 방침이다.우선, 실습공간 확보를 위해 제2실습동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가스안전교육원에서 강의가 진행되는 모습.현재, 가스안전교육원의 실습동은 초창기 들어선 1개 건물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생활관 등의 생활지원시설이 증설된 경우는 있지만, 실습동은 21년째가 변동이 없다.제2실습동 건립에는약 112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신기술을 반영한 최신화된 설비의 도입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제2실습동을 필로티 구조로 신축하여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가스안전교육원은 지난해 수립한 산업부의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에 신규 반영되었지만 최종적으로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다며 올해에는 정부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그린뉴딜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수소경제 시대 도래에 따른 안전확보를 위해 수소 종사자 법정교육과 수소 연료전지, 충전소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등을 특화된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스신문 | 이경인 기자 | 2024-04-09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