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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CGV, 추석연휴 '영화로 가깝게' 엘리베이터TV 캠페인 포스터 [사진=포커스미디어][이뉴스투데이 경남서부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국내 1위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CGV’가 추석 연휴를 맞아,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온 가족 영화로 가깝게’ 엘리베이터TV 캠페인을 10월 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명절인 올 추석에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친척들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다시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염원하며 준비됐다.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하고,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한다는 창업 이념과 기업 미션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파트너사인 광고주들과 협업해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엘리베이터TV 시청자인 입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참여 방법은 전국 아파트 단지, 주상복합, 오피스텔에 설치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에서 송출하는 ‘온 가족 영화로 가깝게’ 캠페인 영상에 보이는 QR코드를 촬영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CGV 영화 관람권(1인 2매)를 증정한다.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전국 6200여 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단지와 수도권 230여 개 오피스 빌딩, 부산 지하철 1호선~4호선, 서울대학교, 송도트리플스트리트에 엘리베이터TV 9만 대를 운영함으로써, 하루 시청자 약 1000만 명이 매일 반복해서 머무르는 라이프셰어(Life Share) 공간을 확보했다.포커스미디어코리아 관계자는 “모처럼 온 가족이 극장으로 놀러가 추억이 풍성해지는 한가위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어,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는 입주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하는 디지털 옥외광고(DOOH)를 넘어, 가족과 이웃, 친구 등 가까운 곳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 즐거움을 나누는 매개체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데이터전략팀이 2023년 상반기에 조사한 바에 의하면, 아파트 입주민 2명 중 1명은 ‘엘리베이터TV’에 나온 아파트 소식이나 동네 이야기를 이웃과 공유한 경험이 있다(47%).아울러, 10명 중 7명은 ‘엘리베이터TV 생활정보 콘텐츠’가 일상에 도움이 된다(72%)고 대답하는 등 엘리베이터TV가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3-09-28 12:45

오라클이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에 AI 기능을 추가 개선했다. [사진=오라클][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오라클이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의 신규 AI 기능을 발표했다. 데이터 분석 셀프-서비스 사용자가 데이터 과학자나 IT팀의 도움 없이 정교한 분석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신규 기능은 △생성형 AI데이터 상호작용 △AI 기반 문서 이해 △맥락별 인사이트 협업 △소프트웨어 통합이다. 세부적으로 생성형 AI데이터 상호작용은 비즈니스 분석가를 비롯한 사용자들이 자연어 및 생성형 AI가 출력하는 답변을 통해 데이터 및 대시보드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시스턴트다. 표준적인 채팅 기반 상호작용을 넘어 주목할 만한 상호작용을 통해 데이터 분석을 수행한다. 또 신디시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극사실적인 AI 아바타는 기업의 의사 결정권자들에게 데이터에 기반한, 유의미한 인사이트가 담긴 스토리를 제공하는 뉴스 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AI 기반 문서 이해는 OCI AI 서비스와의 통합 체계를 바탕으로 JPEG, PDF 등의 문서 파일을 분석하여 주요 밸류 및 컨텍스트를 추출하는 AI 모델이 적용된 데이터 분석 기능이다. 기업은 이 기능을 활용하여 필요한 정보가 중앙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 해도 관련 문서로부터 원하는 정보를 직접 추출하여 추가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맥락별 인사이트는 머신러닝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열람 중인 데이터의 유형 및 상태와 부합하는 인사이트를 추천함으로써 분석 대시보드 기반 상호작용을 더욱 유용하고 매력적인 경험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이러한 인사이트는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가 기존에 제공 중인 증강 분석 기능을 확장시켜 추가적인 해석을 할 필요 없이 데이터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협업 소프트웨어 통합은 사용자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와의 신규 통합 체계를 활용하여 대시보드, 시각화, 인사이트를 실시간 논의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현재 제공 중인 슬랙(Slack)과의 통합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팀즈 사용자들은 익숙한 협업 도구를 그대로 사용하여 동료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참여를 유도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더욱 원활히 진행할 수 있다.데릭 헤이든 아웃프론트 미디어 데이터 전략 분석 부사장은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의 AI 기능은 직원 및 관리자가 데이터와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며, 효율적이고 시의적절하게 필요한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신디시아가 제공하는 아바타는 보다 생동감 있는 방식으로 분석 결과를 제시하고, 당사의 경영진이 데이터를 활용하고 평가하는 방식을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3-09-28 12:38

대동병원 치과센터 장지현 과장 [사진=대동병원][이뉴스투데이 경남서부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부모 A씨는 작년 추억을 떠올리면 한숨부터 나온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손자를 보고 싶어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고향을 방문했던 A씨는 앞마당에서 놀다 넘어져 울고 있는 아이를 보고 크게 놀랐다.아이의 앞니가 심하게 흔들렸으나, 시골이어서 당장 치료를 받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다행히 인근 도시에 문을 연 치과가 있어 급히 찾아 진료를 받았으나,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올 때까지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꾸준히 관리해주고 있다.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면서, 기온과 풍속, 강수 등이 야외 활동에 적합하게 바뀌었다.야외에서 신체 활동이 증가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외상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성인은 발생률이 낮으나 소아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가 치아 외상이다.일반적으로 치아는 출생 후 6개월부터 유치가 나기 시작해, 상하 각 10개씩 총 20개의 치아가 자라난다. 만 6세 이후부터 유치가 탈락된 자리와 유치가 없었던 어금니들이 유치열 뒤에서 나오기 시작해 영구치열이 완성되며, 사랑니를 포함해 총 32개의 치아가 생긴다.음식을 씹어 소화 흡수를 촉진시키며 발음이나 심미적 기능을 하는 치아가,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등의 사고로 인해 불가피하게 흔들리거나 부러지는 경우를 치아 외상이라고 한다.대부분 사고 시 치아 외상을 인지하므로 심하지 않더라도 치과에 내원해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흔히, 아이들의 유치는 어차피 빠지는 치아라는 생각에 방치하는 경우가 간혹 있으나, 이른 유치 탈락은 저작기능 문제를 초래하거나 제대로 씹지 못해 영양 불균형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유치는 자연 탈락되기까지 영구치가 바르게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은 물론 음식을 씹어 몸속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성장기를 보내며 좋은 발음과 말하는 습관에 영향을 주는 등 외적으로도 자신감을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유치 외상 시 흔히 치주조직 손상이 동반되는데, 치아 뿌리 끝이 손상된 경우 영구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치과에 내원해야 하며, 유치가 탈구된 경우 공간 유지 장치 등을 사용해 공간을 확보하는 등 치료적인 처치가 필요할 수 있다.영구치가 완전히 탈구됐다면 치아 보존을 위해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환자를 안정시킨 후 치아 머리를 잡고 탈구된 부위에 끼워 넣어야 한다.이때 치아 뿌리는 가급적 만지지 않도록 하며, 치아가 오염됐다면 식염수나 우유, 환자의 타액 등을 이용해 부드럽게 헹군 후 탈구된 부위에 끼운 뒤 손수건이나 거즈를 물어 고정시키도록 한다.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우유, 식염수 등을 보관 용기에 함께 넣거나 치아를 삼킬 가능성이 없는 경우에는 입안에 넣어 치아가 공기에 건조되는 것을 막은 후 빠르게 치과에 내원해야 한다.부산 대동병원 치과 장지현 과장은 “치아 외상이라고 하면 치아만 생각할 수 있으나, 우리의 치아를 지지하는 치주조직인 치은, 치조골, 치주 인대 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치과에 내원해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 그리고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나이와 상관없이 외상 후 음식을 씹거나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 치아가 변색되는 경우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치과에 내원해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정상적인 치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3-09-28 12:30

추석N페이 선물샵. [사진=네이버][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네이버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선물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최대 5만원까지 포인트로 돌려주는 ‘추석N페이’ 이벤트를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네이버 선물샵을 통해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선물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최대 5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6일에 발표된다.네이버페이 상품권은 전국 온·오프라인 네이버페이 가맹점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며, 온라인에서 결제 시 최대 2.5% 적립 및 오프라인에서 삼성페이와 연동해 사용 시 포인트 뽑기·굴리기 등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네이버 선물샵 개편에 따라 특별 선물전도 진행된다.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가지각색의 선물을 둘러볼 수 있으며, 행사 기간에 특별 선물전을 통해 선물하기로 구매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최대 15% 적립된다. 개편된 네이버 선물샵에서는 가격대, 브랜드, 할인율 별 탐색 도구가 새롭게 제공되고, 사용자가 직접 사용하고 만족한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내돈내산 카테고리가 추가되며 더 쉽고 편리하게 선물을 고를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3-09-28 12:21

사천시시설관리공단 및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진=사천시][이뉴스투데이 경남서부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9월 28일 기점으로 창립 6주년을 맞이했다.2017년 사천시 해양관광산업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출범한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조직이 확대되고 역량이 크게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가 주최하는 ‘지방 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410개 지방공기업 중 최종 8위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특히, 사천시 최대 규모의 사천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를 시로부터 추가로 수탁해, 현재 체육센터 정상 운영을 위한 시범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사천시시설관리공단의 지난 6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경제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살펴보자. ◈ 변화·혁신 통해 공익과 수익 ‘두 마리 토끼’ 모두 잡는다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단으로, 지방공사와는 달리 경영비용 전액을 현재 사천시 예산으로 충당하고 있다.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진=사천시]공익성을 기본 전제로 일정 수준의 수익성을 추구하지만, 재정확보에 대한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관계로 자칫 기업경영에 소극적일 경우에는 시장경쟁체제에 뒤떨어져 시민들에게 직·간접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이에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운영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 관리운영이 필요하다. 공단은 지방공기업도 결국은 기업임을 늘 염두에 두고, 탄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며 투명한 경영으로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현장 파악과 SWOT[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기(threat)] 분석으로 공단의 장·단점을 철저하게 파악해 체질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이와 함께, 공단 사업의 적정 영역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경영 자율성과 전문성도 제고하도록 힘쓰고 있다.또한, 각종 시설 사용에 대해 사천시와 긴밀히 협조하며 요금체계를 전면 검토함으로써, 불합리를 없애고 현실화시켜 경영합리화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현재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열린 자세로 청취해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내부적으로는 공단 노동조합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경제와 사회에 대한 공헌사업도 늘려 나가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 사천시민, 인근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연계관광 창출사천바다케이블카는 2018년 4월 처음 운행을 시작해 23일만에 탑승객 10만명을 기록한 후, 350여일만에 누적 탑승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같은 해 케이블카 매출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사천바다케이블카 [사진=사천시]이어, 2021년에는 누적 탑승객 200만명을 기록하고 2년여만인 2023년 7월 누적 탑승객 300만명 돌파, 누적 매출액 440여억원을 달성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그러나, 전국적으로 케이블카들이 붐을 이루고 있어 몇 년 안에 한계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이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항공우주산업과 청정해역을 중심으로 하는 해양관광산업 장기 비전과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지역 내 민간기업과 인근 지자체 등 지역사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연계관광’을 모색하고 있다.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초양도에 개관된 아쿠아리움, 동물원, 대관람차, 회전목마는 물론 인근 남해 지역과의 연계관광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향후 조성 예정인 한려해상국립공원 5개 섬을 연결하는 ‘삼천포 무지개 생태탐방로’를 비롯해 실안 리조트형 호텔 등과 연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공단의 경영수익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 시민 체력 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사천시실내수영장은 한해 3만 5천명이 방문할 정도로 사천시민에게 없어서는 안될 여가시설이나, 준공된 지 24년이 지난 노후시설로 관리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사천시실내수영장 [사진=사천시]이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꾸준히 점검·보수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아쿠아로빅 강습프로그램을 개설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현재 공단은 사천시로부터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를 추가로 수탁해 시범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사천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 [사진=사천시]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일대에 위치한 체육시설은 건립 예산 총 168억원에 달하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지하 1층은 기계실·전기실로, 지상 1층은 수영장 25m 6레인, 유아풀, 샤워실, 탈의실이 있다.지상 2층은 탁구장, 카페, 사무실, 지상 3층은 헬스장, GX룸, 에어로빅실, 남녀샤워실, 다목적 강당, 음악실, 문화교실 등 복합시설을 갖추고 있다.각 시설은 대관·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수영강습을 비롯해 에어로빅, 발레, 댄스, 바둑·장기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 깨끗하고 맑은 물, 청정 사천 조성공공하수·폐기물처리시설은 환경기초시설의 고질적인 문제인 악취 민원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설비교체, 악취발생 지도 제작·관리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으로 민원을 크게 감소시켰다.삼천포공공하수폐기물처리시설 [사진=사천시]코로나19로 사천시와 공단 운영에 큰 타격이 왔을 시점에도, 혈세를 아끼고자 현장 담당자의 시설물 자체 수선 등으로 예산 5억원을 절감하기도 했다.공공하수·폐기물처리시설은 그동안의 예산 절감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설물 보수·개선, 지역 에너지 절약사업 제도 참여 등을 통해 6억여원의 예산 절감을 계획하고 있다.이와 함께, 감시제어 구축 시스템 안정화, CCTV 추가설치로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 실험실 정도관리 공신력 확보 등 운영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반려해변 정화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만능수리공 활동,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인하수처리시설 기술지원 등 사천시민을 위한 사회적 책임(CSR) 활동 강화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한재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사진=사천시]한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창립 6주년을 맞아, 직원·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소식지 ‘너나들이’ 창간호를 발간했다.공단 소식지 제호 ‘너나들이’는 사내 공모를 통해 붙여진 명칭으로, 너와 나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한재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6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이토록 괄목할만한 성장 발전을 이룬 것은 우리 시설에 방문해 주신 시민과 고객님들의 애정어린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라 사천시 해양관광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시민과 고객에게 책임을 다하는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3-09-28 12:15

트래블리스트 이미지. [사진=지니뮤직]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지니뮤직이 직접 가본 여행지 감성을 그대로 살린 트래블리스트 120곡을 공개했다.지니뮤직 사내DJ 8인은 직접 경험한 여행지 감성으로 선곡한 플레이리스트 '여행, 설렘의 시작 지니 트래블리스트'를 선보였다.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은 5일간 긴 추석연휴를 맞아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세우거나, 이미 다녀온 여행지를 추억하는 모든 트래블러들에게 여행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선사한다. 지니뮤직 DJ들은 직접 가본 여행지의 감성을 그대로 음악플레이리스트에 담았다. 트래블리스트는 서울 성수동, 선유도공원, 경복궁 등 익숙한 서울 지역과 독일, 미국 시카고,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등 해외여행지에 딱 어울리는 음악으로 선곡됐다. 다음달 10일까지 ‘여행, 설렘의 시작 지니 트래블리스트’ 가을편 프로모션도 개최한다. 프로모션에 참가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DJ가 추천하는 6개 나라를 체크인하고 여행지와 어울리는 추천 음악을 감상하면 된다. 지니뮤직은 트래블리스트 프로모션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아날로그감성을 살린 LP와 턴테이블, 네이버페이1만원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정나래 콘텐츠 운영팀 과장은 “설렘과 추억, 그리고 음악이 하나되는 추석연휴가 되길 바라며 가을감성 트래블리스트를 공개한다”며 “앞으로 지니DJ들은 트래블리스트를 비롯해 새롭고 다양한 컨셉의 플레이리스트로 유저들과 더 많은 이야기와 공감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3-09-28 12:14

[사진=이뉴스투데이DB][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서울 내 준공시기가 20년을 넘어선 아파트가 100만가구를 돌파하면서 신축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10월을 기점으로 약 5만가구에 이르는 신축 분양단지 공급이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구축 아파트에서 신축 단지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질 전망이다.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내 입주 연한이 20년을 초과한 아파트는 총 100만2684가구로, 전체 167만3843가구의 약 59.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노후 비율 52.12%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10가구 중 6가구가 지은지 2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인 것으로 분석된다.이 같은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서울 내 신규 단지 공급 감소와 재건축 정비 사업 부진이 겹치면서 빠른 속도로 노후화가 진행됐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주택 공급의 선행지표로 평가되는 인허가와 착공 실적도 크게 줄어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도 심화되고 있다.실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7월 기준 서울 주택사업 인허가 누적 물량은 총 1만8536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8200가구)보다 약 3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주택 착공 누적 물량 또한 4만2696가구에서 1만3726가구로 무려 3배 이상 줄었다.신규 공급 물량이 줄어들면서 서울 청약시장의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서울 1순위 평균 경쟁률은 66.19대 1로, 작년 10.25대 1과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1순위 청약자 수 역시 동기간 6만8746명에서 18만6792명으로 증가했다.분양 관계자는 “이런 추세라면 향후 서울 신축 단지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해 서울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을 보면 도심 속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연내 분양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이처럼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올 가을 분양시장에서도 막대한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올 분양시장은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분위기가 더 나아지는 모습이다. 작년 하반기 분양시장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3.84대 1에 불과했지만 올 상반기 7.87대 1로 점차 상승했으며, 하반기(7월~9월 중순)에 접어들며 13.22대 1까지 치솟았다.이처럼 달라진 분위기 속에서 10월 분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 중 전국 54곳에서 총 4만9066가구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당초 9월 분양을 준비 중이던 물량들이 월말 추석과 부동산대책 등으로 10월 이후로 일정이 미뤄지면서 10월 분양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권역별로는 수도권에만 3만3056가구가 몰리면서 전체 공급 가구의 67.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경기도 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특히 서울은 지난해 10월 179가구에 불과했던 분양가구가 올해는 7800여 가구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해 8곳, 4500여 가구에서 올해는 23곳, 2만1200여 가구까지 증가한다.수도권과 달리 지방광역시는 4,403가구로 전년 동기(7,806가구) 보다 줄어들며 1만1,600여 가구가 분양하는 지방도시도 지난해 분양가구(1만3,326가구)보다 줄어들 것 나타나 수도권 분양시장과의 온도차를 느낄 수 있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분양시장 분위기는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더 나아지는 모습이다. 다양한 물량들이 나오면서 수도권 청약자들은 선택의 폭도 다양해졌다”면서 “지방은 수도권보다 회복 속도가 더디긴 해도 지난해와 달라진 것은 사실이라 좋은 입지의 분양 현장에는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고선호 기자 | 2023-09-28 12:00

금산삼거리 지방도 1009호선 간 도시계획도로 개통식[사진=진주시][이뉴스투데이 경남서부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진주시는 금산면 중천리 일원 ‘금산삼거리~지방도 간 도로 개설사업’ 구간 4차선 도시계획도로 340m를 27일 오후 6시부터 개통했다.이날 조규일 진주시장과 강민국 국회의원, 김진부 도의회 의장, 양해영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통식을 가졌다.금산삼거리~지방도 간 도로 개설사업은 진주시가 경상남도에서 하고 있는 ‘문산~금산교 간 지방도(1009호선) 확ㆍ포장’만으로는 금산면의 교통난 해소가 어려워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하면서 진행됐다.조규일 시장 민선 7기 취임 후 2019년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월에 착공해 이번에 왕복 4차로로 완공했다.조규일 시장은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어 금산면 소재지 교통량이 분산되어 주민들의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진주시는 금산면과 동부지역 도시교통난 해소를 위해 선학산터널 조성, 제2금산교 건설, 혁신도시~제2금산교 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는 2027년에는 완전한 교통체계망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3-09-28 12:00

소설가 박응상은 기자회견에서 ‘7만개 유등’이란 단어가 전혀 없는 진주시가 정보 공개한 ‘유사문서’를 공개했다.[사진=김문숙 기자][이뉴스투데이 경남서부취재본부 김문숙 기자]박응상 소설가는 기자회견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년간 소설 유등의 꿈 작가 허락 없이 무단 도용, 베끼기 등 저작권 침해 의혹 관련하여, 공익을 우선하여 가짜 뉴스 예방을 위하여 최소한 3가지 방법으로 팩트 체크 확인 보도를 수차례 요청했다.”고 밝혔다.소설가 박응상은 지난번 기자회견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등이 10년 동안 소설 유등의 꿈 무단 도용 저작권 침해 사실 알고도 고의로 팩트 누락하고, 2013년 경남일보에 연재 된 박응상 소설 유등의 꿈 내용을 무단 도용한 저작권 침해 의혹 문구 ‘7만개 유등’과 ‘진주성대첩 재현’ 관련 보도자료 배포하여 모든 언론사 기자들을 10년 동안 속였고, 10년 동안 어처구니없는 가짜 뉴스에 국민과 진주시민들도 10년 동안이나 속였다는 의혹”을 여러 번 강조했다.소설가 박응상은 기자회견에서 “2023년 9월 19일 진주시청 문화관광국의 10월 축제 관련 보도 자료에 ‘10년간 소설 도용한 의혹 문구 ‘7만개 유등’과 ‘진주성대첩 재현’ 관련 진주시가 10년간 소설 유등의 꿈 도용 의혹 사실 알고도 ‘고의로 팩트 누락시킨 보도자료 배포하여 가짜 뉴스로 기자들과 국민, 진주시민들 속이려한 의혹으로 돌이킬 수 없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하여 진상규명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한 박응상 소설가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27일 출범한 방통위의 가짜뉴스 대응 민관협의체에 진주시가 고의로 팩트 누락한 보도자료 배포하여 가짜 뉴스로 국민과 진주시민들 속인 의혹 관련 방통위의 가짜뉴스 대응 민관협의체의 조사를 의뢰할 것이라는 사실을 기자회견에서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최근 가짜 뉴스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정부가 가짜뉴스 신고를 접수해 포털 사업자에게 알리면 포털 사업자는 내용 검토 후 해당 콘텐츠에 경고 표시를 하거나 삭제·차단한다.가짜 뉴스 신속 심의를 위한 패스트트랙이 작동하는 절차는 먼저, 방심위는 홈페이지에 ‘가짜뉴스 신고’ 전용 배너를 운영하며 가짜뉴스 발생 신고를 접수한다. 방심위는 접수한 내용 중 신속심의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한 경우 사업자에게 서면 등으로 자율규제 협조를 요청한다. 요청받은 사업자는 내용을 검토한 후 해당 콘텐츠에 대해 ‘방심위에서 가짜뉴스 신속심의 중입니다’라는 표시를 하거나 삭제ㆍ차단 등의 조치를 취하여 가짜뉴스가 초기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패스트트랙을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박응상 소설가는 9월 26일 기자회견에서 “ 70년 이상 역사의 진주 개천예술제 때 유등을 띄우면서 ‘70년 이상을 수천만 명, 수억 명의 사람들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구경하고 홍보 영상과 뉴스’를 보고도, 그 누구도 ‘순국한 7만 영혼을 등불로 밝혀, 7만개 유등을 전시하는 진주성대첩 재연하여 김시민 장군과 순국한 7만 민관군의 순국의 넋을 기린다.’는 소설 유등의 꿈의 창작 의도를 생각하지 못했다.”며 창작하여 의미와 가치를 부여한 저작권을 주장했다.또한, “70년 이상을 수천만 명, 수억 명의 사람들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구경하고 홍보 영상과 뉴스를 보고도 누구도 생각해내지 못한 것을 2013년 경남일보에 연재한 소설 유등의 꿈에서 박응상 소설가가 ‘순국한 7만 영혼을 등불로 밝혀, 7만개 유등을 전시하여 순국한 7만 민관군의 순국의 넋을 기려’ 예술로 승화시킨 것이 곧 예술이다.”고 강조했다.특히, “최근 한국저작권위원장이 창작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은 저작권 소유자가 아니다.” 고 밝힌 언론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며 “조규일 진주시장이 10년 동안 박응상 소설 유등의 꿈을 작가의 허락 없이 무단 도용한 저작권 침해 의혹 소지가 있다.” 고 주장했다.박응상 소설가는 9월 26일 기자회견에서 “2013년 경남일보에 총57회 연재 된 박응상 소설 유등의 꿈에서 ‘순국한 7만 영혼을 등불로 밝혀, 7만개 유등을 전시하여 순국한 7만 민관군의 순국의 넋을 기려’ 창작 의도로 공개 된 소설 유등의 꿈 이전에는 ‘7만개 유등과 진주성대첩 재연 유등 전시’ 관련하여 문헌이나 문서는 물론 2013년까지의 뉴스에는 보도 된 사실이 존재하지 않으며, 2014년 뉴스에서부터 ‘7만개 유등과 진주성대첩 재연 유등 전시’ 관련 뉴스가 보도된 것이 확인 가능하다는 것은 ‘진주시가 10년 동안 팩트 누락한 보도자료 배포하여 가짜 뉴스로 국민과 진주시민 속인 의혹’을 확인할 수 있는 팩트이다.”고 주장했다.또한, 소설가 박응상은 지난번 기자회견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등이 10년 동안 박응상 소설 무단 도용 저작권 침해한 의혹으로 ‘진주는 매년 10월이면 7만개 유등의 빛의 향연을 펼친다’고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집중 홍보하여 수백억원의 홍보 효과의 부당이득을 취한 의혹이며, 이처럼 박응상 소설 유등의 꿈을 10년 동안 무단 도용 저작권 침해한 의혹으로 소설가 박응상은 10년 동안 돌이킬 수 없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강조했다.2023년 1월 조규일 진주시장은 세계축제협회로부터 ‘올해의 축제 리더상’ 수상 이후 인터뷰에서 “해마다 10월이면 남강과 진주성 주변 7만여 개의 유등이 낭만적인 밤 풍경을 자아내며 250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7만개 유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특히, 박응상 소설가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7만개 유등 등을 홍보하여 수백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의혹과 관련하여 “2022년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당시 진주시를 방문한 모 영사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초혼점등식) 개막식 행사에 드론쇼와 불꽃축제가 남강 위에 아름답게 수놓인 7만 유등과 어우러져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며, 진주시의 초대에 감사를 표했다.세계 5대 축제에 도전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에는 해마다 해외 인사들이 초청되어 축제장을 방문하고, 진주시에서도 유등을 해외로 수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 홍보하여 세계로 진출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자랑하는 7만개 유등 외 다수 콘텐츠가 소설 유등의 꿈을 10년간 도용한 저작권 침해 의혹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7만개 유등 홍보로 부당이득을 취한 의혹 있다고 주장했다.박응상 소설가는 기자회견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친전 내용증명 여러 번 수신하여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년 동안 박응상 소설 유등의 꿈을 무단 도용 저작권 침해 의혹 사실 알고도, 지난 9월 19일 10월 축제 관련 보도자료에 고의로 ‘7만개 유등’과 ‘진주성대첩 재현’ 관련해 ‘2013년 경남일보에 연재 된 박응상 소설 유등의 꿈 13회차와 14회차에 팩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고의로 팩트를 누락하여 가짜 뉴스로 국민과 진주시민들 속이려한 의혹에 대하여 공익을 우선하여 국민과 진주시민들 알 권리 충족을 위하여 양해영 진주시의회의장과 황진선 기획문화위원장과 위원 전원, 최재해 감사원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경남도청 관광진흥과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에 이미 조사의뢰 하였으나 국민 보란 듯이 2023년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10년 동안 박응상 소설 유등의 꿈 ‘7만개 유등과 진주성대첩 재연 외 다수의 콘텐츠 무단 도용한 저작권 침해 의혹에 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한다.”고 여러 번 주장했다.소설가 박응상은 기자회견에서 “2023년 9월 19일 진주시청 문화관광국의 10월 축제 관련 보도자료에 고의로 팩트 누락하고, 10년간 소설 도용한 문구 ‘7만개 유등’과 ‘진주성대첩 재현’ 관련 ”진주시가 10년간 소설 도용 사실 알고도 소설 도용 의혹 은폐할 목적으로 고의로 팩트 누락시킨 보도 자료를 배포하여 9월 19일경부터 ‘7만개 유등’과 ‘진주성대첩 재현’ 관련 뉴스가 보도된 과정에서 팩트 체크 과정에서 ‘진주시가 문제없다고 했다.’는 답변에 대하여 박응상 소설가는 ‘진주시의 일방적 주장이므로, 반드시 크로스 체크를 위하여 소설가 박응상에게 팩트 체크하지 않았으며, 2013년 경남일보에 연재 된 소설 유등의 꿈 총57회 내용 전체에서 팩트 체크하지 않은 의혹이다.’는 팩트 체크 과정에 대하여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소설가 박응상은 기자회견에서 “2023년 9월 19일 진주시청 문화관광국의 문화·관광·체육 행사로 풍성한 ‘진주의 가을’관련 보도 자료에서 먼저 5년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평화·행운 담은 희망진주 ’라는 주제로 10월 8일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7만여 개의 유등에 불을 밝히 며 개막 및 진주성대첩을 재현한 성벽등을 설치하여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7만 민관군을 추모하는 의미를 담는다.”는 보도 관련 팩트 확인 과정에서 고의로 팩트 누락하고, 10년간 소설 도용한 문구 ‘7만개 유등’과 ‘진주성대첩 재현’ 관련 진주시가 배포한 보도 자료에서 팩트 확인하지 않은 가짜 뉴스 의혹을 확인한 결과를 일부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소설가 박응상은 기자회견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년간 소설 유등의 꿈 무단 도용 의혹 관련 팩트 체크는 공익을 우선하여 국민과 진주시민 알 권리 충족시키고, 가짜 뉴스를 예방하여 진주시가 10년 동안 국민과 진주시민들 속인 의혹에 대하여 최소 3가지 방법으로 팩트 체크 확인을 수차례 요청했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소설가 박응상은 오는 10월 4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다고 진주시청 공보실의 ‘기자회견 안내’ 공지된 것으로 확인 되고 있다.소설가 박응상은 지난 번 기자회견에서 “진주시가 7만개 유등과 진주대첩 재연 외 다수의 콘텐츠와 소설 유등의 꿈과 관련 10년 동안 고의로 팩트 누락시킨 보도자료 배포한 의혹으로 10년 동안 기자들 속였고 팩트 누락된 사실상 가짜 뉴스에 국민과 진주시민들도 속았다.”고 주장했다.특히, 박응상 소설가는 ‘가짜 뉴스’에 대하여 기자회견에서 여러 번 언급했다. 최근 사회 문제 된 “가짜 뉴스처럼 진주시가 고의로 팩트 누락한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7만개 유등과 진주성대첩 재연’ 관련 뉴스는 진주시의 일방적 주장만 반영하여 ‘팩트가 누락된 어처구니없는 가짜 뉴스’로 기자들과 국민들 속인 의혹이다.”고 수차례 주장하며 “조규일 진주시장은 7만개 유등과 진주성대첩 재연 관련 누락된 팩트 추가한 정정보도 자료 배포하여 공익에 우선하여 국민과 진주시민 알권리 충족시켜야한다.”고 여러 번 요청됐다.소설가 박응상은 기자회견에서 “2023년 9월 19일 진주시청 문화관광국의 문화·관광·체육 행사로 풍성한 ‘진주의 가을’관련 보도 자료에서 먼저 5년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평화·행운 담은 희망진주 ’라는 주제로 10월 8일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7만여 개의 유등에 불을 밝히 며 개막해 10월 22일 드론 불꽃쇼와 불꽃쇼를 마지막으로 1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으로 확인된다.특히, 소설가 박응상은 기자회견에서 “2023년 9월 19일경 언론보도에 의하면‘2023년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진주성 영남포정사 주변으로 진주성대첩을 재현한 성벽등을 설치하여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7만 민관군을 추모하는 의미를 담는다.”고 보도됐다고 밝혔다.또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3년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진주는 매년 10월이면 7만여 개의 유등불을 밝혀 특별한 도시로 탈바꿈합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더 넓어진 공간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담아 더 큰 감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며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고 했다.특히, 조규일 진주시장이 수신한 친전 내용증명에는 10년간 소설 도둑질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7만개 유등과 진주성 전투 재연 외 다수 콘텐츠’등이 저작권 침해한 의혹으로 70년 이상 사용 중지 요청한 사항이 들어있어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익을 우선하여 진주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공개해야 한다.박응상 소설가는 9월 26일 기자회견에서 “70년 이상의 역사의 진주 개천예술제 때 유등을 띄우면서 ‘70년 이상을 수천만 명, 수억 명의 사람들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구경하고 홍보 영상과 뉴스’를 보고도, 그 누구도 ‘순국한 7만 영혼을 등불로 밝혀, 7만개 유등을 전시하는 진주성대첩 재연하여 김시민 장군과 순국한 7만 민관군의 순국의 넋을 기린다.’는 소설 유등의 꿈의 창작 의도를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소설가 박응상은 “70년 이상을 수천만 명, 수억 명의 사람들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구경하고 홍보 영상과 뉴스’를 보고도 누구도 생각해내지 못한 것을 박응상 소설가가 ‘순국한 7만 영혼을 등불로 밝혀, 7만개 유등을 전시하여 순국한 7만 민관군의 순국의 넋을 기려’ 예술로 승화시킨 것이 곧 예술이다.”고 강조했다.특히 박응상 소설가는 “70년 이상을 수천만 명, 수억 명의 사람들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보면서도 그 누구도 창작하지 못했던 것을 창작한 것에 대하여 ‘최근 한국저작권위원장이 창작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은 저작권 소유자가 아니다.” 고 밝힌 언론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며 “조규일 진주시장이 10년 동안 박응상 소설 유등의 꿈을 작가의 허락 없이 무단 도용한 저작권 침해 의혹 소지가 있다.” 고 주장했다.박응상 소설가는 “저작권법상 저작권 보호 기간은 저작자가 생존하는 동안과 사망 후에도 70년간 존속되며, 특히 소설 유등의 꿈은 소설가 박응상의 개인 사유 재산이다”고 강조한다.7만개 유등과 진주성대청 재연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관련하여 70년 이상 사용 중지 요청 받은 조규일 진주시장이 수신한 친전 내용증명 핵심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7만개 유등과 진주성대첩 재연 외 다수 콘텐츠가 소설 유등의 꿈을 10년 동안 통째로 무단 도용, 베끼기, 모방, 왜곡 등으로 저작권 침해한 의혹이다.”고 기자회견에서 주장했다.박응상 소설가는 9월 26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7월 초순 진주시청을 방문하여 진주남강유등축제 관계자들에게 2013년 경남일보에 연재된 소설 유등의 꿈 원본을 출력한 총57회 소설 원본 중에 ‘순국한 7만 영혼을 등불로 밝히려고, 했던 13회차와 김시민 장군의 진주성대첩 재연하는 유등 전시하여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린다는 14회차 내용’을 보여주면서 10년 전 소설 유등의 꿈에서 순국한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7만 영혼을 등불로 밝히려고’ 했던 숭고한 창작 의도를 설명했다.”고 밝혔다.또한, 소설가 박응상은 “진주남강유등축제 관계자들에게 경남일보에 연재한지 10년이 되어 책을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소설 유등의 꿈을 책으로 출간할 경우 진주시에서 ‘7만 영혼을 등불로 밝히려고’ 했던 숭고한 창작 의도가 담긴 소설 유등의 꿈을 사전 논의도 없이 출간했다는 등 ‘진주시와 박응상 소설가 사이의 불편한 충돌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전에 논의’하는 등 박응상 소설가는 진주시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다.”고 주장했다.특히, 박응상 소설가는 “조규일 진주시장 등이 10년 동안 소설 무단 도용 등으로 소설 유등의 꿈 저작권 침해 의혹에 대하여 그 어떤 언급도 없이,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에 피해 없는 범위에서 가장 최소한의 작가 명예 회복을 정중히 요청했으나, 약 3개월간 은폐 목적에 박응상 소설가와 가족들까지 독재 탄압하는 공포 분위기 조성하여 2차 가해를 이어가고 있다는 의혹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9월 1일 ‘10년 동안 소설 유등의 꿈 무단 도용 의혹과 박응상 소설가의 명예 회복 요청’ 관련 공익을 우선하여 국민과 진주시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언론 보도한 기자 소속 언론사 서울 본사에 전화하여 뉴스에 대하여 항의해서 기자의 생존권을 박탈할 목적으로 언론 탄압한 독재만행에 대하여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청 박모 공보관 등은 공개 사과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박응상 소설가가 지난 8월 23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진주남강유등 세계 엑스포 개최를 위한 진주시민 TV 공개 토론 건의’기자회견을 하기 최소 1주일 이전에 이 같은 내용의 친전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이를 수신한 조규일 진주시장과 양해영 진주시의회의장은 박응상 소설가의 ‘진주남강유등 세계 엑스포 개최를 위한 진주시민 TV 공개 토론 건의’ 기자회견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의혹이다.‘진주남강유등 세계 엑스포 개최를 위한 진주시민 TV 공개 토론 건의’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진주시청을 방문한 박응상 소설가와 가족 2명을 감시하는 등 신변 위협하여 기자회견 방해 등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 해명하고 CCTV공개하여 공식 사과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특히, 지난 9월 12일경 진주시청 직원이 정보공개 신청인 박응상에게 전화하여 “CCTV 영상 원하면, 선금을 내야 CCTV 영상 제공할 수 있다”는 취지로 민원인에게 선금 요구한 부분에 대해 양해영 진주시의회의장, 최재해 감사원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조규일 진주시장에 대해 감사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지난 09월 05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할 것을 8월 29일 신청했으나 진주시청 박모 공보관 등이 법적 근거 없이 사용 불가하다는 취지로 1차적으로 전화 통보를 하여 이의 제기하며 법적 근거 포함된 정식 공문으로 사용 불가 결정 통보 요청하였으나, 이와 관련하여 진주시청 박모 공보관 등이 침묵하고 있어 기자회견을 방해하는 의혹이다.박응상 소설가는 9월 26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에서 ‘7만개 유등’이란 단어가 전혀 없는 진주시청이 정보 공개한 ‘유사문서’를 공개했다.박응상 소설가는 기자회견에서 “진주시청에 정보공개 청구하여 받은 자료의 2004년 축제 관련 자료에 의하면 진주시청이 답변한 ‘유사한 문구’는 2004년 진주남강축제 제전위원회의 2004년 진주남강축제 행사 계획(안) 8쪽의 진주유등의 전래 문서 하단에 ‘1593년 계사년 6월 계사순의가 있고 난 부터는 오직 한마음 지극한 정성으로 나라와 겨레를 보전하고 태산보다 큰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7만 병사와 사민의 매운 얼과 넋을 기린 행사로 세세연년 면면히 이어져 오늘의 진주남강 유등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문서 내용에서 ‘순절한 7만 병사와 사민의 매운 얼과 넋을 기린 행사’문구에 밑줄 친 내용이 진주시청이 답변한 ‘유사한 문구’라는 취지의 자료를 공개했던 유사문서를 공익을 우선하여 국민과 진주시민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공개한다.”고 강조했다.진주시청이 답변한‘유사한 문구’는 2004진주남강축제 행사 계획(안)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7만 병사와 사민의 매운 얼과 넋을 기린 행사로 세세연년 면면히 이어져 오늘의 진주남강 유등 축제로 자리 잡았다[사진=진주시청 정보 공개 청구 수신 박응상 소설가]박응상 소설가는 지난 19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경남도청 관광진흥과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는 조규일 진주시장 등이 10년 동안 작가 허락 없이 소설 무단 도용 등으로 소설 유등의 꿈 저작권 침해 의혹 관련하여 진주남강유등축제 재평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소설가 박응상은 “공익을 우선하여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경남도청 관광진흥과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는 공익 우선한 국민 알 권리 위해 조규일 진주시장 등이 10년 동안 소설 무단 도용 등으로 소설 유등의 꿈 저작권 침해 의혹 관련하여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대하여 재평가 결과를 언론에 공개해야한다.”고 강조했다.박응상 소설가는 기자회견에서 “10년 동안 박응상 소설 유등의 꿈 작가의 허락 없이 통째로 무단 도용 베끼기 등 저작권 침해하여 막대한 경제 효과와 수상 등 부당이득 취했다는 의혹에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경남도청 관광진흥과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는 국민 알 권리 위해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여 결과를 언론에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경남도청 관광진흥과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는 조규일 진주시장 등이 10년 동안 소설 유등의 꿈 저작권 침해 의혹 진주남강유등축제 재평가를 위하여 최소 3가지 방법으로 팩트를 확인해야한다고 주장했다.▶2013년 8월~10월까지 경남일보에 연재된 소설 유등의 꿈 총57회 내용 전체가 팩트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하며 ▶이를 크로스 팩트 확인하기 위해 소설가 박응상에게 팩트를 확인해야하며 ▶진주남강유등축제 관련 부서 등에 팩트 자료 제출 받는 등으로 최소한 팩트를 확인하는 감사 등의 진상 규명 진행하여 공익을 우선하여 진주시민과 국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팩트를 공개해야 할 것이다.박응상 소설가는 기자회견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킬러 콘텐츠 ‘7만개 유등’과 이외의 다수 콘텐츠들을 10년 동안 작가의 허락 없이 무단 도용하여 7만 여개 유등 전시한 조규일 진주시장이 수신한 친전 내용증명의 일부에 ⟪“진주남강유등축제의 7만개 유등과 진주성 전투 재연 외 다수 콘텐츠가 소설 유등의 꿈을 10년간 도용한 의혹을 입증하기 위해 첨부된 내용은 2013년 경남일보에 연재된 소설 유등의 꿈 13회차 내용에 주인공 준호는 “순국한 7만 영혼을 등불로 밝히려고.” 여주인공 민지에게 말하고 “7만 개 유등을…” 중얼거리며 노트에 한참 동안 유등을 배치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고 밝혔다.또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경남도청 관광진흥과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는 조규일 진주시장 등이 10년 동안 소설 유등의 꿈 저작권 침해 의혹 진주남강유등축제 재평가를 위해 2013년 8월~10월까지 경남일보에 연재된 소설 유등의 꿈 총57회 내용 전체의 팩트 확인하여 소설 유등의 꿈 콘텐츠들을 10년 동안 통째로 무단 도용한 의혹이 있는 팩트까지 모두 구체적으로 확인해야한다고 주장했다.특히, 2013년 경남일보에 총 57회 연재 된 박응상 소설 유등의 꿈 내용 중에 진주성 전투 재연 외 다수 콘텐츠를 도용한 의혹에는 진주남강유등축제 초혼점등 개막식 행사에서 진주의 상징 봉황 유등이 진주의 기운을 일깨우려고 촉석루, 진주성, 남강 상공을 비행하고, 역사의 현장인 진주성 전투 재연하여 유등 테마공원으로 확대 재구성, 움직이는 첨단 등, 추억의 유등띄우기, 남강 물속, 물위는 물론 육지와 하늘까지 등(燈)을 배치하여 스토리텔링 한 구체적인 소설 유등의 꿈 콘텐츠를 10년 동안 통째로 무단 도용, 베끼기, 모방, 왜곡한 저작권 침해 의혹 확인하여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경남도청 관광진흥과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는 진주남강유등축제 재평가해야 한다고 기자회견에서 여러 번 강조했다.이에 앞서 박응상 소설가는 2023년 9월 26일 김시민 장군 동상 앞과 진주성 공북문 입구는 물론 진주성 전투 재연하는 유등을 배치하고 있는 현장에서 채증과 1인 시위를 가졌다.박응상 소설가는 2023년 9월 26일 진주성 내 김시민 장군 동상 옆 진주성전투 재연 유등을 배치하는 현장을 방문하여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 준비중입니다.”는 플랭카드 앞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10년 동안 소설 유등의 꿈 저작권 침해 의혹 사실을 알고도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저작권 침해하고 있는 현장에서 2023년 9월 18일, 9월 19일, 9월 20일, 9월 21일에 이어 9월 26일에도 증거 확보를 위한 채증을 마쳤다.소설가 박응상은 조규일 진주시장 등이 10년 동안 소설 유등의 꿈 내용 중에 진주남강유등축제 킬러 콘텐츠 7만 개 유등을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진주성 전투 재연하여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작가 허락 없이 무단 도용할 목적으로 진주성 전투 재연하는 유등을 배치하는 현장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에게 사용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2023년 9월 18일, 9월 19일, 9월 20일, 9월 21일에 이어 9월 26일에도 가졌다.2014년부터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진주성 전투 재연 유등을 전시하기 시작하여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 준비중입니다.”는 플랭카드 뒤로 2023년 진주남강유등축제장에서도 배치하고 있다는 것은 10년 이상을 박응상 소설가의 허락을 받지 않고 소설 유등의 꿈에 나오는 진주성 전투를 재연하는 것으로 저작권 침해 의혹의 소지가 있다.박응상 소설가는 기자회견에서 7만개 유등 관련하여 70년 이상 사용 중지 요청 받은 조규일 진주시장이 수신한 친전 내용증명 핵심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7만개 유등과 진주성 전투 재연 외 다수 콘텐츠가 소설 유등의 꿈을 10년 동안 통째로 무단 도용, 베끼기, 모방, 왜곡 등으로 저작권 침해한 의혹이다.”고 여러 번 강조했다.진주남강유등축제의 킬러 콘텐츠 7만개 유등 전시하여 의미와 가치를 부여한 박응상 소설 유등의 꿈은 2013년 8월부터 10월까지 경남일보에 총 57회 연재됐다.경남일보에 연재한 소설 유등의 꿈에서 박응상 소설가는 임진왜란 당시 목숨을 걸고 나라를 구한 진주성 전투를 재연하여 김시민 장군과 순국한 7만 민관군의 영혼을 등불로 밝혀 순국의 넋 기리는 7만개 유등 전시하여 “순국의 넋을 충혼의 유등 불로 밝혀 기린다”는 순국의 의미를 예술로 승화시켰으며,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유등의 가치를 새롭게 부여한 소설가 박응상의 창작 의도이다.박응상 소설가는 9월 26일 기자회견에서 “양해영 진주시의회의장과 황진선 기획문화위원 전원, 최재해 감사원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경남도청 관광진흥과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는 10년 동안 박응상 소설 유등의 꿈 ‘7만개 유등’외 다수의 콘텐츠 무단 도용한 저작권 침해 의혹에 대해 조사하지 않고 사실상 조규일 진주시장의 10년 동안 소설 무단 도용 의혹을 무마해주고 있으니, 양해영 진주시의회의장과 황진선 기획문화위원 전원, 최재해 감사원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보란 듯이 2023년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도 소설 유등의 꿈을 무단 도용하여 국민과 진주시민을 속이며, 국격을 실추시키는 야만적 만행을 이어가는 조규일 진주시장에 대하여 진주시의회, 감사원, 문화체육관광부, 경남도청이 합동으로 현장 확인하여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응상 소설가가 “지난 7월 초순 진주시청을 방문하여 진주남강유등축제 관계자들에게 2013년 경남일보에 연재된 소설 유등의 꿈 원본을 출력한 총57회 소설 원본 중에 ‘순국한 7만 영혼을 등불로 밝히려고’ 했던 13회차와 ‘김시민 장군의 진주성대첩 재연하는 유등 전시하여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린다’는 14회차 내용을 보여주면서 10년 전 소설 유등의 꿈에서 순국한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7만 영혼을 등불로 밝히려고’ 했던 숭고한 창작 의도를 설명했다는 2013년 경남일보에 연재된 박응상 소설 유등의 꿈 13회차와 14회차 소설 원본을 공개했다.2014년부터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7만개 유등을 전시하는 위대한 도전은 성공했다. 이후 김시민 장군과 순국한 7만 민관군 넋 기린 진주성대첩 재연 등 7만개 유등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킬러 콘텐츠가 됐다.소설가 박응상은 2013년 경남일보 연재한 소설 유등의 꿈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7만개 유등 하나하나가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7만 민관군의 영혼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충혼의 유등을 밝히려고 했다”는 숭고한 의미와 가치를 부여했다.2023년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김시민 장군과 순국한 7만 민관군 넋을 기린 진주성대첩 재연 등 7만개 유등의 새로운 의미와 유등의 가치를 음미하고 충절의 정신 되새길 수 있는 소설 유등의 꿈은 10년 전 경남일보에 연재된 13회차와 14회차에 ‘순국한 7만 영혼을 등불로 밝히려고’하며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킬러 콘텐츠가 된 7만개 유등으로 7만 민관군 넋을 기린 박응상 소설가의 창작 의도를 음미할 수 있는 소설 유등의 꿈 원본을 공개한다.소설가 박응상은 2013년 8월부터 10월까지 경남일보에 소설 유등의 꿈을 총57회 연재했다.아래 소설 내용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7만개 유등을 만끽하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전문]박응상 소설 유등의 꿈 2013년 경남일보 연재 13회차 “순국한 7만 영혼을 등불로 밝히려고, 7만개 유등” 전시2013년 경남일보에 연재 된 박응상 소설 유등의 꿈 13회차-순국한 7만 영혼을 등불로 밝히려고- 14회차김시민 장군의 넋을 기린 진주성 전투 재연 순국한 7만 영혼을 등불로 밝혀[사진=경남일보 갈무리]다음은 2013년 8월 20일 경남일보에 연재된 박응상 연재소설 유등의 꿈 13회차 내용 원문이다.“부추기지 마. 흔들릴 나이 지났어. 어디서 만들든 유등은 유등일 뿐이고, 난 개성 있는 창작등을 만들고 싶어 배우려는 것뿐이야. 어떻게 들릴지 모르지만, 예술을 하려는 사람이 세상일에 관여하는 건 좋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난 예술을 하려는 거 뿐이야.”의암바위에 올라선 준호가 민지의 손을 잡아당겨 두 사람이 가까워졌다.“야, 그럼 재능 기부해라. 젊은 사람끼리 도우면서 살자. 어른들은 믿을 수가 없으니까.”“좋아, 순수하게 축제를 위해서라면 함께 즐겨 보자고.”특별한 목적도 없이 그냥 데이트할 때와는 왠지 많이 달랐다. 두 사람은 큰 걸음으로 거리를 측정해 노트에 기록했다. 양팔을 벌려 높이를 재기도 하면서 현장답사 하는 재미를 만끽했다. 학창시절 현장학습 나온 학생들처럼 진지한 표정으로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다. 강 건너 동네를 둘러보며, 참고하려고 사진을 몇 장 더 찍었다. 민지와 같이 남강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논개사당에서 매운 충절 앞에 고개 숙였다.진주성곽 돌담길을 걸으며 민지는 많은 의견을 내놓았다.준호는 스마트 폰으로 남강유등의 역사 기록을 살펴보았다.<< 1592년 10월 김시민 장군이 3,800여명에 지나지 않는 적은 병력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왜군에 맞서 싸워 민족의 자존을 드높인 진주대첩을 거둘 때 성 밖의 지원군과 군사신호로 풍등(風登)을 올리고,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의 도하작전을 저지하는 전술이며, 진주성의 병사들이 성 밖의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도 쓰였다. 또한, 우리 겨레의 최대 수난기였던 나라와 겨레를 지키려고 목숨 바쳐 의롭게 순절한 7만 명의 민관군의 애국 혼을 승화 시켜 매운 얼과 넋을 기리는 것이다. >>7만 영혼을 모셔 놓은 제단 앞에 선 준호의 자세가 너무나 진지해 민지는 숨을 멈추고 조각 된 이름들을 어루만지는 준호를 지켜보았다.제단 앞에서 촉석루와 진주 시내를 굽어보며 맹렬히 타오르는 준호의 눈빛을 본 민지는 감탄했다.“좋은 거 생각났어?”“순국한 7만 영혼을 등불로 밝히려고.”준호는 들고 있는 노트에 순국제단과 촉석루, 남강이 굽이쳐 흐르는 진주교, 진주시내의 큰 길을 그리고 유등을 배치하기 시작했다.“7만 개 유등을…”한참동안 유등을 배치한 준호는 노트 여백에 크게 쓰고 쏜살같이 계단을 내려갔다. 촉석루 옆 성벽에 뛰어 올라 어지러울 정도로 굽이치는 남강 물결 따라 준호의 눈빛이 흐르고, 손에 든 펜으로 남강 변 이쪽저쪽을 손짓하며 1592년 당시 승리의 전투 상황을 설명하며 군사 작전용 풍등과 적군 교란용 유등은 물론 가족에게 소식을 전하는 유등에 대해 당시의 상황을 바탕으로 7만 개의 유등을 구상하고 있었다.민지는 뛰어 다니느라 준호의 이마에 맺힌 땀을 손수건으로 훔치며 말했다.“야, 너 김시민 장군처럼 멋있어.”“전투의 순간은 물론 승리 이후까지 사용했을 풍등과 횃불은 물론 안부를 전했던 유등까지 당시 상황을 상상해서 유등을 배치하는 거야.”위 소설 내용은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7만 민관군의 영혼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7만개의 유등을 전시한다’는 박응상 소설가의 창작 의도이다.[전문]박응상 소설가 경남일보 연재소설 유등의 꿈 14회차 7만 개 유등, 김시민 장군 넋 기린 진주성 전투 재연다음은 2013년 08월 21일 경남일보에 연재 된 ‘박응상 연재소설 유등의 꿈 14회차’ 내용에 7만 개의 유등을 배치하고, 진주비빔밥 먹는 유등 프로젝트를 내용이다.7만 개의 유등을 배치하겠다고 설명하는 준호의 코끝에 맺힌 땀방울이 노트 위에 떨어졌다. 민지는 맨손으로 준호의 코끝에 다시 맺히는 땀방울을 훔쳐 주었다.“고마워.”7만 유등에 정신이 홀려 있는 준호는 민지를 힐끔 쳐다보고는 다시 노트 여기저기에 유등을 그리고 설명을 쓰기 시작했다. 맨손바닥에 묻은 준호의 땀을 꼭 움켜쥐고 있던 민지는 자신의 코끝에 맺혀 있는 땀을 손등으로 톡톡 치고 있었다.“땀에서 사람 냄새가… 이게 남자 향기?”손등으로 코끝에 맺힌 땀을 훔치던 민지는 손바닥을 흥건히 적신 준호의 땀에 코를 처박고 깊숙이 향기를 빨아들였다. 남강이 내려다보이는 성곽에 걸터앉아 이런저런 고민하느라 머리를 맞대고 서로를 쳐다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너무 많이 걸어 다녀 아리는 발가락을 주무르느라 벗은 준호의 발에서 독한 양말 냄새가 났지만 민지는 싫지 않았다.“맞아, 저 눈빛.”흐트러진 준호의 머리카락을 쓸어 넘겨주던 민지는 광채를 내는 준호의 눈빛 앞에 화사하게 웃어주었다.“보기 좋다, 열심히 하는 거.”천수교가 보이는 서장대와 골동품 거리를 굽어보는 북장대를 돌아 김시민 장군 동상 앞에서 한참을 올려다보며 진주대첩 당시 장군의 가슴속에서 불타올랐을 충절의 뜻을 한참동안 더듬었다. 북문으로 이어지는 진주성을 한 바퀴 돌아 나오자 두 사람은 배가 고팠다.아픈 다리도 쉴 겸 점심을 먹기 위해 비빔밥 집에 갔다. 이것도 유등의 꿈에 나오는 프로젝트 일부이다. 진주의 명물인 비빔밥까지 먹어보는 체험을 직접 하면서 관광객 입장에서 유등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었다.천천히 걸어 진주교를 건너면서 다리 중앙에 서서 남강 전체를 한참동안 바라보면서 사진을 찍고, 그림도 그리면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이야기하고 수첩에 메모했다.천년광장 옆 대나무 숲속을 민지와 거닐며 여유로운 데이트를 즐겼다. 남강 둔치로 내려가 강줄기를 따라 예술회관 쪽으로 천천히 걸었다. 민지와 나란히 걸어서 일까? 왠지 선선한 강바람 부는 남강 물위를 걷는 듯 했다.예술회관 앞 강가 돌멩이에 나란히 앉아 흐르는 강물을 보며 남강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했다. 두 사람이 알고 있는 남강의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프로젝트에 추가할 아이디어를 메모했다. 옛날 여인들도 남강 변을 거닐고, 속삭였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며 재미난 이야기를 했다. 서로의 속마음을 옛날 여인을 빌어 전달했다.“전설에 나오는 사랑을 해 봤으면…”넋을 놓고 유유히 흐르는 맑은 강물에 손을 담궈 물결을 일렁이는 민지를 향해 강물을 튀겼다. 입술이 튀어 나온 민지도 지지 않고 강물에 깊이 손을 넣어 두 손 모아 가득 퍼 올린 남강 물을 뿌렸다. 얼굴에 물을 뒤집어 쓴 준호가 물을 뿌리고 민지는 얼른 도망쳐 남강 둔치 잔디밭 위로 내달렸다.달리던 민지가 갑자기 멈춰 섰다. 강 건너 뒤벼리 절벽을 쳐다보며 폭포수가 떨어지면 참 좋겠는데, 아쉬운 듯 혀를 찼다.좋은 아이디어를 수첩에 메모했다. 뒤벼리 절벽과 예술회관 주변에는 많은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여백이 많았다.위 소설 내용은 진주성을 한 바퀴 돌면서 7만 개의 유등 배치하고, 김시민 장군 동상 앞에서 한참을 올려다보며 진주대첩 당시 장군의 가슴속에서 불타올랐을 충절의 뜻을 한참동안 더듬고, 진주비빔밥 먹는 유등 프로젝트 소설 원문이다.소설 내용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7만개 유등을 만끽하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2013년 경남일보에 연재된 박응상 소설 유등의 꿈에서 주인공 준호는 7만 영혼을 모셔 놓은 제단 앞에 “순국한 7만 영혼을 등불로 밝히려고, 7만개 유등”전시 13회차에 이어 14회차에서는 7만 개 유등 배치를 위해 진주성을 한 바퀴 돌면서 7만 개의 유등 배치하고, 김시민 장군 동상 앞에서 한참을 올려다보며 진주대첩 당시 장군의 가슴속에서 불타올랐을 충절의 뜻을 한참동안 더듬고, 진주비빔밥 먹는 진주남강유등축제 프로젝트는 소설에서 많은 의미와 가치를 부여한 소설가 박응상의 창작 의도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문숙 기자 | 2023-09-28 10:45

한국마사회가 지난 26일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제4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마사회][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6일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제4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사회의 ‘초고효율 스포츠 LED조명 개발’사업이 민·관·공 협업 및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성과를 인정받아 조달청 혁신조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에 따른 중소기업 상용화 기술개발 및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고효율 인증기준인 115lm/W를 크게 상회하는 177.1lm/W의 ‘초고효율 스포츠 LED조명(LSML400R-IS(50S)-KRA)’을 개발했다.사업은 정부, 마사회, 개발업체가 약 1억3600만원의 신제품 개발지원금을 투자해 약 1년에 걸쳐 진행됐다. 개발된 신제품은 지난 2020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신제품 개발 성공 통보를 받았고, 그로부터 2년 후 지난해 6월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효율성, 혁신기술, 가격경쟁력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정부 정책의 적합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마사회는 신제품 개발 투자에 그치지 않고, 경마장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제주경마장 경주로 조명 580개 전체를 신제품으로 교체하고, 지난해와 올해 하절기 야간경마 시행 시 개발 제품의 우수성을 시연했다. 기존 메탈조명을 LED 개발제품으로 교체한 결과, 제주경마장의 연간 전기사용량 및 온실가스를 기존 대비 64.2% 감축할 수 있었다.이후 개발업체는 제주경마장에서의 실적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압둘아지즈경마장 주로조명 컨설팅과 지난 3월 안동시청 롤러경기장 스포츠조명 수주라는 쾌거를 거두었다.문윤영 마사회 제주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항상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제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제주경마장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생력을 높였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이라는 큰 영예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서병주 기자 | 2023-09-28 09:42

예비간호사의 환자안전 역량증진을 위해서는 환자안전교육을 정규과목으로 개설해야 하며, 이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실습 중심의 다양한 교육이 함께 제공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대한간호협회][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예비간호사의 환자안전 역량증진을 위해서는 환자안전교육을 정규과목으로 개설해야 하며, 이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실습 중심의 다양한 교육이 함께 제공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 대학에서는 ‘환자안전교육 표준화’와 ‘임상실습을 연계한 환자안전 경험 제공’을, 정부에서는 ‘교육용 컨텐츠 개발과 공유’ 등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이 같은 주장은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 주관으로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토론회’에서 이원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교수가 ‘예비간호사 대상 환자안전 교육의 국내 현황’ 주제 발제를 통해 밝힌 것이다.이 교수는 이날 발제에서 “환자안전은 의료의 질을 구성하는 중요요소로, 전 세계 많은 나라들이 환자안전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나라 예비간호사의 환자안전 역량 증진을 위해선 다각적인 환자안전교육이 가능한 인프라 마련(대학), 교육콘텐츠 개발·공유(정부) 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서희정 의료기관인증평가원 중앙환자안전센터 부장도 ‘예비의료인에 대한 환자안전교육 정책’ 주제 발제에서 “학생들이 환자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안들이 모색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이승은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는 ‘예비간호사 대상 환자안전 교육의 국제동향’ 주제 발제를 통해 “세계보건기구에서 발간한 다직종 보건의료종사자 교육지침서에는 11가지 환자안전 주제를 다룰 정도로, 환자안전교육은 간호교육과정에서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환자안전교육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부분 학교에서는 기존 이론 또는 실습 교과목에 환자안전 관련 내용을 통합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정규과목으로 개설·운영되지 않는 문제와 함께 학교마다 교육방법이 다른 점 등이 지적돼왔다. 무엇보다 간호사는 환자 곁을 24시간 지킨다는 점에서 안전한 간호를 제공하고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의 노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지정토론에 참석한 패널들도 실습을 연계한 환자안전 교육 다각화를 통해 예비간호사들의 환자안전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현석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은 “예비간호사가 환자안전에 대한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환자안전 역량을 단기적 일회성 교육으로 얻어지기 어려우므로 환자안전에 대한 교육이나 훈련은 조기부터 연속성을 가지고 시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안혜정 선린대학교 간호학부 교수(한국간호교육평가원 前 기준개발위원장)는 “간호교육 학습성과로 새롭게 ‘안전과 질 향상’이 신설된 만큼 대학에서도 이에 발맞춰 환자안전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 개발·개편의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며 “표준화된 환자안전관련 교육 컨텐츠 개발·보급과 함께 대학의 환자안전교육도 교육 범위와 교육방법이 표준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지선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학생은 “환자안전사고 발생 상황에서 근본원인분석(RCA, Root Cause Analysis) 팀 활동 등 환자안전 교과목과 실습을 연계한 교육을 통해 예비간호사 환자안전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3-09-28 09:30

포상금 전달식의 정재희 대상웰라이프 마케팅본부장(왼쪽)과 이명근 럭비 국가대표 감독(오른쪽). [사진=대상웰라이프][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대상웰라이프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7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한 럭비 국가대표팀에게 총 2000만원의 축하 포상금을 전달했다.27일 정재희 대상웰라이프 마케팅본부장과 임직원들은 럭비 대표팀의 인천 국제공항 귀국 현장을 찾아 포상금 2000만원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선수 및 코치진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대상웰라이프는 지난해부터 대한럭비협회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5년까지 3년간 6억원 규모의 스폰서십 협약을 맺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영양 관리 지원 및 체력 관리를 돕고 있다.럭비 특성상 격렬한 몸싸움으로 체력 소모가 큰 점을 고려해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 제품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26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럭비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홍콩과의 접전 끝에 7-14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이후 17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를 기념해 대상웰라이프는 10월 9일까지 ‘럭비 국가대표팀 승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웰라이프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공식 후원 음료인 ‘아르포텐 에너지샷’ 기프티콘 1장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아르포텐 에너지샷’ 한 박스를 증정한다.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대표팀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은메달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진심으로 축하하고자 포상금을 전달했다”며, “대상웰라이프는 앞으로도 럭비 국가대표팀의 꾸준한 영양 관리와 럭비 스포츠 진흥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3-09-28 09:20

한독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담도암 환자 대상 ‘HDB001A’ 글로벌 2·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 [사진=한독][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한독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담도암 환자 대상 ‘HDB001A’ 글로벌 2·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 한국 임상은 미국 바이오벤처 콤패스 테라퓨틱스가 FDA에서 IND 승인을 받고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2·3상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독은 콤패스 테라퓨틱스와 HDB001A의 담도암 치료제 개발에 협력하고 있으며 담도암 환자 대상 한국 임상 2상을 진행해 글로벌 임상으로 확대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한독은 이번 임상 참여를 통해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HDB001A의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해, 이를 추후 허가 신청에 활용할 계획이다. HDB001A 글로벌 2·3상은 한국과 해외 35여 개 기관에서 150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전에 1회의 전신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 전이성 또는 재발성 담도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파클리탁셀 단독 요법과 HDB001A와 파클리탁셀 병용요법에 대한 무작위배정·대조 방식으로 진행된다.현재 담도암은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적이다. 5년 생존율이 20%가 채 되지 않으며 10%만이 외과적 절제가 가능한 초기 단계에 발견되고 수술 후에도 60% 이상 높은 재발률을 보인다. 개발 중인 HDB001A는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항암 치료제이다.올해 초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심포지엄(ASCO GI 2023)에서 한독이 진행한 국내 임상 2상 결과가 발표되며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진행성 담도암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관심을 모았다. HDB001A 임상 2상에서 유효성을 평가한 결과, HDB001A와 파클리탁셀을 병용투여한 환자 대상 객관적반응율(ORR)이 2차·3차 치료에서 37.5%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12개월 이상 추적 관찰 결과에서 무진행생존기간(mPFS)은 9.4개월, 전체생존기간(mOS)은 12.5개월로 확인됐다.현재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NCCN) 가이드라인에서 진행성 담도암의 2차 치료로 권고하고 있는 요법인 FOLFOX 기반의 치료는 무진행생존기간(mPFS) 4개월, 전체생존율 6.2개월에 불과하다.김영진 한독 회장은 “HDB001A는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임상으로 한국인 대상 데이터를 추가 확보해 한국 환자들에게 HDB001A가 담도암 2차 치료에서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3-09-28 09:15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한복을 입고 대국민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이뉴스투데이 안중열 기자]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명절을 앞둔 28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한가위 대국민 인사를 건넸다.윤 대통령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한가위”라면서 “한가위의 풍성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이어 “긴 연휴에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또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건희 여사도 “어려운 이웃 곁에서 우리 사회를 채워주고 계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곳곳에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명절 덕담을 전했다.윤 대통령은 끝으로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다”면서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고 부연했다.한편 윤 대통령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민생 챙기기’에 돌입할 전망이다.엿새간의 추석 연휴,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 현장을 살피는 일정을 이어간다.앞서 국무회의에서 명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던 윤 대통령은 연휴에 전통시장 등 현장 방문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연휴에도 근무해야 하는 경찰, 소방 공무원을 격려 방문하거나 군부대를 찾을 가능성도 예상된다.

이뉴스투데이 | 안중열 기자 | 2023-09-28 09:09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27일 서울 송파구 소재 공공산후조리원(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과 소피아 산후조리원을 방문, 산후조리원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산후조리 종사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보건복지부][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27일 서울 송파구 소재 공공산후조리원(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과 소피아 산후조리원을 방문, 산후조리원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산후조리 종사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이기일 제1차관은 먼저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의 산후조리원 운영 현황과 공공산후조리원이 관내 산모와 영유아의 모자보건 증진을 위해 수행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방문한 소피아 산후조리원에서도 일반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자녀 양육의 첫 시작점으로써 산후조리원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 등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 송파구 공공산후조리원 센터장은 “저출산 시대, 산후조리원은 생애초기 영아의 건강과 산모의 양육 역량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하며, “공공·민간 관계없이 산후조리원의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산후조리 종사자의 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등 정부의 폭넓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건의했다.소피아 민간 산후조리원장은 “우리나라의 많은 산모들이 산후조리원을 산후조리를 위한 1순위 장소로 생각하는 만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누구에게나 산후조리원 이용이 좋은 기억으로 남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기일 제1차관은 “정부는 저출산 시대 공공·민간 산후조리원 전체가 출산 초기 산모 건강관리와 육아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및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3-09-28 09:00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사진=삼성전자·SK그룹·현대차그룹·LG그룹·롯데그룹][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올해 추석 연휴가 6일간 이어지는 가운데 재계 총수들 역시 여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30 부산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총수들도 유치 지지를 위한 총력전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28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해도 추석 연휴 기간 해외 사업장 방문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이 회장은 그간 설·추석 등 연휴 기간 동안 해외 현지 사업 점검에 나서거나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미팅을 가져왔다.지난해 추석 이 회장은 멕시코의 삼성전자 캐레타로 가전 공장을 비롯해 삼성엔지니어링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 등을 방문했다.또 파나마에서 중남미 지역 법인장 회의를 여는 등 보름간 일정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오기도 했다.이에 이번에도 현지 사업 점검과 함께 가족과 멀리 떨어져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을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이 회장은 지난 추석 때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고객들과 동료 직원들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금은 비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미래를 개척하자”고 당부하기로 했다.특히 이 회장은 올해 해외 출장길에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그는 다음달 27일 회장 취임 1주년을 맞는 만큼 ‘뉴삼성’의 밑그림을 고민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이재용·최태원 회장 해외 일정 현안 점검 2030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추석에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낼 것으로 보인다.최 회장은 추석 연휴 중에 해외 출장을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그는 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얼마 남지 않아 이번 출장을 통해 엑스포 개최지 투표권을 가진 국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최 회장은 오는 10월 16~18일 예정된 ‘CEO(최고경영자) 세미나’ 준비도 연휴 기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SK는 오는 11월 부산엑스포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기업의 역량을 총 집결시키기 위해 올해 CEO 세미나를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이 때문에 최 회장은 오는 11월까지 여러 대륙을 돌며 부산엑스포에 대한 막판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최 회장은 지난 7월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엑스포에 상당히 애정을 품고 있다”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글로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이들과 달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추석 연휴 국내에 머물며 하반기 현안을 살필 것으로 보인다.우선 정 회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미국 출장을 다녀와 이번 연휴에 국내에 머물며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5 등 전기차의 하반기 해외시장 출시 등 그룹 주요 현안과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계획 등을 검토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더욱이 정 회장은 최근 미국 상무부 고위 인사가 한국 및 미국 등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해외 우려 기관(FEOC)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분석돼 이에 대해 대응 상황 점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추석 연휴에 앞서 지난 26일 주요 계열사 CEO와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하는 ‘LG사장단 워크숍’을 열고 중장기 경영전략 논의를 시작해 연휴 기간에는 가족과 함께 하면서 경영 구상에도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전해진다.특히 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장기 경영전략을 가다듬을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올해는 11월에 진행되는 LG그룹 사장단 인사를 앞둔 워크숍이기 때문에 긴장감이 남달랐던 것으로 관측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구 회장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점찍은 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ABC) 분야 등 미래 포트폴리오의 방향을 점검했다. 또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구 회장은 앞서 지난 5월 열린 사장단협의회에서 “변화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면서 “일희일비하지 말고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정의선·구광모 회장 국내 머물며 하반기 전략 고심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올 추석 연휴 한국과 일본의 사업장을 오가며 ‘셔틀 경영’을 이어간다.신 회장은 통상 특별한 일정이 없는 경우 명절에 한국과 일본의 사업장을 둘러보는 등 현장 경영에 집중해 왔다.올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활동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앞서 신 회장은 지난 22일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오픈 기념식에 맞성해 현지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예년처럼 자택에서 경영 구상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의 경우 우선 한화오션 경영 정상화 방안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한 재계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 이후 4분기가 시작되는 만큼 기업 총수들로서는 올해 하반기 사업 점검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연휴 이후 3분기 실적 발표, 연말 인사 등을 고려했을 때 바쁜 추석 연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3-09-28 09:00

ENA 특집 포스터. [사진=ENA][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웰메이드 드라마로 장르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는 ENA채널에서 추석을 맞이해 ‘마당이 있는 집’, ‘남남’ 등 특집 편성을 준비했다. 가장 먼저 선보일 작품은 ‘마당이 있는 집’이다. 29일 추석 당일 밤 12시부터 1~4회, 30일 밤 12시 30분부터 5~8회를 연속으로 만날 수 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문주란(김태희 분)과 추상은(임지연 분), 두 여자의 가정에서 벌어진 충격적 사건이 하나의 진실로 귀결되는 과정과 그 속에서 변해가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웰메이드 스릴러로 평가받았다. 방영 당시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30일 오전 11시부터는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 주연의 ‘유괴의 날’의 연속 편성된다. 현재 ENA채널에서 6회까지 방송 중인 ‘유괴의 날’은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중 1위를 수성 중이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로,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극으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유괴의 날’은 10월 4일 7회가 방송 된다.10월 1일 국군의 날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원조 밀리터리 예능 ‘강철부대3(ENA. 채널A 공동제작)’의 1~2회를 만날 수 있다. 이어 10월 2일 밤 11시부터는 웹툰 작가 장삐쭈 원작 드라마 '신병1'을, 10월 3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신병2’ 전 회차를 특별 편성했다. ENA 계열인 드라마 전문 채널, ENA DRAMA에서는 9월 29일 추석 당일 밤 10시부터 ‘남남’ 1~3회를,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남남’ 4~12회를 연이어 편성한다. 드라마 ‘남남’은 친구 같은 모녀 김은미(전혜진 분)와 김진희(최수영 분)가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5.5%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바 있다.ENA DRAMA 채널 역시 10월 1일 국군의 날에는 오후 2시부터 ‘신병2’ 몰아 보기를, 10월 3일 연휴 마지막 날에는 오후 2시부터 ‘유괴의 날’ 몰아 보기를 편성했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3-09-28 09:00

전라북도교육청사 전경. [사진=김은태 기자][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수능이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반복과 보완의 필요성을 담은 수능전략을 안내했다.전북교육청은 2024년도 11월 16일 시행하는 수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시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학생이나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50일이 매우 짧게 느껴질 것이다며 막바지 수능전략을 빌표했다.전북교육청은 한 달을 남겨 놓고도 반수를 결정하고 공부에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얻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수능 공부를 위한 시간으로 50일은 결코 부족한 시간이 아니다고 밝혔다.특히, 재학생들에게 50일이 짧게 느껴지는 것은 수시 원서접수(9월 11일~15일)에 집중했기 때문에 상대적 허탈감을 느꼈을 수도 있고, 추석 명절 등으로 인해 집중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탓도 크다고 설명했다.이에 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와 진로진학팀은 수능 50일 준비 방안을 소개했다.1) 지망 대학을 고려한 맞춤형 공부 필요수능 공부는 지망 대학의 입시전형에서 반영하는 비중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따라서 지망 대학을 몇 개 선정해 해당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과 가중치 등을 참작해 비중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상위권 학생들은 변별력을 확보할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고, 본인의 모의고사 성적이 다소 아쉬운 학생들은 출제경향과 유형을 꼼꼼히 점검해 쉬운 문제를 틀리지 않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올해는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 발표에 따라 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한 수능 출제가 예상되므로 어려운 문제에 대비하는 전략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적정한 난이도의 문항을 풀이 시간을 참작해 꾸준히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2)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 참고올해 수능 시험도 EBS 수능교재 및 강의를 연계해 출제하는데 연계 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50%수준이다.평가원에서는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연계 체감도를 높여 출제할 예정이다.따라서 수능 준비를 할 때는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특히 EBS교재의 중요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그림․도표 등을 눈여겨 보고, 문항과 지문의 핵심 제재나 논지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3) 본 개념이 수록된 교재로 단권화지금부터는 문제 풀이를 할 때도 그냥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은 교과서나 EBS 교재를 활용해 기본 개념을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수험생들은 불안한 마음에 많은 문제집을 풀고 새로운 유형을 접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은 자신의 수준을 참작해 자신 있는 부분을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점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따라서 50여일이 남은 지금은 기본 개념이 수록된 문제집(EBS 교재 포함)을 한권 선택해 단권화를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수능 직전에 해당 문제집의 목차만 보고 어떤 내용인지 파악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이제 9월 모의평가도와 수시 원서접수도 마무리됐다.수능 선택과목도 모두 결정했기 때문에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도 신경쓸 필요없다.전북교육청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본고사가 남아 있어서 수능에 마냥 집중하기가 힘들 수는 있갰지만 지금부터 실전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아주 많이 달라질 수 있다"면서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흔들리지 않는 지속적인 학습으로 전북의 모든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은태 기자 | 2023-09-28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