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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축산유통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음 네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첫째, 국내산 축산물의 안심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품질평가와 이력관리 체계 혁신을 이루겠습니다.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품질평가의 기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이해관계자·소비자가 원하는 품질 정보 제공을 확대하겠습니다. 축산물이력제의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단계별 방역·안전 점검·훈련 확대로 이력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겠습니다.둘째, 축산데이터 총괄 기관으로서 유통정보의 통합·연계를 확대하여 대국민 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데이터 기반의 축산정보 관리를 고도화하고 기관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특히, 축산유통정보의 연계를 통해 유통정보 제공·활용 확산 및 대국민 접근성을 개선하겠습니다. ‘축산물원패스’, ‘축산정보e음’ 등 축산 유통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여 생산자부터 유통업자, 소비자 모두가 찾는 축산유통정보의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겠습니다.셋째, 축산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과 유통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축산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생산·출하·유통·판매 단계별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겠습니다.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유통 변화 대응을 위한 온라인 거래를 확대하고 신규 유통 거래방식을 도입하겠습니다. 스마트 축산 생태계 조성, 축산물 수급 정책 등 축산정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넷째, 소통과 혁신을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기관이 되겠습니다.업무 효율화를 통해 전국에 있는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을 확대하겠습니다. 신규사업 등 미래 축산유통 정책 수요에 대비해 내부 조직을 개편하고, 인사정책 혁신을 위한 제도개선과 이행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존경하는 축산인과 국민 여러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의 미래를 선도하는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축산유통의 발전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겠습니다. 끊임없는 혁신으로 생산·유통·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55

청룡의 해, 갑진년이 밝았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2023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것 같습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전쟁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예기치 못한 국내 첫 럼피스킨 발생이라는 소식에 축종 가릴 것 없이 축산농가들은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에 깊은 어려움을 겪었을 거라 예상됩니다.국내 축산업이 악성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이 중요한 시기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 방지 및 조기 검색을 위한 촘촘하고 강도 높은 방역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입니다. 방역본부의 목표는 신속하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국내 축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며 방역본부가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K-방역’을 선도하겠습니다.축산업은 국내외 제반 환경에 급격히 변화하고 증대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와 시대적으로 요구되는 사항들에 부응하는 축산경제신문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정보교류의 광장’ 축산경제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2024년 ‘청룡의 해’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54

존경하는 가금업계 종사자 여러분!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면 우리 육계업계는 생산비 폭등, 육용종계의 생산성 저하로 인한 병아리 품질 저하 발생과 이로 인한 육계가격 인상, 정부의 할당관세 조치로 사상 최대의 닭고기 수입, 국내산 닭고기 자급률 하락 등으로 얼룩진 한해였습니다. 여기에 공정거래위원회의 부당공동행위 조사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작년 말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산업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극성이 우려되고, 정부의 계열화사업체의 책임방역 강화 등 불합리한 규제 등으로 인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육계 사육농가와 계열화사업체에 돌아올 것입니다. 더욱이 정부는 올해 1분기 내에 또다시 할당관세 3만 톤 도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 협회는 ‘품질보증마크 증명표장제’를 활성화해 국내산 닭고기가 수입산 닭고기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로 종료되는 도축장 전기세 인하 연장도 우리 업계가 반드시 이뤄야 할 일입니다. 우리 협회에서는 흩어진 회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한목소리를 내어 지금의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54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양록인 및 축산농가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여러 가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리 어려운 한 해였다 해도 우리 축산인들은 슬기롭게 극복하고 멈춤 없이 앞으로 나아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협회는 국산녹용 폄하 대응, 사슴결핵 살처분 보상가 현실화, 값싼 외국산 녹용과의 경쟁력 우위 확보 등 사슴농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당당하게 맞서 헤쳐 나갈 것입니다.또 우리 소비자에게 고품질, 다양화된 제품으로 양질의 축산물을 제공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희망이 있는 양록업으로 일구어 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양록농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품질력으로 경쟁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종사자들이 단합하고, 국내 녹용의 우수성을 지속해서 알린다면, 사슴산업의 미래는 밝습니다. 또 그렇게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다시 한 번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양록농가와 축산업 종사자들의 가정에 행복과 희망, 건강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하늘의 힘차게 나는 청룡처럼 축산업이 비상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감사합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53

안녕하십니까? 한국양봉협회장 윤화현입니다.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보내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2023년은 꿀벌 소멸과 더불어 만족스럽지 않은 벌꿀 생산으로 걱정과 근심이 가득했던 한해였습니다. 또 이상기후로 양봉농가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시간이었습니다. 2024년은 꿀벌에게 필수적인 밀원수 확충과 생산량 확대라는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무엇보다 꿀벌이 강건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러한 기대와 희망을 현실로 실현시키기 위해 협회에서는 밀원숲 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2023년 한국농어촌공사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밀원숲 단지 조성에 대한 첫 물꼬를 열었습니다. 이후 여러 기관들과 함께 전국을 밀원숲으로 가꾸기 위한 밀원숲 단지 조성 계획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2024년 갑진년은 용의 색처럼 전국이 밀원수들로 푸르게 우거져, 우리 3만 양봉농가 마음속에 평화와 안식이 자리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전국의 축산인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양봉산업과 양봉농가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운을 모아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53

존경하는 농업인과 연구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며 농업·농촌과 농식품 산업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여러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한 기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제고는 물론, 농식품 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산업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을 혁신해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기후변화 위기와 신(변)종 동·식물 질병, 시장개방 확대와 전쟁 리스크 등에 따른 식량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R&D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그간 급속도로 확대되어온 국가연구개발사업은 도전과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R&D 다운 R&D로 또 한 단계 도약하고 성숙해지기 위한 숨 고르기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에, 농기평은 연구개발 전주기 관리체계의 비효율성을 꼼꼼히 점검하고 정비하여 농식품 R&D 투자의 효율성과 과학기술적 혁신성을 제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연구개발비의 쏠림 현상과 중복 지원 등 낭비적 요소들은 과감히 걷어내겠습니다.끝으로 농기평은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농식품 분야의 과학기술 씽크탱크로서 한발 앞서 미래를 내다보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52

우리는 흔히 유럽 축산선진국의 높은 생산성을 부러워합니다. 그들은 왜 생산성이 높을까? 종축은 거의 비슷하고 사료는 오히려 우리의 스펙이 더 높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 비해 유럽의 온화한 기후가 가축을 기르기에는 더 좋은 조건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후조건만으로 다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달라이 라마의 말처럼 그들을 깨어나게 한 역경은 무엇이었을까? 필자는 유럽 축산농가의 낮은 소득률, 따라서 생산성이 낮은 농가는 도태될 수밖에 없는 산업구조가 그들을 깨어나게 한 역경이라고 생각합니다.우리 역시 사룟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소득률 감소라는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성을 개선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반대로 우리가 유럽에 비해 생산성이 낮은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도달한 결론은 사육환경 불량에 따른 만성 소모성 질병의 다발입니다.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어렵다 푸념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 또한 아니기에, 2024 갑진년을 사육환경 즉 축산환경 개선에 의한 생산성 제고의 원년으로 삼자고 감히 제안합니다. 축산환경 개선에는 기본적으로 시설 개선 등을 위한 자본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여건이 허락하는 농가는 적극 투자하시고, 그렇지 못한 농가는 축사 내외부 청결 유지, 적절한 사육밀도 준수, 신속한 분뇨 제거 등 농장의 실정에 맞는 최선의 노력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52

존경하는 전국의 낙농·유업 가족 여러분!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화, 수입 멸균유 시장 확대, 가축질병 등으로 어려운 사업 여건에 환경과 연계된 다양한 규제들이 더해져 위협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인 원유공급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낙농가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신제품 개발, 해외 수출 확대 및 각종 홍보활동을 통해 우유 및 유제품 소비 확대에 매진해 주시는 유업계 관계자분들의 노고에도 박수를 보냅니다.공정한 시장 관리자로서 생산자와 유업체 모두가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낙농진흥회가 설립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5년째를 맞이했습니다. 앞으로도 낙농·유가공 산업의 발전을 위해 낙농종사자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합의점을 도출하는데 주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원유의 사용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안정적 정착으로 낙농가, 유업계 모두가 함께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나아가, 객관적이고 투명한 기준원유량 관리를 통해 농가간 형평성을 제고하고 수급 조절 정책의 핵심인 용도별 차등가격제 근간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51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한 해 많은 유관기관과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해썹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또한 ‘국제협력 사업(ODA)’을 통한 식품안전 관리체계 공유와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나아가 수출 식품의 안전성을 인증하는 ‘식품 수출 분야 全단계 원스톱(One-stop)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K-food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이제 우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국내 식품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다음과 같은 일을 하려고 합니다.첫째, 촘촘한 안전관리를 통한 식품 안심 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디지털 기반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겠습니다. 셋째,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국내 식품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공가치 기반의 경영혁신을 실현하겠습니다.2024년 새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모든 분들이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가 되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51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산업체 그리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대망의 2024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장마로 영농피해가 극심했습니다. 또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농산업체의 모습도 눈에 띄였습니다.우리 진흥원도 많은 고객 농민‧농산업체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작년, 이전한 특허기술의 사업화 성공률은 45%로 글로벌 수준을 달성했고, 400여 개의 벤처육성기업을 발굴해 1700억 원 가량의 투‧융자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농민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농민들이 원하는 특용작물 종자를 지속적으로 보급했고, 작년 5월 자율주행 이앙기의 국내 검정 통과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농기계 산업이 본격화되는데 일조했으며, 스마트농업의 현장 실증을 추진했습니다. 희망찬 2024년 우리 진흥원은 부여된 본연의 임무는 물론이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우리나라 농산업을 미래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기술혁신으로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KoAT”라는 비전을 구체화하는데 더욱 힘쓰겠습니다.갑진년 새해,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50

2024년 갑진년 새해가 희망차게 밝았습니다. 우리 협회는 축산업 전반에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사명감으로 지금까지 임해왔습니다. 앞으로 스마트팜 기자재 보급과 축사시설현대화, 조사료자급 및 가축분뇨자원화, 그리고 가축의 동물복지까지 고려한 친환경축산은 축산업의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우리 협회는 앞장서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축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축산기자재 업계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에 축산농가들이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선진기술 개발과 고품질의 기자재 생산에 노력을 기울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축산인 가족 여러분. 힘들었던 지난해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3년도 한해 힘들었던 여러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왔듯이 올해는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또 반드시 그럴 수 있도록 우리 축산업 종사자들이 의지를 모아야겠습니다.현장 곳곳에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우리 축산인 가족들에게 따뜻한 햇볕과 온정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아울러 사업과 건강,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갑진년, 비상하는 청룡처럼 우리 축산업이 힘차게 떠오를 것을 기대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49

우리 국민들에게 지난해 계묘년은 여러모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정부 통계수치 상으로 발표되는 물가상승률 보다 국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물가는 더 높았으며, 불경기 및 고금리로 대출이자 부담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더불어 부동산 경기도 악화되며 사회 전반적인 경제 여건이 너무나도 좋지 않았습니다.이러한 불경기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축산업계도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한우는 추석 이후부터 소비시장이 급격히 얼어붙는 모습을 보였고, 한돈도 가장 인기 있는 삼겹살 소비가 위축되며 일 년 내내 어려웠습니다. 여기에 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소폭 감소했다고는 하나 여전히 과공급되며 시장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축산인 여러분! 2024년 갑진년에는 경기 불황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국내 축산업계의 어려움도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정부의 각종 제도개선 노력 및 지원, 생산과 가공산업 등 전·후방산업 모두가 서로 상생하면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균형성장을 이뤄낸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길 바라며, 끝으로 축산인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49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기존 70만평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더 많은 식품기업과 다양한 업종을 유치하기 위한 2단계 국가 첨단산단 후보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식품산업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 구축사업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ESG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경영혁신을 통해 청렴 노력도 ‘최우수기관’,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등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아 공공기관으로써 대내외에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2024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거듭나겠습니다. 2024년 2월부터 오픈되는 디지털 식품정보플랫폼을 통해 식품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식품기업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농식품분야 메타버스 기반 기술실증사업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고도화된 명실상부한 식품산업의 디지털 리딩 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입니다.마지막으로 더 많은 대학 ·연구소와 교류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할 것이며 식품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48

축산업이 힘차게 비상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갑진년(甲辰年) 청룡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축산인 모두 하늘을 날아오르는 용처럼 뜻하신 일을 마음껏 펼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새해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 현장에 유용한 기술을 개발해 보급하고, 국가와 산업이 필요로 하는 기관으로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먼저 탄소중립,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 전환 등 국가정책을 지원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축산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합니다. 저탄소 사양기술 개발로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지원하고, 축산 냄새 모니터링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축산현장 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또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젖소 착유로봇, 가축 생체 정보 수집 및 발정탐지 등 스마트 축산기술의 실용화에 힘써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아울러 농장동물 복지개선을 위한 매뉴얼을 개발하고, 가축 사육 전 과정의 동물복지 향상 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축산인 모두가 국민의 건강한 삶에 꼭 필요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자긍심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웅비와 비상,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는 용의 해에 여러분 가정에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48

농협전북지역본부와 지리산낙농농협이 지역사랑 나눔축산운동을 펼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일)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김재옥)은 최근 남원시를 방문해 ‘지역사랑 축산물 정나눔’ 나눔축산운동을 펼쳤다.행사에는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 김재옥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창완 농협전북지역부본부장과 홍창진 축산사업단장, 오영석 농협 남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남원시에 400만 원 상당의 돈육 및 유제품 등의 축산물을 후원했으며, 남원시 관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됐다.김재옥 조합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축산물 나눔을 통해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축협의 역할에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농협전북지역본부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지역축협과 함께 올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학생급식 및 생필품 지원,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한 축산물 정나눔 등에 총 5600만 원의 나눔축산운동을 펼치며 축산분야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역할을 다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 신태호 기자 | 2024-01-05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