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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은평터널로 1차선 확장으로, 교통량 개선에 나선다.구는 수색6ㆍ7ㆍ8 재정비촉진구역내 정비사업 일환으로 은평터널로를 확장하고 개선하는 공사를 시행한다.수색6ㆍ7ㆍ8구역 재개발조합은 은평터널로 일부 구간의 450m 도로를 확장하고 성토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공사는 총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1단계 공사는 수색 8구역 내 일부 건축물을 철거해 250m 연장의 왕복 2차선 우회도로를 개설한다.2단계 본 공사에서는 은평터널로를 전면 통제하고 도로 1차선 확장, 지반 높이를 최대 3.49m 올리는 지반성토 작업을 시행한다. 지반이 높아짐에 따라 은평터널로에서 수색교회로 통하는 도로 일부 구간도 재시공된다.3단계에서는 은평터널로에서 수색 6ㆍ8구역을 잇는 은평터널로 2길 일부 구간에 대한 연결 공사가 진행된다.이 공사로 은평터널로는 기존 왕복 2차선에 폭 15m 도로에서 1차선이 확폭돼 왕복 3차선에 폭 21m인 도로가 조성된다.공사는 우회도로 개설 1개월, 은평터널로 확장 및 성토작업이 5개월, 연결도로 공사 1개월로 총 7개월이 소요된다.4월 현재 우회도로 개설 작업중에 있으며, 5월 초부터 본격적인 확장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은평구는 공사 기간 중 발생할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신호수 배치, 버스정류장 이설, 매체를 통한 교통차단 안내 등 다각도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수색ㆍ증산 재정비촉진지구에서 발생하는 교통량의 분산과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통행하는 주민들의 이용만족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4-04-17 09:03

행정안전부 전경[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총 200억원 규모의 ‘2024년 고향올래’ 사업공모가 오는 5월16일까지 실시된다.‘고향올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양극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는 △두 지역 살이 △로컬 유학 △로컬벤처 △워케이션 △은퇴자마을 등 5개 유형으로 추진된다.전국 광역ㆍ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는 수도권 지역에 한해서는 인구감소지역 또는 인구감소관심지역을 대상으로 한다.공모 유형 중 '두 지역 살이'는 정기적으로 지역에 체류해 해당 지역과 네트워크를 갖는 인구를 대상으로 생활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로컬유학'은 초ㆍ중학생들이 로컬학교에 일정기간 전학하면 생태 학습 등의 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로컬벤처'는 지역 정착에 있어 일자리와 주거라는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생활인구를 확대한다.'워케이션'은 휴가지에서 근로자가 일상적인 업무를 병행하면서 휴양을 즐기는 환경을 조성한다.'은퇴자마을'은 전원생활 등 지역 내 단기 체험제공으로 장년층의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한다.이번 공모는 단일 유형 또는 유형간 연계 모두 가능해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행안부는 고향올래 사업이 초반인 점을 고려해 공모계획과 함께 사업절차별 세부 시행 지침을 마련해 배포했다.한편, 지난해 고향올래 사업은 총 21곳이 선정돼 25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 해당 사업이 본격 시행 중이다.고기동 차관은 “고향올래 사업이 생활인구 유입의 마중물이 되어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성공 모델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17 09:00

2024년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 홍보 포스터[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18일 마로니에 공원(대학로 104)에서 「서로 we하는 배려! 2024년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를 개최한다.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송원숙), 종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기념식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과 축하공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다채로운 부대행사 또한 열린다. 총 22개 관련 기관·단체에서 ‘시각’, ‘발달’, ‘지체’, ‘연합(정신,농아 등)’, ‘이벤트’라는 5개 영역으로 구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 부스를 운영한다. 시각장애인 보행 체험, 촉각 도서·교구 체험 등을 포함한 각종 장애 유형별 체험뿐 아니라 발달 장애인 화가의 작품 전시, 캐리커처 그리기도 열릴 예정이다.지난해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시각 장애인 체험을 하는 모습.아울러 5곳 이상의 부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투어, 계란빵 나눔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이외에도 관내 장애인시설에서는 다양한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어울누림 축제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또는 종로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정문헌 구청장은 “장애 인식 개선과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해 어울누림 축제를 열고 있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만큼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16 22:54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왼쪽)이 작은 말 월리(오른쪽)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6일 세상에서 가장 작은 말 ‘월리’를 동대문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어깨높이 61㎝인 ‘월리’는 조랑말 중 가장 작은 ‘팔라벨라’ 종으로 어린이 승마용이나 반려동물로 길러지는 품종이다.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의 ‘치료도우미동물’ 자격인증을 받은 월리는 동물교감치유(홀스테라피)를 통해 사람들과 교감하며 심리적 치유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TV 동물농장 등 방송과 다양한 유튜브 영상에 출연하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동물이라 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3월 접수된 '월리'의 홍보대사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월리의 다양한 활동이 아동 · 노인 · 장애인 친화도시를 지향하는 구정 방향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위촉이유를 설명했다.‘월리’는 동대문구 명예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2년간 ▲구정 홍보 콘텐츠(구 소식지, 공식 SNS 등) 제작에 참여하거나 ▲어린이, 장애인 대상 행사장을 방문해 동물교감치유(홀스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날 “명예홍보대사 작은 말 월리와 함께 활기차고 사랑이 넘치는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월리와 함께 자리를 빛낸 어린이집 아이들은 “귀엽다”, “예쁘고 친구같다”며 연신 월리에 관심을 표시했다.한편 ‘월리’는 오는 25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5월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당일,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홀스테라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16 22:44

소방드론이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청은 최근 5년간 재난현장 소방드론 출동현황 분석결과, 2019년 738건에서 2023년 3,628건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드론은 사람의 접근이 곤란하거나 위험한 재난현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 7대가 최초 도입됐다.2023년 12월 기준 전국 소방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은 554대, 조종자격자는 6,024명에 이른다.특히, 2023년 한해 동안 재난대응 출동 건수는 5년 전인 2019년 보다 4배 가량 증가했으며 화재현장 1,430회, 구조 및 수색현장 2,198회 투입되어 139명을 구조했다. 소방청은 최신 소방 드론의 기술과 시스템을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재난현장에 활용‧접목하기 위해, 올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중앙소방학교와 서울, 경기 등 10개 지방소방학교에서 소방 드론을 활용한 재난현장 대응 전문인력 1,028명 양성을 목표로 전문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한편, 소방청은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의 활용도를 높이고, 소방드론 활용 인명구조‧수색 기법 발굴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해마다 ‘드론경진대회’를 개최해왔다.민‧관 협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는 드론경진대회 참가 대상을 일반인으로 확대했다.올해도 ▲건물 내부 탐색 ▲산악지역 수색 ▲야간 탐색‧수색 등 3가지 경기종목으로 구성된 ‘제4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를 오는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다.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각종 위험요소가 상존하는 재난현장에서 소방 드론을 활용한 재난대응은 갈수록 중요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발맞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장비 관리 및 인력 운영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16 19:04

동작구 이정영 묘역 둘레길 위치도.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도심 속 문화재인 효간공 이정영 묘역을 개방하고 까치산 등산로와 연결해 역사와 문화, 자연이 살아있는 랜드마크로 키운다.구는 구민의 문화재 향유 기회 확대 및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15일 이정영 묘역 둘레길(사당동 산44-7 일대)을 준공하고 1주일 간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22일 본격 개방에 들어간다며 이같이 전했다.사유지인 이정영 묘역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94호로 그간 인근 등산로와 단절돼 있어 주민들의 산책로 진입이 일부 제한돼 왔다.이에 구는 관리 주체인 종중(宗中) 측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전면 개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후 구는 둘레길 조성 실시 계획 변경을 위해 서울시 유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을 위한 산책로 조성 및 정비에 들어갔다.새롭게 꾸며진 이정영 묘역 둘레길에는 나무 데크 산책로 및 울타리를 구축하고 노후 경계 펜스를 교체했다.또한 맨발 흙길 연계, 수목·잔디 식재 등을 통해 즐길 거리를 더하고 걷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했다.아울러 묘역과 이어지는 둘레길 진입로를 추가 설치해 구민의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도 높였다.특히 집중 호우로 토사가 유실된 부분의 복구 및 수해 예방을 위해 수목, 잔디를 식재하고 위험 요소가 있는 경사면의 경우 구조 진단을 실시해 2단식 옹벽, 석축을 쌓아 구민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향후 둘레길을 따라 배롱나무 및 수국 등 특화된 수종을 심고 적재된 폐목과 잡초로 우거진 산림을 재정비해 ‘꽃 피는 동산’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한편, 이 일대는 한옥카페 담소당 개관, 맨발 황톳길 조성 등의 사업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선사하는 명품 둘레길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정영 묘역 내 까치산 등산로까지 연결된 공간이 구민에게 개방되면 고품격 역사·문화 둘레길이 생기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명품도시 동작으로 거듭나기 위해 구 전역 곳곳의 자원을 발굴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16 19:00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국제표준 인증인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인증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은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국제표준 인증인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인증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인증은 기업이 고객만족을 위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을 인정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고객만족 경영시스템 표준이다.공단은 평가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경영시스템 구축과 고객중심 경영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 수립 및 실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주기적인 고객의 소리(VOC) 분석을 통해 불만 사항을 처리하고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부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성기욱 이사장은 “ISO 10002 인증 취득은 공단의 고객만족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으로, 앞으로도 공단의 핵심가치인 고객행복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외에도 규범준수(ISO 37301), 부패 방지(ISO 37001), 환경(ISO 14001) 등의 다양한 국제 표준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16 18:38

미광선일 법명사 회주[시정일보]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 대표자를 뽑는 일이 총선, 대선, 지방선거 등이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났다. 그동안 격렬하게 싸우던 여야 대결은 잠시 쉬고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 당선인들은 행복한 국민이 생활할 수 있는 좋은 사회 만들기에 논의가 집중돼야 할 것이다.더 이상 극한 대립의 여야 싸움은 삼가고 나라 살림에 신경 써야 한다. 가정에서도 부부가 집안 싸움만 하면 가정이 파탄 난다. 국가도 당파간 싸움만 하면 나라가 망한다. 한국의 긴 역사 속에서 정권 다툼하다 국민은 삶이 피폐해지고 고통 속에서 살았던 과거가 있다.특히 조선시대에 민생은 돌보지 않고 당파싸움을 하다가 그 결과 몇 차례 세계지도에서 사라질 위기를 맞이했었다. 결국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고, 36년간 일본의 식민지가 됐다. 그러나 일본은 미국을 침략해 패망했고 우리나라도 광복을 맞이했다.지금도 세계 열강 속에서 남북이 갈려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에서 서로 지혜를 모아 전쟁 종식과 평화의 길을 찾고, 국제 경제의 치열한 싸움에서 살아남으려는 방법을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의논할 때다.특히 국내 문제에서 저출산과 지방소멸에 대비해 국가의 정책과 예산을 어떻게 결정하고 집행할 것인가를 고민할 때다. 더 이상 국민이 준 권력과 세력을 가지고 이전투구하지 말고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국민을 위한 일에만 전념했으면 한다.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라 돌아가는 것이 걱정스럽고 불안해 편안할 날이 없다. 며칠 전 강남 갔다 돌아온 제비 소식이 있는 삼월삼짇날이었다.이날은 한국 고대부터 조정이나 백성들이 떡을 해 먹으며 활쏘기하고 아이들은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 피리를 만들어 놀면서 봄을 맞아 즐겼다. 계집아이들은 대쪽에다 노랑 저고리와 붉은 치마를 만들어 입혀 새 각시 모양을 해서, 요·이불·베개·병풍을 차려놓고 ‘각시놀음’을 하고 놀았다.고려에서는 삼짇날에 쑥떡을 제일 맛있는 음식으로 친다고 했다. 조선부(朝鮮賦)에 의하면 삼짇날 쑥잎을 따 찹쌀가루에 섞어 쪄서 떡을 만드는데, 이것을 ‘쑥떡’이라고 했으며, 중국에는 없는 것이라 했다.당선된 여야 국회의원들은 쑥떡을 먹으며 대화하고 젊은이들이 결혼하고 애 낳고 서로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쓴다면, 경제도 전쟁도 국제문제도 지방소멸도 과학발전도 사회 모든 복잡한 문제들도 저절로 잘 해결되리라 믿는다.

시정일보 | 미광선일 법명사 회주 | 2024-04-16 16:53

동작구민센터 여성농구반이 '제5회 동작구협회장배 농구대회'에서 우승 후 기념촬영을 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동작구민체육센터 여성농구반 수강생들이 지난 4월13일부터 양일간 치러진 '제5회 동작구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휩쓰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동작구협회장배 농구대회는 남성 동호팀 시합으로 진행된 이전대회와 다르게 최초로 순수 아마추어 여성농구 동호팀들의 시합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새롭게 했으며, 1일차는 조별리그전, 2일차는 토너먼트전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여성 아마추어 선수들이 많은 시합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 방식을 채택했다.여성 아마추어 동호팀이 많지 않은 여건상 동작구 관외 팀도 초청해 8팀이 참가한 대회에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는 토요 여성농구반 수강생들이 2개 팀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동양미인’ 팀이 최종 우승, ‘동구라미’ 팀이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다.동작구민체육센터 관계자는 “동작구에서 주최한 대회에서 센터회원들이 출전과 우승까지 했는데 주말마다 식을 줄 모르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드리며, 여성회원들이 즐겁게 운동할 쾌적한 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16 16:16

[시정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침수사고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하차도 침수차단시스템을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탄현지하차도, 일산지하차도 침수차단시스템설치를 4월에 시작해 6월 중 완공할 계획이다.침수차단시스템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수위계의 감지기(센서)가 자동으로 수위를 감지해 지하차도 진입금지를 알리는 시설이다. 또한 시는 △시시티브이(CCTV) △진입금지 안내 전광판 △진입차단기를 활용해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현재 고양시에는 27개소의 지하차도가 있으며 2022년 장항지하차도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원당지하차도에 차단시스템을 설치했다.시는 탄현지하차도, 일산지하차도뿐만 아니라 침수 취약 지하차도인 강매·행신·서오릉·신원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추경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해 설치할 예정이며, 고양시 전역의 지하차도에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도로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경기도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고위험 지하차도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돌발적인 기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침수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서영섭 | 2024-04-16 16:15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실내공기질관리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 에어 샤워기를 설치하고 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규)이 지난 3일 공단에서 관리·운영 중인 마포농수산물시장(이하 ‘시장’)에 실내공기질관리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 에어 샤워기를 설치했다.코로나19와 같은 엔데믹 예방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의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련 중대시민재해예방을 위해 설치했으며, 첨단의 스마트loT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실내공기질 주요성분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방역 기능 활동을 하는 스마트 loT에어샤워기는 시장 1층 주 출입구 및 식당가와 사무실 밀집 공간인 2층에 1대씩 설치했다.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의 유행 원인으로 실내감염과 면역력 감소로 지목되고 있는데 스마트loT에어샤워기는 다중이용시설의 출입구에 게이트 형태로 설치해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차단, 집진하고 공기청정 및 향균·살균을 동시에 수행해 실내공기를 보다 안전하고 청정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박태규 이사장은 "코로나19가 펜데믹에서 엔데믹으로 돌아섰지만 최근 일본에서 STSS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전통 시장 특성상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에 선제적 방역 예방 조치가 필요하고, 또한 스마트loT에어샤워기 설치로 시장 이용 고객 및 상인, 근무 직원들의 건강까지 챙기며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이다”며, “이런 방역 시스템의 도입으로 시장 이용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근무자들에게는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16 15:57

금천구는 17일부터  2주간 구청 통합민원실을 시작으로 10개 동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모의훈련 모습.[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7일 구청 통합민원실을 시작으로 2주간 10개 동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악성 민원인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고 경찰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악성 민원은 단순한 갑질을 넘어 흉기 없는 살인자나 다름이 없을 정도로 날이 갈수록 빈도와 강도가 세지고 있다. 악성 민원에 지친 공무원이 공직을 그만두는 경우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심한 경우 생을 마감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구는 악성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반, 신고반, 대피반, 채증반으로 구성된 통합민원실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대응반’은 피해직원 구조, ‘신고반’은 경찰ㆍ119 신고, ‘대피반’은 직원ㆍ민원인 대피, ‘채증반’은 녹화 또는 녹음의 역할을 수행한다.훈련은 폭언ㆍ욕설, 폭행, 기물파손, 위험물 소지ㆍ위협 등 비상 상황에서 반별 역할을 숙지하고 신속히 수행해 실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경찰 신고 핫라인인 비상벨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정상 작동 확인 여부도 점검한다.공무원이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민원인 폭언 시 상급자 개입 진정 유도’, ‘청원경찰 제지’, ‘휴대용 보호장비(바디캠) 촬영 및 비상벨 호출’, ‘민원담당 공무원 대피’, ‘경찰출동 민원인 연행’ 순으로 진행된다.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방문 민원인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구는 5월2일까지 10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추가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직원들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생명까지 위협하는 악성 민원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모의훈련이 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16 14:43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5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환경부가 주최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15일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의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고, 그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뒤 후속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강북구는 현재 구청 내 다회용컵 무인반납기를 설치해 직원들이 1회용 플라스틱 컵 또는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과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재활용해 구민에게 배부하고 공공기관 내 우산빗물 제거기를 설치하는 등 1회용 비닐봉투 줄이기도 앞장서고 있다.또 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소식지, SNS, 동영상을 활용해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함은 물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시각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4개 국어와 점자로 제작된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지명했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개인적 실천뿐만 아니라 강북구청 직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16 13:34

박강수 구청장(사진 좌측)이 지난해 실시된 불법전단지 단속 현장에서 에어라이트 입간판에 경고장을 부착하고 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20일까지 마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홍대 레드로드 일대 불법전단지 살포를 집중 단속한다.이는 최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셔츠룸 등 유흥업소 관련 전단지가 살포돼 구가 긴급 단속에 나선 것으로 특히 홍대 레드로드는 성인 내·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자주 찾는 관광명소이기 때문에 구는 보다 각별한 단속과 정비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구는 마포경찰서와 합동 단속팀을 꾸려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합정역에서 홍대 레드로드 일대, 홍대입구역 9번 출구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다. 단속 시간은 불법 광고물이 주로 살포되는 18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다.주요 단속대상은 도로에 살포되거나 부착된 유흥업소 관련 불법 광고물이며 이외에도 구는 에어라이트 등 각종 입간판과 불법 현수막, 광고물 전단지를 단속해 계도 및 철거조치한다.특히 구는 ‘셔츠룸’ 등 유흥업소 전단지 살포자 단속을 위해 대량 살포가 우려되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 3곳을 단속 거점으로 지정, 경찰과 합동으로 순찰·단속에 나선다.전단 살포자 적발 시 배포자와 광고주에게는 과태료(최대 500만원) 부과와 고발 조치하고 불법 광고물은 현장에서 압수한다.구는 집중 단속기간 종료 후에도 야간 시간대 무단투기 단속반 운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경찰 순찰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마포구는 올해 3월부터 일정 간격으로 불법 광고주의 전화번호로 전화가 자동 발신돼 과태료·형사처벌 대상임을 경고하는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도입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힘을 쏟고 있다.구는 해당 시스템이 통화 연결을 어렵게 해 불법 광고 효과를 무력화할 수 있으며 전화번호 이용 중지 요청과 병행하면 높은 단속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불법 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환경에 위험이 된다”며 “특히 내 외국인과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홍대 레드로드에 유흥업소 전단지가 대량 살포되는 일은 시민 정서에 해가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마포구의 브랜드 가치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관용 없는 철저한 단속과 최신 기술 활용으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365일 쾌적하고 안전한 마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16 13:12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 교통분야 새로운 패러다임 ‘기후동행카드’ 사용으로 절감한 교통비는 1인 월 평균 약 3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 20대 2만9000원, 30대 2만7000원, 40대 2만8000원, 50대 3만1000원, 60대 3만5000원이었다.지난 2월26일부터 만 19세~34세 청년은 월 7000원 추가할인되므로 청년의 경우 3월 이후 절감효과는 더 크다고 볼 수 있다.기후동행카드 구매 연령대는 20대 29%, 30대 28%, 40대 15%, 50대 18%, 60대 9%였고, 주이용층은 출퇴근 등이 많은 20~30대가 많았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금년 1월27일 전국최초 선보인 서울시내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정기권으로, 4월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ㆍ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탈 수 있다.서울시는 15일 이처럼 단시간내 서울시민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기후동행카드의 두 달여간 이용현황과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인류의 시대적 과제인 기후 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3월8일~11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28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4%, 127명이 ‘상시 이용하던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많이(월 20회 이상) 이용했다’고 응답했다.전체 응답자(2823명) 중 56.2%에 달하는 1586명은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중 230명(14.5%)은 평일 출퇴근 등 승용차 상시이용자였다.이들 승용차 상시이용자 중 225명(97.8%)은 기후동행카드 구매 후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이 중 127명(56.4%)은 월 20회 이상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고 답했다.시는 ‘기후동행카드’ 평일 사용자가 평균 50만명 임을 감안했을 때 4%에 해당하는 약 2만 명이 월 20회 이상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일 평균 2만 명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면 승용차 운행량도 하루 1만1000대 가량 줄어들었다는 계산이 나온다.일반적으로 승용차 1대에서 발생하는 연간 온실가스 발생량이 1.96톤임을 감안할 때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두 달만에 약 36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셈이다. 이는 수령 20년산 가로수(낙엽송, 편백, 상수리나무 등) 약 43만 그루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동일하다.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향후 서비스 및 제도 변화에 따라 이용패턴 또한 변화할 것으로 보고, 추후 정확한 효과성 분석 등을 위해 서울연구원과 추가 설문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또 ‘기후동행카드’와 문화ㆍ공원시설 입장료 할인 연계, 관광객을 통한 단기권 도입, 인접 지자체로의 서비스 범위 확대 등 다양한 지원과 제도 개선을 앞두고 있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이라는 착한 습관으로의 변화로 경제적ㆍ환경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면서 “생활전반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제도를 개선해 지속가능한 교통패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4-04-16 13:01

김현기 의장(좌측)이 중국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 장젠둥 부의장과 만나 양 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ㆍ강남3)은 “중국의 현재를 보려면 베이징을, 미래를 보려면 상하이를 가라는 말이 있다”면서 “이번 베이징, 상하이 방문을 통해 도시 간 우호적인 관계 발전은 물론 서울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봤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특히 서울과 베이징은 양 국가의 수도로서 교통, 주택, 관광, 환경 등 많은 공통의 과제를 가지고 있어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현기 의장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이징, 상하이를 방문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첫 중국 방문이다.김 의장을 필두로 한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와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798예술구, 서우강위안, 기충입법연락소, 메이퇀 등 우수 정책지들을 시찰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2022년 서울-베이징 친선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양 의회 간 화상으로 우호 교류 협력 MOU를 체결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작년 10월에는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서울을 방문했다.서울시의회 대표단은 귀국 전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도 방문해 독립열사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4-04-16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