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4건)

영국 런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의 CEO 윌 버틀러 아담스가 한국을 방문해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브롬톤 런던’ 의류 브랜드 전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오늘(19일) 오전 더네이쳐홀딩스 용산 사옥부터 성수 TNH랩까지 브롬톤 유저들과 함께 직접 브롬톤 자전거를 타고 성수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소비자와 소통했다.‘브롬톤 런던’의 CEO 윌 버틀러 아담스가 한국을 방문했다. 사진=정정숙 기자잠시, 브롬톤 런던의 히스토리를 보자. 1975년, 엔지니어였던 청년 앤드류 리치가 개발한 브롬톤은 런던의 라이프스타일을 혁신적으로 바꿨다. 답답한 교통 체증의 틈바구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원하는 곳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가벼운 발걸음이 거리마다 이어졌다. 브롬톤 성당의 새벽 종소리 아래에서, 창립자 앤드류 리치가 선보인 것은 그저 ‘작게 접히는 자전거’가 아니라, ‘자유로운 삶의 가능성’이었다.이 같은 배경으로 1층은 브랜드 히스토리를 담았다. 1세대 자전거와 창립자가 처음 입었던 워크웨어복을 재현해 만든 옷을 만난다. 그외 여러 자전거 모델과 런던 라이프스타일 사진을 볼 수 있다. 한쪽 벽면에는여러 부품들이 조합돼 만들어졌다는 자전거 히스토리를 액자처럼 담았다. 기본 구조를 이루는 타이어, 핸들 바, 안장, 페달, 등을 볼 수 있다.윌 버틀러 아담스 브롬톤 CEO는 더네이쳐홀딩스 직원들과 유저들과 함께 오늘 오전 용산 더네이쳐홀딩스 본사에서 성수 TNH랩까지 브롬톤 자전거를 타고 성수 팝업스토어에 도착했다. 사진=정정숙 기자6층은 24SS 의류와 용품을 볼 수 있다. 창립자 앤드류 리치 작업복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브롬톤 1975’ 라인과 영국 태생의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계상한 그린포드(GREENFORD) 라인, 미니멀한 무드에 기능적인 소재와 디테일을 더해 도심 라이딩에 적합한 익스플러(EXPLORE) 라인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요즘 유행하고, 브롬톤 런던이 집중하는 데님류가 눈에 띈다. 비가 올 때도 입을 수 있게 기능성을 더한 자켓류, 출근용으로나 자전거를 탈때 겸용으로 입을 수 있는 옷, 가방, 모자 등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시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참여형 포토존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이 직접 옷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고 인화된 폴라로이드 사진을 한쪽 벽면에붙일 수 있도록 했다. 성수 TNH랩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5월31일까지 운영한다.브롬톤 런던은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포함해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두 배 이상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작년 데님류는 대부분 완판됐다. 브롬톤 런던이 작년 7월 런칭한 이후 자전거 마니아부터 일반 소비자까지 브랜드 호응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9 15:12

룰루레몬이 공급망의 탄소배출량 급증과 화석연료 의존도 및 수질오염 증가를 지속가능성 메시지로 가리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룰루레몬의 2022년 탄소발자국은 총 120만 톤 CO2e로 2020년보다 거의 65% 증가했으며 현재 그린워싱 혐의로 캐나다에서 피소된 상태다. 캐나다 규제당국에 그린워싱 혐의로 고발된 룰루레몬에 불리한 보고서가 나왔다. 사진=룰루레몬룰루레몬은 ‘비 플랜트(Be Planet)’를 기업이념으로 내세우며 자사 제품과 행동이 환경피해를 방지하고 건강한 지구를 복원하는 데 기여한다고 주장해왔다. 지속가능소재 개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투자, 담수 사용 감소, 폐기물 폐기 등이 주된 친환경 활동이었다. 그러나 환경캠페인단체 ASL(Action Speaks Louder)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룰루레몬의 탄소 배출량과 수질 오염은 급증하고 있으며 수명이 다한 의류를 관리하기 위한 명확한 전략은 제시되지 않았다.지난 2월, 환경 단체 스탠드어스(Stand.earth)는 룰루레몬이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환경영향력을 호도했다며 캐나다 공정거래규제당국(the Competition Bureau Canada)에 그린워싱  혐의로 고발했다. 이번에 ASL이 공개한 보고서는 조사관에게 추가증거로 제출될 예정이다. ASL 보고서에 따르면 룰루레몬의 탄소배출량 대다수(99.7%)는 스코프 3에서 발생하며 제조 부문이 가장 큰 단일 배출원이다. ASL은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및 스리랑카 전역에 위치한 27개 티어2 공급업체를 조사했다.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 사이에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룰루레몬 공급업체 중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한 13곳 중 11곳이 감축에 실패했거나 오히려 배출량을 증가시켰다. 2030년까지 배출량을 50% 줄이겠다는 목표를 가진 두 공급업체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배출량을 각각 7.9%와 21% 늘렸다. 화석연료 감축과 재생 에너지 전환 역시 홍보용 문구와는 상황이 달랐다. 룰루레몬은 석탄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한 공급업체의 에너지믹스는 58%가 석탄이며, 다른 공급업체는 2021년에서 2022년 사이에 석탄 소비를 9.7% 늘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룰루레몬의 티어2 공급업체 중 최소 5곳이 석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했으며 27곳 모두 화석 연료를 에너지믹스에 포함하고 있었다.룰루레몬은 성명서를 통해 “2022년 우리는 스코프3 온실가스 배출량을 7% 감소시키는 것을 실현했으며 빠른 진전을 위해 절박하게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후 행동을 위한 UN 패션헌장과 의류 영향 연구소(Apparel Impact Institute)가 주도하는 패션 기후 기금을 포함해 공급업체, 업계 파트너, 시민 사회 및 정책 입안자들과 협력하여 집단적 기후행동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그린워싱 관련 규제 및 소송전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룰루레몬 외 H&M, 노로나, 데카트론 등의 브랜드들이 여러 국가에서 지속가능성 주장에 대한 규제 조사를 받았고 아소스, 부후, 죠지는 영국정부에 20개월간 그린워싱 관련 조사를 받은 끝에 지난달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19 10:04

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의 미국 프리미엄 부츠 브랜드 ‘대너’가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4 제17회 봄 고아웃 캠프’에 참여해 캠핑족들과 만난다.고아웃코리아가 개최하는 ‘고아웃 캠프’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캠핑 페스티벌이다. 2012년에 시작해 캠퍼와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오늘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ABC마트의 미국 부츠 브랜드 ‘대너’가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4 제17회 봄 고아웃 캠프’에 참여한다.이번 고아웃 캠프에 참가하는 ABC마트의 대너는 1932년 런칭한 세계적인 워크 부츠 브랜드다. 5명 장인이 정교한 수작업으로 만든 워크 부츠로 사업을 시작해 특유의 장인 정신에 입각한 프리미엄 부츠를 선보이고 있다.세계 최초로 방수 소재 '고어텍스(GORE-TEX)'를 적용했고 강한 내구성이 돋보이는 비브람 아웃솔 부츠를 제작해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너는 ‘2024 제17회 봄 고아웃 캠프’에서 참가자들을 위해 평소 구하기 어려운 희소가치가 높은 인기 아이템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꽝 없는 오재미볼 게임’을 진행한다. 넣은 골 개수에 따라서 거울, 빗, 치약 등으로 구성된 트래블 키트와 캠핑 시 유용한 짐색 또는 부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가죽공예 브랜드 ‘헤비츠’와 함께 대너의 헤리티지인 수공예와 장인 정신을 느껴볼 수 있는 고객 참여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대너 가죽 공방’ 이벤트로 컵받침 만들기 클래스를 마련했다. 고아웃 링크 트리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을 예약하면 선착순 한정으로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ABC마트 관계자는 “봄 캠핑 시즌을 맞아 워크 부츠와 하이킹 부츠로 캠퍼들에게 특히 주목받고 있는 대너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고아웃 캠프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9 09:54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영국 런던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은 성수 TNH 랩에서 오늘(19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Inspired by 1975(1975년으로부터의 영감)’를 컨셉으로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1975년 브롬톤의 탄생부터 2024년 현재 브롬톤 런던에 이르기까지 런던과 싱가포르 등에서 직접 공수해온 브롬톤 컬렉션을 전시해 브롬톤의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브롬톤 런던’은 성수 TNH 랩에서 오늘(19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성수 TNH 랩 1층에서는 브롬톤 스케치에 영감을 준 비커톤부터 브롬톤 1세대 자전거까지 브롬톤의 역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6층에서는 브롬톤 런던의 ▲그린포드 라인 ▲1975 라인 ▲익스플로어 라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픈 당일인 오늘(19일)은 브롬톤 CEO 윌 버틀러 아담스가 직접 참여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된다. 윌 CEO가 더네이쳐홀딩스 용산 사옥부터 성수 TNH 랩까지 브롬톤 유저들과 함께 직접 브롬톤 자전거를 타고 이동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국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말 방문객들에게는 브롬톤 자전거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5월 12일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리유저블백, 스티커, 브롬톤 텀블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성수 TNH랩까지의 이동 거리를 인증하면 거리에 따라 할인율을 책정한 쿠폰을 제공한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브롬톤 본사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만큼 브롬톤이 1975년부터 쌓아온 헤리티지가 어떻게 브롬톤 런던으로 이어져 왔는지 소비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브롬톤 런던이 단순한 라이선스 브랜드를 넘어 브롬톤의 역사와 가치를 이어가는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오늘부터 20일까지는 강촌 엘리시안에서 브롬톤 유저들을 위한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 2024(BWCK)가 개최된다. 브롬톤 런던은 골든 스폰서로 이번 행사의 친환경 원단 단체 티셔츠를 제작했으며, 포토존, 이벤트존, 체험존 등 총 3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9 09:41

한국엡손이 4K 3LCD 고광량 프로젝터 출시 기념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발굴 육성'에 나선다.‘2024 Crystal 4K AI 뉴미디어아트 영상 공모전’ 행사는 한국엡손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후원한다.‘엡손의 오늘 그리고 내일. ‘엡손의 시간’은 계속된다’가 주제다.국내외 미디어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나 학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5월 5일까지며 전시테마에 맞게 엡손의 3LCD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생성형 인공지능 툴을 활용한 콘텐츠를 사용하는 것이 주요 과제다. 엡손은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2팀) 등 5팀의 수상작을 선정, 총 2000만원 규모 창작지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각 심사 통과자는 추가 제작 지원금도 지원한다. 수상 작가들의 작품은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광진구의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엡손 프로젝터 기술을 통해 전시된다.한편, 엡손의 3LCD 기술은 3개의 LCD를 사용해 광원을 빨강, 파랑, 초록 색상으로 분리한 뒤 프리즘을 통해 다시 합성하여 스크린에 투영하는 기술로, 백색 밝기와 컬러 밝기가 동일하게 높아 압도적인 화질과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1-chip DLP 프로젝터와 비교해 최대 3배 밝은 컬러밝기를 제공하며 레인보우 현상이 없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감이 적다.한국엡손 관계자는 "장차 미디어아트 분야를 이끌어 나갈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엡손의 4K 프로젝터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AI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19 09:37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자유롭고 내추럴한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스페인 휴양지 시체스로 떠난 세 소녀의 여행을 담은 'Summer in Sitges' 테마의 2024 섬머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 봄 캠페인에 이어 여름 캠페인은 시체스 해변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Thursday Island’ 이름 그대로 여행이 주는 영감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여유로운 감성을 담았다. 브랜드의 독보적인 오리진을 더욱 확고히 하고 정체성을 찾는 여행을 시작한다. 이번 24 섬머 캠페인은 시체스의 풍경과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프린트와 컬러가 돋보이는 여름 아이템들이 함께한 생동감 있는 여행 스토리를 보여준다. 캠페인 컷들은 테마인 WELLNESS & MINDFULLNESS 를 보여주며 여름 여행지에서의 휴식에 완전하게 몰입하며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아이템들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의 무드를 브랜드 만의 감성으로 선보였다.특히, 봄에는 아름다운 도시 바르셀로나에서 시티 투어 감성의 여행의 순간을 선보였다면 여름은 코발트색 지중해 바다가 돋보이는 그림 같은 휴양지인 '시체스' 해변에서 태닝과 카드 게임을 즐기며 선착장에서 책도 읽고 눈이 부시게 맑은 파란 하늘 아래 햇살을 맞으며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서로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긴 세 소녀의 이야기와 여정을 리얼리티있게 담았다.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돋보이는 이번 24 여름 캠페인 'Summer in Sitges' 화보는 발랄한 세 소녀의 웃음소리가 느껴지는 자유로운 무드로 여행 속 여정의 행복함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선사한다. 웰니스 라이프에 몰두하며 그 속에서 어우러지는 여유로움과 자연스러움은 물론 브랜드 특유의 사랑스러운 무드까지 표현했다. 캠페인 서머 필름 또한 생동감 있게 연출한 'V-LOG' 컨셉으로 여행을 만끽하며 즐기는 내추럴한 무드로 선보인다. 써스데이 아일랜드를 사랑하는 고객들과의 소통은 물론 여행 속 즐거운 순간을 느낄 수 있는 경험까지 제공할 예정이다.여름 주력 아이템은 로맨틱한 감성이 돋보이는 화사한 컬러감과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패턴 블라우스와 고급스러운 소재의 가디건 그리고 주력 아이템인 다채로운 디자인의 플로럴 패턴 원피스, 스커트를 활용한 러블리 무드의 썸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또한 뉴트럴한 프릴 디테일이 돋보이는 매쉬 소재의 블라우스와 산뜻한 컬러감의 페이즐리 패턴 수영복 등 청량한 무드를 자아내는 새로운 서머 아이템들을 데님 팬츠와 스타일링하여 더욱 트렌디한 분위기의 휴양지 룩을 연출했다.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여름 시즌 고객들과의 접점을 위해 현대 판교점을 시작으로,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 목동점 등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 브랜드의 의류 및 액세서리 등 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 프린트를 활용한 플라워 패턴 패브릭 트래블 백 사은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브랜드 담당자는 "써스데이 아일랜드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여행 테마가 주는 영감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오리진을 더욱 확고히 하는 브랜딩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보헤미안 오리지널리티를 매력적으로 녹여낸 다양한 컨텐츠들을 준비, 셀럽과의 협업 화보도 공개 예정이다."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19 01:31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아시아 태평양(Asia & Pacific, APAC) 앰버서더 아이브(IVE)와 함께한 ‘웨이브뮬(WAVEMULE)’ 캠페인을 오는 19일 공개한다.웨이브뮬은 푸마의 여름 프랜차이즈 ‘웨이브(Wave)’ 제품 라인을 뮬 형태로 업그레이드했다. 우수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여름 데일리 슈즈다. 푸마(PUMA)’가 아시아 태평양 앰버서더 아이브(IVE)와 함께 한 ‘웨이브뮬’ 캠페인을 오는 19일 공개한다.기존 ‘웨이브 플립(Wave Flip)’의 미드솔, 아웃솔 영역의 ‘웨이브 라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뮬 타입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약 5㎝ 높이의 플랫폼 형태 미드솔은 키높이 효과를 볼 수 있다. 밀도가 향상된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를 적용해 오래 신어도 우수한 쿠셔닝을 자랑한다. 내측에 통기성을 위한 구멍이 있어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탈착 가능한 소프트폼(SOFTFOAM+) 인솔을 함께 제공해 평상시에는 보다 편안하게, 우천시에는 인솔을 제거해 산뜻하게 신을 수 있다. 심플한 실루엣으로 다양한 여름 스타일링에 연출 가능하다. 화이트, 블랙, 핑크, 그레이로 출시된다.푸마는 APAC 앰버서더 아이브와 함께한 캠페인을 통해 웨이브뮬을 활용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여섯 명의 아이브 맴버들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룩에 웨이브뮬을 매치,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푸마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푸마를 대표하는 여름철 프렌차이즈 ‘웨이브’ 시리즈는 2021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즌 트렌드에 맞춰 우수한 착화감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8 19:54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와 대만섬유연맹(회장 꿔샤우이(郭紹儀))은 지난 17일 부산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제18차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례회의는 19일까지 열린다. 섬산련 회장이 작년 8월(최병오 회장), 9월(꿔샤우이 회장)에 각각 취임 후 처음으로 열렸다. 역대 최대규모인 84명의 주요 섬유패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최병오 회장과 대만섬유연맹 꿔샤우이 회장은 지난 17일 부산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제18차 한·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비와이엔블랙야크, 영원무역,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패션그룹 형지, 효성티앤씨 등 국내 섬유패션기업 외에도 스튜디오랩, 앙트러 리얼리티 등 CES 2024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패션테크기업들이 참가했다. 대만의 레아레아 엔터프라이즈(Lealea Enterprise), 뉴스 와이드 그룹(New Wide Group), 타이난 엔터프라이즈(Tainan Enterprise 등 주요 스트림별 대표기업들 또한 참가했다.양측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차질의 심화, 미·중 무역분쟁과 러시아-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ESG 공시의 의무화 등 글로벌 섬유패션산업 이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공유했다섬산련 최병오 회장은 “한·대만 양국은 유래 없는 글로벌 시장환경 변화 속에서 인력난과 해외이전, 제품 차별화, 환경규제 등의 공통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향후 대만 섬유산업 경쟁력 분석 및 기술 세미나 공동개최 등을 통해 양국간 실질적 협력방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8 19:43

2024 S/S 컬렉션의 브랜드들은 베이직한 브라탑에 자켓을 매치해 미니멀을 강조하거나 브라탑을 단독으로 발전시켜 디테일을 더한 런웨이를 선보였다. 사진=코페르니뜨거워지는 계절, 여름이 돌아온다. 특히 올 여름은 이상기후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많은 이들의 옷차림이 벌써부터 가벼워지는 중이다. 서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계절을 버티기 위해선 미리 감도 높은 썸머 패션을 준비해야 할 때다. 여름나기 준비에 앞서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브라탑’ 패션에 눈길이 간다.베르사체의 2024 S/S. 사진=베르사체2024 S/S 컬렉션의 브랜드들은 베이직한 브라탑에 자켓을 매치해 미니멀리즘을 강조하거나 브라탑을 단독으로 발전시켜 디테일을 더한 런웨이를 선보였다.아크네스튜디오의 2024 S/S. 사진=아크네스튜디오특히 아크네스튜디오는 게더링 장식 디테일에 탱크톱에 브래지어를 결합해 단독 연출하는 등 더욱 진보한 브라탑 패션을 선보였다.셀린느는 주름 디테일이 잡힌 브라탑에 아이보리 자켓·숏팬츠 매치로 자유분방하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해외 명품 브랜드의 발걸음에 유명 해외 셀럽 또한 과감한 브라탑 패션을 연출하며 더운 여름을 준비하는 모습이다.셀린느의 2024 S/S. 사진=셀린느브라탑은 본래 운동의 목적으로 나온 의류로서 브래지어보다 기장을 늘려 활동성을 크게 높인 기능성 의류다.그러나 몸매를 관리하는 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헬스장에서만 보였던 브라탑이 우리 곁으로 스며들고 있다. 브라탑이 운동복을 넘어 일상 패션으로 확대되면서 그 경계가 불분명해지는 것. 레깅스, 바람막이 등 일상에서 스포츠웨어를 입는 애슬레저룩이 패션 업계에서 큰 트렌드로 확장돼 함께 찰떡궁합의 조합을 보여주는 브라탑 패션 또한 익숙해질 것으로 예상된다.해외 명품 브랜드의 발걸음에 유명 해외 셀럽 또한 과감한 브라탑 패션을 연출하며 더운 여름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사진=알로요가브라탑 패션에 동참하고 싶다면 요즘 핫한 ‘애슬레저 맛집’을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다.51퍼센트는 남성복 브랜드로 많은 남성 헬스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최근 51퍼센트가 여성복 라인을 새롭게 런칭하면서 남성복 라인 특유의 시크한 무드를 그대로 여성 의류에 적용했다. 심플한 실버 로고 플레이의 브라탑이 미니멀하면서도 힙한 룩을 연출하기에 좋다. 여기에 와이드 팬츠와 라인이 드러나는 숏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동네 헬스장룩을 LA 파파라치컷룩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심플한 실버 로고 플레이의 브라탑이 미니멀하면서도 힙한 룩을 연출하기에 좋다. 사진=51퍼센트애슬레저룩을 도회적이면서도 반항적인 무드로 표현하는 배드블러드의 브라탑 또한 주목할 만한 아이템이다. 배드블러드는 몸을 중심으로 촬영하는 프로필 사진인 일명 ‘바디프로필룩’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레이어드용 서브 아이템으로만 표현되기 쉬운 브라탑을 단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반팔·긴팔 기장으로 확대해 일상 속 활용도를 높였다.자칫 스포티하게만 연출될 수 있는 브라탑 패션을 새로운 무드로 스타일링할 수도 있다.배드블러드의 브라탑. 사진=배드블러드솔티페블의 글로시 레이스 비키니는 애슬레저룩에 현대적인 보헤미안 감성을 더해 최근 유행에 시동을 거는 보헤미안 시크(보호시크)룩을 연출하기에 좋다. 수분 흡수에 용이한 비키니 소재가 올 여름 다가올 페스티벌룩에도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솔티페블의 글로시 레이스 비키니. 사진=솔티페블단독 연출이 부담스럽다면 시스루 소재나 가디건을 레이어드해 자유분방한 브라탑 패션에 다양한 매력을 첨가해도 좋다.블랙핑크 제니는 공항 패션에서 미디엄 기장의 체크 패턴 가디건을 브라탑과 함께 매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제니가 픽한 브라탑 가디건 세트는 로크의 제품으로, 이번 H&M 로크 컬렉션에서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인다. H&M 매장에서 직접 제니의 브라탑 패션을 스타일링해볼 수 있다.제니가 픽한 브라탑 가디건 세트는 로크의 제품으로, 이번 H&M 로크 컬렉션에서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H&M마이크로 트렌드 시대에 접어들면서 사람들은 좀 더 과감하게 개인의 취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브라탑 패션이 아직도 낯설게 느껴진다면 ‘레깅스’ 패션을 생각해보자. 한때 많은 화두에 오르던 레깅스가 이제는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브라탑’ 패션 또한 우리 곁으로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 노출을 위한 몸매 관리는 필수!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기자 | 2024-04-18 18:16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대표 이인섭)이 서비스 정식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2024년 1분기 연간반복매출(이하 ARR)이 1천만 달러(약 13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ARR은 소프트웨어 기업의 성장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추가 비지니스가 발생되거나 이탈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향후 12개월 동안 예상되는 연간 매출을 의미한다.마크비전은 자체 개발한 AI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위조상품을 탐지, 분석 및 제재하는 서비스를 지난 2021년 정식으로 선보였다. 서비스 출시 이후 8개월 만에 ARR이 1백만 불(약 13억 원)에 도달했으며, 올해 1분기 기준으로는 2021년 동기 대비 30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B2B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이 같은 성과는 ▲고객의 니즈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제품 영역 확장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고객사 확보 및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확장에 기인했다. 마크비전은 국내외 1,500개 마켓플레이스 내 위조상품과 무단판매를 탐지 및 제거해주는 ‘마크커머스’에 이어, 2022년에는 불법콘텐츠 자동 차단 플랫폼 ‘마크콘텐츠’를 출시하였고, 2023년에는 글로벌 상표 워치 서비스를 출시하며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마크커머스의 경우, LVMH 산하 브랜드, 미스치프(MSCHF), 챔피온(CHAMPION), 비욘드 더 바인스(Beyond The Vines) 등 유수의 해외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파트너십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또한 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위조 상품을 넘어 리셀, 무단판매 등으로 탐지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산업군으로 수요가 증가했다. 지난해 마크커머스를 통해 탐지된 위조상품 및 리셀, 무단판매 건수는 무려 433만 건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마크콘텐츠를 통한 웹툰과 웹소설을 비롯해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저작물을 보호할 수 있게 된 점도 매출 상승을 견인한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마크콘텐츠가 2023년 한 해 동안 적발 및 제재한 불법 콘텐츠의 규모는 1020억 원 수준이다.마크비전은 오는 2027년 ARR 1억달러(약 1300억원)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의 IP 보호 제품의 경우 브랜드 및 콘텐츠사가 온라인에서 마주치게 되는 위조상품, 불법콘텐츠, 무단판매, 온라인 사칭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제품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한 IP 보호와 관리를 넘어 IP 라이센싱 운영 업무 지원을 통해 IP의 생애주기 전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제품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라이센싱 문서 작성부터 현지 브랜드와의 콜라보, 디지털에셋 공유, 로열티 배분 등 IP 라이센싱 관련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IP로 수익을 창출하는 브랜드와 콘텐츠사가 글로벌로 확장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할 예정이다.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마크비전의 AI를 활용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업 영역, 글로벌 확장 역량을 바탕으로 브랜드사와 콘텐츠사가 필요한 서비스에 꾸준히 집중한 결과 짧은 기간 안에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고객사가 겪고 있는 문제에 집중하여 글로벌 브랜드와 콘텐츠 기업의 IP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IP 종합관리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18 18:05

에스제이그룹이 만든 성수동 공간 플랫폼 ‘LCDC SEOUL(서울)’이 패션을 넘어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대중과 적극적 소통에 나선다.종합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은 지난해 시작한 성수동 ‘LCDC SEOUL’의 야외 라이브 공연 인기에 힘입어 주 1회로 공연 횟수를 늘리고, 지난 4월 10일 홍이삭 공연 성료 등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접점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LCDC 서울’을 방문한 누적 고객이 72만명에 달한다. LCDC서울은 2021년 12월 오픈했다. 최근 싱어게인 우승자 홍이삭 공연으로 주목받았다.LCDC 서울은 패션 브랜드 ’캉골’ ‘헬렌카민스키’를 전개하는 에스제이그룹이 2021년 12월 런칭한 공간 브랜드다. 패션과 F&B가 결합한 형태의 신개념 공간 플랫폼이다. ‘르콩트 드콩트(LE CONTE DES CONTES)-이야기속의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지닌 국내외 브랜드를 보았다. 팝업, 편집숍 ‘SHOP LCDC’, 식음 공간 ‘까페 이페메라(Ephemera)’, ‘바피에스(Bar Postscript)’를 만날 수 있다. 누적 방문객이 72만명에 이른다. 특히 일본, 중국 등 해외 주요 매체에서도 ‘여행’이라는 독특한 테마와 디자인으로 ‘한국 필수 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LCDC SEOUL’이 패션을 넘어 음악이라는 콘텐츠로 적극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LCDC MUSIC 공연은 고객 호평이 높다. 2022년부터 멜로망스, 권순관, 로이킴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거쳐갔다.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3월부터 주 1회로 횟수를 확장했다. 지난 10일 공연을 성료한 JTBC 싱어게인 우승자 홍이삭은 사전 신청자 1천 500명을 넘었다. 1층 야외공간인 ‘스퀘어’의 한정된 수용 규모를 고려해 특별한 홍보를 진행하지 않았다.  ‘공간의 디자인과 음악의 감성이 매우 잘 어우러진 무대였다’ ‘버스킹을 연상하는 야외공간 연출로 음악에 잘 집중할 수 있었다’ 등의 관람객 호평을 받았다. 'LCDC 서울' 로이킴 공연현장.에스제이그룹은 LCDC MUSIC의 높은 인기 이유로 ‘고품질의 사운드와 영상이 어우러진 공간의 힘’을 꼽았다. LCDC 서울은 자동차 수리공장이었던 대형부지를 카페, 패션, 전시장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기획해 밀도 높은 디자인에 공을 들였고, 콘텐츠를 풀어내는 방식을 공간에 대입한 것이 특징이다.LCDC 관계자는 “패션을 넘어서 브랜드 행사, 팝업,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과 이야기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며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올해 더 활발한 협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LCDC 뮤직 라이브 공연은 매주 수요일 8시에 무료로 진행한다. 선착순 자유입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연 기대평을 남기는 고객들을 위한 아티스트 폴라로이드 이벤트, 공연 리뷰 이벤트 등 추가 프로모션도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진행한다. 모든 공연은 유튜브(youtube.com/@LCDCMUSIC)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한편 에스제이그룹은 2008년부터 ‘캉골’ ‘헬렌카민스키’ 등 해외 주요 패션 브랜드 및 미국 항공사 ‘팬암’의 독점 라이선스 사업을 비롯해, 자체 기획 브랜드 ‘LCDC™(엘씨디씨티엠)’를 전개하고 있다. 에코 글로벌 합작 브랜드 ‘에코 골프 어패럴’, 뷰티까지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룹이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8 13:40

커넥터스(대표 김태희)의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유니폼브릿지는 여름 시즌의 청량함과 계절감을 담은 섬머 컬렉션을 오늘(18일) 새롭게 선보인다. 유니폼브릿지는 자연스러운 핏과 섬세한 디테일을 담은 컬렉션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은 데님 소재와 니트 등 전통의 소재를 유니폼브릿지만의 현대적 디자인으로 새롭게 해석해 일상과 여행에 적합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유니폼브릿지 2024 섬머 컬렉션이번 서머 컬렉션은 ‘저니 투 더 언노운(JOURNEY TO THE UNKOWN)’을 콘셉트로 일상과 여행의 모호한 경계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스타일 가이드를 제시한다. 데님 소재의 셔츠, 숏츠 셋업과 샴브레이 셔츠 등 청량한 소재감과 여름의 컬러를 담은 상의는 물론 서머 니트와 다채로운 그래픽을 담은 티셔츠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전통적인 소재들을 새롭게 해석한 빈티지 캐주얼웨어를 선보인다. 유니폼브릿지의 2024 섬머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빈티지 캐주얼 무드 베이스에 청량하고 비비드 한 컬러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스프링 시즌 많은 사랑을 받은 데님 소재를 셔츠로 새롭게 해석해 여름의 무드와 계절감에 맞는 데님 셋업은 물론 또한 청량한 소재감과 컬러를 담은 섬머 니트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시원한 소재감의 섬머 니트는 내추럴한 핏과 청량한 소재감으로 유니폼브릿지 고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의 무드는 살리고 청량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로써 일상과 여행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빈티지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한다.유니폼브릿지의 서머 컬렉션 발매를 기념해 구매 프로모션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2024 섬머 신제품 최대 10% 할인을 진행하며, 2024 섬머 컬렉션 5 만 원 이상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제작한 섬머 저니백도 증정한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18 11:35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스트리트 브랜드 ‘비전오브슈퍼(VISION OF SUPER)’가 지난 15일에 한국 런칭 기념 팝업스토어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갤러리아 본점 WEST 3층에 오픈했다.비전오브슈퍼가 압구정에 위치한 갤러리아 본점 WEST 3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록펑크 음악과 스트릿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비전오브슈퍼(VISION OF SUPER)’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필 더 플레임, 메이크 더 플레임(Feel the Flame, Make the Frame)!”이라는 슬로건을 선보이며 화려한 플레임 모티프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불꽃처럼 강렬한 이끌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다양한 포인트가 들어간 24SS 컬렉션 아이템은 감각적이고 에너제틱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했다.또한 비전오브슈퍼의 한국 런칭을 기념하는 VIP 행사가 오늘(18일) 진행되었으며 해당 행사에서는 브랜드와 협업한 인플루언서, 협력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관계자는 “무한한 잠재력의 비전오브슈퍼를 한국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많은 분들이 팝업스토어에 오셔서 비전오브슈퍼만의 트렌디한 매력을 직접 느껴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팝업스토어는 오는 25일까지 갤러리아 본점 WEST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간 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별 선착순 기프트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이태미 기자 | 2024-04-18 11:33

글로벌 패션 브랜드 마시모두띠(Massimo Dutti)가 약 115평(380m2) 규모의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18일 신규 오픈했다. 스타필드 수원점에 이어 약 두 달 만에 선보이는 국내 아홉 번째 매장으로, 한국 패션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적극적으로 키워 나가겠다는 마시모두띠의 포부를 느낄 수 있다.글로벌 패션 브랜드 마시모두띠(Massimo Dutti)가 약 115평(380m2) 규모의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18일 신규 오픈했다.마시모두띠는 이번 매장에서 브랜드 최초로 한국 작가와 협업해 완성한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5월 12일까지 전시되는 세라믹 아티스트 박지원 작가의 작품들은 마시모두띠 매장을 패션과 예술이 한 데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탄생시켜 더욱 근사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협업은 세계 각 지역 예술가의 창의성을 알리기 위한 마시모두띠의 프로젝트 ‘아트 인 프로그레스(Art in Progress)’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마시모두띠는 다양한 이력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브랜드만의 고유한 색을 창조해 내고 있다.박지원 작가는 점토가 갖는 물질적 에너지로 생명과 삶에 대한 주제로 작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는 식물의 생장 운동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Towards>와 <Unfolding>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박 작가는 점토를 유연하게 쌓아 올리는 작업 방식을 통해 삶의 유연함과 에너지, 순간과 리듬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은 마시모두띠만의 자연스러운 우아함이 돋보이는 베이지 톤 컬러를 중심으로 곳곳에 식물을 배치하는 플랜테리어를 적용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시모두띠는 이번 매장에서 브랜드 최초로 한국 작가와 협업해 완성한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다른 신규 매장과 마찬가지로 마련된 ‘슈즈&백’ 존에서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한눈에 감상하고 착용해 볼 수 있다. 또한 나만의 향기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뷰티’ 존에서는 마시모두띠의 향수와 바디케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마시모두띠 관계자는 “한국에서 신규 매장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재능 있는 한국 아티스트와의 협업이 성사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마시모두띠는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마시모두띠만의 시각적 세계관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마시모두띠는 적극적인 매장 오픈과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의 국내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월 스타필드 수원점을 오픈한 데 이어 5월 용산 아이파크몰점의 추가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기자 | 2024-04-18 11:32

한섬이 전개하는 캐시미어 전문 여성복 브랜드 ‘더캐시미어(the CASHMERE)’가 2024 썸머 캠페인 ‘Somewhere’를 공개했다.2024 썸머 캠페인은 ‘City of Seoul’이라는 테마 아래, 서울을 배경으로 도심 속 건물들의 모습과 대비되는 클린하고 모던한 룩을 선보인다.한섬이 전개하는 캐시미어 전문 여성복 브랜드 ‘더캐시미어(the CASHMERE)’가 2024 썸머 캠페인 ‘Somewhere’를 공개했다.희미한 건물들 사이의 도심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더캐시미어만의 모던함과 우아한 실루엣을 표현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드라마틱한 순간을 담아냈다. 또한 대담하면서도 절제된 포즈가 만들어내는 곡선의 볼륨감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들은 은은한 새틴 소재와 드레시한 실루엣이 돋보이며, 절제된 디테일 속에서 몸의 곡선을 강조할 수 있도록 완성됐다. 이 외에도 슬리브리스 니트 드레스, 시어한 소재의 레이어드 스커트와 볼륨감이 느껴지는 셔츠 등 여름에 걸맞은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2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들은 은은한 새틴 소재와 드레시한 실루엣이 돋보이며, 절제된 디테일 속에서 몸의 곡선을 강조할 수 있도록 완성됐다.한편, 더캐시미어 2024 썸머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한섬 공식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기자 | 2024-04-18 11:30

드파운드 현대무역점일상에 감성을 더하는 브랜드 드파운드(대표 정은정, 조현수, 홍정우)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6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6층에 위치한 드파운드 매장은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은은한 베이지 톤과 우드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방문 고객의 동선과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 구조를 기획하여 효율적인 쇼핑을 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드파운드는 오는 5월에는 롯데백화점 평촌점 입점 예정이며 이후에도 다양한 지역 내 추가 출점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4월17일부터 4월28일까지 전 상품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더 소재가 믹스된 백 아이템 구매 시 '참 키링'을 증정하며, 매장 단독 상품인 '하트 락 티셔츠'도 균일가 2만 9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도 준비했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싱글 파우치'를, 20만원 이상 구매 시 '드파운드 카드 월렛'을 사은품을 증정한다. 매장을 방문하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드파운드 룸 스프레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선착순으로 소진 시 종료된다. 드파운드는 '일상에 감성을 더하다'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여성 의류, 가방, 액세서리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한 상품 영역에서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봄여름 시즌에는 프랑스 예술가의 도시 앙티브의 예술적 감성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피카소의 작품인 '삶의 기쁨(La joie de vivre)' 모티브의 미니멀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그래픽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성큼 다가온 더위에 발맞춰 드파운드 여름 신상품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드파운드의 여름 베스트셀링 상품인 하프 슬리브 자켓도 24SS 시즌을 위해 새롭게 출시되었다. 얇은 폴리 레이온 린넨 혼방 소재로 한여름에도 충분히 착용이 가능하다. 앞면 자수 레터링이 포인트인 '레터링 쇼트 슬리브 니트'는 시즌 키 아이템으로 세미 크롭 기장으로 러블리한 무드를 담았다. 아이보리, 버터, 네이비의 시원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가벼운 소재의 원피스, 셔츠, 팬츠 등 다양한 봄, 여름 시즌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18 11:06

아이코닉한 두 브랜드 헌터와 앤더슨벨이 만났다! 콜라보레이션의 메인 아이템은 헌터 오리지널 2.0 부츠다. 2024년 봄 전 세계에 출시한 헌터 오리지날 2.0 부츠를 앤더슨벨만의 캐릭터를 담아 새롭게 재해석했다.앤더슨벨은 K-패션을 이끄는 대표적인 하이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콘트라스트적 요소를 특별한 디자인 감각으로 풀어내며 한국을 포함해 해외에서도 막강한 팬덤을 가진 브랜드다. 이번에 협업해 선보인 '헌터X앤더슨벨, 오리지날 2.0 컬렉션'은 앤더슨벨의 빈티지 아카이브의 디테일을 참고한 더블 하네스 디자인을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이다. 앤더슨벨의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하게 보여줌과 동시에, 헌터의 아이코닉한 아이덴티티를 중심에 두고 있다. 100% 천연고무로 제작된 시그니처 레인 부츠의 청키하고 볼드한 아웃솔과 현대적이고 세련된 둥근 앞코로 오지지널리티를 살렸다.앤더슨벨 김도훈 이사는 "헌터는 1856년 영국 런칭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브랜드가 되었다. 앤더슨벨과 헌터의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24년 1월의 밀라노 컬렉션에서 첫 번 째로 공개하며 성공적인 뜨거운 현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또 ”특히 레인부츠에 하네스 디테일이라는 의외성의 대비를 접목한 이번 디자인은 앤더슨벨의 스칸디나비안 바이브와 헌터의 헤리티지가 연결된 특별한 아이템으로 탄생됐다. 특히 문화를 접목하면서 풍부한 유니크함을 경험하게 해주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헌터의 아이코닉을 가장 명확하게 드러내면서 앤더슨벨화 했다는 점에서 전 세계에서 이슈를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4월19일 드디어 한국 팬들에게 실물을 공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한다.해당 제품은 4월19일부터 헌터와 앤더슨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헌터 한남 플래그십, 앤더슨벨 플래그십, 앤더슨벨 더현대 서울, 앤더슨벨 갤러리아 웨스트, 앤더슨벨 롯데 명동, EQL 성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컬러는 블랙과 다크 올리브 2컬러이다.헌터는 5월 어패럴 라인을 확장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보폭을 넓히며 유통망 확장에 나서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18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