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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원, 전국 9개도 교육 운영 평가서 최우수 [농축유통신문 김기홍 본부장]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9개도 농업마이스터대 평가에서 충남도 농업마이스터대가 6년 연속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도 농업마이스터대는 지난해 평가지표 분석 결과, 고른 점수 분포도를 나타냈고 특히 교육 목표에 부합한 교육과정 편성 및 멘토-멘티 협약 학습 활동을 통한 역량 강화 우수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하게 실질적인 농업 교육·연구에 힘써온 도 농업마이스터대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도 농업마이스터대는 2009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도 대표 작물 위주로 양질의 교육을 추진해 총 1422명의 졸업생과 22명의 품목별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지정자를 배출,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현재 본교는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에, 캠퍼스는 공주대 예산캠퍼스에 있고 2개 과정 12품목 212명이 교육받고 있다.2개 과정 중 ‘마이스터 과정’은 2년 4학기로 운영하며, 10품목 전공(한우, 양봉, 딸기, 블루베리, 양송이 등) 183명이 재학 중이다.‘청년농 최고경영자(CEO) 과정’은 1년 2학기로 운영하며, 2품목 전공(딸기, 양돈) 29명이 재학 중이다.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마이스터대는 전문농업경영인(마이스터)을 양성하는 최고농업경영자 과정”이라며 “충남 농업의 과학화와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농업 교육·연구에 매진하고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기홍 본부장 | 2024-04-17 21:39

농기원서 특용작물 기술 보급 사업 연찬회 [농축유통신문 김기홍 본부장]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부여군 버섯산업연구소에서 특용작물 분야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특용작물 기술 보급 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 분야 기술 보급 사업 우수사례와 성과를 확산하고 특작 분야 스마트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연찬회에서는 박주한 유클리스소프트 대표이사가 ‘데이터 활용 버섯 분야 스마트팜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 연구’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용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버섯연구팀장이 ‘버섯 분야 연구 및 기술 보급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또 특용작물 분야 주요 사업 성과와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버섯산업연구소 및 부여군 소재 ‘버섯뜰’ 표고버섯 스마트팜 현장을 견학하고 관계자 간 의견을 나누는 등 버섯 분야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도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최근 농업 현장에 스마트팜 기술 적용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딸기·토마토 등에 편중된 실정”이라며 “양송이·인삼·구기자 등 충남 주산 특용작물 산업 발전을 위해 스마트농업 도입을 확산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발굴·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특작 분야 시범사업에 11억 3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버섯·인삼·지황 국내 육성 품종 보급 시범 △블랙램프 활용 양송이 버섯파리 방제 △구기자 비가림 시설재배 기술 지원 사업 등 11종 18개소 사업을 추진한다.

농축유통신문 | 김기홍 본부장 | 2024-04-17 21:37

지방하천 재해예방 위한 특교세 7억원 확보 [농축유통신문 구윤철 본부장] 전북특별자치도가 잦은 농경지 침수로 어려움을 겪던 도민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나섰다.전북자치도는 고창군 선동천 지방하천 하도준설을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고창군 선동천 지방하천 준설구간은 하천 내 퇴적물이 오랫동안 쌓여 물이 흐를 수 있는 단면이 부족해져 있는 상황으로 지속적인 하천수위 상승, 배수 불량 등으로 지속적인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불편 및 민원이 잦은 지역이다. 금번 특교세 확보에 따라, 지난 2023년 7월 호우피해 지역으로 재정 부담이 컸던 고창군의 지방비 경감에 큰 도움이 되고 선동천 재해 대응능력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신속히 고창군에 교부해 우기 전 해당 사업을 마무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조기에 특교세를 확보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방하천 재해예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구윤철 본부장 | 2024-04-17 20:56

청년농 성장단계별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 [농축유통신문 구윤철 본부장] 전북자치도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지방소멸과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청년창업농 대상으로 스마트팜 조성비로 216억원을 투자한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이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지방소멸대응기금 발굴사업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정착을 결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시설원예 스마트팜 일체를 지원(개소당 4억 4천만원)해 가족단위의 농촌 정착과 즉시 농업경영을 유도했다.‘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인구감소가 우려되는 동부권 시·군을 비롯해 도내 11개 시·군(전주시, 군산시, 완주군 제외)이며, 타시도 청년의 지속적인 유입과, 농촌의 젊은 청년들이 도시로 유출없이 안정적으로 농촌정착을 유도해 ‘돈버는 젊은 농촌’을 조성해 나간다는 전략으로 출발했다.농업에 신규진입하는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트팜 하드웨어(H/W) 지원만으로는 농촌 정착과 안정적 소득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 청년농업인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시점부터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이 안정화될때까지 전문가 컨설팅,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정착에 필요한 리더교육, 지역주민과의 융화교육을 병행해 지원해왔다.실제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대학교 졸업과 직장생활 중에 ‘스마트팜’에 매료돼 과감한 ‘전북행’을 결정한 청년농이 많으며, 이번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으로 가족까지 동반 이주, 지역청년과의 결혼 등 타지역 출신 청년농의 가족단위 농촌 정착이 실현됐다.

농축유통신문 | 구윤철 본부장 | 2024-04-17 20:54

지역화폐, 선불카드, 제로페이 등 [농축유통신문 구봉우 본부장] 전라남도는 올해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농어업인에게 농어민 공익수당을 4월 중 지급한다고 밝혔다.농가당 60만 원씩 시군 여건에 따라 지역화폐, 선불카드, 제로페이 등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농업인 19만 7천 명, 어업인 1만 2천 명 등 20만 9천 명이고, 지급 규모는 1천254억 원이다.지급 대상 농어업인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을 가지고 읍면동사무소나 농협에 방문해 수당을 수령하면 된다. 자세한 수령 방법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전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2020년부터 시행해 현재 전국으로 확산 시행되고 있다.공익수당을 받은 농어업인은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 주체로서 생태계 보전, 영농폐기물 및 해양쓰레기의 자발적 처리 등 공익적 기능 유지와 증진에 노력해야 한다.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자재, 생활용품, 식료품 등 구입에 사용할 수 있어 본격적인 영농준비와 함께 침체된 농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운 농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급 대상자가 빠짐없이 4월 중 수령하도록 지급 업무를 철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구봉우 본부장 | 2024-04-17 20:52

창업보육·빅데이터 센터 등 첨단시설 갖춰 전문교육 [농축유통신문 구봉우 본부장] 전라남도는 준공 2년차인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마련과 첨단기술 보급, 확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33㏊ 규모로 청년 창업보육, 임대형 스마트팜(5.76ha), 실증단지, 빅데이터 센터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그동안 창업보육 교육(20개월)은 스마트팜에 특화된 전문교육으로 매년 4~5월 중 52명을 선발하고, 현재는 제1기부터 2기까지 75명이 수료했으며, 3~4기생 91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이 가운데 임대형 스마트팜에는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 26명이 입주해 1인당 연평균 1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임대 기간은 3년, 임대료는 1인당 연간 56만 원으로 저렴하다.청년 입주자 유지원 씨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토마토를 재배해 1억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임대형팜에서 쌓은 영농 경험과 종잣돈을 바탕으로 퇴소 후 스마트팜종합자금 대출 등을 활용해 전국 최고의 완숙토마토 스마트농장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청년 농업인 육성은 물론 농업용 로봇, 무인농기계 등 실증·보급을 통해 첨단농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4~5월께 있을 전국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축유통신문 | 구봉우 본부장 | 2024-04-17 20:51

김영록 지사,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에게 요청 [농축유통신문 구봉우 본부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인공지능(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등이 함께했다.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농축산업도 첨단농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혁신과 기후위기대응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인공지능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및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 공동 선도사업 등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어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 공모사업 선정 및 친환경농업 직접직불제 확대 지원 등 2025년 중점 국고사업 예산 반영도 부탁했다.송미령 장관은 미래농생명 발전 및 농촌의 지속가능성에 역점을 둔 전남 현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앞서 지난 3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전남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농·축산업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도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겠다”며 “무안·함평 일원에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농축유통신문 | 구봉우 본부장 | 2024-04-17 20:49

종개협, 추진위원 협의 결과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최근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2024 한국홀스타인품평회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총 5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제1안 2024 한국홀스타인품평회 개최여부(안)을 두고 추진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했다.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평회로서 낙농가들은 매년 개최를 염원하고 있고, 연속 개최의 상징적 의미 부여 차원에서 2024년 품평회 개최를 찬성하는 의견도 일부 나왔다.그러나 올해는 서울우유에서 주최하는 품평회와 시기적으로 겹쳐 농가의 출품 부담이 크고, 경기 악화로 인해 낙농업계 및 협찬사의 부담이 큰 점 등을 들어 올해 종개협은 지역 품평회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전국대회인 2024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합의되었다.또한 24회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10월 3째주 수~목으로 미리 결정해 준비 할 수 있도록 했다.종개협 유우개량부 박상출부장은 “2024 한국홀스타인품평회를 추진하지 않기로 협의된 결정에 대해 실망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현재 한국낙농산업의 현실을 고려하여 내년도 대회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관련 유관기관 및 품평회 추진위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시로 경청하는 등 내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17 18:58

다양한 분야 활용 경제적 가치 높은 자원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산림청은 최근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채석단지를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와 석재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산림토석협회, 대구·경북골재생산업협동조합, 경북도·경산시 산림부서 등이 참석해 석재 채취·운반·가공 등의 작업공정을 살펴보고 채석산업 활성화와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경산 채석단지는 2009년 지정돼 연간 50만㎥의 골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지역 전체 산림골재 생산량의 약 10%를 담당하고 있다.산림청에서는 지난해 토석채취 인허가 절차 간소화, 입지기준 정비 등 산지규제를 완화했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석재사업이 내실 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석재는 건축물이나 조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자원”이라며 “채취부터 가공과 유통까지 양질의 석재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17 18:51

9월부터 맞춤형 숲교육 전국 초등학교 제공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산림청은 최근 대전 대흥초등학교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목공체험 숲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인지발달을 지원하는 교육 서비스다.이날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한 남 청장은 1학년 학생들과 함께 국산 자작나무로 공룡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목공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나무를 소개하고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목재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산림청은 현재 전국의 산림교육센터,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을 통해 목공 체험프로그램, 숲속 탐험대, 꼬마 정원사 등 어린이 대상 숲교육 프로그램을 약 400개 가량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부터는 늘봄학교 맞춤형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초등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어릴때부터 목재를 자주 접하고 사용하는 것이 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늘봄학교에서 양질의 목재·숲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17 18:49

산림생물반응 연구시스템 구축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미래의 우리나라 산림을 관리하기 위해, 기후 수종을 육성하는 산림생물반응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기후변화 반응 모델 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초봄 이상저온 현상 등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피해는 물론 여러 수종의 수목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실제로 1990년대 후반부터 우리나라 여러 지역에서 소나무 고사가 나타났는데, 국립산림과학원 조사 결과 겨울철 높은 기온과 낮은 강수량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또한 남부지역의 일부 수종은, 겨울철 기온이 낮을 경우 동해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이처럼 평년 기온과 차이가 나는 기상이변의 발생은, 식물의 개화와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는 이러한 기상이변 현상을 보다 자주 발생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앞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적응성이 높은 기후 수종을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관리 정책 수립지원을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2021년부터 190억 원 규모의 산림생물반응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금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본 시설을 이용해, 기후변화로 나타나는 기상이변 현상에 대한 산림생물의 반응을 평가하고 DB를 구축하며, 장기적으로 기후 수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한 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생명자원 연구 핵심시설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과제 기획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며, 인력과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축유통신문 | 이동원 기자 | 2024-04-17 18:48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담양군은 지난 16일 담양문화원에서 군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사진=담양군제공>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6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군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공직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공직자 보호 및 특이민원 사전 대응을 위해 검사 출신 변호사인 신현성 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폭언‧폭행‧협박‧성희롱‧업무방해와 같이 갈수록 늘어나는 다양한 특이민원에 대해 풍부한 법적 지식을 통한 분야별 대응 요령을 제시했다.특히, 악성민원과 불만민원을 구별해 민원인을 응대하는 전략, 악성민원에 대한 분야별 대처방식에 대해 강사가 공직에 몸담은 기간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강의를 펼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이병노 군수는 “악성 민원에 대처하는 대응 방식은 담양군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민원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덧붙여 “악성 민원 발생 시 부서장을 중심으로 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한편, 담양군은 악성 민원 피해 공직자 보호와 안전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악성민원대응반 구성‧운영 ▲민원실, 읍‧면사무소 안전 장비(비상벨, CCTV, 민원창구 가림막)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목걸이형 카메라) 배부 ▲피해 공직자 심리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악성 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17 18:37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장성군이 지난 16일 길동무 꽃길축제 준비를 군민과 함께 해바라기를 심고 있는 모습 <사진=장성군제공>전남 장성군이 지난 16일 황룡강 힐링허브정원~장안교 일원에서 해바라기 식재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장성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 장성군4-H(에이치)연합회 회원 15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해바라기 꽃밭 조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회원들은 2만 8000여 주의 해바라기를 함께 심으며, 5월 24~26일 열리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준비의 시작을 알렸다. 해바라기 꽃밭의 개화 시기는 5월 중순 이후로 예상된다.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의 땀과 정성이 담긴 해바라기가 장성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즐겁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 축제가 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5월 24일 막을 여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는 ‘음악이 흐르는 장성 황룡강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3일간 펼쳐진다. 화사한 봄꽃과 낭만적인 야경은 물론 독서와 축제를 동시에 즐기는 ‘북 캠프닉’, 애완동물과 함께 하는 ‘펫 문화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축제 주무대인 황룡정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이 일찍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17 18:37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고인돌 탐방버스 운행 모습 <사진=화순군제공>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19일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 내 고인돌 탐방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고인돌 탐방버스는 도곡 고인돌유적종합안내소와 춘양 감태바위 구간을 왕복하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2대(24인승, 18인승)의 차량 중 18인승 1대에는 교통약자 관람 편의를 위해 승․하차 리프트 시설을 설치하였다.매표 장소는 도곡과 춘양고인돌유적종합안내소 2개소이며, 요금은 성인 2천 원, 청소년 1천 원,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또한, 고인돌유적지 내 도보로 이용하는 관람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인돌 탐방버스 운영이 시작되는 19일부터는 일반차량의 통행을 제한한다.화순군 고인돌사업소 관계자는 “이제부터 고인돌 탐방버스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지 일대를 관람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라며 “세계문화유산으로서 화순 고인돌 유적이 지닌 가치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한편,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라는 주제로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고인돌탐방버스는 축제 기간 관람객 안전을 위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에만 운행할 예정이다. 이어 축제가 끝난 5월부터는 정기 운행할 계획으로 고인돌탐방버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이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17 18:37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농촌인력지원센터는 화순군 직영으로 인력 중개센터를 운영해 농작업자를 농가에 중개하고 있다. <사진=화순군제공>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7일 농촌인력지원센터가 전남에서 유일하게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영농작업반장 육성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문적인 농작업자를 육성할 수 있는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촌인력지원센터는 화순군 대표 품목인 복숭아, 두릅, 블루베리에 20명씩 총 3개 반을 편성하여, 가지치기, 적화, 수확 등 농작업에 필요한 필수 교육 20시간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농작업 참여자에게는 교육 참여 수당이 지급 된다.화순군 농촌인력지원센터는 화순군 직영으로 인력 중개센터를 운영하여 연간 10,000여 명의 농작업자를 농가에 중개하고 있다. 전국 190개 센터 중 우수센터로 성과를 인정받아 총 9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농작업자에 교통비 지급, 수송차량 지원, 농작업자 교육 시행 등 농촌 일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서종권 농촌인력지원센터장은 “영농작업반장 육성 시범사업 선정으로 작물별 기술교육을 진행하여 영농작업반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가 소득향상으로 농민이 잘사는 화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17 18:37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난16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에 앞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장성군제공>전남 장성군이 지난 16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 설명회는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내용 설명 ▲추진일정 안내 ▲주민의견 청취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먼저, 행사 시작에 앞서 ‘응원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은 작은 현수막을 들고 ‘내 손으로 만드는 장성군 으뜸마을’ 구호를 외치며 사업의 성공 추진을 다짐했다.장성군은 올해 46개의 으뜸마을을 새로 선정해 총 137개 마을에 각각 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벽화 그리기, 나무 심기 등을 통해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거나 노후 시설을 개선한다.이날 우수사례 발표는 2021년 우수마을로 선정된 북이면 송산마을과 2023년에 선정된 황룡면 맥동마을 주민들이 맡았다. 송산마을은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엘이디(LED) 전등을 설치해 미관을 개선했고 맥동마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에 배향된 조선시대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 고향에 능소화와 배롱나무를 심었다.장성군은 2021년부터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지금까지 총 9곳이 ‘우수마을’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마을의 환경 개선과 주민 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군에서도 주민 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17 18:37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봄볕정원-플로라의 꽃집 모습 <사진=화순군제공>'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새로운 봄철 힐링 여행지로 화순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오는 19일 개막하는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드넓은 들판에 펼쳐진 유채꽃을 배경으로 대형조형물(벨리곰)이 들어서고, 화순의 명소를 형상화한 봄꽃 전시, 대형 야외 팝업 카페 등을 선보이며, 기존의 획일적인 축제의 틀을 깨는 과감한 시도가 돋보인다.◆ Point 1 : 대형 '벨리곰'이 상륙한 <미림존>지난 14일 화순 <미림존>에 대형 벨리곰이 상륙했다. 단군신화 속 주인공 곰을 조상이라고 생각해 무작정 화순을 찾아온 벨리곰. <미림존>에는 대형 벨리곰뿐만 아니라 팔주령 장신구(액세서리)를 찬 쪼꼬미 벨리곰도 만나 볼 수 있다. 인생샷 한 방을 노린다면 작년 가을 축제를 뜨겁게 달궜던 <미림존> 시즌 2를 기대해 보자◆ Point 2 : 금강산도 식후경! 음식 부스와 DJBox가 자리한 <고인돌 음식존>아무리 볼거리 많고, 즐길 거리가 많아도 먹을 게 없다면 힘이 날 수 없다. 축제장 초입 잔디광장에는 화순 관내 일반음식점 10여 개 업체가 입점하여 관광객의 미각을 유혹한다. 보쌈, 곰탕, 낙지비빔밥, 잔치국수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즐비하다. 허기도 달래면서 DJ박스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관객 사연, 레크레이션도 꼭 즐겨보자. 축제장을 찾은 즐거움도 2배가 될 것이다.◆ Point 3 : 하우스지만 예사 하우스가 아니다! <봄의 향기존>축제장 입구 게이트를 지나면 우측에 큰 하우스 3동이 있다. 폭 8미터, 길이 40M 규모의 하우스로, 화순군 주요 부서에서 심혈을 기해 조성한 공간이다.제1동은 봄꽃을 활용해 화순의 명소인 꽃강길 음악분수대·개미산 전망대 등을 디자인했다. 하우스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꽃내음과 각양각색의 색감에 눈과 코가 즐겁다.이 밖에 여러 종류의 야생화와 「2024 다육 가드닝 대회」에 입상한 수준 높은 다육 작품도 감상할 겸 꼭 들려야 할 추천 코스이다.◆ Point 4 :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넓은 잔디광장 - <패밀리존>관청바위에 다다르기 전 위치한 <패밀리존>은 큰 잔디광장이다. 규모가 큰 만큼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기 좋은 공간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대단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화순군에 소재한 어린이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가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화순소방서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안전체험 차량 체험이 관심을 끈다.더불어, 가족과 함께 그늘막 아래에서 편하게 단품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조성되어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다.◆ Point 5 : ‘쉼+여유=힐링’을 표방한 <물멍존>관청바위를 지나 제법 경사진 길을 오르다 보면 세량지 못지않은 풍경을 자랑하는 <물멍존>에 다다른다. 평소 운동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여기쯤에서 숨도 차고 목도 탈만 하다. 확실히 <물멍존>은 잠시 여유를 갖고 쉬어가기 좋은 위치에 터를 잡았다.넓은 잔디 위에 자리한 피크닉 매트와 빈백 쇼파에 앉아 켜켜이 흐르는 월곡지의 물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본인도 모르게 멍을 때리게 된다.더군다나 다리 건너 야외 버스킹 무대에서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음악까지 합하면 진정한 힐링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Point 6 : 올해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면 <핑매바위 소원존>을 찾아가자!보검재를 넘어 춘양 대신리 방면으로 내려가다 보면 초대형 거석인 핑매바위를 볼 수 있다. 높이 4미터, 둘레 7.3미터, 무게 약 280톤에 달하는 고인돌로, 세계에서 가장 큰 고인돌로 알려져 있다.핑매바위에는 흥미로운 전설이 있다. 옛날 운주골에서 전국의 내로라하는 바위들을 초청했다. 이 소식을 들은 마고 할멈은 치마에 돌을 싸 들고 한달음에 운주골로 달려갔다. 하지만 일하기 싫어하는 동자승이 닭 울음소리를 내는 바람에 마지막 1,000번째 불상을 못 세우고 말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그만 돌을 버리고 발로 차버렸는데 그게 핑매바위라고 한다.핑매바위 위에 있는 구멍에 왼쪽으로 돌을 던져 들어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핑매바위를 찾아 소원판에 소원을 적고, 운영 부스에서 소원돌을 받아 마고할멈 조형물에 돌을 던져보자. 혹시 아는가? 멋지게 골인시키고, 올해 꼭 이루고 싶었던 소원도 성취할 수 있을지.◆ Point 7 : 젊은 감성의 집대성! 축제를 새롭게 해석한 <봄볕정원>봄볕정원은 참신한 공간 인테리어로 탄생한 이번 축제의 다크호스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포토존은 물론, 유채콜드브루, 뚱카롱 등 독특한 소재의 디저트를 선보일 팝업 야외 카페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특히, 도곡에 초대형 <밸리곰>이 있다면, <봄볕정원>에는 화순 운주사의 와불처럼 옆으로 누워 편하게 쉬고 있는 미니 <벨리곰>을 만날 수 있다.신나게 사진 찍고 카페 옆 피크닉 매트에 앉아 한가롭게 쉬다가 지루함이 몰려올 때쯤 인근 감태바위에 올라가 보자. 촘촘히 밀집된 고인돌 속에서 유독 빛나고 있는 감태바위의 영롱함을 엿볼 수 있다. 감태바위 옆 조형물과 함께 사진도 찍고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덤 상품으로 피크닉 돗자리를 받을 수 있어 이거야말로 일석이조 횡재를 누린 것이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17 18:37

[농축유통신문 김상옥 기자] 영광군은 지난 15일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 등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영광군제공>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5일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 등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과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7일 군에 따르면 질병정보모니터 기관은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산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니터 요원들은 감염병 의심 환자 발견 시 관내 보건소에 즉시 알리는 역할을 하며, 평상시 예방관리 홍보 활동을 수행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내 주민과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한다.이번 교육은 ▲질병정보모니터 운영 및 모니터 주요 임무,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및 특성, ▲진단·신고기준, ▲ 감염병 예방 홍보, ▲ 감염병 발생 시 신고체계와 대응 절차 등 감염병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서 질병정보모니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축유통신문 | 김상옥 기자 | 2024-04-17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