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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광역지자체 가운데 축산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이 충남입니다. 축산세가 그만큼 크지요. 축산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충남 축산진흥과 내실 있는 농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최근 충남도 인사에서 축산과장으로 보임된 김택수 과장(지방기술서기관)의 취임 각오다.지난 1일자로 충남도 축산정책을 총괄하는 축산과장에 보임된 김 과장은 충남도 축산과 스마트 정책팀장(지방기술사무관)에서 승진·발령됐다.김 과장은 예산농업전문대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1991년 충남 온양시 산업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천군 산업과,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를 비롯 충남도청 축산과 축산경영팀장, 스마트 축산정책팀장 등을 두루 역임, 업무에 해박하다는 주위의 평. 공직생활 32년 만에 충남 축산 공직의 최고봉인 축산과장으로서 충남 축산업을 총 지휘하는 축산도지사(?)가 됐다. 부여 출신으로 제 규정을 강조하는 원칙론자, 말보다 실천을 중시하는 업무스타일, 정해진 업무를 달성키 위한 강한 추진력도 있다.그동안 한우산업발전 유공 및 축산발전 유공자와 농업 농촌발전 유공자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도지사 표창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축산경제신문 | 한경우 기자 | 2024-01-05 15:20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29년간 창원시축협에서 근무하며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원시축협이 경남 수부도시 1등 축협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확고히 하는 한편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고 이용시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나눔의 실천을 함께하는 선진축협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지난달 28일 창원시축협 제2차 임시총회에서 참석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선출된 김영재(57) 상임이사는 향후 각오를 이같이 밝히고, 창원시축협을 위해 마지막 헌신으로 아름다운 축협 생활을 마무리할 것을 다짐했다.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전공과는 달리 지난 1994년 마창진축협에 입사해 농협맨이 된 후 오직 한길로 본점 감사, 기획업무와 여신업무는 물론 각 지점장과 간부직원을 역임하면서 조합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김영재 상임이사는 조용한 성품이면서도 강력한 추진력과 기획력으로 조합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는 모범을 보였다.김 상임이사는 조합장님과 임원님들의 경영방침과 뜻을 잘 받들며 새로운 변화와 쇄신의 바람을 일으켜 조합원과 전 임직원은 한 공동체이자 하나라는 마음가짐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재구축해 상생 협력을 통한 조합원 실익과 조합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축산경제신문 | 김점태 기자 | 2024-01-05 15:19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의 회복 속도는 더딜 것으로 예상되고, 국제유가, 국내외 경기 흐름, 경영비 압박 등으로 농가 경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해에는 농가 경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우리 농업을 혁신하여 농식품산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대도약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식량안보를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농업인을 위한 든든한 소득·경영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경영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료구매자금 지원 등을 지속하고, 시설원예 난방비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농업과 ICT 융복합 등을 통해 농업을 혁신하여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청년들이 찾는 산업으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가축질병의 철저한 대응을 통해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고, 농축산물 안전을 지켜나가겠습니다. 한우·낙농 산업 중장기 발전 대책을 수립하고, 스마트 축산,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등을 통해 환경부담 저감형 축산업으로 전환하겠습니다.가축전염병에 따른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유연하게 조정하겠습니다. 사전 예방을 위해 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 방역 대응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가축방역관 처우를 개선하겠습니다. 다섯째, 선진국 수준의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를 농촌정책 대 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농촌을 국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기회의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올해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법 시행에 맞추어 지자체에서 농촌공간계획을 실효성 있게 세울 수 있도록 농촌의 미래상, 재구조화 및 재생의 목표 등을 제시하는 국가 기본방침을 수립하겠습니다. 융복합산업, 농촌관광 등 농촌형 비즈니스 모델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설·운영자금 등을 지원하고, 농촌빈집의 자발적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재산세 경감, 이행강제금 부과 등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신설하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농림축산식품 공직자는 현장과의 소통과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아 관습·관행을 타파하고, 세이공청(洗耳恭聽)의 자세로 농업인과 국민의 뜻을 귀담아들으면서 최고의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5:04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협 가족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가득한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상서로운 청룡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농업의 가치를 수호하며 국민을 위한 안전 먹거리 생산에 온 힘을 다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그 소임을 다해 주신 전국의 12만 임직원 여러분께도 각별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는 지금 또 다른 한 해의 시작점에 서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비결은 시작하는 것”이란 말처럼 첫걸음을 떼는 이 순간이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계속해서 주저함 없이 나아가려면 명확한 지향점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올 한 해 우리 임직원 모두가 힘써 추진해 나가야 할 범농협 경영 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올해는 ‘함께하는 100년 농촌’ 추진의 실질적인 원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본격적인 과제 실천으로 절박한 농촌에 변화의 바람, 활력의 바람을 불어넣어야 하겠습니다. 둘째,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대응에 전사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역시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바, 1111개 농축협을 비롯한 전사 차원에서 리스크 관리 체계가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셋째, 각 부문별 핵심역량 강화로 지속 성장의 토대를 굳건히 해주길 바랍니다. 고유의 사업영역에서 취약점을 찾아 개선하고, 핵심 사업역량을 강화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없습니다. ‘경제사업 강화’와 ‘지속가능 경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각오로 사업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계통 간 협력과 시너지 창출의 구심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모쪼록 중앙회가 범농협의 전 조직을 조화롭게 아우를 수 있는 균형감과 역량을 갖추길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올해도 불투명한 경제 여건 등으로 많은 난관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갔으면 합니다. 범농협의 전 조직이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인다면 성공적인 결과물들을 얻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함께하는 우리! 하나된 농협!’의 단합된 힘으로 ‘100년 농협’과 ‘100년 농촌’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도록 합시다. 올 한 해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5:00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지나고 청룡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께 기쁜 마음으로 새해 첫인사를 드립니다. 공사는 그동안 이뤘던 결실을 나침판 삼아 2024년을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주요 곡물의 생산기반 강화와 선제적 수급 관리를 통해 공급망 위기와 기후 위기에 대응해 나가겠습니다.아울러 한국 쌀의 해외 식량원조 규모도 두 배로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식량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디지털 전환을 통해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세계 최초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시장운영자로서 공사는 2027년까지 전체 청과류 도매거래 비중의 20%를 담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입고에서 출고까지 모든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는 스마트 APC를 확대함으로써 비용 절감, 상품성 제고, 선제적 수급 관리 등을 구현해 내겠습니다.농식품과 연관산업의 수출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정부의 수출 드라이브 정책 강화와 산업 간 융합 추세를 고려하여 농수산식품뿐만 아니라 전후방 분야에 대해서도 수출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반려동물 연관산업 등에 대한 수출지원 강화를 통해 ‘K-푸드 플러스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수출물류비 지원이 종료되는 첫해입니다. 우리 수출기업들이 대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대안사업을 마련하고 예산을 최대한 확보했습니다만, 직접 보조가 간접보조로 전환된 만큼 지원사업을 세심하게 운영해 나가겠습니다.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농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겠습니다.식품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는 농식품 산업의 중요한 성장동력입니다. 공사는 푸드테크 전담부서 운영, 푸드테크 분야 전문 인력양성 등 대한민국 푸드테크산업이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사의 국내외 자원을 집중하겠습니다. 가공식품 시장규모가 커짐에 따라 국산 농산물의 원료 사용을 늘리는 것은 농업과 식품업계 상생을 위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국산 농산물 사용 활성화를 위해 원료・생산정보 제공, 원료구매자금 지원, 전통식품 육성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59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각자의 목표에서 화룡점정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해는 농정환경을 둘러싼 새로운 변화에 맞서 스마트 물관리, 청년농 육성 등 농어업의 미래성장 기반 마련에 온 힘을 쏟았던 한 해였습니다. 이제 공사는 스마트 농업을 비롯한 애그테크 확산은 물론, 선제적인 기술 도입과 혁신으로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공사는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담아낸 ‘포용적 혁신’을 통해 농어업·농어촌을 둘러싼 거대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자 합니다. 공사는 현장, 사람, 가치라는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기후위기, 식량위기, 지역소멸 위기 등 농어촌을 비롯한 전 인류의 도전과제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적극적인 현장경영으로 농어촌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어업인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사람과 환경, 다양한 공동체가 농어촌 공간에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사의 역할과 저변을 확대하겠습니다. 농어업·농어촌의 다원적 가치를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하기 위한 공사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2024년은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입니다. 여의주를 물고 멋지게 비상하는 청룡의 모습처럼 우리가 마주한 도전과제들을 힘차게 극복해 나가는 멋진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58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하늘로 비상하는 용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희망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변함없이 농업 현장을 지키고 계신 농업인과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지난해 농촌진흥청은 농업을 스마트하게, 농촌을 매력 있게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축산분야에서는 한우 숙성기술과 같은 실용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했고, 돼지 장기 오가노이드를 구축해 동물실험을 대체해 나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농업은 수많은 도전과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급속한 대내외 환경변화에도 농업·농촌이 지속해서 유지되고 성장하려면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합니다. 올 한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농촌진흥기관에게 ‘혁신’이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농촌진흥공직자는 과학기술이 농업과 농촌의 밝은 미래를 여는 열쇠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께서도 농촌진흥청의 혁신 노력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57

존경하는 농축산업인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급변하는 방역, 검역환경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지난해 10월 19일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이 국내에 처음 발생하였으나 사전 비축 백신 접종, 매개충 유입전파 경로의 과학적 역학조사에 근거한 차단방역, 전국 백신 조속한 완료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발생 한 달여 만에 진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연례적으로 발생하는 가축 질병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 위험도 평가에 따라 방역을 효율화하고 살처분 범위를 적정화하여 축산업 피해를 줄여 나가고 있습니다. 축산물 허용물질목록제도(PLS) 시행에 대비하여 동물용 의약품의 안전사용기준을 재정비하고, 동물학대 범죄의 과학적 진단을 위한 약독물법의검사실을 신설하여 수의법의검사 진단시스템의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새해에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검역, 방역 전문기관으로서 우리나라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57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사회 전체로는 생산인구 감소, 저출산, 고령화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농업 내부를 보면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통적인 영농 방식을 미래에도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미래 사회 변화를 대비한 농업·농촌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우리 농업·농촌이 맞닥뜨린 위기를 철저히 분석하여, 실효성 있는 연구를 통해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연구 분야와 연구지원 분야 조직을 개편하고 농림축산식품 분야 연구수요와 이슈에 더욱 조직적이고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뉴 KREI 비전선포식’을 갖고 연구원의 새로운 핵심가치를 국민과 공유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구원이 수요자가 기대하는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해왔다면, 미래를 내다보고 선제적인 정보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농업인, 국민, 연구자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더욱 다가가 소통하며 함께 연구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만들고 희망을 엮어가겠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인을 비롯한 국민이 원하는 연구 성과를 만들어내고 신뢰, 소통,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늘 연구원과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56

축산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2024년 새해를 맞아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보내주신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따듯한 관심에 힘입어 현장 농정의 최일선을 지키는 우리 3천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직자는 맡은 바 책무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올해는 작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일류 농식품 관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환기의 원년으로 국민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는 현장 중심 농정 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이를 위해 정책의 그물망을 트렌드에 맞게 새롭고 촘촘하게 다듬어 변화하는 현장의 정책 수요를 한 톨도 빠트림 없이 찾아내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생산자·소비자·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이를 통해 정책 수요를 긴밀하게 반영하여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행복한 농업·농촌을 견인하는 현장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새로운 업무와 환경변화에도 대응해 나갈 뿐 아니라, 농가 경영안정과 농식품 안전이라는 농관원의 고유 업무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관원 공직자 모두는 우리의 존재 이유를 맡은바 책무의 묵묵한 이행에서 찾고자 합니다.

축산경제신문 | 축산경제신문 | 2024-01-05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