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98건)

평창군-서울대 평창캠퍼스, 상생협의회 발족 [사진=평창군][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발족했다.발족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양태진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수학 아카데미 건립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서울대 평창캠퍼스는 캠퍼스 부지 활용방안, 공공동물병원 설치, 야생동물구조 센터 유치 등을 협력사업으로 새롭게 제안했다. 군과 서울대 평창캠퍼스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수학 아카데미아 건립, 대화면 도시재생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서울대 본교와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맺으며 양 기관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바 있다.상생협의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구성했다.협의회는 상·하반기 연 2회 정기회와 현안에 따라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심재국 평창군수는 “상생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 발전할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우정연 기자 | 2024-04-25 17:49

이한준 LH 사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25일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열린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H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25일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의 기공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오경문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 및 진주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복합문화도서관은 LH,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진주시가 함께 진주시 충무공동 184 일원에 건립하는 도서관이다.건축물은 '역사도시 성장의 뿌리'를 주제로 진주의 역사와 전통의 숨결을 간직한 '뿌리'를 상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1,267㎡ 규모로, 복합문화관동과 도서관동 등 2개 동으로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도서관동은 유아·어린이 자료실부터 청소년 특화공간, 종합자료실, 동아리실, 시청각실 등 다양한 연령대가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복합문화관동은 25m 5레인 및 어린이풀 등으로 구성된 수영장을 비롯해 3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전시시설,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한준 LH 사장은 "복합문화도서관은 이전기관 직원이나 지역시민 누구든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H는 모두가 정착하고 싶은 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한국건설신문 | 황순호 | 2024-04-25 17:47

[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증가하는 1인 가구 주민들의 사회관계망 활성화를 위해 커뮤니티 공간인 ‘Cafe 休(휴)’를 매월 1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Cafe 休(휴)’는 기장지역자활센터 사업장을 활용해 1인 가구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 휴식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심리상담, 원데이클래스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해 1인 가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첫 운영일인 4월 25일에는 당일 상담을 원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타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월 진행되는 프로그램 일정과 ‘Cafe 休(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홈페이지 ‘알림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기장군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Cafe 休(휴)’의 운영일은 매월(4월~11월) 마지막 주 목요일이며, 운영시간은 18시부터 20시까지이다. 장소는 새마을어린이공원 인근(기장읍 차성동로 88-7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인 가구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1인가구 커뮤니티공간 Cafe 休(휴) 안내문 [사진=기장군] 

이뉴스투데이 | 박흥식 기자 | 2024-04-25 17:45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수) 오후 18시 20분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지하 1층)에서 열린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대한상공회의소 간담회’에 참석해 서울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인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수)저녁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청]이날 행사는 복합적인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서울시가 기업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했다.오 시장은 대한상공회의소 설립 140주년과 표창을 수상한 우수기업인에게 축하를 전하고 “국내외 경제환경의 급변으로 기업경영이 어려운 상황에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해 주시는 기업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격려했다.또한 “서울시도 신산업 분야 육성, 중소기업 판로지원, 규제 발굴 등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동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25 17:45

제61회 법의 날 기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아이넷방송,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이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박성재 법무부장관으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아이넷방송은 박준희 회장이 25일 서울시 서초구 대검찰청 별관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1회 법의 날 기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법치주의 확립, 인권옹호, 사회정의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박성재 법무부장관으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61회 법의 날은 1964년 4월 30일 대통령령 제1770호로 ‘법의 날에 관한 건’을 제정, 공포한 날이다. 기본인권을 옹호하며 공공복지를 증진시키며, 법 지배가 확립된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제정했다. 이날 행사는 법조계의 가장 큰 행사로 대한변호사협회와 법무부가 주관하며 이날 기념식에는 박성재 법무부장관과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의 기념사, 조희대 대법원장과 이종석 헌번재판소장 축사로 기념식을 진행했다.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은 제61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1991년 9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갱생보호위원을 시작으로 구치소, 교도소, 소년원 등 교교정기관의 범죄 예방 및 인권보호에 33년 동안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과 범죄예방 활동을 통하여 법무보호대상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과 함께 다양한 분야 활동을 통해 재범방지 및 인권존중 가치를 793회에 거쳐 몸소 실천하여 오늘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4-04-25 17:45

강연 중인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의 모습. [사진=한림대학교[[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의료바이오융합연구원 및 AI융합연구원은 최근 ‘과학의 달’을 맞이해 ‘2024 한림과학콘서트’를 주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우주건설’, ‘맛’, ‘기후변화’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육동한 춘천시장, 문영식 한림성심대 총장을 비롯해 시민과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 △박태현 이화여대 특임교수(전(前)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문길주 고려대 석좌교수(전(前)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가 강단에 나섰으며, △김두철 서울대 명예교수(전(前) 기초과학연구원장) △이병권 고려대 특임교수(전(前)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와 함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최양희 총장은 “과학계 석학들과 춘천시민의 만남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을 모시고 지역 문화 확산 및 지식 공유에 한림대가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림과학콘서트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대중을 위한 지식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4-25 17:40

서울시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사진=연합뉴스][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대한민국 부자들의 금융행태를 분석한 ‘2024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Korean Wealth Report)’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발간 17년째인 올해는 부자(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의 자산관리 방식뿐 아니라 ‘돈과 행복’이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함으로써 진정한 돈의 가치를 되새겨보고자 했다.◇ 올해 자산 포트폴리오 유지하며 시장 관망2024년 실물 경기와 부동산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부자의 비율이 높아지며 경기 회복을 기대하는 분위기였다.하지만 낙관적으로 반전되지는 못하고 관망세로 돌아서며 자산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조정하기보다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부자가 지난 조사 10명 중 5명에서 이번에는 7명으로 늘었다.올해 추가 투자 의향이 높은 자산 1순위는 부동산이었고, 실제 부동산 비중을 늘리겠다는 응답이 소폭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조심스럽게 기대하는 모습이었다.금융자산 중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예금에 대한 선호가 높게 유지됐고 주식과 채권에 대한 투자 의향이 뒤를 이었다.예술품이나 귀금속 등의 실물자산 보유율도 지난 조사보다 증가했는데, 특히 금에 투자하는 부자 중 절반 이상이 추가 거래 의향을 보이기도 했다.◇ 가구 재정 관리 시 여성은 가족을 더 고려가구 재정을 관리하는 주체로서 남성은 ‘내 돈’을 관리한다는 인식이 높아 상대적으로 공격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운용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주식이나 채권 등 직접투자 상품을 보유한 비율도 남성에서 최대 1.4배 높게 나타났다.반면 여성은 ‘가족의 돈’을 관리한다고 여기며 가족지향적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했다. 보험, 연금 등 위험에 대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안정형 상품은 여성이 재정을 담당할 때 5~11% 더 높은 보유율을 나타냈다.투자 시에도 남성에 비해 직접투자 비율이 낮고 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금융투자 관련 정보를 확보할 때 여성은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동시에 가족의 의견도 중요하게 고려했다.또 증여‧상속의 자산 이전 시 남성은 자녀 외 배우자를 우선 고려했지만 여성은 자녀 외 조카와 형제‧자매 등 본인의 원래 가족을 포함해 더 폭넓게 고려하는 경향을 보였다.◇ 부자의 하루는 30분 더 길고 독서는 일상적 습관부자의 평균 수면 시간은 7.3시간으로 일반 대중보다 30분이 짧아 상대적으로 긴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부자는 아침 시간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오전에는 착즙 주스나 그릭 요거트 등 가벼운 아침식사를 챙겼고 종이신문 읽기, 아침 운동과 산책, 하루 스케줄링 등 일반 대중보다 더 높은 비율로 다양한 활동을 실천했다.부자 중에서도 자산 규모가 클수록 신문이나 뉴스를 챙겨보는 비율이 증가했는데, 특히 경제면을 열독했고 연예·스포츠, 사회면 등은 일반 대중보다 관심이 낮았다.부자에게 독서는 일상인 동시에 휴식이었다. 부자들은 1년에 10여권의 책을 읽었다. 특히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의 슈퍼리치는 그보다 두 배 많은 20여 권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자는 지적 욕구 충족을 위한 인문사회 분야의 독서를 가장 선호한 반면 일반 대중은 부자의 60% 수준으로 책을 읽으며 소설과 자기계발서를 선호해 부자와 차이를 보였다.◇ “돈의 규모만큼 행복이 무한정 커지지 않아”부자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돈의 의미를 물었을 때 가장 많은 응답은 ‘편안함’이었다.부자는 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대를 이어 편안할 수 있는 수단이 곧 돈이라며, 90% 이상에서 긍정적으로 인식했다.반면 일반 대중은 돈을 더 절실하게 여기며 삶의 목표로 인식하거나 돈을 고통, 구속 등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높은 편이었다.실제 일반 대중과 부자에게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를 질문했더니 부자는 일반 대중(35%)보다 2배 많은 7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총자산 10억원 미만인 경우 만족률은 42%로 절반을 밑돌지만 총자산 30억원 정도가 되면 응답자의 2/3(66%)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1.6배 크게 증가했다. 50억원에 가까워지며 만족(71%)의 증가폭은 둔화되다가 그 이상에서는 만족하는 사람(67%)이 오히려 감소했다. 삶의 만족에 경제력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돈의 규모만큼 행복이 무한정 커지는 것은 아님을 확인했다.황선경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를 통해 부자들의 자산관리 실천과 변화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삶을 대하는 태도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 또한 큰 의미가 있다”면서 “타인의 평가를 의식하기보다 이성적으로 상황을 직시하고 스스로를 신뢰하며 목표를 추구하는 ‘부자들의 삶의 태도’가 부(富)를 일구고 더 나아가 삶 전반의 만족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염보라 기자 | 2024-04-25 17:40

휠라 2024 화이트오픈 서울 로고. [사진=휠라코리아][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지난해 새로운 형태의 테니스 축제 ‘화이트오픈 서울’을 광화문 한복판에서 개최해 화제를 모았던 휠라가 올해도 건강하게 즐기는 테니스 문화 확산에 나선다.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는 신개념 테니스 축제 '2024 화이트오픈 서울(2024 WHITE OPEN SEOUL)'을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테니스 축제를 처음으로 선보였던 휠라가 올해도 축제의 끈을 이어가며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테니스의 건강한 즐거움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테니스 마니아들을 위한 ‘테니스 코트 이벤트’와 축제를 찾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현장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했다. 무엇보다 휠라 그룹의 CSR 3대 테마 중 하나인 다양성(Diversity) 부문을 고려,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와 함께하는 휠체어 테니스 경기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화이트 오픈 서울을 기념한 한정판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예선전을 통해 72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팀들이 펼치는 클럽매치, 휠라 테니스 앰버서더 이형택 감독의 테니스 레슨 및 테니스 필라테스 등 테니스 코트에서 펼쳐지는 특별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일부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괌정부관광청이 지원하는 괌 왕복 항공권과 3박4일 숙박권이 포함된 괌 여행권도 증정한다.시민 누구나 무료 입장 및 참여 가능한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휠라 테니스 앰버서더와 셀러브리티들이 선보이는 ‘FILA 셀럽 매치’와 ‘피클볼 체험’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개인의 족형과 플레이스타일에 따른 FILA 테니스화 커스텀, 테니스 라켓 스트링 교체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는 물론, 테니스 티셔츠 및 키링 커스텀, 재즈라운지, F&B 부스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풍성하게 구성했다.자세한 내용은 휠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건강하게 즐기는 테니스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자 누구나 즐기는 축제, ‘화이트오픈 서울’을 2회째 개최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나들이와 테니스 시즌을 맞아 소중한 분들과 건강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용선 기자 | 2024-04-25 17:40

윤환 구청장(첫번째줄 왼쪽 네번째), 서포터즈 6기 발대식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 [사진=계양구][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24일 구청 신비홀에서 ‘공정무역 서포터즈 6기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계양구는 공정무역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홍보 캠페인 등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무역 서포터즈 24명을 최종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공정무역 서포터즈는 제6기로, 이들은 공정무역 기본 교육 이수 후 △온라인 홍보 콘텐츠(카드 뉴스) 제작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 사회관계망(SNS) 홍보 △계양산 국악제 등 구정행사 시 공정무역 홍보부스 참여 등 11월까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계양구민의 공정무역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구는 공정무역 활동 실적에 따라 서포터즈에게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 기준을 충족한 서포터즈에게 활동 증명서 수여, 활동 우수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윤환 구청장은 “계양구는 공정무역 인식 확산 활동을 인정받아 2020년부터 공정무역도시로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동안 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정무역의 의미와 내용을 잘 전달할 수 있었다. 올해도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5 17:40

[사진=아이스크림에듀][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아이스크림에듀가 수학을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이스크림에듀는 25일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의 대표적인 인공지능(AI) 학습 콘텐츠 ‘수학의세포들’을 홈런 중등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수학의세포들은 지난 2022년 6월 홈런 초등에서 처음 오픈하고 지난해 10월 무료 앱을 출시한 이후 10만여명의 초등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홈런은 물론 업계에서 대표적인 AI 수학 콘텐츠로 자리 잡은 학습 서비스다.수학의세포들에 적용된 기술은 아이스크림에듀만이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AI 기술인 아이스크림 지식추적기술(이하 iDKT)이다.iDKT는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현재 지식수준을 추적해 정오답률과 부족한 부분 파악은 물론 학습 개념에 대한 이해도까지 추론하고 정교한 맞춤형 문항을 추천하는 기술이다. 수학 AI 디지털교과서의 위한 핵심 엔진으로, 해외 수출도 논의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인 홈런 중등 수학의세포들은 iDKT를 기반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수학 전과정에 대한 지식맵을 구축하고, ‘홈런 중등’ 학습 이력과 수학의세포들 진단 검사를 바탕으로 개념별 이해도를 진단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에게 수준별 맞춤형 문제를 추천하고, 학습자는 부족한 개념의 문제들을 선택해 집중 공략할 수 있다.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수학을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하며, 성적은 물론 자신감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고자 홈런 중등 회원들을 위한 수학의세포들을 개발했다”며 “수학의세포들을 통해 자신의 학습 이해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보완하면서 메타인지 활성화와 학습 전략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4-25 17:40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기업들의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정보보호‧소프트웨어(SW) 인증제도를 대폭 개선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도현 제2차관 주재로 25일 '정보보호‧소프트웨어 인증제도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2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기업의 인증획득 부담 완화를 위한 인증규제 정비(관계부처 합동)’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정보보호‧소프트웨어 인증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소프트웨어 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 강화를 위해 6개의 법정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정보보호 관리체계인증(ISMS)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정보통신망 연결기기(IoT) 등 정보보호인증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CC)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SW 품질인증 등이다.해당 인증제도들은 여러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영세‧중소기업 등에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 강도현 제2차관 주재 'SaaS 기업 간담회'를 비롯해 정보보호‧SW 산업계 협‧단체 및 주요 수요기업, 제도별 인증‧평가기관 등과 다수의 설명회 및 간담회를 통해 인증제도별 개선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했다.■클라우드 보안인증(CSAP)클라우드 보안인증은 불필요한 행정 처리 기간을 최소화해 인증 기간을 평균 5개월에서 2개월로 대폭 단축한다. 특히, 인증 및 평가기관의 심사인력을 추가 투입해 인증 적체를 즉각 해소하고, 신규 평가기관을 상반기 내 추가 지정해 증가하는 인증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자 한다.또한, 현재 추진 중인 수수료 지원은 지원 비율을 대폭 확대하고, 인증 획득 이후 매년 실시했던 사후평가는 평가방식 개선(현장 → 서면 평가)을 통해 사업자의 비용 및 행정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다만, 보안 수준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서면 평가 미흡 기업에 대해서는 샘플링 현장 점검을 도입하고, 점검 결과가 미흡한 기업에 대해서는 매년 현장평가 실시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은 중소기업의 비용, 기간 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ISMS 간편인증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정 수준 이하의 중소기업(매출액 300억원 이하 등)에게 인증 점검항목을 경량화(80→40개 수준)하고, 수수료를 줄이는(평균 1100→500만원) 한편, 의무 대상 기준도 완화할 예정이다.기존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매출액 100억원 이상의 기업에서 300억원 이상으로 상향될 예정)또한 기존 이메일, 우편 등의 방식으로 진행하던 인증심사 절차를 전산시스템화 하여 심사 소요 기간을 단축(평균 5→2개월)하고, 침해사고 미발생 기업에는 매년 현장에서 받아야 하는 사후심사를 서면심사로 전환하는 등 인증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망 연결기기 등(IoT) 보안인증정보통신망 연결기기(IoT) 인증은 수요기업에서 색깔 등 간단한 디자인 일부 변경에도 신규 인증을 받아야 했으나, 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파생모델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시험 기간(15일→1~2일) 및 수수료(1300만원→700만원~1400만 원)를 대폭 줄이도록 개선할 계획이다.기 인증받은 제품에 대한 색깔, 간단한 디자인(사각형↔원형 등) 변경은 필수 보안 기능 확인 등 수수료 대폭 완화(6백만 원(라이트), 13백만 원(베이직) → 0.7(A형, 단순외형형) ~ 1.4백만 원(B형, 일부내용시험))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CC) 및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은 평균 5개월 이상의 긴 소요 기간이 수요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던 만큼, 시험인력을 단기간에 집중 투입하여 시험 기간을 2개월로 단축하고, 신규 신청기업에 대한 시험 수수료를 50% 이상 감면하여 기존 5000만원 내외 고가의 수수료를 2000만원으로 절감하는 한편, 인증 ‧ 시험기관, 산업계, 민간 전문가 연구반을 구성하여 올해 8월까지 절차 간소화 및 시험 수수료의 근본적 절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의 경우 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제출물 작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 준비 컨설팅을 실시하고, 중소‧영세 기업의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시험 수수료 지원을 확대해 성능이 우수한 정보보호제품의 도입 및 유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SW 품질 인증(GS)SW 품질인증(GS인증)은 소요 기간을 평균 3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하기 위해, 인증 수요가 5개의 인증기관으로 분산될 수 있도록 2021년 5월 신규 지정한 3개 인증기관의 인증 분야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시험 이관 및 시험원 충원, 탄력적 인력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5개 인증 기관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신규)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신규)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신규)부산IT융합부품연구소(CIDI)이다.또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경미한 변경(업데이트)에 대한 재인증 비용을 전액 면제(약 500만원)하고, 중대한 변경(업그레이드) 재인증 비용은 50% 감면(약 700만원)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보보호 인증제품의 보안성 평가 면제(약 200만원 감면) 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SW 품질에 영향이 적은 단순 변경 등 재인증이 불필요한 경우를 기업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SaaS 제품 특성을 고려한 인증기준 정비 등 SaaS 품질인증 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과기정통부는 이번 각 인증제도 개선안과 별도로, 정부 ‧ 수요기업 및 인증‧시험기관 간 간담회 등 정례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인증‧시험을 진행 중인 수요기업도 이번 개선방안의 시행(5.1. 예정)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인증‧시험기관과 협의하여 구제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은 “정보보호‧SW 인증제도는 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와 SW 품질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임에도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수요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의 부담이 대폭 완화되고, 인증제도가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확산의 촉매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정보보호?소프트웨어(SW) 분야 인증제도 개선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정보보호·소프트웨어 분야 인증제도 개선방안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SW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혁신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촉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디지털산업 혁신을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법·제도 개선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4-25 17:39

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 2024년도 춘계세미나가 열렸다.[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회장 최경)는 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4년도 춘계세미나를 개최했다.학회와 국민대학교 차세대통신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개방형 무선접속망(오픈랜, O-RAN) 추진전략 및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차세대 무선통신망 기지국 간 호환성 확보 방안을 살펴보는 등 최신 기술 동향 교류 및 논의가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먼저,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이 ‘차세대 네트워크(6G) 전략 및 핵심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 6G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각국의 연구·개발(R&D) 투자 동향 및 6대 주요기술에 대해 밝혔다.김 소장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5G 어드밴스드 △인공지능(AI)과 통신 △에너지 절감 △신규 수익화(Monetization) △NEXT(6G와 비지상 네트워크) 기술과 함께 오픈랜이 차세대 무선통신을 위한 6대 주요 기술로 제시됐음을 강조했다.빅데이터와 AI에 기반한 디지털 전파감시 통합 플랫폼 구현, 디지털 재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ICT 인프라 안정성 강화 방안 등 중앙전파관리소의 성과와 활동 사항도 함께 소개했다.(왼쪽부터) 최경 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 회장, 정재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과장,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이 각각 환영사, 축사, 기조강연을 했다.이어진 본 세션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문가들은 오픈랜 시장 현황과 국가별 정책, 기술 개발 현황 등을 발표했다.김태한 책임은 오픈랜 시장 현황을 장비 및 솔루션 출시 기업 등 공급자 측면과 통신사업자 등 수요자 측면에서 분석하고, 최신 사례를 소개했다. 오픈랜 관련 협의체 결성 등 세계 각국의 오픈랜 대응 정책도 설명했다.박재우 책임은 기지국의 디지털 신호 처리 부분(DU)과 무선 신호 처리 부분(RU) 간 프론트홀 인터페이스 규격을 표준화하는 오픈랜 얼라이언스(O-RAN Alliance) 기술운영위원회 산하 워킹그룹4(WG4)의 활동 동향을 밝혔다.특히 박 책임은 오픈랜 프론트홀 구조와 WG4가 정의하는 사용자 평면(Control Plane), 제어 평면(User Plan), 동기화 평면(Synchronization Plane) 등에 대한 기본 동작을 설명했다.아울러 편성엽 KT 책임연구원, 김강호 SK텔레콤 매니저, 김창훈 LG유플러스 책임 등 통신3사 관계자들은 기업별 6G 및 오픈랜 기술 개발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이 밖에 쌍용정보통신, 안리쓰, 진인프라, SK브로드밴드, 그린텍아이엔씨, 세림티에스지, 비엘에스 등이 참여해 ICT 업계 기술 개발 동향을 논의했다.최경 회장은 “기지국 장비 간 연동 프로토콜과 인터페이스 규격을 표준화해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법을 찾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정보통신 분야 종사자 여러분이 오픈랜에 대한 국내외 다양한 사례와 중요 이슈들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 2024년도 춘계세미나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정보통신신문 | 서유덕 기자 | 2024-04-25 17:39

지멘스비제이 초비사, 제품관리 마케팅 총괄 디렉터[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25일 하드웨어 기반 인증 및 검증 시스템인 벨로체 CS(Veloce CS)를 출시했다.전자 설계 자동화(EDA) 업계 최초로 하드웨어 에뮬레이션, 엔터프라이즈 프로토타이핑 및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이핑을 통합한 벨로체 CS는 에뮬레이션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지멘스의 새로운 크리스탈 가속기 칩(Crystal accelerator chip)과 엔터프라이즈 및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AMD Versal Premium VP1902 FPGA adaptive 시스템 온 칩(SoC) 등 두 가지 첨단 집적 회로(IC)를 기반으로 구축됐다.벨로체 CS 솔루션에는 △에뮬레이션용 벨로체 스트라토 CS 하드웨어 △엔터프라이즈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벨로체 프리모CS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벨로체 proFPGA CS 하드웨어 세가지 새로운 제품이 포함된다:세 플랫폼 모두에서 일관성, 속도 및 모듈성을 위해 설계된 벨로체 CS 시스템은 4000만개의 게이트부터 최대 400억개 이상의 게이트를 통합하는 설계까지 지원한다. 또한 벨로체 CS는 각 작업마다 고유한 요구 사항이 있기 작업에 적합한 툴을 선택해 뛰어난 가시성과 일관성으로 전체 시스템 워크로드를 실행한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완료 시간을 훨씬 단축하고 검증 주기당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지멘스는 주요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하여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완전히 통합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개발했다.벨로체 스트라토 CS(Veloce Strato CS)는 벨로체 스트라토에 비해 에뮬레이션 성능이 최대 5배까지 향상되어 완전한 가시성을 유지하며 4000만 게이트(MG)에서 400억개 이상의 게이트(BG)로 확장할 수 있다.AMD의 최신 버설 프리미엄(Versal Premium) VP1902 FPGA를 기반으로 하는 벨로체 프리모 CS(Veloce Primo CS)는 업계에서 가장 정합적인 엔터프라이즈 프로토타이핑 시스템으로, 역시 40MG에서 40+BG까지 확장할 수 있다.벨로체 스트라토 CS와 벨로체 프리모 CS 솔루션은 모두 동일한 운영 체제에서 실행되므로 플랫폼 간에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유도를 제공하면서 뛰어난 정합성을 제공한다. 따라서 램프업(ramp up), 설정 시간, 디버그 및 워크로드 실행을 획기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다.또한, 벨로체 proFPGA CS는 AMD Versal 프리미엄 VP1902 FPGA 기반 적응형 SoC를 활용하여 빠르고 포괄적인 SW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제공하며, 하나의 FPGA에서 수백 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 뛰어난 성능은 매우 유연한 모듈식 설계와 함께 고객이 펌웨어, 운영 체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시스템 통합 작업을 획기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전체 벨로체 CS 시스템은 간편한 설치, 저전력, 뛰어난 냉각, 컴팩트한 설치 공간을 위해 최신 데이터센터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모듈식 블레이드 구성으로 제공된다. 또한 벨로체 proFPGA CS 솔루션은 데스크톱 랩 버전을 제공하여 추가적인 사용자의 유연성을 높여준다.벨로체 CS는 최신 AMD EPYC™ CPU 기반 HP DL385g11 서버와 함께 실행할 수 있는 인증을 받았다.AMD의 알렉스 스타(Alex Starr) 기업 연구원은 "지난 10년 동안 SoC 및 시스템 레벨 설계의 발전으로 인해 하드웨어 기반 검증 작업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해지고 중요해지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성능과 확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멘스와 긴밀히 협력하여 AMD의 선도적인 버설 프리미엄 VP1902 장치를 벨로체 프리모 CS 및 벨로체 proFPGA CS 시스템의 핵심에 통합하고, 전체 벨로체 CS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AMD EPYC CPU 기반 HP DL385 gen11 서버를 인증해왔다. 벨로체 스트라토 CS 에뮬레이션 플랫폼을 포함한 벨로체 CS 시스템은 지멘스가 고객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벨로체 그룹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의 증거다"라고 말했다.고객은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앱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세 가지 새로운 벨로체 CS 시스템 제품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Arm의 트랜 누웬(Tran Nguyen) 설계 서비스 수석 디렉터는 "시장 출시에 소요되는 기간은 전체 Arm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매우 중요하며, IP 및 SoC 검증을 위한 모듈성, 세분성, 속도를 제공하는 툴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지멘스의 벨로체 플랫폼은 Arm 개발 프로세스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으며, 하드웨어 설계 가속화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새로운 벨로체 스트라토 CS 시스템의 이점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장 마리 브루넷(Marie Brunet) 하드웨어 기반 검증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벨로체 CS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세 가지 시스템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고속 모듈식 하드웨어 기반 검증 시스템을 제공한다"라고 말하며, "벨로체 CS 시스템을 통해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전자 제품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엔지니어의 특정 요구 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작업에 적합한 툴을 제공함으로써 전체 검증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이고 총 소요 비용을 절감하여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벨로체 CS의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벨로체 스트라토 CS 시스템은 현재 일부 파트너 고객에게 제공된다. 세 가지 하드웨어 플랫폼의 일반 출시는 2024년 여름으로 예정되어 있다. 벨로체 CS 시스템은 클라우드 지원과 함께 일반 출시될 예정이다. 지멘스가 반도체 및 전자 시스템 업계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SoC 및 시스템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eda.sw.siemen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는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Siemens Xcelerator 비즈니스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서비스를 이용해 디지털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들은 지멘스의 소프트웨어와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을 통해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여 현재의 아이디어를 지속 가능한 미래의 제품으로 실현할 수 있다. 칩으로부터 전체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제품에서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혁신을 앞당기고 있다.

정보통신신문 | 박남수 기자 | 2024-04-25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