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878건)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가 24일 ‘국공립 송파더플래티넘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24일 송파구 오금동 송파더플래티넘 어린이집 앞에서 열린 ‘국공립 송파더플래티넘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이날 열린 개원식은 오금동의 보육수요를 해소하고 수준 높은 공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송파더플래티넘 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송파더플래티넘 어린이집은 송파구 관내에 108번째로 설치된 국공립 어린이집이다.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은 “국공립 송파더플래티넘 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드린다. 어린이들은 그 존재만으로도 웃음과 행복을 가져다 준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높아져서 어린이들이 많아지고 어린이집도 많아졌으면 한다. 우리 어린이들이 수준 높은 공공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교사 및 관계자들이 많이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 장종례 의원, 김성호 의원이 참석하여 함께 개원을 축하했다.

시정일보 | 송이헌 | 2024-04-25 19:09

[사진=생성형 AI COPILOT][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삼국의 연구기관 간 첨단과학기술 연구 협력이 본격화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지난해 8월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미국 국가핵안보청, 일본 내각부 과학기술혁신회의와 함께 삼국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각서(MoC ; 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미일 연구기관 간 협력은 작년 초 한미일 경제안보대화에서 처음으로 제안됐으며, 같은 해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되었다. 이에 과기부는 삼국 연구기관 협력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에 미국, 일본과 프레임워크(Framework)를 체결, 올해 본격적인 공동연구 추진에 앞서 협력형태와 거버넌스 등의 세부 사항을 담은 협력각서(MoC)를 마련했다.삼국은 신흥 기술,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를 도출함과 동시에 국가 간 협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삼국 간 공동 기술회담을 통해 연구기관으로부터 제안 및 접수된 공동연구 과제와 연구팀에 관한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공동운영위원회(JSC)에서 논의하여 올해 안에 본격적으로 공동연구에 착수한다.이창윤 과기부 제1차관은 “이번에 체결한 협력각서(MoC)는 삼국의 국책 연구기관 간의 연구 협력 기회를 체계적으로 마련함으로써 올해 안에 구체적인 공동연구에 착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데 의의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첨단과학기술에서의 한미일 기술 동맹이 더욱 긴밀해지고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고선호 기자 | 2024-04-25 18:39

[사진=경남교육청][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남교육청은 2024년 본예산 7조 969억 원 대비 2,160억 원(3%)이 증가한 7조 3,129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5일 도의회에 제출했다.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260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27억 원 △자체수입 212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661억 원, 총 2,160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세출예산은 △인건비 383억 원 △교육사업비 520억 원 △시설사업비 1,328억 원 △예비비 등 96억 원을 증액하고, △운영비 및 내부유보금 167억 원을 감액했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돌봄과 배움을 함께 책임지는 교육복지, 자립을 지원하는 미래교육 실현,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뒀다.교육복지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돌봄‧늘봄 확대 68억 원 △다자녀 교육비 및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추가 지원 65억 원 △책임교육학년 및 기초학력 보장 지원 42억 원 등을 편성했다.미래교육 실현 및 교육생태계 조성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지원 30억 원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24억 원 △직업교육 혁신지구 내실화 17억 원 △교원 치유 및 교육활동 보호 12억 원 등을 반영했다.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학교 노후시설 개선 406억 원 △석면 해소 및 내진 보강 356억 원 △급식 시설 및 환기 개선 361억 원 등을 담았으며 △교원 수당 인상분 등에 192억 원을 증액했다.황둘숙 정책기획관은 “이번 추경은 최근 급감한 교육재정 여건을 고려해 기금을 사용하지 않고 가용재원으로만 편성했다”라며, “한정된 재원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교육 지원을 우선해 담았다”라고 말했다.이번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5월 14일부터 24일까지 도의회 교육위원회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된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18:35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개막식이 열릴 울산 종합운동장 모습.[사진=이용준 기자][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라 대축전)’에 참가하는 세종시선수단이 25일 게이트볼, 축구, 탁구에 출전해 메달 획득을 위한 본격 여정에 돌입했다.세종시체육회(회장 오영철)는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나흘 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축전에 야구, 파크골프, 배구 등 27개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 임원 등 총 681명이 출전한다.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경기장마다 설치된 현수막.[사진=이용준 기자]노동영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은 25일 축구(60대 부, 간절곶스포츠파크), 탁구(60대 부, 동천체육관), 게이트 볼(농소운동장) 등의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60대부 축구경기는 출전 선수 11명 모두가 60세 이상으로, 60세~64세 7명, 65세 이상 4명으로 구성돼야 하며 전⋅후반 각 25분 씩 진행된다.축구선수단.[사진=이용준]이날 세종시선수단은 대전시(오전 9시), 울산시(오전 11시) 대표 선수와 치렀으나, 연속적으로 치러지는 경기에 체력 안배에 다소 실패해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60대부 이창식 단장은, “멀리 울산에 와서 좋은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게 돼 기쁘고 세종시 명예를 위하고 세종시 홍보에도 열심히 노력을 하고 가려고 한다”면서, “비록 승리를 하지 못해 다소 아쉽지만, 팀원들과 축구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세종시 탁구선수단 모습.[사진=이용준 기자]또한,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탁구(60대부, 라지볼) 경기에서 세종시선수단은 남자는 예선 3위, 여자는 토너먼트에 올라 좋은 결과를 기대케 하고 있다.경기장에 만난 정진원(69세) 어르신은 “중학교 때부터 탁구를 쳐왔는데, 이런 큰 대회에 나와서 보니 동료들과 단결력도 좋아지고 세종시선수단으로서 자부심도 갖게 되고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울산시 북구 농소운동장에서는 게이트볼 경기가 치러졌는데, 선수단 모두가 70세 이상으로 구성됐음에도 다소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노익장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기장을 찾은 세종시체육회 관계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게이트볼 선수단.[사진=이용준 기자]이영균 감독(88세)은 “게이트볼은 지밀한 작전 전개와 정확성이 요구하는 경기로 우리 노인들의 치매 예방과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고 말했다.이날 각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만난 노동영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시를 대표해 경기에 출전한 여러분들이 바로 세종시 그 자체이다”라며, “세종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승패의 결과보다는 부상없이 즐겁게 경기에 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25일 첫 날 경기를 치른 세종시선수단은 이번 대축전에서 지난 대회에서 획득한 38개의 메달 이상을 목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키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한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울산,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 명이 41개 종목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대축제의 장이며 오는 26일 저녁 5시 30분 개막식이 열린다.

이뉴스투데이 | 이용준 기자 | 2024-04-25 18:33

용산구의회는 4월 24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4월 24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매월 1회씩 자치구별로 개최하고 있다.용산구의회에서 주관한 월례회의에는 의장협의회 회장인 최동철 의장(강서구의회)을 비롯한 서울시 18개 구의회 의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용산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월례회의는 의장협의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의 환영사, 박희영 용산구청장 축사, 감사패 증정, 방문기념품 전달, 의정대상 시상, 우수직원 표창,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오천진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회 상호 간 현안문제 및 관심사항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각 구의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의장협의회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구민복리증진에 기여한 용산구의회 황금선·김송환·백준석 의원에게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5 18:28

[사진=경남교육청][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남교육청은 22일부터 30일까지 영국, 스페인의 우수 학교․기관 등에서 연수를 진행해 경남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과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경남교육청 연수단은 박성수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경남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교육청 관계자 15명, 박동철 도의회 교육위원이 함께한다.연수단은 영국, 스페인 2개국 학교의 미래교육과 교수 학습 공간, 교육 활동 운영 등을 살펴보고, 이어 교육 시설, 학교 공간을 고찰해 경남형 미래학교 공간 사업에 적합한 모델을 발굴한다.먼저 23일에는 영국 미래학교 프로젝트에 참여한 피터 배럿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케임브리지 킹스칼리지 대학가 및 초등학교의 건축물을 견학했다.24일은 영국 런던 월링턴에 있는 핵브리지 초등학교와 서턴 카운슬 교육청을 방문해 영국의 교육 방향과 학교 기반 시설에 대한 동향을 분석했다.윌링턴 초등학교는 에너지 자립을 지향하는 학교로, 태양열뿐만 아니라 지열을 활용하는 시설을 구축하여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있고, 내외부 건축자재로 목조를 활용하여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25일은 해리스 아카데미, 홀리 트리니트 초등학교, 아키타입 건축설계 회사를 견학해 새로운 학교 공간을 위한 설계 단계부터 건축가와 협업한 사례를 듣고 학습과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 등을 살폈다.26일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콜레히오 몽세라 초등학교와 국제종합학교를 방문해 국제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29일은 도서관 복합 시설을 견학해 시민들에게 정보·문화·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 사례를 듣고 독서와 학습에 최적화된 공간을 살펴본다.이 밖에도 연수단은 방문국 기관의 교육 활동을 검토하고 학교 건축 철학과 디자인,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방향,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색 있는 학교 시설 운영 방안 등을 탐색한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18:25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이 지난 18일 눈 건강 직원교육 특별강연>을 실시했다.[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 이하 공단)은 지난 18일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 눈 안질환 건강 증진을 위해 <눈 건강 직원교육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직원 교육은 업무협약과 관련하여 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안과와 협업해 추진하였으며 “100세 시대 안질환”을 주제로 이연호 안과전문의가 공단을 직접 방문하여 백내장, 녹내장, 안구건조증 등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질환 등을 교육하고 이를 예방하는 방안을 강연하였다.직원들은 강연을 통해 “각종 안과 질환 및 전문의의 상세한 답변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정보들을 얻게 돼 기쁘다”며 “건강 관리에 힘써 구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황대성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눈건강 관리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과 질환 등 건강관리 방안을 전달하고자 이 같은 강좌를 기획했다”며 "모든 구성원들의 마음과 육체가 건강한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부(☎02-2157-1058)로 문의하시면 된다.

시정일보 | 송이헌 | 2024-04-25 18:23

부평경찰서에서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 그림책(‘우리집 막내 오리 이야기’)의 내용을 토대로 교육. [사진=부평구][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4월 한달 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동화구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6회에 걸친 이번 교육은 구청, 부평·삼산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협력했으며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동화구연은 부평경찰서에서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 그림책(‘우리집 막내 오리 이야기’)의 내용을 토대로, 아동학대 유형과 피해 시 대처 방법 등을 부모와 아동들이 알기 쉽도록 전달했다.동화구연 이후에는 경찰관이 직접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책 일부를 완성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 또한, 구는 아동학대 예방 동화구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모든 구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에 게시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나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를 보면 ‘힘내, 내가 도와줄게’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5월 중에도 지역아동센터 2곳과 어린이집 2곳에서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5 18:20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사진=경상국립대][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이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단위는 4개 학부 133개 학과로 5월 20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진학사 누리집에서 원서를 접수한다.모집인원은 석사과정 177명(가좌・칠암캠퍼스 174명, 통영캠퍼스 3명), 박사과정 63명(가좌・칠암캠퍼스 62명, 통영캠퍼스 1명), 석박통합과정 21명(가좌・칠암캠퍼스 21명)이다.기계항공우주공학부(석사 35명, 박사 12명, 석박통합 6명),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석사 7명, 박사 3명, 석박통합 2명), 화학과(석사 8명, 박사 10명, 석박통합 5명)는 첨단분야 학과로 모집인원을 학부(과)별로 별도 운영한다.계약학과 항공우주융합공학과(석사, 박사과정)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석사 3명, 박사 8명을 모집한다. 또한 정부위탁생, 북한이탈주민 등도 모집(석사과정)한다.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외국인 및 재외국민 특별전형도 실시한다. 특별전형은 온라인 스터디인코리아 또는 우편으로 원서를 접수한다.외국인은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경우이고, 재외국민은 외국에서 우리나라 초중등교육과 대학교육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전부 이수한 사람이다. 외국인과 재외국민 특별전형 원서는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접수하고 구비서류는 5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전공수학능력평가는 6월 11-12일에 실시한다.경상국립대 대학원은 국내 15~20위권 명문대학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농생명, 기계항공, 나노신소재·화학 등 특성화 분야는 세계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다.대학원 인력양성 사업인 4단계 BK21 사업에 7개 교육연구단 및 1개 팀에 선정되어 연 활동을 하고 있다. 관련 분야 대학원생은 매월 박사과정 160만 원, 석사과정 100만 원을을 지원받게 되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다.또한 경상국립대는 대학원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글로벌 수준의 대학원 혁신이 가능하게 됐다.전일제 대학원생에게는 연구조교, 교육조교 등 다양한 장학특전이 있으며, 학·석사학위 및 학·석·박사학위통합 연계과정, 석·박사학위 통합과정, 복수박사학위제를 운영하여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복수박사학위제는 학점 상호인정 및 교류협약에 따라 대학원 소속 학생에게 상대국 대학교에 정규과정으로 입학한 학생과 동등한 자격의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다. 미국 퍼듀대, 미주리대, 덴마크 코펜하겐대, 프랑스 몽스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들과 복수박사학위제를 운영하고 있다.경상국립대 대학원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일반대학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18:15

[사진=카카오모빌리티][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수수료 2.8%의 신규 가맹 상품’ 출시 일정을 오는 6월로 확정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25일 택시 업계가 요청해왔던 새로운 매칭 알고리즘도 기술 테스트를 거쳐 3분기 내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부터 주요 택시 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 및 가맹택시 업계(전국 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와 간담회 및 개별 실무 회의를 가져왔으며, 택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개편 방안을 마련했다.먼저, 상생 합의안에 대한 성실 이행을 위해 오는 6월 2.8% 수수료의 신규 가맹 상품을 출시한다. 이는 기존 가맹 수수료 대비 낮은 수준으로, 가입 초기 비용도 함께 인하해 택시 사업자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공정 배차 시스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인공지능(AI) 추천 △ETA(Estimated Time of Arrival, 도착 예정 시간) 스코어 방식을 동시 적용하는 방향으로 변경할 예정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제 서비스에는 상반기 내 기술 테스트를 진행한 후 3분기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카카오 T 택시는 그동안 빠른 배차를 위해 AI 추천 기반 방식을 선행한 후 배차 실패시 ETA 스코어 기반 방식을 순차적으로 적용해왔으며, 이를 통해 평균 배차 대기 시간을 약 40% 감소시키는 성과를 보였다.카카오모빌리티는 ETA 스코어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택시 업계 의견을 존중해, 2가지 방식을 동시 적용하는 방향으로 개편해 매칭률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4-25 18:10

청천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 진행. [사진=부평구][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가 24일 청천초등학교에서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청천초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금연 도우미 20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10종의 금연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담배 우리 몸에 해로우니 피지 맙시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또래 친구들에게 금연에 대한 인상을 심어줬다.또 보건소 직원 10명이 담배모형 인형을 입고 등굣길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에게 흡연 예방 자료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생들이 미래의 흡연자가 되지 않도록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등교하던 일부 학생은 흡연 예방 홍보물을 나누어주는 담배모형 인형에게 다가가 인증 사진을 찍으며 흡연 예방 자료를 읽어보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웠다.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요즘 학령기인 어릴 때부터 흡연 예방 홍보를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심어준 것이다”며 “금연을 유도하고 자신과 가족, 나아가 이웃의 건강을 위하여 모두가 자발적으로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은 이번 청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16곳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5 18:10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 홍보포스터[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4일 ‘2024 강동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동어린이 대축제’는 2007년 강동어린이회관이 개관한 이후 영유아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진 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다.이번 축제는 ‘우리 아이! 놀면서 자란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놀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영유아들의 놀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영유아들이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되었다.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강동구청과 강동어린이회관 두 군데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먼저 강동구청 열린뜰에서는 ▲미니 뮤지컬 「똥돼지 왕방귀」 ▲가족합창단 ‘화모니’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오감 놀이터 ▲몸 쑥쑥 놀이터 ▲선생님과 함께하는 만들기 세상 ▲낚시 놀이터 ▲창의블록 놀이터 ▲다문화 전통놀이체험 ▲장난감 중고장터 ▲박 터트리기 등 놀이체험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강동경찰서, 강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국점자도서관 등 관련기관에서도 ▲미아방지 지문등록 ▲건강한 당을 먹어요! ▲점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지난해 강동어린이 대축제 낚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놀고있다.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가족 뮤지컬 「두근두근 베이커리」 ▲하늘정원(비눗방울, 포토존, 생태체험) ▲맘스정원 가족 쉼터 등을 운영한다.구는 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영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각각 3회차(10:00~16:30)로 나누어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1,000원이다.신은옥 보육지원과장은 “이번 강동어린이 대축제가 재미와 볼거리만 제공하는 축제가 아닌 영유아가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강동어린이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4-25 18:07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의 바이오창업 인프라의 컨트롤타워이자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에 맞춤 지원하는 ‘서울바이오허브’의 입주기업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탄탄한 발판이 마련됐다.인사말 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서울시청]시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이 기술과 인재를 찾기 위해 서울 바이오클러스터에 오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다.서울시는 "25일(목)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동대문구 회기동)’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산업지원동을 시작으로 연구실험동, 지역열린동이 순차적으로 개관한 데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글로벌 진출 거점공간’이다.이번에 문을 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는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성장기업을 키워내게 된다. 이미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숙성된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을 선발해 육성 중이며 향후 홍릉 특구 추천기업, 의사 창업기업, 서울 진출을 원하는 글로벌기업 등도 입주 모집할 계획이다.서울바이오허브 내 테니스장 부지(연면적 1만4711㎡)에 들어선 ‘글로벌센터’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입주공간 48실, 공용실험실(7실), 코워킹 공간, 회의ㆍ휴게실 등으로 조성됐다. 공간 구성도 협력 기관ㆍ창업기업 간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배치했다.글로벌센터에는 바이오・의료분야 창업기업의 원활한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한 전문장비도 보강됐다. 서울바이오허브 4개 동을 포함해 시가 운영 중인 바이오의료 창업기업 지원공간에서 이용 가능한 연구장비는 총 109종 251점이다.연구개발(R&D) 특화공간이자 글로벌 진출 지원기능을 전담할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는 홍릉 일대 대학병원, 연구소 등 바이오ㆍ의료 생태계를 활용해 조성 중인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2단계 인프라’를 완성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25일(목) 오전 10시에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KIST 오상록 원장, 경희대 김진상 총장, 셀트리온 이상준 사장, 대원제약 백승열 부사장, 고려대 윤을식 의료원장 등 산ㆍ학ㆍ연ㆍ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개관식이 끝난 뒤에는 문화공연, 입주기업 보유기술을 벤처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이노 커넥트(Inno Connect)’, 홍릉특구사업단이 주관하는 ‘홍릉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혁신포럼’, 의료데이터 활용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첫 사업인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창업기업 매칭데이’가 진행된다.서울바이오허브는 2017년 10월 ‘산업지원동’ 개관 이후 현재까지 279개 기업을 선발ㆍ육성했으며 기업매출 791억, 투자유치 4677억 등의 성과를 거뒀다.특히 코로나19를 계기로 ‘K-바이오 의료’의 우수성과 우리 스타트업 기술력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며 존슨앤존슨, 노바티스, BMS, 로슈진단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접점도 확대되고 있다.시는 마곡(제약)ㆍ양재(AI)를 비롯해 조성 준비 중인 창동-상계(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등 5대 거점과 지방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창업기업의 제약ㆍ의료기기 개발 전 주기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또 국내ㆍ외 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ㆍ미래 시장 창출 방안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오세훈 시장은 개관사를 통해 “인류의 꿈을 실현하는 산업이자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가진 ‘바이오 산업’에 역량을 쏟아 서울을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시키겠다”고 선언하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스타트업이 스케일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역량 강화, 미래시장 창출 등 서울의 미래를 견인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권오경 기자 | 2024-04-25 18:05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자와 간담회[사진=하동군][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하동군은 지난 24일 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서천호(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서천호 당선인과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백종철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 6명, 김구연 도의원이 참석해 군정 현안 공유와 함께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의 뜻을 모았다.군은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조성’, ‘하동군보건의료원 건립’,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 ‘영호남 경제공동체를 위한 국도 2호선과 국도 19호선 확장’, ‘해양관광단지 지정·조성’, ‘국립 국가중요어업유산관 건립’ 등 민선8기 핵심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심과 협력을 건의했다.또한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비롯해 하동 청년타운 건립, 하동군 평생학습관 건립,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하동 북케이션 관광스테이 조성, 하동 핫플레이스 지정, 갈사만조선산업단지 개발 정상화,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당선인의 공약과 연계된 현안 사업의 지원에도 적극적인 공조를 요청했다.하승철 군수는 “국회의원 당선인이 지역소멸 극복이라는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하동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믿는다”며, “당선인은 목표를 향한 남다른 의지와 집중력으로 사천·남해·하동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서천호 당선인은 “민선8기 하동군정과 함께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하동군 현안 해결과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결의했다.

이뉴스투데이 | 박영준 기자 | 2024-04-25 18:05

강북구의회는 지난 4월 23일 강북중학교 1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의회 방문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지난 4월23일 강북중학교 1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의회 방문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강북중학교 학생들은 강북구의회에 방문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회의 주요 업무 등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주민대표기관으로서 지방의회와 구의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견학 방문에는 최치효 의장, 유인애 부의장, 박철우 행정보건위원장, 김명희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환영했으며, 학생들의 연이은 질문세례에 의원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답변해 주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득하는 생생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냈다.이어서 의장실, 부의장실, 상임위원회실 등 구의회 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끝으로 강북구의회를 체험하는 견학 활동을 마무리했다.최치효 의장은 “꿈을 가져라,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꿈을 이룬 내가 있을 것이다. 오늘 강북구의회 견학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어 꿈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강북구의회는 지역 청소년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회 시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4-25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