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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해시][이뉴스투데이 최석환 기자] 동해시는 최근 동성프라자 3층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청년도전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등 4억5700만 원을 확보,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에 따라 지난 27일 박종을 경제관광국장,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 최재석 도의원, 김희태 청년도전지원센터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도전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교육장, 상담실 등 공간이 마련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앞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1상담, 컴퓨터 교육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시는 청년 90명 모집을 목표로 지난 2월19일부터 3월11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접수한 결과 60명이 신청을 완료, 심층면접을 거쳐 내달부터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신청자 30명은 연중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청년도전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청년은 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형기 경제과장은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며 성장과 성공을 함께 할 수 있는 청년도전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석환 기자 | 2024-03-29 15:49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에서 이충우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충우 시장 주재로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조하는 시청 관계부서의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모여, 지난 준비보고회에서 협의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 및 추가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오는 5월 3일~12일까지 열흘간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 주제로 신륵사 관광지에서 열린다.28일 열린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 모습. [사진=여주시]시는 내실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관광지 정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 행사장 안전관리 및 시가지 환경정비,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한 물가안정대책 수립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재단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앞으로도 축제장에 찾아올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각종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더불어 안전사고 0건을 목표로 여주시와 재단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적기에 문제점을 발견해 해결하는 등 축제 개최 전 최종보고회를 통해 추진업무를 마무리하고 도자기축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이충우 시장은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축제가 완벽하게 끝날 때까지 활발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승희 기자 | 2024-03-29 15:49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이사[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060570)가 29일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SK스퀘어 관계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을 진행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유철 사외이사와 박태영 기타비상무이사가 신규 선임되었다. 정유철 사외이사는 법무법인(유)광장 변호사로 재직 중인 금융 및 법률 분야 전문가다. 현재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심사소위원회,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자문변호사를 맡고 있다.박태영 기타비상무이사는 SK스퀘어 CIO트랜스포메이션 매니징디렉터(MD)다. 투자 담당 조직의 임원으로서, 전문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드림어스컴퍼니의 기업가치 제고 및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한편 드림어스컴퍼니의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드림어스컴퍼니는 사업 효율화를 통해 비용 규모를 축소하며, 전년 대비 영업적자 폭을 크게 축소한 바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통한 실적 개선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최근 AI 언어모델 기반의 음악 추천 기술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으며, IP 유통 투자 다변화와 밸류체인 확장을 통해 외형적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 김동훈 대표는 "주주총회에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결의되며, 2023년을 원활하게 마무리했다"며, "2024년은 IP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 속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AI 기술 개발을 통해 플로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IP와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3-29 15:45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이사. [사진=드림어스컴퍼니][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가 29일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SK스퀘어 관계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을 진행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유철 사외이사와 박태영 기타비상무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정유철 사외이사는 법무법인(유)광장 변호사로 재직 중인 금융 및 법률 분야 전문가다. 현재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심사소위원회,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자문변호사를 맡고 있다. 박태영 기타비상무이사는 SK스퀘어 CIO트랜스포메이션 매니징디렉터(MD)다. 투자 담당 조직의 임원으로서, 전문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드림어스컴퍼니의 기업가치 제고 및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어스컴퍼니의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드림어스컴퍼니는 사업 효율화를 통해 비용 규모를 축소하며, 전년 대비 영업적자 폭을 크게 축소한 바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통한 실적 개선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최근 AI 언어모델 기반의 음악 추천 기술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으며, IP 유통 투자 다변화와 밸류체인 확장을 통해 외형적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김동훈 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주주총회에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결의되며, 2023년을 원활하게 마무리했다”며 “2024년은 IP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 속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AI 기술 개발을 통해 플로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IP와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4-03-29 15:45

양산천 저질개선사업 추진[사진=양산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양산시는 낙동강 권역 6개 지자체가 참여해 출범된 낙동강협의회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낙동강 및 양산천 수질을 보호하고 비점오염원 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시는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선 지류하천의 수질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2021년부터 양산천에 저질개선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에도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천에 총 32톤의 저질개선제를 살포했다.저질개선사업은 미생물이 흡착된 토양개량제를 하천 수면에 살포해 하상층에 퇴적돼 있는 유기물을 분해함으로써 하천수질을 개선하는 원리로 살포 전 저질 및 하천수를 채취해 전문분석기관에 의뢰했으며, 향후 5월경에도 시료를 채취해 저질개선 효과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이다.아울러 시는 강우 시 빗물을 통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비점오염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남부빗물펌프장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준공했다.더불어 북정빗물펌프장 비점오염 저감사업도 북정역 환승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이다.양산시 관계자는 “저질개선사업과 비점오염 저감사업 등 수질개선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하천의 본래 자정능력 회복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수질정화, 녹조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산천 수질개선뿐만 아니라 낙동강을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정열 기자 | 2024-03-29 15:45

[사진=위메이드][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4’ 4주년을 기념하는 사전 행사로 진행하는 봄맞이 테마 이벤트들을 소개했다.‘애니팡4’의 봄맞이 테마 이벤트는 ‘애니팡4’ 플레이만으로 1000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색 알바 모집과 함께 ‘모래성 쌓기’와 ‘벛꽃잎이 흩날리고’ 등 봄을 주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래성 쌓기’ 이벤트는 퍼즐 플레이로 모은 모래를 이용해 모래성을 쌓으며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미니게임으로 순위에 따른 풍성한 아이템 선물과 성을 지어 올리는 재미를 전하며 29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진행하는 ‘애니팡4’의 경쟁형 이벤트 ‘벛꽃잎이 흩날리고'는 전국적인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게임 속에서 벚꽃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퍼즐판 블록에 피어 있는 벚꽃을 수집해 ‘애니팡4’ 이용자들이 순위를 겨루는 이번 이벤트는 봄 풍경으로 채색한 ‘애니팡4’ 디자인과 순위별 보상, 개인 미션 등을 통해 완연한 봄을 만끽할 행사로 4월 9일까지 진행된다.‘애니팡4’ 4주년을 기념하는 이색 행사로 당근 앱과 게임잡에서 진행하고 있는 ‘애니팡4’ 1시간 플레이 후, 1000만원을 지급하는 알바 모집 현황도 전했다. 회사 측은 부모님과 함께 ‘애니팡4’ 테스트에 오겠다는 청소년, 애니팡 시리즈를 매일 즐기고 있다는 40대 주부, 손자와 게임을 즐기고 있는 할머니 등 남녀노소의 지원과 사연으로 ‘국민게임’다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강한별 위메이드플레이 PD는 “‘애니팡4’ 4주년을 앞두고 이용자들과 알바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색 알바 역시 선정되신 근무자께 의미있는 애니팡과의 하루 근무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3-29 15:45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기업의 신제품·서비스 사업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산업기술 분야·기능별 전문기관들이 ‘산업융합 규제특례지원단(이하 지원단)’을 만들었다.산업융합 규제특례지원단 출범식. [사진=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이하 KIAT) 등 13개 기관은 2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의 체계적 운영 및 종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는 산업 간 융합으로 개발된 제품·서비스가 시장에 신속하게 출시되도록 규제를 유예해 주는 제도로, 산업부가 운영하며 KIAT는 제도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지원단은 평소 규제 혁신과 관련한 기업 수요가 많았던 4개 분야로 분과를 구성했다.KIAT는 지원단의 총괄 운영을 맡아 앞으로 첨단산업 중심으로 참여 기관과 분과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지원단은 샌드박스 신청-승인-종료 등 단계별로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규제 유예를 원하는 예비 신청 기업에는 사전 상담으로 과제 발굴을 도와주고, 신청한 기업에는 신속한 심의를 지원한다.또한 특례 승인을 받은 기업에는 부가 조건 이행, 시험ㆍ인증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한편, 특례가 종료된 기업에는 후속 연구개발과 사업화, 표준화를 지원할 방침이다.현재 정부가 운영하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는 총 8개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는 2019년 제도 시행 후 만 5년 동안 508건의 규제 특례를 부여했다.이를 통해 1조8000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1429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된 것으로 집계된다.지원단장을 맡은 민병주 KIAT 원장은 “유관기관 간 협업을 확대하면 규제 개선의 효과가 큰 과제의 선제적 기획이나 사후 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원하는 법령 정비 및 사업화 성과 제고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2.0’ 체제로의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3-29 15:45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전남 무안군 오룡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 창의미술 프로그램을 참관하던 중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아인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일일 특별강사로 참여했다.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늘봄학교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적응, 놀이 중심의 창의‧과학, 예‧체능 프로그램 등을 매일 2시간 무료로 제공한다.윤 대통령은 먼저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교실을 방문해, 아이들과 누리호 발사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우주와 로켓 관련 그림책도 읽어줬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누리호 로켓 모형을 날려보며, 아이들에게 로켓의 추진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아인초등학교 교장, 늘봄 전담인력, 교사, 늘봄 강사 등과 차담회를 갖고 지난 4주간 늘봄학교 운영 경험과 성공적인 늘봄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신도시에 있는 아인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많고 학급도 많아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데, 학교 안 공간을 잘 활용해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고 계신 선생님과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에 아인초등학교 교감, 교사 등은 늘봄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체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 새로운 배움의 장이 열렸고, 늘봄 전담인력과 강사는 늘봄학교 도입으로 활동 영역이 넓어져 일자리 등 기회가 많아졌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늘봄학교 중심의 국가 돌봄 체계가 확립되면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공부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게 될 것"이라면서 "정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핵심 정책인 늘봄학교를 빨리 안착시키고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그간 여러 차례에 걸쳐 늘봄학교를 찾아 직접 현장 상황을 챙기며 각계각층의 재능기부를 강조하고, 직접 재능기부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며 "오늘 아인초등학교를 찾아 직접 일일 특별강사로 참여해 약속을 실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방은주 기자 | 2024-03-29 15:40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주민과 함께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사진=서초구]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산림 훼손이 발생했던 우면산 산림피해 복구지 일대에서 진행됐다.이날은 주민, 산림단체회원 등 160여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참여자들은 산수유, 복자기 등 키큰나무 120주, 황매화 등 키작은나무 2200주 등을 식재해 생활 속 녹색문화를 확산을 실천하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서초구는 우면산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산림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녹지 정책을 추진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녹지를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배윤 기자 | 2024-03-29 15:40

[사진=통영시][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김문숙 기자]통영시는 지난 27일 ‘2024년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노인 분야 전문가, 시의원,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통영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위원회는 2023년 통영시 고령친화도시 사업추진실적 평가 및 고령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 2024년 실행계획 보고를 청취했다.이후 주요 추진 실적에 대한 질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통영시가 고령친화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통영시는 2018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을 역점 추진해, 2021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승인받았다.2023년 5월부터는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추진 용역에 착수해 용역결과를 토대로 ‘2024년 1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재인증’을 받아 2028년까지 5년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위원장인 조형호 부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는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재인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를 바탕으로 2024년에도 8대 영역 67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살맛나는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통영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문숙 기자 | 2024-03-29 15:40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 사옥 [사진=안경선 기자][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오리온이 글로벌 식품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한다. 오리온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 지분 25.73% 인수를 위한 주식대금 5485억 원의 납입을 완료,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29일 밝혔다.오리온은 리가켐바이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5만 9000원에 796만 3283주를 배정받았으며, 창업자 김용주 대표이사와 박세진 사장으로부터 기준가 5만 6186원에 구주 140만주를 매입해 총 936만 3283주를 확보했다.이로써 오리온은 계열사인 리가켐바이오를 통해 신약개발에 나서며 글로벌 식품 바이오 기업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리가켐바이오 인수로 오리온은 식품 사업과 함께 바이오 사업의 핵심 축을 마련함으로써 보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리가켐바이오는 의약화학 기반 신약연구개발 회사로서 ADC분야에서 차별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ADC 분야에서 총 4개의 파이프라인이 임상단계에 진입해 있으며,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계약 규모만 약 9조원에 이른다. 이번 유상증자 대금 및 추후 얀센 기술 수출 계약에 따른 기술료까지 더하면 약 1조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리가켐바이오는 사업적, 기술적 측면에서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섰다. 유상증자와 기술이전에 따른 마일스톤을 통해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한 만큼 연구개발에 집중해 신약개발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가켐바이오는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에서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3-29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