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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학생들, 익산에 깃든 백제 역사 체험. [사진=익산시][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백제 왕도 익산시에 통일신라를 대표하는 경주시의 대학생들이 방문했다.익산시는 경북 경주시에 소재한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고고미술사학과 학생 100여명이 백제 문화유산 답사를 위해 28일 익산을 찾았다고 밝혔다.이날 학생들은 입점리고분전시관과 국립익산박물관, 백제왕궁박물을 차례로 방문하며 익산의 백제 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이있는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첫 방문지인 입점리고분전시관에서는 고대 백제인들의 사후세계에 대한 신념을 엿볼 수 있는 고분 문화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한성·웅진·사비시대 백제 무덤 양식의 변천 과정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은 학생들의 고대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한층 더 깊게 했다.이어 국립익산박물관과 백제왕궁박물관에서는 백제 왕궁인 왕궁리 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들을 통해 화려하게 꽃핀 백제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아울러 백제왕궁과 주변 유적의 관계를 조명해 왕도 익산의 역사적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책에서만 접하던 백제 역사가 생동감 있게 다가왔다"면서 "백제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아졌다"고 밝혔다.인솔을 담당한 교수는 "이번 박물관 방문이 학생들에게 고대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과 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귀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익산시 박경희 왕도역사관장은 "이번 백제 왕도 익산 현장 학습이 고고미술사학을 배우는 대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꽃피는 봄날 즐거운 추억이 돼 친구,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은태 기자 | 2024-03-29 16:32

레드팀챌린지 포스터. [사진=TTA][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다음달 11일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를 코엑스 B2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성형 AI의 적용 범위와 기능이 확장되며 환각과 탈옥 등 예상치 못한 위험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전 세계는 위험을 사전 발견하고 대응하기위해 레드팀 테스팅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도 국가 차원의 대규모로 진행되는 두번째 챌린지라고 볼 수 있다. TTA 연구진은 과거 미국 행사에 참석해 테스팅을 진행했으며 레드팀 테스팅 수행과 챌린지 진행을 위한 방법론을 분석해 왔다.TTA는 레드팀 챌린지 개최를 통해, 생성형 AI의 잠재 위험·취약점을 식별하고 대응하기 위한 AI 위험관리 방안을 정립하고자 한다. AI 위험관리는 EU AI Act, 美 행정명령, AI 안전정상회의 등 굵직한 글로벌 논의의 기반이 되는 개념이다. 향후, 레드팀 테스팅 기법의 적절한 활용·확산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발견된 위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공유를 추진한다.TTA는 그간 과기정통부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개발 안내서’ 발간·배포, AI 신뢰성 컨설팅 및 자율적인 검인증 모범사례 발굴, 국제협력 및 국제표준화 등 AI 신뢰성·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정책·기술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AI의 안전성·신뢰성 확보와 관련된 글로벌 논의를 선도하도록 AI 위험관리 기반의 안전 확보 체계 마련에 지속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또 인공지능 안전·신뢰성 분야 국제표준화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IEEE SA 및 NIST 등 글로벌 주요 기관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는 AI 안전·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 프레임워크 마련을 견인함과 동시에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다.손승현 TTA 회장은 “TTA는 AI 위험관리 마련, 국제협력 표준화 강화 등 기업의 자발적인 안전 신뢰성 확보 노력을 유도하면서도, 이러한 기업의 노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신력 확보유지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4-03-29 16:30

컬리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컬리][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컬리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컬리는 지난해 매출 2조 77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간 손실액은 1436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40% 줄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53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50% 가량 감소한 251억원이다. 특히 12월에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조정 상각전영업이익(이하 EBITDA)이 흑자 전화하는 변화를 맞이했다. 이러한 흑자 기조는 올 2월 말 기준 3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다.컬리는 이번 실적에 대해 마케팅비와 물류비, 고정비 등 비용 구조의 근본적 개선과 지속 가능한 매출 구조 구축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오픈한 창원과 평택 물류센터의 생산성 증대를 통해 물류 안정화를 이뤄냈고, 기존 송파 물류센터의 철수로 비효율적인 비용 집행을 없앤 부분이 영향을 미쳤다. 또 운반비와 포장비 등 물류비의 경우 배송 효율성 개선과 규모의 경제 효과로 약 160억 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기존의 서비스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구매 단가 절감을 이뤄냈다. 동시에 IT비용 등 고정비 절감과 마케팅 예산 효율화 등으로 220억원을 줄였다. 신사업에 속하는 뷰티컬리와 수수료 기반의 3P, 컬리멤버스 등도 실적 개선에 주효했다. 뷰티컬리의 경우 컬리 전체 거래액(GMV)에서10%의 비중을 차지하며 주요 사업군으로 자리매김했다. 식품 대비 단가가 높은 상품이 판매되는 만큼 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3P 사업 역시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했고, 컬리의 자체 멤버십 컬리멤버스는 지난해 8월 론칭 이후 6개월 만에 가입자가 200% 증가했다. 멤버십 만족도의 척도인 가입유지율은 85%였다. 그 결과 컬리의 23년 GMV는 약 2조 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김종훈 컬리 CFO는 “신규 물류센터 구축 등 대규모 투자가 일단락된 만큼 올해는 흑자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성장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3-29 16:30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새로운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3년간 현금배당 300억원을 편성하기로 결정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신관 7층 강당에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정재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6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1주당 1200원 현금배당도 승인했으며, 4월 18일부터 지급한다.동아쏘시오홀딩스 측은 올해 계획에 대해서는 “기존 사업 매출 극대화뿐 아니라 디지털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을 발굴,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비재무적 성장으로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또 주주친화 정책에 대해 “2021~2023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목표를 달성했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 나가겠다”며 “주주환원 규모 내에서 배당 후 잔여 재원이 있는 경우, 이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올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2026년 새로운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별도재무제표 잉여현금흐름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해 기존 중간배당 정책을 유지하며 3년간 현금배당 300억 지급 포함 매년 주식배당 3%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주주총회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주주 배당 예측 가능성 제고를 위해 배당 기준일 등 정관일부를 변경했다.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ESG 경영활동 및 주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주주총회 소집 및 배당금 지급통지 방법을 변경했다. 특히 서면 통지의 문제점이었던 환경 및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며 주주 편의성을 높였다.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주주 의결권 행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실시된 제70기 정기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제도를 도입해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1320억원, 영업이익 769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5%·103.2% 증가한 수치이다. 2013년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실적이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이날 정재훈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동아쏘시오그룹 100주년을 향해 한걸음 전진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철학 안에서 ESG 경영 활동을 펼친 결과 MSCI 제약업계 최초 A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3-29 16:30

[포스터=옹진군][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4월 13일, 북도면 장봉도에서 제12회 장봉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13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행사는 식전행사로 장봉풍물패의 길놀이 및 모듬 북 공연과 색소폰·얼후(전통악기) 동호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추첨행사도 진행된다.또한 장봉부녀회에서 운영하는 푸짐한 먹거리 장터와, 벚꽃 포토존·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초대 가수들의 공연 또한 준비돼 있다. 한편 행사 당일에 한하여 옹암 캠핑장 이용 시 이용료를 4인 기준 1만원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메인행사인 벚꽃 길 걷기행사는 옹암해수욕장 주차장에서 11시에 출발해 말문고개에서 길을 돌아 다시 옹암 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4.0km 코스로 약 1시간정도가 소요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참가비 무료) 자세한 문의는 북도면사무소로 하면 된다.국내에서 가장 늦게 벚꽃 축제가 개최되는 섬인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40~60분 거리에 있어 당일여행이 가능하며, 고운 백사장을 자랑하는 옹암해수욕장과 한들·진촌해변, 바다 경관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할 수 있는 등산코스 등이 잘 정비되어 있어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섬이다.군 관계자는“마지막 벚꽃이 아름다운 섬 장봉도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장봉도 벚꽃 축제에 많은 분들이 가족과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참가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3-29 16:30

여행하기 좋은 봄, 익산에서 즐겨보세요. [사진=익산시][이뉴스투데이 김은태 기자]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익산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이다.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익산 여행'과 '동행! 백반 여행'도 익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고백 익산 여행은 1인당 1만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원불교총부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국립 익산 박물관을 방문한다. 현재까지 3회 운영에 48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백반 익산 여행은 지금까지 2회 운영에 40명의 관광객이 함께했으며, 원불교 총부, 고스락, 아가페정원,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된다.관광객들은 두 여행 상품 모두 식사와 체험비가 포함된 합리적 가격으로 익산의 관광 명소를 하루에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익산문화관광재단 양지유 팀장은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서 한방 테마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백제왕도 익산과의 연계성을 갖춘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익산시 이윤리 관광마케팅 계장은 "체계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 조성과 500만명 이상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은태 기자 | 2024-03-29 16:26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국민의힘  김경진 캠프 관계자는 “천안함 피격으로 아버지를 잃고 자란 16명의 유자녀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죄송하다”며 유감을 표하고, “나라를 지키다 순직한 군경들에게 최고의 예우가 아닌 모욕과 막말을 퍼붓는 정치인이 과연 이 나라를 이끌 수 있는가?장경태 후보는 천안함 유족을 두 번 울리는 망언을 반성하고 진심 어린 사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경진 국민의힘 동대문구 을 후보. [사진=김경진후보]장경태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을) 후보가 ‘천안함 망언 5적’ 중 하나로 지목되면서 과거 그의 발언이 다시금 공분을 낳고 있다.장경태 후보는 지난해 현충일 다음 날인 6월 7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천안함 피격사건을 언급하며 “군인이라면 경계에 실패하거나 여러 침략을 당한 부분에 대한 책임감이 있다”고 말해 전 국민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지난 26일 천안함 피격 14주기에는 이성우 천안함46용사 유족회장이 ‘천안함 망언 5적’을 규정하고 규탄 성명을 발표했으며, 전군구국동지연합회와 국방포럼 등도 성명을 내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들 5인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천안함 망언 5적’으로 꼽힌 5인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은 ‘천안함 폭침’을 가짜라고 의심하거나 ‘우리 측 과실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천안함 함장에 대해 ‘부하를 다 죽였다’고 몰아세우기도 했다.지난 26일 경기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천안함 피격 14주기 행사에서는 고 김태석 원사의 셋째 딸 김해봄 양이 눈물을 쏟으며 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낭독,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3-29 16:25

왼쪽부터 윤상현 대표이사와 구창근 대표이사. [사진=CJ ENM][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CJ ENM이 윤상현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된다. 29일 CJ ENM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CJ ENM은 기존 구창근, 윤상현 공동대표 체제에서 구창근 대표를 제외한 윤상현 대표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윤상현 대표는 지난 2022년 CJ ENM 커머스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올라 유통 사업을 총괄해 왔다. 윤 대표는 1999년 CJ그룹 입사 후 CJ대한통운 인수와 CJ제일제당의 슈완스 인수 등 대형 M&A를 주도해 왔다. 2020년 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 부임 후엔 네이버와 CJ 간의 전략적 제휴 및 IT 기반의 물류 혁신을 이끌어왔다.CJ ENM 측은 윤 대표가 커머스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리딩하고 모바일 중심의 혁신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미래 전략과 투자, 물류 등 그룹 여러 사업에서 실행력과 함께 소통과 친화력의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판단하고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반면 구창근 대표는 CJ ENM 공동 수장에서 물러난다.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인 구 대표는 2022년 11월부터 CJ ENM의 공동대표로 합류한 뒤 이렇다할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앞서 CJ올리브영과 CJ푸드빌 실적을 개선했으나, 유독 CJ ENM으로 자리를 옮긴 뒤엔 실패 사례가 많았다.구 대표 부임 후 CJ ENM에서 손댄 영화 중에선 ‘공조2: 인터내셔널’ 이후엔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이 없다. ‘더문’, ‘외계+인’은 처참한 실패로 CJ ENM 영화사업의 위기론까지 거론됐다. 미디어 및 플랫폼에 주력하는 CJ ENM은 지난해 매출 4조3683억원에 영업손실 146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구 대표가 맡고 있는 영화 및 콘텐츠에서 큰 손실로 적자 위기에 놓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CJ그룹은 최근 이재현 회장 주도 하에 ‘신상필벌’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CJ ENM의 구창근 대표 제외 및 윤상현 대표 단독 체제 결정 역시 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효 기자 | 2024-03-29 16:23

사진=동국제강그룹][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마포구 노을공원에 나무 1640그루를 식재하는 등 숲 조성 사업에 나섰다.동국제강그룹은 29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및 직원 가족들과 ‘동국제강그룹 노을공원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동국제강그룹은 자원 재활용으로 마련한 재원을 숲 조성에 사용했다. 지난 2년간 임직원 노후 불용 전자 제품·노후 물품 기부 판매 누적 수익금 총 3353만9620원을 활용해 나무 1640그루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식재함으로 자원 순환을 통한 생태계 회복에 힘을 보탰다.노을공원 지역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으나 현재는 환경생태공원으로 변화하고 있다. 노을공원 나무 식재는 인간에 의해 훼손된 공간을 인간의 손으로 회복시킨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특히 이날 동국제강그룹은 가족 참여형으로 활동을 구성했다.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36명과 직원가족 15명 총 51명이 함께 힘을 모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당 4그루씩, 총 200여그루를 심었다.한편 동국제강그룹은 당일 물품 기부 공간을 별도로 운영하며 의류·도서·잡화 등 임직원 기부 물품을 수거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사회공헌 체계 ‘Move together, Move Green’(보다 나은 사회, 지속 가능 환경)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3-29 16:22

문경복 군수 주재로 열린 대이작도 명소화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옹진군][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28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이작도 명소화 사업 관광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경과 점검과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대이작도 앞바다에 펼쳐진 신비의 모래섬 풀등과 영화 ‘섬마을 선생(1967)’촬영지 등 대이작도만의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다가 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문경복 군수는 “대이작도만의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대이작도를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섬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앞서 군은 지난해 7월 인천시 공모사업(‘인천 섬 명소화 사업’)에 ‘닿으면 작품이 되는 신비의 섬, 대이작도’가 최종 선정되면서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3-29 16:20

강장원 국립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장(왼쪽)과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가운데)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국립목포대학교][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27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7층 배움마루에서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과학영재키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업 운영 계획 수립 및 시행 △학생 선발과 홍보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과학영재키움 사업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강장원 국립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과학에 재능 있는 학생들이 미래 과학도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지역 전문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창의·융합형 미래 과학도로의 꿈을 키우기 위해 능동적 학생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국립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3-29 16:18

[사진=고려아연][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고려아연이 창립50주년을 맞아 본사를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7월 종로구 그랑서울로 입주할 예정이다.고려아연은 2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종로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이번 이전에 대해 고려아온 관계자는 “지난 50년간 세계 최고의 비철금속제련회사로 성장한 이후 트로이카 드라이브로 상징되는 고려아연의 핵심가치와 미래비전을 담아 새로운 오피스에서 새로운 50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기존 논현동 사옥을 떠나 종로구 위치한 그랑서울빌딩으로 이전한다. 오는 4월말까지 사무실 인테리어 설계를 완료하고 7월까지 사무실 공사를 완료 후 고려아연 및 계열사의 모든 부서의 구성원을 이동시킨다는 계획이다.고려아연은 앞서 1974년 최기호 선대회장을 포함해 최창걸 명예회장 등 총 7인이 발기인으로 참여하면서 종로구 서린동 33번지를 본점으로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약 6년간 종로구 서린동 건물을 본사로 활용한 이후, 1980년 현재 본사로 사용하고 있는 논현동 사옥으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본사 건물로 활용하고 있다.특히 고려아연은 현 논현동 사옥 공간 부족 현상으로 일부 부서가 인근 건물에 입주하고 있어 생산성 극대화와 소통 강화를 위해 새로운 사옥으로의 이전 필요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려아연 관계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논현동 영풍빌딩 내 업무 공간이 포화상태가 됨에 따라 새로운 사옥 이전을 계속해서 고민해 왔고 여러 입지 후보를 검토 후 첫 본사가 있었던 상징성과 임직원 근무 만족도, 접근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종로 그랑서울로의 이전을 결정했다”며 “새로운 사옥은 고려아연인의 업무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직무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이전은 고려아연이 새로운 미래 50년을 도약으로 이끌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3-29 16:18

포상식에서 황선우 선수가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SKT][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 선수를 위한 포상식을 열고,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 SKT는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황선우 선수를 지원하고 있다. 황선우 선수는 지난달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 계영 8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SKT 관계자는 “황선우 선수의 세계선수권 우승을 격려하고, 오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황선우 선수는 “항상 응원하고, 지원해주는 SK텔레콤에 감사하다”며 “실력을 더 갈고 닦아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SKT는 수영 종목을 비롯해 역도와 리듬체조·스케이트보드·근대5종·높이뛰기·브레이킹(브레이크댄스) 등 비인기 아마추어 종목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특히 이들 중 수영의 황선우 선수를 포함해 역도 박혜정, 스케이트보드 조현주, 브레이킹 윙(김헌우) 등이 다가오는 파리올림픽 무대의 활약을 꿈꾸고 있다.이와 더불어 SKT는 지난 2022년부터 중·고교 재학 중인 선수를 발굴해 후원하는 스포츠 꿈나무 제도를 운영하며, 미래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스포츠 꿈나무’로 선발됐던 육상 높이뛰기 최진우 선수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출전했고, 근대 5종 신수민 선수가 올해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등 제도 운영 3년 차를 맞아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황선우 선수의 세계선수권 3연속 메달 획득을 축하함과 동시에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대한다”며 “SKT는 앞으로도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의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4-03-29 16:15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29일(금), 종로플레이스에서 서울교육센터와 아동청년센터의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울교육,아동청년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날 개소식에는 인재원 임직원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지원과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인재원은 접근성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종로플레이스의 7층과 10층에 새로운 교육환경을 마련했다.종로플레이스는 8개의 강의실과 2개의 체험실, 교육생 및 강사를 위한 휴게공간 등을 구축해 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서울교육센터는 ‘병역법' 제33조의2에 근거해 지난 2008년부터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사업 및 서울과 강원을 포함해 지역별 보건복지정책 지원과 이슈를 반영한 특화교육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아동청년센터는 지난 2017년, 아동안전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아동안전 교육콘텐츠 개발 및 강사양성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청년지원과 관련된 정책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아동보호체계 내 전문인력 등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새로운 곳으로의 이전은 큰 도전과 기회를 의미한다. 종로에서 생각의 전환과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3-29 16:15

[사진=넷마블][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블랙 스완’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블랙 오더’의 마지막 멤버 ‘블랙 스완’이 보스로 등장하는 ‘월드보스 블랙 스완’을 추가했다.신규 난도인 ‘레전드 플러스’ 등급의  ‘월드보스 블랙 스완’에서는 보스를 물리치면 이번에 공개한 태생 티어-3 등급의 신규 캐릭터 ‘블랙 스완’을 획득할 수 있다. ‘월드 보스’에는 △레전드 5단계 이상의 ‘월드 보스’ 첫 클리어 보상 추가 △일부 ‘월드 보스’의 해금 조건 완화 △타이탄의 기록 획득 기회 상향 등의 시스템 개선을 실시했다. 또 ‘타노스’의 신규 유니폼을 비롯해 ‘엔젤’과 ‘사타나’가 이용할 수 있는 만우절 테마의 유니폼을 선보였다.이와 함께 ‘엔젤’에 티어-4 승급 및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을, ‘사타나’와 ‘헬스톰’에는 신규 각성 스킬을 업데이트했다.이외에도 ‘이야기 조각 상자’ 일괄 제작 기능과 ISO-8 일괄 강화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3-29 16:15

[사진=두산리사이클솔루션][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이 배터리 재활용 사업 원료 공급처 확대를 위해 글로벌 협력에 나선다.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29일 글로벌 전구체 시장 1위 中 CNGR 사와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에 관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CNGR은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이 포함된 2차전지 폐분말을 두산리사이클솔루션에 공급하고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공급받은 폐분말에서 리튬을 회수 후 남은 NCM 원료를 CNGR에 제공할 예정이다.두산리사이클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리튬 회수 기술은 2차전지 폐분말을 열처리하고 순수(Pure Water)를 활용해 리튬을 분리한 뒤 결정화 기술로 탄산리튬 또는 수산화리튬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기존 기술 대비 공정이 단순해 경제성이 높고,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공법으로 리튬 순도(99.5% 이상)와 회수율(85% 이상)을 한층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최재혁 두산리사이클솔루션 대표는 “두산이 개발한 기술은 높은 리튬 회수율 뿐만 아니라, 리튬 회수 후 남은 NCM에 불순물 함량이 낮아 CNGR 입장에서도 장점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가 보유한 기술로 서로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사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오는 2025년까지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상용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2026년부터 연간 약 3000톤 규모 원료를 처리해 리튬 회수에 나설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종현 기자 | 2024-03-29 16:09

양양군청 [사진=양양군][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양양군은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가계 에너지비용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주택보급 사업은 가정이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비할 때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최대 89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열은 내달 3일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 접수받으며 태양광은 내달 23일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보조금은 에너지원과 설비용량에 따라 상이하나 태양광 최대 319만 원, 지열 최대 1790만 원까지 지원된다. 자부담은 별도로 소요된다.신청대상은 단독주택 기존 또는 신축주택의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이며 공동주택 기존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 또는 건축 중인 공동주택 소유권자나 입주자대표이다.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시공을 희망하는 기업과 직접 계약을 체결한 후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고 설치 후 적합하게 설치됐는지 확인받아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된다.신청 희망자는 사업 신청 전에 군 경제에너지과에 보조금 지원가능 여부를 문의 해야하고 사업승인 시 한국에너지공단에 예치금을 입금해야 한다.세부 지원방법 및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뉴스투데이 | 최석환 기자 | 2024-03-29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