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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 북한산 산악구조 합동훈련 현장 [사진=경기도 북부청][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조민주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3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인수봉·노적봉·염초봉 등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등산객 추락·조난사고를 대비한 산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합동훈련은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 고양·의정부·양주소방서 119구조대,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 등 5개 기관 30여 명 합동으로 암벽등반 시 추락한 등산객을 구조하기 위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또한 봄철 해빙기를 맞아 등산로 부근 낙석 제거도 함께 실시됐다.홍장표 본부장은 “경기북부소방은 산악지대가 다수 분포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산악구조 역량 강화에 지속 힘쓰고 있다” 며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조달청 주관 2023년도 제4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에 선정돼 ‘지능형 수색지원 시스템’을 4월에 도입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가을철 산악사고 발생 증가에 대비한 ‘산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3단계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능형 수색지원 시스템’이 본격 도입된다.

이뉴스투데이 | 조민주 기자 | 2024-03-28 16:51

‘2024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 포스터.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는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2024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이하 교향악축제)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ACC는 지역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 예술의전당과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교향악축제’ 일부 무대를 금‧토요일 총 8회에 거쳐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올해 36번째 막을 올리는 ‘교향악축제’는 국내 대표 클래식 축제로, 국내외 최정상 지휘자와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연주자들의 협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이번 공연의 주제인 ‘The Wave’는 클래식 물결들이 조화롭고 아름다운 음악적 파동을 이룬다는 의미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심포니 송 ▲광주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이강현 전당장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교향악축제’의 생생한 감동이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길 바란다”며 “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클래식 축제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이 지역 문화전당에서 마음껏 즐기셨으면 한다”고 밝혔다.예매는 ACC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7세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3-28 16:50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대한LPG협회와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가 친환경 LPG 화물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양희명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 이호중 대한LPG협회장. [사진=대한LPG협회][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대한LPG협회는 28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와 친환경 LPG 화물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LPG 트럭 3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LPG협회와 용달협회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큰 LPG 트럭을 운수 사업용으로 보급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용달 사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를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대한LPG협회는 업무협약에 이어 ‘친환경 LPG 화물차 보급을 위한 전달식’을 갖고, 용달협회 측에 LPG 1톤 트럭 3대를 기부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의 재원은 LPG 전문기업인 SK가스와 E1이 조성한 ‘LPG 희망충전기금’에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울산에서 27년째 개인용달 사업을 하는 60대 소상공인이 LPG 트럭 기부 대상자로 선정되어 차량을 전달받았다. 차량 2대는 용달협회원의 복지를 위한 대체차량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LPG 트럭을 전달받은 용달 사업자 허영호씨는 “13년된 노후 경유차를 장기간 몰다보니 매연이 심해 힘들었는데, 깨끗한 LPG차로 바꿀 수 있게 돼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신형 LPG 1톤 트럭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대폭 줄여 3종 저공해자동차 인증을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양산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시험 결과, 미세먼지(PM) 배출량이 0.08㎎/㎞로 SULEV30 규제치(2.0㎎/㎞)의 4%에 불과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기존 디젤 트럭 대비 8% 저감됐다.양희명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은 “일반 승용차 대비 주행거리가 월등히 긴 용달 화물차를 LPG차로 전환할 경우, 도심 내 차량 배출가스 저감에 기여할 뿐 아니라, 저렴한 유지비로 사업자들의 생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놓인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친환경 LPG 화물차의 시장 확대를 위해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3-28 16:50

'코코 로드 레이스' 이미지. [사진=노랑풍선][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노랑풍선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괌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달릴 수 있는 '코코 로드 레이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코코 로드 레이스’는 괌의 국조이자 괌 지역의 멸종위기종인 ‘코코새(괌 뜸부기)’ 보존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이를 위한 보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된 마라톤이다.만 4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아이들을 위한 ‘코코 키즈 펀런’과 청소년 및 성인들을 위한 ‘코코 로드 레이스’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코코 키즈 펀런은 △0.6KM △1.6KM △3.3KM 등 총 3가지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푸르른 잔디가 해변까지 연결돼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이파오 비치 공원에서 진행된다.코코 로드 레이스는 △만 14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5시에 시작해 21.0975KM를 달리는 ‘하프마라톤’ △전 연령이 새벽 5시 30분부터 출발하는 ‘10KM’ 등 총 2가지 코스로 조형물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어우러진 거버너 조셉 플로레스 해변공원에서 열린다.참여 방법은 노랑풍선 홈페이지 내 해당 상품 페이지에 있는 ‘코코 로드 레이스 온라인 사전 신청하기’를 클릭해 링크된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대회 참가자에게는 완주 티셔츠(전원)와 메달(부문별 상위 3명 한정)이 수여된다.노랑풍선은 오는 4월 11일까지의 출발 고객을 대상으로 같은 달 14일 '코코 로드 레이스'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으며 레이스에 참가하는 고객 모두에게 대회 참가비를 지원한다.상품은 △리가로얄 라구나 리조트 △힐튼 호텔 프리미어타워 △닛코 호텔 △츠바키 타워 △PIC 리조트 등 현지에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숙소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숙소 내 스파나 워터 슬라이드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이용해 편안한 휴양도 즐길 수 있다.또한 △맑은 바다와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아가나' △연인과 부부들이 들리는 필수코스 '사랑의 절벽' △괌 아가나의 대표 명소이자 포토 스팟으로 유명한 '스페인 공원'을 관광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태평양 바다에서의 크루즈와 낚시 체험, 스노클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호핑투어’ 등 고객이 직접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특히 노랑풍선은 이번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 업그레이드 △음료 쿠폰 △레이트 체크아웃 △부대 시설 사용 가능한 ‘골드 카드’ △스파 할인 쿠폰 △허스키 컵(성인 1인) △미니바 이용 쿠폰 △레스토랑 할인 쿠폰 △호텔 F&B 쿠폰(50달러 상당) 등 숙소 별로 상이한 혜택을 제공한다.노랑풍선 관계자는 “서태평양에 위치한 괌은 따뜻한 날씨와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으로 가족 및 연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한 곳”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괌에서의 특별한 체험과 동시에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힐링할 수 있는 경험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3-28 16:50

[사진=호반건설][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호반그룹은 IBK투자증권과 금융 및 사업 전반에 협력하고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부동산금융 △기업금융 △자금운용·조달 △호혜적 투자 △기업 간 거래 확대 등 다양한 부문에서 힘을 합치고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IBK투자증권은 중기특화증권사로의 역량을 발휘해 △IPO 및 M&A 자문 △사모펀드 및 신기술투자조합 결성 등에서 호반그룹을 지원할 예정이다.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어려운 시기에 국내 유일한 국책은행 계열 증권회사인 IBK투자증권과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창출하게 됐다”며 “양사가 가진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극대화해 상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건설업계를 선도하며 문화재단을 통해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는 호반그룹과 중기특화 1등 증권사인 IBK투자증권의 이번 MOU가 새로운 시너지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호반그룹과 역량을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과 신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3-28 16:45

(왼쪽부터) 오석민 CJ온스타일 리빙상품담당, 이선영 MD본부장, 박규대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1 본부장, 김선태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담당. [사진=CJ온스타일][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CJ온스타일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손잡고 여름 침구류 시장을 공략한다.CJ온스타일은 지난 27일 코오롱 인더스트리와 프리미엄 냉감섬유 브랜드 ‘포르페(FORPE)’의 업계 단독 판매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CJ온스타일은 내달부터 포르페의 냉감섬유가 적용된 앳센셜 기능성 썸머 냉감패드 등을 선보이게 됐다. 이외에도 포르페를 활용한 다양한 홈패브릭을 개발할 계획으로, 올해 여름 패브릭 목표 매출도 2배 가량 늘렸다.포르페는 백화점 유통을 전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만 유통되는 섬유 브랜드로 TV커머스 전개로는 CJ온스타일이 첫 시도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매출은 물론 브랜딩 강화, 신규 고객 유입 확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TV·모바일·라이브커머스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원플랫폼을 십분 활용해 포르페와 앳센셜의 시너지를 모색하겠다는 구상이다. 포르페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신소재 냉감섬유로 2018년 판매 직후부터 매년 완판 기록을 이어온 인기 원사다. 레이온(인견)보다 2배 시원하고 3세 이하 영유아의 피부에 닿아도 안전하다는 국제 인증을 받았다.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오코텍스(OEKO-TEX)’에서 1등급도 받았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코오롱인더스트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압도적인 품질력 확보로 고객 경험 차별화는 물론, 100% 국내 생산의 프리미엄 냉감섬유가 적용된 여름용 홈패브릭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자신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3-28 16:45

'양수발전소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 체결식 [사진=포천시][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정향순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7일 대전 ICC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5개 지방자치단체(포천시, 영동군, 홍천군, 합천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이 체결됐다고 전했다.협약서에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사업의 공동 대응 ▲지역별 특화된 관광 자원화 계획의 수립을 위한 상호 협조 ▲균형있는 상생협력 사업 추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 수행 시 유관기관 상호지원 ▲법령개정 상호 대응 ▲이주민 지원을 위한 체계 및 지역 민원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건실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오는 2027년 착공해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포천양수발전소에 대한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고시를 한 바 있다.

이뉴스투데이 | 정향순 기자 | 2024-03-28 16:42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가 28일 희망캠프 관계자 및 선거운동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사진=문금주 후보 선거사무소]문금주 후보의 희망캠프 출정식은 선거구인 고흥 보성 장흥 강진군 4개 군에서 열렸다.이번 출정식에서는 총선 승리를 위한 문금주 후보의 유세와 함께, 각 군의 선대위원회 선대위원장을 소개하고 선거기간 중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한 결의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출정식에는 문금주 후보와 치열하게 경선을 치렀던 김승남 의원이 참석해 민주당의 승리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문금주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유세를 진행했다.이후 고흥 보성 장흥 강진군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전라남도 도의원 등이 문금주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문금주 후보는 "공명정대한 선거를 통해 압도적으로 승리해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고, 고흥 보성 장흥 강진군의 새로운 도약의 길을 만들어가겠다"라며 "저 문금주와 원팀 민주당이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송덕만 기자 | 2024-03-28 16:40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사진=토스뱅크][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공식 선임됐다. 토스뱅크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은미 대표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토스뱅크의 성장과 혁신 그리고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는 후보군을 발굴 및 검증한 뒤 지난달 이 후보를 차기 대표 후보로 단수 추천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선임 직후 토스뱅크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이 대표는 “토스뱅크의 혁신 DNA를 이어가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은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혁신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이를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2024년을 첫 연간 흑자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고 동시에 천만 고객 은행으로서 고객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재무적 안전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해 성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DGB대구은행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경영기획그룹장을 역임하며, 지난해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주도하는 등 태스크포스팀(TFT) 공동 의장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또 HSBC 홍콩 상업은행 CFO(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 총괄), HSBC 서울지점 부대표,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CFO 등을 맡으며 20여개 국적의 다양한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외 금융산업에 대한 경험과 통찰력을 갖췄다. 이 때문에 국내외를 아우르는 폭 넓은 전문성에 기반한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10년 넘게 은행 CFO로서 갖춘 경험이 건전성, 리스크 관리, 성장에 대한 전략적인 기여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공계 전공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경영학, 회계학, 재무분석, 리스크 관리 등 학위와 자격을 갖춘 대표적인 ‘융합형 리더’이기도 하다.이 대표는 서강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과 런던 비즈니스스쿨, 홍콩대 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런던 정경대(LSE)에서 데이터분석 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공인회계사(AICPA), 공인재무분석사(CFA), 국제 재무 리스크 관리사(FRM) 자격도 취득했다. 

이뉴스투데이 | 염보라 기자 | 2024-03-28 16:40

휠라 장애아동 맞춤 가구 이미지. [사진=휠라][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는 버려지는 폐의류를 업사이클링해 이웃과 나누는 ‘Return to Care(리턴투케어)’ 캠페인 성료에 따라, 업사이클링을 통해 맞춤 제작한 책상 등을 장애 아동을 위해 밀알나눔재단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Return to Care’ 캠페인은 의류 폐기물 저감과 제품 생애주기 연장을 위해 휠라코리아가 올해 본격 시작한 지속 가능 활동으로, 제품 선순환에 일조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들의 생활 편의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캠페인은 휠라코리아 임직원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폐의류 기부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휠라코리아는 사회적 기업 세진플러스,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과 함께 협약을 맺고 업사이클링 가구 제작과 기부를 진행했다. 업사이클링 책상은 파쇄한 섬유를 어린이에게 유해할 수 있는 접착 성분이 아닌 고온 고압으로 압축한 섬유 패널인 플러스넬로 제작됐다.휠라코리아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전동 높낮이 조절, 접이식 등의 기능을 갖춘 맞춤 책상을 제작하는 한편, 편의성과 착석감을 고려한 의자를 함께 준비해 140여개의 책걸상을 밀알나눔재단에 기부했다.책상과 의자는 밀알나눔재단을 통해 시청각 장애인 교육을 지원하는 헬렌켈러센터의 교육장과 일상생활 훈련장, 그리고 시청각 장애 아동 가정 등에 전달됐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폐자원 선순환에 동참하는 동시에 그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진정성 있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3-28 16:40

한국서부발전은 28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태안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석탄화력발전소 협력사 근로자의 역량 강화 지원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왼쪽 세 번째)과 가세로 태안군수(두 번째),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첫 번째), 민준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서명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한국서부발전][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석탄화력발전 폐지 계획에 따른 발전소 협력사 근로자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기관과 협력한다.서부발전은 28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태안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석탄화력발전소 협력사 근로자의 역량 강화 지원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태안발전본부 협력사 직원의 노동 전환,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발전본부는 오는 2025년 말 태안석탄화력 1호기를 시작으로 단계적 폐지에 들어간다. 폐지설비를 대체할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가 공주, 구미 등에서 건설 중이다.서부발전은 태안발전본부 상주 협력사를 상대로 교육수요 조사, 성과분석, 사업 참여 지원 등에 나서고 태안군은 충남도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협력 지원, 사업 홍보 등을 담당한다.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사업계획 수립 지원, 회의체 운영 등을 맡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근로자의 업종 전환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 진행 등을 수행한다.협약에 따른 협력사 근로자 지원사업은 서부발전과 태안군이 조성한 ‘정의로운 전환기금’을 활용해 추진된다.서부발전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2021년 한전산업개발, 한국발전인재개발원과 ‘공정한 에너지 전환 준비를 위한 하이테크 전문인력 양성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석탄취급설비 근로자 253명에게 79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했다.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의 선례가 될 뜻깊고 시의적절한 협약”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태안군 등 지역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3-28 16:38

지난달 5일 경기도서 승차한 광역버스 이용객들이 하차해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출퇴근 교통불편 완화를 위해, 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운송사업(DRT)과 통근용 전세버스 제도를 개선한다.국토부는 광역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을 확대, 전세버스 탄력적 운행 허용등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등 5개 법령을 개정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수도권 출퇴근 불편 해소’, 1.25)의 후속조치로, 버스․택시 서비스 개선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송업계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도 포함했다.이번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시범사업 진행 중인 광역 DRT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동 사업의 법적 근거(여객자동차법 시행령)를 마련한다.이에 따라 광역버스 수송력을 보완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 수도권 2개 이상 시·도를 운행하는 경우 전세버스 노선 운행을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다만, 전세버스 운행에 따른 교통혼잡 가중 및 기존 교통수단과 경합 또는 중복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 업계 등과 협의를 통해 세부 운영기준을 별도 마련해 고시한다.또 버스·택시 서비스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통학용 전세버스의 계약 절차를 개선*하여,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학교 행정부담 경감을 지원한다.이 외에도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이 허용되는 ‘장애인 등’의 의미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의 교통약자’로 구체화해 이용자들의 혼란을 예방한다.코로나19 이후 승객 회복의 둔화, 대체 교통수단의 공급 확대 등으로 안정적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운송업계 정상화도 추진한다.터미널 업계에 불필요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간이세차장 설치 의무를 완화하고, 플랫폼 가맹사업의 사무소 위치와 사업구역이 불일치할 경우 사업구역 관할관청이 면허를 관할하도록 개선한다.이 밖에 운수종사자와 플랫폼운수종사자가 운전 중 영상 시청 시 과태료(50만원) 신설 등 관련 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도 추진한다.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국민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택시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은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회복 측면에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이동 불편을 완화하고 전국 어디에서도 버스·택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노해리 기자 | 2024-03-28 16:35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최성빈 선수(가운데)와 김갑선 지도교수(오른쪽). [사진=국립목포대학교][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체육부 소속 롤러부가 지난 23일부터 5일간 전남 나주시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국립목포대 롤러부는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최성빈 선수는 남자대학부 최우수선수로 뽑히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날 ▲최성빈 선수 남자대학부 1000m, 500+D 종목 우승 ▲민성현 선수 DTT200m 경기 준우승 ▲이종민 선수 장거리p5000m 종목 3위 ▲여자대학부 이가인 선수 장거리p5,000m 1위, 1000m 2위 ▲안서현 선수 DTT200m, P5000m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어 단체전 3000m계주에서 김태우(체육학과 3학년), 임성재(체육학과 3학년), 최성빈(체육학과 1학년)선수가 3위로 골인했다.이지영 국립목포대 롤러부 지도자는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성공적인 출발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김갑선 지도교수는 "국립목포대학교 롤러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높은 실력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더욱 빛나는 모습을 보이며 본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3-28 16:32

콘트라 액티브 포인트 재킷(왼쪽)과 콘트라 액티브 포인트 우먼 재킷 이미지. [사진=레드페이스][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적합한 남녀 기능성 재킷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먼저 콘트라 액티브 포인트 재킷은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가 적용돼 방풍 기능과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 기능이 있다. 재킷 안쪽에는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인 데다 후면에 별도의 통풍구가 있어 신체에서 발생한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후드는 탈부착형으로 날씨 상황이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20데니아의 얇은 실을 사용해 봄철에 적합한 두께와 배낭에 수납하기 좋은 가벼운 무게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안주머니도 장착했다. 단색 구성과 심플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다.여성용인 콘트라 액티브 포인트 우먼 재킷은 허리 라인이 들어가 있어 슬림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며, 엉덩이를 살짝 덮는 여유로운 기장으로 출시됐다.남성용 색상은 블랙, 블루, 카키, 오렌지가 있으며, 여성용은 오렌지, 핑크, 그린, 클래식한 블랙으로 구성됐다.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봄철 아웃도어 활동에서는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비가 필수”라며 “콘트라 액티브 포인트 재킷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야외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3-28 16:30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사진=동원그룹][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2014년 부회장에 선임된 지 10년 만이다.동원그룹은 28일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동원그룹 회장직은 지난 2019년 김재철 명예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뒤 5년간 공석이었던 자리다. 동원그룹은 이번 김 회장 승진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투자로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 미래를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김 명예회장의 차남인 김 신임 회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동원산업 영업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동원F&B 마케팅전략팀장,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장, 미국 스타키스트(Starkist) 최고운영책임자(COO), 동원엔터프라이즈(동원산업 지주 부문) 부사장 등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경영 역량을 쌓았다.또 김 신임 회장은 지난 2014년 부회장 승진 이후 10년간 10여 건의 M&A와 기술 투자를 진두지휘하며 수산, 식품, 소재, 물류로 이어지는 4대 사업 밸류체인(value chain)을 구축했다. 최근 4년간 그룹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투자액은 1조 3000여억 원에 이른다.2015년에는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을 인수해 수산 식품에서 축산물 유통으로 식품 사업 영역을 넓혔고, 2021년 원통형 배터리 캔 제조사 엠케이씨(MKC)를 인수해 2차전지 패키징으로 사업을 확장, 첨단 소재 기업으로 본격 도약했다. 또 2017년에는 종합물류기업 동부익스프레스를 인수해 물류 사업을 확대하고, 4월 초 부산 신항에 국내 최초의 자동화 항만을 개장하며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GTO)’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김 신임 회장은 “지난 50년간 동원그룹을 이끌어온 김재철 명예회장의 업적과 경영 철학을 계승하고 과감한 투자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뿐 아니라 임직원, 관계사,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원그룹은 별도의 취임 행사나 취임사 발표는 하지 않았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3-28 16:30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코스피는 삼성전자의 ‘8만전자’ 귀환에도 외국인·기관의 엇갈린 수급 방향 속에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29포인트(p·0.34%) 내린 2745.82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외인과 기관이 각각 1582억원, 589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2378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밤 사이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금리인하 횟수를 줄이거나 더 미루는 것이 적절하다고 발언했으며, 내일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결과에 따라 통화정책 컨센서스·금리가 민감하게 반응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짙은 관망 심리가 유입됐다"고 분석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25%)와 삼성전자우(0.60%)를 제외하고 일제히 내렸다.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강세로 2021년 12월 28일(8만300원) 이후 2년여 만에 8만전자 회복에 성공했다.코스닥은 1.20p(0.13%) 떨어진 910.05로 장을 닫았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8억원, 28억원 순매수했지만 외인이 7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에코프로비엠(-3.48%), 에코프로(-2.37%), 셀트리온제약(-2.26%), 레인보우로보틱스(-2.37%), 삼천당제약(-2.28%) 등은 내리고, HLB(0.09%), 알테오젠(6.08%), HPSP(3.88%), 엔켐(4.19%), 리노공업(0.98%) 등은 올랐다.코스피·코스닥 통틀어 강세가 부각된 업종은 반도체다. 윈팩(29.97%), 미래산업(29.95%), 가온칩스(22.88%), 제주반도체(22.48%), 한미반도체(17.13%), 미코(11.89%), HLB이노베이션(11.86%), 와이씨켐(11.23%), 어보브반도체(10.55%) 등이 두자릿수 상승했다.에너지장비·서비스 업종도 크게 올랐다. SDN(29.98%)가 상한가로 직행한 가운데 대명에너지(15.83%), 엔에스컴퍼니(12.96%), 유니슨(11.17%), 태웅(6.57%), HD현대에너지솔루션(3.98%), 우진엔텍(2.40%), 한화솔루션(2.03%) 등이 뛰었다.반면 현대차·기아의 약세에 운송업 전반의 주가가 부진했다. KG모빌리티는 8%대 내렸으며, 이외 케이카(-2.84%), KG ETS(-2.68%), 도이치모터스(-2.60%), 코오롱모빌리티그룹(-1.63%) 등이 줄줄이 미끄러졌다.최근 반등했던 게임·엔터주도 드래곤플라이(-3.76%), 위메이드(-3.35%), 고스트스튜디오(-2.99%), 넷마블(-2.92%), 조이시티(-2.89%), 크래프톤(-2.72%) 등을 중심으로 약세 마감했다.상한가 종목은 총 4개, 하한가는 1개다. 미래산업(29.95%), SDN(29.98%), 윈팩(29.97%), 필옵틱스(29.88%)가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상상인인더스트리(-29.98%)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뉴스투데이 | 염보라 기자 | 2024-03-28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