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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생명][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인 ‘노부은행(Nobu Bank)’ 지분투자를 통해 국내 보험사 최초 해외 은행업에 본격 진출한다.한화생명은 23일 개최한 임시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금융회사 투자 승인의 건’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리포그룹(Lippo Group)’이 보유한 ‘노부은행’의 지분 총 40%를 매입하는 것이다.이번 지분투자로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손보업을 넘어 은행업까지 영위하는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제·인구가 성장중인 인도네시아를 주요거점으로 동남아시장 확장전략을 펼쳐나간다는 전략이다.1990년에 설립된 ‘노부은행’은 2023년말 기준 총자산 2조3000억원 규모로, 현지 30위권 수준의 중형은행이다. 인도네시아에서 금융·부동산·유통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운영중인 재계 6위 ‘리포그룹’ 소속으로 현지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갖고 있다.또한 115개 지점과 1247명의 직원(2023년 기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 모기지대출과 중소기업 운전자금대출이 주력상품이다. 강한 지점영업력을 바탕으로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수한 자본건전성과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향후 한화생명은 자사가 지닌 디지털 역량에 ‘리포그룹’의 은행 경영 노하우를 접목해 단기간 내 시장에 안착한다는 전략이다.특히 초기에 한화생명과 한화금융계열사가 지닌 디지털 모바일 경험을 빠르게 적용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내방 중심의 전통적 채널에, 디지털 뱅킹 등을 더한 하이브리드 채널을 구축해 모바일 기반 영업환경을 확산시킬 예정이다.또한 방카슈랑스 채널을 활용한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의 생명보험상품과 지난해 3월 지분을 매입한 ‘리포손해보험(Lippo General Insurance)’의 손해보험상품 판매로 시너지 극대화도 예상된다.아울러 ‘리포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리포그룹’이 현지에서 지니고 있는 브랜드 인지도 및 영향력과 계열사 임직원·공급망·고객 등 전·후방 생태계를 적극 활용해 고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화생명은 선제적 제판분리 등으로 국내시장에서 이미 선도적 지위를 견고히 유지 중이나, 국내시장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선 글로벌 공략 가속화가 필수적이라 본다”면서 “이번 ‘노부은행’ 지분투자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해, 향후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장 확장전략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세정 기자 | 2024-04-24 10:11

현황도. [사진=인천시][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인천시가 캠프마켓 부지매입과 관련해 국방부를 상대로 22일 ‘매각대금산정방법확인’위한 민사소송을 제소했다고 밝혔다.시는 캠프마켓 부지 매입을 위해 국방부와 지난 2013년 6월 ‘국유재산 관리·처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2022년까지 협약대금 4915억원을 완납했다. 협약에 따르면 매각대금은 ‘공여해제(반환) 후 감정평가해 확정·정산’토록 돼 있다.매각대금 산정에 대해 △인천시는 반환일을 기준으로 감정평가해 매각대금을 확정지어 줄 것과 이자 정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나 △국방부는 ‘국유재산법'에 따른 일반재산 처분 절차에 따라 매매계약 체결시점에 가격을 확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그간 양측은 이에 대해 장기간 협의했으나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인천시에서 반환공여구역 처분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개정 노력한 「미군공여구역법」 일부개정안은 21대 국회와 함께 폐기 예정이다.캠프마켓은 부지매입비 규모가 크고,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국유재산법' 등에 근거가 부족하며, 반환공여구역으로 오염정화라는 특수성이 감안돼야 하기에 소송을 통해 합리적 기준에 따라 매각대금을 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최태안 도시계획국장은 “캠프마켓 소송은 불명확한 매각대금 산정 방법 확인을 위한 것으로, 시는 시민의 숙원인 캠프마켓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비 확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소송과는 별개로 각종 공사를 일정대로 차질없이 추진해 2025년 장고개도로를 조기 개통하고 2030년에는 캠프마켓을 시민의 열린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아울러 이를 위해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4 10:10

[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안양시는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사업의 그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추후 사업 운영을 논의하고자 지난 22일 시청 별관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협약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안양시와 협약기관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안양장례식장,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등의 공영장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업무협약 [사진=안양시] 시가 추진하는 공영장례는 무연고 사망자가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지원하는 장례의식이다.안양시와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안양장례식장·메트로병원 장례식장 등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무연고 사망자 46명에 대한 공영장례를 치렀다.시는 사망자의 행정절차 및 장례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양장례식장과 메트로병원 장례식장은 장례 물품 및 빈소를 제공하고 있다.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장례의식을 이행하고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해주는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우리동네 공영장례봉사단 리멤버’ 봉사단을 구성하고, 이들에게 장례의식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안양장례식장과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장례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과 상부상조의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안상철 기자 | 2024-04-24 10:10

횡성군청 전경 [사진=횡성군][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군은 오는 5월 23일까지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가축분뇨 야적 방치와 개인 하수처리시설 관리 미흡 등으로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수질 오염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가축분뇨 점검대상지는 주요 하천에 인접한 축사 밀집 지역,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발생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불법 퇴비 야적 지역 등이다.개인 하수처리시설 주요 지도·점검은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정화조 내부 청소 이행 등에 초점을 맞춰 실시한다.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관리 방법 교육이나 전문가 기술지원 등으로 시설 운영 전반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김명기 횡성군수는 “더운 날씨로 인해 녹조 현상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지도 점검을 통해 깨끗한 수질 오염을 예방하는 등 깨끗한 횡성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우정연 기자 | 2024-04-24 10:08

조건희 회장, 이범석 시장, 송승호 총장(왼쪽부터). [사진=충청대학교][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는 23일 청주시(시장 이범석), 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조건희)와 청주시 기업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및 지산학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산학 정보교류 △지역 내 현안 문제 해결 △지역 산업체 연계 취업지원 및 지역 정착지원 △지역특화분야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인재양성 △교육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활용 △교육인력의 교류 및 공동연구 개발 지원 등에 대해 협의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이 협약은 청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인력 운영 및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청주시민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 거버넌스 구축 협약은 청주시 기업인들과 지역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고, R&D 활동 및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시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송승호 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청주시의 중소기업들과 협력하여 취업, 창업 및 R&D 활동으로 산업현장에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청주 지역의 기업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주요 기관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4-24 10:08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사옥. [사진=안경선 기자][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신한카드가 서울특별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올해 1월부터 발행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으로, 현재까지 100만 장 이상 발급됐다. 지하철, 버스 무제한 이용권은 월 6만2000원, 따릉이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은 월 6만5000원으로, 대중교통을 저렴하게 이용하려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신한카드는 이날부터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티머니 앱에 신한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등록 후 6자리 인증 번호 혹은 지문인식 등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충전을 하는 방식이다.실물 카드는 27일부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 역사에서 신한카드로 충전 가능하다.지하철 역사 내 승차권 발매기에서 현금으로 충전하거나 계좌이체를 통해서만 충전이 가능했던 것에 비해 편의성이 대폭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신한카드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 개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신한SOL페이, 신한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5월 말까지 이 이벤트에 응모한 후 신용카드로 충전하면 2개월 동안 월 3000원씩 최대 6000원을 캐시백 해준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신한카드로 충전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면서 “향후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 편의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이세정 기자 | 2024-04-24 10:01

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는 AI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공개했다. [사진=마이크로소프트][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생성형 AI 기술로 다양한 국내 산업의 고객 서비스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며 AI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술이 조직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필수적인 비즈니스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마이크로소프트가 의뢰한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IDC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71%가 이미 회사에서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평균적으로 1년 2개월 만에 AI 투자에 대한 수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전 세계 21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와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해 향상된 컴플라이언스, 데이터 보안 강화, 확장성, 책임 있는 AI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 세계 18,000개 이상의 조직과 포춘 500대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사용하며 전 세계 조직의 AI 트랜스포메이션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월마트(Walmart)는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내 도우미’ 앱을 개발, 내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했다. 현재 이 앱을 통해 5만 명 이상의 직원이 문서 요약과 콘텐츠 생성 등의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볼보 그룹(Volvo Group)은 애저 오픈AI 서비스 기반 자체 플랫폼을 개발, 문서 처리를 간소화하고 데이터 추출을 통해 송장 및 청구 문서 처리 시간을 10,000시간 이상 절약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국내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술을 도입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애저 오픈AI 서비스와 프로비전드 스루풋을 도입해 이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사용자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안정성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바탕으로, 뤼튼 서비스의 고객 만족도를 나타내는 NPS(Net Promoter Score) 점수가 30% 이상 향상됐다. 크래프톤의 AI 전문 스튜디오인 렐루게임즈도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도입해 새로운 게임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출시를 앞둔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은 플레이어가 용의자와 대화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 게임으로, 플레이어의 자유도를 높여 실제와 유사한 현실감 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렐루 게임즈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대형언어모델(LLM)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70% 이상 사용하고 있다.  종합 전자제품 제조기업 LG전자의 H&A본부는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찾다(CHATDA)를 도입해 고객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 이 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환경과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해 데이터 보안과 안정성을 강화한다. 또, 자연어 처리 기능으로 현업의 분석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데이터를 정밀하게 선별하고, 이를 기반으로 분석 코드를 자동 생성 및 실행한다. 이를 통해 법무검토, 데이터 탐색, 가공 분석에 소요되던 시간이 평균 5일에서 30분으로 단축돼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배달플랫폼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 상황에 맞는 메뉴를 제안하는 '메뉴뚝딱AI'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작성한 리뷰를 분석해 음식 특성과 주문 성향을 파악하는 키워드를 추출하고, 시간대·식사 동반자·상황·맛 등을 고려해 안전성 검증을 거친 120종의 컨텍스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메뉴를 추천한다. 융합 사고력 기업 크레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AI 솔루션을 도입해 자동으로 과제를 평가하고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 학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이 과정에서 평균 3.5일이 걸렸던 과제 채점 시간이 7초로 단축돼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 비용도 약 85%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로봇 개발기업 효돌은 AI 기반 대화형 AI 돌봄 로봇 '효돌 2.0'에 애저 오픈AI 및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Azure Cognitive Services)를 도입해 음성 엔진을 개선하고 대화 기능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와의 친밀감이 기존 대비 10% 이상 증가됐으며, 맞춤형 신경망 기반 STT/TTS 엔진을 활용해 시니어층의 우울증이나 치매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게 됐다.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AI 기술은 한국의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AI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로서 국내 기업들이 AI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 유은주 기자 | 2024-04-24 10:00

[사진=삼성전자][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삼성전자는 23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태국 방콕에서 테크세미나를 개최, 2024년형 Neo QLED 8K와 삼성 OLED 등 AI TV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TV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테크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동남아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테크 세미나는 △화질 업스케일링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 화면 설정 △삼성 OLED의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등 2024년 신제품과 함께 AI TV를 여는 핵심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2024년형 Neo QLED 8K는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년 대비 8배 많은 512개의 뉴럴 네트워크와 2배 빠른 NPU(Neural Processing Unit)가 저해상도 영상을 8K급으로 업스케일링 해준다.2024년형 삼성 OLED는 미국 안전 인증기관인 'UL'의 인증을 받은 'OLED 글레어 프리(OLED Glare Free)' 기술을 적용해 스크린의 빛 반사를 줄여 선명한 화질로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지난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테크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중남미 등 타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테크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테크세미나를 통해 삼성 AI TV의 핵심 기술들을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쟁사와 차별화된 AI TV 기술뿐만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고선호 기자 | 2024-04-24 10:00

[사진=KCC글라스][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인테리어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에 나섰다.홈씨씨 인테리어는 24일 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KAID)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인식 개선 및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KCC글라스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CC글라스 본사에서 김덕신 KCC글라스 전무와 박치은 인테리어디자인협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테리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인테리어디자인협회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국내 주거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23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현재 전국 200여 회원사가 등록돼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인테리어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공급자와 수요자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투명성을 높여 소비자에게 높은 품질의 인테리어 서비스를 보장함으로써 업계 전반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함께 노력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추진됐다.양측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술과 경험을 상호 공유하며 홈씨씨 인테리어의 친환경 기술력과 인테리어디자인협회의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이 결합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거 공간을 구현해 나가는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업계 표준을 제고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홈씨씨 인테리어는 인테리어디자인협회와 공동으로 인테리어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해 시장 투명성 강화와 소비자 인식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며 협회 회원사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인테리어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할 계획이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인테리어디자인협회와의 협업으로 인테리어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친환경 인테리어에 대한 업계 표준을 제고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라며 “또한 이를 홈씨씨 인테리어의 브랜드 경쟁력 도약의 계기로 삼아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4-24 10:00

고병준 의원이 지난 17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지난 17일 열린 마포구의회(의장 직무대리 백남환)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병준 의원과 한선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병준 의원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요청했다. 서두에서 제도와 시스템 개선의 문제보다도 우리 어른들의 시선이 바뀌길 바라는 하나의 메시지로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말한 고 의원은 모든 아동들의 보호 받을 권리에 대해 피력했다.이것이 마포구의 복지 시스템 부족을 지적하는 것은 아니었다. 고 의원도 밝히고 있듯, 이미 마포구에는 아동급식카드와 함께 "사랑의 드림 PC 사업", "드림 스타트 사업" 등, 마포구는 취약계층 아동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물리적 여건들이 어느 정도 마련돼 있다.문제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인식에 있다고 말했다. 단적으로 아동급식카드는 아동으로 하여금 취약계층임을 보이는 사회적 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어른들이 아이들을 결핍이나 심리적 장애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보이는 시선과 말, 행동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며, 이런 시선이 아동 복지와 혜택의 의의를 반감시킨다고 봤다.고 의원은 어른들로서 언어와 시야를 넓게 가져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마포에 살 수 있도록, 그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마포에서 살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한선미 의원이 지난 17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이어 망원한강공원을 “마포한강공원”으로 지명 변경을 촉구하는 한선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상암동 홍제천교에서 시작해 원효대교 북단 만포천교까지 총 길이 7.4Km에 이르는 망원한강공원은 그 이름과 달리 망원을 지나 합정부터 도화동에 이르는 긴 지역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그럼에도 망원이라는 동 이름을 사용함에 따라 한강공원이 망원동에만 있다는 오해를 샀다.이렇듯, 지명을 둘러싼 문제 해경을 위해 도화동 주민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민원을 통한 적절한 조치 요청은 민선6기부터 이어져 2023년 12월 관련 조례 개정을 이뤘고, 현재 지명 변경에 대한 설문조사에 착수하는 성과를 거뒀다.한 의원은 "마포한강공원"이라는 명칭은 한강공원이 망원동에 있을 것이라 오해를 해결할 수 있으며, 향후 마포를 알리는 홍보 효과는 물론, 경제적 성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음을 강조했다.이어 “빠른 시일 내에 (망원한강공원이) ‘마포한강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하며, “우리 지역이 더욱 풍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4-24 10:00

[사진=LH][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에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선(線)형 중심의 ‘숲길과 정원’ 100여 곳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아울러 파크커넥터를 통해 분산된 공원 녹지를 연결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도보생활권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3기 신도시는 과거 면(面)형 중심 공원의 낮은 접근성과 활용도를 보완할 수 있는 선형 공원으로 조성된다.선형 공원이란 도심 내 어디에서든 공원과 연결 조성된 길을 통해 누구나 쉽게 녹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조경방식이다.3기 신도시 평균 공원 녹지율은 30% 이상 수준으로 조성된다. 1인당 공원면적은 평균 18.8㎡ 수준으로 이는 싱가포르, 뉴욕, 파리 등 주요 글로벌 도시 평균(13.3㎡)이나 서울(17.9㎡)에 비해 높은 편이다.3기 신도시는 대형 면적의 공원을 조성하기보다 도보생활권 공원 면적을 1인당 15.2㎡로 높여 도보 10분 이내 누구나 공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등하교길, 출퇴근길 등 일상생활 속 여러 이동 구간이 공원과 맞닿아 편리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LH는 3기 신도시의 선형 공원에 파크커넥터를 적용해 공원 간 연계 활용도를 크게 높인다.파크커넥터란 분산된 공원 녹지를 보행길로 연결해 공원 이용 및 녹지 체감을 높이는 것을 말하며 싱가포르에서 최초 도입됐다. LH는 폭 30m 내외의 넓은 선형의 공원을 ‘큰 이음길’과 ‘작은 이음길’을 활용해 확장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LH는 공원접근성을 높인 도시 조경계획을 반영해 연내 3기신도시 인천계양지구에 첫 번째 발주를 진행한다.계양지구에는 ‘맨발숲길’, ‘꽃길정원’, ‘단풍정원’ 등 다양한 숲길 및 정원을 특화 조성한다. 계절에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는 자연형 식재를 활용해 색감있는 자연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3기 신도시 ‘숲길과 정원’은 누구나 쉽게 이용가능한 치유의 공간이자 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과 녹지의 연결성을 높이고 확장해 도시가 곧 정원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김덕형 기자 | 2024-04-24 10:00

왼쪽부터 국제바로병원 고영원 병원장, 정진원 병원장, SSG랜더스 최정선수, 이정준 대표원장. [사진=국제바로병원][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국제바로병원(대표원장 이정준)이 22일 SSG랜더스 최정 선수가 부상을 잊고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최근 SSG 최정 선수는 467개 홈런으로 이승엽 (현, 두산베어스 감독)감독이 가지고 있는 467개 홈런 기록에 동등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23일부터 부산에서 경기 출정을 나가 홈런 1개를 추가 할 때마다 한국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신기록의 역사를 쓰게 된다.이날 사랑의 홈런캠페인 협약식은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의 사회로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대표원장, 정진원 병원장, 고영원 병원장, SSG 최정 선수가 진료시간 환자들과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전개했다.‘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국제바로병원과 SSG 최정 선수가 2012년부터 13년째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최정 선수의 정규시즌 홈런 1개 당 인천지역 소외계층 1명의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이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한 관절수술환자는 부상으로 방문한 SSG 최정 선수를 따뜻하게 격려해 주며 "다치지 않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최정 선수의 새 야구역사의 홈런을 기대한다”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국제바로병원은 SSG랜더스 후원사로 인천문학경기장 SSG랜더스필드 1층에 의무실을 운영하며 관중들의 의료안전을 위해 일선에 있으며, SSG랜더스퓨처스리그 공식지정병원으로 강화도 2군선수들의 구급차와 간호사를 파견해 선수들의 안전에도 최우선을 다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 조동옥 기자 | 2024-04-24 10:00

홈쇼핑모아에 쇼핑어시스턴트 홈쇼핑모아ai 기능이 추가됐다. [사진=버즈니][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버즈니는 자사 앱 홈쇼핑모아에 홈쇼핑 특화 쇼핑어시스턴트 ‘홈쇼핑모아AI’ 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홈쇼핑모아AI 기능은 홈쇼핑모아에 입점한 18개 홈쇼핑 및 T커머스에서 판매하는 각 상품의 상세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상품에 대한 다양한 문의를 홈쇼핑모아AI가 답변해 준다. 이용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지난 방송에서 쇼호스트의 상품 설명 내용 / 텍스트 추출 기술을 활용한 상품 상세이미지의 주요 상품 정보 / 상품평 등을 종합 분석해 답변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홈쇼핑모아AI는 버즈니가 자사 앱 홈쇼핑모아뿐 아니라 보다 폭넓은 고객사에서 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한 쇼핑어시스턴트로, 버즈니의 기업향 브랜드인 ‘버즈니 에이플러스’를 통해 고객사가 즉시 도입 및 활용할 수 있다.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이번 홈쇼핑모아AI 기능을 시작으로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커머스AI기술을 서비스에 접목해 홈쇼핑 전반의 매출 증대에 기여 하고자 한다”며 “올해는 해당 기술을 비롯해 추천, 검색, 영상하이라이팅 등 버즈니 커머스AI기술을 필요로 하는 회사와 적극 제휴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최은지 기자 | 2024-04-24 10:00

[사진=동아제약][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동아제약의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초기 기미 잡티 시장까지 공략에 나섰다.파티온이 동아제약만이 가진 ‘색소침착’과 피부 고민 노하우를 담아 초기 기미 잡티를 관리할 수 있는 ‘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최근 2535세대에서 얼리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초기 기미잡티를 미리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파티온은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초기 기미잡티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미잡티가 번지기 전에 빠르고 깊게 케어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동아제약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성분을 내세웠다.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은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인 나이아신아마이드 5%가 효과적인 기미 잡티 케어를 도와주고 헥실레조시놀, 알부틴, 알파비사보롤, 트라넥사믹애씨드, 유용성 감초추출물 등을 더해 맑고 투명한 피부를 도와준다. 고함량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피부 속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여 기미의 생성을 차단한다.특히 특허 받은 LN 피코-톤업(LN Pico-tone up) 기술로 효능 성분을 피부에 더욱 깊고 빠르게 흡수시킨다는 게 동아제약의 설명이다. 임상에서 사용 후 5시간 만에 기미잡티 면적, 양 개선 효능이 입증된 만큼 번지기 전에 빠르고 확실한 기미잡티 케어가 가능하다.앰플의 피부 흡수도 개선 평가에서 특허 원료가 들어가지 않은 대조군 대비 피부흡수량 1.87배, 흡수 속도 1.65배, 흡수 깊이 개선율 1.65배 높은 결과를 확인했다.멜라제로 기미잡티토닝 앰플은 우유빛 고농축 앰플로 매끄러운 피부결은 물론 피부톤, 피부 잡티까지 투명하게 맑아지는 피부 토닝 효과를 선사한다. 피부임상 테스트에서 5시간 만에 피부 겉 기미·잡티 면적을 13.99% 개선했고, 또 4주 사용 후 피부 겉과 속 기미·잡티(면적, 양)를 45.8%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됐다.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크림은 피부에 스며든 앰플의 효능 성분을 크림의 보습감으로 감싸 촘촘하게 마무리해준다. 피부임상 테스트에서 5시간 만에 피부 겉 기미·잡티 면적을 7.04% 개선했고, 4주 사용 후 겉과 속 기미·잡티(면적, 양)를 14.29% 개선하는 효과가 나타났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은 동아제약의 특허 받은 기술로 만들어 임상을 통해 5시간 만에 기미 잡티 개선 효능까지 확인한 제품이다”며 “피부에 보이는 겉부터 속까지 기미 잡티를 관리하고 싶은 분, 눈에 거슬리는 짙은 기미 잡티 케어가 필요한 분, 밤낮 햇빛에 상관없이 고기능 기미 잡티 앰플 화장품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한다”고 말했다.이외에도 멜라제로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8일까지 파티온 공식몰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7일 사용 후 불만족 시 100% 환불보장 및 선착순 구매 시 본품 추가 증정한다.

이뉴스투데이 | 이승준 기자 | 2024-04-24 10:00

[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시흥시의회가 4월 22일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 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청렴서약 [사진=시흥시의회] 교육은 단순 이론 위주가 아닌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석자들은 4가지 청렴 실천 과제를 담은 청렴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반부패 제도 내재화, 청렴 역량 강화 및 문화 확산,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 등에 대한 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시의회는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모든 지방의회에 대한 종합청렴도 전수 평가를 실시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번 청렴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반부패 시책 추진으로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송미희 의장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안상철 기자 | 2024-04-24 10:00

오진양행 쇼룸에서 이지유 바리스타가 라떼아트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오진양행][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오진양행은 쇼룸에서 이지유 바리스타와 커피 라떼아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약 2시간 동안 라떼아트 관심 고객 대상 1:1 클래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4-2027 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십(WLAC) 에스프레소 공식 머신으로 선정된 써모플랜 Black&White4 CTS가 활용됐다.전자동 커피 머신 브랜드 써모플랜의 Black&White4 CTS는 새롭게 개발된 밀크폼 시스템을 적용시킨 제품으로, 밀도, 질감, 온도 조절이 가능해 각 음료마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장점을 보유했다.오진양행 관계자는 “써모플랜 BW4 CTS가 전자동 머신 부문 라떼아트 챔피언십 머신으로 선정됨에 따라,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6월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WLAC에 참여하는 이지유 바리스타에게 제품을 지원해주고, 함께 협업하여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써모플랜 Black&White4 CTS는 오진양행 쇼룸의 예약 방문을 통해 자세한 상담과 체험이 가능하다.한편 이지유 바리스타는 지난해에 이어 2024년까지 코리아 라떼아트 챔피언십(KLAC) 챔피언을 등극하였으며, 원웨이 트레이닝 센터에서 라떼아트 클래스를 운영한 경력을 보유한 바리스타이다.

이뉴스투데이 | 김국진 기자 | 2024-04-24 09:58

[사진=헥토그룹][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헥토그룹이 나눔문화 실천 확산에 나섰다.헥토그룹은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고객 초청 걷기행사 ‘걷는만큼 기부하는 원데이 뚜벅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 초청 행사는 지난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원데이 뚜벅챌린지에서 대상과 의미를 확대해, 자사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건강한 걷기 활동에 참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뚜벅챌린지는 생활 속 걷기를 장려하는 헥토그룹 고유의 기업문화 프로그램이다.걷는만큼 기부하는 원데이 뚜벅챌린지는 다음달 11일 오전 9시 서울 올림픽공원 가족놀이동산에서 진행된다.헥토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드림스타트에서 후원하는 아동과 가족, 헥토그룹 플랫폼 이용자 등 약 400여명이 올림픽공원 일대를 걸으며 발로소득 앱을 통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헥토그룹은 나눔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해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총 1000만원을 강남구 드림스타트에 기부하고 참여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의미를 더한다.헥토그룹은 지난 2020년부터 강남구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후원금과 물품을 꾸준히 전달해왔다.헥토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헥토그룹 고유의 기업문화인 걷기를 고객과 함께하는 취지로 확대해 기업과 고객이 건강하게 소통하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 주다솔 기자 | 2024-04-24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