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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전남 영광군은 올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신규 모집한다.<사진=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전남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민과의 교류를 통해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영광군 군남면의 초록이마을(군남면 육창로 526)에서 3개월씩 2기수 운영되며, 일반적인 귀촌생활 프로그램으로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균형 잡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또 참가자들에게 천연염색, 김치담그기, 모시송편 만들기 등 농촌에서 자연 친화적인 농업 활동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모집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으로는 만 18세 이상 ~ 65세 미만의 타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농촌에 안정적 정착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참가희망자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 누리집(https://www.greendaero.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참가자로 확정된다.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도시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이후 영광군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만들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운영 마을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3-27 15:54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전남 영광군청 장면 <사진=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민원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신력 있는 토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27일 전했다.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은 2023년부터 전라남도에서 영광군이 처음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지법(1973. 1. 1.) 시행 이전부터 농어가주택 및 창고 등으로 형질변경 되어 이용 중인 토지에 대해 과세자료 및 현장 조사 등을 통하여 실제 현황과 일치되게 지목을 현실화하는 사업이다.2023년에는 토지소유자 신청으로 208필지를 정리하였으며 올해 470필지(불갑면, 군서면, 군남면, 염산면, 법성면, 낙월면)에 대한 현장검증 및 관련법 검토를 완료하여 지목변경 가능한 토지 263필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목변경 신청안내문을 발송하였다.이후 토지이동신청 접수부터 등기촉탁, 완료 통지서 송부까지 원스톱 행정을 추진하고, 지목변경에 따른 토지가액 상승으로 취득세 부과 여부를 사전안내해 과세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영광군 관계자는 “사업의 우수성이 입증돼 올해는 전라남도의 신규시책으로 채택되어 22개 시·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은 영광군이 군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한발 빠르게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3-27 15:54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전남 영광군은 임대농기계 이용자 중 농기계 운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15일부터 ‘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를 추진한다.<사진=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임대농기계 이용자 중 농기계 운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4월 15일부터 ‘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 추진은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 ‘군수에게 바란다’의 민원 반영과 ‘영광군의회 군정 질의’에서의 농업인 애로사항 해소 방안으로 시행하게 되었다.배송서비스 이용은 농기계임대사업소 근무시간 내이며, 대상자는 차량미보유자이다. 단, 차량보유자 중 1톤 트럭에 농기계 적재가 어려운 기종을 임대할 경우 지게차 없이 상·하차가 가능한 자주식 농기계(바퀴 달린 농기계)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배송서비스 신청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 후 농기계 직접 확인’, ‘임대·배송료 납부’, ‘안전교육 이수사항 확인’, ‘보험가입 확인’등의 절차를 거친 후 승인·출고되며, 배송 신청 및 예약은 ‘임대일 2일 전’, 사전 협의한 장소로 배송한다.또한, 배송료는 ‘2024년 영광군 임대 농업기계 배송서비스 운영 배송요금 고시’에 따라 편도 1만 원, 왕복 2만 원으로 결정되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북부분소, 남부분소) 공통으로 운영되나 배송 시간과 배송 인력을 감안하여 사업소당 일일 최대 4대(건)로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배송서비스 조례를 재정하고 시행계획을 결정한 강종만 군수는 “농업인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 행정 구현과 편익 도모의 계기가 될 것이다. 더불어 농촌의 노동력 부족과 농기계 운반 문제의 해소로 농업 활력과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배송 서비스 효율성 증대 및 발전 방안을 위해 타 시군 농기계임대사업소 견학을 한 바 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3-27 15:54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전남 화순군청 전경<사진=화순군제공>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벼 재배 농가에 제초용으로 활용하고자 공급했던 왕우렁이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27일 전했다.우렁이농법은 논 잡초 제거용으로 친환경 재배 농가는 물론 관행 벼 재배 농가에서도 저비용 대비 제초 효과가 탁월하고 노동력이 절감돼 선호도가 높다.하지만 왕우렁이가 논 잡초 방제를 위한 농업 생태계에서 벗어나 자연 생태계로 유출이 되었을 때 생태계 교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군에서는 단계별로 ▲1단계 왕우렁이 투입 전, 3월에 농수로 집중 수거 ▲2단계 왕우렁이 투입 후, 논물 떼기 시점 및 장마철이 지나간 7월 중 농경지 및 농수로 집중 수거 ▲3단계 벼 수확 후, 월동 방지를 위해 11월 농경지 및 농수로 집중 수거를 진행할 계획이다.왕우렁이 일제 수거는 ▲읍면 생산자단체 ▲우렁이 공급업체 ▲우렁이농법 실천 참여 농가의 협조하에 마을별로 수거하며, 벼 수확 후 동계작물 재배 또는 논 깊이갈이를 반드시 실시해 관리해야 한다.화순군 관계자는 “왕우렁이의 자연 유출 및 월동 방지를 위해 농지 및 농수로 관리상에 벼 재배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3-27 15:54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전남 함평군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 26일 함평군엑스포 주제영상관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함평군지부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함평군제공>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최를 앞두고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정기 위생교육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함평군지부(지부장 문선호)가 주관하고 함평군이 후원한 이번 위생교육은 지난 26일 함평군엑스포 주제영상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교육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업자 친절 서비스 교육 ▲식품위생법 교육 및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요령 순으로 진행됐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군은 전남도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로 외식산업 표준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3-27 15:54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전남 담양군이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작품을 공모한다.<홍보 포스터=담양군제공>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작품을 공모한다고 27일 전했다.옛 선조부터 이어온 대나무공예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사용성을 접목한 창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대나무 융·복합제품과 실용디자인 2개 분야로 관광기념품, 생활소품, 사무용품 등을 출품 대상으로 한다.융·복합제품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용디자인 부문은 전국 대학 디자인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대나무공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창작품이 접수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대학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시상 규모는 2개 분야 52명으로, 일반부 대상은 장관상과 시상금 5백만 원, 학생부 대상은 장관상과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접수는 오는 4월 19~23일 3일간 진행되며 한국대나무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택배 등을 통해 신청서와 함께 실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딤양군 관계자는 “뛰어난 대나무공예 창작품을 발굴하고 전국 공예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공공시설사업소 한국대나무박물관팀(☎061-380-2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3-27 15:54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5일 지역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작물 피해 제도개선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사진=담양군제공>전남 담양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원예작물 수확량 감소 피해가 지자체 노력으로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담양군이 전남도와 함께 정부에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던 것이 받아들여진 결과다.이에 따라 군은 다음 달 5일까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신고를 받는다.앞서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5일 지역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작물 피해 제도개선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이에 담양군은 전남도와 함께 지역의 일조량 감소자료, 품목별 피해자료 등을 통해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한편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재해로 인정하도록 정부에 건의하여 성과를 끌어냈다.담양군은 지난 2월 일조량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일조시간은 115시간으로, 최근 10년 평균 일조시간(177시간)보다 35% 감소했으며, 2월 담양군 강수량은 111mm로 전국 평균보다 74mm 많았다.일조량이 부족해 생육 장애 및 착과 불량, 기형과, 병해충 등이 발생해 담양의 딸기 2월 출하량이 36.8%나 감소했으며, 토마토 출하량도 38.2%가 감소하는 등 농산물 수확량 감소 피해가 발생했다.군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산물 수확량 감소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품목별 피해 현황 분석, 딸기 등 생육 불량 원인 규명, 관리 대책 마련, 지원 규정 검토 및 개선 건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또한 농업재해보험을 통해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출하량 감소 피해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상 및 관련 규정 개선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이병노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유례없는 농작물 피해를 보았지만, 지원제도가 맞지 않아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3-27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