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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길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앞으로 정비사업의 초기 문턱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더민주당ㆍ성북3)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이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개정으로 토지등소유자 30% 이상 동의만 있으면 정비계획 입안권자인 구청장에게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 입안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기존에는 주민이 정비계획안까지 마련해야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계획안 없이 구역계만 설정해도 정비계획 입안을 요청할 수 있다.정비계획 입안 요청은 2023년 7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신설된 내용이다.법 개정 후 2023년 12월 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정비계획의 입안 요청 동의율, 요청서 서식, 회신 및 정비계획 기본방향 작성에 필요한 세부사항은 시ㆍ도조례로 위임했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상위법령 위임사항이 서울시 조례에 반영됐다.서울시의 경우 법에 정비계획 입안 요청제도가 도입되기 이전인 2021년부터 이와 유사한 제도인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수시 모집을 시행해 왔는데, 이번에 법령과 조례가 개정됨으로써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수시 모집의 법적 근거가 빠짐없이 갖춰졌다.강동길 의원은 “이로써 정비사업의 초기 문턱이 크게 낮아진 만큼 주민이 보다 쉽게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4-03-20 12:21

서초구가 오는 30일부터 양재천수영장(양재천 영동1교 인근)을 '봄봄 놀이터'로 운영한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여름엔 수영장, 겨울엔 눈놀이터로 즐거움을 줬던 양재천수영장이 이번엔 아이들의 봄철 놀이동산으로 다시 한번 변신한다.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30일부터 양재천수영장(양재천 영동1교 인근)을 ‘봄봄 놀이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동네에서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테마파크로 조성한다는 취지다.‘봄봄 놀이터’는 총 6400㎡ 규모의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먼저, 수영장 공간에는 물 위에서 탈 수 있는 꼬마보트와 워터볼, 다람쥐통이 준비돼 있고, 유수풀은 물 대신 구불구불한 길을 활용한 에어볼 체험 공간으로 바뀌었다. 이외에도 입구의 꼬마기차부터 안쪽으로 대형 에어바운스 미끄럼틀까지 놀이시설이 다채롭게 이어진다.지난 ‘겨울철 눈놀이터’를 이용했던 주민 A씨는 “집에서 10분 거리에 눈썰매장이 생겨 아이들과 겨울 내내 자주 이용했는데, 봄에는 꼬마보트를 태워주러 가야겠다”며 설렘을 드러냈다.놀이터 내부 지도. 휴식공간으로는 눈놀이터 운영시 큰 호응을 얻었던 가족별 휴게실 ‘서초그린하우스’를 지속 운영하고, 매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15명의 안전요원들은 시설 곳곳에 배치돼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봄봄 놀이터’는 6월9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월요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기준 1000원, 프로그램은 1만원 종합권으로 전체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시설별 2~3000원에 별도 이용 가능하다.또, 4월 중순부터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도 문을 열어 밤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서초구는 개장에 앞서 24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은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개장일인 30일에는 50% 특별 할인 운영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재천수영장을 모든 계절에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는 사계절 테마파크로 만들어 행복한 서초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봄에는 ‘봄봄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3-20 12:20

진선아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 진선아 의원(국민의힘, 장위1동ㆍ장위2동)이 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나섰다.진선아 의원은 19일 제302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벌레증식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포충기 24시간 가동을 통해 올 여름 해충으로 인한 성북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선제적 방역행정을 펼칠 것”을 제안했다.진 의원이 제안한 ‘포충기’는 불빛과 이산화탄소 등으로 해충을 유인해 포획하는 기계로, 일명 ‘해충유인살충기’로 통한다.현재 성북구는 48개소에 총 240대 포충기를 설치했지만, 전기배선 등의 어려움으로 1대를 제외한 모든 포충기가 가로등이 켜지는 야간시간에만 운영되고 있다.진 의원은 “해충은 밤 뿐만 아니라 낮에도 활동하며, 포충기가 작동하지 않는 시간에도 증식하고 있다”면서 “해충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24시간 가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2가지 방안을 내놓았다.진 의원은 먼저 전기 배선 작업이 용이해 포충기 24시간 가동이 가능한 지역을 파악할 것과, 다음으로 공원ㆍ상가ㆍ주택 밀집지역 등 낮 시간 해충 출몰 지역에 포충기를 24시간 가동하는 안을 제시했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4-03-20 12:19

양기열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에선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보다 촘촘히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이에 따라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전국최초 전세권 설정 비용 지원’이 추진된다.은평구의회 양기열 재무건설위원장(국민의힘, 갈현1동ㆍ갈현2동)이 대표발의한 <은평구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 지원 조례안>이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양기열 위원장은 조례발의와 관련, “작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됐지만 여전히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피해자들이 있다”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촘촘한 지원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은평구민의 주거 안정과 지역 주택시장의 건전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조례안은 전세사기 피해예방과 피해 임차인 지원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사업과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담았다.구체적으로 △임대차계약 관련 상담과 정보제공 △법률상담지원 △긴급복지지원 △심리상담지원 △지방세 납입 기한 연장 △전세권설정 등기 비용 지원 등이다.특히 전국최초 시행하는 ‘전세권설정 등기 비용 지원’을 통해 피해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우선변제, 보증금 회수 절차 간소화 효과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4-03-20 12:16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관내 문인과 문학의 다채로운 모습을 알릴 ‘성북근현대문학관’을 19일 개관했다.성북은 한용운, 이육사, 이태준, 조지훈, 박완서 등 한국 문학사의 걸출한 문인들의 생활 근거지이자 작품속 무대였고, 소통과 공감의 장이었다.이에 성북구는 지역에 거주한 문인, 지역을 담아낸 문학작품, 관련 종합적인 자료를 수집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학적 소통을 제공할 거점으로서 성북근현대문학관을 개관했다.성북로21길 24에 위치한 성북근현대문학관은 3층 규모 건물로, 지하1층 자료열람실, 지상1층 기획전시실, 지상2층 상설전시실로 구성됐다.기획전시와 문학 아카이브 구축,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학 연구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성북 문인들의 삶과 지역 문학을 보여주는 주요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은 한국 근현대문학인의 생활근거지이자 작품속 무대였고,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이런 장소성에 기반해 문학자료를 수집하고, 전시 교육하는 문학플랫폼으로 성북근현대문학관을 조성했다”면서 “이곳에선 문화예술의 도시, 성북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4-03-20 12:06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1일부터 ‘부동산중개업소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부동산중개업소 실명제’는 개업공인중개사, 개설등록증, 직원현황을 동시에 게시, 부동산중개업소를 방문한 구민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업이다.은평구는 이 사업으로 자격 없는 무등록중개업자와 불법컨설팅업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 차단해 전세사기 등 불법중개행위를 근절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공인중개사는 부동산중개사무소를 개설할 때 개업공인중개사 개설등록증을 구청에서 교부받고,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사무소 내에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한다.대부분 벽에 걸려 있어 식별이 쉽지 않고, 중개보조원에 대한 정보는 게시 의무가 없다.은평구는 이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업소 실명제’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구는 개업공인중개사 개설등록증과 사진, 이름이 포함된 직원현황을 넣을 수 있도록 A3 크기의 아크릴 안내판을 제공했다.또한 모바일을 통해 직원현황을 확인하는 ‘은평구 부동산정보광장’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QR코드도 제공했다.최근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중개보조원 고지 의무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부동산중개업소 실명제를 통해 전세사기를 사전 예방해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 문명혜 | 2024-03-20 12:03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기·청량리동)의 선제적 제안으로, 올해 열리는 ‘2024 동대문구 봄꽃축제’에서는 예년과 달리 관내 상인회 소속 상인들과 일반사업자도 먹거리부스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동대문구 봄꽃축제는 2008년부터 시작된 동대문구의 대표 문화행사로,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중랑천 둑방길 일대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봄맞이 명소로 꾸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과 상춘객들의 발길을 끄는 인기 축제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봄꽃축제가 매해 새로운 주제와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지만, 먹거리 부스는 지금까지 동별로 14개 부스를 배치하여 동일하게 운영해 왔었다. 그러나, 올해는 관 중심보다는 지역 상인들이 관내 축제에 직접 참여해 장사를 할 수 있도록 별도의 부스를 마련·운영함으로써 상인회 등과 함께 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됐다.이러한 변화는 손세영 위원장이 인근 자치구의 장미축제 부스 운영방식을 벤치마킹해 동대문구 상황에 맞게 시장상인 참여 아이디어를 집행 부서에 적극 건의하면서 이루어졌다.현재까지 상인회 위주로 14개 점포가 부스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상인회 소속이 아닌 일반사업자도 일부 포함되어 있어 다채로운 먹거리장터가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반사업자의 개수가 많지 않아 손 위원장은 참여 의지가 있는 관내 상인이면 누구나 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신청 대상을 계속 확대해 줄 것을 집행부에 추가로 요청했다.손 위원장은 “관내에 있는 전통시장 점포나 먹자골목 상인들이 축제장에서 먹거리를 판매하게 되면, 방문객들은 지역색이 있는 음식들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고 상인들은 매출 증대와 더불어 맛집 홍보도 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봄꽃축제 뿐만 아니라 동대문구 내의 모든 축제가 주민주도형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하던대로’가 아닌 새로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축제가 무엇인지 항상 먼저 고민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2024 동대문구 봄꽃축제는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중랑천 제1체육공원과 제3체육공원, 장안벚꽃길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3-20 11:12

김경호 광진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기후환경 구민강사 위촉식을 개최, 기념촬영을 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1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기후환경 구민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위기에 대한 체계적인 환경교육으로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환경분야에 전문지식과 경력이 있는 12명의 지역 주민이 선발됐다. 3월부터 본격 활동을 개시, 연말까지 구민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역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기후환경에 대해 교육하고 기후위기에 인식을 전환시키는 홍보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기후변화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같은 날, 구는 사단법인 한국기후환경원(원장 전의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민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한다. 광진 환경교육센터를 다시 열어 변화의 물꼬를 튼다.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교육’을 목표로 매월 정기적인 이론교육과 실습이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기후위기 인식변화 영상시청 △탄소 줄이는 착한 밥상 차리기 △장바구니 및 샴푸바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한편, 구 차원에서도 ‘종이없는 사무실’을 추진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한다. 관행적인 종이인쇄 대신에 전자문서 등을 활용하고 불필요한 자료작성을 없앤다. 화상회의와 태블릿 컴퓨터를 사용해 종이 사용량을 과감하게 줄일 계획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눈 앞에 닥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민의 기후환경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이 최우선이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정책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밖에도 구는, 친환경차량 구매 보조금 지급, 에너지절약 실천왕 선발대회, 광진환경한마당, 기후 1.5도 영화제 등 일상에서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3-20 10:46

노원구가 작년보다 시기를 앞당겨 오는 30일 오후 4시 ‘2024년 당현천 벚꽃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작년 축제 때 모습.[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4시 ‘2024년 당현천 벚꽃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성서대학교 옆 당현천 바닥분수 일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5월에서 올해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춘 3월30일로 앞당겼다.주요 출연진은 △우리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는 장사익 △한국 뮤지컬 1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우아하고 감미로운 소리로 청중들을 매료시키는 소프라노 심규연 △세계적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다.무대의 시작은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민다. 총 40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관객들에게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창법으로 폭넓은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장사익은 ‘찔레꽃’을 노래해 봄날의 음악회를 찔레꽃 향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뮤지컬 배우 최정원, 소프라노 심규연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진행된다. 출연진 간의 협연도 예정돼 있다.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구는 공연장 안전관리를 위해 오후 2시30분부터 입장객을 안내할 예정이며 별도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요원도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구는 오는 4월20일부터 4월28일까지 불암산 힐링타운 일원에서 ‘2024 불암산 철쭉제: ‘다시, 봄’‘을 개최한다.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로 10만주의 철쭉이 피는 노원구의 대표명소 ‘철쭉동산’에서 철쭉 개화시기에 맞춰 주말마다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흩날리는 벚꽃과 선선한 바람, 당현천의 물소리와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고품격 음악을 감상하시길 바란다”며 “당현천 벚꽃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3-20 10:39

도봉구 드림스타트가 전국 최초로 발달 지연 영ㆍ유아를 조기 발굴하는 민관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10월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념 직원 단체사진(사진 가운데가 오언석 도봉구청장).[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드림스타트가 전국 최초로 발달 지연 영ㆍ유아를 조기 발굴하는 민관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했다.구는 이달부터 구 보건소와 도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영유아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발달단계 상 중요한 시기에 있는 24개월 미만의 영ㆍ유아를 대상으로 언어지연, 자극에 대한 반응 등 문제행동 소지가 있는 아동을 사전 발굴하고 심층 심리검사 및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서울아이 건강 첫걸음’ 대상자 중 모 우울 검사, 아동 발달검사 평가 척도상 위기도가 높은 취약계층 가정의 영ㆍ유아다.주요 확인 사항은 아동과 주 양육자의 영양 및 건강상태와 아동의 발달 지연 ㆍ가족의 우울증 등이며, 구 드림스타트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구 보건소 영ㆍ유아 전문 간호사와 함께 대상 가정에 방문해 살핀다.영·유아 발달 지연뿐 아니라 우울증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정에 대해서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개입해 지역 내 병원 및 심리치료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에 연계하고 지속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한다.아울러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 도봉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1:1 집중놀이코칭 △가정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양육코칭 △발달 단계에 맞는 오감 발달 놀이 교구 지원 △부모 인식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한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아동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탄탄히 구축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발달지연 영ㆍ유아와 가정 내 위기아동들을 조기 발견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아동 및 가족의 긍정적 변화를 통한 전인적인 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도봉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3-20 10:34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개학기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마무리한다.[시정일보 전소정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개학기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마무리한다.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이번 집중단속은 학생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가꿀 목적으로 계획됐다.정비지역은 유치원·초등학교 주출입문 30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 33곳, 학교 경계 200m까지의 교육환경 보호구역 주변 등이다.정비는 △정당현수막 설치 금지 구역 단속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즉시 제거 △불법 성매매·대부알선 불법 광고물 대상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운영 △보행 안전 우려 노후·불량 간판 정비 강화 등의 방법으로 추진되고 있다.특히 올해 1월 옥외광고물법령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은 정당현수막 설치 금지 장소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설치한 업체에 자진 철거를 요구하고 미이행 시 강제 제거할 방침이다.또한 불법 성매매나 대부알선 대량살포 명함,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는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통해 5초~20분 간격으로 전화를 거는 등 해당 전화번호를 무력화한다.노후·불량 간판은 업주에게 자율 정비를 우선적으로 권장한다. 다만, 보행안전이 우려되는 곳은 안전관리를 강화하거나 즉시 정비하게 된다.구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이달 15일 기준 벽보, 입간판 등 45건을 정비했다.구 관계자는 “정비반이 순찰을 강화해 불법광고물 수 자체가 대폭 줄어든 듯하다”고 설명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3월 개학은 신학기인 만큼 통학로 안전확보에 더 신경쓰려고 했다”며 “이번 정비가 끝나도 단속을 지속해 학교 밖 위해요소를 적극적으로 제거하고 쾌적한 도보환경을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구는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외에도 신학기를 맞아 3월 중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 시설물 안전점검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등 어린이 안전에 힘쓰고 있다.

시정일보 | 전소정 | 2024-03-20 10:15

동대문구립도서관 제60회 도서관 주간 행사표[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립도서관(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휘경어린이도서관, 배봉산숲속도서관, 동대문책마당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 주간(4.12. ~ 4.18.)’을 맞아 4월 한 달 간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펼친다.도서관 주간이란 매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60회를 맞은 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 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동대문구립도서관은 이번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문화로 풍성한 내일을 그릴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만날 예정이다.동대문구립도서관에서 공통으로 진행되는 ‘연체해방데이’는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할 경우 연체상태를 해제하는 행사로 4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이외에도 도서관별로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주요 행사로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의 MBTI 성격유형 · 그림책 테라피 강연 · MBTI로 알아보는 나의 독서취향 · ‘벚꽃팝콘’ 백유연 작가와의 만남 및 그림책 포토존과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의 답십리 독립영화 산책 · 그림책 샌드아트로 만나는 다문화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휘경어린이도서관의 나의 추천도서를 적어보는 나도 북큐레이터! · 세계음식 3D 퍼즐 체험 ▲배봉산숲속도서관의 작가 정맹순씨와의 만남 · 배봉산 둘레길에서 새 관찰하기 ▲책마당도서관의 컬러 별 도서를 전시하는 퍼스널 북 컬러 등 다양한 독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제60회 도서관 주간 행사 및 프로그램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행사 별 일정과 접수 · 참여 방법이 상이하므로, 동대문구립도서관 누리집(https://www.l4d.or.kr/intro/index.do)을 통해 해당 도서관의 누리집 방문을 통해 확인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별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하고, 책이 주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양대규 | 2024-03-20 10:00

강남구청 전경.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월 ‘강남창업펀드 3호’를 통해 360억원의 규모의 펀드를 조성함에 따라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의 본격 투자 지원에 나선다.구는 이번 펀드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10억을 출자하고, 업무집행조합원(운용사)을 공개 모집해 BSK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금을 바탕으로 조성된 한국모태펀드를 비롯해 공공·민간기관 14개 조합원을 구성했다. 출자금은 당초 목표액인 200억원보다 160억원이 더 많은 36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강남창업펀드 3호는 초기창업 또는 기술혁신·경영혁신형 중소·벤처기업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구의 출자금의 500% 이상(50억 이상)을 강남구 소재 창업 7주년 이내 중소·벤처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해 강남구 중소·벤처기업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강남창업펀드 1·2호를 운용해 강남구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275억원 이상 투자하며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고 있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으로, 2023년 기준 강남구에는 유니콘 기업이 총 11개(전국 22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에게 있어 초기 투자는 기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창업펀드 투자를 통해 잠재력을 가진 기업의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벤처투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대한민국 실리콘밸리 강남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전주영 | 2024-03-20 09:47

중랑구가 4월15일까지 지속가능발전도시 실현을 위한 ‘중랑형 ESG 실천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사진은 지난해 중랑비전 원탁회의 모습.[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4월15일까지 지속가능발전도시 실현을 위한 ‘중랑형 ESG 실천 우수사례’를 공모한다.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재무적 요소를 뜻한다.구는 지난해 중랑형 ESG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등을 추진하며 기틀 마련에 힘쓰고 있다.‘중랑형 ESG 실천 우수사례’ 공모는 구민들도 이러한 ESG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중랑구민은 물론 지역 내 기업과 학교, 단체, 소모임 등 누구나 참여해 자신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다.공모 내용은 ESG 실천 우수사례로 △개인ㆍ소모임의 생활 속 실천 사례 △기업의 실천 및 선도 사례 △지속가능발전과 ESG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추진 사례 △그 밖에 지속가능한 중랑 구현을 위한 실천 사례 등이다.공모 기간은 4월15일까지며,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구민참여 게시판에 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제출 또는 구청 4층 기획예산과로 방문 제출 가능하다.제출된 실천 사례들은 지속가능성, 적합성, 혁신성, 확산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친 뒤 5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등 총 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최대 2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수여된다.최종 선정된 실천 사례는 추후 발간될 사례집에 실려 지속가능한 가치를 지역에 확산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류경기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민분들이 함께 실천하며 실현해 가는 것에 있다”며 “공모를 통해 구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한 ESG 실천 사례를 발굴 및 전파해 지속가능한 중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정일보 | 신일영 | 2024-03-20 09:37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조성한 특화 거리 ‘합정동 하늘길’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사진은 스트리 조명으로 꾸며진 하늘길 일대의 모습.[시정일보 전소정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조성한 특화 거리 ‘합정동 하늘길’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한다.‘하늘길’은 합정역 7번 출구부터 마포새빛문화숲까지 이어지는 총면적 9만338㎡의 상점가로 하늘색으로 칠한 도로가 이색적인 점이 특징이다.특히 독립서점과 특색있는 카페, 맛집 등 190여 개의 상점과 마포새빛문화숲, 양화나루, 절두산 성지, 외국인 선교사 묘원 등 역사·문화자원이 연결된 이색 상권으로 20대부터 30대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올해 3월 구는 ‘소원’이라는 하늘길 테마에 맞춰 합정역 7번 출구 앞 쉼터를 ‘소원광장’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다.따라서 하늘길 곳곳에 분산된 소원트리를 합정역 7번 출구로 모아 재배치하고 봄에 어울리는 각양각색의 꽃으로 단장해 선보일 방침이다.소원트리 주변 가로수에는 조명 보호판을 설치해 빨강, 녹색, 파랑의 LED 조명으로 하늘길에 신비로운 도시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또한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소원벨, 소원볼 이벤트를 개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구상이다.이와 함께 방문객이 소원을 적은 소원벨을 걸 수 있도록 소원트리 주변에 거치대를 설치해 이색적인 거리 모습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소원광장 조성은 합정역 7번 출구의 많은 유동 인구를 하늘길 구석구석까지 유입시키는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라며 “사시사철 아름답게 꾸며질 소원광장이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하늘길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는 하늘길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 홍대 레드로드와 함께 마포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키워갈 계획이다. 구는 하늘길 이용설명을 담은 무인정보단말기와 함께 홍대 레드로드를 통해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향후 다국어 지원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시정일보 | 전소정 | 2024-03-20 09:15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 나상희)는 18일 디딤센터 체육관에서 나상희 원장을 비롯 입교청소년 및 보호자,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디딤과정 1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나상희 원장이 환영인사말을 하고 있다.[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 나상희)는 18일 디딤센터 체육관에서 나상희 원장을 비롯 입교청소년 및 보호자,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디딤과정 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이날 나상희 원장은 환영인사말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지금 각자 어려움을 가지고 센터에 입교하게 되어서 아직 센터가 많이 낯설고 힘들겠지만 함께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같이 파이팅 합시다!”라며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디딤과정은 정서·행동문제로 가정과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치유재활과정으로 4개월 동안 정신재활상담 및 치료, 치유적 돌봄, 문화·진로활동, 대안교육 및 학습지원, 보호자 참여프로그램 등 종합적·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날 개최된 입교식은 나상희 원장 환영인사를 비롯 지도자 소개, 프로그램 및 생활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이날 입교한 청소년과 보호자들은 "디딤센터의 좋은 환경에서 생활을 통해 건강하게 치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9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료, 보호와 교육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여성가족부가 2012년 설립한 국내 최초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재활기관으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에 총 부지 15만4777m²(4만6820평), 대지 2만6109m²(7912평), 연면적 5147.64m²(1557평) 규모로 사무실·상담 및 치료실 등 디딤관과 체육관·공연장 및 다목적실 등 오름관, 생활동 11동·운동장·생태체험장 등을 갖추고 100여명의 전문가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디딤센터는 정서·행동문제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치유를 위해 정신재활상담 및 치료, 치유적 돌봄, 문화‧진로활동, 대안교육 및 학습지원, 보호자 참여프로그램 등 종합적 다면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재활기관이다. 

시정일보 | 정칠석 | 2024-03-20 09:11