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와 공정거래-상생협력 협약[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최경천 상임이사, 위서현 영업상무, 강철영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각 지역 고객센터 대표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서울우유 협약대상은 우유고객센터 1,040개소와 가공품고객센터 134개소이다. 협약식의 주요 안건은 계약의 공정성, 법위반 예방 및 준수, 상생협력 등이며 동반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영업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했다.문진섭 조합장은 “ESG경영 실천에 이바지하며 서울우유의 고객센터들과 폭넓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상호간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서울우유는 2023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해당 협약식을 체결, 이 같은 ESG경영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농축유통신문 | 이은용 기자 | 2024-04-22 19:41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 19일 황룡면 문화센터 준공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장성군제공>전남 장성군(군수 김한종)이 지난 19일 황룡면 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문화‧복지 거점 기능은 물론, 주민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황룡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문화센터(월평리 92-1)는 4017㎡ 규모 부지에 건물과 주차장, 쉼터, 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실내는 다목적 강당, 세미나실, 마을부엌을 갖춰 교육, 모임 등 다양한 주민 활동을 지원한다.이번 센터 건립은 ‘황룡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센터 건립 ▲소통광장‧안전마을길 조성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황룡시장 부근 ‘황룡소통광장(장산리 9-23)’은 시장 고객과 주민을 위한 교류‧휴식 공간이다. 주차장 166면과 녹지, 보행로, 팔각정, 의자 등을 설치했다.‘안전마을길’은 황룡시장, 문화센터, 소통광장 인근에 조성된 길로 도로 82m, 인도 298m 규모다.‘역량강화사업’은 전문가 상담, 교육 등을 지원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의 내실을 다진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롭게 문을 연 문화센터가 황룡면 부흥을 견인하고 면민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2 16:44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 기념 공공배달앱 ‘먹깨비’ 특별 쿠폰 발행 이벤트 홍보자료 <자료=담양군제공>전남 담양군은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5월 한 달간 공공배달앱 ‘먹깨비’ 특별 쿠폰 발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12,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는 이번 행사는 먹깨비 신규 가입 유도와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기존 가입자는 3,000원의 할인쿠폰을 1인, 1일, 1회 기간 중 매일 사용 가능하며, 신규 가입자는 5,000원의 신규 가입 쿠폰과 중복하여 총 8,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먹깨비는 모바일 담양사랑상품권(chak)으로 결제할 수 있고 상품권 10% 구매 할인 혜택과 함께 사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공공배달앱 ‘먹깨비’ 중개수수료는 1.5%로, 민간배달앱에서 발생하는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업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가맹점주들은 “공공배달앱으로 전년도 매출이 상승했다”라며 “올해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https://boss.mukkebi.com)와 먹깨비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서 하면 된다.담양군 관계자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은 매출을 올리고, 소비자는 배달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2 16:44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영광군은 최근 이상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한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밀·보리 예방적 방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은 최근 이상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한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밀·보리 출수기~개화기(4월중순~5월중순) 예방적 방제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22일 밝혔다.붉은곰팡이병(적미병)은 주로 공기 중의 붉은곰팡이 포자가 이삭에 침입, 생장하여 독소를 생성하며 연속강우 3일 이상, 온난·다습(15~30℃, 상대습도 90% 이상)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병에 걸리면 이삭의 낟알이 갈색-붉은색-검은색으로 점차적으로 변색되며, 발생이 심할 경우 곰팡이 발생과 함께 알이 차지 않게 된다.방제 방법으로는 감염 위험이 높은 시기(출수기~개화기)에 적용약제(디페노코나졸․프로피코나졸 유제, 캡탄 수화제 등)를 살포하고, 수확 후 관리로 수확 즉시 건조를 하면 된다.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붉은곰팡이병에 감염된 맥류는 수확량 감소, 미숙립 발생, 발아율 저하 등 농가 소득에 피해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소가 생성될 수 있으므로 적기 방제와 포장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2 16:44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전남 영광군에서 지난 17일부터 4일간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사진은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 지난 17일부터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다.전남체전 종합성적으로는 1위인 순천시에 이어 영광군 2위, 여수시가 3위를 차지하였다.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전년도 대비 10계단 상승한 영광군이 1위, 곡성군 2위, 진도군 3위를 수상하였고 장려상은 나주시, 강진군, 무안군이 수상했으며 특별자원봉사상은 영광스포츠클럽이 차지했다.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수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수시 구태환 선수, 육상 종목 대회신기록 3개를 기록한 목포시 허정연 선수가 선정됐다.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1위, 검도 2위, 궁도, 자전거, 축구에서 3위를 기록하고 8강 이상 진출한 종목은 골프, 농구, 바둑 등 9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영광군은 이번 대회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여 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3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여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남체전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체전개최를 위해 보내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을 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화합하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전라남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0 22:09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함평군은 지난 17일 함평군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친환경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및 인증 사업자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함평군제공>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함평군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친환경농업인 5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및 인증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함평군은 지난 15일과 17일 2회에 걸쳐 열린 이번 교육은 농약 사용으로 인한 잔류농약 검출과 농약비산에 의한 비의도적 오염 등으로 매년 친환경 인증 취소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농업 인증기준 및 의무사항 관련 의식을 고양하고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위해 의무교육으로 추진하게 됐다.이번 교육에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대책으로 친환경 재배 시 농약 사용 금지, 공동방제 사전신고 및 단지대표 입회 의무, 공공비축미 친환경벼 매입 전 잔류농약검사 의무화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함평군의 친환경인증면적은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면적이 감소 추세에 있고, 이와 관련해, 군에서는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농가에 생산장려금으로 ▲벼, 유기농은 ㏊당 1,000천 원, 무농약 ㏊당 500천 원 ▲채소, 유기농은 ㏊당 1,600천 원, 무농약 ㏊당 1,000천 원 ▲과수, 유기농은 ㏊당 1,800천 원, 무농약 ㏊당 1,200천 원 ▲식량작물, 유기농은 ㏊당 1,500천 원, 무농약 ㏊당 900천 원 ▲임산물, 유기농은 ㏊당 800천 원, 무농약 ㏊당 400천 원 ▲기타, 유기농은 ㏊당 500천 원, 무농약 ㏊당 300천 원씩 지원하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20 22:09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지난 18일 담양군 향촌복지과와 장성군 가족행복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담양군제공>전남 담양군 향촌복지과와 장성군 가족행복과 직원들이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상호기부를 통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담양군 관계자는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장성군 가족행복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근 지자체 간 협력을 공고히 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담양사랑상품권, 대숲맑은 담양쌀, 한우, 죽세공품, 담양 대표 농축산물과 더불어 한과 만들기, 텃밭 가꾸기, 바리스타 체험과 같이 담양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들이 마련돼 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19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