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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남해군은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안전보건관리체계 자력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컨설팅 지원은 산업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에서 우선 시행되며, 선정된 중소 사업체 5개소를 대상으로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수립 등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돕는다.이를 위해 안전보건전문기관이 최대 5회까지 현장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남해군 관계자는 “재정 부족 등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이 어려운 중소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며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컨설팅 신청은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재난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남해군은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11:20

[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안산시의회가 24일 정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견학 프로그램에는 정지초교 4학년 3개반 학생 58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이진분 부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학생들을 맞았다. 의회 견학 학생들 [사진=안산시의회] 학생들은 의원들의 환영 인사 및 의회 소개와 의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웠다. 특히 시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와 시의원들이 하는 일은 무엇인지, 의회 활동 홍보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물으며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했다.이진분 부의장은 “이번 의회 방문이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데에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은경 위원장도 “여러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관의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의회도 그 중 하나로 오늘 방문으로 의회에 대해 많이 배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황은화 부위원장은 “의회 견학이 학생들이 성장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학교에 돌아가서도 생활을 잘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대와 시민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비회기를 활용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안상철 기자 | 2024-04-25 11:20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이뉴스투데이 손규미 기자] 신한카드는 5월 황금연휴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신한카드로 삼성월렛 해외 결제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실물카드 없이도 해외에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한 삼성월렛 해외 결제 서비스를 비자(Visa)까지 확대했다. 삼성월렛 비자 해외결제 서비스는 비자 토큰 서비스(VTS, Visa Token Service)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비자 토큰 서비스는 16자리 카드번호를 가상의 디지털 식별값인 토큰으로 대체해 안전하게 처리하는 비자의 결제 보안 솔루션이다.비자와 마스터카드 브랜드 신한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삼성월렛에서 신한카드를 선택해 ‘해외 결제 등록’을 하고 NFC 마크가 있는 전 세계 가맹점에서 삼성월렛으로 결제할 수 있다.신한카드는 삼성월렛 해외결제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SOL페이와 삼성월렛 등 해외 간편결제 지원 및 컨택리스 카드 확대를 통해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손규미 기자 | 2024-04-25 11:15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5일 ‘법의 날’을 맞아 범민법학연구소와(사)한국비교노동법학회'가 '노동환경 변화와 노동법의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공동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순천대순천대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사)한국비교노동법학회 조상균 회장(전남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병운 총장의 환영사와 최호영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장의 축사로 순으로 진행됐다.학술대회는 제1부와 제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제1부에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따른 고령화시대의 노동법적 이슈와 관련해 이달휴 교수(경북대)의 사회로 ▲김기선 교수(충남대)의 ‘정년연장의 노동법적 과제’ ▲전윤구 교수(경기대) ‘임금조정제에서의 취업 규칙 변경의 법리와 연령차별금지 법리의 상호관계’의 발제와 방준식 교수(영산대), 박수경 연구교수(강원대)의 토론이 진행됐다.제2부에서는 최근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쟁점과 관련해 김희성 교수(강원대)의 사회로 ▲권오성 교수(연세대)의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실무상 쟁점’▲김태환 검사(순천지청)의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전보건 확보의무의 실무상 판단기준 및 인과관계’▲최정은 교수(서울대) ‘사업주의 안전보건조치의무의 해석론의 전환’의 발제와 문무기 교수(경북대), 김태현 검사(순천지청), 문준혁 박사(서울대)의 토론이 이뤄졌다.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법의 날'을 맞아 급격하게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거시적 관점에서 살피고, 더 나은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과 관련한 쟁점에 대해 학계와 법조계 실무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재홍 기자 | 2024-04-25 11:15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제막[사진=창원특례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이날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산단 발전의 주역인 입주 기업인, 근로자, 시민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50주년 기념 조형물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입구에 있는 원형 조경지를 정비해 가로 18m, 세로 8.3m 규모의 부지에 설치됐으며, 주 조형물과 함께 기념 휘호석, 메모리얼 공간으로 조성됐다.'Beyond 50'이라는 작품명의 8m 높이 주 조형물은 스테인리스 스틸을 주재료로 하여 제작됐으며, 다양한 기업, 근로자가 모여 만들어 온 창원국가산단을 모티브로 과거 50년의 성장동력과 우수한 기술력이 융합해 새로운 미래 50년의 도약을 이룬다는 의미를 형상화했다.특히, 이곳에 '산업 강국의 요람 창원국가산업단지'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친필을 본떠 만든 기념 휘호석도 함께 설치된다.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현관에는 50년 전 창원국가산단 조성을 지시한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 근대화의 기수'라는 친필 현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창원국가산단이 새로운 미래 50년을 시작하는 시점에 윤석열 대통령의 친필 휘호석이 들어서면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적 의미를 갖게 된 셈이다.윤 대통령은 창원국가산단이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미래로 담대하게 나아가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휘호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창원국가산단의 변천사와 지난 50년을 빛낸 장수 기업 50개 사가 새겨진 메모리얼 공간도 볼 수 있다.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이 태동하고 지난 50년의 영광이 서려 있는 곳에 과거를 기억하고 새로운 미래 50년 도약을 다짐하는 공간이 설치되어 역사적 의미가 정말 남다르다”며, “대전환기를 맞은 창원국가산단이 산업화 시대 성공 신화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나가는 융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인 상징조형물 설치사업은 정부예산을 투입해 산업부-한국산업단지공단-창원시 간 업무 위수탁 협약을 맺고 지난해 11월부터 시가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설치장소는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역사적 의미와 창원국가산단과의 관련성이 가장 높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로 결정됐다.

이뉴스투데이 | 박정열 기자 | 2024-04-25 11:15

24일 시청에서 열린 '2024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에서 이현재 시장(왼쪽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4일 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2024년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열고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00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날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한 헌혈자 지원 물품은 헌혈카페 미사점에서 전혈·혈소판 헌혈 시 헌혈자들에게 감사선물로 증정된다.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한마음혈액원과 연계해 구축한 헌혈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헌혈 문화를 정착해 혈액수급 부족으로 인한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하남시는 앞서 지난 2022년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헌혈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3년 민·관 단체헌혈(헌혈버스)을 실시하고, 헌혈문화 정착 유공자를 추천받아 표창하는 등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써왔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4-25 11:12

[사진=남해군][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남해 독일마을에 유럽형 마을호텔이 문을 열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기존 독일마을 민박 50개 객실을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럽형 마을호텔로 리브랜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정기진 독일마을운영위원회 회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마을호텔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독일마을호텔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형화된 호텔이 아니라 기업형 호텔이 제공하는 편의 기능들을 기존 독일마을의 관광자원과 접목시킨 형태로 객실서비스, 조식서비스, 회의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누릴 수 있게 했다.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년 역사를 간직한 독일마을에 ‘마을호텔’을 조성해 왔으며, 민박·카페·식당 등 28개 관광사업체와 협업해 호텔 서비스를 접목시켰다.지난해부터 마을호텔 참가 사업체를 모집했으며, 객실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욕실제품 및 객실 웰컴티 등을 개발했다. 또한 마을호텔 서비스 교육을 추진하는 등 투숙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 왔다.재단은 향후 남해군 전역에서 독일마을호텔 연계사업체를 추가로 모집하여 독일마을 호텔 투숙객에게 더 다양하고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독일마을의 새로운 성장과 가치 창출을 위해 마을을 유럽형 마을호텔로 리브랜딩하였다”며 “앞으로도 독일마을호텔을 중심으로 독일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여행상품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성장 모델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11:10

[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대표 오인열 의원)가 4월 23일 2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은 오인열, 김찬심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생태하천과, 환경정책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인 송미영 박사의 강연을 듣고 하천 관리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송 박사는 ‘하천의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을 주제로 △하천 관련 제도 및 정책 △하천 생태계 △경기도 하천복원 평가 △건강한 하천을 되살리기 위한 방법 등을 강의했다.하천관리방안연구회 [사진=시흥시의회] 송 박사는 하천의 물리적 구조에 대한 존중과 하천 생태계에 대한 세심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은 하천 모습이 건강하고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며 앞으로도 현재 모습을 지탱하고 다소의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는 하천이라며 하천 관리의 기본원칙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이어 다양한 하천 복원 사례를 소개하며,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적절한 수질과 유량공급계획, 실효적 방안을 도입하는 것과 인위적 횡단구조물에 의한 하천 구조기능이 훼손되지 않게끔 하는 것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복원 후에도 스스로 유지 관리될 수 있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 과도한 인위적 시설과 설비, 유지관리 비용은 최소화하는 방법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참석 의원들은 수생태 건강성 회복을 위한 하천 복원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물리적 공간의 확보와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김찬심 의원은 “다양한 하천 복원 사례를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 보고, 하천 유형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진 유익한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오인열 대표 의원은 “연구단체 활동을 이어갈수록 친수 공간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안상철 기자 | 2024-04-25 11:10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식 개최[사진=창원특례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청사진을 제시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창원특례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창원국가산단 기업인 및 근로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미래 50년 비전 발표, 유공자포상, 국무총리 치사, 기념식 세레머니,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가 1974년 4월 1일 지정되고부터 오늘날까지 50년의 역사를 경과보고 했으며,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50년의 성취를 축하하며, 새로운 50년을 향해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이루어 나가자고 했다.이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청사진으로 ‘대한민국 미래 50년을 견인하는 창원 산업혁신파크’를 선언했다. 이를 위한 4대 전략으로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선도산단 전환 △상시학습(산단 캠퍼스) 플랫폼 구축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관광 콘텐츠 확충을 제시하며, 미래 50년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식 개최[사진=창원특례시]한덕수 국무총리가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직접 수여했으며, 동탑산업훈장에는 K-방산 수출에 이바지한 삼광기계공업(주) 전서훈 대표이사가 받았고, 산업포장에는 삼심기계(주) 주진현 대표이사와 (주)금아하이드파워 김장주 대표이사가 받는 등 총 9명이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어, 창원국가산업단지 과거 50년 성장의 주역인 1호 입주기업인 피케이밸브(주) 대표와 명장(허정일 명장)이 참여하고, 미래 50년 도약의 주역인 청년근로자(에너젠(주) 하능교 과장, 이레산업(주) 백승연 연구원)와 어린이 등이 함께해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밝은 미래를 완성한다는 의미로 ‘톱니바퀴 퍼즐 세레머니’를 연출했다.마지막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 근로자의 출근 모습 등을 뮤지컬로 표현한 기념행사 주제공연을 펼쳐 지정 50주년의 의미와 감동을 더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창원국가산단 반세기는 경공업에서 중화학공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통해 이룩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며 수고해주신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디지털 전환과 신산업 육성이라는 미래로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는 지역사회, 산업계와 함께 힘껏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기념식 이후, 25~26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콘퍼런스가 개최되며, 마지막 27일에는 창원광장에서 음악회, 드론·불꽃 쇼, 창원산단 전시 및 기업문화 체험 등 시민 참여 행사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 박정열 기자 | 2024-04-25 11:05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립한국해양대][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원장 김수란)은 ‘2024학년도 1학기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24일 부산 하리 시타딘커넥트 호텔에서 개최된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은 해양 융·복합 교원역량 강화와 교원간 교류 및 멘토링을 위해 매 학기 교수학습개발원에서 신규 임용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남형식 교수(물류시스템공학과 학과장)의 ‘대학교수를 위한 학습지도 전략’ 교수법 특강과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어 심미자 부산디지털대학교 교수의 ‘마이크로티칭 컨설팅 워크숍’을 통해 신임교원 2명의 수업 시연과 동료 교수들의 피드백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 시대에 따라 교육 여건 역시 급변하고 있다”며 “신임교원 분들께서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의 도움을 받아 교육 역량 강화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류동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교원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말을 전한 후, 신임교원에게 직접 학교 뱃지를 달아주는 뱃지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뉴스투데이 | 정영미 기자 | 2024-04-25 11:00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모습[사진=산청군][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산청군이 우수 관광축제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산청군은 26~28일 부산 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올해 24회를 맞은 ‘산청한방약초축제(9월 27일~10월 6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구성을 소개하고 지난 축제 참여자들의 만족도 경험을 알릴 예정이다.또 전국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참가, 풍성한 관광객 참여 이벤트, 산청군 관광캐릭터 및 굿즈 소개, 축제 마스코트 준이·금이와 찍은 SNS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4월 27일~5월 12일),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산엔청쇼핑몰 홍보를 비롯해 산청의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적극 소개한다.산청군 관계자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관광자원과 한방약초와 힐링의 고장 산청군을 적극 알릴 것이다”며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경남을 넘어 전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11:00

김포아트홀에서 지난12일 김포 최초로 국립합창단 공연이 열렸다. [사진=김포시][이뉴스투데이 김포 조동옥 기자]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포시가 한층 높아진 수준의 문화예술공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교통이든 문화든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는 우선 시민 일상 속 문화부터 체감도를 향상시킬 각오로 나섰고, 김포문화재단의 다양한 네트워크로 현재 일상 속 공연문화부터 바꿔나가고 있다.시 승격 26년만에 김포시 최초로 국립합창단이 김포아트홀 무대에 올랐고, 대니구 바이올리니스트와 지휘자 차웅, 테너 김현수와 안세권 등 세계적 음악가들이 참여한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가 연이어 열리면서 김포아트홀의 공연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시민 반응이다. 이어 5월에는 배우 김성녀씨가 자신의 대표작인 ‘벽 속의 요정’을 1인극으로 선보이는 한편, 7월에는 김포 최초의 국립창극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김병수 시장은 “올해는 김포 브랜드 만들기에 열중하고자 한다"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는 시민 일상을 풍요롭게 할 문화 융성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2일 김포아트홀 개관 10주년 행사로 국립합창단 공연을 선보였다. 세계적 작곡가의 합창작품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해 온 국립합창단이 김포 무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최초다. 1973년 창단된 국립합창단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합창예술운동의 선두주자로 한국합창음악의 세계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포아트홀에서 지난 19일 세계적 음악가들이 참여한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가 열렸다. [사진=김포시]이어 같은달 19일 진행된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는 현재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티켓 오픈 1분만에 1층 320석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 지휘자 차웅,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테너 김현수와 안세권 등 세계적 음악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김포의 문화예술공연이 달라진 것이 느껴진다.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맘껏 즐길 수 있어 기쁘다. 70만 도시에 걸맞는 문화, 시민들이 원하는 예술을 일상에서 더 많이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70만 대도시 김포에 걸맞는 문화예술발전이 필요한 시기다.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연 유치로 지역문화와 함께 균형감있는 문화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5 11:00

[사진=메디톡스][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이 신규 마스크팩 2종을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메디톡스는 뉴라덤의 마스크팩 제품 라인 강화를 위해 ‘뉴라덤 에이지 디펜스 바이오 마스크팩’과 ‘뉴라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 마스크팩’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뉴라덤은 기존의 ‘하이드로 브라이트닝 마스크팩’, ‘딥 카밍 마스크팩’과 함께 총4종의 클리닉 라인 마스크팩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뉴라덤 에이지 디펜스 바이오 마스크팩’은 주름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저해하는 펩타이드와 세포투과 펩타이드로 구성된 특허 원료 ‘엠바이옴 비티아이(M.Biome-BTi)’가 함유돼 노화 방지와 주름 개선에 특화된 제품으로 인체적용시험에서 눈가 주름과 표피 탄력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특히 독자적 제조 공법 기술을 바탕으로 방부제(파라벤)를 함유하지 않은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를 사용해 유효 성분의 피부 전달력을 높인 것도 강점이다. ‘뉴라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 마스크팩’은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엑소좀 원료 ‘엠바이옴 브이 이지에프·비에프지에프(M.Biome-V-EGF·bFGF)’와 특허 펩타이드 ‘엠바이옴 비티아이(M.Biome-BTi)’가 캡슐 형태로 함유돼 피부 속 깊이 침투가 가능한 제품이다.이 성분들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을 촉진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피부 재생과 탄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피부 표면 접착력이 높고 수분 증발 차단에 효과적인 고탄성 우레탄 시트를 사용해 오랜 시간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다.항노화 효능을 평가한 인체적용 시험에서도 피부 탄성 복원력과 표피 탄력, 진피 탄력과 피부 치밀도가 개선된 결과가 도출됐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뉴라덤 마스크팩은 스킨부스터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설계된 클리닉 라인으로 데일리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라며 “기존 뉴라덤의 제품 라인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이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문성을 갖춘 고기능성 제품을 계속 출시해 뉴라덤의 제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