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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마시모두띠(Massimo Dutti)가 약 115평(380m2) 규모의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18일 신규 오픈했다. 스타필드 수원점에 이어 약 두 달 만에 선보이는 국내 아홉 번째 매장으로, 한국 패션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적극적으로 키워 나가겠다는 마시모두띠의 포부를 느낄 수 있다.글로벌 패션 브랜드 마시모두띠(Massimo Dutti)가 약 115평(380m2) 규모의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18일 신규 오픈했다.마시모두띠는 이번 매장에서 브랜드 최초로 한국 작가와 협업해 완성한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5월 12일까지 전시되는 세라믹 아티스트 박지원 작가의 작품들은 마시모두띠 매장을 패션과 예술이 한 데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탄생시켜 더욱 근사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협업은 세계 각 지역 예술가의 창의성을 알리기 위한 마시모두띠의 프로젝트 ‘아트 인 프로그레스(Art in Progress)’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마시모두띠는 다양한 이력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브랜드만의 고유한 색을 창조해 내고 있다.박지원 작가는 점토가 갖는 물질적 에너지로 생명과 삶에 대한 주제로 작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는 식물의 생장 운동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Towards>와 <Unfolding>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박 작가는 점토를 유연하게 쌓아 올리는 작업 방식을 통해 삶의 유연함과 에너지, 순간과 리듬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은 마시모두띠만의 자연스러운 우아함이 돋보이는 베이지 톤 컬러를 중심으로 곳곳에 식물을 배치하는 플랜테리어를 적용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시모두띠는 이번 매장에서 브랜드 최초로 한국 작가와 협업해 완성한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다른 신규 매장과 마찬가지로 마련된 ‘슈즈&백’ 존에서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한눈에 감상하고 착용해 볼 수 있다. 또한 나만의 향기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뷰티’ 존에서는 마시모두띠의 향수와 바디케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마시모두띠 관계자는 “한국에서 신규 매장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재능 있는 한국 아티스트와의 협업이 성사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마시모두띠는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마시모두띠만의 시각적 세계관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마시모두띠는 적극적인 매장 오픈과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의 국내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월 스타필드 수원점을 오픈한 데 이어 5월 용산 아이파크몰점의 추가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기자 | 2024-04-18 11:32

한섬이 전개하는 캐시미어 전문 여성복 브랜드 ‘더캐시미어(the CASHMERE)’가 2024 썸머 캠페인 ‘Somewhere’를 공개했다.2024 썸머 캠페인은 ‘City of Seoul’이라는 테마 아래, 서울을 배경으로 도심 속 건물들의 모습과 대비되는 클린하고 모던한 룩을 선보인다.한섬이 전개하는 캐시미어 전문 여성복 브랜드 ‘더캐시미어(the CASHMERE)’가 2024 썸머 캠페인 ‘Somewhere’를 공개했다.희미한 건물들 사이의 도심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더캐시미어만의 모던함과 우아한 실루엣을 표현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드라마틱한 순간을 담아냈다. 또한 대담하면서도 절제된 포즈가 만들어내는 곡선의 볼륨감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들은 은은한 새틴 소재와 드레시한 실루엣이 돋보이며, 절제된 디테일 속에서 몸의 곡선을 강조할 수 있도록 완성됐다. 이 외에도 슬리브리스 니트 드레스, 시어한 소재의 레이어드 스커트와 볼륨감이 느껴지는 셔츠 등 여름에 걸맞은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2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들은 은은한 새틴 소재와 드레시한 실루엣이 돋보이며, 절제된 디테일 속에서 몸의 곡선을 강조할 수 있도록 완성됐다.한편, 더캐시미어 2024 썸머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한섬 공식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기자 | 2024-04-18 11:30

드파운드 현대무역점일상에 감성을 더하는 브랜드 드파운드(대표 정은정, 조현수, 홍정우)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6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6층에 위치한 드파운드 매장은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은은한 베이지 톤과 우드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방문 고객의 동선과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 구조를 기획하여 효율적인 쇼핑을 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드파운드는 오는 5월에는 롯데백화점 평촌점 입점 예정이며 이후에도 다양한 지역 내 추가 출점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4월17일부터 4월28일까지 전 상품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더 소재가 믹스된 백 아이템 구매 시 '참 키링'을 증정하며, 매장 단독 상품인 '하트 락 티셔츠'도 균일가 2만 9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도 준비했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싱글 파우치'를, 20만원 이상 구매 시 '드파운드 카드 월렛'을 사은품을 증정한다. 매장을 방문하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드파운드 룸 스프레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선착순으로 소진 시 종료된다. 드파운드는 '일상에 감성을 더하다'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여성 의류, 가방, 액세서리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한 상품 영역에서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봄여름 시즌에는 프랑스 예술가의 도시 앙티브의 예술적 감성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피카소의 작품인 '삶의 기쁨(La joie de vivre)' 모티브의 미니멀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그래픽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성큼 다가온 더위에 발맞춰 드파운드 여름 신상품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드파운드의 여름 베스트셀링 상품인 하프 슬리브 자켓도 24SS 시즌을 위해 새롭게 출시되었다. 얇은 폴리 레이온 린넨 혼방 소재로 한여름에도 충분히 착용이 가능하다. 앞면 자수 레터링이 포인트인 '레터링 쇼트 슬리브 니트'는 시즌 키 아이템으로 세미 크롭 기장으로 러블리한 무드를 담았다. 아이보리, 버터, 네이비의 시원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가벼운 소재의 원피스, 셔츠, 팬츠 등 다양한 봄, 여름 시즌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18 11:06

아이코닉한 두 브랜드 헌터와 앤더슨벨이 만났다! 콜라보레이션의 메인 아이템은 헌터 오리지널 2.0 부츠다. 2024년 봄 전 세계에 출시한 헌터 오리지날 2.0 부츠를 앤더슨벨만의 캐릭터를 담아 새롭게 재해석했다.앤더슨벨은 K-패션을 이끄는 대표적인 하이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콘트라스트적 요소를 특별한 디자인 감각으로 풀어내며 한국을 포함해 해외에서도 막강한 팬덤을 가진 브랜드다. 이번에 협업해 선보인 '헌터X앤더슨벨, 오리지날 2.0 컬렉션'은 앤더슨벨의 빈티지 아카이브의 디테일을 참고한 더블 하네스 디자인을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이다. 앤더슨벨의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하게 보여줌과 동시에, 헌터의 아이코닉한 아이덴티티를 중심에 두고 있다. 100% 천연고무로 제작된 시그니처 레인 부츠의 청키하고 볼드한 아웃솔과 현대적이고 세련된 둥근 앞코로 오지지널리티를 살렸다.앤더슨벨 김도훈 이사는 "헌터는 1856년 영국 런칭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브랜드가 되었다. 앤더슨벨과 헌터의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24년 1월의 밀라노 컬렉션에서 첫 번 째로 공개하며 성공적인 뜨거운 현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또 ”특히 레인부츠에 하네스 디테일이라는 의외성의 대비를 접목한 이번 디자인은 앤더슨벨의 스칸디나비안 바이브와 헌터의 헤리티지가 연결된 특별한 아이템으로 탄생됐다. 특히 문화를 접목하면서 풍부한 유니크함을 경험하게 해주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헌터의 아이코닉을 가장 명확하게 드러내면서 앤더슨벨화 했다는 점에서 전 세계에서 이슈를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4월19일 드디어 한국 팬들에게 실물을 공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한다.해당 제품은 4월19일부터 헌터와 앤더슨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헌터 한남 플래그십, 앤더슨벨 플래그십, 앤더슨벨 더현대 서울, 앤더슨벨 갤러리아 웨스트, 앤더슨벨 롯데 명동, EQL 성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컬러는 블랙과 다크 올리브 2컬러이다.헌터는 5월 어패럴 라인을 확장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보폭을 넓히며 유통망 확장에 나서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18 11:03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를 전개하고 있는 로저나인(회장 신재호)에서 액세서리 카테고리인 아이웨어 라인을 19일 새롭게 런칭한다고 밝혔다.PXG에서 아이웨어 라인업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먼저 제품을 공식 출시한다. 타입별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며, 일상 겸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반 라인과 필드와 일상에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테크니컬 라인, 그리고 스포츠에 특화된 익스트림 라인이 있다. 제품은 총 13개의 모델로 출시되며, 전국 PXG 어패럴 매장 중 PXG 그라파이트 도곡 직영점과 전국 백화점에 입점된 PXG 스토어 13개 지점 및 인천국제공항 T1 면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PXG 아이웨어 라인의 제조사인 디에잇은 “야외 필드 환경에 최적화된 X-Pro 렌즈를 제품에 사용함으로써 시각적인 편안함은 물론 99.9%의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렌즈 코팅 시 맥시마이즈 콘트라스트 기술을 적용해 색상의 대비 감도를 높여 선명도를 극대화했다. 시각적인 거리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모든 색상을 각각 강조하는 효과도 구현한다. 프레임의 경우 일부 모델은 경량 티타늄을 사용해 유연한 탄성력으로 제품 파손 방지에 최적화 되었다.이태리 마추켈리사의 최고급 아세테이트 원단을 사용한 제품의 경우 착용감과 탄성, 광택 모두 손색없는 제품이라 야외 활동 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PXG 관계자는 “PXG 아이웨어는 브랜드의 헤드 투 토(Head to toe) 라인업을 완성하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확장이다. 브랜드 정체성의 노출을 강화하면서 기능성과 패션의 경계를 아우르는 브랜드 아이템으로써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PXG 아이웨어는 디에잇에서 운영하는 팝업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5월3일부터 1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팝업을 개최한다. 이어 5월8일부터 21일까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1층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18 11:00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 미쏘(MIXXO)가 감도 높은 디자인 ‘더 레드(The Red)’ 컬렉션을 19일 출시한다.미쏘는 ‘더 레드’ 컬렉션을 필두로 글로벌 트렌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신규 컬렉션을 매월 선보일 계획이다.미쏘는 디자인실을 전격 재개편하고, 고급스러운 소재와 부자재를 개발하는데 집중했다.이번 컬렉션은 기존의 우먼 라인에서 제안하던 오피스룩의 범위를 벗어나 다채로운 요소를 가미, 모노크롬(monochrome, 단색) 기반에 강렬한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베이직 실루엣, 레이어드 룩, 미니멀리즘 등 다양한 스타일이 반영된 아이템을 제안한다. 가볍고 여유로운 느낌을 살린 ‘더 레드’ 컬렉션은 일상적이고 실용성 높은 패션 아이템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인다. 쉽게 레이어드 할 수 있으면서 신선한 조합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디자인했다.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은 레이어드 원피스, 셔츠 카라 슬림 블라우스, 뷔스티에 블라우스 등이 있다. 레이어드 원피스는 얇은 스트랩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셔츠 카라 슬림 블라우스와 뷔스티에 블라우스는 분리가 가능한 허리끈을 활용해 실루엣에 변화를 줄 수 있어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취향에 따라 연출이 가능하다.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이번 더 레드 컬렉션은 ‘트렌디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여성 SPA 브랜드’라는 미쏘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는 새로운 실루엣과 소재, 디테일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미쏘 ‘더 레드’ 컬렉션은 19일부터 전국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18 10:15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4월들어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면서 거래액이 40% 이상 증가했다.지그재그는 4월1일부터 15일까지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전년 대비 전체 거래액 성장률이 40%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다.3월25일부터 4월7일까지 진행했던 봄 시즌 대규모 할인 행사 ‘직잭세일’이 막바지까지 큰 관심을 받은 것이 주효했다. 지그재그는 4월 1일 하루 동안 올해 기준 일간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6일에는 ‘직진배송’ 거래액이 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이어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뷰티 페스타’까지 연이어 흥행하면서 지그재그 거래액이 전체적으로 급상승 물결을 탔다.뷰티 페스타 기간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배(280%), 전월 동기 대비 2.7배(170%) 급증했다. 이 기간 지그재그에서 뷰티 상품을 구매한 고객 수는 전월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 뷰티 첫 구매 고객도 주차별 3만 명 이상을 넘어서는 등 뷰티 페스타가 ‘직잭뷰티’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구매까지 연결되는 시너지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뷰티 페스타는 인디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스킨케어 인디 브랜드 ‘토리든’은 이번 행사 거래액이 직전 주와 비교해 2198% 폭증했다. 같은 기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푸드’ 거래액도 990% 증가했다. 행사 전체 거래액 중 스킨케어 거래액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스킨케어 제품에 많은 고객이 몰렸다.뷰티 인플루언서와의 공동 개발 상품도 행사 기간 억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스킨케어 인기상품의 경우 원데이 특가 코너를 통해 최단 시간 억대 거래액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지그재그는 지난 1분기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거래액 성장률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1분기 직진배송과 브랜드 카테고리 거래액은 각각 60% 이상 증가한 바 있다. 2분기 들어서도 거래액, 구매 전환율 등이 오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거래액 등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지표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특히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넘는 수준의 플랫폼에서 전체 거래액 40% 이상의 성장을 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또 “갑자기 오른 기온에 새로운 옷과 화장품 등을 구매하려는 수요에, 1030 여성이 좋아할 만한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한 점이 더해져 좋은 성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18 10:09

라프스타일 브랜드 평소생활이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가정의달 선물대첩’을 진행한다. 평소생활은 이번 쇼핑 라이브에서 통해 크림매트리스, 크림토퍼, 크림베개 등 평소생활의 인기 제품들을 판매한다.충격 흡수에 탁월한 메모리폼 사용, 수면 중 흔들림 옆 사람의 움직임에도 소음이나 불편함 없이 안정적 숙면을 할 수 있는 크림매트리스.크림매트리스는 움직임에 반응하는 170개의 모션핏이 몸을 완벽히 감싸주어 척추 곡선이 안정적으로 지지가 된다는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크림토퍼는 1,300개의 모션핏 구조를 사용해 수면 중 생기는 움직임에 섬세하게 반응해, 허리 배김이 없는 고품질 토퍼다. 여기에 에어터널을 더해 요즘 날씨에도 수면 중 답답함이나 끈적이는 불편함 없이 잘 수 있다.평소생활의 침구는 친환경 뱀부 소재를 사용해 순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구현했다. 항균성이 높은 저자극 소재이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예민한 피부에도 효과적이라는 것.  곰팡이나 세균이 서식하지 않는 자체 항균력이 있는 폼을 사용해 위생적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평소생활 네이버 쇼핑 라이브는 4월 22일 오후 8시 ‘평소생활’을 검색 후 시청할 수 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18 10:08

지난 11월 중국 최대 규모 쇼핑축제일에 알리바바 그룹의 티몰에서 랄프로렌, 버버리, 리치몬트 등 럭셔리 브랜드를 구매한 중국인 수가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동시에 구매취소와 반품이 급증해 약 75%의 판매가치가 증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들의 구매취소와 반품이 늘어나며 럭셔리브랜드가 타격을 입고 있다. 사진=티몰17일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티몰 구매취소 및 반품률은 지난해 59%에서 69%로 크게 늘었다. LVMH가 소유한 마크 제이콥스는 2022년 1분기 30%에서 43%로 급등했고, 끌로에, 랄프로렌, 멀버리 모두 이번 분기 반품 및 취소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럭셔리시장 성장세를 이끌었던 중국 소비자 대다수는 중산층으로 지속적인 경기침체의 영향권 아래 있다. 티몰 등의 플랫폼은 판매 증대를 위해 잦은 프로모션을 진행해왔지만 급증한 반품률에 의해 투자가 약화될 위험에 놓였다. 한편 티몰 대변인은 “블룸버그가 제공한 수치는 실질적인 근거가 없으며 우리 플랫폼의 실제 운영 성과랑 상충한다”고 말했다. 리치몬트, LVMH, 랄프로렌, 멀버리, 버버리 등은 논평을 거부하거나 응답하지 않았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18 10:06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방 소멸 방지에 앞장서며 한국이 세계 ESG의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ESG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정회’가 출범했다.ESG선도 대한민국의정회 출범식이 열렸다. 사진=ESG선도 대한민국의정회대한민국의정회 창립준비위원회는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았다. 유경현 헌정회 원로회의 의장(전 헌정회 회장), 김홍걸·서영교·윤건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봉구·조재환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방의원 출신과 환경감시운동 시민단체들이 ‘ESG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정회’를 출범대회를 개최했다. 김재홍 전 의원이 ESG선도 대한민국의정회 출범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ESG선도 대한민국의정회기조연설을 맡은 김재홍 전 의원(전 서울대지털대학교 총장)은 “대한민국의 ESG 발전 수준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좌우한다”면서 “지방소멸 위기를 막고 지속가능한 국가균형발전으로 전환시키는 방안은 ESG 정신과 그 가이드라인 속에서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깬 시민들이 ESG 가치들을 각종 선거에 투표자로서 행동할 때 한국 ESG의 수준이 획기적으로 제고되고 실질적 사회개혁이 이뤄진다”고 강조했다.서정열 대한민국의정회 창립준비위원장(사단법인 남도문화연구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구촌 ESG 물결을 우리가 이끌어 가자”고 말했고 정대철 헌정회장과 유경현 전 헌정회장은 격려사를,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만채 ESG세계교육포럼 대표는 축사를 전했다.한편 ESG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정회는 창립 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아젠다를 발굴해 기후 위기 극복·사회 통합·양극화 해소 등 문화 창달에 선도적인 역할과 의정회 회원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ESG를 선도하는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상호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상호 멘토와 멘티의 역할로 상부상조의 정신을 극대화 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 자립활동을 적극 장려해 윤택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며 “의정회원 모두가 국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힘찬 출발을 선언한다”고 밝혔다.한편 대한민국의정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이날 결의들을 실천하기 위해 ‘ESG 국민운동본부’를 발족하는 대규모 집회 행사를 오는 6월 중순 서울 한강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18 10:02

LVMH의 1분기 매출이 2% 감소했다. 실적발표일 주가는 1.64% 하락했다. 중국의 명품수요둔화가 루이비통, 디올 같은 클래식 럭셔리브랜드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명품소비둔화로 LVMH의 1분기 매출이 2% 감소했다. 사진=민은주 기자지난 16일(현지시각) LVMH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매출을 지난해 동기 대비 2% 감소한 206.9억 유로(약 30조 6110억 원)라고 발표했다. 금융정보업체 비저블알파의 예상치 211.4억 유로를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LVMH의 1분기 성장률은 2016년 이후 팬데믹이었던 2020년 1분기를 제외하면 가장 저조했다. 패션·가죽제품 부문 매출은 104.9억 유로로 전년보다 2% 줄었고 시계·주얼리는 5%, 와인·주류 등은 10%대의 매출감소를 기록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에서의 매출이 6% 감소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 2%씩 성장했다.럭셔리 경기 둔화가 시작되면서 구찌 등을 소유한 케어링과 버버리의 주가는 각각 40%, 55% 하락했다. LVMH 주가 역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며 지난 1년 동안 11% 하락했다. 한편 초 상류층을 겨냥한 에르메스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 한편 LVMH는 자사 브랜드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 민은주 기자 | 2024-04-18 09:57

이랜드파크가 럭셔리 ‘그랜드 켄싱턴’ 체인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코자하는 일환이며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가치를 경험케 한다고 18일 밝혔다.이랜드파크는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오픈을 앞두고 소수 VIP 고객을 위한 서비스 혁신 조직 신설이 필수라는 판단이다. 서비스 혁신 조직은 서비스 인재 개발 센터로 서비스와 인재 부문으로 나뉜다. 서비스 영역은 ▲서비스 핵심 가치, ▲서비스 스탠다드, ▲고객 만족 지수, ▲고객 피드백 등의 현장 특화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재 영역은 ▲VIP 서비스 전문가 육성, ▲버틀러 서비스 ▲사내 강사 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랜드파크는 30년 이상 축적해 온 '고객 서비스 매뉴얼'을 바탕으로 글로벌 호텔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서비스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더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버틀러 서비스 매뉴얼 개발 및 구축을 통해 ‘개인화 서비스’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럭셔리 리조트 오픈을 앞두고 고객 접점에서 응대하는 서비스 전문 인력의 역할이 중요해 서비스 혁신 전담 조직을 신설하게 됐다. 이미 그랜드 켄싱턴 고객은 전국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체계적인 서비스 매뉴얼을 구축해 국내에서 찾기 힘든 럭셔리 서비스 경험을 선도하는 리조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18 09:54

생활 속 지속가능성 가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유럽각국은 이러한 가치에 걸맞은 상품이라야 수입을 허용 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는 국내 섬유패션업계는 더 중요해진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패션 브랜드, 리테일, 플렛폼, 글로벌 인증 협회 등이 모여, 그들의 지속가능성 Policy & Agenda를 공유하며, 국내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가능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1회 지속가능한 섬유 컨퍼런스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섬유 산업 내에 지속 가능한 발전은 ‘지구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길’임을 강조했다.이에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제 1회 지속가능한 섬유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내달 개최될 이번 컨퍼런스는 섬유 패션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 업계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의 자리로 기대된다.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더욱 가치 있는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컨트롤유니온코리아가 앞장서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제1회 지속가능한 텍스타일 컨퍼런스는 오는 5월 9일 목요일 All Day,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 31에서 진행된다.주요 참가대상은 컨트롤유니온 기존& 신규 고객사를 비롯, 섬유, 패션 관련 업체 담당자 및 섬유 유관 기관&협회&연구소, 정부기관 등 관계자들이 초청될 예정으로 총인원은 약 25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주요 연사는 카카오메이커스, 무신사어스, 이랜드, 블랙야크, 컨트롤유니온인디아 대표, FILA홀딩스, 유니클로, GOTS, FSC코리아, 피터슨프로젝트앤솔루션코리아 등. 이들은  지속가능 트렌드, 패션브랜드& 리테일의 지속가능한 전략, 지속가능성 방향을 위한 솔루션 등을 다루게 된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17 10:53

지난해 섬유패션산업 전체 인력 감소와 함께 주요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 회장 최병오)는 ‘2023년 섬유패션산업 인력실태조사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섬유패션산업 전체 인력은 12만8516명으로 전년대비 2.7% 줄었고 주요 인력 부족 인원은 6156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0.5% 증가한 수치다. 부족률도 4.4%로 전년대비 0.2%포인트 늘어났다. 최근 3년간 인력이 부족한 가장 큰 이유로 ‘경기변동으로 인한 인력수요 변동’(35.1%)을 꼽았다. 다음으로 ‘사업체의 사업 확대 및 축소’(12.7%), ‘인건비 상승’(3.6%), ‘코로나로 인한 사업 전환’(1.1%)이라고 응답했다.2023년 섬유패션산업 인력실태조사 보고서 내 부족인력 현황.이 보고서에 따르면 섬유패션산업군 고용은 생산기지의 해외 이전 가속화와 국내 생산기반 약화 및 열악한 작업환경 및 낮은 처우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염색·가공이 6.3%로 인력 부족 현상이 가장 높았다. 직물(5.1%), 의류봉제(3.7%), 화섬(3.6%), 부직포기타(3.6%) 방적(2.9%) 순이다. 국내 섬유패션산업은 중소기업 비중이 높다. 이번 인력실태조사에 따르면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종사하는 인력은 전체 인력(12만8516명)의 91.9%(11만8106명)다. 근로자수 대비 인력 비중은 10~29인 사업체(5만4234명)에서 4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00인 이상 대기업(1만410명)이 8.1%로 가장 낮았다. 30~99인(5만2820명)과 100~299인(1만1052명) 기업체는 각각 41.1%, 8.6% 비중을 차지했다. 인력 부족률은 사업체 규모가 작을수록 인력 확보와 조달에 애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규모별 부족률을 보면 10~299인 기업(12.8%)이 300인 이상 사업체(2.0%)보다 10.8% 포인트 높았다. 이중 10~29인 사업체 부족률이 5.6%로 가장 높았다. 그 이유는 ‘인력의 잦은 이직이나 퇴직으로 인해서’라는 응답이 33.6%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직무 수행을 위한 자질·근로 조건에 맞는 인력이 부족해서’(23.2%), ‘사업체의 사업 확대로 인력의 수요가 증가해서’(16.0%) 순으로 나타났다.직무별로 살펴보면 생산직 인력 부족률이 6.6%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기술직(4.8%), 연구개발직(4.5%), 디자이너(4.1%) 순으로 부족했다.이번 보고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섬유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사업으로 섬유제조기업의 인력수급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 마련과 정부 정책수립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발간했다.이외에도 보고서는 인력수급 및 이동현황(퇴사, 구직, 채용 등)에 대한 애로사항과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 현황, 교육과정 참여의향, 향후 교육훈련 수요 조사내용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청년의 취업기피와 기존 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더욱 더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생산현장인력 부족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해결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 보고서는 섬산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섬산련은 이번 보고서를 향후 섬유 SC 사업 추진시 섬유패션 인력활용 관련 정책지원과 신규 교육훈련과정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정정숙 기자 | 2024-04-17 10:26

이랜드가 그룹 핵심 비즈니스 전략을 만들 ESI(Eland Strategic Intelligence) 24년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나섰다.ESI는 △뉴발란스 △스파오 △미쏘 △애슐리퀸즈 △켄싱턴호텔앤리조트 △NC, 뉴코아 도심형 아울렛 등과 함께 이랜드의 성장을 이끈 그룹 전략기획 본부다. 해당 조직은 다양한 직무경험과 사업운영을 통해 경영자 및 그룹 내 핵심리더를 양성한다.전략기획(국내/해외), 사업개발, 인사, 재무/자금 등 직무 분야 △패션 △리테일 △F&B △호텔&레저 △건설&테마파크 등 B2C 사업 전반과.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프로젝트도 진행될 예정이다.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혹은 25년 2월 졸업 예정자로 휴학 중이거나, 대학원생, 외국인 유학생도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남자는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선발된 지원자들은 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 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전략기획 실전 프로젝트에 즉시 투입돼 성장의 기회를 갖는다. 프로젝트 투입 전 △경영자 특강 △전략기획 업무 프로세스 △개인별 강점 발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1주 간의 압축 교육이 진행된다.이랜드 ESI 관계자는 “그룹 전략기획 본부 ESI는 2007년에 설립돼 17년 간 그룹 계열사 컨설팅 및 신사업 론칭 업무를 담당해온 핵심 인재 양성조직이다”라며, “실전 프로젝트가 포함된 차별화된 인재 성장 커리큘럼을 통해 그룹의 미래를 이끌 예비 경영자를 기다린다”고 말했다.한편, 서류 접수는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7일부터 5월 1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 후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예정이다.ESI(Eland Strategic Intelligence) 구성원들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젊은 경영자로 빠르게 성장할 기회가 주어진다.△입사 직후 프로젝트를 총괄할 수 있는 ‘PM(프로젝트 매니저) 자격 제도’ △이랜드 그룹의 경영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는 ‘도제 양성 제도’ △개인별 강점에 따라 주도적으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스카우팅 제도’ 등을 통해 빠른 성장을 보장받는다.ESI 구성원 중 약 30%가 글로벌 프로젝트를 담당한 경험이 있으며, 한 해에 담당하는 프로젝트 중 약 11%가 해외(중국/베트남/사이판/인도/유럽 등) 진행 프로젝트다.빠른 성장의 일환으로 ESI 구성원은 경영자 새싹으로서 인재 양성 ‘패스트 트랙(FAST-TRACK)’ 과정을 밟는다. ‘패스트 트랙(FAST-TRACK)’은 그룹 비즈니스 전략의 주축을 담당하며 2~3개월 단위로 매번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아 일하는 프로세스다.지난 인턴십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 P씨는 “건설 분야로 입사 후 호텔,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빠른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하며, “PM(프로젝트 매니저) 자격 제도에 도전해 하루 빨리 프로젝트 담당자로서 경영자들과 일하며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ESI 구성원의 평균 나이는 27.6세며, 그룹 내 경영자 및 핵심 리더로 발탁된 인재들의 평균 나이는 35세로 젊은 리더로서 비즈니스를 수행 중이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17 09:35

다이텍연구원(원장 홍성무)이 대구시 서구의회 김진출의장 서구청 권오상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지역 첫걸음 과학기술인 인큐베이팅 센터 개소식 참석하며 적극적인 활력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과학기술인 인력양성을 위한 첫걸음 과학기술인 인큐베이팅 센터는 행안부 지방소멸 대응 기금 사업인 일환이며, 센터는 학부 졸업생 또는 졸업 예정자의 과학기술인 신규 채용, 인큐베이팅 센터 활용을 통한 인력양성 지원 및 교육과정 운영, 기업/기관의 청년 인재 간 네트워크 형성에 관한 협력, 과학기술인 대상 지역 기업 취업 연계 등을 목표로 한 교육 및 기업 지원 공간이다. DYETEC연구원은 ‘대구 서구지역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①첫걸음 과학기술인 센터 조성, ②첫걸음 과학기술인 양성을 수행 중이며, 전문과학기술인 양성 및 대구 서구 기업 취업 연계를 위해 작년 연말(‘23년 12월) 인큐베이팅 센터를 구축(시설, 장비 및 S/W)했다.다이텍연구원은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수요 기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력양성, 실제 기업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기업들의 장비 활용을 통한 분석 지원, 멘토-멘티-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캡스톤 디자인을 모티브로한 프로젝트 발굴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지역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센터 조성을 통해 관련 기업들과 협력하여 기업의 애로 요인 개선, 시험분석 지원, 인재 육성 등 대구시 서구 섬유·염색산업단지 첨단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기업지원 성과 확산을 통해 지역 선순환 구조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홍성무 원장은 “향후 연구원은 인큐베이팅센터 운영을 위해 인적·물적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대구시 서구 섬유·염색산업단지의 첨단화 및 경쟁력 강화 그리고 기업지원 성과확산 및 지역인지도 제고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활력 넘치는 첨단 산업단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김임순 기자 | 2024-04-16 18:56

패션계에 동양인 파워의 물살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사진=로크패션계에 아시안 파워의 물살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지난 3월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과 디자이너 브랜드 로크(rokh)의 협업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이번 소식은 H&M의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기획 중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최초로 협업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로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황록은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를 졸업 후 셀린느의 디자인 팀으로 시작해 현재는 런던과 파리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한국 출생 디자이너다.2016년에 자신의 이름을 본떠 런칭한 브랜드는 설립된지 불과 2년 만에 한국인 최초 2018 LVMH 스페셜 프라이즈를 수상할 정도로 높은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이후 황록은 2019년부터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그만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선보이면서 국제적 브랜드로 발돋움한다.현재 로크는 네타 포르테, 파페치, 센스 등을 비롯해 120개 이상의 국내외 셀렉샵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로크는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룩에 실험적인 해체주의적 디테일을 결합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러한 독보적인 컨셉츄얼함은 로크가 수많은 해외 브랜드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가 됐다.특히 황록은 고객이 옷을 입을 때 느끼는 편의성을 가장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설정해 웨어러블하면서 시즌이 지나도 오래입을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러한 클래식함에 옷의 움직임을 부각시키는 플리츠·쉬폰 등 소재의 적극적 활용과 스트랩·버튼·아일렛 등 부자재의 세밀한 디테일로 고객이 직접 착용 시에만 발견할 수 있는 재치를 함께 선사하기도 한다.로크는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룩에 실험적인 해체주의적 디테일을 결합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사진=로크영원한 타임리스(Timeless)를 추구하는 그는 브랜드 런칭 후 첫번째로 공개한 컬렉션의 더플코트를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내세우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끊임없이 덧붙여지는 그의 발걸음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수잔팡은 지난 2017년 브랜드를 설립해 세계 4대 패션 위크인 런던 패션위크에서 매년 수준 높은 런웨이를 선보이는 런던 기반 여성복 브랜드 디자이너다. 사진=수잔팡아시안 파워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지난 12일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와 협업을 발표한 중국 출생 디자이너 ‘수잔팡’이 있다. 규모가 날로 커져가는 중국 패션 시장 속에서도 독보적 컨셉을 선보이며 인기를 누리는 수잔팡의 협업에 전 세계 패션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수잔팡은 지난 2017년 브랜드를 설립해 세계 4대 패션 위크인 런던 패션위크에서 매년 수준 높은 런웨이를 선보이는 런던 기반 여성복 브랜드 디자이너다.그녀는 특유의 몽환적인 색감과 실루엣을 선보인다. 컨셉츄얼한 특징 탓에 수많은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받는다. 최근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월드 투어 콘서트 ‘H.E.R’ 포스터에서 수잔팡의 드레스를 착용해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상상한 모든 것을 현실로 재현하는 독창성이 특징인 수잔팡은 다른 브랜드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혁신적인 소재, 독특한 실루엣을 입체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을 강력한 무기로 삼았다. 이번 앤아더스토리즈 협업 또한 3D 프린팅을 활용한 투명 꽃잎 초커와 실제 물방울처럼 정교한 비즈 장식으로 초현실적인 정교함을 선보였다. 이처럼 수잔팡은 환상적인 꿈의 모습과 이를 실제로 구현시킨 대담함에 패션업계의 선구자로 자리매김 중이다.아방가르드한 오트쿠튀르와 로맨틱한 룩을 전개하는 민주킴은 매 시즌마다 일러스트를 그려 직접 원단을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민주킴한국 출생 디자이너 ‘민주킴’ 또한 아시안 파워를 강하게 내세우는 중이다. 그녀는 전 세계 패션 디자이너들 중 최고를 선발하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시리즈 ‘넥스트 인 패션’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 혜택으로 25만 달러의 상금과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 네타포르테 입점권을 따내면서 해외에서 높은 조명을 받았다.아방가르드한 오트쿠튀르와 로맨틱한 룩을 전개하는 민주킴은 매 시즌마다 일러스트를 그려 직접 원단을 개발한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킴이 선보이는 모든 컬렉션은 그녀만의 브랜드 정체성이 매우 강하다.한편으로는 우리나라 전통 신화인 바리데기를 모티브로 한국적인 무드를 재치있게 풀어내 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특히 서양이 바라본 전형적인 동양의 오리엔탈리즘에 국한하지 않고 민주킴만의 한국적 감성으로 이를 풀어냈다는 점에서 진정한 아시안 파워의 저력을 보여줬다. 민주킴은 자신의 해외 고객들이 우리나라의 전통성을 그녀만의 방식으로 느낄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북촌에 한옥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기도 했다.패션 약소국이라 불리던 아시아에서 걸출한 디자이너를 여럿 배출하면서 아시안 파워의 저력이 점차 강해지는 중이다. 아시안 파워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그만큼 우리 또한 한국 패션 산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어야 할 때다.

한국섬유신문 | 김하윤 기자 | 2024-04-16 18:42

진도모피가 대구직영점에서 시즌오프 패밀리세일을 실시한다.이번 4월 26일(금)부터 5월5일(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대구직영점 시즌오프 패밀리세일 행사에서는 진도모피 밍크 콤비베스트 69만원, 밍크 자켓 90만원, 밍크 반코트 120만원, 엘페는 밍크 휘메일 베스트 59만원부터, 밍크 휘메일 자켓 79만원 글 다양한 가격대의 퀄리티 높은 퍼 상품을 만날 수 있다.끌레베는 밍크 스크랩 자켓이 26만원, 스크랩 하프코트가 29만원에 선보인다.또한 우바 니트, 바지, 스커트, 블라우스등을 2만원대로 원피스, 자켓, 점퍼, 사파리, 하프코트등을 3만원 가격대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특히 엘페 양털자켓 6만9000원, 엘페 렉스콤비베스트 6만9000원, 끌레베 밍크 스크랩베스트 7만9000원 특별가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밖에 헐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뉴욕 감성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에릭자비츠를 특별한 행사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스퀴시 캡, 토트가방, 다양한 니트 의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100만원/200만원/300만원/4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양말, 밍크 울장갑, 밍크카라, 밍크머플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16 18:21

​​효성티앤씨의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이 제주에서 수거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티셔츠로 재탄생했다.효성티앤씨의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이 제주에서 수거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티셔츠로 재탄생했다.효성티앤씨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협업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3개 회사가 지난해 9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에 버려진 투명 페트병 및 폐플라스틱을 수거했다. △효성티앤씨는 수거된 페트병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섬유인 ‘리젠’을 생산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리젠’으로 만든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폐플라스틱 총 2톤이 재활용됐다.효성티앤씨는 제주 해안에 버려진 페트병, 폐플라스틱 등이 바다로 유입돼 오염되는 것을 막는 것은 물론, 자원 선순환 시스템과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시장의 저변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제주 리사이클 에디션’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전국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치형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씨는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 브랜드인 리젠으로 여러 지자체와 다양한 친환경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협업을 확대해 자원 선순환 시스템 및 친환경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효성티앤씨는 지난 2020년 제주특별자치도·제주개발공사·플리츠마마와 협업해 삼다수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으로 친환경 가방을 만드는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2021년에도 제주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을 리사이클한 ‘리젠’이 적용된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협업 제품 등을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16 18:16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호요승 원장(왼쪽), 한국한복진흥원 박후근 원장(오른쪽).​한국섬유개발연구원(호요승 원장)과 한국한복진흥원(박후근 원장)은 16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한복산업분야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신규 한복 소재 연구개발, 시험 및 기술정보 교류, ▲친환경 한복 소재와 미래 신산업 기술 융합 ▲지역밀착형 한복 관련 기업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국내 섬유산업의 첨단소재기술을 선도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기관이다. 대구 본원과 영천 분원에 다양한 연구장비와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다.한국한복진흥원은 전통한복의 계승·보존을 위한 사업지원과 한복문화콘텐츠 개발 뿐만 아니라 K-컬처의 중심인 한복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는 국내 유일의 한복업무 전담기관이다.한국섬유개발연구원 호요승 원장은 "한복의 멋과 가치를 전 세계로 확산하고, 우수성을 이어가기 위해 양 기관이 한복의 대중화, 기능성 그리고 친환경성을 향상하고자 협력해 나갈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복산업뿐 아니라 섬유산업 전반의 교류와 협력을 보다 활성화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섬유신문 | 나지현 기자 | 2024-04-16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